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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지로그입니댱
점점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어서 너무 힘들고 답답하네요ㅠ
백신이 나왔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여행다니고 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여행도 못가고 답답한 이 시기, 저랑 같이 쿠바여행 떠나요~ 🇨🇺
쿠바 여행 코로나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쿠바 여행 업데이트 및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 – 스카이스캐너
쿠바로의 국제 여행이 허용됩니다. 현재 검역이나 건강 검사와 같은 요구 사항은 없습니다. 입국 시 검사. 여행자는 도착 시 무작위로 COVID-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Source: www.skyscanner.co.kr
Date Published: 3/1/2021
View: 9467
코로나19 관련 쿠바 여행 금지 & 제한 조치 – 안전 여행 권고 안내
트립닷컴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쿠바 여행 제한 조치, 여행 권고 사항 및 금지 사항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트립닷컴은 모든 여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
Source: kr.trip.com
Date Published: 12/3/2022
View: 5198
쿠바 − 여행 정보 – 아메리칸 항공
쿠바로 여행. 미국에서 출발하는 쿠바행 여행 규정. 관광 목적으로 미국을 출발 또는 경유하여 쿠바에 도착하는 여행은 허용되지 …
Source: www.american-airlines.co.kr
Date Published: 12/13/2022
View: 308
“쿠바, 코로나 대유행 2년만에 아바나 지역 일상 회복” –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아바나주민들 “뉴 노멀”의 삶 환영 14일 신규확진자 620명..국민 90%가 부스터샷 완료 관광객 입국 70% 회복..관광산업 활기.
Source: mobile.newsis.com
Date Published: 10/21/2022
View: 9846
쿠바 입국 여행 승객을 위한 중요 정보 |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
관광을 위한 여행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미국 외 국가의 여권을 소지하였으며 유나이티드 항공편을 이용해 쿠바로 여행하려는 국제 여행객을 포함한 모든 승객은 …
Source: www.united.com
Date Published: 5/5/2022
View: 8599
공지 [1.10.부터] 쿠바 입국 시 PCR 음성확인증 제출 의무 안내
(일)부터 쿠바를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확인증을 제출해야 하는바, 여행 준비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ource: mex.mofa.go.kr
Date Published: 9/29/2021
View: 4303
[오병상의 코멘터리]무너지는 쿠바..코로나가 세상 바꾼다
미국의 제재가 쿠바를 옥죄어온 건 사실입니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 국교정상화에 합의하고 관광자유화도 했습니다만..트럼프 정부 들어서면서 그 이전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19/2022
View: 3586
쿠바, 관광업 서서히 재개…”모든 입국객 코로나19 검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쿠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비된 관광산업을 서서히 재개하기로 했다.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2/26/2022
View: 4342
쿠바의 관광산업과 종족관계의 변화 < 한국관광학회 < KISS
연구자료를 보면 쿠바 관광정책의 변화와 외국인 관광객증가로 인해 종족 간의 새로운 형태의 사회경제적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사회경제적 자원이 풍부한 …
Source: kiss.kstudy.com
Date Published: 8/21/2022
View: 1160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쿠바 여행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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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쿠바 여행 코로나
- Author: 전지로그Jeonj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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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dm4VJ0aT8Y
지역별 정보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
ㅇ 도로 횡단보도가 존재하지 않아 보행자가 불시에 도로(고속도로도 마찬가지)를 횡단하기 때문에 운전시 각별히 주의 필요
– 현지법상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시 대부분 운전자 책임
관련 사건사고 사례
