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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국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 혼자공부하기 – 블로그
지난번 포스팅에 미국 부동산 자격증 혼공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알려드렸었지요. 지난 포스팅 보기>>.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금액을 아낄 수 있는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4/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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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터맘 앤리의 미국 부동산] 미국 부동산 중개인(real estate …
이번 블로그는 미국 뉴저지에서 부동산 중개인이 되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한 자격증 획득 과정과 부동산 중개인으로서 본 한국과 다른 미국 부동산 …
Source: anneleerealtor.tistory.com
Date Published: 5/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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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 공인중개사시험에 도전하시는분 계신가요?
한국은 중개사에 대한 인식이 예전 부동산 인식때문인것 같아요. … 미국에 살꺼라면 미국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는것도 나쁘지않겠네요.
Source: kin.eduwill.net
Date Published: 5/4/2021
View: 2293
캘리포니아 부동산 에이전트 시험 합격 – 브런치
캘리포니아 부동산 자격증, Salesperson vs Broker? Realtor? 한국에서는 “공인중개사”라는 통일된 명칭이 있는 것과는 다르게, 미국은 각 주(state)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0/23/2022
View: 6712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사(Realtor) 되기-영업 적성에 맞아야 …
미국의 거의 모든 주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자나, 고교졸업 자격 시험에 합격한 정도의 학력만 갖고 있다면, 부동산 중개사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을 준다.
Source: www.lifeinus.com
Date Published: 3/14/2021
View: 7405
미국부동산 중개사 자격증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중개사자격증은 판매사자격증보다 자격수준이 높지만 각 주마다 시험에 대한 응시 자격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주정부 산하 부동산국이나 …
Source: brokerysn.blogspot.com
Date Published: 9/12/2021
View: 7542
‘미국 부동산계의 백종원’이 공개한 영업 비밀 1가지 | 사이다경제
2030이 주로 활용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요즘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히 합격했다는 인증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Source: cidermics.com
Date Published: 2/9/2021
View: 7791
미국 공인중개사 자격 딴 개그맨 김정렬 | 중앙일보
개그맨 김정렬씨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상태로 미국에 건너가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딸 수 있었던 비결은 “될 때까지 한다”는 끈기와 “할 수 있다”는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2/8/2021
View: 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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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
- Author: Irvine Daddy 얼바인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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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18. 1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h-stMoh1K0
온라인 미국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 혼자공부하기
아이비 리그 브라운대학 나온 사람이 만든 과정이더라구요. 학생들 리뷰도 꽤 괜찮고요.
사이트에서 세일즈펄슨 과정과 내가 원하는 과목을 골라 결제하면 이렇게 책이 세권이 배달되어요.
저는 $99 + tax 가격에 구입했어요.
// 2022년 가격 패키지가 달라졌어요
// 이젠 이북만 제공해주고 텍스트북을 받으려면 Ultimate Package Plus를 구입하셔야 하나봐요… 인플레이션때문인듯 해요 ㅠㅜ
이미지 하나 없이 굉장히 text heavy 에요. 대신 글자 크기가 아주 커서 단어만 암기하면 진도는 수월히 나갈 수 있어요.
과목 세가지를 배우게 되는데요 부동산 원리 Principles 부터 공부하셔야 해요. 시험에 나오는 내용은 이 책에 있거든요.
그렇다고 나머지 두 과목은 안해도 되는게 아니라 그걸 공부해서 오픈 북 온라인 파이널을 패스해야 시험칠 자격이 주어져요.
60% 이상만 맞으면 패스할 수 있어요.
시험칠 때 필요한 URL과 코드는 책 안에 있어요.
20가량 챕터의 퀴즈 문제와 답을 외워질만큼 수없이 반복해서 읽는게 답이라고 할수 있어요.
책을 한번만 읽으면 내용이 무슨뜻인지 잘 모르실거에요.
