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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딱 1년전 저희 막네딸 이지가 ED(Early Decision, 한국의 수시모집)로 유펜 합격 소식을 받은 날입니다.
이지는 수시로 먼저 합격을 해서 정시모집에 17개나 원서를 낸 나딘에 비해서는 수월하게 학교를 간 편인데요,
저도 잊고 있었는데 이 리액션 비디오를 보니 그때의 긴장과 동생의 불안을 걱정하는 나딘의 기특함이 다시 생각나네요!
이지랑 나딘도 많이 얘기했지만,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도 이거 보시고 기 많이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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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2022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일 – 브런치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들 대부분은 3월 말까지 정시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합격자 발표가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아이비리그 대학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0/21/2021
View: 646
미국 대학교 합격자 발표
미국 대학교 합격자 발표. UC 계열의 대학교들은 Early Admission을 채택하지 않고,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Source: parkyounghee.tistory.com
Date Published: 6/23/2021
View: 8678
미국 대학들의 정시 합격 발표일을 알려드립니다 – 미래교육연구소
얼리 합격자 발표일을 늦춘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등록 날짜 통보일을 5월 3일로 연장했다. 아래는 미국 대학 정시 합격자 발표일이다. 이 날짜들은 …
Source: tepikr.blogspot.com
Date Published: 1/2/2022
View: 6956
2022 미국 상위권 대학 합격문, 역시 좁았다! – 에듀진
2022학년도 미국의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포함해 스탠퍼드 대학 등 상위권 대학들의 입시 결과가 발표됐다. 금년도 미국대학 합격 문은 …
Source: www.edujin.co.kr
Date Published: 7/1/2022
View: 7307
미국대학 합격후 최종학교 선택 요령 – 해외유학공사
매년 4월을 기점으로 미국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거의 끝난다. 많은 학생들이 많게는 10개 쯤의 학교에 지원해서 3~4개의 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아들고 어느 학교로 …
Source: www.uhakkorea.com
Date Published: 1/16/2022
View: 5989
미국 대학에서 웨이팅 받았는데, 어떻게 풀 수 있어요?
2021학년도 미국 주요 대학 합격자 발표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 그렇다고 미국 대학이 모두 금년도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한 것은 아니다. 아직도 많은 …
Source: m.blog.daum.net
Date Published: 12/14/2022
View: 2183
미국 종합대학교 합격자 발표 날짜는 언제인가요? (랭킹 1위
진인사대천명”은 매년 떨리는 마음으로 미국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부모님과 학생들이 질문할 때마다 들려주는 저의 짧은 대답이기도 합니다.
Source: ooleephoto.tistory.com
Date Published: 10/7/2021
View: 8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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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반짝이는니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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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uBbgHSs7qc
미국 대학 2022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일
앰허스트 3월 20일, 하비머드 3월 18일
하버드는 3월 말, MIT 3월 중순에
미국 대학들의 2022학년 정시 모집(레귤러) 합격자 발표가 다가오고 있다.
얼리 디시전과 얼리 액션에서 기대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많은 학생들이 가슴 졸이며 정시/레귤러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대학들은 정시 합격자를 가려내기 위한 입학 사정을 계속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들 대부분은 3월 말까지 정시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합격자 발표가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도 4월 6일로 합격자 발표를 늦추었다. 그러나 금년에는 정상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해 미국 많은 대학들의 지원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그만큼 합격의 문은 좁았다. 금년에도 얼리 지원율을 보면 지난해와 거의 비슷하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야기다. 아마도 정시는 훨씬 더 문이 좁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자기 기대와 달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얼리에서 일정한 결과를 내지 않고 레귤러만 지원한 학생, 그 가운데서 상향으로 지원을 한 학생들은 의외의 결과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미리부터 모든 대학에 불합격될 것을 상정하고 향후 계획을 짤 필요는 없겠지만 이런 학생들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오늘 올리는 레귤러 합격자 발표인은 각 대학이 내놓은 합격자 발표 예정일이다. 그러나 3월 중순에 가까울수록 이 날짜들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대학들이 예상보다 빨리 합격자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원 학생들은 이메일로 매일매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날짜를 구체적으로 확정한 대학부터 보자.