ㅇ 대부분 운전자들이 주행ㆍ추월시 좌ㆍ우 신호등을 사용하지 않고 난폭하게 운전하기 때문에 주의 요망ㅇ 현지에서 운행되는 차량 대부분이 매우 노후(50년대 차량 다수)한 관계로 기계 결함으로 인해 도로 한 가운데 급정차하는 경우도 있어 차량간 거리 유지는 필수ㅇ 음주운전 단속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음주운전 상대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은 바, 주의 요망ㅇ 도로 포장 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도로 곳곳에 돌개구멍(움푹 패인 곳)이 있는 바,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 발생
– 특히, 지방간 이동시 고속도로 상태가 불량하니 속도조절 등 주의요망
– 도시-지방간 고속도로에서 차량 타이어 펑크 사례 발생시 보험사 직원 및 견인차 호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
ㅇ 도로 가로등 설치가 현저히 부족하여 야간 운전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로 인해 추돌 사고 다수 발생
–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야간 운전 차량 상당수가 상향등을 키고 운전하는 바,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량과의 추돌 사고도 종종 발생
– 따라서, 야간 주행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장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기타 유의사항
ㅇ 교통사고 발생시 경찰(106)에 신고[대중교통]ㅇ 쿠바는 차량 수급사정이 원활하지 못하여 대중교통은 다소 불편합니다. 대로변에서는 차량에 동승하기 위해 손을 드는 쿠바인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시골에서는 마차가 주요 대중교통수단입니다.ㅇ 버스는 차량대수가 많지 않아 운행시간이 불규칙하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ㅇ 택시는 비교적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능하면 CUC로 요금을 지불하는 OK택시나 PANA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ㅇ 택시요금은 미터제이고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도로교통]ㅇ 쿠바는 올드카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노후 차량이 많습니다. 쿠바 정부는 1959년 혁명 이전의 차량에 대해서는 사유재산을 인정해 주기 때문에 많은 쿠바인들이 노후 차량을 폐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ㅇ 간선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으나 이면도로는 일반적으로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정비 상태가 불량합니다.ㅇ 사고가 발생해도 차량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정비가 쉽지 않으므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해야 합니다.ㅇ 주요 관광지로 가는 길에 현지인들이 히치하이킹을 목적으로 도로를 가로막고 주행 차량을 세워 운전자에게 공사로 도로가 차단되어 있어 다른 길 안내를 해주겠다며 차량 탑승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 바, 당황하지 말고 무시ㅇ 우기철(5~10월)에는 배수시설 미비도 갑자기 불어난 강우에 도로 차단 및 차량 침수 사례가 빈번하므로 우기철 차량 주행에 각별한 주의 필요
쿠바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 및 여행 업데이트
하기 일부 텍스트는 한국어 (대한민국)(으)로 자동 번역되었습니다
쿠바로의 국제 여행이 허용됩니다. 현재 검역이나 건강 검사와 같은 요구 사항은 없습니다.
입국 시 검사
여행자는 도착 시 무작위로 COVID-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추가적인 서류 필수
온라인 ‘사전 여행 정보’ 양식은 출발 48시간 이내에 작성해야 합니다.
더보기 여행 포털, 쿠바
정부 시행 조치
안전 지침 외에도 손을 자주 씻고 사회적 거리를 두는 등 예방적 건강 조치를 취하여 추가 발병을 예방할 것을 권장합니다. 방문 지역에 따라 보다 제한적이거나 완화된 안내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여행 내내 공식 지침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 착용
대중 교통 및 의료 시설에서는 안면 마스크가 필요합니다.
대중교통
대중교통은 정상 운행됩니다.
레스토랑
레스토랑은 평소와 같이 영업합니다.
바
바는 평소와 같이 영업합니다.
나이트클럽
나이트클럽은 평소와 같이 운영됩니다.
상점
손 소독제 사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적절한 안전 조치가 취해진 매장은 축소된 인원으로 문을 엽니다.
귀국 시
검사/의료 진단서 필수
출국 시 이전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음성 검사의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는, 이전 24시간 이내에 수행된 음성 신속 항원 검사의 증거도 허용됩니다. 시험 성적서는 국문 또는 영문으로 작성하거나 국문 또는 영문 번역본을 첨부하여야 합니다. 여행자는 인쇄본을 휴대해야 합니다. 허용되는 테스트에는 PCR, RT-PCR, LAMP, TMA, SDA 및 NEAR가 있습니다. 국민과 거주자는 대신 COVID-19에서 회복되었다는 문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도착 10일에서 최대 40일 이내에 발급된 PCR 테스트 결과 양성의 증거가 필요합니다.
