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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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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드라마) – 나무위키

포스터3.2. 티저. 4. 등장인물. 4.1. 인물관계도4.2. 주요 인물4.3. JBC 보도국4.4. 그 외 인물. 5. 줄거리. 5.1. 에피소드 내용. 6. 시청률7. 평가8. OST9. 여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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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스티 줄거리

  • Author: DRAMA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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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b38xXD0o9U

드라마 미스티 줄거리 (결말,ost,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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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티 줄거리 (결말,ost,출연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미스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드라마 미스티의 드라마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멜로

방송 시간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기간

2018년 2월 2일 ~ 2018년 3월 24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JTBC

제작사

글앤그림미디어

제작진

연출

모완일

극본

제인

CD

강은경

출연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임태경, 고준 外

스트리밍

대한민국 국기 : TVING

세계 지도 : 넷플릭스|Disney+

드라마 미스티는 2018년 2월 2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 언터처블의 후속으로 방영한 JTBC 금토 드라마.

드라마 미스티 줄거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

한 구의 사체. 세 명의 용의자.

누가, 왜, 그를 죽였는가.

엇갈린 진술, 드러나는 진실.

선과 악, 참과 거짓, 옳고 그름, 정의와 불의,

그 모든 가치들이 전복되고 실종돼버린 오늘에 대하여.

오늘도 세상은 치열하게 달린다.

더 많은 것을 쥐고, 더 높은 곳에 올라

남보다 잘나고, 남보다 잘 살고 싶다고.

그게 뭐가 나쁘냐고.

성공을 향한 노력과 열정은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그렇게 성공을 향한 모든 동기는 선의로 시작된다.

그러나 그 선의는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다.

순수한 열정으로 이뤄진 성공의 실체는

언제든 그 자리를 뺏길 수도 있다는 불안의 실체로 바뀌어버리고,

한번이라도 성공의 단맛을 본 사람들은

그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한다.

어떤 뻔뻔한 거짓말도 어떤 파렴치한 위선도 당당하게 사용할 줄 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 보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가 중요한 세상이니까.

양심을 버리고, 가책을 외면하고, 거짓이 진실인 척 위선으로 덮어버린 채,

“오직 남보다 더 높은 곳에 올라 살아남기 위해”

발을 내딛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지금 잡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묻고 싶다.

미스티 출연진 (등장인물)

배우: 김남주 / 아역: 박시우 – 고혜란 역

배우: 지진희 – 강태욱 역

배우: 전혜진 / 아역: 박가람 – 서은주 역

배우: 임태경 / 아역: 서지훈 – 하명우 역

배우: 고준 – 이재영 역

배우: 진기주 – 한지원 역

배우: 안내상 – 강기준 역

장규석(이경영) : JBC 보도국 국장

고혜란의 상사. jbc 보도국 국장 자리를 8년 동안 지키고 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대웅(이성욱) : JBC 보도국 뉴스나인 팀장, 일명 웅팀장

곽기석(구자성) : JBC 보도국 소속 카메라 기자

이연정(이아현) : 아나운서, 고혜란의 선배

강태욱의 후배 검사인 변우현의 아내이며, 아침 방송이나 간간히 하며 버티고 있긴 하지만 내심 야망도 가지고 있고 또한 고혜란을 질투하고 있다. 한국대 법조인 모임에서 자신의 남편이 비밀 모임인 골든클럽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며 기대를 했지만, 갑자기 그 자리에 나타난 강태욱/고혜란 부부에게 그 기회를 뺏겼다. 나중에 고혜란이 긴급체포에서 풀려난 후 방송국에 복귀했을 때 고혜란 앞에서 사건은 끝까지 가봐아 아는 거라며 대놓고 비아냥거렸다.

드라마 미스티 평가

결말에 대해 논란이 많았지만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 퀄리티 높은 연출과 BGM, OST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확실히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남주의 완벽에 가까운 커리어우먼 연기는 그동안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여성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완벽했고, 데뷔 이래 첫 정극도전을 한 김남주의 연기는 극찬을 받으며, 그 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진희의 아내를 향한 증오와 사랑, 복수심이 뒤섞인 혼란스러운 내면연기도 일품이였고, 김남주와 지진희의 케미 또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남주와 지진희 등의 연기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반환점을 돌아서면서 극의 허술함이 슬슬 드러나고 있다는 반응이 보이기 시작한 상황. 즉, 용두사미될 삘이라는 것. 특히 8화에서 피해자 케빈 리의 부인 서은주의 증언만으로 고혜란이 긴급 체포 당하는 과정을 두고 비판이 많은데 ‘별도의 조사도 없이 증언 하나만으로 사람을 긴급체포하는게 말이 되느냐’ 라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실제였다면 서은주 역시 용의선상에서 벗어난 상황이 아니라 그녀의 증언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상황이며 케빈 리의 이동 내역이나 통화 내역을 확보하면 증언이 진실인지의 여부를 금방 알 수 있음에도 그녀의 증언만으로 행동에 나서는 것은 도가 지나친 전개라는 것. 아무리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주 무기인 극 전개상 범인의 정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해도 그 과정이 허술했다는 것이 중론.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는 고혜란이 권력의 실세이자 최고봉인 골드문클럽을 뉴스에서 건드렸고 추가 보도가 있을 것이라는 예고가 있었기 때문에 위에서 마땅한 증거와 증언이 없음에도 긴급체포 지시가 내려온 것이 아니냐는 반박도 일부 있습니다. 9회 예고를 보면 방송국을 압수수색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언론탄압’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만약 고혜란이 단순히 살인으로 체포된 것이라면 살인과 전혀 관계없는 방송국 자료들을 압수수색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고혜란의 살인 용의와 엮어서 자신들의 비리를 한방에 묻어버리려 윗선에서 급하게 체포영장 발부를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명분없는 긴급체포였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48시간 동안 검찰은 고혜란의 살인용의를 입증할 유의미한 증거조차 확보하질 못해서 고혜란을 풀어줬으며, 결국 검찰에 대한 비토 여론만 커졌습니다.