제가 공부한 순서는…
1 각 챕터별로 전체 내용을 죽 읽어보기
2 챕터 요약과 문제를 읽고 오픈북으로 문제 풀어보기
3 다시 챕터 읽기
4 유튭에 설명 영상 듣고 이해하기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5 나만의 글로 요약하기
6 다시 챕터 읽고 퀴즈 풀어보기
7. 틈틈이 Vocab단어 외우기
책 맨 뒤에 단어정리해놓은 페이지가 있는데 틈날 때 마다 들고다니면서 외웠고요.
외우고 나서 본문 읽고 다시 이해하고…
7단꼐 까지 가면 책에 나오는 요약과 퀴즈문제까지 거의 외운 상태가 되요.
저는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풀어봐야 새로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시험치기 두주 전에는 앱으로 문제를 풀었어요.
부동산스쿨이 좋은점은 선생님이 실전상황에서 쓰인 부동산 개념원리를 설명해주시면서 인터렉션 하면
더 재밌기도 하고 에이전트로서의 역할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러나 부동산 스쿨이라고 해도 인터렉션 전혀 없는곳도 있으니 ^^ 저는 그부분을 유튭 동영상으로 대체했어요.
저는 모르는것을 물어볼 선생님이 없으니 무작정 외우는게 상책이었어요.
하지만 실전이 이론보다 배워지는게 더 많겠죠?
이렇게 공부만 하는것 보다 실제로 리얼터 일을 하면서 습득되는게 훨씬 많을거에요.
미국에는 자격증 없는 분들은 리얼터분들 밑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하며 실전을 익히다가 시험공부하여 자격증을 따내기도 해요.
물론 자격증 없이 할 수 있는일과 없는일을 구분지어 해야겠지요.
[리얼터맘 앤리의 미국 부동산] 미국 부동산 중개인(real estate agent)이 되고 싶으세요 ?
요즘 핫한 한국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유진씨가 나오는 부동산 관련 장면 등을 보면서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 마켓의 차이점과 부동산 중개인의 역할 등을 생각했습니다.
이번 블로그는 미국 뉴저지에서 부동산 중개인이 되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한 자격증 획득 과정과 부동산 중개인으로서 본 한국과 다른 미국 부동산 제도에 대해 짚어 보았습니다.
Seal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Real Estate Exchanges, founded May 12, 1908
미국 부동산 협회 NAR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은 1908년 시카고에서 시작되었고 최초에는 National Association of Real Estate Exchanges 였으며 첫 멤버는 120명이였습니다.
현재 부동산 중개인과 그와 관련된 멤버들은 모두 1.4M(백사십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 협회의 보드 멤버와 멤버들은 미국 부동산 관련 법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합니다.
NAREB Annual Convention July 24, 1917, in Milwaukee, Wisconsin
https://www.nar.realtor/about-nar/history
History
The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was founded as the National Association of Real Estate Exchanges on May 12, 1908 in Chicago. With 120 founding members, 19 Boards, and one state association, the objective was “to unite the real estate men of America for the purpose of effectively exerting a com…
www.nar.realtor
New Jersey Real Estate Agent License (부동산 중개인자격증)을 획득을 위해서 자격은 18세 이상,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으로 합법 체류자로서 소셜번호가 있으면 됩니다.
최근에 New Jersey Real Estate Agent License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을 획득한 지인에게서 들은 내용을 토대로 획득 과정과 비용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수업과 테스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1. 공인 부동산 학교에서 75 시간 과정
비용 – 코스 $249 (프로모션 할인 가격이며 보통 $400-500) + 책 $50
2. 먼저 학교 시험에 통과 해야 뉴저지주에서 치는 시험을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학교 시험은 3시간 &125 문제이며 뉴저지주 시험은 4시간). 뉴저지 주 시험은 PSI test center 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두 테스트 모두 즉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비용 – $45 PSI TEST CENTER
3. 주 시험을 통과 한 후 후보자가 범죄 기록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원 조사를 IdentGo 센터에서 지문을 찍었습니다.