입국 시 검사
모든 여행자는 도착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자가 격리가 필요합니다. 결과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 관련 쿠바 여행 금지 & 제한 조치 – 안전 여행 권고 안내
! 베트남은 모든 여행자에게 열려 있습니다. COVID-19 테스트 및 예방 접종 증명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여행자는 15일 이하로 체류하는 경우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2022년 5월 16일 14:43 기준 업데이트
쿠바 − 여행 정보 − 아메리칸 항공
미국에서 출발하는 쿠바행 여행 규정
관광 목적으로 미국을 출발 또는 경유하여 쿠바에 도착하는 여행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허용되는 여행 사유 1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족 방문
미 정부, 외국 정부 및 특정 정부 간 조직의 공무 수행
언론 활동
전문 연구 또는 전문 미팅
교육 학술 활동
민간 교류(2019년 6월 5일 이전에 결제를 마친 여행 관련 거래의 경우)
종교 활동
대중공연, 의료활동, 워크숍, 체육활동 또는 기타 대회 및 전시
쿠바 국민 지원
인도주의 프로젝트
민간 재단, 연구 기관 또는 교육 기관 활동
정보 또는 정보 제공 자료의 수출, 수입 또는 전송
허가된 특정 수출 거래와 관련된 여행
쿠바행 여행에 대한 연방 규정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충족하지 않을 수 있는 다른 사이트가 새 창에서 열림.
여행 목적이 13가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다른 방법으로 쿠바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미국 해외 자산 관리국(OFAC)에서 발급된 라이선스를 이용
쿠바 국민의 귀국 목적으로
OFAC 라이선스 신청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충족하지 않을 수 있는 다른 사이트가 새 창에서 열림.
13가지 허용된 사유에 해당하지 않거나 OFAC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쿠바 국민 귀국으로 확인되지 않은 경우, 쿠바로 여행할 수 없습니다.
추가 여행 요건
쿠바에 입국하는 모든 승객은 비자 및 해당 지역에서 적용되는 건강 보험이 있어야 합니다. 보험의 경우, $25의 수수료가 항공권 가격에 추가됩니다.
시민권에 관계 없이 쿠바 출생 여행자에게는 특별 비자 요건이 적용됩니다.
“쿠바, 코로나 대유행 2년만에 아바나 지역 일상 회복”
[서울=뉴시스]신한카드는 실물 카드 없이 아이폰을 가맹점 결제 단말기에 대면 결제가 이뤄지는 ‘터치결제M’ 서비스를 지난 6월15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이폰 이용자도 신한카드 앱인 신한플레이를 통해 접촉식 결제가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신한플레이 앱에서 나오는 고음파를 일회성 결제 정보로 변환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터치결제M은 시범 기간 동안은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 있는 카페와 일부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올 하반기 가맹점 결제 단말기 업그레이드를 거쳐 젊은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위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진=신한카드 제공)2022.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그동안 삼성페이가 주도하고 있던 간편 ‘터치결제’ 시장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애플케이가 국내에 도입되는 한편 오픈페이(Open Pay)가 곧 시스템 작업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과 손잡고 애플페이를 올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을 위해 애플은 연초부터 여러 카드사와 접촉했고, 현대카드가 가장 전향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페이는 고객 입장에선 삼성페이와 같은 서비스로, 실물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신용·체크카드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에 저장,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4년 출시돼 현재 약 70여국에서 사용 중이지만 기존에는 한국에서 애플페이 사용이 불가능했다.
국내 카드결제 단말기 대부분은 마그네틱 보안전송(MTS) 방식을 쓰는데 반해,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단말기와 호환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NFC 단말기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수는 약 6~7만개 수준으로 알려졌다.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 수는 1300만개에 이른다.
관건은 가맹점주들이 20만원가량의 NFC 카드결제 단말기를 구입할지 여부다. 여전법 제18조의3은 ‘신용카드와 관련한 거래를 이유로 부당하게 보상금, 사례금 등 명칭 또는 방식 여하를 불문하고 대가를 요구하거나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카드사나 밴(VAN)사가 가맹점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무상 지원하는 것은 이 행위에 해당, 불법이다.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국내 아이폰 이용자가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아이폰을 쓰고 싶지만 삼성페이 등의 ‘터치결제’를 포기하지 못해 갤럭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도입 시 아이폰 이용자가 늘 가능성이 충분하다. 가맹점주들도 단말기를 구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현대카드가 최근 애플이 개발해 전 세계에 보급 중인 ‘탭투페이(Tap to Pay)’의 국내 지불 파트너사가 되기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탭투페이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반으로 추가 하드웨어 없이 아이폰이 ‘카드 결제 단말기 역할’을 한다. 아이폰에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와 같은 디지털 간편결제를 비롯해 비접촉식 신용카드, 디지털 지갑 등을 가져다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
한편 카드업계가 빅테크에 대항해 준비 중인 오픈페이는 9월 말 오픈을 목표로 중계시스템 개발에 막바지 작업 중이다. 각 카드사 서비스 오픈 일정은 올해 하반기 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사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는 각 카드사 간편결제의 폐쇄적 구조를 빅테크와 같은 오픈형 구조로 변화시켜, 결제 편의성 향상과 결제 플랫폼으로서 경쟁력 확보를 향상시킨다는 목적이다.
