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사교 클럽 | [비정상회담][112-3] \”술은 무조건 쓰러질 때까지!\” 듣기만 해도 힘든 ㅠ_ㅠ미국 대학 사교 클럽 신고식 (Abormal Summit) 13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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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2 비정상회담 EP.112

▶ 비정상회담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사이먼 페그!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꾸뻬씨의 행복여행〉부터 〈스타트렉 비욘드〉까지!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 그가 〈비정상회담〉을 찾은 이유는?
“SF영화가 현실이 될 거라고 믿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
과학과 상상력이 만난 SF영화가 현실이 된다면?
영화 속 과학기술과 우주시대에 대한 이야기부터,
‘SF 영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꽃 튀는 토론까지!
영국 일일 비정상대표를 자처한 사이먼 페그와 함께 한
상상력 가득한 〈비정상회담〉 大공개!
▶ “자꾸 사람들을 모아 일을 벌이는 나, 비정상인가요?”
대한민국 개그계의 대부! 김준호와 함께 한 글로벌 공감토크!
“자꾸 사람들을 모아 일을 벌이는 나, 비정상인가요?”
김준호와 함께하는 세계의 인맥과 모임 문화 탐구!
세상의 모든 ‘인맥과 모임’은 다 모였다!
마크가 이야기하는 미국의 ‘학연’부터,
나라별 천자만별 ‘혈연’, ‘지연’ 문화 소개!
김준호와 비정상대표들의 글로벌 인맥열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인맥을 가진 멤버는 누구?
뭉쳐야 산다! vs 흩어져야 산다!
비정상 대표들과 함께 한 ‘모임’문화에 대한 불꽃튀는 토론과
각 나라의 이색 모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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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사교클럽, 인간관계 형성엔 좋지만…

미국 대학에도 우리나라에서 동아리라고 부르는 (전에는 클럽이라고 불렀던) 것과 비슷한 사교 클럽(social club)이 있다. ‘프래터니티(fraternity)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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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kja.org

Date Published: 4/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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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없는 미국대학의 사교클럽 – 월간조선

한국에는 없는 미국대학의 사교 클럽,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 (Fraternity, Sorority). 흔히 우리에게는 사교클럽이라고 하면, 다소 건전하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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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monthly.chosun.com

Date Published: 10/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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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 클럽 신고식 또 참사…표백제 먹여 식도 제거 위기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대학의 유명한 사교클럽 신입생 신고식에서 또 참사가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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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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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의 사교(강간)클럽… – 오르비

ㅇㅇ 이름 없는 대학들도 아니고 무려 하버드 같은 초일류 대학에서 버젓이 일어나는 일들… 미국 명문대들은 대개 역사가 100년이 훌쩍 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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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rbi.kr

Date Published: 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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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리티 – 나무위키:대문

소로리티는 미국 등 영어권 지역의 대학교에 있는 사교 모임이다. 프래터니티와 유사하며, 차이점은 소로리티는 여성 위주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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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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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사교 클럽의 어두운 그림자 – NewsPeppermint

시그마 알파 엡실론, 알파 엡실론 파이, 시그마 파이 엡실론, 델타 파이… 무슨 수학 공식처럼 보이는 이 그리스 문자들은 미국 대학 사교클럽의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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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peppermint.com

Date Published: 2/15/2022

View: 9415

미국 대학의 사교 클럽 – Michigan Korean Weekly

미국 대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교클럽 중에fraternity는 남자 대학생들만, sorority는 여자 대학생들만 회원으로 하는 social clu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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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chigankoreans.com

Date Published: 6/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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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112-3] \”술은 무조건 쓰러질 때까지!\” 듣기만 해도 힘든 ㅠ_ㅠ미국 대학 사교 클럽 신고식 (Abormal Summit)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대학 사교 클럽

  • Author: JTBC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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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aeFqvbpT74

미국 대학교 사교 클럽문화에 대해 알아봅시다

미국 대학교 사교 클럽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미국 대학교 의 사교문화 중 하나인 남학생 사교 클럽은 방탕한 파티로 악명이 높습니다. 회원들은 비밀 의식에 동참해야 하고, 이는 평생의 인맥으로 이어집니다. 미국 대학교 를 졸업한 사교 클럽 선배들은 미국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성범죄 문화를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신입회원에 대한 폭력도 문제입니다.

