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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주의[10][11] 미야자와 리에의 헤어누드 사진집 발매 이후 근 10년간 일본에서 여자연예인들의 누드 사진집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이 와중에 비비안 수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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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Beauty 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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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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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리에 일본어식 한자 표기: 宮沢 りえ 가나 표기: みやざわ りえ 로마자: Miyazawa Rie
미야자와 리에(일본어: 宮沢 りえ, 1973년 4월 6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도쿄도 네리마구 출신. M2 기획 소속.
내력 [ 편집 ]
11세 때 모델로서 데뷔해[1], 곧 잡지 《주간 세븐틴》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1987년, CM 《미츠이 리하우스》의 초대 리하우스 걸을 맡아 주목을 끌어, 톱 아이돌 중 한 명이 되었다.
17세 때 《훈도시 캘린더》나, 18세 때 헤어 누드 사진집 《Santa Fe》 등의 기발한 화제를 만들었고, 매니저를 맡고 있던 어머니의 존재로도 주목받았다. 약혼이나 약혼 해소, 또 남성과의 교제, 심지어 거식증 소문 등, 연예 언론에서 배싱 보도가 잇따라, 미국 샌디에이고로 이주를 발표하는 등, 한 시기는 연예 활동 휴지 상태가 되었다[1].
극도로 여윈 상태에서 회복해왔다고 보인 때부터, 서서히 연예 활동을 재개해, 2002년, 《황혼의 사무라이》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영화의 성공 이후에는, 배우로서의 활동 폭이 넓어져, 본격파 배우로서의 평가가 정착한다[1].
인물 [ 편집 ]
어머니가 일본인, 아버지가 네덜란드인이다[2].
출연 [ 편집 ]
영화 [ 편집 ]
우리의 7일간 전쟁 (1988년, 토호) – 주연·나카야마 히토미 역
어느 쪽으로 하지 (1989년, 토호) – 나미코 역
고히메 (1992년, 쇼치쿠) – 고히메 역
에로틱한 관계 (1992년, 쇼치쿠)
반딧불이의 빛 (1994년)
47인의 자객 (1994년, 토호) – 카루 역
천수 이야기 (1995년) – 카메히메 역
유원경몽 (2000년) – 주연·제이드 역
운전수의 사랑 The Cabbie (2000년) – 주연
낚시 바보 일지 12 사상 최대의 유급 휴가 (2001년, 쇼치쿠) – 키도 코즈에 역
황혼의 사무라이 (2002년, 쇼치쿠) – 주연·이누마 토모에 역
우츠츠 (2002년, 닛카츠) – 조연
무사시 (2003년) – 조주연
토니 타키타니 (2004년, 도쿄 테아트르) – 주연·에이코 / 히사코 역
아버지와 산다면 (2004년, PAL 기획) – 주연·후쿠요시 미츠에 역
아슈라 성의 눈동자 (2005년, 쇼치쿠) – 주연·츠바키 역
하나 (2006년, 쇼치쿠) – 주연·오사에 역
오리온좌에서 온 초대장 (2007년, 토에이) – 주연·토요타 토요 역
꿈대로 (2008년, PAL 기획) – 나카노 준코 역
젤라틴 실버 LOVE (2009년)
야지마 미용실 THE MOVIE (2010년, 쇼치쿠)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2013년, 토호) – 쿠마자와 미호/팬텀 솔러스 역
종이 달 (2014년, 쇼치쿠) – 주연·우메자와 리카 역
마녀 배달부 키키 (2014년, 토에이) – 코키리 역
화장실의 피에타 (2015년, 쇼치쿠 미디어 사업부) – 타쿠토의 엄마 역
행복 목욕탕 (2016년, 클록 워크스) – 주연·사치노 후타바 역
TOO YOUNG TO DIE! 젊어서 죽다 (2016년, 토호/아스믹 에이스) – 히로미의 20년 후 역
인간실격 (2019년) – 주연·츠시마 미츠코 역
드라마 [ 편집 ]
서적 [ 편집 ]
사진집 [ 편집 ]
Pour Amitie (1989년)
Quelle Surprise (1989년)
Rie Miyazawa (FRAGILE) (1990년)
Santa Fe (1991년)
Santa Fe New Edition (1999년)