오픈페이는 은행권 ‘오픈뱅킹’과 같은 개념으로, 기존 삼성페이 서비스처럼 한 카드사 플랫폼에서 여러 카드사의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예를 들어 신한카드의 플랫폼인 ‘신한플레이'(신한pLay)에서 신한카드뿐만 아니라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등을 등록해 간편결제를 할 수 있는 식이다. 주로 결제 기능에만 충실한 삼성페이와 달리, 고객은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의 부가 기능을 플랫폼 이동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삼성계열사인 삼성카드와 애플페이를 선보일 현대카드, 우리카드는 참여를 유보한 상태다.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카드) 중 3곳이나 불참을 선언하며 시작 전부터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우리카드는 삼성이나 현대와 달리 중소형 사다 보니, 대형사에 이용 고객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드사들이 오픈페이를 론칭하면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오픈페이 서비스가 미치는 영향은 애플페이의 도입과는 달리 미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쿠바 입국 여행 승객을 위한 중요 정보
쿠바행 여행에 적용되는 정책이 2019년 6월 5일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재무부를 방문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출발 또는 경유 쿠바행 여행은 일부 개인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미국 재무부에서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관광을 위한 여행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미국 외 국가의 여권을 소지하였으며 유나이티드 항공편을 이용해 쿠바로 여행하려는 국제 여행객을 포함한 모든 승객은 여행 사유, 건강 보험, 여권 및 비자, 귀국 또는 연결 여행 증빙 서류와 관련된 몇 가지 특별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여행에 필요한 아래 필요 요건을 확인하세요.
현재 쿠바에서 미국 신용카드 및 직불 카드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여행 시 사용할 현금을 충분히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공항, 호텔 또는 환전소에서 미국 달러를 쿠바에서 사용 가능한 페소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1.10.부터] 쿠바 입국 시 PCR 음성확인증 제출 의무 안내 상세보기
1.10.(일)부터 쿠바를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확인증을 제출해야 하는바, 여행 준비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쿠바 입국 후 PCR 검사 2회(공항 입국 시, 체류 5일차) 의무는 기존과 같이 유지되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
[오병상의 코멘터리] 무너지는 쿠바…코로나가 세상 바꾼다
쿠바 시위 직접원인은 식량난..코로나 ‘관광단절’ 이 직격탄
미국 제재, 경제난, SNS와 젊은층 인식변화까지..북한 비슷
1. 코로나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가장 약한 고리가 먼저 터졌습니다. 쿠바입니다. 지난 11일 공산주의혁명 이래 가장 심각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14일 사망자까지 발생했습니다. 쿠바 정부가 인터넷통신망을 단절하는 바람에 정확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쉽게 끝날 것 같지 않습니다. 생존문제가 걸려있는데..해법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직접적 원인은 식량난입니다. 11일 시위대들은 ‘빵’을 외치며 시작됐고, 급기야 ‘자유’를 외쳤습니다.
식량난의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입니다. 거의 모든 국민이 직간접으로 관광업에 종사하는 쿠바가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습니다. 재정난을 겪게된 정부가 화폐개혁을 하는 바람에 암시장이 뒤집어지고 물가가 급등했습니다. 설상가상..비료부족으로 쿠바의 최대수출품인 사탕수수 수확이 올해 30%나 줄었다고 합니다.
3. 쿠바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현재 쿠바 지도자는 미겔 디아스카넬 국가평의회의장입니다. 1959년 쿠바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켰던 카스트로 형제가 60년간 통치를 끝내고 물러나면서 지정한 후계자입니다. 그는 2019년 헌법을 바꾸는등 변화와 개혁을 추구한다고 노력해왔지만..현실은 코로나의 급습이었습니다.