비용 – $66.05 IdentGo
4. 중개인 또는 대행사를 통해 라이선스를 활성화합니다. 커미션으로 라이센스를 활성화하려면 2 년 마다 갱신되는 새 부동산 중개인에 대해 $160를 지불해야합니다. 기관을 통해 연간 약 $495 인 E&O (Errors & Omission) Insurance 오류 및 누락 보험 (전문 책임)을 지불합니다.
비용 – $160 New Jersey Real Estate Commission뉴저지주 라이센스 커미션 +
$495 E&O 보험
미국 부동산 중개인으로서 본 한국과 다른 미국의 부동산 제도입니다.
▶미국은 부동산 중개인이 국가가 인정한 공식 협회 (MLS/multiple listing service)에 팔고자 하는 매물을 올려 한 시스템에서 모든 사람이 매물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Escrow 제도로 중도금 등 돈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중간에 변호사나 타이틀 회사가 클로징 때 까지 보관하기에 안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부동산 중개인은 부동산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 집을 찾는 일부터 클로징 때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 드릴 뿐 아니라 변호사와 모기지를 받는 뱅크와의 관계에서도 직접 컨택하여 딜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고객의 중요한 재산을 거래하는 현장의 조력자로서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고객분께 잘 전달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신뢰와 관계 또한 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년차 경력인 저는 부동산 중개인이라는 전문적인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며 고객 한분 한분과의 좋은 인연으로 보람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리얼터맘 앤리입니다
혹시 미국 공인중개사시험에 도전하시는분 계신가요?
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자면 ..
대표적으로 미국의 공인중개사.. 일단 우리와 시작점부터 다릅니다.아무 자격요건이나 응시요건이 없는 우리와는 달리 –
미국은 각 주마다 라이센스 취득방식이 다르긴한대
우리나라 기사급자격처럼 – 대학이상학력 혹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일점학점이수를 해야
시험볼수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
뭐 필수과목 – 선택과목해서 평균 8~10개정도 과목되고요 ..
시험 난이도는 ..당연히 응시조건부터 대학정도의 학력과 학점을 요구하니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죠
한국이 중,고등학교수준의 문제라면 – 미국은 대학급 수준의 문제라 보시면 될테죠
아무래도 라이센스 취득요건의 허들이 높다보니, 배출자수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적고 ..
그 사회적지위나 평판도 우리나라하고는 다르게 – 전문직, 전문자격자로서 어느정도는 인정받고 있죠 ..
혹시 미국영화나 드라마의 중개사 보시면, 정장에 유니폼스타일 옷입고 – 명찰이랑 소속/라이센스 레벨 적어놓은
인식표달고 , 업무보는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시작점이 다른만큼 , 그 위상과 지위의 비교는 무의미하며 ,
공부를 시작하시기 앞서 – 시험응시자격에 필요한 – 학점과 관련학과 이수 / 언어능력인증시험점수 / 국외자격등을
제출하시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에이전트 시험 합격
지난 5월 18일에 응시한 캘리포니아 부동산 에이전트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부동산 전문변호사가 되기 위하여 특별히 관련 부동산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관련 분야의 practice를 공부하고 앞으로 더욱 해당 분야의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기 위한 목적으로 부동산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캘리포니아 부동산 에이전트는 어떻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자격증, Salesperson vs Broker? Realtor?
한국에서는 “공인중개사”라는 통일된 명칭이 있는 것과는 다르게, 미국은 각 주(state)마다 사용하는 용어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관계로 다소 헷갈릴 수 있는데, 캘리포니아 부동산 자격증의 공식 명칙은, Salesperson과 Broker,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salesperson을 agent라고도 부르는 편입니다.