이토 사치코×미야자와 리에 STYLE BOOK (2005년)
각주 [ 편집 ]
미야자와 리에(宮沢りえ)[15금]
일음(올드 j-pop) 미야자와 리에(宮沢りえ)[15금] 데이모스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자료 출처는 일본위키피디아(https://ja.wikipedia.org/wiki/%E5%AE%AE%E6%B2%A2%E3%82%8A%E3%81%88 )와 각종 연예정보지들입니다. 본 내용에는 약간의 성(性)적인 언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리며, 혹시 이런 부분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은 다른 글들을 이용부탁드립니다~ ————————————————————– 미야자와 리에(1973년 4월6일생)는 일본의 배우, 패션모델, 가수. 도쿄 네리마(練馬)구 출신. 167cm. B형. エムツー기획소속. 배우로서 영화, 연극무대, 드라마등에 출연. 일본인 어머니(光子)와 네덜란드인 아버지를 가진 혼혈. 현 남편은 V6의 모리타 고우(森田剛). ————————————– [약력] 11살때 모델로 데뷔. 곧바로 [週刊セブンティーン]의 표지모델이 되었다. 1987년 CM [三井のリハウス]의 초대 리하우스걸(사춘기딸과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CM시리즈, 주로 중고생들이 맡았음) ‘白鳥麗子’역을 맡아 주목을 받으며 탑아이돌중 하나가 되었다. 같은 시기 활약하던 고토 구미코(後藤久美子, 당시 국민적미소녀라는 별명이 있었어요)는 같은 학년이기도 해서 사이가 좋았고, 또 좋은 라이벌관계이기도 했다. 고토와는 11살때 킷캣 CM에서 같이 나오기도 했다. 10대가 되어서는, 17살때 [훈도시 캘린더], 18살때에는 헤어누드사진집 [Santa Fe]이 엄청난 화제가 되었고, 이와 함께 매니저를 맡고 있던 어머니(통칭 리에마마(りえママ))의 존재도 주목받았다. 이후 약혼과 약혼취소, 남자와의 교제, 이어 거식증 소문등 연예정보지들로부터의 배싱(bashing, 쉽게말해 미디어 린치.. 단체나 미디어들이 지독하게 몰아붙이며 근거없는 비난을 퍼붓는 일을 말합니다. 이지메처럼 일본에서 특히 일어나며.. 미나미노 요코(난노)도 당했었죠)이 이어지며 미국 산디에고로 이주할 것임을 발표하는등, 한동안 연예활동중지상태가 되었다. 이후 점차 이 난리통에서 회복되는듯이 보이면서 서서히 연예활동을 재개, 2002년 [たそがれ清兵衛]에서 침착한 연기를 보이며 영화가 성공, 이후 여배우로서의 활동폭이 넓어지며 실력파 배우로서의 평가가 자리잡혔다. 그녀가 존경하는 오카모토 타로(岡本太郎)가 쓴 [生きること、死ぬこと] [夫婦愛]등의 시를 낭독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부드럽고 갸녀린 목소리 덕에 나레이션도 자주 맡는다. —————————— [활동기록] .1985년, 초등학교 6학년때 묘조식품 [チャルメラ]의 CM으로 연예활동 시작. .1987년, 초대 리하우스걸을 맡았다. .1988년, 영화 [ぼくらの七日間戦争]의 주연으로 배우 데뷔, 일본아카데미상 신인상 수상. .1989년 4월, 후지테레비 [青春オーロラ・スピン スワンの涙]로 연속극 첫 주연. 같은해 9월에는 코무로 테츠야(小室哲哉)의 곡인 [ドリームラッシュ]로 가수데뷔, 음악프로 [더 베스트텐]의 마지막회에 랭크인되었다(출연은 하지않음). 또, 캘린더에서 대담한 훈도시차림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1990년, 두번째 싱글 [NO TITLIST]가 오리콘 1위를 기록. 같은해 제41회 NHK홍백가합전에 첫 출연, [NHK홀 밖에서 자유롭게 노래하고싶다]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홍백전 처음으로 중계방송을 했다. 芝浦의 한 창고 옥상에서 욕조에 물을 채우고 누워 [Game]을 부르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또 이 해에 활약하던 미야자와, 미즈키 아리사(観月ありさ), 마키세 리호(牧瀬里穂)의 이니셜 M을 따서 [3M]이라고 불린다. .1991년 발매된 사진집 [Santa Fe](시노야마 키신(篠山紀信)촬영)는 인기절정시기의 누드사진집이라는 것으로 대성공, 150만부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해적판도 돌았다. .1992년 11월27일, 다카하나다(貴花田, 현재는 다카노하나(貴乃花)님)와의 약혼을 발표. 