▶ 앰허스트 March 20
▶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March 19
▶ Harvey Mudd College March 18
▶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March 12
▶ University of Georgia March 19
▶ Washington and Lee University April 1
그 외 하버드 End of March, 예일 By April, MIT Mid March 이런 식으로 합격자 발표일을 예정하고 있다.
MIT는 전통적으로 3월 14일에 발표를 한다.
각 대학이 합격자를 발표하면 합격된 학생들은 5월 1일까지 등록 여부를 대학에 알려야 한다. 복수 합격을 했다고 하더라도 1개 대학에만 등록을 알려야 한다. 얼리 2에 합격한 학생들은 레귤러 합격 통지를 받았더라도 반드시 얼리 디시전 2 합격 대학에 등록을 해야 한다. 물론 얼리 디시전 2에 합격한 학생들은 2월 중으로 Deposit을 했을 것이다. 혹자는 얼리 디시전 2에 등록을 해 놓고, 레귤러에 더 좋은 대학에서 합격 통보가 오면 이를 버리고 가도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안 된다. 약속은 약속이다. 아쉽지만 레귤러를 포기하는 게 맞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합격한 대학들 가운데 어느 대학에 갈지 결정을 못 하는 학생들을 위해 ‘합격 대학 중 선택’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로 상담 요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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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교 합격자 발표
미국 대학교 합격자 발표
UC 계열의 대학교들은 Early Admission을 채택하지 않고,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UC 계열의 9개 캠퍼스는 지원자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11월에 원서를 마감했지만, 합격자를 발표하는 시기는 2월초부터 3월말까지로 일반적인 대학보다 입학 사정 기간이 더 길다.
Berkeley, Irvine, Santa Cruz에서는 2월 혹은 3월초에 장학생을 발표하게 되지만, 일반 학생의 당락의 여부는 3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통보해 준다. 3월 초부터 합격자를 발표한 Merced와 Riverside 캠퍼스는 순차적으로 합격자를 발표하고 있어 지원자들은 이메일과 각 캠퍼스의 지원서 접수 포털에 접속하여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늘 가장 많은 지원서가 접수되는 UCLA는 3월 중순부터, UC Berkeley는 3월 25일 지원서 접수 포털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9 Campuses:
Berkeley, UCLA, UC Santa Barbara, UC San Diego, UC Irvine, UC Davis, UC Santa Cruz, UC Riverside, and UC Merced.
주요 사립 대학교 합격 발표일 Harvard University 4월6일 오후7시 Yale University 4월6일 오후7시 Columbia University 4월6일 오후7시 Cornell University 4월6일 오후7시 UPenn 4월6일 오후7시 Princeton University 4월6일 오후7시 Dartmouth College 4월6일 오후7시 Brown University 4월6일 오후7시 Amherst College 3월20일 Boston College 4월1일 Caltech 3월중순 Carnegie Mellon 4월1일 Claremont McKenn 4월1일 Pomona College 4월1일 Scripps College 4월1일 Harvey Mudd College 4월1일 Emory College 4월1일 Georgia Tech 3월중순 Johns Hopkins 4월1일 MIT 3월중순 NYU 4월1일 Smith College 3월말 Stanford University 4월9일 Swarthmore College 3월중순 Syracuse University 3월말 Tufts University 4월1일 University of Notre Dame 3월말 University of Chicago 3월말 USC 4월1일 University of Washington 3월1일 Wellesley College 3월말 Duke University 3월말 Georgetown University 4월1일
사립종합 대학의 발표일은 올해 지원자의 폭증으로 말미암아 예년에 비해 일 주일 정도 늦춰졌다. Harvard, Yale, Brown, Columbia 등 아이비리그 소속 8개 대학은 일제히 4월 6일 오후 7시 (EDT)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tanford 대학은 4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CalTech은 3월 중순, 남가주 명문 사립 USC와 Liberal Arts 대학인 Harvey Mudd College, Pomona College, Scripps College, Claremont McKenna College는 4월 1일에 발표했다.