매년 수천명의 미국 대학교 학생들이 남학생 사교 클럽이나 여학생 사교 클럽에 충성을 맹세합니다. 250년에 걸친 전통에 따라 클럽 이름은 대부분 고대 그리스 문자로 만들어집니다. 카파 시그마(KΣ), SIGMA CHI, 카파 알파 세타(ΚΑθ) 같은 것입니다.

미국 대학교 남학생 사교 클럽은 전국적 조직이 120여 개로 회원들에게 숙소도 제공합니다.

미국 대학교 남학생 사교 클럽 회원은 다음과 같이 사교 클럽을 소개합니다. “남학생 사교 클럽은 의형제 모임 같은 거예요.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위해 함께하는 조직이죠. 여학생 사교 클럽도 마찬가지예요. 사교 클럽에 들어가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훌륭한 사람이 될 기회가 주어져요.”

미국 대학교 전역 교정에 사교 클럽 남학생 숙소가 있는데 30억 달러 규모(우리 돈 3조 6천억원 정도)입니다. 사교 클럽 숙소에서 생활하려면 많게는 학생 1인당 1학기에 2,500달러(우리 돈 302만 원 정도) 정도가 듭니다.

현재 미국에서 남성 의원의 75% 정도가 미국 대학교 남학생 사교 클럽 출신이고, 여성 의원 40% 정도가 여학생 사교 클럽 출신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교 남학생 사교 클럽들은 프리메이슨이라고 해서 18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된, 이산론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상류층 사교 조직과 비슷한 의식을 치르는 비밀 문화 클럽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대부분의 미국 대학교 남학생 사교 클럽은 미국 백인 중산층의 요새 역할을 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미국 대학교 사교 클럽은 미국 상류층의 인생에서 일정한 역할을 하며, 여전히 비밀 조직의 성격을 띄고, 미국 사회에서 최고위층까지 연결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반 가까이가 미국 대학교 남학생 사교 클럽 출신입니다.

미국 대학교 남학생 사교 클럽이 인기가 많으려면 여자 사교 클럽과 교류가 많아야 합니다. 여자와 어울리고 싶어서 남학생 사교 클럽에 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국 대학교 사교 클럽의 장점은 인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대학교 사교 클럽의 단점은 신입생을 모집할 때 너무 가혹한 신고식 때문에 신입생이 죽는 등의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또 남자들끼리 모여 있다 보니까 여자에 대한 심각한 성폭력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교 중에 많은 곳이 기부에 의존하는 사설기관으로 기부금의 약 75%를 미국 대학교 남학생 사교클럽 출신 졸업생들이 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교에서 여학생이 성폭력을 당하면 학교에 알려서 학교에서 1차적으로 처리를 하는데, 남학생 사교 클럽 출신 들이 미국 대학교 에 기부금을 많이 내는 상황이라 사건이 정상적으로 처리될 것이란 기대를 여학생들이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학생들이 심각한 성폭력을 당해도 쉬쉬하며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미국 대학교 연합이 의뢰한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 학생 4명 중 1명이 원치 않던 성적 접촉에 대해 신고했고, 8명 중 1명 이상이 심각한 성폭력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상 미국 대학교 클럽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개인의 인생이나 개인에게 플러스가 되야 조직에 충성을 하고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조직에 충성만 하면 개인의 인생에 엄청난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 유의하시고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던지, 아니던지 판단을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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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사교클럽, 인간관계 형성엔 좋지만…

