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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email protected]
저 분명 말했습니다. 크레아틴 때문에 탈모 온 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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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과 아르기닌의 탈모 논란에대한 개인적 의견 – 대다모
혹시나 탈모치료하면서 아르기닌, 크레아틴 복용 경험 있으신 회원님들의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Source: daedamo.com
Date Published: 6/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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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보충제 크레아틴, 아르기닌이 탈모를 가속화 시킨다. Hair …
제목 그대로 프로틴이랑 탈모의 관계에 대해서 경험을 기반으로 한번 글을 써볼까 합니다. … 탈모커뮤니티에서의 크레아틴과 탈모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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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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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 아르기닌 탈모 부작용 후기 – 200512~202110 헬스 …
탈모충은 아니지만 모든 남자가 그렇듯 머리카락 연모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탈모약 꾸준히 먹어온놈임2년째 … 크레아틴, 아르기닌 탈모 부작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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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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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creatine) 먹고 머리빠진 후기. 대머리설은 진짜였다
크레아틴 복용을 조심하자. 탈모 아니면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 크레아틴 후기 : 나름 효과 있다, 근데 머리 빠지면서 하긴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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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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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 부작용 중 탈모가 걱정이라면 – 네이버 블로그
그래서 남편은 근육 보충제로 크레아틴을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 크레아틴 부작용으로 탈모현상이 나타나신 분들이 있나 후기를 찾아보니 종종 몇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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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요청합니다.. – 발머스 한의원
탈모약을먹으면서 먹어도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헬스보충제중. 1 크레아틴 섭취해도 될까요. 2 아르기닌 섭취해도 될까요. 3 남성호르몬 분비를 도와주는 보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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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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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을 복용하면 탈모가 심해질까요? – 대머리블로그
그 말인즉슨 크레아틴 섭취의 주목적인 근육합성을 증가시켜 운동 시 효과를 극대화하는 좋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탈모의 측면에서 보면 DHT가 증가 …
Source: baldingblog.co.kr
Date Published: 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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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과 탈모, 혹은 보충제와 탈모는 관련이 있을까? – 풍성닥터
1. 크레아틴(creatine)은 무엇일까? 한 친구가 보충제가 탈모를 일으키냐고 물어봐 찾아보았습니다. 저도 먹고 있어서 궁금했거든요.
Source: hairdoc.tistory.com
Date Published: 9/18/2021
View: 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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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크레아틴 탈모 후기