이 외에 한인 학생들이 다수 진학하는 New York University와 Duke University, Carnegie Mellon University 등도 4월 1일 온라인으로 합격 소식을 알렸다. 온라인을 통해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기 전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일찌감치 합격통지를 발송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실제 합격 발표는 지역과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합격 발표를 받게 되지만, 학교에서는 정식으로 Offer Letter와 등록 안내, 기숙사 신청 등 안내 책자를 보내오기 때문에 합격을 알리는 우편물은 두툼 묵직하다. 하지만 불합격을 알리는 우편물은 “학생의 스펙이 훌륭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 통지를 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 올해는 사상 유례없이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서 어쩔 수 없이 불가피하게 불합격을 줄 수밖에 없었지만, 학생의 Right Fit이 되는 학교를 찾기를 기원한다”는 달랑 편지 한 장이기 때문에 얄팍한 우편물을 받게 된다.
두툼한 우편물을 받게 되었다면 다음의 사항을 유의하여 학교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학비 점검
기쁜 합격 소식을 확인했다면 장학금 수령 여부, 학자금 지원 내용, 지원자의 재정 상태 등을 점검하여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외국인 학생에게 학부에서 장학금을 수여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장학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UC 원서에는 장학금 수령에 대한 학생의 의사를 표시하게 되어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장학금 신청을 한 경우에는 수령 여부를 확인한다.
UC의 기준으로 살펴보면 캘리포니아 주민의 정의는 ‘최소 366일 이상 캘리포니아에 거주했으며 계속 가주에 거주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1년 이상 거주했다 하더라도 부모나 학생이 소지한 비자가 비이민비자일 경우 In-State Tuition을 적용 받을 수 없다.
Statement of Intent to Register
Early Decision으로 지원하여 합격증을 받게 되었다면, 반드시 그 학교에만 입학을 해야 하는 것으로 더 우수한 학교에서 Offer를 받았다 하더라도 등록을 철회해야 한다.
다음은 Common App을 통해 Early Decision으로 지원할 경우 “Early Decision Agreement”에 사인해야 하는데, 이미 학교와 학생 간의 계약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다른 학교에 등록할 수 없다.
Early Decision Agreement
If the student is accepted under an early decision plan, the student must promptly withdraw the applications submitted to other colleges and universities and make no additional applications to any other university in any country. If the student is an early decision candidate and is seeking financial aid, the student need not withdraw other applications until the student has received notification about financial aid from the admitting early decision institution.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early decision plan, please refer to Common App’s guiding principles.
Student signature
I wish to be considered as an early decision candidate at: College name I have read and understand my rights and responsibilities under the early decision process. I also understand that with an early decision offer of admissions, this institution may share my name and my early commitment with other institutions.
Signature Date mm/dd/yyy
UC와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학은 5월 1일까지 입학의사 통지서를 받는다. 예년에는 대기자 합격 결정은 주로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에 통보되었다. 하지만 COVID-19의 특수상황으로 각 대학들이 최종 신입생 선발 확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부 학교 당국자들은 대기자 최종 합격 소식이 7월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희망 대학에 합격통보를 받은 지원자들이 빠르게 학교에 등록의사를 통보하는 것이 대학들의 최종 신입생 선발 확정과 대기자들의 합격소식 발표 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숙사 신청
미국의 대학은 Residential College가 아니더라도 신입생에게 최소한 1년간의 기숙사 생활을 의무화한다. 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신입생 기숙사가 부족하여 캠퍼스 인근 아파트에서 거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학교에서 아파트 렌트에 대하여 지원 서비스를 해 주고 있다.