술 문화와 인종차별적 성격도 있어

▲ 엔젤라 김

(워싱턴디시=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이번 주에는 오늘날의 대학생활에 있는 사교 활동의 기회들과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문제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한다.미국 대학에도 우리나라에서 동아리라고 부르는 (전에는 클럽이라고 불렀던) 것과 비슷한 사교 클럽(social club)이 있다. ‘프래터니티(fraternity)는 남자 대학생들만, ‘소로리티(sorority)는 여자 대학생들만 회원으로 하는 소셜 클럽이다.하는 일은 주로 친목 도모 (자기들끼리 혹은 다른 fraternities나 sororities와 함께 하는 각종의 파티)와 사회봉사(community service)활동 등이다.대학생들 얘기를 다룬 미국 영화를 보면, 가끔 현관 위에 이상한 그리스 문자(Greek letters)가 씌어있는 별장 같이 생긴 집이 나오는데 그것이 이들의 숙소로서 프랫 하우스(frat house) 라고 한다.이곳에서는 선후배간에 끈끈한 정(미국 대학생들에게는 우리 식의 선후배 개념이 없다)을 나누고 평생을 가게 될 인맥을 쌓을 수도 있다. George Bush를 비롯해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상당수가 fraternity 출신이고, 그 외 사회 각계 지도급 인사 중엔 fraternity출신이 많다고 한다.이 사교 클럽의 이름은 주로 Delta Sigma Phi, A Phi Alpha Kappa, Sigma Alpha Freud같은 그리스 이름들이다. 그리스 이름을 굳이 지은 이유는 아마 자기네들이 ‘덜 문명화된, 덜 교양적인’부류와는 구별된다는 의식을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스 사상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뿌리로 한 소위 ‘문명화’되고 더 배웠다는 이들 사교 클럽은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많이 있다.좋은 점이라고 하면 이러한 사교 클럽에서 다른 학생들과 만나고 깊은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졸업 후까지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인맥을 형성할 수도 있다.그러나 사실상 이 클럽들은 역사적으로 술을 너무 좋아하고, 인종차별적인 성격이 매우 강하다. 요즘엔 안 그런다고 하지만 예전엔 신고식이랍시고 신참들을 신체적으로 괴롭히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나라에도 사발이나 신발에 소주를 부어 마시게 하는 등 신입생 앞에서 위계 질서를 세우려는 그런 일들을 하는데 비슷한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신참을 괴롭히는 걸 hazing이라고 한다.) 그리고 매우 배타적이어서 생김새나 사고 방식이 비슷한 사람들만 골라서 클럽 회원으로 가입시키려 하는 경향이 있다.요즈음에 와서는 많은 클럽들이 아시아계 미국인을 받아 들이고, 특히 한국 학생들은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과연 부모로서 자녀들이 이런 사교 클럽에 들어갈 것을 허락할 것인가.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러한 사교 클럽에 학생들이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대학에 들어간 목적은 학습, 즉 배움의 경험을 위한 것이고 그것을 방해하는 각종 요소는 멀리해야 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프랫하우스에서 사는 것은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게 하는 각종의 방해 요소들과 함께 사는 것과 마찬가지 이기 때문이다.사람들을 만나고 훌륭한 인간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사교 클럽 아니라도 좋은 목적의 활동 모임이나 교회 등 단체가 있다. 특히 종교단체는 건전하고 목적 있는 삶을 꾸려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이며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그리고 사람을 사귀기 위해 사교클럽에 들어가려고 하기 보다 학생 자신이 자기 모습 그대로 생활 하다 보면 진정한 친구와 그 학생과 비슷한 사고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따르게 마련이다.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도 그렇겠지만 대학생활에서도 학생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다. 사람들을 만나는 장소가 어디가 되었든지 (사교 클럽에서든 수업시간에서든 아니면 학교 식당에서든) 여러 종류의 사람들과 만나고 우정을 나누고, 실망도 하고, 쓴 맛도 경험하는 인간 관계 가운데서 평생 갈 수 있는 친구도 만나고 또 사람들과 부딫치며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기도 할 것이다.부모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자녀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며, 가르치려 들기 보다는 친구처럼 조언해 주고, 특히 어떤 일이 있을 지라도 사랑할 것이고 도와 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일일 것이다. 부모로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 아니겠는가. 엔젤라 유학/교육 상담 그룹, www.angelaconsulting.com

한국에는 없는 미국대학의 사교클럽

한국에는 없는 미국대학의 사교 클럽,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

(Fraternity, Sorority)

흔히 우리에게는 사교클럽이라고 하면, 다소 건전하지 못한 사람들의 불륜 및 다단계 조직 등을 낳는 모임으로 인식되어 있으나, 미국사회에서 말하는 사교클럽은 사람과 사람들이 건전하게 만나는 모임으로 여러종류의 사교 클럽이 있다.

