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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 콩은 6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둔다.
- 콩이 잠길 정도의 물만 붓고, 약불에서 20분 불을 끄고 20분 삶아 익힌다.
- 삶고 난 후의 물은 버리지 않고 함께 갈아 낸다. 씨껍질도 제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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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만드는 법은 콩국수 콩 삶는법부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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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만드는 방법 불리지 않고 콩삶기 삶는시간 팁
콩국수 만드는 방법 불리지 않고 콩삶기 삶는시간 팁 … 고소함 듬뿍 담아 한그릇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 흐르는 물에 씻어서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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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의 시작과 끝, 콩 제대로 삶기 : ESC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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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콩국수를 위한 콩 삶는 비법이 있어 … – 방구석 미슐랭
1. 말린 콩은 6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둔다. · 2. 콩이 잠길 정도의 물만 붓고, 약불에서 20분 불을 끄고 20분 삶아 익힌다. · 3. 삶고 난 후의 물은 버리지 …
Source: ddiriddiri.com
Date Published: 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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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삶는 법 – 우리의식탁 | 키친가이드
1) 냄비에 삶는 법. 검은콩 삶는 법. ① 깨끗이 씻은 검은콩을 찬물에 담가 6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 2) 밥솥에 삶는 법. 검은콩 삶는 법. ① 불린 검은콩 …
Source: wtable.co.kr
Date Published: 1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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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콩국수 콩 삶기
- Author: MBN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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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7.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x3zCLxx-7I
고소한 콩국수를 위한 콩 삶는 비법이 있어? 고소한 콩국수 만들기, 콩국물 만들기, 만드는 법, 콩 삶는 법, 콩물
콩 삶기를 할 때에는, 콩이 잠길 정도의 물만 붓고 약불에서 20분, 불을 끄고 20분 정도 삶아 익힌다.참고로, 콩을 삶을 땐 물이 쉽게 끓어 넘치게 된다. 이는 콩의 성분에서 한 자릿수 이상을 차지하는 ‘사포닌’ 성분의 영향으로 쉽게 끓어 넘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강한 불에서 계속 끓이면 화구가 금방 엉망이 되어 버린다.
약불
콩이 잠길 정도의 물만 붓는 건 무엇 때문인지?
신이 주신 축복! ‘대두’ 속에는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다고 먼저 기술하였다. 이 대두 속에 들은 영양분은 ‘수용성'(물에 녹는)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 미네랄, 단당과 항산화 물질까지 다양한 영양소가 물에 녹기 때문에 물을 많이 붓는 건 영양소가 물에 많이 희석이 되어 버린다는 의미이다. 물론 나중에 물을 섞어 콩국물을 만들긴 하지만 어쨌든 삶는 과정에서 희석되는 양이 적어야 농축양이 기타 과정에서 유실되는 부분이 적어지니, 콩이 삶길 정도의 물만 붓고 삶는 걸 권장한다.
약불에서 20분, 불을 끄고 20분 정도 삶는 건 어떤 이유에서인지?
콩은 참 좋은 식재료이지만, 간혹 인간에게 어떤 문제점을 안겨 주기도 한다. 그 문제점이란 건 바로 소화의 문제이다.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발생하는 문제이다. 탄수화물 당질 가운데 소화 대사 과정을 통해 인간의 몸에 흡수되지 않는 것이 ‘올리고당’이다. 올리고당은 십이지장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더 아래로 내려가 박테리아가 분해하게 되는데, 이때 다량의 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속이 더부룩함을 느끼게 되는데, 콩에는 올리고당이 존재한다. 또한 세포벽 접착 물질도 상당한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배출한다. 때문에 콩을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하게 느껴지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오랜시간 열로 가열하여 올리고당과 세포벽 물질을 인체 대사가 가능한 ‘단당’으로 분해해 주는 방법인 것이다. 앞서 열 에너지로 세포에 손상을 많이 주게 되면 ‘비린내’가 동반한다고 했으니 약한 불에서 40분 정도만 익힐 수 있도록 하여 소화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이다.
콩국수 만드는 법은 콩국수 콩 삶는법부터!
남편은 소면으로 만드는 콩국수를 좋아한다.
여름은 면의 계절, 주말에 한번 만들어주마 했다.
남편이 좋아하는 콩국수는 메주콩이라고 하는 노란 백태 콩으로 만드는데,
콩을 삶는 시간이 제일 중요하다.
덜 삶으면 비린내가 나고, 너무 오래 삶게 되면 쿰쿰한 메주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콩국수 콩 삶는법만 알면 콩국수 만드는 법은 거저다.
백태 콩을 사 와서 전날 밤 불려두었다.
콩국수 만드는 법은 다른 거 없이 불린 콩을 삶고 갈아서 콩물을 만들고
국수와 함께 담아내면 끝이다.
불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과정은 의외로 간단하다.
재료
불린 백태 콩 2컵, 깨소금(2), 잣(1), 소금(0.3), 설탕(0.2)
물 6컵,
소면, 오이 조금, 삶은 계란
(밥숟가락, 종이컵 기준 / 2~3인분가량)
백태 콩은 미리 물에 담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불린다.