늘 기숙사가 부족하여 학기 초마다 소동을 일으킬 정도인데, 특히 올 가을에 입학하는 새내기 학생의 경우 COVID-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기 때문에 기숙사 상황은 더 열악할 수 있으므로 입학 등록 시 기숙사 문제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
Final Report 제출
필자가 늘 강조하듯이 3-4월에 통보받은 Acceptance Letter는 최종적인 것이 아니고, 조건부 합격증 (Conditional Offer)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원칙적으로 말하면, 학생의 12학년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여 이상 없음이 확인되어야 비로서 완전한 합격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은 7월1일까지 지원자의 고등학교 최종 성적표와 졸업장, 그 이외 각종 대입 관련 시험 점수 제출을 요구한다. 또 AP시험 점수와 IB 점수는 7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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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들의 정시 합격 발표일을 알려드립니다
아이비리그 대학 4월 6일, 스탠퍼드 4월 9일 발표
3월 중순, 각 대학별 합격자 발표일 확정
미래교육연구소, 합격 대학 중 대학 선택 컨설팅 제공
미국대학에 정시원서를 제출한 12학년 학생들은 지금 초조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오늘이 3월 8일, 내주부터는 정시 합격자 발표가 나오기 시작한다. 미국 대학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학생마다 1인당 지원 대학 개수를 늘림에 따라 정시 합격자 발표에 애를 먹고 있다.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의 레귤러 지원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각 대학들은 3월말까지 정시 합격자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금년도 미국대학 입시에는 많은 변화가 왔다. 가장 큰 변화는 상위권 대학들의 지원자수 증가다. 이에 따라 레규러 합격자 발표가 늦춰지고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4월 6일에 일제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예년보다 1주일 이상 늦은 것이다. 스탠퍼드 대학은 합격자 발표일을 4월 9일로 연기를 했다.
얼리 합격자 발표일을 늦춘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등록 날짜 통보일을 5월 3일로 연장했다. 아래는 미국 대학 정시 합격자 발표일이다. 이 날짜들은 일반적인 날짜이기 때문에 3월중순에 가까울수록 합격자 발표일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기가 지원한 대학의 합격 여부를 알기위해 정기적으로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TBD” 라벨이 붙은 날짜 또는 일반 시간(3월 중순/하순, 4월 초순 등) 프레임이 있는 날짜 및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합격한 대학 가운데 어느 대학을 가야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합격 대학 중 대학 선택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에게 맞는 대학을 찾아주는 상담이다.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다음 자료는 미국의 입시 컨설팅 기관인 Ivywise 홈페이지에서 참고한 것이다.
2022 미국 상위권 대학 합격문, 역시 좁았다!
2022학년도 미국의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포함해 스탠퍼드 대학 등 상위권 대학들의 입시 결과가 발표됐다. 금년도 미국대학 합격 문은 대부분 지난해 보다 더 좁아졌다.
이 같은 원인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대학들이 SAT-ACT 등 표준화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옵셔널 정책을 유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금년도 미국 명문대 입시문은 얼마나 좁았을까? 대학별로 분석해 본다.
우선 금년에 하버드 대학에 원서를 제출한 학생은 6만 1,220명이다. 이는 지난해 5만 7,435명보다 거의 7%나 늘어난 수치다. 하버드 대학은 지난해 12월에 얼리 합격자 740명을 선발했고, 이어 3월 말에 레귤러로 1,214명을 합격시켰다. 하버드대 합격률은 얼리와 레귤러를 합쳐서 3.19%다. 이는 지난해 3.43%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다.
예일대학의 금년도 합격률은 4.4%로 지난해 4.62%보다 역시 낮아졌다. 2020년에 6.54%, 2019년에 5.91%였다. 금년에 예일대에 지원한 학생은 총 5만 15명이다. 이 가운데 2,234명이 합격을 했다. 4만 4,783명이 불합격됐고, 1,998명이 원서 미완성으로 처리됐고, 웨이팅 된 학생은 1,000명이었다.
컬럼비아 대학은 총 2,253명의 지원자를 최종 합격시켰다. 올해 합격률은 3.73%로 지난해 3.66%보다 소폭 상승했다. 합격생은 50개주와 86개국에서 나왔다. 금년에 총 6만 377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6만 551명보다 약간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2년전 코로나 발생이전 4만 83명보다는 훨씬 많은 수치다. 컬럼비아대학은 지난해 2,577명을 선발했으나 금년에는 324명을 적게 뽑았다.
브라운 대학은 금년도 레귤러 합격자로 총 1,651명을 발표했다. 브라운 대학의 얼리·레귤러 통합 합격률은 5%다. 금년에 브라운 대학에 지원한 학생수는 총 5만 649명으로 지난해보다 9%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정시 합격률은 3.6%로 지난해 합격률 3.5%와 거의 비슷했다.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얼리 합격률은 14.6%였다. 브라운 대학은 얼리에 896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다트머스 대학은 레귤러 합격자로 총 1,207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얼리에서 560명을 합격시켰다. 다트머스는 2022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1,767명을 뽑았다. 금년에 다트머스 대학에 지원한 학생은 총 2만 8,336명었으며 지난해보다 21명이 작았다. 지난해는 다트머스 역사상 가장 많은 학생은 2만 8,357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그 전년 대비 33%가 증가한 수치였다.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프린스턴 대학과 유펜, 그리고 코넬 대학은 금년부터 입학 관련 수치를 내놓지 않기로 함에 따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지난해 합격률을 통해 이 대학들의 입학 난이도를 추측해 볼 수 있다.
