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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Wake)은 보통 하루나 이틀 동안 하루에 한 차례 또는 두 차례 정도 시간을 정해놓고 문상을받는다. 장소는 집이나 장례식장일 수 있다. 조문을 갈 때는 대개 남녀 모두 검은색 정장을 입지만최근 들어서는 무난한 색과 디자인의 옷도 무방한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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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꼭 나중에 저렇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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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장례식 – 네이버 블로그
저는 총 2번의 장례식에 참석해 보았는데 첫 번째는 교회 장례식, 두 번째는 일반 장례식장에서 행한 장례식이었어요. 미국의 경우, 고인의 죽은 후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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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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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아주 가까우신분의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는데 , 미국 장례식의 상식이 전혀없네요. 옷은 어떻게 입고가야 하는건지 , 조의금은 얼마나 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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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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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장례식 다녀와 보니… – 스마일 엘리
그래서 시외할머님의 장례식에 참석해서 제가 느낀 한국 장례식과 미국 장례식의 다른점을 포스팅 해 봅니다. 1. 미국의 장례식은 말 그대로 고인을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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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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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미국 장례식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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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례식 문화.txt – 클리앙
[복장] 일반적으로는 단정한 검은색 정장 (남녀 모두) 이 기본입니다. … 한국 장례식과 미국 장례식의 가장 큰 차이는 고인의 좋은 추억을 나누면서 …Source: www.cli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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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창] 조문 시 준비해야 할 것? 돈보다 꽃 … – 이코노믹리뷰
직장 초년생 시절에는 힘들고 지친 일과가 끝난 후 장례식장을 찾는 것이나 쉬고 … 미국 장례식의 경우 한국과 달리 조의금을 전달하지 않는다.
Source: www.econovill.com
Date Published: 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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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가보는 장례식,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들….
미국 이민생활에서 이런저런 인연으로 장례식에 참석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식 장례문화에 대해 한국에서와는 다른 모습에 놀라는 사람들도 있고, 미국식 …
Source: sundayjournalusa.com
Date Published: 6/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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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장례식 복장
- Author: JW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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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8.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mhVx98oIYg
미국의 보편적인 장례 에티켓
다인종 이민사회인 미국에서는 장례식도 민족, 종교별로 각기 다른 절차를 따르고 있다. 죽음에대한 개념이 조금씩 다르기에 받아들이는 태도도 다르고, 이에 대한 정서도 다르게 표현되기에 문상을 갈 때 사전에 사망한 사람과 그 가족들이 어떤 문화의 장례를 치르는지 미리 알아두어야 실수를 예방할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미국에서 보편적으로 따르는 방법을 중심으로 문상객으로서 알아두면 좋을 에티켓을 살펴본다.
일단 미국에서는 누군가가 사망을 하고 장례를 치르는 방식이 한국과 상당히 다르다. 한국은 누군가가 사망을 하면 재빨리 시신을 안치실로 옮기고, 가족들은 장례식장을 고르는 것으로 시작해서 장례 절차에 들어간다. 3일동안 장례를 치르는 3일장이 일반적이고 이 기간동안 상주 및 가족들은 조문을 받고, 조문객들에게 음식을 접대한다. 조문객들이 가급적 오랜 시간 상가에 머무르면서 가족들과 슬픔을 나누는 것을 호의로 여긴다. 과거에는 밤을 새우며 조문을 받고, 문상객들이 함께 밤을 새우는 것을 좀더 깊은 배려로 여겼으나 최근에는 극도로 피로한 유가족들을 위해 밤 늦은 시간에는 조문을 받지 않는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미국의 장례식은 절차에서부터 차이가 나는데, 일단 누군가가 사망을 하면 가족들이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 뒤에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옮기게 된다. 병원에서 사망을 하면 가족들이 선택한 장례식장과 병원이 연락을 취해서 절차를 밟고, 집에서 사망한 경우에는 유가족이 직접 장례식장에 연락을 하게 되고, 장례식장 측에서는 바디 백(body bag)을 이용해서 시신을 운구한다. 그리고 나면 부고를 알리는 일부터 시작해서 장례식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부고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는 전화로 연락을 하고, 그 외에는 지역 신문을 통해 광고를 낸다.