위의 비판은 드라마를 다 보지 못하고 내린 성급한 결정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9~10화에서 고혜란이 공략중인 환일철강 비리에 관련된 고위급 인사들이 극중 국내 최대 로펌 ‘강율’의 대표, 케빈 리 사건 담당검사와 함께 비밀 회동을 했음이 밝혀지면서 고혜란을 겨냥한 권력형 보복임이 드러났습니다. 사실 담당검사도 고혜란에게 어떻게 증거도 없이 일개 검사 하나가 긴급체포를 걸 수 있겠냐고 반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설령 정치권력의 탄압이라고 했더라도 이를 두고 허술한 전개라고 평가합니다. 극중 형사 강기준이 서은주의 증언만으로 고혜란을 체포했다가 나중에 통화내역을 확인하고 고혜란이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게 밝혀집니다. 이 때, 강기준은 자신이 잘못 짚은 건 아닐까 하고 반성하는데 애초에 형사가 본인의 감이랍시고 계속 고혜란을 진범으로 가정하지만 정작 그 조사 과정이 굉장히 부실하다는 건 의문의 여지가 없이 굉장히 허술한 부분입니다. 또한, 12회에서는 케빈 리의 매니저가 갑자기 강태욱 변호사에게 위협을 가하는데 이것 또한 개연성이 별로 없습니다. 이후같은 화에서 강기준이 검사에게 확인할 게 있다며 법정에서 증인에게 특정 질문을 해달라고 말하는데 애초에 증인이 형사들에게 전화해 증언을 하겠다고 했는데, 조사 과정에서 범인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다는 점이 설득력이 없습니다. 이에 대해 형사들이 증인의 전화만 받았을 뿐 바로 검찰에게 넘겼다고 해도, 검사도 그것을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앞으로 어떤 반전이나 스토리가 있을수도 있기에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갈수록 개연성이 떨어지고 스토리가 부실하다는 것이 중론. 11~12화 부터는 전개가 느리고 질질 끈다고 시청자들에게 혹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14회까지 고혜란의 재판이 진행된 후 15, 16회 때 진범의 정체 및 주연들의 결말이 급속도로 전개되었기에 일각에서는 페이스 조절이 뒤죽박죽이라는 평이 대다수다. 또한 케빈 리 살인사건의 전개도 매우 억지라는 평이 많습니다.

황당한 결말과 극 중간중간의 허술함을 빼고는 그래도 드라마 전체에 대한 평은 꽤 좋은 편입니다. 단, 풀리지 않은 떡밥도 몇 가지 존재합니다.

드라마 미스티 ost

Part 1

사랑은 아프다

이승철

Part 2

Knockin’ On Heaven’s Door

KLANG

(클랑)

Don’t Cry

Part 3

Someday

이승철

Part 4

민영기 – 영원

영원

민영기

Part 5

임한별 – 그 길에

그 길에

임한별

드라마 미스티 여담

JTBC 측에서 대놓고 ‘격정 멜로’ ‘끈적끈적한 사랑이야기’ 등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1화에서 3화까지의 시청등급이 19금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김남주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5년 5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전혜진은 로맨스 헌터 이후 10년 9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모완일 PD의 JTBC 이적 후 첫 드라마 연출작입니다.

방영 직전 홍보차 김남주와 지진희가 1월 24일자 한끼줍쇼에 출연했습니다.

첫 방송 한 주 전 《미스티: 여왕의 귀환》이라는 이름의 스페셜 방송을 방영했습니다.

김남주가 본작에 입고 나오는 옷들 중에는 실제 자신의 옷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 방송 후 2주 뒤인 2월 15일자로 최종회 대본이 탈고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종영 후, 김남주가 뉴스룸의 대중문화 초대석에 출연했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미스티 줄거리,결말 그리고 ost,출연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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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결말, 정의 대신 `비극적 사랑`… 모두가 불행한 새드엔딩

‘미스티’ 결말. /JTBC ‘미스티’ 방송 캡처

‘미스티’ 결말은 완벽한 비극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의 마지막 회에서 강태욱(지진희 분)은 자수가 아닌 자살을 택했다.