4. 디아스카넬은 11일 대국민연설에서‘미국 정부가 현상황의 주요책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미국도 분명 책임이 있긴 합니다. 미국의 제재가 쿠바를 옥죄어온 건 사실입니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 국교정상화에 합의하고 관광자유화도 했습니다만..트럼프 정부 들어서면서 그 이전보다 더 악화됐습니다. 관광과 송금 등을 제한하다가..트럼프는 물러나기 며칠전 쿠바를 ‘테러지원국’에 포함시켰습니다.
5. 코로나와 미국, 다음으로 꼽을만한 배경은 바로 SNS입니다.
이것 역시 미국이 제공자입니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 관계정상화에 합의하면서 비행기 직항노선과 관광크루즈가 풀리면서 미국관광객이 쿠바로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달러와 함께 스마트폰도 같이 들어왔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SNS가 급속히 퍼졌습니다. 반정부 성향의 젊은 인플루언서들도 등장했습니다. 쿠바의 노인들은 여전히 카스트로의 혁명가를 기억하고 있기에..쿠바의 세대간 갈등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합니다.
6. 상황이 간단치 않은 건..코로나도, 경제난도, SNS로 달라진 젊은층의 생각도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순으로 정리하자면..2014년 미국과의 관계개선은 스마트폰이라는 선물을 통해 사이버세상을 열어제쳤고..2017년 트럼프는 열렸던 쿠바와의 관계를 거꾸로 돌림으로써 고통을 배가시켰고..2019년 코로나가 결정타를 날렸고..2021년 쿠바 정부는 화폐개혁이란 승부수를 던졌는데..결과적으로 식량난을 초래한 셈입니다.
7. 쿠바 사태가 터지자 전세계가 일제히 미국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이 해결자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당장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하루 7천명에 이르는 상황을 진정시키려면 백신을 지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수백가지로 쳐놓은 제재의 그물을 거둬주어야 합니다.
8. 바이든은 오바마가 쿠바와 관계정상화할 당시 부통령이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관계개선을 약속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선 이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왔습니다. 중국 러시아와 싸우느라..쿠바는 관심사 밖이었습니다.
바이든의 대응을 결정하는 건 결국 미국내 정치와 여론일 겁니다. 공화당 강경파는 제재완화에 반대합니다.
9. 쿠바인의 생존이 미국 정치에 달려있다는 건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그리고 쿠바 다음으로 약한 고리로..북한이 떠오르는 것 역시 현실입니다. 미국의 오랜 제재와 식량난, 이미 퍼져버린 장마당과 스마트폰까지..공식적으로 코로나 환자가 없다지만..김정은의 다이어트가 심상치 않게 보입니다.
〈칼럼니스트〉
2021.07.14.
쿠바, 관광업 서서히 재개…”모든 입국객 코로나19 검사”
경제난 쿠바, 코로나19로 마비된 핵심 산업 되살리기 노력
쿠바 해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쿠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비된 관광산업을 서서히 재개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쿠바 공산당 기관지인 그란마에 따르면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과 마누엘 마레로 총리 등은 국영 방송에서 전날 쿠바의 경제활동 재개 계획을 발표했다.
관광업의 경우 일단 국내 관광부터 재개한 후 섬 지역에 한해 외국 관광객도 받을 예정이다. 수도 아바나 등 도시들은 일단 재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고
대통령은 관광객을 다시 받는 시점은 특정하지 않은 채 조만간 시작한다고만 밝혔다.
쿠바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은 입국과 동시에 유전자증폭(PCR) 방식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양성이 나온 관광객은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
감염병 전문가가 관광객들이 머무는 호텔을 모니터링하고, 관광업 종사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근무한다.
쿠바는 풍부한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19 위기에 비교적 선방했다.
누적 확진자 2천219명, 사망자는 84명인데, 최근 나흘간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그쳤고, 사망자는 6월 들어 1명만 발생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은 상당하다.
바이러스 상륙 전에도 경제난을 겪고 있던 쿠바는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주요 외화벌이 수단인 관광업이 마비되며 위기가 심화했다.
경제학자 오마르 에베를레니 페레스는 AFP에 “다른 나라들과 달리 쿠바는 코로나19 도착 무렵에 이미 위기를 겪고 있었다”며 “지난 3개월간 관광업은 제로 상태였다”고 말했다.
