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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
제 41차 정기 총회
날짜: 2022년 6월 13-16일
장소: 남가주 새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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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제41차 LA총회 … – 아멘넷

한인침례교회의 대축제인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CKSBCA) 제41차 정기총회가 6월 13일(월) 그 막이 올랐다. 역대 최고, 최대의 총회로 예상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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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saamen.net

Date Published: 3/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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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제41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모든 것의 중심 되신 …

제41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김경도 목사)가 6월 13일 “모든 것의 중심 되신 예수”라는 주제로 남가주 LA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새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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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christianitydaily.com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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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캐나다지방회

캐나다 전역에 있는 한인침례교회를 소개하는 이 웹사이트가 타지에서 방문하시는 침례교인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주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한인침례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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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nbaptist.ca

Date Published: 3/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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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특집] 66년의 미주한인침례교 역사(歷史) ⓶

다음은 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여하는 이유와 내용 전문이다. □ 문대연 목사 (1938 – ). 문대연 목사님은 1971년에 미주 지역의 세 번째 한인침례교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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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pnews.us

Date Published: 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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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교회 활성화 대회 21” 개최

송관섭 목사가 처음 위스콘신에 위치한 저먼타운 한인 침례교회(담임목사 윤원상)에 부임했을 때는 어린이, 청소년 성도가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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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lkora.com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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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9 미주 한인 침례교 총회 17270 Votes This Answer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총회장 김경도목사)는 내년 연례 총회를 6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남가주 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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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odaithanhmai.com.vn

Date Published: 4/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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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41차 총회 – 침례신문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김경도 목사, 미주총회)는 지난 6월 13~15일 미국 LA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1000여 명의 가까운 대의원과 관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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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aptistnews.co.kr

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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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제41차 정기 총회 |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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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3eCA3egaN8

역대 최대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제41차 LA총회, ‘비전2027’ 결의 > 뉴스

신임원에 총회장 이행보 목사, 제1부총회장에 조낙현 목사 선출

총회의 5개년 계획 “비전2027” 인준

남가주의 인재 총동원… 매우 특별한 총회로 기억될 것

“통 크게 쏜다” PK, MK 유니버설스튜디오 전액 지원

SBC는 2023년 총회를 뉴올리언스로 변경, 한인총회는 깊은 고민에 빠져

한인침례교회의 대축제인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CKSBCA) 제41차 정기총회가 6월 13일(월) 그 막이 올랐다. 역대 최고, 최대의 총회로 예상됐던 LA 정기총회는 조기마감 등록일인 지난 5월 14일(토)까지 장년 530명, 자녀 215명 총 745명이 등록해 지난 달라스 총회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총회 직전인 6월 9일에는 등록인원 총 871명(장년 636명, 자녀 235명)으로 현장 등록 전 달라스 총회의 기록을 넘어섰고, 최종 기록은 921명(장년 681명, 자녀 240명)으로 집계돼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인 총회로서 기존의 기록을 갱신했다. 지금까지는 2018년 제37차 달라스 정기총회가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인 총회로 남아있으며 당시 참석인원은 당시 등록인원 912명(장년 645명, 자녀 277명)이었다.

그러나 당초 남가주지방회에서는 1,500명을 예상하고 행사를 준비해왔기에 아쉬워했다. 최근에 유류비와 인플레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오르는 항공료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과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의 불안감, 코로나 경계 해제로 인한 오랜만의 한국방문 급증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중에서는 경제적인 사유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5월 중반까지만 해도 델타항공은 동부에서 LA까지 왕복 1천 불이 넘었고,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더라도 7백 불이 넘어 숙박료를 포함하면 1인당 천 불이 훌쩍 넘게 돼 경제적인 이유가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 특별한 찬양, 풍성한 말씀

제41차 정기총회는 오후 2시부터 등록이 시작돼, 첫날 만찬으로 식사를 마친 뒤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이종용 목사)의 매우 특별한 콘서트로 막이 올랐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기는 찬양콘서트는 처음으로 시도된 정기총회의 변화였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이번 총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화요일 저녁부흥회에는 ‘은혜’라는 찬양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빅밴드(인도 손경민 목사)가 경배와 찬양을 인도해 참석자들을 은혜로 이끄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는 남가주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들의 찬양팀이 총출동해 모든 모임과 예배의 시작 때 큰 은혜의 문을 열었다.