이날 드러난 케빈리(이재영, 고준 분) 죽음의 진실은 강태욱의 우발적 살인이었다. 아내 고혜란(김남주 분)을 케빈리와 불륜 관계로 의심했던 것.

고혜란(김남주 분)은 위기 속에서도 가장 믿었던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이 케빈 리(고준 분)을 죽인 진범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믿지 못할 사실에 오열하던 고혜란은 “차라리 날 죽이지 그랬냐”며 “넌 이재영이 아니라 날 죽였어야 했다”며 치를 떨었다.

강태욱은 부모에게도 “사람을 죽였다. 죄송하다”며 무거운 말을 전했다. 죄책감을 못 이긴 강태욱은 자수를 하려 했지만 하명우는 “당신은 남아서 혜란이 곁을 끝까지 지켜라. 그게 당신이 받을 벌”이라고 강태욱에게 전했다.

안개가 짙게 낀 어느 날 ‘고혜란의 인터뷰’ 게스트로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향하던 강태욱은 중 눈을 굳게 감은 채 자동차의 속력을 높여 터널을 향해 달려갔다. 자신의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죽음을 택하는 모습을 암시하며 충격적인 새드엔딩을 그렸다.

정의구현을 부르짖던 고혜란은 남편 강태욱의 살인을 덮고 계속 성공을 향해 달렸고, 변호사 강태욱은 자수로 상황을 바로잡지 않고 자살로 도피했다. 하명우는 고혜란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고 고혜란 남편의 살인까지 뒤집어썼다. 장규석은 그저 뉴스쟁이로 남았다. 비극적인 결말이었다.

“모든 것이 사랑이었다”고 말하는 강태욱과 하명우의 헌신이 안타까움 그 이상을 자아내는 것을 보면 ‘어른들의 사랑’을 보여주겠다던 ‘미스티’의 당초 목적은 해낸 것 같기도 하다.

/김지혜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미스티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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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출연한다는 배우의 이름만 듣고도 드라마가 보고 싶게 만드는 배우들이 있는데요. 그런 믿고 보는 배우 중에 김남주도 포함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JTBC 새 금토 드라마 미스티는 언터처블 후속으로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시청률의 영왕이라는 김남주가 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구요. 또 지진희가 김남주의 남편 역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두 사람의 케미가 궁금해 지기도 하네요.

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하는데 뮤지컬 스타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일은 꽤 있지만 임태경은 그동안 드라마를 한 번도 하지 않았었는데요. 첫 드라마 출연을 미스티로 하였다고 하니 더욱 드라마에 기대가 되네요. 전혜진도 11년 만에 드라마에 돌아왔다고 하구요. 이경영, 안내상, 이준혁, 이성욱 등 명품 조연들도 많이 출연하여 드라마의 퀄리티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드라마 미스티 연출은 뷰티플 마인드와 드림하이2 등을 연출한 모완일 피디가 맡았고, 극본은 제인 작가가 맡았네요. 작가는 미스티라는 제목을 안개가 낀 흐린 상태를 뜻하는 단어로 정한 이유가 안개가 걷히고 난 후에 드러나는 풍경의 실체처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이기심이나 소유욕, 욕망 등 사랑의 이면과 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라고 설명을 했어요.

미스티 줄거리

드라마 미스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인 고혜란이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게 되고, 변호사인 혜란의 남편 강태욱이 변호인으로 혜란을 변호하게 되면서 드라마가 전개가 되는데요. 혜란과 태욱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로 진짜 어른들의 격정 멜로를 보여주면서, 또한 혜란을 살인 용의자로 만든 사건의 실체로 미스터리까지 더해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미스티 등장인물

고혜란 (김남주)

JBC 방송국 뉴스 메인 앵커 고혜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JBC 사회부 말단 기자부터 시작하여 결국 9시 뉴스 앵커자리를 차지한지 7년 째 된 베테랑 앵커인데요. 앵커 자리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면 살던 중 메인 앵커에서 물러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를 뉴스에 단독 인터뷰 하게 된다고 해요. 그런데 케빈 리는 고혜란의 첫사랑이었고 과거 케빈리의 미래가 보이지 않자 고혜란이 케빈 리를 차 버렸었다고 하네요.

강태욱 (지진희)

혜란의 남편 강태욱은 대대로 대법관을 지낸 집안의 외아들로 자신도 검사가 되었지만 어느 순간 회의감이 들어 국선 변호사가 되었다고 해요. 혜란의 성공을 위한 노력에 지쳐, 이제는 허울 뿐인 부부로 살게 되었는데 혜란이 살인용의자가 되자 과거 사랑했던 감정을 떠올리며 혜란의 변호사로 아내를 변호하게 된다고 하네요.

케빈 리 (고준)

케빈 리는 유명 골프선수로 성공을 한 인물인데요. 과거 고혜란에게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별을 하게 되었고 그 후 식당에서 은주를 만나 은주의 내조로 미국에서 골프선수가 되었다고 해요. 미국에서 성공 후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한지원이라는 여자와 만나 일탈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러다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고 해요.