최소 6시간 이상은 불려주어야 하는데,
요즘 같은 날씨면 아무래도 냉장고에서 불리는 것이 좋겠다.
콩국수 만들기 전날에 냉장고에 넣어서 불렸다가 꺼내 쓰면 간편하다.
하룻밤을 꼬박 불렸더니 작은 콩이 퉁퉁 불어 부드러워졌다.
손끝으로 비비면 백태의 껍질이 벗겨지는데,
쉽게 벗겨지는 것들은 벗겨주어도 좋고,
삶고 나면 콩이 더 부드러워져서 껍질 벗기기가 쉬워지므로 그냥 삶아도 된다.
요즘은 워낙 믹서기 파워가 강력하기도 하고, 콩 껍질에도 영양이 많기 때문에
벗기지 않고 콩국수 만드는 법도 괜찮다.
백태 콩 1컵을 불리니 약 3컵 분량이 나왔는데,
나는 불린 콩 2컵으로 만들었다.
불린 콩을 냄비에 넣고, 콩 분량의 3배 되는 물과 소금(0.3)을 넣고 끓인다.
콩국수 만드는 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콩국수 콩 삶는법인데,
불에 올리고 나서 총 11~12분 정도,
물이 끓고 나서 약 6~7분 사이에 불을 꺼주면 된다.
앞서 말한 것처럼 덜 삶으면 특유의 비린내가 나고, 너무 오래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콩알을 하나 씹었을 때 살캉하다할 정도면 된다.
삶은 콩과 콩 삶은 불을 분리하고 콩은 찬물에 헹궈낸다.
콩 삶은 물은 콩국수 만드는 법의 국물로 사용할 것이라 버리지 않고 받아둔다.
콩껍질을 벗기고 싶다면 지금 벗기면 되는데 굳이 벗기지 않아도 된다.
믹서기에 삶은 콩과 볶은 깨나 깨소금을 2스푼 넣고,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잣도 한 스푼 넣어준다.
깨나 잣의 양은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보통 콩국수 만드는 법에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땅콩버터나 두부를 넣기도 하는데,
리얼 콩국수를 위해 그건 사양하는 걸로.
콩 삶은 물을 한 컵 넣고 믹서로 간다.
이 역시 우유를 넣고 갈아도 되는데, 어쩐지 우유를 넣고 갈면 그 맛이 깔끔하지 않아서
콩 삶고 남은 물을 사용한다.
콩 삶는 법에 소금을 넣고 갈았기 때문에 따로 소금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1차로 갈아주면 이런 상태.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고 갈면 믹서가 헛돌아서 콩이나 깨가 곱게 갈리지 않기 때문에
한 컵 붓고 갈고, 다시 물을 조금 더 붓고 갈아주어야
고운 콩물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물을 점차적으로 부어서 곱게 갈아 콩물을 완성한다.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어주어도 좋다.
불린 콩과 콩 삶은 물의 비율은 1 : 3 정도면 적당한데,
삶으면서 물이 증발했다면 생수를 조금 부어 보충해 주어도 좋다.
조금의 감칠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약간 넣고 마지막으로 갈아준다.
설탕은 많이 넣으면 달아져서 닝닝해지므로, 아주 조금만 넣도록 하고,
기호껏 선택하면 된다.
콩물은 냉장고에 넣어서 식히고, 소면을 삶아 비벼서 씻고 채반에 담아 물기를 뺀다.
콩국수 만드는 법에 사용하는 국수는 넓은 면도 좋지만,
가느다란 소면도 잘 어울린다.
완성한 콩물은 체에 한번 걸러준다.
콩이 씹히도록 진한 콩물이 좋다거나, 콩을 아주 곱게 갈았다면 거르지 않아도 상관없다.
면기에 소면을 얌전히 틀어 담고 콩물을 부어준다.
삶은 달걀 반쪽과 오이를 채 썰어 올리면 완성~
두부나 땅콩버터, 우유 등을 넣지 않고 콩과 물로 만든 리얼 콩국수다.
콩맛을 흉내내려고 두부나 땅콩버터, 우유를 넣지 않고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다.
우유가 아닌 콩 삶은 물을 넣고 만들면 맛이 한결 깔끔한 편이다.
콩국수 한 그릇 다 먹어도 속이 부대끼지 않는다.
진묵도예의 면기는 콩국수를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준다.
붉은 토마토가 있다면 함께 올려주었으면 색이 고왔을건데 아쉽지만,
이대로도 곱다.
여름 열무김치나 부추김치를 곁들여내면 맛이 잘 어울린다.
콩물은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쉽게 상하기 때문에 딱, 먹을만큼만 만드는 것이 좋고
콩물로 보관하는 것보다 차라리 삶은 콩으로 보관하는 것이 낫다.
마트에 파는 콩국수 콩물의 유통기한을 보면 쉽게 사먹지 못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콩과 물을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서 불리기,
콩 삶는 시간은 총 11~12분 정도, 끓고 나서 6~7분가량.
삶고 나서 찬물에 헹구기.
삶은 콩과 콩 삶은 물의 비율은 3 : 1,
갈 때는 물을 나누어 넣으면서 곱게 갈기.
콩물 상태로 오래 보관하지 않기.