프린스턴 대학의 지난해 합격률은 3.98%였고 유펜은 5.68%, 그리고 코넬 대학은 8.7%였다. 이렇게 입학 관련 통계를 내놓지 않기로 한 대학에 스탠퍼드 대학도 포함된다. 스탠퍼드 대학의 지난해 합격률은 3.95%였다.
아이비리그 대학들보다 더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진 MIT를 보자. MIT는 금년 총3만 3,796명이 지원을 했다. 이는 전년대비 약 2%가 증가한 수치다.
MIT는 2022학년도에 얼리와 레귤러를 합쳐서 1,337명을 합격시켰다. MIT 지난해 합격률은 4%였고, 금년도 합격률은 3.96%다.
듀크 대학은 금년도 레귤러에 2,230명을 합격시켰다. 레귤러 합격률은 4.6%다. 이는 지난해 4.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고 2020년도 합격률 6%보다는 낮은 수치다.
레귤러 합격자 2,230명 가운데 2,120명은 얼리 지원자 중에서 선발을 했고, 110명은 얼리에서 디퍼가 됐던 학생이다. 듀크에는 금년에 총 5만 2명이 지원을 했다. 이는 전년대비 1% 증가한 것이다. 듀크는 지원 학생수는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음에도 올해 200명이상의 학생을 더 합격시켰다.
존스홉킨스는 금년도 정시 합격자 1,586명을 합격시켰다. 존홉은 지난해 12월 얼리 합격자 822명을 선발한 바 있다. 금년에 존홉에는 전 세계 7,774개 고등학교에서 총 3만 7,150명이 지원을 했다. 존홉의 금년도 합격률은 6.48%로 지난해 7.4%보다 약간 낮아졌다.
노스웨스턴 대학에 금년 지원자는 얼리와 레귤러 합해 5만 1,554명이다. 이는 전년대비 4,000명이증가한 수치다. 노스웨스턴은 이 가운데 7%만 합격을 시켰다. 지난해 합격률은 6.8%였다. 소폭 높아진 수치다.
시카고 대학과 와슈, 그리고 에모리, 조지타운 대학은 아직 공식 자료가 나오지 않았다.
금년도 미국 상위권 대학 입시가 종료됐다. 한마디로 합격이 매우 어려웠다.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박수를,노력에 불구하고 실패한 학생들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이제 11학년들 차례다. 더욱 분발해 금년 11월 1일 마감되는 2023학년도 입시에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한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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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서 웨이팅 받았는데, 어떻게 풀 수 있어요?
웨이팅 풀기는 운이다.
많은 대학, 합격자 수만큼 웨이팅 줘
미국 대학 웨이팅은 대기 번호가 없다.
오늘이 2021년 4월 9일이다. 2021학년도 미국 주요 대학 합격자 발표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 그렇다고 미국 대학이 모두 금년도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한 것은 아니다. 아직도 많은 대학들이 여전히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물론 낮은 수준의 대학들이다.
반면 우리가 익히 아는 주요 미국 대학들은 거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그런데 지원자들 가운데는 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고 불합격됐거나 웨이팅에 걸린 학생들이 많다. 최근 필자에게는 모두 불합격됐거나 모두 웨이팅만 걸린 학생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여러 대학에 합격은 됐으나 원하는 대학이 아니고, 정작 원하는 대학들은 웨이팅이 걸린 경우도 있다.
한결같이 상담을 통해 웨이팅을 풀기 위한 비법을 알려달라고 주문을 한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웨이팅에 마음이 급한 학부모, 학생들이 많다. 인터넷에 보면 웨이팅을 풀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왕도’는 없다. 미국 대학 웨이팅은 한국 대학의 대기자 제도와도 차이가 있다.