서은주 (전혜진)

서은주는 고혜란과 고등학교 시절 친구이자 케빈 리의 아내인데요. 고등학교 졸업 후 엄마가 하는 식당에서 케빈 리를 처음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해요. 케빈 리가 골프 선수로 활약을 하는데 내조를 열심히 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골프선수가 되었고 한국에 들어와서 우연히 고혜란과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하명우 (임태경)

하명우는 열아홉 살에 감옥에 들어와서 출소일이 임박하면 번번이 사고를 쳐서 형량을 늘려 감옥에서 청춘을 다 보낸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사건으로 인해 20년 만에 출소를 결심하게 된다고 해요. 미스터리한 인물이라고 하네요.

한지원 (진기주)

최고의 학벌과 스펙을 가진 한지원은 혜란처럼 사회부 기자 출신으로 지금은 아침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혜란이 진행하던 9시 뉴스 앵커로 낙점을 받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혜란은 케빈리를 인터뷰하면서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유지하게 되고 혜란에게 지게 된 것이 분하게 느껴져 혜란을 질투에 찬 눈길로 지켜 보다가 케빈 리를 대하는 혜란의 태도에 이상점을 느끼고 케빈 리에게 접근을 한다고 하네요.

미스티 인물관계도

고혜란과 강태욱이 부부로 나오구요. 고혜란의 첫사랑 케빈리, 케빈리의 아내이자 혜란의 동창 서은주가 나오고, 미스터리한 인물 하명우가 연결이 되어 있어요.

JBC 보도국에서는 보도국 국장 장규석 역에 이경영, 뉴스나인 팀장 오대웅 역에 이성욱, 이연정 아나운서 역에 이아현, 곽기석 카메라기자 역에 구자성이 출연을 한다고 하구요.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강력3반 팀장 강기준 역에는 안내상이 출연을 하고, 강태욱의 연수원 동기인 검사 변우현 역에는 김형종, 강태욱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정기찬 역에는 이준혁이, 여성잡지 기자이자 고혜란의 조력자 윤송이 역에는 김수진이 출연을 하네요.

격정멜로 드라마라 1회부터 3회까지는 19금으로 정해졌다고 하는데 19금 드라마라고 하니 더욱 궁금해지네요. 드라마를 위해 5kg을 감량한 김남주가 얼마나 더 멋진 패션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 시작하는 드라마 미스티 첫 회 챙겨보려고 합니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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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결말, 정의 대신 사랑을 택했다…하지만 행복해진 사람 ‘제로’

[미디어펜=석명 기자] ‘미스티’가 자욱한 안갯속으로 들어가며 끝났다. 지진희는 죽고, 김남주는 마음이 죽고, 임태경은 갇힌 몸으로 죽음만 기다리게 됐다. 결말은 역시 비극이었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2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고준(케빈리) 살인 사건으로 비롯된 김남주(고혜란)와 지진희(강태욱), 임태경(하명우)의 가혹한 운명은 파국으로 치달았다.

강태욱은 케빈리 살인범이 맞았다.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질투심으로 몸싸움을 하던 과정에서 케빈리를 밀쳐 죽음에 이르게 했고, 교통사고로 위장을 했던 것. 강태욱은 고혜란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자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혜란은 자수를 말렸지만 남편의 뜻이 완강하자, 언론인 본연의 자세로 돌아갔다. 강태욱이 진범이며 자수를 한다는 사실을 장규석 국장(이경영)에게 알리고 특종 보도를 부탁했다. 하지만 강태욱이 자수하기 직전 하명우가 먼저 자신이 범인이라며 자수를 했다. 하명우는 강기준 형사(안내상)에게 케빈리는 물론 그의 매니저까지 자신이 죽였다고 자백했다.

▲ 사진=JTBC ‘미스티’ 방송 캡처

하명우가 강태욱에게 남긴 메시지가 있었다. ‘당신은 끝까지 혜란이 옆을 지켜라. 그게 당신이 받아야 하는 벌이다’라고 적힌 메모였다.

그렇게 하명우가 모든 것을 뒤집어쓴 후 시간이 흘렀고, 고혜란은 ‘고혜란의 인터뷰’라는 인기 코너를 맡았다. 두번째 게스트로 강태욱이 예정돼 있었다. 방송국으로 향하던 강태욱은 ‘내가 꿈꿨던 건 뭘까. 너였을까? 아니면 너에게 완벽한 나였을까?’라는 내레이션을 남기고 자동차의 속도를 높였다. 자살 암시였다.

방송국에서 남편을 기다리며 코너를 진행하던 고혜란은 이명처럼 들리는 강태욱의 ‘행복하니?’라는 말에 절망적인 표정이 된다. 고혜란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미스티’는 막을 내렸다.

‘미스티’를 흥미진진하게 끌고 온 핵심 키워드는 세 가지였다. 법(적 정의), 언론(의 공정성), 그리고 사랑(의 지독함)이었다.