출처: Daniel Fishel / The Balance
두 자격증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독립적으로 부동산 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동산 agent들은 부동산 broker(개인일수도 있고 법인일수도 있음)의 관리 및 감독을 받으면서 일해야 합니다. 반면 broker들은 다른 broker에게 고용되서 일할 수도 있고, 부동산 회사를 설립하여 완전히 독립적으로 일을 할 수도 있으며, 1명 이상의 agent들을 고용하여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agent로 일정 기간(최소 2년) 이상의 실무경험을 쌓으면 broker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본인이 직접 부동산 회사를 개업할 계획이 없다면 굳이 broker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 agent 자격으로서만 오랜 기간동안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Broker가 되는 순간 일단 캘리포니아 부동산관리국(California Department of Real Estate)에 납부해야 하는 자격증 수수료(license fee)가 상대적으로 비싸지고 agent에 비해 훨씬 더 무거운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또 헷갈리는 용어 중 하나로 “realtor”가 있는데, realtor는 별도의 자격증은 아니고, 미국 최대 협회 중 하나인 미국 부동산 협회(NAR: National Assoication of Realtors)의 회원으로 등록된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broker, salesperson, property manager, appraiser 등)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Realtor로 등록된 자들은 엄격한 윤리강령(code of ethics)을 준수해야 합니다.
Salesperson 시험 응시요건
대학에서 부동산 학과를 전공으로 하지 않았거나 부동산 업계에서 이미 수 년간 실무경험이 있는 변호사 등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응시자들은 salesperson 자격부터 취득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요건으로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됩니다. 단,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대학 학부수준의 부동산 관련 선수과목들을 이수해야 합니다. 온라인 상으로 수많은 교육사이트들을 통하여 선수과목들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단, 캘리포니아 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와 대학에서 8과목 이상의 부동산 관련 과목을 이수한 응시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선수과목들을 이수하지 않고도 바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합니다.
Salesperson 시험 응시절차
위 응시요건을 모두 만족한 자는, (일단 시험 응시만을 원하는 경우) Exam Application (RE 400A)를 작성하거나, 시험 응시와 동시에 합격시 자격증 등록까지 동시에 진행하도록 신청하는 combined application을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시험응시료(자격증 등록까지 동시에 신청할 경우 자격증 등록비도 포함)를 체크로 동봉하면 되고, 선수과목의 이수를 완료하였거나 선수과목 이수를 면제받음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들을 같이 메일로 보내야 합니다.
응시서류를 제출한 후 약 6주~8주 사이에 시험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이메일 등으로 통지가 오게 되고, 만약 시험 응시원서에 DRE가 자동으로 시험날짜를 배정해줄 것을 요청하지 않았다면 응시자 본인이 직접 온라인이나 전화로 시험장소와 시험날짜를 신청하여 배정받아야 합니다.
현재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장소가 캘리포니아 내에 5곳(LA 카운티, Fresno, Oakland, Sacramento, San Diego) 밖에 없는데다 특히 남가주 지역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LA나 San Diego는 거의 항상 만석이라 시험을 신청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 역시 시험이 등록된 이후 약 한 달간 시험장소와 날짜를 잡기 위해 계속 온라인으로 확인하였는데 가장 가까운 LA 시험장은 단 한번도 공석이 발생하지 않았고 San Diego 시험장만 아주 운 좋게 약 2달 뒤의 자리가 몇 석 남아있어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시험이 등록된 이후로도 실제로 시험을 볼 수 있는 날짜까지는 최소 1달 이상의 여유를 두고 시험을 준비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Salesperson 시험과목
Salesperson 시험의 과목은 크게 다음의 7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실무에서 대리인(agent)으로서 의뢰인들에게 어떤 내용을 어디까지 공개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 특히 fiduciary duty(선관주의의무)에 관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편입니다. 부동산 물권법과 계약법 문제들은 변호사 시험을 치룬 입장에서는 크게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였습니다.
시험시간은 총 3시간, 문제는 총 150문제이며, 이 중 70% 이상을 맞춰야 시험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내가 원하면 중간에 잠깐 timer를 pause하고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물을 마시거나 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3시간보다 일찍 시험을 끝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저는 실제로 1시간 20분 정도만에 시험을 마쳤고, 시험장을 나오면서 카운터에서 바로 직원을 통해 합격통지서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합격자에게는 성적이 공개되지는 않고 불합격자에게만 본인의 성적이 공개됩니다.