개회예배 후 첫날 저녁부흥회에서는 주강사 최병락 목사(한국, 강남중앙침례)가 말씀을 전했다. 최병락 목사는 첫날의 피곤한 참석자들을 배려하며 짧게 말씀을 줄이면서도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부흥’을 참고하며 “부흥은 이삭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다시 팠던 것이었다. 신앙의 선배들이 눈물과 땀으로 걸어온 길을 우리도 흔들림 없이 다시 걷는 것이다”라며 도전하고 뜨거운 기도회를 인도할 때 참석자들은 특별한 은혜가 첫날부터 임하는 것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계속해서 최 목사는 수요일 저녁부흥회에서 “회복은 어떻게 오는가?”(요 21:15~22)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불같은 기도회를 이끌며 2박 3일의 풍성한 말씀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최병락 목사 외에 주강사로 초청받은 Jeff Iorg(게이트웨이신학교총장)와 Vance Pitman(Send Network총재, 전 Hope Church 담임) 목사도 각각 화요일 오전과 저녁에 큰 은혜의 말씀으로 도전을 주었다.

▲신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서기 오천국 목사, 총무 강승수 목사, 총회장 이행보 목사, 제1부총회장 조낙현 목사, 회계 허종수 목사

■ 신임총회장에 이행보 목사, 제1부총회장에 조낙현 목사 선출

한편, 이번 총회에는 여러 관심을 끄는 이슈가 있었으나 해마다 가장 관심이 가는 이슈는 역시 신임원 선출이다. 특별히 이번에는 총회장에 쟁쟁한 두 후보가 입후보하므로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총회장 후보로는 현 제1부총회장 이행보 목사(내쉬빌연합침례, TN)와 제2부총회장과 제41차 정기총회준비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는 김영하 목사(샬롬선교, sCA)가 입후보했고, 박빙의 승부 끝에 이행보 목사가 선출됐다. 제1부총회장 후보로는 조낙현 목사(타이드워러한인침례, VA)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고, 참석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투표 없이 큰 박수와 함께 선출됐다. 한편, 제2부총회장은 내년(2023) 총회가 아직 결정되지 않아 미정의 상태로 남았다.

■ 관심을 모았던 중요 이슈

이번 총회에는 특별히 굵직한 이슈들이 상정돼 관심을 모았는데, 김경도 총회장의 진행이 매끄러워 시간의 지체됨 없이 안정적이고 순조롭게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상정안은 다음과 같다. ▲2022~23 예산 ▲총회비전2027인준 ▲부지 기증 제안에 대한 승낙 인준 ▲분 지방회 승인 요청 안 ▲미주침례신문 협력기관 요청 안 ▲제42차 정기총회 장소 상정 안.

이 상정된 안건은 △1,256,000불의 예산 통과, 총회비전2027 인준, 부지 기증 제안에 대한 승낙 인준, 조지아 지역의 애틀랜타한인침례교지방회 승인, 미주침례신문 협력기관으로 인준, 제42차 정기총회 장소 미정으로 결론 났다.

중요한 이슈들을 매듭지으며 마지막 날 부흥회로 은혜롭게 진행되던 총회는 작년에 갖지 못했던 우리 총회의 자랑 ‘청소년 축제’로 2박 3일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별히 이날 청소년 축제는 PK/MK들의 숨겨진 재능이 마음껏 발산되고, 은혜로운 스킷 드라마와 간증으로 참석자들을 울고 웃게했다. 한편, 33년 동안 PK를 섬긴 김제이 목사의 마지막 인도여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김제이 목사는 정기총회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섬김이 계속될 거라 약속해 기대감을 주었다.