법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살인범이 아니었던 김남주를 무리하게 기소해 재판까지 했다. 지진희가 진범인 것을 밝혀내지도 못했다. 거짓 자백을 한 임태경을 처벌해야 했다. 법적 정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언론은 어떤 부분에서는 공정하지 못했다. 김남주는 진범을 알았고 보도를 요청했지만 이경영(방송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임태경의 자수라는, 드러난 팩트(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만 전달하는데 만족했다.

사랑은 작가나 제작진이 의도한 대로 지독하게 표현됐다. 지진희도 임태경도 사랑 때문에(질투심도 사랑이다) 살인자가 되었다. 그 지독했던 사랑의 대가로 지진희는 다시는 행복할 수 없게 돼 극단적 선택을 했다. 철없던 어린 시절 사랑 때문에 살인하고 청춘을 감옥에서 다 보냈던 임태경은 자신의 마음속에 간직해온 사랑(허상이었다)을 위해 남은 인생 전부를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

김남주는 자신을 지독하게 사랑해준 두 남자 때문에 행복했을까. 이런 결말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행복했을까.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미스티’는 더 여운이 남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

미스티 16화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결말 진범 강태욱 안개 자살, 의도 없던 지진희 대신 하명우 자수, 서은주 금은방 사건 원인? 고혜란 브로치 이유, 윤기자 폭행 사무장 증거?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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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16회 마지막회 최종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윤송이가 습격당했죠. 또 혜란(김남주 분)이 태욱(지진희 분)의 카드내역서를 보면서 죽였냐 물었던 말에 태욱이 “어”했죠.

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JTBC 미스티

# 기둥에 케빈리 밀어부친 태욱, 순식간에 일어나버린 살인

혜란에게 태욱은 사건 날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태욱은 사건 날 유턴해서 케빈리의 차를 쫓았습니다. 케빈리도 위따라오는 태욱의 차를 의식했고요. 정지신호에 나란히 선 케빈리와 태욱의 차, 태욱은 케빈리를 바라보다 차를 몰고, 케빈리를 태욱의 차를 쫓아갔어요.

어두운 곳에 차를 세우고 만난 두 남자. 태욱은 케빈리에게 만나지 말아달라 말해요. “그런데 왜 나를 잊지 못하고 찾아왔을까? 혜란이가 원한건 사랑이었으니까. 아내? 가정? 그게 아니라 비지니스라고 해야지 그 결혼은. 종이 쪼가리에 부부라고 적혀있으면 니 여자야?”하고 말하는 케빈리의 말에 태욱은 주먹을 쥡니다. “내 아내? 웃기고 있네?”말한 케빈리에게 태욱은 화가나서 케빈리를 잡고 옆에있는 콘크리트 기둥까지 몰아붙입니다. 그런데 케빈리는 머리를 박고나서 그대로 쓰러져버려요. 태욱은 늦게 발견하고 정지합니다.

“그리고 모든 건 순식간에 일어나버리고 말았지.”

# 같이 죽을 생각했지만 브로치 떨어트리고 살아남았던 태욱

태욱은 케빈리를 싣고, 케빈리의 차를 운전합니다. 그리고 철골에 차를 박아요. “그때 난 같이 죽을 생각이었지만 그것조차 내 마음대로 안됐어.” 차가 충돌하면서 태욱이 갖고있던 브로치가 떨어졌고, 태욱은 차에서 기어나와요. 케빈리의 시체를 운전석으로 옮기고, 지문을 닦는 태욱. “모든게 다 거짓말같이. 그렇게 다 묻혀버렸어.” 이후 태욱은 걸어나와서 버스를 탔어요. 이후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구급차가 가는 모습을 봤었고요.

# 들키고싶지않아 말하지않았던 태욱 ‘이것만은 진실이야, 사랑이었어’

태욱의 이야기를 들은 혜란이 울면서 소리쳐요.”왜 말하지않았어. 도대체 어떤 의도로 어떤 마음으로 말하지않았던 건데? 첨부터 나한테 뒤집어 씌울 생각이었어?” 넋을 잃은 태욱이 답합니다.”고통스러웠어. 괴로웠다고 나도. 돌키고싶지않았어. 묻을 수만 있다면 묻어버리고 싶었어.” “차라리 날 죽이지그랬어”하며 혜란은 태욱의 손을 뿌리치고 방에서 나갑니다.

‘나는 당신한테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어. 어떤 말을 해도 전부 변명처럼 될테니까. 하지만 혜란아, 모든게 다 변명같고 위선같다고 해도 이것만은 진실이야. 나는 너 사랑이었어.’ 태욱은 혜란이 나간 문을 바라보며 생각해요.

16부 연무

# 은주 혜란에게 “너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잖아 만족해?”

은주는 짐을 싸고 뭔가를 예약했어요. 그리고 노트북을 챙기다가 쓰레기봉지에 집어넣어요.