2019-20 회계연도에 salesperson 시험에 응시한 응시자수는 총 41,249명이었고 이 중 17,396명이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합격률은 약 42% 수준으로 과거 5년 기록(평균적으로 45% ~ 50% 수준)에 비해 가장 낮은 수치였다고 합니다.
Broker 시험 응시요건
앞서 잠깐 언급하였다시피, 지난 5년간 최소 2년 이상의 부동산 관련 실무경험이 있거나 4년제 부동산 관련 학위 소지자는 broker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alesperson으로서의 충분한 실무경험을 쌓기도 전에 broker 자격증을 바로 취득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관련 업계 종사자분들은 조언을 합니다.
Broker 시험과목
시험과목은 salesperson 시험과 동일하며 출제비중도 동일하다고 합니다. 단, 시험시간은 총 4시간, 문제는 총 200문제입니다. 그리고 합격점수도 salesperson 시험보다 높은 75%입니다.
시험 응시료와 자격증 등록비
두 시험의 응시료와 자격증 등록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따라서 salesperson 자격증의 경우, 자격증 등록까지 모두 완료하기 위해서는, 현재 2021년 기준, 최소 $354 (응시료 $60 + 자격증 등록비 $245 + fingerpring 비용 $49) 정도가 발생한다고 예상하시면 됩니다. 반면에 broker 자격증의 경우는 최소 $444 (응시료 $95 + 자격증 등록비 $300 + fingerpring 비용 $49) 정도가 발생합니다.
미국부동산 중개사 자격증에 관하여
Frequently Confused Words in Practice 부동산 전문가 자가진단 테스트 1. Agreement – Contract —agreement 는 당사자 사이에 이루어진 의사의 합치를 나타내고 여기에 법률에서 요하는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계약 , 즉 contract 이 된다 . Come to an agreement 합의에 이르다 . 의사가 합치되다 . Enter into a contract 계약을 맺다 / 체결하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두 단어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 예컨대 부동산임대차계약은 real estate lease agreemet 이라고도 하고 real estate lease contract 라고도 한다 . 부동산 매매계약서는 real estate purchase and sale agreement 또는 real estate purchase and sale contract 라고도 한다 . 2. Contingency – Covenant — 영한사전을 찾아보면 contingency 는 우발적이거나 뜻밖의 사건 , 만일의 사태 또는 부수적 사고를 의미하고 covenant 는 약속 , 계약을 뜻하는 말로 나온다 . 이러한 뜻풀이로 부동산 영문계약서를 읽으면 두 단어의 의미가 쉽게 이해되지 않고 헷갈린다 . 계약서에 나오는 contingency 라는 단어는 condition 과 같은 뜻으로 그것의 성립이 아직 알 수 없는 장래의 일이나 불확실한 사항의 발생 또는 불발생에 의존하는 계약의 조건이나 조항을 의미하는 말로 성립되지 않을 경우 계약의 해제가 가능하다 . (a provision subject to happening or non-happening of a future or uncertain event) 다시 말해 계약 내용에 붙이는 조건부 또는 단서라고 이해하면 된다 . 부동산매매계약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구를 예를 들면 , This
미국 공인중개사 자격 딴 개그맨 김정렬
개그맨 김정렬씨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상태로 미국에 건너가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딸 수 있었던 비결은 “될 때까지 한다”는 끈기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다.
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장소제공= 컬처컴플렉스]
‘숭구리 당당 숭당당’, 돌아온 개그맨 김정렬(48)이 학부모들 사이 화제다. ‘웃겨서’가 아니라 그의 ‘미국생활 무한도전기’가 궁금해서다. 그는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 사실을 밝혔다.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를 한 지 1년 6개월 만에 ‘해냈다’는데, 비법은 무엇일까.