- Author: 피지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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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3.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2F-iBS-PBk
크레아틴과 아르기닌의 탈모 논란에대한 개인적 의견
1. 고등학생 즈음해서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다는 걸 자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성인이 되어서는 이마가 단순히 넒은것 뿐만 아니라 M자로 깊이 파여 있는 탓에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고, 아침마다 넒은 이마와 파인 M자 부위를 가리기 위해 1시간 가까이 머리 손질을 해왔습니다. 20대 후반이 되어서부터는 느낌상 M자 부위가 점점 더 깊어져가는 듯해 아보다트를 처방받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약물치료 때문인지 탈모가 더 이상 진행되는 것 같진 않았지만, 아침마다 스타일링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거나 조금이라도 바람이 불면 혹여나 이마가 드러날까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가리기 급급하는 등 힘든 일상은 여전히 이어졌습니다. 특히 M자 탈모로 인해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건 깊이 파인 M자 부위 때문에 해당 부분에 겉머리를 받쳐줄 속머리가 없으니, 아무리 드라이로 컬을 만들고 스프레이를 들이부어도 M자 부분이 푸욱 꺼져버려 조금이라도 아침에 신경을 덜 쓰게 되면 스타일링이 너무 볼품없이 되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혹여나 이마가 드러날까 자신감있게 행동하지도 못하고 운동이나 물놀이 같은것도 하지 못한건 당연했구요. 결혼 후 최근까지 앞머리와 뒷머리를 꽤 기르는 리프컷 스타일을 유지했었는데, 어느 날 출근 전에 긴 머리를 가지고 혼자서 1시간씩 씨름을 하고 있는 스스로가 너무 처량해서 크게 상심한 적이 있습니다.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 소리를 막 질렀던 것 같네요 ㅎㅎ 와이프도 아침마다 힘겨워하는 제 모습을 안쓰러워해왔던 터라 이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었던 모발이식을 함께 논의했고, 마침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맞추어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 모발이식의 각기 다른 수술방법의 차이점과 장단점은 옛날부터 어느 정도 파악했었기에, 딱히 특정 수술방법으로만 이식받겠다는 생각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상담 후 병원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이식받을 생각을 하고 병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이식 후에는 몸 상태도 별로 안 좋고 몰골도 영 아닐 것을 감안해서 수술 후 빠르게 귀가해 바로 관리를 시작하고자 거주지인 대구를 중심으로 병원을 찾아보았고, 그 중 최근 후기가 많은 대구 압구정모비앙을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정보를 찾아보니 원장님께서 서울/광주에서 많은 경력을 쌓으시고 같이 합을 맞추었던 의료진들과 함께 대구에 최근 새로 개원을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고민 끝에 압구정모비앙도 후보에 두고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방문 예약은 네이버에서도 가능했으며, 방문하고자 하는 일자와 시간을 지정해서 예약한 후 방문했습니다. 3. 의원은 대구 범어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과 자가용 모든 방법으로 방문하기 용이합니다. 건물에는 주차타워가 있으나 저는 한번도 이용한 적 없고, 인근의 차량 운행이 거의 없는 도로가에 주차했습니다. 건물의 주차관리원 분들께서 친절하게 주차할 곳을 직접 안내해 주셔서 편리했습니다. 주차 후 방문한 압구정모비앙은 최근에 개원한 덕분인지 밝고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4. 와이프와 함께 원장실로 들어가 두피와 모발 상태를 체크하고 앞머리 상태를 촬영한 뒤, 원장님과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2,800모 이식을 추천해 주셨고, 대략적인 라인을 그려주시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모발이식을 계획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 역시 여태 넓은 이마를 갖고 살아왔기에 그려주신 라인보다 욕심을 내서 이마 높이를 좀 더 내리고 싶다 말씀드렸는데, 원장님께서는 저의 경우 중앙 이마 면적은 그리 넓은 편이 아니라 M자 부위만 채워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 외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원장님께서 모두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장님께 이식모수와 대략적인 디자인 등을 추천받고 난 뒤에는 실장님과 수술방법과 금액을 포함한 견적을 조율했습니다. 