부고에는 조문 날짜와 시간, 장소, 그리고 장례식 날짜, 시간, 장소 등을 알린다. 부고에 ‘Friends may call at’ 또는 ‘Reposing at the’라고 되어 있으면, 부고를 본 지인들은 누구나 참석해도 좋다는 뜻이지만, ‘Funeral private’이라는 내용이 있으면 조문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런 경우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별도의 초대가 없었다면 참석하지 않아야 한다. 부고에는 조의금이나 꽃을 보내는 대신에 기부를 해달라는 내용이 실리기도 한다. 주로 그 내용은 ‘in lieu of flowers…’라거나 ‘family and friends are making contributions to…’라는 문구로 표현된다.
전화 또는 부고 광고 등을 통해 지인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면 가족들에게 꽃이나 음식을 보내기도 한다. 특히 음식을 보내는 문화는 장례를 위해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은 데다 가족을 잃은 상실감에 유가족들의 심신이 지치고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에서 식사까지 신경을 쓰지 않도록 배려하는 의미가 담겨 있고, 장례가 끝나고 2주 정도 뒤까지 음식을 보내기도 한다. 꽃을 보낼 때는 장례식장으로 바로 보내는데, 이때는 위로 문구와 이름을 넣은 카드를 화환과 함께 보내도록 꽃집에 요청할 필요가 있다. 장례가 다 끝난 뒤 장례업체에서 이 카드들을 모아서 가족에게 전달하는 데 이 때는 꽃을 보낸 조문객들을 알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조의금은 조문이나 장례식 때 받는 가족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가족들도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받지 않는 쪽이 더 많다. 하지만 조의금을 전달하고 싶을 때는 위로 카드와 함께 현금 또는 수표로 전할 수 있고, 금액도 성의껏 정한다. 반면 고인이나 유가족이 속한 직장이나 단체에서는 구성원들이 돈을 모아서 전달하기도 하는데, 이 방법에 대해서는 좀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이다. 하지만 조의금 대신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위로 카드(sympathy card)를 전달하는 것이다. 기부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This donation is sent in loving memory of (고인의 이름)’라고 카드에 써야 추후에 상주가 기부금을 보낸 사람들을 알 수 있고,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다.
조문(Wake)은 보통 하루나 이틀 동안 하루에 한 차례 또는 두 차례 정도 시간을 정해놓고 문상을받는다. 장소는 집이나 장례식장일 수 있다. 조문을 갈 때는 대개 남녀 모두 검은색 정장을 입지만최근 들어서는 무난한 색과 디자인의 옷도 무방한 분위기이다. 문상을 가서는 방명록에 서명을 하는데 이때 사망자의 가족들과 아는 사이가 아니라면 관계를 적어서 가족들이 누구인지 나중에라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족에게 다가가서는 목례를 나누거나 가까운 사이에는 포옹으로 위로를 전할 수 있다. 이어서 인사말과 고인에 대한 추억이나 일화를 간단히 나눈다.
인사말은 주로 ‘I am so sorry for your loss’가 가장 일반적이고‘My sympathy to you and your family’ 또는 ‘I am here if you need to talk’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고인에 대한 기억을 나누는 것은 가족들이 몰랐던 고인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위로가 된다. 하지만 고인의 사망 경위 또는 유산이나 유품에 관한 이야기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유가족과 안면이 없는 사이라면 고인과 어떤 사이인지에 대해 소개를 해야 한다. 조문이나 장례식 때 정서적으로 한국과 상당히 다른 점은 한국처럼 가족들이나 조문객들이 통곡이나 오열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 부분이다. 슬픔을 담담하게 이겨내고, 때로는 농담을 하고 웃기도 한다.
아일리프 신학대학(Iliff School of Theology) 부총장 이보영 목사는 “서양의 개인적인 문화로 인해 슬픔을 타인에게 의지해서 나누지 않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더해 기독교의 영향으로 죽음에 대해 슬퍼하기 보다는 이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의 세상으로 옮겨갔다는 데 초점을 맞추어서, 고인이 이 세상에서 잘 살았던 삶을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고인이 잘 살았던 모습에 좀더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한다.