당시 국민적인기를 자랑하던 두사람의 약혼은 ‘세기의 커플탄생’으로 대단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1993년 1월27일, [인생최고의 파트너가 되지못했다]라고 발표하며, 겨우 2개월만에 약혼취소를 발표. .1995년, 영화 [藏]의 출연이 결정되었지만, 촬영시작 직전에 갑자기 강판소동을 일으킨다. .2001년, 홍콩영화 [華の愛〜遊園驚夢]로 제23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2003년, [たそがれ清兵衛]로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2005년, [父と暮らせば]로 제47회 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9년 2월, 임신6개월임을 발표. 같은해 5월, 첫째로 장녀 출산. 같은해 8월 복귀. .2013년 5월6일, 아마미 유우키(天海祐希)가 연극 [おのれナポレオン] 종료후 가벼운 심근경색을 진단받고 10일간의 안정 필요로 그대로 입원. 미야자와가 갑작스레 대역출연을 부탁받고 승낙, 알비느 역으로 기용되었다. 겨우 이틀간 연습을 한 후, 무려 2시간20분동안 많은 대사를 해내야 하는 알비느 역을 멋지게 해냈다. .2014년, [MIWA]에서의 연기로, 제39회 菊田一夫연극상 연극상을 수상. .2014년, 본인의 경력중 처음으로 사회자를 맡아, 타모리(タモリ, 유명MC)와 함께 10월부터 [ヨルタモリ] 진행. .2014년, [紙の月]에서 7년만에 영화주연, 제27회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여우상을 수상. 일본인 여배우로서는 11년만의 쾌거였다. ————————————————— [사생활] 2009년 2월14일, 소속사무소로부터 임신6개월이라는 것을 FAX로 발표. 이후 2월20일에 상대는 하와이에 사는 일본인 사업가인 40대로, 전직 프로서퍼였다는 것을 밝혔다. 같은해 4월초 혼인신고. 4월 6일에 도쿄에서 식을 치렀고, 5월 20일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2012년 5월8일, 일부 미디어에서 이혼할 거라는 것을 보도, 같은날 소속사무소에서 FAX로 이혼협의중임을 인정했다. 2016년 3월18일 정식으로 이혼했음을 발표. 2018년 3월16일, V6의 모리타 고우와 결혼. 이를 알리는 편지가 V6의 팬클럽회원들에게 보내어졌다. —————————————————— [교우관계] 앞서 나온 대로 어릴때부터 함께 모델활동을 하던 고토 구미코와는 같이 여행계획을 세우는등 아주 사이가 좋아서, 2015년 미야자와의 런던 연극공연에 고토 구미코가 찾아와 무대뒤에서 만나기도 했다. 또 대하드라마에서 같이 출연해던 배우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와는 서로 이름을 부르는 사이로, 여동생처럼 귀여워하고 있다. 어머니 光子와 아주 친하던 배우 모모이 카오리(桃井かおり)도 리에가 어릴때부터 리에의 집에 자주 왕래하며 식사도 하고 아침까지 술을 마시다 일하러 갈 정도였고, 모모이 자신도 리에를 귀여워했었다. 이외에도 자신의 어머니로부터의 영향으로 정재계에서 예능계 거물까지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카와 켄이치(美川憲一, 오카마(여장) 가수로도 유명)는 리에를 여동생처럼 귀여워했었어서, 약혼파기도 어머니 부탁들 받은 미카와가 설득한 것이라고 한다. 미카와는 당시 LA에서 지내던 리에를 찾아와 [너는 짐이 너무 무거워. 너도 엄마랑 단둘인데, 스모가문 여주인(おかみさん)이 되면 엄마는 어떻게 하니?]라며 설득했었고, 파국이 발표된 날 밤, 리에의 어머니와 리에의 상담 상대이던 키하라 미치코(木原光知子, 전수영선수로 배우,사업가)와 함께 집에서 한밤중까지 같이 있어주며 리에를 위로했다고. ——————————————————– 미야자와 리에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일본연예사에 큰 영향을 끼친 연예인이죠. 제가 리에를 처음 본건.. 동생이 산 잡지에서였어요. 80년대 주로 근대영화 잡지를 사던 저와는 달리, 90년대초부터 일음을 듣던 동생은 주로 BOMB잡지를 사더군요. 아시다시피.. 얌전한 근대영화와는 달리, BOMB는 가끔 누드사진도 들어가는등 야한 수준이 좀 높은 잡지였어요. 리에가 거기서 아주 귀염귀염한 소녀로 자주 나오더니… 위에 나온 훈도시사진을 보게되었어요. 그게 89년캘린더였다고 하는데.. 그때만해도 저도 어릴때라 얼마나 충격이던지. 노출로 따진다면 그리 심한 정도는 아니었다고는 해도, 컨셉 자체가 너무 쇼킹했던.. (개중 수위가 낮은…) 그리고 그 [싼타페]가 나와버렸죠. 정말 한시대를 풍미했다고 할만한. 싼타페는 워낙 유명했으니 다들 아실듯해요. 일본이 성진국이라고 불리기는 하고 수많은 누드사진집들이 쏟아지기는 했었어도, [연예인]의 누드사진은 아주 무명배우나 한물간 배우나 찍는 거였어요. 헌데 리에는 활동의 절정기, 거기에 18세(정확히는 사진촬영당시는 만18세가 안되던 미성년자.. 발매는 18세가 된 이후에 발매되었지만요. 지금같았으면 절대 발매되기는 커녕 바가지로 욕을 먹고 철컹철컹할 일이지요)라는 젊은 나이에 찍었다는 것때문에 정말 엄청난 반향이.. 