김씨가 미국으로 건너간 건 1999년. 두 딸이 초등학교 4·6학년 때로 자녀 교육과 본인의 휴식을 위해서였다. 텍사스 주에 머물며 그는 우선 Collin County Community College에서 ESL(제2 언어로서의 영어)과정을 이수했다. 처음엔 알아듣지도, 말하지도 못했지만 그의 장기인 ‘책 파기’로 조금씩 익혀나갔다. “매일 발표를 시켜 곤욕을 치렀다”는 말하기 수업에는 배울 주제와 관련한 답을 미리 준비해 외우고 들어갔다. ‘개그 본능’은 영어익히기의 1등공신.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기는 커녕 뻔뻔(?)하게 나섰다. 자기소개 시간에 그는 “my trademark, 숭구리 당당~”이라며 개다리춤을 췄다. 이후 그는 반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아버지 제사 때면 음식을 많이 만들어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먹었죠. 우린 늘 이렇게(푸짐하게) 먹는다고 했더니 다들 놀라더라고요. 물론 농담이라고 했죠.(웃음) 외국인 친구 집에 초대돼 많이 놀러 가기도 했어요.”
일러스트= 프리미엄 이원규기자
ESL과정을 마친 후, 김씨는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다. 두 딸에게도 뭔가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부동산 공인중개사에 도전장을 냈다. 하지만 일상영어 배울 때와는차원이 달랐다. 책은 온통 법률용어로 가득했다. 전치사 빼곤 아는 단어가 거의 없어 사전 찾는 데만도 부지하세월이었다. 그래도 김씨의 사전에 포기란 없었다. “뼈가 빠지도록, 허리가 끊어지도록” 공부했다. 공인중개사 자격 획득을 위한 본시험에 앞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수업을 하루 6시간씩 들었고, 집에 와서도 밥 먹는 시간을 빼고는 종일 책을 붙들고 살았다. 심지어 책을 침대 위에 끈으로 매달아 놓기도 했다. 누워서도 책을 펼쳐보려니 팔이 아파서였다. 미국 생활 초기에 하루 24시간을 틀어놨던 TV도 창고에 넣어버렸다. CD에 담긴 연습문제를 푸느라 컴퓨터를 하도 들여다봐서 그 이후 인터넷은 커녕 컴퓨터에 조차얼씬거리지 않을 정도다. 그는 여섯번의 낙방 끝에 마침내 6전 7기에 성공했다.
“될 때까지 한다고 덤비는 데 안 될리 있겠어요. 같은 반에 한국인이 저 말고 1명 더 있었는데 8년째 그곳에 살던 사람이었어요. 그 분은 아직도 못 붙었어요. 이젠 포기했다던데요.(웃음) 하긴, 미국사람도 숱하게 떨어지더라고요.”
김씨의 첫 번째 공부 비결은 오기와 끈기, 두 번째는 이해와 연상이었다. 책을 보면서 먼저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 상황을 연상하는 데 집중했다. 예를 들어 홍수가 나서 도로가 유실된 상황에 대한 지문이 나오면 그 광경을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각 문장의 뜻을 연결지어 이해하는 것. 모르는 단어도 철자를 외우는 대신, 사진을 찍는다 생각하고 단어를 눈으로 익히며 그 의미를 머릿속에 넣었다. 또 어려운 내용은 한국인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귀찮을 정도로 전화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갔다.
“아내가 가르쳐 준 방법도 있었어요. 무조건 큰소리로 읽는 거죠.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고 말도 느는 것 같더라니까요.”
그의 ‘무(모)한 도전’은 두 딸 공부에도 버팀목이었다. 지금은 남캘리포니아 주립대(USC) 비즈니스 과정에 다니고 있는 큰 딸과 용산국제학교(YISS)에 다니는 둘째 딸에게 공부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그는 굳게 믿는다. “제가 아이들에게 절대 하지 않는 두 가지가 있어요.‘강제’와 ‘비교’죠. 하고 싶을 때 해야 효율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즐기세요. 저도 좋아서 한 게 아니었다면 중도에 포기했을거예요. 또 자신감을 가지세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했잖아요?(웃음)”
프리미엄 최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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