쿠바와 마찬가지로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카리브해 섬나라들이나 멕시코 휴양지 캉쿤 등도 속속 관광객을 다시 받기 시작하자, 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쿠바 역시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쿠바 관광부는 최근 트위터에 쿠바 섬 관광지 홍보 사진들을 올리며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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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관광산업과 종족관계의 변화
초록보기 이 연구는 쿠바의 관광산업의 발전이 쿠바사회에 어떤 영향과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그동안 동질적이었다고 간주되었던 종족관계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연구를 위한 현지조사는 쿠바의 트리니닷에서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관광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그리고 비구조화된 집중면접과 참여관찰이 활용되었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민박업소와 여행사, 개인식당, 그리고 상점 등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 관광객을 상대하는 택시 운전사들, 그리고 히네테로나 히네테라 등 공식 혹은 비공식적으로 관광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연구대상이다. 연구자료를 보면 쿠바 관광정책의 변화와 외국인 관광객증가로 인해 종족 간의 새로운 형태의 사회경제적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사회경제적 자원이 풍부한 백인들이 주로 새로운 관광 정책을 이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반면에 가난한 흑인이나 물라토들은 대부분 주변적 일거리나 불법적인 경제활동에 제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향후에 궁극적으로 사회적, 종족적 불평등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흑인이나 물라토들이 관광분야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작업장에서의 차별이나 갈등을 완화하거나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초록보기 이 연구는 관광객의 자전적 기억에서 나타나는 관광경험 구조에 대한 탐색과 함께 회고 내용에서 드러나는 관광객의 행동 기제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Collaizzi(1978)가 제안한 기술적 현상학 중 경험적 현상학적 심리학적 체험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관광경험에 대한 자전적 기억을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 단계에서 7개 범주, 13개 주제묶음, 29개 주제로 구조화하였다. 구체적으로 여행 전 자전적 기억은 ‘여행 계획 구상’, ‘주도적 계획 수립’, ‘여행 전 기대와 불안’의 3개 범주로 구조화되었으며, 여행 중 단계는 ‘비일상적 경험’으로, 마지막 여행 후 단계의 기억은 ‘새로운 의미 발견’, ‘감정의 긍정적 왜곡’, ‘기억의 저장 및 향유’의 3개 범주로 구조화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종합된 결과를 통해 자전적 기억에서 나타난 관광경험은 개인이 인지적, 정서적으로 자기의식에 따라 주관적인 의미를 부여한 경험 또는 과거 경험이나 외부의 특정한 조건이나 자극에 의해 무의식적, 자동적, 반사적으로 행해진 경험 등을 포함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과거 경험으로부터 축적된 사전지식이나 외부의 자극은 관광객의 행동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으며, 자전적 기억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재구성 및 왜곡될 수 있는 것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관련 연구자 및 실무자들에게 관광객 자전적 기억에서 나타난 의사결정 구조나 작용 원리와 같은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기억의 환기 및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론적, 실무적 전략을 제안하였다.