또 한가지 한국과 상당히 다른 미국의 장례식 장면 중 하나는 고인과의 대면(viewing)이다.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는 의미의 절차이며, 시신이 손상되지 않은 경우 관을 열어 놓는다. “가톨릭은 대개 관을 열어놓고 기독교는 보통 관을 열지 않는다”고 이보영 목사는 설명한다. 고인의 시신을 대면할 때는 잠깐 묵념을 하거나 기도를 할 수도 있고, 특히 아이들이 있다면 이 절차의 의미를 사전에 설명해서 아이들이 겁먹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나 뷰잉이 반드시 의무적인 것은 아니다. 조문을 하는 경우는 대략 15분 정도로 길지 않게 머무는 것을 제안하기도 하는데, 만약 기도나 예식이 진행되고 있을 때는 중간에 떠나지 않도록 한다.
고인을 모시고 장례를 치르는 것을 장례식(funeral)이라고 하고, 장례식에 참가해야 하는 사람들을 오래 기다려야 하는 등의 사정으로 화장과 매장 이후에 장례를 치르는 것은 추모식(memorial)이라고 부르는데 이 두 가지 예식에 참여할 때도 조문시의 예절을 따르면 된다. 장례식이나 추모식에서는 유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고인을 기리는 추도연설(eulogy)을 낭독하는 점도 한국과 다른 모습니다. 장례식 다음에 매장이 바로 이어진다면 매장식에도 함께 참석하는 것이 좋다. 추모식은 고인이 돌아가시고 난 뒤 몇 주 또는 몇 달 뒤에도 열릴 수 있다.
누군가가 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어떻게 도움을 주고 위로해야 할지 모를 수 있고, 문화적인 차이와 더불어 방해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망설일 수 있으나 큰 상실감에 사로잡힌 유가족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한국과 미국의 공통된 정서이니 좀 더 적극적으로 위로를 나눌 필요가 있다. 더불어 유가족과 고인이 미국이 아닌 다른 문화권이라면 그들의 장례문화를 알아보고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의 장례식
(1) 미국 교회(장로회) 장례식
장례식은 토요일 오전 11시에 교회에서 행해졌고, 영국계 미국인의 장례식이었어요. 장례식은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되었어요. 제가 참석한 장례식의 경우, 약 100명이 넘는 참석자가 있었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특별히 상주가 문 앞에서 안내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장례식장 입구에 들어가면 가족들/친지들이 서 있고 방문객들을 맞았어요. 상복의 경우 참석자나 가족들 모두 검은색을 입는 것이 원칙이나 요즘은 많이들 변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제가 참석한 장례식의 경우 고인의 딸들 모두 파란색 원피스를 입었고, 그 이유는 고인이 밝은 색이나 파란색을 좋아해서 고인에 대한 애도로 파란색 옷을 입었다고 하더라고요. 남성의 경우, 어두운색 양복(재킷 필수)을 입으면 돼요. 부조금은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고, 고인의 뜻에 따라 고인이 지정한 자선단체에 부조금을 기부하면 되었어요. 고인이 원할 경우, 장례식장으로 꽃을 보낼 수도 있지만, 이 장례식의 경우 조화는 받지 않았어요.
11시에 장례식이 시작될 무렵이 되면 예배당 바깥쪽에 서 있던 참석자, 가족 모두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서 착석했어요. 장례식이 시작되면 목사님의 말씀이 있고, 그 뒤로 가족(손자/손녀/사위/딸/아들/고인의 형제/자매) 등이 각자 정해진 순서대로 앞으로 나와서 성경 구절을 읽고 고인과의 추억을 이야기 했어요. 이때 직계 가족은 모두 예배당 맨 앞 줄에 앉았어요. 한 시간 정도의 장례식 동안 찬송가는 직계 가족의 짧은 연설 중간중간 3번 정도 부르고, 마지막에 목사님이 장례식을 마무리하는 스피치를 했어요. 그리고 장례식은 끝이 났어요. 그럼 방문객은 가족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집으로 오면 되었어요.