무삭발 비절개 방식으로 700만원을 견적해 주셨는데, 이 과정에서 실장님이 계약을 억지로 강권하려는 의도가 없으셔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술을 희망하는 날짜가 사실 상담일로부터 얼마 안 남았을 때였는데, 마침 해당 일자에 스케줄이 없어 바로 예약이 가능하기도 했고, 직원분들과 원장님 그리고 시설이 이만한 곳이 없다고 판단해서 곧바로 수술을 예약했습니다. 5. 전날 밤 12시부터 금식, 당일 새벽 6시부터 물 섭취를 중단한 상태로 수술 당일 아침 9시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제일 먼저 수술 후 먹게 될 진통제와 항생제, 기타 약물 등을 처방해 주셔서 인근 약국에서 조제받은 뒤 다시 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곧바로 마취와 수술을 위한 컨디션 체크, 계약서 작성을 끝낸 후 환자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호출벨을 누르니 원장님께서 들어오셔서 자와 펜을 가지고 최종 디자인을 그려주셨습니다. 저는 상담시 고민했던 라인 높이를 내리는 것 대신 원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라인으로 그대로 수술하기로 결정했지만, 최종 디자인을 보시고 이견이 있으신 분들은 이 시간에 원장님과 조율하시면 될 듯 합니다. 디자인을 확정한 뒤 마취와 수액 투여를 위해 팔에 링거를 꽂은 뒤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후두부 채취를 위해 목배개처럼 구멍이 뚫린 쿠션에 머리와 이마를 댄 상태로 수술실 의자에 엎드렸고, 후두부 주변에 거즈를 테이핑한 후 부분마취를 위한 수면마취에 들어갔습니다. 비몽사몽한 상태로 정신을 차리니 위잉위잉하는 소리와 함께 펀치를 이용한 후두부 모낭 채취가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특정 부위에서 살짝 따끔함이 느껴져 말씀드리니 곧바로 조치해 주셨습니다. 채취 중간중간 측두부 쪽에서도 채취를 하기 위해 고개를 살짝 들어 돌린채 다시 엎드려야 할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배개 주변과 간호사분들의 손에 묻은 피가 비쳐 꽤나 섬뜩했습니다. 수술실에 라디오가 켜져있어 적막하진 않았고, 라디오를 듣거나 까무룩 잠들거나 하며 수술을 받았습니다. 후두부 채취 동안 딱히 불편한 것은 없었고, 오히려 채취 중간중간에 간호사분들께서 춥지는 않은지, 팔이나 다리가 불편한 곳은 없는지 수시로 물어봐 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엎드린 상태로 채취가 진행되다 보니 코가 완전히 막혀 입으로 호흡할 수밖에 없었는데, 시술 전에 오트리빈 같은 코막힘 해소 약물을 미리 사용해도 되는지 여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 중에 후두부 채취가 끝이 나고,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곧바로 이식부 소독과 부분마취를 위해 정면으로 누워 수면마취에 들어갔습니다. 다시 깨어나니 환자 대기실이었고, 간호사 분께서 준비해주신 점심식사를 먹으며 잠시 쉬었습니다. 죽과 음료, 사탕 같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수면마취가 덜 풀린 채 몸을 가누지 못하고 어질어질한 상태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식사 후 채취부 지혈을 위해 잠깐 누워서 쉬었는데, 부분마취가 덜 풀려 머리가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식사와 휴식을 끝내고 오후 1시즈음 다시 수술실로 들어가, 이미 부분마취가 된 이식부에 곧바로 이식을 시작했습니다. 식모기인지 슬릿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식 도구 하나당 모낭 하나를 장착해서 이식을 하는듯 했는데, 모낭 하나 이식 후 도구를 곧바로 수거하고 새로운 도구로 또 모낭 하나를 이식하는 식으로 진행이 됐던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바늘로 이마를 따는 느낌이 들고, 간혹 중간에 마취가 슬금슬금 풀려서 따끔한 지점이 있어 이야기하니 바로 조치해 주셨습니다. 중간중간에는 이식모 깊이 조절 겸 원장님 휴식과 상담업무차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수액 때문에 요의가 꽤 자주 생기니 이 때 화장실을 다녀오시면 될듯 합니다. 후두부 채취 때도 그렇지만 이식 과정 역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야 되는데, 간호사 분들께서 수시로 불편한 곳이나 수술실 온도는 적당한지를 물어봐 주셔서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오전과 마찬가지로 라디오를 듣거나 까무룩 잠들거나 하며 수술을 받았고, 오후 4시 조금 안 되어 수술이 끝났습니다. 수술 종료와 함께 이식모 수를 말씀해 주셨는데, 당초 견적받았던 2,800모보다 55모 더 추가 이식 받아 총 2,855모를 이식받았습니다. 곧바로 샴푸를 했는데, 후두부가 많이 쓰라렸습니다. 샴푸 후 환자 대기실로 다시 이동해서 사후관리를 위한 물품들을 하나씩 설명해주셨습니다. 취침 시 배개에 사용할 방수포 2장, 붓기 관리를 위한 아이스팩과 호박즙, 생착스프레이,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 등을 받고 귀가했습니다. 6. 수술 후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서 자기 위해, 그리고 똑바로만 누워서 자기 위해 1주일 동안은 침대에서 자는 대신 소위 무중력 의자로 판매되는 리클라이너 의자에서 잤습니다. 평소에 잠자리에 예민하고 무조건 왼쪽 옆으로 돌아누워야 잠이 드는 편이었는데, 리클라이너 의자를 뒤로 완전히 젖히고 허리 부분에 쿠션을 댄 후 방수포를 감은 목배게를 하고 누우니 꽤 편하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서 잔 덕분인지 냉찜질을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도 붓기는 따로 없었습니다. 