또 일반 조간신문의 한면 전체에 누드사진집 광고를 낸것도 전대미문이었죠(https://jprime.ismcdn.jp/mwimgs/c/4/300/img_c42aa9871519466cb14fc26e60d7c2331445613.jpg 후방주의! 링크가 안되더라도 검색해보시면 많긴해요). 미성년자누드로 논쟁이 된데다, 누드촬영의 뒷얘기에 리에 어머니(리에마마)가 있었다는 것도 큰 화제가(후술).. 거기에 시노야마 키신(이 분 사진가로서는 정말 거물급예요. 특히 누드사진집으로서는..)이라는 거물 사진가가, 정말 예술사진을 뽑아냈죠. 그냥 말초적 감각만 자극하는 에로물이었다면 이정도까지의 반향은 없었을듯.. 누가보나 예술사진 수준이어서 더 확고하게 받아들여졌을 거예요. 국내 신문에서도 보도되었고, 국내에서도 많은 양이 팔렸다고 해요(제 주변에서도 산 사람이 몇명 있었던..). 싼타페가 대중문화계에 끼친 영향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어요. 첫번째는 연예인 누드의 대중화. 앞서 적은 대로 당시까지의 누드사진은 무명배우나 찍는 거였고, 대부분 사진들은 말초적 자극에나 치우친 에로물 수준이었죠. 한창나이 인기있던 시절에 누드집을 찍는다는건 사실 말도 안되는 일이었구요. 헌데 여기에 [예술성]과 [가장 예쁜 젊은 날을 기록해남기고 싶다]라는 일종의 변명거리(?)를 확보해준 거예요. 이후 잘 아시다시피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누드들이 쏟아지게 돼요. 심지어 한동안은 조금만 인기있으면 누드집을 내는게 일상이 될정도(가수나 배우는 물론 아나운서등 온갖 연예인들의 누드집들이…). 또 하나는… 헤어누드(음모노출)의 일상화죠. 예전에도 쓴 적이 있지만, 일본의 노출기준은 꽤 명확한 편이예요. 심사위원의 개인적인 판단이 크게 작용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명문화된 몇가지 기준만 지키면 대부분 통과되는 편이죠. 당시의 중요기준들은 [성기의 노골적 노출 금지] [헤어누드(음모노출)금지] [성기삽입장면 직접적 묘사금지]정도요. 이 바람에.. 당시 일본에서는 온갖 변태적인 묘사들이 난무했었어요. [성기노출금지] [헤어누드금지]이니, 아예 헤어가 없는, 즉 미성년자 누드집이 난무했었죠(지금기준으로는 난리가 나고 철컹철컹할…). 소아누드사진집을 통해 아이돌수준으로 유명해진 인물도 몇 있고(지금은 배우로서 유명해진 쿠리야마 치아키(栗山千明, 킬빌1에도 출연)도 어릴때 누드집을 냈었어요), 심지어는 10대중반 모델을 쓰고도 음모를 싹 면도하고는 원래 없다~ 라고 우기기도 했구요. 일본 변태물로 유명한 [촉수물]도 이 규정 영향이 커요. [촉수]는 성기가 아니니까요. 당대의 18금인기 애니메이션 [크림레몬 시리즈]의 [초차원전설 라루]편을 보면 이런 꼼수가 전부 다 나와요. 헤어없는 누드, [성기가 아닌] 촉수 삽입등, 이외에 노골적인 레즈물(헤어도 없고 성기삽입이 없으니..)도.. (초판본에는 모두 이런 장면들이 무삭제로 나왔고 이후 판본부터는 몽땅 모자이크 처리..). 다만 이 황당한 꼼수덕에, 특히 헤어누드기준을 무시하는 경우가 암암리에 있었어요. 예술사진의 탈을 쓰고 여러 사진중에 헤어누드사진을 한두장 끼워넣는다든가 하는(산타페를 찍은 시노야마 기신이 대표적이었어요)..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계속 금지였죠. 헌데 싼타페가 나왔고, 사회현상수준의 어마어마한 반향을 일으킨거죠.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몇장이 헤어누드사진이죠. 하지만 워낙 엄청난 인기를 누렸기때문에 금지를 시킬수가 없었고, 이미 약간씩 유명무실해지고 있던 기준이, 그냥 없어져버렸어요. 여기에 페미니즘까지 합쳐지면서.. 산타페 이후부터는 그냥 노골적인 헤어누드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92년 4월27일자로 공식으로 헤어누드가 일부 허락되었어요. 95년즈음부터는 그냥 일반화. 즉, 산타페가 헤어누드규정을 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거예요. 다만 일부 산타페가 헤어누드규정을 풀었다고 알려지기도 하는데, 앞서 적은대로 그건 아니예요. 그전부터 암암리에 나오긴 했었고, 산타페가 나오기 전인 91년 7월 시부가키타이 출신 모토키 마사히로(당시 26세)가 유명연예인으로서는 더 먼저 헤어누드사진집을 냈었어요(아 당연히 이쪽은 남자….–;;;;;). 또 나름 이름 있던 樋口可南子(당시 31세)의 사진집에도 일부 헤어누드가 있었구요. 즉 산타페 자체가 헤어누드규정폐기를 만든건 아녜요. 그래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했죠. 원래도 인기있었다고는 해도, 산타페때문에 리에의 네임밸류가 수직으로 올라가기는 했지만.. 