이런 여러종류의 사교클럽을 통해서 가까운 이웃 혹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동호회 역할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미국 사회에서 이러한 사교클럽에 참여하지 못하면 진정 미국 사회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없다. 이러한 사교클럽 중에는 미국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정치인들의 사교클럽 및 기업인들의 사교클럽 등 여러 종류의 중요한 사교클럽이 있으며, 미국사회에 진출한 한인 동포들 중 극히 일부만이 이러한 모임에 속해 있다.

이미 사회에서 인정받는 이런 사교클럽의 문화를 미리 접해 볼 수 있는 것으로는 미국내 전(全) 대학에 자리 잡고 있는 사교클럽으로 프랫터니티(Fraternity)와 소로리티(Sorority)가 있다. 프랫터니티는 사교클럽의 이름이아니라 남학생들만이 모이는 사교클럽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로리티 역시 여학생들만이 모여서 조직한 사교클럽을 통칭하는 말이다.

각각의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는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조직되거나 각 인종별, 혹은 국가별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대체로 사교클럽의 이름은 그리스 어의 의미있는 알파벳 3개정도를 합쳐 이름을 부른다. 예를 들어 ‘ 알파 오메가 파이 ’ 라는 식의 이름을 만든다. 이 중에는 오래 전부터 전통적으로 그 이름을 고수하고 있는 사교모임이 있는 반면, 새로 만들어진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도 있다.

이러한 그리스 어의 이름을 가지는 이유를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의 유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중해에 있는 그리스와 로마의 중세시대부터 유래된 이러한 사교모임은 주로 같은 종교를 공유하는 사람들간의 돈독한 친목을 다지는 콘프렛터니티(Confraternity)에서 유래되었다. 이런 사교모임의 멤버사이에는 친구이상의 형제애를 통해 우정과 의리를 나누는 중요한 사교모임이었다. 이러한 사교모임은 유럽의 대학들 사이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며, 1820년대 무렵 미국의 대학들 사이에서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시작된 사교모임은 지금도 각 대학마다 자리하고 있다. 대학의 규모와 지리적 위치를 불문하고 거의 모든 미국내 대학에 이러한 사교모임은 존재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이러한 사교모임이 생소하며, 일부 대학에 비슷한 동아리나 사교모임이 있기는 하지만, 미국대학에서만큼의 활성도는 없는 편이다. 국내에서는 오히려 각 교회나 성당의 젋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청년부가 이를 대신하고 있다.

미국에서 이러한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는 멤버가 모두 함께 숙박하며, 멤버끼리 형제(Brother), 자매(Sister)라고 부르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국내에서 개인주의(Individualism)가 팽배한 가운데, 이러한 형제애 나누기의 실천이 공존한다는 점은 독특한 점이다. 이 들은 숙식 외에도 같이 여행을 가기도 하고, 함께 파티를 열고 늘 멤버들이 함께 모든 것을 실천한다.

일부 이런 사교모임의 의미가 와전된 클럽의 경우는 물란한 파티가 팽배하고 음주로 거의 모든 생활을 보낸다. 이렇게 잘못된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의 경우 그룹으로 뭉쳐, 넘치는 군중심리를 주체하지 못한채 다른 프랫터니티 혹은 소로리티에게 단체로 싸움을 걸기도 하고, 물란한 파티를 여는 등 잘못된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학교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망각된 나날을 보내기도 한다.