2) 일반 장례식장
제가 두 번째로 참석한 장례식은 일반 장례식장에서 행한 장례식으로, 남미계 미국인의 장례식이었어요.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30분 정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어요. 장례식장에 들어가면 고인의 이름이 적힌 장례식장이 있고, 들어가면 고인의 가족들이 맨 앞 줄에 앉아 있었어요. 이 장례식도 고인의 가족들이나 참석자들의 상복 색깔은 다양했어요. 이 가족의 경우, 제가 미리 장례식장으로 꽃을 보냈는데, 꽃을 보낼 때는 반드시 고인의 이름을 잘 명시해서 보내야 돼요. 장례식장인 만큼 다른 분의 장례식도 치러지고 있기 때문에 이름이 정확하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어요. 꽃의 경우, 우리나라 장례식에서 볼 수 있는 서 있는 조화를 스프레이(Spray)라고 하는데, 꽃색깔도 반드시 하얀색/노란색 국화나 백합일 필요는 없고, 밝은색 꽃이 들어가도 괜찮더라고요.
고인과 가족들이 모두 개신교 신자인만큼, 장례식도 목사님이 제일 먼저 오프닝 연설을 했어요. 그 뒤로 직계 가족이 고인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해요. 특이하게도 장례식 중간에 관에 들어 있는 고인의 시신 중 얼굴을 방문객들에 보여주는 의식(뷰잉, viewing)이 있었어요. 뷰잉의 경우, 고인과 가까운 가족/친지/친구가 줄을 서서 고인의 앞을 지나가면서 작별을 고하는 의식이에요. 뷰잉은 하고 싶은 참석자들만 하면 돼요.
미국의 장례식 다녀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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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 급하게 시댁에 다녀 올 일이 있었는데 시외할머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독립 기념일 연휴의 계획을 취소하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당황스럽고, 슬픈 마음, 그리고 미국의 장례식 문화를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제가 뭘 해야 할지, 실수하지는 않을지 걱정되는 마음으로 일단 장례식에 입을 옷만 사서 시댁으로 갔습니다.
가족들을 만나뵙고, 다음 날 장례식에 참석하고, 그 다음날 돌아왔는데 시댁에 있는 동안은, 이 장례식에 관한 얘기를 포스팅 할 계획이 전혀 없었기에 사진 같은건 찍을 생각도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몇주가 지나고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장례식이였지만 전혀 무겁지 않았고, 오히려 밝았고, 고인의 가는 길이 장례식으로 인해 편안하고 즐거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미국의 장례식 문화를 제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는것을 시외할머님도 기뻐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어머님의 말씀으로는 그랬어요. 시어머님이 제가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와플이 아부지가 시어머님께 그렇게 자랑을 많이 했대요. 실은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미국의 한 한인 신문사에 일년이 넘도록 제 블로그의 글을 연재중이거든요. 그래서 시외할머님도 저를 자랑스러워 하실거라고 열심히 꾸준히 하라고 격려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시외할머님의 장례식에 참석해서 제가 느낀 한국 장례식과 미국 장례식의 다른점을 포스팅 해 봅니다.
1. 미국의 장례식은 말 그대로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
장례식은 시외할머님이 돌아가시고 1주일 뒤의 토요일에 진행되었어요. 장례식장에 들어서니 시외할머님께서 생전에 좋아하셨던 노래들이 식장에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식장의 분위기는 밝았구요. 식장 입구에는 시외할머님의 아기때의 사진부터 어린 시절, 학생 시절, 시외할아버님과의 연애시절 사진, 결혼 사진, 출산 후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 아이들과 찍은 사진등등 인생 전체를 통틀어 이러한 시간들을 살아오셨구나~라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보드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사진 출처: google image
또 다른 사진 보드에는 할머님이 살아 생전에 이룬 가족 사진, 즉 할머님이 1남 2녀의 자녀를 두셨고, 1남 2녀의 자녀들이 각각 가족을 이루고, 그 자녀들이 장성해서 또 각각 가족들을 이루어 할머니를 뿌리로 해서 만들어 진 가족 사진들이 전시 된 사진 보드가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당연히 저와 우리 와플이 제제 사진도 들어 있었지요. 나중에 장례식 시간에 사회자가 시외할머님 소개를 하실 때, 손자 손녀들의 결혼, 재혼으로 생겨 난 증손자 증손녀, 양 증손자, 양 증손녀까지 합해서 32명의 증손자, 증손녀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입구에서 시외할머님의 살아 생전의 사진들과 가족 사진들을 구경하고 나니 상주 되시는 저희 시어머님, 시이모님, 시외할아버지가 계서서 그냥 아무말 없이 꼭~ 안아 드렸어요.