당연히 이 일은 리에가 원해서 이루어진건 아니었어요. 금전적으로 힘든것도 아니고, 당대에 인기도 있던 미성년자 유명 아이돌이 자의로 누드를 찍을 이유가 있을까요. 사진가 시노야마조차도 처음에 누드를 찍으리라는 기대는 안했고, 우연히 리에의 어머니를 만난 김에 지나가는 말처럼 [리에짱 18살이 되면 누드라도 찍으면 좋겠네요~]라고 했는데, 리에 모친이 곧바로 [연휴때 쉬어요. 그때 찍으면 되겠네]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고 해요. 그러다 점점 서로 죽이 맞아서 촬영까지 갔다고.. 자기 친딸인데, 매니저로서 그 자리에서 즉답이 나왔다는 건 결단이 빨랐다고 해야하나 거참.. 처음 촬영하려 갈때까지만 해도 리에는 그냥 사진집을 찍는줄로만 알았지 누드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고 해요. 매니저이던 리에마마가 리에 본인에게 누드촬영이라는 것을 알린건 촬영직전이었다고(예쁜 모습은 예쁠때 찍어야하는 거라고 설득했다나…). 리에마마는 리에가 싫어한다든가 하는건 생각도 하지 않는 모습이었대요. 그 이전부터 리에는 어머니말에 절대로 복종이어서 그 뜻을 거스를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었다고 하네요. 정말 리에는 리에엄마의 인형이었던 듯. 리에마마가 유명해진 다음에 쏟아져 나온 많은 소문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리에가 일로 해외에 나갔을 당시(당연히 미성년자..), 한밤중 같은 호텔에 있던 비트다케시(ビートたけし, 전설적인 코미디언겸 배우/감독이죠. 연예계에의 영향력도 대단하고)의 방에 갑자기 리에가 [엄마가 시켜서 왔어요]라면서 찾아간 적도 있대요. 다케시가 [빨리 자라]하면서 허둥지둥 그녀의 방에 되돌려보냈다고 하는데.. 딸한테 성매매를 시킨 셈이죠. 믿거나말거나. 이후에 리에엄마는 자기가 쓴 엣세이등에서 리에와 비트다케시가 [플라토닉한] 연애관계였다고 주장하곤 했어요. 헌데 두사람의 나이차이나 그때까지의 리에의 행동을 생각하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이외에 리에엄마의 술친구이던 배우 内田裕也에게 성상납을 시켜 배역을 얻어냈다는 소문도 있어요)… 연예계에 정말 [악녀]라고 할만한 모친들이 몇 있죠. 마찬가지로 미성년자 딸에게 성매매를 시켰다는 얘기가 있는 주디 갈란드의 모친(이쪽은 애한테 마약까지…–;), 10대초반 아이한테 전라 누드촬영을 시킨 브룩 쉴즈 모친, 딸한테 빨대를 꽂은 나카모리 아키나 모친, 돈문제를 일으킨 카고 아이의 모친등.. 하지만 리에마마도 정말 손꼽을 정도 수준인듯. 어릴때부터 애를 자기맘대로 움직이도록 세뇌(?)교육을 시켰었다는 언급도 여기저기서 나와요. 지금 뚱뚱해진 모습으로는 믿을수 없지만, 리에엄마는 젊은 시절 록폰기의 호스테스출신으로, 리에와 쏙 빼닮은 상당한 미모였다고 하네요. 원래 남들이 떠받들어주는것을 좋아하던 성격이었고.. 네덜란드인 남편과 결혼하고 남편이랑 단둘이 네덜란드로 떠나버렸다 하네요. 그래서 리에는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택시운전을 하던 리에엄마의 아버지, 즉 외갓집에서 살았대요. 리에는 이 시기를 평생 제일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하고 있고(ㅠㅠ).. 리에엄마가 이혼하고 귀국후, 리에가 예쁜 것을 보고 리에엄마가 연예계쪽으로 영재교육을 시켰대요. 리에를 통해서 자신이 대리만족을 원했는지도 모르죠. 리에가 어릴때부터 매니저를 맡으며 리에를 성공시키기 위해 광분(?)했었다는 증언도 많아요. 참고로 이시기.. 리에엄마의 남자관계가 복잡했었대요. 일본인피아니스트와의 사이에 남자아이, 즉 리에의 이복남동생을 낳았었고(다만 아이아빠와 헤어지고 아이는 아빠가 데려갔고, 이후로 리에든 리에엄마든 이 아이를 한번도 보지못했다 하네요), 록본기의 살롱주인이랑 사귀면서 리에를 그 가게에 자주 데려갔다고 해요. 거기가 연예계인사들이 자주 다니는 곳이었고, 그래서 리에가 데뷔하게 되었다고도 하구요. 암튼 이 때문이든 돈때문이든 간에 믿어지지도 않는 성매매는 둘째치고, 딸 누드를 찍게하는 엄마라니 거참.. 리에는 무남독녀 외동딸인데, 대체 자기 외동딸을 어떻게 생각했던 걸까요(심지어 성상납 얘기가 있었던 비트다케시도 딸에게 누드를 찍게하다니 부모가 아니다 라고 얘기하기도 했어요)… 어쨌든 엄마의 설득(촬영 바로 직전에 얘기했다고 하니 설득이라기보다는 통보에 가까웠던게 아닐까 싶네요. 사진사 시노야마의 말로도, 리에가 싫다고는 한마디도 얘기못했다고…)에 누드촬영에 임했고.. 시노야마의 말로는 처음엔 차마 벗길 수가 없어서 첫날에는 계속 옷을 입고 찍었었다고 해요. 아마 분위기가 엉망이었던 모양.. 첫날촬영을 마치고 나서 리에엄마가 [이런 식으로 찍으러 온게 아니잖니, 좀더 제대로 해봐]하면서 리에를 야단쳤다고 해요. 