윤기자의 병실에 간 혜란. 나오다가 은주와 마주칩니다. 병원 복도에서 두 사람은 대화해요. “아니라도 우기고 그럴땐 희망이라도 있지 그것조차 없어지고 나면 허망함만 남더라고. 나 다음주 월요일 비행기로 떠나. 그러고 또 살아가겠지.”말하는 은주. “실은 한국 들어올때 그이가 1주일정도 하와이에 들어갔다 오자고 했었어. 우리 신혼여행도 못갔었거든. 그런데 내가 우겼다? 빨리 한국 들어오고싶다고. 그러지 말걸 그랬어. 그 비행기만 안탔어도…. 나랑 우리 그이도 하명우랑 남편까지 전부다 너때문에 우리 여기까지 온거잖아? 이제 만족해?”묻는 은주. “잘가라 은주야.”말하고 돌아서서가는 혜란.

# 괴로워하던 혜란앞에 나타난 명우 “미안해하지마 니 잘못아니야”

장국장은 새벽의 뉴스룸에서 혼자 소주먹고있는 혜란을 발견해요. 술취한 혜란은 “저는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걸까요? 열심히 산다고 뒤도 안돌아보고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기자로써도 앵커로써도 무진장 노력했는데. 왜 모든게 다 꼬여버리고 엉망이 돼버린걸까요?”하고 울면서 물어요. “뭐가 잘못된건지 알고사는 놈이 몇이냐 되겠냐.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거지.” 혜란이 후회없었냐 묻자 장국장은 “후회라. 뉴스말고는 가치가 없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말해요. 혜란은 괴로움에 계속 눈물을 흘려요.

돌아가던 혜란은 은주가 ‘너때문이잖아’했던걸 생각하면서 “니들이 내 불행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생각합니다. 혜란이 가방을 떨어트리고 그앞에 사나하나 주워주며 명우가 다가와요. “작별인사하려고 왔어” 혜란은 놀라요. “그거알아? 나 그때 내 선택 후회하지않아. 그러니까 어느누구한테도 미안해하지마. 그 어느것도 니 잘못아니야. 그냥 각자 자기인생을 사는것뿐이야. 강태욱도.”말하고 돌아서서 가는 명우. ‘다행이라고 생각해. 아무것도 가진거 없는 내가, 너한테 내 이름 줄 수 있어서. 나한텐 행복한 시간이었어. 그러니까 너무 오래울지마라.’생각하며 명우가 가요.

# 태욱이 자수할거라 이야기한것, 혜란에게 전해주는 윤기자

어두 운 집. 혼자 소파에 앉아있는 태욱. 밤새 그자리에서 꼼짝앉고있었어요.

태욱은 아침일찍 부모님 집에 가요. 부모님과 식사하는 태욱의 안색을 보고 아버지는 따로 불러 무슨 일있냐 물어요. “당분간 못찾아될것같습니다 아버지.” “왜 어디가냐?” “네” “니가 책임져야하는 일이냐?” “사람을 죽였습니다.” 태욱의 아버지는 말을 잃어요.

윤기자가 병실에서 눈을 떠요. 혜란이 간이 침대에서 자다가 깹니다. 윤기자는 “태욱씨는? 어떻게 됐니? 태욱씨가 자기한테 아무말 안하디? 나 그때 태욱씨 만나고 가던 길이었어.”

윤기자 습격 날, 은주를 만나고, 태욱을 만나러 갔던 윤기자. 사무장이 눈치채고 나가있겠다고 했었어요. 윤기자는 블랙박스 왜 지웠냐 물어요. “그냥 싫었어요. 그 안의 내용을 누군가가 본다는게. 자신있었어요. 혜란인 아무도 죽이지 않았으니까” “누가 죽였는지 알고계씬 말투네요. 혹시 그 브로치가 사고차량에 왜 떨어져있었는지도 알고계세요?”묻는 윤기자. “네. 알고있어요.”라 대답하는 태욱.

윤기자는 혜란에게 말했어요. “여행을 다녀오고싶다고 하더라. 고혜란하고 단 둘이. 신혼여행말고는 제대로 된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돌아와서 자수를…”

혜란은 이 이야기를 듣고 태욱을 찾으러 돌아나니고 전화해 어딘지 물어요. 혜란은 미술관에서 태욱과 만나요. “내가 좋아하는 작가 그림이야. 마음이 힘들땐 이 작가 그림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어.”말하는 태욱. 혜란은 윤송이에게 얘기 듣고 오는 길이라 말해요.

# 태욱이 버리려고 숨긴 증거 보는 사무장, 버려주고

태욱은 사무장에게 여행티켓을 줬었어요. 사무장은 무슨 일있나 걱정하며, 여름 휴가때 쓰겠다고 했고요.

강형사는 태욱의 사무실에 들렀어요. 사무장은 “강형사님. 이제 그만좀 하시죠?”하고 일 똑바로 하라고 쏴대요.

사무장은 사무실을 청소하다가 휴지통 속 봉지에 멀쩡한 티셔츠와 붕대같은게 있는것을 봅니다. 케빈리 사망날 아침에 갈아입고 버렸던 거였어요. 사무장은 눈치채지만 그냥 버립니다. 사무장의 차를 두드리는 누군가.