올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의 경우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양로원 자원봉사 등의 여러가지 좋은 일들을 행하는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도 있다. 또한 멤버간의 멘토(Mentor) 구성으로 새로 들어온 신입 멤버의 경우 선배가 후배의 개인교사(Tutor)가 되어 학업을 도와주기도 한다. 또한 일정시간의 공부시간을 정해 모든 멤버들은 공부시간에 함께 모여 공부를 하기도 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하며 서로의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의 경우 졸업을 한 선배들이 앞으로 사회에 발을 내딜 후배들을 위해 금전적인 기부를 하기도 하고, 추후 취업 등을 도와주기도 한다.

각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는 각각의 모임 별로 러싱(Rushing)이라는 일종의 입회 관문이 있어 이를 통과한 멤버만이 멤버로서의 자격을 얻게된다. 모임에 따라서는 삭발을 시키기도 하고, 다른 선배 멤버(Big Brother)가 시키는 명령을 따라야 하는 등 일종의 수행기간을 이수한 이후에야 정식 멤버로서 인정 받게 된다.

이런모임에는 아시아 학생들끼리 모여 만든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 아랍권 학생들끼리 모여 만든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가 있는 등 특정 인종 혹은 국적별로 나뉘기도 하고, 특정 국적과 인종없이 구성된 모임도 있다.

이러한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는 한국의 대학과는 사뭇다른 사교모임으로 동아리와는 또다른 사교모임이다. 미국에는 동아리 외에 별도로 이러한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가 함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이러한 사교모임에 들어갈 수 있다. 모든 대학생들이 이러한 모임에 속해야 되는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자유롭게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미국내 팽배한 개인주의 속에서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는 보기드물게 볼 수 있는 ‘ 이타주의 ’ 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한국에서는 이렇게 유별나게 협동심을 조성하는 사교모임의 필요가 없을 듯 하다. 항상 뭉치기를 좋아하고, 군 입대가 필수인 한국의 남학생들 사이에서 따로 협동심과 우정을 다지는 사교클럽의 필요성이 없는지도 모르겠다. 여학생들 역시 마음이 맞는 학생들끼리 서로 뭉쳐 자연스럽게 모임을 가지고 친구네 집에서 자기를 좋아하며, 여행가기를 즐기는 한국의 문화 속에 이미 프랫터니티와 소로리티 이상의 사교모임이 조직되어 있는 지도 모를 일이다.

사교클럽들은 각자 저마다의 마크와 그리스어 표기가 있다.

조지워싱턴 대의 여러 소로리티 중 한 사교클럽 학생들이

학교이벤트에 참가하는 모습

카파 시그마 사교클럽 프랫터니티 학생들

조지워싱턴 대를 비롯한 대다수의 대학에서는

사교클럽 학생들끼리 따로 자기네 멤버들끼리 머무는 기숙사를 배정받는다.

월간조선 통신원, 김동연

미국대학의 사교클럽(펌)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분들은 미국 대학에도 동아리 같은것이 있는것은 아시지만, 사교 club (Greek life 로 불리는) 이 있는것은 많이들 모르시기 때문에 소개를 한것이고, 문제는 일부의 폐쇄적인 문화로 인해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다보니 일부 top college 에서는 아래의 11번 댓글밑에 쓰신 74. 253.209 님 말씀대로 이러한 사교 club 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곳도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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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같이 살던 절친중에 한명이 남편 직장을 따라서 4년전에 OC 로 이사를 간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의 큰 아들이 작년에 대학에 진학을 했는데, 당장은 엄마, 아빠와 최대한 멀리 가고 싶어서 전부 합격된 UC Campus 를 마다하고 Philadelphia 에 있는 “OO 대학” 에 Business 전공으로 갔습니다.

근데, 이 녀석이 학교 입학후 2-3달이 지났는데, 통 연락을 하지 않던 아이가 어느날 전화를 해서 “차를 사달라고” 하더랍니다. 신입생에다 차가 필요없는 시골 지역인지라 너무 이상해서 꼬치 꼬치 물어보니, 자기가 무슨 club 에 가입을 했는데, 주말마다 있는 선배들의 음주 가무 party 후에, 선배들을 기숙사까지 데리고 와야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아이의 생각이 너무나 완고해서 자세한것은 크리스마스때 집에 오니까 그때 물어보기로 하고, 여유가 있는 집이어서, 바로 조그만 새차를 사주었다고 합니다. 저도 그친구도 그때 까지는 자세한 내막을 몰랐었죠.