초록보기 이 연구는 여행을 통한 사회적 관계의 변화 흐름에 관한 국제 연구 동향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여행에서 사회적 관계의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그 범위를 규정하고 여행형태가 다양화됨에 따라 전통적 사회적 관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관계의 특성과 시기에 따른 변화 흐름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내용분석방법을 적용하여 1) 여행에서 사회적 관계에 대한 주제를 분석하고, 2) 사회적 관계대상을 분석하여, 3) 이를 통한 사회적 관계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사회관계론의 개인적 차원과 대인관계 차원, 관계 효과적 차원의 개념적 틀을 활용하였다. 또한,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게재 시기, 연구주제, 학술지, 연구방법, 분석기법으로 세부 분석 유목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분류를 시도하였다. 총 43개 SSCI급 학술지에 게재된 83편의 논문을 선정하였고, 내용분석 절차에 따라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2013년부터 관련 연구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9년 가장 많은 연구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개인적 차원의 관계 욕구는 내재적·외재적 요인에 의해 형성되어 관광 동기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 차원의 상호작용은 정서적 교류와 행위적 교류로 분류되었고, 대체로 행위적 교류가 정서적 교류보다 선행되었다. 관계 효과적 차원은 행복, 웰빙과 같은 개인 심리적 편익과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 사회적 효용 강화를 제공하였다. 최종적으로 여행에서 사회적 관계는 관계형성대상, 관계 형성 과정, 관계 효과적 측면의 확장성이 드러났으며, 특히 관계형성대상은 가족, 친구와 같은 기존 관계에서 지역주민, 종사자 등 새로운 관계로 확장되었다. 또한, 여행에서 사회적 관계는 향후 행동의도를 자극하는 순환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여행에서 다차원적인 관계 형성에 필요한 이해관계자 대상 프로그램 개발 및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초록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 19 확산 기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위험인식을 조사하여 낙관적 편향이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 개인의 위험인식, 관여도, 자기효능성이 낙관적 편향에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전 세계 관광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쳐,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19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관광목적지로 이동하여 관광 행동을 하는 관광객도 있다. 이 연구는 이들 관광객의 관광 행동에 관한 심리적 요인을 낙관적 편향으로 보고,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코로나 19 확산 기간에 제주도에서 관광 활동을 한 관광객 2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코로나 19 기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코로나 19 위험에 대해 낙관적 편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그리고 60대 이상의 연령보다 20대 이하의 연령에서 유의한 차이로 더 높게 나타났다. 낙관적 편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을 찾고자 위험 지각, 관여도, 자기효능성을 선행연구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위험 지각과 자기효능성이 낙관적 편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에 대하여 위험 지각을 통해 나타나는 관광 회피 행동과는 다른 행동 성향을 보인 원인이 낙관적 편향일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전염병, 자연재해 등의 관광 위협 요소에 대한 관광객의 인식과 행동 의도를 낙관적 편향을 바탕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정책적으로도 관광 위협 요소에 대해 관광 활동을 제한하거나, 반대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목적지의 마케팅 전략에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보기 COVID-19로 인한 항공권 취소/환불 과정에서 발권 수수료의 환불 이슈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 연구에서는 여행사의 발권 수수료 운영정책(가격정책, 환불정책, 고지정책)이 소비자의 공정성 지각과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 과정에서 발권 수수료 이해도가 조절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를 갖는지 살펴보았다. 이 연구에서는 모형의 적합도 검증, 탐색적 요인분석,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으며, 조절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PROCESS Macro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가격정책을 제외한 환불정책과 고지정책은 지각된 공정성과 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지정책이 지각된 공정성을 매개하여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소비자의 발권 수수료 이해도에 따라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소비자의 발권 수수료 이해도가 낮을 때 보다는 평균 수준일 때, 고지정책에 따른 구매 의도 감소에 대한 발권 수수료 이해도의 조절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행사의 발권 수수료 고지가 단순할 때보다 자세할 때, 소비자의 여행사 상품 구매의도는 더 낮아지는데, 이는 소비자의 발권 수수료 이해도 수준이 낮을 때보다 평균일 때 더 크게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에 따라 도출된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행사는 항공권 총액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발권 수수료를 더 높게 책정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둘째, 여행사는 고객에게 귀책사유가 없을 시, 발권 수수료 환불이 가능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고객에게 항공사에서 티켓을 직접 구매할 때와 비교해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무엇인지 명확히 고지함으로써 고객의 구매 의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셋째, 고객이 무분별한 손해를 입지 않도록 관련 기관에서는 여행사가 발권 수수료에 대한 고지를 명확히 하도록 법적·제도적 정비를 해야 한다.
초록보기 이 연구는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관광자원의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광해설서비스가 관광자원을 보전할 수 있는 수단으로 고려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관광해설서비스의 속성이 해설몰입과 관광자원의 보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아울러 해설서비스의 속성과 보전의도에 대한 해설몰입의 매개효과도 함께 분석하였다. 관광해설서비스의 속성은 해설의 다양한 개념과 본질적 의미에 기초하여 교육성, 정보성, 흥미성, 이해용이성으로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 알려진 감천문화마을에서 해설서비스를 이용한 관광객이다. 설문은 현장조사를 통하여 총 325부를 수집하였으며, 이 가운데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하고 30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관광해설서비스의 어떠한 속성도 보존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교육성과 흥미성이 해설몰입의 영향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 가운데 흥미성은 해설몰입의 완전한 매개작용을 통하여 보존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성과 보존의도에 대한 해설몰입의 매개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주로 20~30대의 연령층이라는 점과 이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하였다. 결론적으로 관광해설서비스의 이용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과 동기가 동일하지 않은 만큼 해설속성과 도구의 다양화를 제안하였다. 그리고 관광해설서비스의 이용률이 낮은 현실을 고려하여 이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안하였다.