홈메이드 리얼 콩국수 만드는 법과 콩국수 콩 삶는법의 핵심 팁이다.
백태 콩을 넉넉히 사두었으니 올여름엔 콩물에 우뭇가사리도 띄워서 만들어 먹어야겠다.
여름에 안 먹고 지나가면 아쉬운 콩국수입니다.
백태 콩으로 콩국수 만드는법과 콩국수 삶는법에는 몇 가지 팁이 있어요.
잘 챙겨보셨다가 주말에 특별식으로 어떠세요?
1. 콩은 냉장고에서 하룻밤 불린다.
2. 물과 불린 콩, 소금을 넣고 11~12분가량 삶는다.
3. 콩은 찬물에 헹구고, 삶은 물은 따로 받아둔다.
4. 콩 + 삶은 물+ 깨 + 잣 + 설탕을 넣고 여러 차례로 나누어 곱게 간다.
5. 기호에 따라 체에 걸러준다.
6. 삶은 소면과 오이, 달걀과 곁들인다.
ⓒ봉스
콩국수 만드는법 콩삶기 삶는 시간만 알면 쉽죠~
더운 여름에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 또는 맥주와 치킨처럼 기름진 음식등을 자꾸 먹게 되는데요. 그러면 탈 날 수가 있죠. 여름철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가 높으면서도 담백한 음식을 먹어야 더위를 이겨낼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서리태(쥐눈이콩) 콩물 만들어서 가족들과 같이 먹고 있는데요~ 서리태콩물은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기도 좋구요. 소면 삶아서 콩국수로 먹어도 시원하니 좋아요.^^ 서리태 아니더라도 흑태, 백태, 메주콩 등등 집에 있는걸로 편하게 만드시면 되요. 저는 친정엄마께서 보내주신 서리태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검은콩 콩국수를 해먹고 있어요. 그럼, 함께 콩국수 콩삶기 해서 콩국수 만들어 먹어볼까요?
모바일에서 이 레시피를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조리순서 Steps 원본보기
콩 불리기 콩은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내고~ 물을 넉넉하게 넣고 8시간 이상 불려요. 정확하게 물을 알려달라고 하시면 콩 부피의 6배 정도 되는 물을 부어서 불리시면 나중에 삶을때에도 물을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언듯보면 강남콩처럼 퉁퉁 잘 불었어요. 그럼, 뭐 이제 요리 반 끝난거예요. 완전 쉽거든요~
콩국수 콩 삶기 냄비에 콩과 물을 넉넉하게 붓고 쎈불에서 삶아요. 요린이라서 물양을 정확하게 알려주세요~물어보신다면, 대략 콩 : 물 = 1: 4 정도의 부피라면 물의 양은 적당할것 같네요. 부르르~~거품이 부풀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타이머를 10분으로 맞춰놓고 삶아요. 콩국수 콩 삶기는 시간이 정말 중요해요~
눌면 안되니까 중간중간 주걱으로 좀 저어주면서 삶아요. 이제 알람이 울렸죠? 그러면 콩을 한개 집어서 먹어보세요. 고소하게 잘 익었으면 불 끄면 되고, 아직 콩비린내가 난다 싶으면 물을 1~2컵 추가하고 조금만 더 기다린 후 다시 맛을 본 다음 불을 끄면 되겠쥬~~
삶은 콩 헹구기 & 껍질 벗겨내기 삶은 콩 흐르는 물에 재빠르게 식혀서 채에 바쳐두면 되요. 그리고 이때 저는 껍질을 좀 벗겨내고 있어요. 너무 까만것보다 서리태의 푸른빛이 도는게 있쁘더라고요. 콩물을 만들었을때 빛깔이 고려청자같은 빛깔이면 딱 이쁘거든요.^^
손으로 이렇게 조물조물 하면 껍질이 잘 벗겨져요. 위로 둥둥 뜨는 껍질을 2~3번만 반복해서 벗겨주었어요. 콩껍질을 이렇게 반정도만 제거합니다.
서리태 콩물 갈기 삶은 콩 : 물 = 2:1 정도의 부피로 갈아주시면 되는데요. 그건 믹서기마다 좀 다를것 같아요. 그리고 물을 한번에 다 넣는곳보다는 믹서기 돌리면서 너무 헛도는 느낌이 든다 싶을때 물을 조금씩 추가해가면서 갈면 좋아요.
콩물 보관하기 햇반용기에 걸죽하게 갈아낸 콩물을 담고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해요. 1인분씩 소분한거니까~~ 먹을때 꺼내 먹기 좋아요. 저는 이걸로 겨울에는 콩비지찌개를 해먹기도 해요. 콩을 그대로 갈아서 만든 콩물이라서 콩비지랑 맛이 비슷하답니다. 이렇게 되직한건 콩비지찌개 해먹어도 맛있지융!! 용도에 따라서 묽기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직접 콩 갈아서 콩비지찌개 만들면 정말 꼬소해요. 시중에 파는거랑은 비교불가!
소면 삶기 소면을 검지와 엄지로 이렇게 말아서 오백원짜리 동전정도 크기로 하면 1인분인데요. 요즘은 오뚜기 소면 케이스에 이렇게 그림도 그려져있더라고요. 원안에 국수를 채워주면 1인분~~
팔팔 끓는 물에 소면을 3분정도 쎈불에서 삶아주시면 되는데요. 이것도 약간의 팁이 있죠.