채취부에서 피와 진물은 이틀 정도까지는 조금 배어나왔는데 그 이후로는 채취부가 아물었는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면 도중에 무의식적으로 이식부를 긁을까 걱정이 되서 손을 묶고 잘까 고민하다가 결국 그대로 수면을 취했는데 다행히 긁진 않은듯 합니다. 생착 스프레이는 병원에서 수술 다음날을 포함해 이틀 내로 전부 사용하라고 안내했기에, 타이머를 맞추고 30분마다 계속해서 이식부와 주변부까지 충분히 적셔지도록 뿌렸습니다. 이틀간 생착스프레이를 다 쓴 후에는 미리 준비해놓았던 생리식염수를 추가로 3일동안 더 뿌려주었습니다. 생착스프레이와 생리식염수로 꾸준히 이식부가 마르지 않게 관리한 덕분인지, 10일차까지 딱지는 보이지 않았고 트러블도 딱히 없었으며 각질만 좀 쌓였던 것 같습니다. 압구정모비앙은 이식모 채취를 위한 펀칭시 딸려나오는 두피를 다듬어서 이식하는건지 개구리알 역시 없었습니다. 수술 후 이틀째 후두부와 이식부가 미칠듯이 가려운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식부는 절대 손을 대면 안 되는 상태에서 꼭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간지러움이 느껴져 엄청 힘들었는데, 미리 준비한 지르텍을 복용하니 곧바로 가려움이 없어졌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이 임박하신 분들은 미리 구비해 놓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술 후 10일 이전까지는 샴푸 시에도 엄청 조심해서 샴푸했습니다. 이식부에는 스프레이 공병에 샴푸와 물을 섞어 담아 뿌려서 손대지 않고 샴푸했고, 후두부는 조심스럽게 문질러 샴푸했습니다. 후두부는 샴푸할 때 3일 정도까지는 꽤나 쓰라리고 따가웠는데 그 이후로는 통증이 없었습니다. 수술 후 10일이 지난 후에는 드디어 지문을 이용해 이식부도 문질러 샴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그냥 피부였던 곳에 까끌까끌한 머리카락이 심겨 있는 이질감을 느끼며 샴푸 거품을 묻혀 천천히 문질러서 샴푸했습니다. 저는 상술했던 대로 딱지는 없었지만 각질이 꽤 많이 쌓여있어 이틀에 걸쳐 충분히 각질을 불린 후 샴푸하니 전부 벗겨졌습니다. 어제는 2주차 경과 확인을 위해 다시 의원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딱지도 없었고 각질도 스스로 제거한 상태여서 샴푸는 따로 받지 않았고, 잠깐 레이저를 쬔 후 원장님께 경과를 확인받은 다음 9개월차 경과 확인일을 예약하고 귀가했습니다. 7. 아직 암흑기도 오지 않아 꽤나 자란 이식모와 이마 라인을 매일 보며 흐뭇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곧 암흑기가 찾아와 전부 빠져버릴지도 모르겠지만, 몇 십년을 생각만 해오던 모발이식을 받은 것이니 충분히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원장님과 의료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후에도 관리 잘 해서 6개월, 1년 경과 후기도 기분 좋게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발이식을 위해 정보를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정말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헬스보충제 크레아틴, 아르기닌이 탈모를 가속화 시킨다. Hair loss by Crea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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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잠잠하다가 다시 헤어라인이 뒤로 후퇴하기 시작해서 심란한 25살
대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프로틴이랑 탈모의 관계에 대해서 경험을 기반으로 한번 글을 써볼까 합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근육을 키우고 싶어서 헬스장을 끊고 단백질 보충제(이하 프로틴)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저렴한 국산제품을 사서 마셨는데 그때 머리가 엄청 빠졌습니다. 고등학교 친구인 기숙사 룸메가 놀랄 정도로 빠지더군요. 피부도 나빠지고… 그래서 프로틴을 갔다 버린후 군대에서 다시 한번 마셔봤습니다. OO6라고 꽤 유명한 브랜드 제품을 사서 먹었는데 그때는 머리가 더 빠지고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이것도 끊었습니다. 군생활하는동안 머리를 짧게 유지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프로틴의 성분과 식습관의 차이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찜찜하긴 하네요.만약에 운동 좋아하시는 회원이 있으시다면 어느정도 인증을 받은 프로틴이나 영양제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헬스도 주 4회정도 웨이트 꾸준히 한지 3년정도되었습니다.
보충제도 유청단백질을 포함해서 크레아틴도 쭉 섭취하고있고요. 제 나이가 26살인데 이상하게 운동시작한 시점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힘이 없어졌네요
. 물론 나이가 먹음에따라 머리카락이 얇아질수있는데 우연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이디 미녹시딜바르고 비오틴영양제 먹고있어요.. 조만간 프로페시아도 처방받아서 득모하고 득근 둘다 챙기고싶네요.