최대 규모의 정기총회였던 LA총회는 그만큼 최대의 희생과 헌신이 뒤따랐다. 참석자들은 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한 총회 집행부와 준비위원장 김영하 목사를 필두로 남가주지방회, 그 외에 도움의 손길을 보탠 모든 스태프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자의 목양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LA=채공명 국장

ⓒ 미주침례신문

[3보] 제41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모든 것의 중심 되신 예수”

제41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김경도 목사)가 지난 13일, “모든 것의 중심 되신 예수”라는 주제로 남가주 LA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새누리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회는 미국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 SBC) 소속 한인 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가족을 비롯해 캐나다와 남미에서 사역하는 남침례회 한인 목회자와 가족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한국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와 임원단이 방문해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코너스톤교회(담임 이종용 목사) 찬양팀의 화려한 콘서트로 문을 연 첫날 총회는 김경도 목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명진 목사의 축사, 각 지방회 소개, 총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목회자들에 대한 공로패 증정,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인도한 저녁 집회 순으로 이어졌다.

김경도 목사는 “이번 총회가 코로나 이후, 교회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한인침례교회만이 아니라 미주 지역 한인교회에 새로운 도전이 되길 소망한다”며 “선교 축제와 같은 총회를 통해 미주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고,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 십자가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총회가 개최된 남가주 새누리교회는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의 제1차 창립 총회가 개최됐던 장소로, 40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총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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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교회 활성화 대회 21” 개최

지난 4일(화) 오후 3시 온라인 줌을 통해 “교회 활성화 대회 21”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북미 선교부(North American Mission Board, 이하 NAMB)와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이성권 목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NAMB 교회 재개척 책임자 Mark Clifton, NAMB 교회 개척 전략가 Howard Burkhart, 아름다운 교회 담임 고승희 목사, 한마음 침례 교회 허종수 목사, 밀워키 한인침례 교회 송관섭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총무 강승수 목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다섯 명의 강사가 ‘교회 활성화를 위한 기본 3단계’,‘어린이 사역의 활성화’, ‘교회 주위 사람들 돌아보기’, ‘난민들을 품은 교회’, ‘교회 부흥을 위해 준비하라’는주제로30분 가량 강의했고, 강의 말미에는 질문과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송관섭 목사가 처음 위스콘신에 위치한 저먼타운 한인 침례교회(담임목사 윤원상)에 부임했을 때는 어린이, 청소년 성도가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그곳은 성도의 50%가 어린이, 청소년을 차지하는 중형 교회로 부흥했다. 송 목사는 “처음에 목회자에 대한 불신, 재정적인 불신이 가득한 총체적 난국 속에서 사랑을 주제로 40주 넘게 설교하는 가운데 교회의 영적 분위기가 변화됐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어린 아이들이 오기 좋은 환경으로 교회를 하나씩 바꿔갔다”며, “주일학교 예산을 대폭 상승해 배분하고, 선물도 많이 주고, 놀이시설 마련하고, 미취학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 교회에서 플레이 데잇을 가질 수 있도록 시설을 늘려갔다”고 했다. 송 목사는 “아이들에겐 간식을, 엄마들에겐 커피를 주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성별과 나이에 맞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두고 나누는 가운데 아이들 마음이 열리고, 믿음이 자라고, 그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전도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이 부흥회도 하고 동시에 학부모 세미나도 했는데, 자녀양육을 주제로 하니까 교회 안 다니는 분들도 오셨다”고 덧붙였다.