<찰 진 면발의 비결> 중간중간에 젓가락으로 잘 풀어주시고요~ 부르르 거품이 부풀어 오르면 냉수를 한컵 부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부르르 끓어 오르면 그때 한가닥 집어서 맛을 보고 잘 익었으면 건져내면 됩니다. 중간에 냉수마찰을 한번 하면 소면의 면발이 더 탱글탱글해집니다.
채에 바쳐서 탈탈 털어서 물기를 쫙 빼줍니다.
면기에 소면을 담고 만들어둔 콩물을 부어주고 고명으로 수박을 조금 올려보았어요. 비쥬얼 너무 이쁘죠? 오이채를 조금 올려도 좋고~ 취향에 따라서 채소, 과일 조금 올려서 드시면 구뜨!
< 콩국수 콩 삶기 주의사항/ 콩 삶는 시간 꿀팁 > 끓고 나서 딱 10분! 콩을 너무 오래 삶으면 메주냄새가 나고 덜 삶으면 비린내가 나니까~ 적당한 시간에 불을 끄는게 중요해요. 그래야지 고소하면서도 풋내 없는 깔끔한 콩국물을 맛 볼 수 있죠.
콩국수 만드는 방법 불리지 않고 콩삶기 삶는시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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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콩국수이지 싶은데요
고소함 듬뿍 담아 한그릇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불리지 않고 콩국수 만드는 방법 소개해 드릴 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지난번에는 서리태콩국물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알토란에서 소개되었던 백태콩국수로 맛있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재료 준비
백태 2컵
삶을 때 : 물 1L, 소금 1/2큰술
콩국물 만들기 :생수 2L, 볶은 잣 1/2컵
콩 삶은 물 1/2컵
소면, 오이, 계란, 토마토
소금이나 설탕 취향껏
일반적으로 콩국수만들기 할 때는 콩을 불려서 만드는데
알토란콩국수에서는 콩을 불리지 않고 만드셨어요~
콩을 불리지 않고 더 고소하고 진한 #콩물 을 만드는 비법은
1) 물의 양 늘리기
2) 삶는 시간 늘리기
우선 불리지 않은 백태는 지저분한 것은 골라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콩국수 콩삶기
냄비에 콩의 2.5배인 물 5컵(1L)를
뚜껑을 닫지 않고 센불로 끓여줍니다.
삶으면서 물이 넘 부족하다 싶으면 물을 좀 더 넣어줘도 좋아요~
콩물이 덜 쉬게 하기 위해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2큰술 넣어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중강불로 30분 끓여주는데
30분 끓여주면 속까지 골고루 익어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콩물 만들기 후 소금을 넣어 보관하면 쉽게 쉬는데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속까지 잘 익고 잘 쉬지 않는다고 해요~
불린 콩은 10분~15분 삶아주는데
불리지 않은 콩이라 30분 삶아줍니다.
콩을 손으로 눌러봤을 때 반으로 쪼개지면 잘 삶아진 것입니다.
백태는 으깨질 정도로 삶으면 금방 쉬게 됩니다.
삶은 후에는 채망에 받쳐 콩을 걸러낸 후
찬물로 헹궈주는데 껍질을 억지로 다 벗기지 않고
벗겨진 껍질만 골라내 줍니다.
콩 삶은 물 1/2컵은 따로 담아줍니다~
고소함을 더해주기 위해
잣 1/2컵을 팬에 중약불로 은근하게 볶아줍니다.
믹서기에 삶은 콩을 넣고 생수 2L, 콩 삶은 물 1/2컵을 넣어
휘리릭 갈아줍니다~
콩 삶은 물을 넣으면 고소한 맛이 증가하는데
콩의 양이 많으면 한 컵 정도 넣어줍니다.~
볶은 잣 1/2컵을 넣어 갈아주는데
볶은 잣을 넣으면 부드러운 풍미가 높아지고,
훨씬 고소해집니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한 후 드시면 됩니다.
계란삶기
계란은 냉장고에서 꺼내 1시간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식초 1숟가락,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어 삶아주는데
기포가 올라오는 시점부터 반숙은 8분 30초 정도, 완숙은 11분 삶아주면 됩니다.
기포가 올라오는 시점부터 1분 정도
숟가락을 이용해 계란을 한쪽 방향으로 돌려주면
노른자가 가운데로 몰려 더 예쁘게 삶을 수 있습니다.
삶은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여열을 제거하고
바닥에 굴려 으깨서 찬물에 담가두면
그 사이에 물이 들어가 껍질 벗길 때 수월하게 벗길 수 있습니다~
찬물에 바로 헹구면 계란이 수축이 되어 껍질을 더 쉽게 벗길 수 있는데
너무 오래 물에 담가두면 오히려 계란의 하얀 막이 붙어버린다고 해요~
계란 삶은 후에 바로 헹구지 않으면
흰자와 노른자 사이에 황화철이라는 파란색 막이 생겨
바로 찬물에 헹궈줘야 합니다.