2. 예쁘게 단장하고 관 속에 누워 있는 시외할머님
그렇게 상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나면 식장 제일 앞에 예쁘게 단장하고 관 속에 누워 계신 시외할머님을 보게 되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볼 자신이 없어서 남편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그러나 제가 가까운 가족이다 보니 앉은 자리가 앞에서 두번째 줄이라 시외할머님이 너~무 잘 보여서 볼 수 밖에 없더라고요. 가까이서 볼 자신은 없었지만 조금이라도 떨어져서 보니 그냥 주무시듯 너무 평안해 보였고, 혈색 있게 화장도 하고 생전에 끼시던 안경도 낀, 살아 생전의 모습 그대로라 생각했던 것 처럼 위화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투병을 하신 것도 아니고, 주무시다가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하신 것이라 가족들에게는 그야말로 맘의 준비없이 갑작스레 보내 드리게 된 상황인데, 이렇게 마지막을 예쁘게 화장하고 평안하게 누워 있는 모습으로 보내 드리게 되니, 남아있는 가족들에게도 위안이 되고, 이별을 하는 시간이 너무 고통스럽지만은 않은 것 같았어요.
3. 슬프지만 우울하지 않은 분위기
장례식에 참석한 손님들이 모두 착석을 하고 장례식 시작 시간이 되면 사전에 예약 해 둔 목회자가 식을 진행합니다. 식을 진행하기 며칠 전에 만나서 고인의 사진도 보고, 고인의 가족 관계와 고인의 삶은 어떠했고, 어떤 사람이였는지 얘기를 나누는 듯 했습니다. 그때 나눴던 이야기들을 토대로 식을 진행하는데, 시외할아버지와 시외할머니의 러브 스토리를 장례식장에서 진행자에게 듣게 되었습니다.
시외할머님께서 토요일마다 광장에 롤러 스케이트를 타러 오셨는데, 그 모습에 반해 시외할아버지께서 대쉬를 하셨대요. 그리고 시외할머님의 인생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건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만드시고는 제일 마지막에 비밀 조미료를 항상 한꼬집씩 넣으셨대요. 그게 어떤 요리건 간에 항상 그 비밀 조미료를 빠뜨리지 않고 넣으셨는데 하루는 증손자인 벤자민이 그 조미료가 너무 궁금해서 열어 봤더니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텅빈 조미료통이였대요. 그래서 벤자민이 “할머니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그동안 뭘 넣으신거예요?” 라고 물었더니 “이것은 사랑의 조미료란다~ 모든 음식에 가족들을 향한 내 사랑을 한꼬집씩 마지막에 넣은거란다” 라고 말씀하셨대요. 진행자분이 이 얘기를 하시면서 너무나 감동적이라며 할머니의 조미료통을 직접 가지고 와서 보여 주시더라고요. 이런 살아 생전의 소소하지만 시외할머님만의 인생 스토리를 얘기한 후, 좋아하시던 노래를 두 곡 정도 다 함께 듣는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에 시외할머님과 가족들에게 스피치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앞으로 나가서 고인과의 추억에 대해 스피치 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면 식이 끝납니다.
아무도 소리내서 우는 사람은 없었고, 그저 슬플 땐 눈물을 훌쩍이는 정도이고, 식이 진행되는 동안 사회자가 고인과 관련한 농담을 하기도 해서 다같이 웃기도 하는, 지금까지 제가 한국에서 경험했던 장례식장 분위기와는 많이 달랐어요. 이들이 소리내서 울지 않는것도, 장례식장에서 심지어 소리내서 웃는것도 고인의 죽음이 슬프지 않아서가 아니라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것 같았어요. 장례식 자체가 고인을 생각하고, 추억하고, 고인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이니, 앞으로 만날 수 없어서 슬픈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고인의 행복했던 삶을 남아 있는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 해 주는 시간이라는 느낌이였거든요.