그리고 4일만에 촬영을 마치고 나온 결과물이 싼타페. 자기가 원한 건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싼타페덕에 좋든 싫든 리에의 네임밸류는 수직으로 치솟아요(리에엄마는 내말이 맞지? 하면서 더 의기양양했을듯한…). 그러면서, 만 18세나이에 당시 인기절정의 스모선수 다카하나다(당시 19세)와 사귀고 약혼까지 하게되지요(애초에 다카하나다와의 만남 자체가, 당시 인기인이던 다카하나다와의 인맥을 위해 어머니가 이어줬었다는 얘기도 있어요. 둘이 약혼까지 갈줄을 몰랐었겠지만..). 하지만 이게 리에 몰락의 계기가 된.. 씨름과는 달리 스모는 지금도 꽤 인기가 남아있고, 당대에도 스모의 인기는 상당했었어요. 하지만 스모가 점점 덩치싸움이 되어가면서 덩치키우는데 유리한 외국인선수들(특히 몽골)이 스모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거기에 덩치를 키우기 유리하니 외모야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모는 계급제예요. 몇승이상 꾸준히 하면 위로 승급하고, 성적이 나쁘면 하락하는 구조죠. 등급간 구별도 치사할 정도로 상당히 엄격한데.. 특히 최상위 등급인 요코즈나는 단순히 실력만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작용해요. 한번 요코즈나가 되면 어지간해서는 계급이 하락되지도 않구요. 그래서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외의 정치적인 이유로 그 바로 아랫등급인 오오제키에서 끝나는 선수도 많아요. 요코즈나에 오른 선수는 이름뒤에 親方(님, 영어의 sir. 같은 느낌이죠)이라는 존칭을 써줄 정도로 부와 존경을 받지요. 헌데 다카하나다(현재는 다카노하나라는 이름을 쓰고 있어요)는 정말 당시 보기드문 일본인출신 거물이었어요. 만19세로 당시까지 최연소 우승기록을 가진 실력파에, 스모인치고는 상당한 미남. 한마디로 실력에 외모를 갖춘 재색겸비로, 당연히 팬들의 인기는 어마어마. 정말 드물게 나온 인물에 스모계 수뇌부쪽에서도 엄청나게 기대를 하던 인물이었어요. 이사람의 친형인 와카하나다도 스모선수여서 형제 스모선수로도 유명했구요. 이런 두사람의 혼약이니.. 정말 매스컴이고 뭐고 난리였지요. 국내에서도 다루어졌을 정도였고, 문자그대로 [세기의 결혼]취급. 두사람이 같은색 키모노를 맞춰입고 나온 모습은 모든 매스컴에서 다루어질 정도로.. 젊고 예쁜 두사람이니 보기도 좋았구요. 문자그대로 선남선녀.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된 것은, 다카하나다 집안과 스모협회 수뇌부쪽의 반대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스모협회 수뇌부는 아주 유명한 꼰대(죄송합니다.. 스모협회에서는 [전통]이라고들 얘기하지만, 정말 어떻게 봐도 저는 꼰대짓..이라고밖에는 안보이더라구요. 혹시 스모팬분 계시면 죄송하지만, 꼭 이 일 뿐 아니라 여러가지로 정말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집단인데, [누드따위나 찍은] 배우와 스모 높은 위치에 있던 다카하나다의 결혼은 말도 안된다는 거죠. 거기에 다카하나다 모친의 반대가 대단했대요. 스모협회측에서 대신 나중에 요코즈나에 올려주겠다고 약속했었다는 얘기도 있어요. 다카하나다와 헤어지라는 얘기가 나왔을때, 그때까지 평생 어머니말대로 살던 리에가 생전처음으로 어머니 뜻을 거역했었대요. 리에가 보기에 능력있던 어머니라면 어떻게든 해줄거라고 믿고, 어머니한테 매달린거죠. 어머니가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겨우 2개월만에 결국 다카하나다는 [애정이 없어졌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말로 결혼을 포기해 버려요(직후인 93년, 다카하나다는 요코즈나 바로 아래인 오오제키급에 승급합니다. 실력도 있긴했지만, 초고속 성장). 당시 스모협회측에서는, 리에가 은퇴하고 집안살림을 살기로 한다면 두사람의 결혼을 허락하려 했다는 얘기도 있어요. 즉, 만약 리에가 다카하나다와 결혼했더라면 리에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살림을 살(おかみさん)수밖에 없었어요. 만18세, 여배우로서 제일 황금기에 연예계를 떠날 상황. 리에엄마로서도 딸을 은퇴시킬 다카하나다와의 결혼을 찬성할리가 없었던 거죠(리에엄마가 술이 만취해서 다카하나다네 집에 찾아가서 욕을 퍼부었다는 얘기도 있어요). 양쪽 어머니들끼리의 사이도 좋지 않았고, 리에엄마는 스모협회의 그런 제의를 들은 적이 없다고 하기만 했어요. 리에의 스케쥴이 바쁘다는 이유로 두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하기도 했구요. 이걸 리에가 알았는지 몰랐는지.. 