부재료로 곁들일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겉을 닦아
돌기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토마토는 씻어서 초록색 꼭지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끓는 물에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고
소면은 500원 동전크기(1인분)로 넣어 삶아주는데
물이 끓어오를 때 물 1컵을 2번에 나눠 넣어 끓여줍니다.
면이 잘 삶아졌으면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비벼가면서 씻어 줍니다.
비벼가면서 삶아 전분기를 제거해 줘야
더 쫄깃하니 맛있는 면이 됩니다.
그릇에 면을 담고
백태콩국물을 넣어주고
오이, 토마토, 삶은 계란을 올려 주었습니다~
불리지 않아 더 고소하면서 진한 콩국수 만드는 방법~!!
볶은 잣을 더 넣어 더 고소한 풍미가 좋았답니다.
제가 콩 비린내에 예민해서
특유의 비린내가 나면 먹지 않는데
정말 고소하면서 진하고 맛있었답니다~
드실 때 취향에 맞게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서 드시면 되세요~
고소하니 진한 콩국수 만드는 방법
이번에는 백태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불리지 않고 만들어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후딱 만들기 좋았답니다~
7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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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의 시작과 끝, 콩 제대로 삶기
[esc] 커버스토리 콩국수전문가 2인이 추천하는 맛있게 만들기 비법
당신이 요리 초보자라면? 더구나 달걀부침도 태워먹을 정도로 소질이 없다면? 그런 당신에게 여름날 보양식으로 콩국수를 해달라고 조르는 가족이나 연인이 있다면? 아마도 열에 아홉은 인터넷에서 레시피 검색에 나설 것이다. 요리법(오른쪽 참조)은 간단하다. 하지만 만만하게 보고 도전했다가는 구수한 콩국수는 어림없다. ‘친절한 이에스시(esc)’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콩국수 제조 기술을 정리했다.
된장, 간장을 담그는 우리 민족에게 콩만큼 친근한 식재료는 없다. 고려시대에는 관리들의 녹봉으로도 콩을 줬다고 한다. 콩국수에 관한 구체적인 기록은 (1800년 말)에 있다. ‘콩국은 콩을 담가 불리고 삶아서 가는체에 밭치고, 소금을 타서 간을 맞춘다. 여기에 밀국수를 마는데, 웃기(고명)는 깻국과 같이 하여 얹는다’라고 적혀 있다. 학자들은 고려시대에 이미 두부를 만들고, (1123년)에는 국수에 관한 기록이 있어 콩국수의 시작은 훨씬 이전일 거라 내다본다.
음식은 식재료의 질이 8할을 차지한다. 콩국수의 가장 중요한 재료는 콩이다. 흔히 흰콩, 메주콩이라고 부르는 백태로 만든다. 최근 서리태(검은콩의 한 종류. 서리가 온 뒤에 수확)를 선호하는 이도 있다. 유기농 콩 생산 농가 ‘괴산잡곡’의 대표 경종호씨는 “서리태는 단맛이 많이 나고, 다른 검은콩은 고소한 맛이 강하다”고 한다. 국산콩 자급률은 2011년 기준으로 26%다. 미국 등지에서 주로 수입한다. 식용콩은 논지엠오(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가 원칙이다. 하지만 에이티(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비의도적 혼입’에 관해 3%를 허용하고 있다. 비의도적 혼입이란 곡물 운송, 하역, 경작지 등의 사정으로 의도하지 않게 지엠오콩이 섞이는 상황을 말한다. 유럽은 비의도적 혼입 허용기준이 0.9% 이내, 일본은 5% 이내다.
콩은 역시 국산이 제맛이다. ‘한국의 맛 연구회’의 이말순 고문은 “수입콩과 비교해보면 토종 우리 콩이 확실히 맛 차이가 난다”고 한다.
요리의 시작은 썩은 콩부터 골라내는 것. 그다음은 불리고 삶는 과정이 이어진다. 삶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제대로 삶지 않으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한 청춘처럼 비린내와 메주 냄새 사이에서 길을 잃는다. 한살림요리학교 채송미 강사는 “완전 초보자의 경우 뚜껑을 아예 열고 콩을 삶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시간은 조금 더 걸린다”고 한다. 물이 팔팔 끓으면 그때부터 약 10분간 더 삶는다. 채씨는 “끓는 물이 넘칠 때마다 뚜껑을 열면 시간이 더 걸리고 비린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냄비를 콩의 양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알려준다. 콩국수는 보기보다 사춘기에 들어선 십대처럼 섬세한 구석이 많다. 삶은 콩을 헹구는 ‘바로 그 순간’도 절묘하게 잡아야 한다. “불을 끈 다음에는 차가운 곳에 뒀다가 식었다 싶으면 그때 찬물에 헹구세요.”
요리에 활용된 물은 절대로 한번에 제 운명을 탕진하지 않는다. 콩 씻은 물은 삶는 물로, 삶은 물은 믹서에 갈 때 활용한다. 물은 생수 등 깨끗한 것을 고른다. 불릴 때 물이 콩에 스며들기 때문이다.