유명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보충제 관련글입니다.
크레아틴, 아르기닌 여러가지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크레아틴과 탈모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르기닌은 다시 찾아서 정리해보겠습니다.)
크레아틴 Creatine
질소함유 유기산으로 근육과 신경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운동보충제로 많이쓰입니다.
크레아틴 효능
– ATP 생산 운동능력향상시키며
– 고강동 운동시 피로감감소시키고
– 근수분량 증가로 체중 증가 근육부피증가시키고
– 단백질합성자극 근육량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좋은 물질입니다만 탈모와도 관련이 있다는
글들이 하나 둘씩 커뮤니티에 뜨기 시작합니다.
탈모커뮤니티에서의 크레아틴과 탈모 후기들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686752&sfl=wr_subject&stx=%ED%81%AC%EB%A0%88%EC%95%84%ED%8B%B4
트레이닝을 직업으로 삼아서 하던 분인데
크레아틴을 먹고 쉬는걸 5번을 반복했는데
항상 먹는시기에는 탈모가 심해지고
안먹는 시기엔 탈모가 덜하였다고 합니다
아르기닌, 글리신, 메타오닌의 부산물이
크레아틴이기에 아르기닌도 조심해야한다는
의견이랍니다.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625280&sfl=wr_subject&stx=%ED%81%AC%EB%A0%88%EC%95%84%ED%8B%B4
이분은 크레아틴을 2주정도 복용 한 후에
심한 탈모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여기 달린댓글에는 5g씩 먹었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실상 후기들은 분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탈모에 영향이 있다는 의견이
좀 더 근소하게높은거 같습니다.
정확한 조건하에 실험을 한게 아니라
크레아틴과 탈모와의 관계에 대해
어떻가 판단하기에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좀 더 객관적인 자료들
2009년 발표된 연구를 참고하겠습니다.
대상 : 남성럭비선수 20명
기간 : 3weeks(3주)
방법 : Creatine 25~5g 섭취
결과 : 연구자들은 하루 25g 섭취(5g이 일반 권장량) DHT 수준이 56% 증가
https://journals.lww.com/cjsportsmed/Abstract/2009/09000/Three_Weeks_of_Creatine_Monohydrate.9.aspx
샤피로차트(SHAPORO Chart)를 보면
DHT와 연관요소중에
WPI, BCAA, 크레아틴, 아르기닌(오르니신)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며, DHT를 올리는 정도는
중간정도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435177
이 두글을 보면 탈모와의 연관은 확실하지 않으나
크레아틴이 DHT농도를 증가시키는것은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DHT가 근성장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기때문에 헬스보충제로서는
훌륭한 재료가 되겠지요
문제는 DHT가 탈모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연구자들은 DHT양보다는
모낭과의 민감도에 따라
탈모가 온다 안온다가 결정된다고
정설처럼 여기고 있지만
탈모인 입장에서는 DHT농도 증가가
결코 달가운 상황은 아닙니다.
탈모를 가속화시킬수 있는 가능성을
하나 더 여는것이기 때문에
일반 비탈모인들은 DHT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크레아틴으로
DHT가 늘어도 크게 상관없을 듯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물론 먹는다고 무조건 오는건 아니고
말그대로 케바케입니다. 하지만
먹어서 탈모가 왔다면 끊었다고 해서
다시 이전으로 100% 회복하는건
불가능합니다. 탈모는 비가역성이라는게
가장 무서운 점이죠. 가역성이라도
100%가역성은 없다는 사실
탈모약(프로페시아, 아보다트)를 병행하면?
탈모약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여
DHT합성을 저해하는 물질입니다.
앞서 럭비선수대상 실험을 봤을때
테스토스테론의 레벨은 변화하지 않았는데
DHT가 50%이상 증가했습니다
결론에는 “크레아틴이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비율을 증가시킬수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는 변화가 없었기때문에
직접 DHT를 생성했거나
DHT를 생성하는 5알파 환원효소를 증가
둘중에 하나이지 않을까요?