강형사는 사무장의 티켓을 봅니다.

# 태욱을 울면서 말리는 혜란 “조금 더 생각해보자”

태욱과 혜란은 카페에 앉아서 이야기해요. 이런 시간을 진작에 갖지 못했던 걸 아쉬워하는 태욱. “난 사랑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자신있었어. 내가 널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넌 점점 멀어졌고 난 점점 초라해졌지. 그 초라함을 견딜 수 없었고, 너의 외면이 너무 힘들었어.” 혜란은 눈물이 고여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태욱은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하지만 혜란은 태욱을 따라나서 울며 부탁해요 “조금 더 생각해보자. 이대론 내가 안되겠어”

# 강태욱 진범 보도 하려는 혜란, 먼저 자수한 명우

창고 벽에 혜란의 사진을 붙이고 바라보는 명우

혜란은 휴가기간인데도 방송국으로 갑니다. 이상한 기운을 느낀 후배들. 혜란은 종이에 뭔가를 써서 장국장에게 내밀어요. “오늘 뉴스라인 헤드에요. 속보는 띄우지 말아주세요. 정확히 보도해주세요. 그정도는 나한테 해줄 수 있죠?” 장국장은 굳어요. 종이에는 케빈리 사건 진범이 경찰에 자수한다는 내용이있어요. 고혜란 앵커 남편 강태욱이 범인이라고 쓰여있고요.

태욱은 경찰서로 걸어들어갑니다.

경찰서에서 웅팀장에게 진범 정보가 자수했다는 전화가 옵니다. 혜란의 눈치를 살펴요.

강형사와 마주보고 앉은 하명우.

웅팀장이 자수한 사람이 하명우라는 소리에 혜란은 충격받아요.

태욱도 경찰서에 가서 하명우가 자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랍니다. 장국장은 하명우로 뉴스를 준비시킵니다.

하명우는 고혜란을 괴롭혀서 케빈리와 백동현 모두 죽였다고 말해요. 후배 형사가 하명우의 집안전체가 다 고혜란 사진으로 붙어있고 졸피뎀도 다량으로 발견됐다고 전화해요. 강형사는 화가납니다. 알리바이 안맞는 다는 질문에, “그 안에서 청부했습니다”말하는 하명우.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거야?” “어떤 이유에서든 혜란이를 괴롭히는 것들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죽였습니다.” “너 아니잖아!!! 거길 다시 들어가겠다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니 인생을 버려 임마!” “버린적없습니다. 버렸다고 생각한적도 없고요. 제가 죽였습니다.”

# 하명우가 태욱에 남긴 쪽지 “당신은 혜란을 지키세요”

사무장이 경찰서로 찾아와요. “하명우가 찾아왔었습니다”하면서요. 창문을 두드렸던건 하명우. 하명우는 봉투를 전해달라고 내밀었어요. “당신은 끝까지 혜란의 옆을 지키세요. 그게 당신이 받아야 할 벌입니다”라고 적혀있는 쪽지가 들어있어요.

# 과거 금은방 사건의 시작은 서은주?

자수한 하명우의 뉴스가 나옵니다. 윤기자는 뉴스를 보고 당황해요.

은주도 뉴스를 보고 하명우 면회에 가요. “이렇게 된건 다 혜란이 때문인데 근데 왜!” “은주야. 너였어. 이 모든것의 시작은 혜란이가 아니라.”

과거. 교문앞에서 혜란을 기다리는 명우를 봤던 학생 은주. 은주는 명우에게 혜란이가 금은방아저씨한테 등록금 빌리러 갔다 말해요. “근데 이상하지않냐? 왜 돈을 빌리는데 문 닫는 시간에 오라고 했는지 몰라. 안그래도 그 아저씨 여자들한테 추근댄다고 ….”하는 은주말을 듣고 명우는 뛰어갔고요. 살인사건이 일어난 뒤 은주는 혜란을 원망했었어요.

“그때 니가 그 00만 안했어도 혜란이 그리고 나 지금은 다른인생을 살고있을지도 몰라” “그래서 니 불행이 나때문이라는거야?” “아니. 누구때문이 아냐. 우린 모두 각자의 인생을 살뿐이니까. 그러니 은주야 너도 가서 니 인생살아. 그만 잊고. 그만 미워하고.”

충격을 받은 은주는 망연자실해 돌아가요.

# 혜란에게 ‘인터뷰’ 프로그램 내미는 장국장

혜란에게 명우의 쪽지를 내미는 태욱.

장국장은 “확인된 팩트만 전달해야 하는게 뉴스”라면서 대중이 열광하는 혜란-태욱이라 자신에게도 이익이다고 이야기해요. 장국장은 “자네만이 할 수있는 쇼야”하면서 ‘인터뷰’프로그램을 내밀어요. “그럼 진실은요? 진실은 어떻게되는건가요?” “하명우 그친구의 진심이 진실을 덮은거라고 하자. 자넨 주어진 오늘만을 살아. 그게 답이야.”