■ 미국 대학 웨이팅에 걸렸다면- 유튜브
한국 대학의 대기자는 순번이 정해져 자기가 대기 순번 몇 번 째인 것을 안다. 그러나 미국 대학들은 웨이팅 리스트에 순번이 없다. 대학마다 필요한 학생을 랜덤으로 뽑는다. 따라서 웨이팅이 풀릴지 안 풀릴지 전혀 알 수 없다. 국내 대학의 대기자는 대체적으로 그 수가 그리 많지 않다. 정말 딱 풀릴 가능성이 높은 숫자만 대기자 명단에 놓는다. 그러나 미국 대학들의 웨이팅은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 어떤 대학은 합격자 수만큼 대기자를 준다. 왜 그럴까? 미국 대학들의 경우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은 수시 6개, 정시 3개로 대학 지원 가능한 수를 못 박았지만 미국 대학은 능력이 있으면 100개 대학이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복수 지원을 하고, 여러 대학에 동시에 합격을 한다. 따라서 각 대학마다 신입생 등록률이 형편없이 낮다. 그래서 미국 대학들은 합격자 수를 정원에 맞추지 않고 넉넉하게 선발을 하고, 거기에 웨이팅까지 예비로 뽑아놓는다. 각 대학마다 오랜 경험과 통계로 얼마의 학생들이 등록을 하는지 예측을 한다. 거기에 맞춰 정원보다 몇%를 더 뽑고, 웨이팅도 몇 명을 더 뽑을까를 결정한다.
그럼에도 웨이팅에서 풀리는 것은 그야말로 복불복이다. 한마디로 운(運)이라는 이야기다. 인터넷에는 웨이팅을 풀기 위해 카운슬러나 교장의 강력한 추천서를 보내고, 기타 다른 변화된 학업, 비학업적 자료를 보내라는 등의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것도 대학마다 다르다. 어떤 대학은 자기 대학의 웨이팅 제안을 받아들이면 에세이를 하나 더 내라는 곳도 있고, 여러 가지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자료를 보내라는 곳도 있다. 반면 어떤 대학은 아무것도 보내지 말라는 곳도 있다. 이처럼 웨이팅에 대응하는 전략이 대학마다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을 풀기는 쉽지 않다. 물론 해마다 웨이팅에서 운 좋게 풀려 기쁨을 맛보는 학생들도 있다. 필자는 합격한 대학 가운데 하나를 골라 등록을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릴 것을 권한다. 웨이팅에 목을 매달면 학생도 학부모도 지친다. 만일 모든 대학에 다 떨어지거나 웨이팅에 걸려있다면 재수를 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지원이 가능한 대학에 지원을 할 것인가의 방향을 정하고 편안하게 웨이팅을 기다리는 게 낫다.
웨이팅은 5월 3일 등록 이후 빈자리를 메우는 과정에 통보가 된다. 5-6월에 보통 연락을 받고, 7-8월에도 자리가 나는 것을 본다. 그래서 필자는 한마디로 ‘기도하세요!’라고 말을 한다. 기독교 신자이건 불교 신자이건 간절함으로 기도하라는 말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웨이팅을 푸는 전략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웨이팅은 자신의 힘으로 풀 수 없지만 향후 진로는 자신의 의지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 미국대학 입시 컨설팅 안내
미국 종합대학교 합격자 발표 날짜는 언제인가요? (랭킹 1위~63위 Regular Decision Notification Dates) ?
종합대학교 랭킹 1위 ~ 63위 Regular Decision 합격자 발표 날짜
(Class of 2023: Regular Decision Notification Dates)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 ”
“진인사대천명”은 매년 떨리는 마음으로 미국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부모님과 학생들이 질문할 때마다 들려주는 저의 짧은 대답이기도 합니다
Dream School 합격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전력 질주를 다 한 여러분을 응원하며,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합격자 발표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투명한 의도를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면, 걱정을 내려놓고 잠시 여유를 가지셔도 됩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도착하는 합격 편지는, 최선을 다 한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기대 이상의 행복과 축복을 선물해 줍니다.
다음은 미국 종합대 1위부터 63위까지 Regular Decision 합격자 발표 날짜입니다.
학교 이름을 누르시면 해당 학교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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