채씨는 면을 반죽할 때 애호박이나 깻잎 등을 즙을 내 넣거나 감자를 삶아 으깨 넣는 게 좋다고 한다. 차가운 성질의 밀가루와 콩만 먹었다가 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밀을 추천한다. “예전의 우리밀은 끈기가 적고 거칠었는데 요즘 것은 많이 개선이 됐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이들은 이런 방법도 엄두가 안 난다. ‘야메’ 콩국수 만들기가 있다. 두부를 곱게 갈아서 우유를 섞어 콩국수 물을 만든다. 두유를 섞으면 더 좋다. 볶은 콩가루를 생수에 타서 믹서에 돌리고 우유나 두유를 섞어도 된다. 생콩가루는 안 된다. 떫다.
글·사진 박미향 기자 [email protected]
도움말 장지현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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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녕 하 세 요~^^
‘헉, 헉, 헉, 헉..’
시간이 남을 때 집에서 사이클을 타며 운동을 한다.
맛있게 만든 음식들 먹고 근심에 쌓이지 않으려면
미리 육체적으로 조금 힘들어야 마음이 편해지더란..;;
가만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뚝뚝 떨어지는 요즘 날씨에
사이클 1시간 타고 나면 운동복은 계곡물에 빠져 버린 것처럼 흠뻑 젖어 있다.
와~ 날씨가 정말 어쩜 이렇게까지 더울 수 있는지..;;
갈수록 더 더워지는 느낌이다.
(사실 더 더워지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이 순간이 더위로 너무 힘들기에 젤 힘들게 느껴진다는;;)
직면한 현실은 고통이고, 떠나간 어제는 추억으로 남지 않겠는가~;;
작년 여름의 그 극심했던 더위는 뭐 이젠 추억이지
당장 오늘 밤의 열대야가 무서운 법이다. ㅠㅠ
어쨌든, Anyway~!
한참 운동을 하고 있는 와중에 택배 기사님이 방문한다는 연락이~!
이미 땀이 날 대로 나 있던 상황이라 조금 더 움직이자 싶어서 1층까지 내려가서 받을까하다가
괜히 땀에 젖은 모습으로 이웃에게 물에 젖은 대왕 오징어의 모습을 보일 필요까지 있겠나싶어
엘리베이터 앞까지 가서 물건을 받으려고 대기하고 있었다.
친분은 아니지만 어쨌든 자주 마주치고 하다보니 암묵적으로 친분아닌 친분이 생겨 몇 번 음료수도 챙겨드리고 하는 택배기사님인데 그날은 집에 음료수도 똑 떨어져서 머쓱하게 엘베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엘베가 도착하고 문이 열리면서 기사님이 뛰처 나오려고 하시는데, 나를 보더니 멈칫 하시는 순간 관성의 힘을 못 이긴 땀방울들이 기사님 턱에서 멀어져 땅바닥에 떨어지는데~
죄를 진 것도 아닌데 순간 너무 죄송스런 맘이 드는 것이;;;;
물 한 잔 가져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조차 미안할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셔서 더 그랬던 것 같다.
한 여름, 열심히 구슬 땀 흘리며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를 미안한 마음도 들면서 내 나름대로 열심히 세상 살아가야할 동기도 생기고 그러더라는~!
‘나는 뭐가 잘 났다고 운동하면서 땀 흘리고 있냐? 모두가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구슬땀 흘리며 멋지게 살아가는 분들 봐라~! 열심히 살자! 브라보 파이팅 마이 라이프다!’
ㅋㅋ 뭐 대충 이런 늬앙스의 셀프 파이팅 정도?!
자! 이제 다짐은 여러 번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봐야할 때 아닌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게 되는 계기다.
또 다시 어쨌든, Anyway~!
이런 극심한 폭염, 무더위를 날려줄 콩국수를 한 번 만들어 먹어 보았다.
쉽게 만드려면 인스턴트 콩국수 끓여서 먹는 방법이 있다는~!
이번엔 때마침 엄마가 백태 콩을 한 봉지 가져다 주셔서
제대로 고소하고 영양가 있게 콩을 삶아
걸쭉하고 고소한 배합 비율로 콩국물을 만들어
시~~~원~~한 콩국수를 만들어 보았다는 말씀!
콩국수 뿌수기! 바로 들어 갑니다~아~!
아, 콩 좋은 거 다들 잘 알죠?
정말 콩은 파고들면 파고 들수록 어떻게 이런 곡식을 만들어 준 건가 놀라울 따름이라규~!
고기를 대체할 싸고 간편한 콩!
조사해보면 알겠지만 조사하기 싫다면
일단 대두 콩 최고니 많이 자주 드시길~! 🙂
[ 콩국물 4L, 콩국수 1인분 준비물 :: 2인분 재료 ] [ 콩국물 4L 재료 7~8인분] 대두콩(백태 또는 서리태), 물 우유, 통깨, 설탕, 소금 [ 간편한 1인분 콩국물 재료 ] 우유 300ml 두부 한 모 300g, 검은깨 1큰술, 견과류 반 큰술 설탕 1큰술, 소금 반 큰술 [ 콩국수 1인분 재료 ] 국수 중면 1인분 콩국물 400ml 오이 당근 달걀 방울토마토, 수박 [ 간단 레시피(레서피) ] 1. 대두(백태, 서리태)를 미리 찬물에 6시간 정도 불려 놓는다. 2. 불린 콩을 넣고 한소끔 강하게 끓인 후, 약불에서 20분, 불을 끄고 20분 삶는다. 3. 삶은 콩과 콩물을 함께 넣고, 우유와 , 설탕, 소금, 통깨 등과 함께 믹서기에 곱게 갈아 준다. 4. 간단하게 콩물을 만들기 위해선 우유, 두부, 통깨, 견과류, 설탕, 소금을 넣고 갈아 주도록 한다. 5. 국수 중면을 삶아주고, 오이, 당근, 달걀, 토마토, 수박 등을 준비하여 콩국물을 붓고 맛있게 먹는다.콩은 신의 주신 축복이라고 하기도 한다.