본문에 나온대로, 미카와 겐이치가 설득하기도 했구요. 스모선수의 아내로 살림을 산다는건.. 상당히 힘든 일이예요. 고리타분한 격식을 다 따라야 한다는것 외에도, 스모도장에 속한 선수들의 뒷바라지를 다 해야하거든요. 외동딸인 리에가 그렇게 되면, 친엄마를 모시는건 불가능하다는건 맞아요. 네가 이렇게 태어났으니 할수없잖니 이것도 운명이다..하면서 설득했다 하네요. 리에엄마로서는 딸이랑 헤어지는게 싫었건지, 리에가 은퇴하는게 싫었는지 알수없지만요. 이후 큰 충격을 받은 리에는, 심신이 망가지면서 불쌍하게도 문자 그대로 [무너져]버려요. 정말 동정이 안갈수가 없는..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상황.. 中村勘九郎(당대 영향력있던 유명배우인데.. 이분은 당시 힘들어하던 리에를 위로한답시고 리에엄마가 소개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문제는 당시 이분은 유부남.. 즉 딸을 불륜으로 밀어넣은.. 이분의 당시 위치를 생각하면 성상납에 가깝죠), 市川海老蔵, DA PUMP의 ISSA, 中田英寿등 수많은 스캔들이 이어지고, 두번의 자살미수 소동도 벌어지지요(첫번째는 쿄토의 한 호텔에서 손목을 그었다는 것인데.. 리에쪽에서는 그냥 만취해서 벌어진 사고였다고 밝히고 있고, 두번째는 아예 부인하고 있어요. 첫번째는 中村勘九郎와의 불륜이 파국을 맞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 소문이 사실이면 엄마가 딸을 자살시킨..). 거기에.. 이어 심각하게 체중이 빠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리에의 키가 167cm인데, 30키로안팎까지 빠졌었다고 해요(혼다 미나코가 162cm 43키로로 그 몸매인데..). 당연히 거식증 소문이 퍼지고(물론 리에측에서는 아니라고 했고..), 본문에 나온대로 미디어들로부터 배싱을 당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연예계은퇴상태가 되지요. 정말 난노가 당한것 수준이상으로 안타까운.. 얼마나 끔찍한 세월이었을까요. 시간이 좀 흐르고 나서.. 정말 다행히 2009년에 임신과 결혼 소식이 나옵니다. 상대는 하와이에 사는, 썬글라스 업체 오클리에서 운영하는 서핑팀의 책임자로 꽤 부자라고 해요. 리에가 하와이에 CM촬영을 갔을때 이를 돕다가 인연이 되었다고.. 서핑선수 출신의 상남자 스타일로, 결혼발표 이전부터 같이 쇼핑하거나 하면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었다고 하네요. 이후 잘 사는가 싶더니.. 2012년즈음부터 이혼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는 무려 4년동안 이어졌는데요.. 여기에서도 리에엄마의 얘기가 있어요. 리에의 임신과 결혼은 리에엄마와 얘기가 없었다 해요. 다카하나다일 이후로 연예활동도 줄어들었으니 매니저일을 하던 엄마와도 사이가 벌어졌었구요. 결혼소식이 있었을때 리에엄마는 파리에 있었는데, 허둥지둥 귀국해서 결혼을 크게 반대했다고 해요. 당시 임신6개월이었는데, 애를 떼라는 소리까지 했었대요. 어릴때부터 엄마말대로 살았던 리에로서는, 이 결혼은 태어나서 제일 제대로된 반항이었던듯. 이혼 이유는 하와이에 살던 남편과, 일본과 하와이를 왕복하며 결혼생활을 하던 리에 사이가 소원해졌기 때문이라고 하기는 하는데.. 결혼전부터 남편에게 비판적이던 리에엄마가, 결혼기간 내내 두사람 사이를 방해했기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을 했음에도, 계속 엄마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는 거죠. 결국 친권과 위자료등을 둘러싸고 오랜 다툼끝에 결국 리에는 2016년에 이혼해요. 그 중간인 2014년에 리에엄마가 사망했구요. 최종사인은 간암이기는한데.. 그사이동안 모녀간에 심한 갈등이 있었다해요. 정말 지긋지긋한 악연의 연속이었던듯.. 리에는 2018년, 46세때 V6의 모리타 고우(6살연하)와 재혼했어요. 기존의 딸아이도 같이 키우면서 아이를 갖고싶어서 한동안 연예활동도 다 중단하고 임신준비를 했었다네요. 하지만 영 생기지 않아서 리에가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모리타상이 [진짜로 괜찮아. 같이 있는걸로 충분하니까]라고 얘기해줬대요. 그 한마디에 리에 분위기가 확 피었고, [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 한마디에 바로 일을 시작했다네요. 불임치료도 받기 시작했다 하는데..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어요. 앞서 적은대로 리에에게는 딸이 하나있어요. 2009년생이니 올해 11살. 리에도 무남독녀 외동딸, 딸아이도 외동딸. 