이게 나중에 알고보니 남자애들이 가입하는 사교 club 인 “Fraternity” 중에 하나였습니다.

근데, 신입생 아이가 왜 차까지 사면서 선배들의 음주 가무후 수발까지 들어야 했을까요 ?

이게 오늘의 topic 으로 대학에 들어가는 부모님들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대학의 사교 club”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교 clubs 은 우리가 예전에 학창 시절의 “동아리, 학생 자치 club 등” 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말그대로 “끼리 끼리만의 사교를 목적으로한 폐쇄적인 모임” 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미국 대학의 사교클럽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남학생 – Fraternity, 여학생 – Sorority 라고 “통칭”을 하며,

여기에는 수십가지의 성격이 다른 club 이 Fraternity, Sorority 하는 이름으로 존재합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club 들입니다. Club 의 종유는 1) 특정 대학에만 있는것도 있지만, 2) 연합체 성격으로 여러 대학에 같은 이름으로 존재하는것이 더 많습니다. 원래는 유럽에서 출발한것이 1800년대에 미국 대학으로 전수되면서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美대학 클럽 신고식 또 참사…표백제 먹여 식도 제거 위기

신입회원 눈 가리고 앉힌 후 표백제 뿌려 물 대신 표백제 마신 학생은 심각한 상태

미국 미시시피대 [미시시피대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대학의 유명한 사교클럽 신입생 신고식에서 또 참사가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시시피대 ‘파이 카파 알파’ 신입회원 신고식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표백제를 먹여 가중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파이 카파 알파’는 1868년 설립된 전통 있는 사교클럽으로 미국과 해외에 220여개 지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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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신고식은 작년 10월 11일 열렸다.

목격자가 대학 경찰에 밝힌 진술에 따르면 당시 클럽 선배들이 가입 서약을 하려는 신입회원들의 눈을 넥타이로 가린 채 복도에 앉힌 후 고함을 치며 액체 상태의 표백제를 뿌렸다.

이 때문에 액체가 입으로 들어간 신입회원은 토했고 다른 신입회원은 눈에 표백제가 묻어 병원에 갔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한 신입회원은 물 대신 제공된 세정제를 2~3모금 마신 후 곧바로 구토하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도 이튿날까지 구토가 멈추지 않았다.

건장한 체격이던 그는 식도를 다쳐 아직도 식사를 제대로 못 하는 바람에 체중이 23㎏이나 빠진 것은 물론, 식도 일부를 제거해야 하고, 위암의 위험이 크다는 의사의 진단을 들었다.

위장의 위치도 뒤틀려 다시 자리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가족은 ‘파이 카파 알파’와 그 회원들이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면서 이들을 상대로도 소송에 나설 생각이다.

미시시피대는 세정제를 입 안에 뿌린 학생을 정학시켰으며, ‘파이 카파 알파’ 본부는 문제의 학생을 퇴출했다고 밝혔다.

‘파이 카파 알파’ 로고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

미국에서 사교클럽 활동은 ‘대학생활의 꽃’으로 꼽힌다.

사교클럽 이름이 ‘파이 카파 알파’처럼 그리스어 문자로 구성된 경우가 많아 ‘그릭(Greek)라이프’라고 사교클럽 활동을 따로 일컫기도 한다.

다만 사교클럽의 ‘가혹한’ 신고식이 자주 문제가 된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행크 누버 프랭클린컬리지 언론학 교수가 집계해보니 미국에선 1839년 이래 2017년까지 대학생 200명 이상이 신고식 관련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이 가운데 40명은 최근 10년 내 사망자였다.