초록보기 이 연구는 문화유산 축제이벤트 환경에서 지각된 장소성과 심리적 행동이 이해될 때 보다 효과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이 기대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에서는 크게 두 가지 연구목적을 설정해 수행되도록 하였다. 첫 번째 목적은 지각된 유형성과 무형성의 장소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 목적은 지각된 유·무형의 장소성과 태도 및 행동의도 간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두 가지 연구목적을 이루기 위해 청주시에서 열린 문화재야행 기간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214개의 유효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어서 수집된 자료를 이용해 구조방정식 모형에서 설정된 가설의 관계와 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지각된 무형의 장소성은 인지적 태도와 정서적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인지적 태도와 정서적 태도 모두는 후생변수인 행동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지각된 유형과 무형의 장소성은 행동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아가 이 연구에서는 유·무형의 장소성과 행동의도 간의 관계에서 인지적 태도가 부분매개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검증되었을 때 정서적 태도는 장소성과 행동의도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축제이벤트환경에서 밝혀진 이러한 결과에 토대해 문화유산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학술적 실용적 시사점이 제공되도록 하였다.
초록보기 이 연구는 지체장애인도 자기 스스로 관광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자율적인 관점에서 논의를 확대하고 장애인 역시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관광행동을 원한다는 심리적 기제가 내재되어 있다고 보는 관점에서 진행되었다. 이에 이 연구는 지체장애인의 자율적 행위로서 관광행동을 알아보고자 자기결정성이론과 계획행동이론에서 논의하는 두 이론의 주요 변수를 적용해 이를 통합적으로 접근하였다. 표본추출은 2019년에 장애인복지관등에 방문하는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의표본 추출법에 의해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 지체장애인에게는 설문 목적을 설명한 후 자기기입식 설문지 300부를 배부한 결과, 설문지 측정변수의 정규성 분포와 이상치를 확인한 후, 유효 표본수 288매를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지체장애인의 자기결정성 동기에 따라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 통제와 관광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지체장애인의 무동기, 내적동기는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각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적동기는 지각된 행동 통제에만 유의한 영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체장애인의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는 모두 관광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계획행동이론에 근거했을 때, 지체장애인의 관광활동 과정은 비장애인과 유사한 방식의 경로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해 지체장애인의 관광행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관광행동의 긍정적인 의미를 스스로 내재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필요한 데 그 중에서 지체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초록보기 중북 양국 간의 관광협력은 상호 왕래보다는 중국 관광객의 북한 관광이 거의 대부분인 편중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관광은 다른 해외관광과 뚜렷이 구별되어 그 관광행태와 관광체험이 독특하고 이색적인 문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중국인들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중국은 북한의 주요 관광협력 국가로서 그동안 많은 중국인들이 북한관광을 다녀온 실정이지만 현재까지 중국 관광객의 북한관광 의사결정을 살펴본 연구는 미비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중국인의 북한관광 의사결정을 파악하기 위해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 통제감, 긍정적 예기정서, 부정적 예기정서, 과거행동의 빈도, 열망 및 행동의도로 구성된 목표지향행동모형을 구축하였고 측정항목들을 도출하였다. 과거행동의 빈도에 대해 일부 목표지향행동모형을 적용한 관광목적지 의사결정 연구는 해당 변수를 고려하지 않았는바 이 연구는 과거 북한관광을 다녀온 관광객들의 의사결정이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으리라 사료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북한관광 경험이 있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349부의 유효 표본을 확보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결과 방북 중국 관광객의태도, 주관적 규범, 긍정적 예기정서, 부정적 예기정서, 과거행동의 빈도는 열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방북 중국 관광객의 지각된 행동 통제감과 열망은 행동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각된 행동 통제감은 열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과거행동의 빈도는 행동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방북 중국 관광객의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데 기초자료로서 기여할 수 있을뿐더러 향후 중북 양국의 관광협력을 정책적으로 논의하는데 참고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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