전자의 경우라면 탈모약은 크레아틴으로
인한 DHT를 억제하지 못하는것이고
후자라면 억제해야할 효소가 더 많아져
억제효과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임상 등 객관적인 연구가 부족하지만
탈모에 대해 조금이라도 대비하고자
하신다면 크레아틴 복용은 자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미래는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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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 아르기닌 탈모 부작용 후기
탈모충은 아니지만 모든 남자가 그렇듯 머리카락 연모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탈모약 꾸준히 먹어온놈임
2년째 먹으니 효과 많이봄
요번해들어서 보충제 이거저거 먹어본다고 아르기닌 크레아틴 먹음
아르기닌 표기에 나와있는 1서빙
크레아틴 3g
먹은지 한달쯤되니 이것 때문인지 몰라도
운동효율이 좋아진 느낌이 듦
근데 머리카락이 지푸라기 마냥 뻣뻣해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러고 몇달 지나니
어디 한부분이 비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머리숱이 나감
많이나감 시발
놀래서 뭐가 문젠지 찾아보니
아르기닌 같은경우는 해외사례에서도 탈모 부작용이 많이 언급되고 사례도 있더라 아이허브에서도 구매후기 중 나랑 똑같은 증상 보인놈 있고 크레아틴도 논란은 많은데 것때문에 빠졌다는 놈은 못봄
그래서 둘다 끊었다
끊은지 3달 지난 지금 한 70퍼까지 회복됐다
안먹으니 비어있는 부분에서 까슬까슬 머리가 다시나긴 하더라고 이게 기존의 머리카락 만큼 자라려면 한참 걸릴거 같다 ㅠ
가끔 가다보면 그거 음식에 다 있는 성분인데 뭐가 문제냐 하는 멍청한 놈들이 있는데
뭐가 됐던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없을 수가 없어
특히나 농축되어 있는 보충제들은 더 그렇고
몸에 좋은 물도 많이 마시면 적혈구 다터져서 뒤짐ㅋㅋ
탈모 조심하는 놈들은 아르기닌 크레아틴 그냥 먹지마라
안먹어도 운동 재밌게 하면서 산다
크레아틴(creatine) 먹고 머리빠진 후기. 대머리설은 진짜였다
무직자
저 사진만 봐서는
뭐야 별로 안빠졌는데? 할 수도 있겠지만
머리 감고 나서 한번 털어주면
ㄹㅇ 구라 하나 안치고 저거 10배는 빠진다
게다가 지금은 크레아틴을 복용한 지 3개월 정도가 지났기에
그나마 머리가 덜빠지고 있기는 하다
뭔가 잘못되고 있다고 느낀 건 복용 3~4주 차였다
그날은 왠지 모르게 날씨도 좋았고
로드워크에서 뛸 때마다 한두 번씩 풀렸던 신발끈도
꽉 조인 채로 풀리는 일이 없었다
버스정류장에 다다르자마자 집으로 가는 버스가 도착했고
편의점에 들리니 닭가슴살이 1+1이었다
운수 좋은 날이 이날이구나 싶던 나는
1시간 뒤
김첨지의 애통한 심정을 그대로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어? 였고
수건으로 털 때마다 후두둑 떨어지는 검은 머리카락을 보고는
“아 이거 ㅈ됐구나”을 감지했으니 말이다
수북한 머리카락의 잔해들 속에서
한 올, 조심히 꺼내보니
끝부분에 하얀 모근이 없었다
즉, 머리카락을 붙잡아 줄 힘이 없음을 의미하고
이는 다른 말로 탈모라고도 한다
크레아틴 네 이! 놈!
중량 치는 거 도와줄 배터리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내 머리카락 갉아먹는 생쥐 새X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렇다고 크레아틴 = 탈모 제조기 이냐
그건 또 아닌 게
크레아틴의 성능 중 하나가 테스토스테론 증가인데
탈모 유전자를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걸 직빵으로 때려버리면(=체내 DHT가 증가하면)
다음날 후두둑 빠져있는 머릿칼을 감상할 수 있다는 거다
자, 내가 생체 실험의 대상자가 되었으니
자신이 탈모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크레아틴 복용을 조심하자
탈모 아니면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
크레아틴 후기 : 나름 효과 있다, 근데 머리 빠지면서 하긴 싫다
크레아틴 부작용 중 탈모가 걱정이라면
운동을 해서 대회에 나가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처럼 하는 것은 아니에요) 건강관리를 위해 조금씩 하다보니 점점 욕심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초 부터 남편과 같이 트레이닝을 시작했고, 새해 목표로 세웠던 것도 운동인데, 하필이면..