4. 뷰잉
모든 예식이 끝나고 나면 장례식장을 떠나기 전에 식장 앞에 놓여진 관 앞으로 가서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합니다. 관 앞에서 아무말 없이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가는 사람, 눈물을 훌쩍이는 사람, 또 그 앞에서 가족들이 손을 잡고 고인을 위해 기도 하는 사람들,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가더라고요. 마지막 뷰잉은 저도 할까 했었지만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여진 시외할머님의 마지막 모습으로 기억할려고 뷰잉은 안 했어요. 남편과 와플이는 마지막 뷰잉을 했는데, 와플이는 아직 죽음의 의미를 잘 모르는것 같았어요. 한국에서는 임종의 순간 고인을 보지 못하면, 친가족이 아니고서는 그 이후에는 볼 기회가 없는데 미국에서는 이 “뷰잉” 이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죠. 장례식의 목적과 의미를 잘 보여주는 시간 같았습니다.
출처: google image
5. 식사시간
장례식이 끝나고 나면 문상객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데요, 장례식 식사 준비도 팟럭이더라고요?
장례식 전에 시어머님께서 단체 문자로 상주의 가족들에게 음식 하나씩을 장만해 오면 좋겠다는 문자를 보내셨어요. 그리고 식사 대접할 장소를 사전에 예약 해 두셨는데, 그곳에 온 가족들이 음식을 하나씩 만들어 와서 올려 놓으니 그 많은 문상객들을 대접할 뷔페 식사가 순식간에 완성 되었습니다.
음식들은 보통 팟럭 파티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음식들이였고요, 메인 메뉴, 사이드, 디저트, 빵, 핫도그, 과일, 음료등등이 준비 되었어요. 저희는 비행기를 타고 간지라 음식을 준비해 갈 수는 없었고, 시댁에서 뭘 만들기도 그래서 각종 과일을 큰 파티 접시에 예쁘게 담아 갔어요.
6. 조의금
미국에도 조의금 문화가 있어서 장례식장 입구에 조의금을 담는 통이 있었어요.
조의금을 준비해 온 사람은 그곳에 넣기도 하고, 페이스북의 Go fund me 라는 온라인 모금 계좌를 개설해서 그곳을 통해 조의금을 보내기도 하고요. 꼭 현금이 아니더라도 기프트 카드를 보내기도 하더군요.
이렇게 장례식을 마치고 시댁으로 돌아왔는데 마침 그날이 저희 결혼 기념일이였어요. 시외할머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 치른 마당에 결혼 기념일 따위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런데 시어머님과 시누이에게 등떠밀려 결혼 기념일 데이트 하러 나가야만 했어요. 심지어 50년 넘게 평생을 같이 한 아내를 잃은 시할아버지는 페이스북에 결혼 축하 메세지도 남겨 주시고요. 그덕분에 생각치도 못하게 애들 맡겨놓고, 둘이서 오붓하게 (보다는) 평화롭게 조용히 외식도 하고, 쇼핑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칠흑같이 어두운 숲속에서……. 뭘 생각하시는 겁니까? 버럭!!!
반딧불이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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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미국 장례식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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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례식 문화.txt : 클리앙
두 주 전에 예전 매니저의 아들 (사망 당시 나이 만 20세) 의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비록 개인적으로 초대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예전 말처럼 “좋은 일에는 참석하지 못해도, 나쁜 일에는 참석하라” 는 이야기처럼 장례식을 다녀왔습니다.
한국 장례식도 사실 그리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미국 장례식에 참석하게 될 경우가 있는 미국에 사는, 혹은 미국에서 지낼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장례식에 참석하기에 앞서]장례식은 결혼식 처럼 따로 초청장이 날라오기도 하지만, 회사 전체 메일이나 입소문으로 듣게 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초청장을 받지 않았다고 참석하지 않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면 가도 됩니다. 물론 회사 상사이기 때문에 가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식으로 따지면 참석하지 않는게 큰 문제는 아닙니다.
[복장]일반적으로는 단정한 검은색 정장 (남녀 모두) 이 기본입니다. 넥타이는 매도 되고 안매도 되며, 여자의 경우 너무 노출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상관 없습니다. (바지/치마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한국과 달리 정장 대신 깔끔하게 입고 가도 상관 없습니다. 청바지나 일반 면바지를 입은 사람도 상당히 많고, 검은색보다 좀 더 화사한 색을 입은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제가 참가한 장례식장에는 2/3 정도가 검은색 혹은 검은색 정장을 입었고, 나머지는 좀 더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검은색 정장이 있다면 그것을 입고 가는게 좀 더 낫습니다. 여름의 경우 외투 없이 그냥 반팔 와이셔츠 정도로도 괜찮습니다.