장국장은 비밀박스에 케빈리 살인사건 진범 쪽지를 넣지않아요.

혜란은 말없이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살아가겠지 끝에 뭐가있는지도, 어딘지도 모른채’ 방에서 눈물을 흘리는 혜란.

# 안개속 운전하며 눈을 감는 태욱

태욱이 옷을 챙기고, 그 옆에 “5시 보도국”쪽지가 있어요. 안개가 낀 아침, 강형사가 태욱에게 찾아와서 하명우의 공판이 내일이라 말해요. “죄지은 놈이 발뻗고 자는거 못봐서요. 안개가 아주 심하던데 운전 조심하시고요.”하고 태욱과 인사하는 강형사.

고혜란의 인터뷰 방송이 준비중이에요. 태욱에게 전화해서 “어디쯤이야?”묻는 혜란. 안개를 뚫고 달려가는 태욱. “거의 다 와가. 터널만 지나가면 돼”대답해요.

‘나는 행복을 꿈꿨어. 내가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꿈. 내가 잡을 수 있다고 믿었던 그런 행복’ ‘내가 꿈꿨던 건 뭘까 너였을까. 아니면 너에게 완벽한 나였을까. 만약 그때 내가 모든걸 내려놨더라면.’

그 날 취조실에서 “그날 밤 마지막으로 케빈리를 만난건 바로 접니다”하고 강형사에게 말하는 자신을 태욱은 상상합니다.

안개를 뚫고 운전하던 태욱의 눈에 눈물이 맺혀요. 태욱은 터널앞에서 속도를 밟으며 눈을 감아요.

#

고혜란의 방송. 방청객이 “지금 행복하세요?”물어요. 혜란은 그 질문에 멈춰요. 혜란은 생각합니다. ‘다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손을 펴보면 아무것도 없었어. 어쩌면 우리는 잡히지도 않는걸 잡기위해 미친듯이 살아가고있는건 아닐까’

혜란의 전화기가 울리고, 코디가 받았다가 놀라요.

멈춘 혜란, 장국장과 웅팀장이 “혜란아!!”불러요. 혜란은 눈물을 흘리고 “그래서 행복하니?”묻는 태욱의 목소리가 들려요.

+ 끝났네요…. 진범은 태욱이었군요… 의도적인건 아니었군요. 실수엿군요. 그리고 태욱은 자살했군요

+ 마지막회의 메시지는 성공지상주의(?) 성과지상주의(?) …. 비판인가요?

+ 옷도 챙기고, 꽃도 챙겼던 태욱인데 자살을 언제 결정했을까요. 강형사의 말때문은 아니겠죠?

+ 과거에 은주가 하명우에게 저런 말을 해서 달려간거였군요. 혜란 욕하려고 저렇게 말한것같았죠? …? 아니면 정말 뭔가 이상해서 걱정한것일까요? 은주탓일까요 명우탓일까요 각자의 삶 각자의 선택 각자의 탓이겠죠?

+ 혜란이 과거 기억을 말할때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회까지 기다려보니 하명우가 금은방 주인 찌른 범인 맞았군요.

+ 윤송이 습격한건 따로 안나왔네요? 오늘 사무장에게 가는 모습을 보아 명우가 맞을까요? 그런데 경찰에 자수할때는 말 안한걸 보면….? 그래도 태욱은 자수할거라고 이야기했었으니까 태욱이 습격한건 아니겠죠? 명우가 맞을것같아요. 왜냐하면 자기자신이 다시 감옥들어가는 선택까지 한 명우니까요. 윤송이를 막기 위해서 겁줬겠죠?

+ 사실 오늘은 윤송이가 왔을때 사무장이 표정이 이상해서 사무장이 윤송이한테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었죠. 사무장은 증거도 대신 버려줬으니까요. 그런데 윤송이 습격한 사람, 골프채를 든 손이었죠? 케빈리 귀신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 그리고 혜란 엄마가 니 비밀 알고있다고 했던건… 금은방 사건이겠죠?

+ 그나저나 케빈리랑 서은주 부부 말하는거 엄청 화나게 하는거 닮았다는 생각이 들기도ㅋㅋㅋ 둘 다 아픔은 겪어서 그런것일테지만요.

+ ost ‘사랑은 아프다’ 가사를 보니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끝없이 나를 미워했던 너, 사랑이란 게 사랑이란 게 상처뿐인데 아픈 건데,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와도, 내 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네요. 태욱과 혜란이 서로를 사랑으로 기억….하는거겠쬬?

+ 그런데 네이버 tv 케빈리의 죽음 영상 댓글봤는데 웃겨요ㅋㅋㅋ 위기탈출 넘버원 / 종이인형 / 양은냄비 / 개복치ㅋㅋㅋㅋㅋㅠㅠㅋㅋ

+ 후속작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네요. 다음주 금토 드라마~ 배우 손예진 정해인이 보이죠

+ 그동안 재밌게 볼 수 있어서 고마웠어요 미스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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