어릴때부터 체조교실을 다니는등 배우 코스를 착착 밟아가고 있다는데.. 어쩌면 리에엄마처럼 리에도 딸을 프로듀스시킬지도요. 리에엄마는 거의 인맥이 없는 상태에서 리에를 성공시키느라 무리수를 많이 썼지만, 리에는 이미 인맥이 있으니 리에엄마처럼은 안할 지도 모르죠. 어쨌든 간에 리에가 리에엄마덕에 탑배우가 된 것은 맞긴 하니까요. 그게 행복했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옛 추억이 있는 연예인들 소식들을 훑다보면.. 참 마음아픈 소식들이 있어요. 고인이 된 혼다 미나코외에도, 이혼으로 힘들어한 키쿠치 모모코, 계속 불륜소식이 들리는 사이토 유키, 암으로 고생한 호리 치에미등.. 하야미 유나 니시다 히카루처럼 평온하게 산 경우도 있지만, 한때 누구보다도 빛나던 이들이 그 이면에서 고생한 얘기들을 보다보면 기분이 참.. 리에도 이제 힘든 세월 지나갔으니, 앞으로 잘 살면 좋겠네요. 인쇄
90년대 초반 일본의 국민적 미소녀였던 미야자와 리에
1973년 도쿄 네리마 구 출생
일본인 어머니와 네덜란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남
1985년 11살에 광고 모델로 데뷔, 바로 월간 세븐틴의 표지 모델 장식
1987년 “미츠이 리하우스” 광고에서 1대 리하우스 걸로 유명세를 얻음 (15살)
1989년 첫 주연 영화인 “우리들의 7일간 전쟁”에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 수상 (16살)
1990년 홍백 첫 출장 (17살)
1991년 사진집 “산타페” 출간 (18살)
1992년 스모선수 타카노하나와 약혼 발표 (19살)
1993년 스모계와 집안의 반대로 인한 타카노하나로부터의 1월 파혼 발표 (20살)
1994년 자살 미수
1996년 연예계 활동 무한 정지를 선언, 샌디에고로 이주
2001년 홍콩영화 “화려한 사랑-유원경몽”으로 코스모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하며 재기
2009년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과 함께 일반인 남성과 결혼 발표, 8월에 득남
2012년 이혼 발표
2013년 아마미 유키가 심근경색으로 하차한 연극 “오노레 나폴레옹”에서 대리로 기용,
2시간 20분짜리 공연을 이틀만에 외워서 열연, 성황리에 큰 평가 받음
영화 첫 주연
1973년 도쿄 네리마 구 출생일본인 어머니와 네덜란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남1985년 11살에 광고 모델로 데뷔, 바로 월간 세븐틴의 표지 모델 장식1987년 “미츠이 리하우스” 광고에서 1대 리하우스 걸로 유명세를 얻음 (15살)1989년 첫 주연 영화인 “우리들의 7일간 전쟁”에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 수상 (16살)1990년 홍백 첫 출장 (17살)1991년 사진집 “산타페” 출간 (18살)1992년 스모선수 타카노하나와 약혼 발표 (19살)1993년 스모계와 집안의 반대로 인한 타카노하나로부터의 1월 파혼 발표 (20살)1994년 자살 미수1996년 연예계 활동 무한 정지를 선언, 샌디에고로 이주2001년 홍콩영화 “화려한 사랑-유원경몽”으로 코스모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하며 재기2009년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과 함께 일반인 남성과 결혼 발표, 8월에 득남2012년 이혼 발표2013년 아마미 유키가 심근경색으로 하차한 연극 “오노레 나폴레옹”에서 대리로 기용,2시간 20분짜리 공연을 이틀만에 외워서 열연, 성황리에 큰 평가 받음영화 첫 주연
세븐틴 모델이기도
남학생들 책 많이 읽으라고
문고본 커버 선전도 하심ㅋ
킷캣 선전도 하고
(동급생이었던 고토 쿠미코랑)
1
포카리스웨트 선전도 하고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선전도
예능도 많이 나옴
제목도 거대한
“청춘 오로라.스핀 – 스완의 눈물”
서울올림픽 (1988년)에서 일본 선수가 싱크로나이즈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주목받은 걸 계기로,
제작한 드라마라고 함… 내용은 심히 일본스러워ㅋ
천재 발레리나이던 여주인공 미카가 아킬레스 건을 다치면서 낙담하던 중에,
아빠의 지인이 재활 겸 재능을 눈여겨보고 싱크로나이즈 클럽에 미카를 넣고,
원래 거기서 톱이던 료코란 여자애가 괴롭히지만
그걸 이겨내고 선수로서 화려하게 빛난다는 이야기…
음반도 잘 팔림
지금은 파워 연기자
키워드에 대한 정보 미야자와 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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