[준비물?]일반적으로 미국 영화/드라마 등에서 보면 장례식에서 시신 옆 혹은 무덤 안이나 밖에 꽃을 놓기도 합니다. 꽃의 종류는 다양하며 흰색꽃이 많은 편 입니다.
다만 제가 참여한 장례식의 경우 꽃 대신 죽은 아들의 이름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한다고 해서 기부를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장례식장에 들어가면서]장례식장은 다양한 장소가 있는데, 교회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들어가기 전에 장례식 순서표를 나눠주며, 작은 메모장 등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메모장에는 고인과의 추억이나 고인의 연고자에게 한 마디를 적어주고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제 경우는 딱히 그 아들과의 별다른 추억이 없어서 그 아들이 참 좋았던 아이였는데 … 정도로 적고 위로의 말을 적었네요. 물론 기왕이면 좋은 추억을 적어두는게 좋습니다.
[장례식]장례식의 순서는 종교적인가 아닌가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목사님이나 진행자(?)가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주로 고인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 하게 됩니다. 너무 눈물나게 하는 슬픈 내용만이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좋은 추억을 더 많이 말합니다. 종종 유머도 더하고요. 기본적으로 고인의 탄생부터 죽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후 고인의 추억이 담긴 사진 등을 보여줍니다. 요즘은 주로 비디오로 작성되고 재미난 사진부터 멋진 사진까지 다양하게 준비 합니다.
이후 장례식 참가자들 중 자기가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고인과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가족보다는 친구, 선생님, 직장 동료 등이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 진행자가 마치는 말을 하고 장례식 1부가 끝납니다.
[이어지는 장례식]제 경우는 장례식장에 고인의 시신이 없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장례식장에 고인의 시신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위해 와이프의 경험을 대신 적습니다.
장례식 1부 후 밖에서 장례식장 밖에서 간단한 식사를 합니다. 고인의 연고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가벼운 식사를 합니다. 주로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후 다시 장례식장으로 들어가서 시신이 담긴 관으로 가서 마지막으로 고인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다행이도 시체 화장이 잘 된 상태로 그리 큰 무서움은 없을 것 입니다. 그리고 고인의 옆에 자기가 가지고 온 꽃을 놔두게 됩니다. 마지막 작별 인사가 되지요
이렇게 장례식 2부가 끝나게 됩니다.
[장례식장에서 무덤으로]대부분의 사람들이 장례식 2부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갑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경우 1부 후에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은 시신이 담긴 관을 무덤에 묻는데까지 따라가기도 합니다. 관은 물론 장례식차에 싣고 가게 되며, 차로 무덤까지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이 묻히고 마지막 위로의 말을 하며 장례식이 끝납니다.
[장례식 그 이후]한국은 49제 등이 있지만, 미국은 딱히 그런 것은 없습니다. 다만 가족들은 한동안 휴가 아닌 휴가를 보내고, 회사에서는 이 점에 대해서 이해해줍니다.
이후 고인의 가족이 회사로 나오게 되면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네거나, 고인의 좋은 추억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다독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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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례식과 미국 장례식의 가장 큰 차이는 고인의 좋은 추억을 나누면서 서로 고인의 좋은 모습을 더 생각하고 작별을 고하는 점 입니다. 단순히 울고 끝나는게 아니라, 좋았던 추억을 나누면서 죽어서 좋은 곳으로 갔을 것이라고 위로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웃고 떠드는 것이 아니라, 위로를 전하고 조금은 가라앉은 분위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장례식이라는 특성 때문이겠지요.
미국 장례식이건 한국 장례식이건 결국은 고인을 기리고 가족에게 위로를 건내는 자리이지요. 혹시라도 장례식장에 가실 경우, 위로의 한마디를 준비해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뱀꼬리) 장례식장에서 제 전 팀장에게 “괜찮아?” 라고 물어보니 힘없는 웃음을 지으면서 “아니 안 괜찮아”라고 하는 대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부모는 무덤에 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는데, 평생동안 안고 갈 이일로 주저앉지는 말아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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