가성비 좋게, 고기가 가진 영양 성분을 대체적으로 콩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 콩이 가진 여러 성분들을
다른 이유로 섭취하지 않고 대부분 버리게 되는 조리법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식감과 미관상의 문제, 또는 잘못된 정보로 인함이다.
콩의 씨껍질을 제거하는 부분과 콩 삶은 물을 버리고 콩을 헹구는 행위,
그리고 콩을 삶을 때 발생하는 어마무시한 거품들을
마치 먹으면 탈이 나는 ‘불순물’이라고 규정짓는 행위들 말이다.
영양의 보고 ‘콩’을 제대로 삶는 방법을 설명해보도록 한다.
[ 콩 삶는 방법 요약 ] 1. 말린 콩은 6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둔다. 2. 콩이 잠길 정도의 물만 붓고, 약불에서 20분 불을 끄고 20분 삶아 익힌다. 3. 삶고 난 후의 물은 버리지 않고 함께 갈아 낸다. 씨껍질도 제거하지 않는다.< 11시, 1시, 7시, 5시 방향 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설명 > ① 말린 대두 (백태 또는 서리태)는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 먼지를 제거하고, 콩이 잠길 만큼만 물을 부어 6시간 정도 불려주도록 한다. 이때, 식감의 이유로 씨껍질을 제거하라고 설명하기도 하는데, 씨껍질에는 대두가 가지고 있는 사포닌 성분의 50% 이상이 몰려있기도 하고, 유색 씨껍질 품종의 경우(서리태[검정콩] 등) 씨껍질 색소에 항산화 물질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씨껍질을 굳이 제거하려고 시간과 노력을 들일 필요 없다. 식감의 이유도 믹서기로 곱게 갈아내면 무엇이 씨껍질인지 무엇이 씨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곱게 갈아진다. 어떤 이유에서 씨껍질이 식감을 저해한다고 하는지 내 경우엔 납득이 어렵다. 6시간 정도 콩을 불려주는 이유는? 콩을 삶는 시간을 단축하여 주기 위함이다. 말린 콩을 물에 담그고 2시간까지는 씨의 배꼽을 통해서만 수분이 씨껍질을 촉촉히 적셔주게 된다. 그 이후부터는 씨껍질 전체에서 수분을 흡수해 콩 속으로 흘러들어가게 되어, 전체가 물에 불려지는 시간이 6시간 정도이다. 그러면 왜 콩 삶는 시간을 단축하여야 하는가? 콩은 세포가 손상되면서 콩 속 불포화 기름과 기름분해효소가 서로 뒤섞이면서 우리가 ‘비린내’라고 부르는 휘발성 물질을 생성하게 된다. 높은 ‘열’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콩 세포를 손상시키면 ‘비린내’가 많이 나게 된다는 말이다. 또한 여러 화학적 작용에 의해 쓴맛과 떫은맛을 동반하기도 한다. 때문에 가급적 콩을 장시간 (여기서 말하는 장시간은 물에 불리지 않은 말린 콩이 다 익을 수 있는 시간인 6시간 이상을 의미) 익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비린맛과 떫은 맛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② 콩 삶기를 할 때에는, 콩이 잠길 정도의 물만 붓고 약불에서 20분, 불을 끄고 20분 정도 삶아 익힌다. 콩이 잠길 정도의 물만 붓는 건 무엇 때문인지? 신이 주신 축복! ‘대두’ 속에는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다고 먼저 기술하였다. 이 대두 속에 들은 영양분은 ‘수용성'(물에 녹는)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 미네랄, 단당과 항산화 물질까지 다양한 영양소가 물에 녹기 때문에 물을 많이 붓는 건 영양소가 물에 많이 희석이 되어 버린다는 의미이다. 물론 나중에 물을 섞어 콩국물을 만들긴 하지만 어쨌든 삶는 과정에서 희석되는 양이 적어야 농축양이 기타 과정에서 유실되는 부분이 적어지니, 콩이 삶길 정도의 물만 붓고 삶는 걸 권장한다. 참고로, 콩을 삶을 땐 물이 쉽게 끓어 넘치게 된다. 이는 콩의 성분에서 한 자릿수 이상을 차지하는 ‘사포닌’ 성분의 영향으로 쉽게 끓어 넘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강한 불에서 계속 끓이면 화구가 금방 엉망이 되어 버린다. 약불에서 20분, 불을 끄고 20분 정도 삶는 건 어떤 이유에서인지? 콩은 참 좋은 식재료이지만, 간혹 인간에게 어떤 문제점을 안겨 주기도 한다. 그 문제점이란 건 바로 소화의 문제이다.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발생하는 문제이다. 탄수화물 당질 가운데 소화 대사 과정을 통해 인간의 몸에 흡수되지 않는 것이 ‘올리고당’이다. 올리고당은 십이지장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더 아래로 내려가 박테리아가 분해하게 되는데, 이때 다량의 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속이 더부룩함을 느끼게 되는데, 콩에는 올리고당이 존재한다. 또한 세포벽 접착 물질도 상당한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배출한다. 때문에 콩을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하게 느껴지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오랜시간 열로 가열하여 올리고당과 세포벽 물질을 인체 대사가 가능한 ‘단당’으로 분해해 주는 방법인 것이다. 