지난달 4일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주립대 ‘파이 카파 알파’ 신고식에서도 과도한 음주를 강요받은 신입회원이 숨을 거두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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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의 사교(강간)클럽…

ㅇㅇ

이름 없는 대학들도 아니고 무려 하버드 같은 초일류 대학에서 버젓이 일어나는 일들…

미국 명문대들은 대개 역사가 100년이 훌쩍 넘고,

여학생 입학이 가능하게 된 지가 50년이 채 안 되기 때문에,

(아이비리그 대부분이 원래 남대였던… -_-;;)

백인 남성 중심의 사교클럽 문화가 발달되어 있죠.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그 사교클럽 출신들이 졸업 후 정, 재계 등에 진출해서 부를 쌓고,

대학에 막대한 기부금을 내고 자식들을 입학시키죠.

미국 명문 사립대학들은 기부금을 비롯해서 대외 사업으로 먹고 사는 곳이기 때문에,

기부금을 내는 큰 손들의 눈치를 보고,

학교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는 운동선수 재학생들을 보호하죠.

피해자들은 전혀 힘을 쓸 수가 없는 구조인…

미국 대학 사교 클럽의 어두운 그림자

미국 대학 사교 클럽의 어두운 그림자

시그마 알파 엡실론, 알파 엡실론 파이, 시그마 파이 엡실론, 델타 파이… 무슨 수학 공식처럼 보이는 이 그리스 문자들은 미국 대학 사교클럽의 이름들입니다. 그리스 문자 세 개 혹은 두 개를 조합해 사교모임 이름을 짓는 건 오랜 전통입니다. 대학 사교모임은 마치 로터리클럽처럼 전국 단위로 조직돼 있고 각 대학에 지부가 있습니다. 돈 있고 힘있는 명문가 자제들이 끼리끼리 모이는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대학 사교클럽은 계급차별적일 뿐 아니라 인종차별적이기도 합니다. 최근 오클라호마대 사교클럽 ‘시그마 알파 엡실론’(SAE) 회원들이 버스 안에서 부른 합창 가사가 유튜브를 통해 퍼지며 미국이 들썩였습니다. 그 가사는 이랬습니다. “SAE에 절대 깜둥이는 있을 수 없어. 깜둥이를 나무에 목매달 수는 있어도, 깜둥이가 회원이 될 수는 없어.”

<워싱턴포스트>는 이 사건을 계기로 미 대학 사교모임의 인종차별 역사를 되짚는 기사를 3월11일 냈습니다. 이번 사건이 사교클럽 역사에서 딱히 특별한 일이 아니며 정말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미국 대학 클럽의 인종 문제는 미국인의 퇴행 지수로 삼을 만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일찌기 100여 년 전인 1907년 <뉴욕타임스>를 보면 컬럼비아대학교 내 사교클럽이 유대인을 배척하는 실태를 고발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SAE는 원래 백인만 회원이 될 수 있다는 헌장을 두고 있었는데 1949년 하버드대학교 학생회가 ‘인종, 피부색, 국적’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규정을 통과시키자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버드대학교 지부를 철수해야 할지, 헌장을 바꿔야 할지. 결론은 헌장을 수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사교클럽은 역사가 진보하려는 길목마다 장애물 역할을 했습니다. 1961년 조지아대학교에 최초로 흑인이 입학하자 한 사교클럽은 남부연합기를 조기 게양하며 항의했습니다. 같은 해 사교모임 ‘델타 파이’의 예일대학 지부가 흑인을 회원으로 받아들이자 다른 대학 지부 회원들이 예일대를 항의방문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남부 대학 사교클럽은 1980년대 초까지도 사교클럽에 흑인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미시시피대학의 ‘시그마 파이 엡실론’ 회원들은 흑인 민권운동가 제러미 메레디스의 동상에 올가미와 남부연합기를 놓아뒀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해당 클럽은 결국 추방됐습니다.

고명하신 명문가 자제들로 구성된 사교클럽 회원들이 왜 이런 짓을 하는 걸까요. <워싱턴포스트>는 아마도 “인종차별적 죄를 서로 나누어 짐으로써 소속감을 강화하려는” 것인지 모른다고 분석했습니다.

참고 자료: 워싱턴포스트

미국 대학의 사교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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