송 목사는 “어린이 사역이 자리잡고 몇 년 지나니까 자립하고 돕는 교회가 됐다”며, “교회 미래를 위해 담임 목회자가 계속 가르치고 깨우치고 실제적으로 예산을 짜서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허종수 목사는 지역 난민을 품는 한마음 교회 EGA(Ethnic Group Academy) 사역을 소개하며 이주민 선교, 문밖 선교(Mission at your Doorstep)의 모델을 제시했다. 허 목사는 “역 이민과 함께 모든 민족이 다가왔다”고 한 뒤, “현재 미국의 대도시 거주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은 5%에 불과하다. 미국은 선교사가 필요한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기준으로 볼 때 텍사스 인구는 2천 9백만 명, 450개 인종 그룹이 있고, 집에서 타언어 사용하는 비율 34.3%”이라며, “복음의 열정을 가진 한인 교회가 선교적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한마음 교회는 2004년 2월 열 다섯 명의 성도와 함께 미국 교회인 윌로우 크릭 교회 안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3년만에 120명으로 성장해 부득이하게 그레이스 웍스 교회 건물로 옮기게 됐고, 그곳에서 난민 사역 단체인 월드 릴리프(world Relief)를 만났다. 허 목사는 “네팔, 부탄, 미얀마, 이라크, 시리아, 콩고, 에리트리아, 소말리아 등에서 몰려온1500명의 난민이 매년 교회가 자리한 태런 카운티에 정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후 한마음 교회는 개척 6년만에 개척 당시 예배드렸던 윌로우 크릭 교회 교육관을 10분의 1가격으로 매입하게 된다. 훗날 윌로우크릭 교회는 1달러를 받고 나머지 건물을 한마음교회에 기증한다. 허 목사는 “하나님이 처음 허락하신 건물이 교육관이라는 사실이 뜻깊다”며, 그곳을 통해 EGA를 세우고 10년 째 사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EGA는 교육을 통해 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선교의 접촉점을 마련하며, 소수민족 교회를 위한 일꾼을 준비시키고자 하는 비전이 있다.

EGA모임 시간은 봄, 가을학기 토요일 오후 3-5이며, 합창,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 크래프트, 페인팅, 컴퓨터, 수학, 축구 등을 가르친다. 허 목사는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절기는 복음을 전하고 영접 기도를 하는데 이때 많은 결실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 학기에 한 번 레크레이션 데이와 학기말 발표회가 있으며, 부모를 위한 ESL클래스를 운영하고, 가족 사진 촬영, 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허 목사는 “이주민(난민) 선교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주신 것처럼, 그리고 미국 현지인 교회가 이주민 한인 교회를 받아준 것처럼, 우리도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낯선 이들을 받아 그들을 이웃으로, 하나님의 가족으로 맞이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사역”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원봉사자들, 디렉터, 한마음 교회 가족과 이사회, 지역 한인 교회, 미국 현지인 교회들의 협조로 이 사역이 가능했다”며, “해외 선교도 해야 하지만 현재 가능한 범위에서 선교를 시작하자”고 독려하며 강의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강승수 목사가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책을 소개한 뒤, 플라워마운드 교회 담임 김경도 목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미주한인 41차 총회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김경도 목사, 미주총회)는 지난 6월 13~15일 미국 LA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1000여 명의 가까운 대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미주총회는 집회(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밴스 피트만 센드 네트워크 총재, 제프 로그 게이트웨이신학교 총장)와 선택강의 세미나, 선교축제, 청소년 축제 등을 열며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예배에서 우리교단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사진)는 축사를 통해, “미주총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인침례교회의 헌신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부흥하고 성장해 옴에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면서 “한국 침례교회도 100만 뱁티스트 운동을 전개하며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기에 미국교회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기의 침례교회가 다시 회복되며 전도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미주총회는 교단 성장과 부흥을 위한 비전2027을 인준했으며 미주침례신문을 협력기관으로 인준하는 등 주요 안건등을 처리했다.

신임 총회장에는 이행보 목사(내쉬빌연합)가 선출됐으며 제1부총회장에는 조낙현 목사(타이드워러한인)가 선출됐다.

사진제공=미주침례신문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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