앞서 열 에너지로 세포에 손상을 많이 주게 되면 ‘비린내’가 동반한다고 했으니 약한 불에서 40분 정도만 익힐 수 있도록 하여 소화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이다. ③ 콩을 적절하게 모두 삶았다면, 콩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믹서기에 콩과 함께 갈아줄 수 있도록 한다. 이유는 앞에 설명한 바대로 콩을 삶은 물을 버리는 것은 콩에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를 버리는 행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또한, 씨껍질도 가급적 제거하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콩을 삶을 때 발생하는 (또는 찌개, 국을 끓일 때 발생하는) 거품들이 있다. 이 거품을 ‘불순물’이라고 칭하며 마치 먹으면 안 될 것인냥 언급하는 정보들이 많다. 사실 이 거품은, 고분자 단백질이 ‘열’ 에너지에 의해 잘게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단백질 성분들이다.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물질들이 물이 끓어오르며 발생하는 거품에 달라 붙이면서 나타나는 것들이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아니다. 다만, 깔끔한 맑은 국물을 원한다면 거품으로 인해 국물이 탁할 수 있으니 걷어내는 것은 그럴 수 있다 보지만, 불순물로 치부하고 못 먹을 것을 먹는 것처럼 치부하는 건 잘못된 정보라는 것이다. 콩을 모두 삶았으면 맛있는 콩국물을 만들 차례이다. 삶은 콩 5국자 450g, 콩 삶은 물 또는 생수 종이컵 3컵 540ml, 우유 종이컵 1컵 180ml, 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반, 검은깨 2큰술 이상의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힘차게 갈아주도록 한다~! 그럼 핵꿀맛 콩국물 완성~! 몇 번에 걸쳐 삶은 콩을 콩국물로 만들어서 페트병에 담아 보관~! 콩을 삶지 않고 간단하게 고소함 최대치로 끌어 올린 콩국물 만드는 방법도 하나 소개한다. 1인분 분량의 콩국물이다. 두부 1모 290g 우유 종이컵 1컵 반 정도 300ml (종이컵 1컵 = 180ml) 견과류 1큰술(나는 볶은 잣을 1큰술 넣음) 설탕 1큰술, 소금 반 큰술, 검은깨 2큰술 이상의 재료를 넣고 힘차게 갈아주면 핵고소한 간단 콩국물이 완성~! 국수 중면과 오이, 당근을 채썰어서 준비한다. 그리고 그릇에 맛깔나게 담아주고 채썬 채소들과 방울 토마토! 3~4개 수박 1조각 같이 넣어서 먹어 주면 너무나 고소하고 걸쭉한 콩국수의 탄생~! 짜잔~! 시원하고 고소한 최고의 건강식! (물론 설탕, 소금 빼면 더 건강해지겠지만, 일단 맛나게 먹자규~ㅋㅋ) 콩국수 한 그릇 완성! 따봉입니다~! 🙂 한 젓가락 들어 갑니다아~~~~ 크~~~보기만해도 고~~~~소오~~~합니다아~! 콩국수엔 또 풋고추, 또는 청양고추 아니겠슴미까!!! 최고의 궁합!!! 고짠고짠~ 걸쭉하고 고소한 국물과 넘나 잘 어울리는 토마토~! 맛나다구요~! 맛있는 콩국수! 핵고소 보장! 꼭 맛나게 만들어 드셔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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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삶는 법 – 우리의식탁
대표적인 블랙 푸드 검은콩. 콩이 검은 이유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이 있기 때문인데요. 시력 회복과 항암 작용 등을 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조리 방법의 하나인 검은콩 삶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1) 냄비에 삶는 법
① 깨끗이 씻은 검은콩을 찬물에 담가 6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물과 콩은 2:1 비율) (tip. 불린 콩은 쪼글쪼글해지고, 크기가 2배로 커져요) (tip.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넣어 불려 주세요) ② 냄비에 불린 콩과 물을 넣고 물 1컵을 추가하여 강불에 15분간 삶아주세요. (tip. 중간에 물이 부족하면 더 넣어 주세요) (tip. 오래 삶으면 콩 특유의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적정 시간만 삶아주세요.) *활용요리 : 콩국수, 검은콩 두유
2) 밥솥에 삶는 법
① 불린 검은콩과 찬물 1컵을 밥솥에 넣고 15분간 삶아주세요. (tip.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검은 콩물이 새어 나오니 적당량 넣어주세요)
3) 에어프라이어에 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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