헬스장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집에서 홈트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운동기구 없이 하려다보니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운동을 하는 저희 남편은 좀 역부족인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부위별로 필요한 기구들을 집에다 들일수도 없고… 그래서 남편은 근육 보충제로 크레아틴을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크레아틴을 복용하면 탈모가 심해질까요?
◈ 크레아틴을 복용하면 탈모가 심해질까요? 저는 25세의 남성입니다.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 얼마 전에 피트니스 관련 잡지를 읽던 중 운동용 보충제인 크레아틴을 섭취했을 경우 혈중 DHT 수치가 56%까지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말인즉슨 크레아틴 섭취의 주목적인 근육합성을 증가시켜 운동 시 효과를 극대화하는 좋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탈모의 측면에서 보면 DHT가 증가하는 만큼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 아닌가요? 제 주위에 운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크레아틴이나 다른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답변이 너무 궁금합니다. 근육도 중요하지만 머리카락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니까요.
크레아틴(creatine)은 인기있는 영양제 및 보조제입니다. 세포에 에너지를 줘서 근력증진, 운동력 향상, 운동 후 회복 속도 증가 등의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크레아틴이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실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을 하십니다.
크레아틴이 남성형 탈모에 미치는 영향은 계속해서 연구 중인 실험입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크레아틴을 복용했을 경우 일부의 사람에게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증가시켜서 탈모를 유발합니다. 2008년 발표된 연구를 살펴보면 럭비 선수 20명에게 3주간 크레아틴을 복용시킨 후 혈중 DHT 레벨이 증가됐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연구 대상자들은 크레아틴을 하루에 25g 섭취하였습니다. (5g 이 일반 권장량입니다.) DHT 수준이 50% 이상 증가했고, 유지 기간 동안 표준치보다 40%보다 높았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 연구는 탈모에 대한 연구는 하지 않고 호르몬에 대한 수치만 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크레아틴이 직접적으로 탈모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이에 대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DHT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으므로 유전성 탈모를 진단받은 사람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탈모약을 먹는 사람은 이 약들이 DHT를 낮춰주므로 크레아틴을 드셔도 DHT 상승분이 미미할 것입니다. 유전성 탈모가 있는데 크레아틴을 꼭 드셔야 하는 분이라면 탈모약을 같이 드시면 되겠습니다.
2011년에 모발이식의사인 Dr. Lawrence 가 발표한 연구에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보충제를 예시했는데 참고로 덧붙여 드리겠습니다.
-스테로이드제제
-크레아틴
-성장호르몬
-아르기닌, 오르소닌
-DHEA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네디온)
-HCG호르몬
*참고 논문: Three Weeks of Creatine Monohydrate Supplementation Affects Dihydrotestosterone to Testosterone Ratio in College-Aged Rugby Players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크레아틴과 탈모, 혹은 보충제와 탈모는 관련이 있을까?
1. 크레아틴(creatine)은 무엇일까?
< 크레아틴의 화학구조 >
한 친구가 보충제가 탈모를 일으키냐고 물어봐 찾아보았습니다. 저도 먹고 있어서 궁금했거든요.
크레아틴은 운동기능 향상을 위해 영양 보충제로 많이 섭취되는 물질입니다. WADA(world anti-doping agency)에서 금지되지 않은 약물이기에 운동 선수들도 많이 섭취하고 있고, 단백질 파우더와 같은 헬스 보충제로도 다수 시판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크레아틴이 무엇이냐면 아미노산(메티오닌, 글리신, 아르기닌)으로부터 유래된 질소화합물인데, 근육을 포함한 체내 각종 장기에 분포해 있으며 단백질 합성반응에 작용하는 효소의 활성도를 높여 아나볼릭 작용을 활성화시킵니다. 또한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하여 단기 운동에서의 퍼포먼스를 올려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 여러 작용에 관여하지만 지금 여기에선 탈모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니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 탈모를 일으키는 DHT란 무엇일까?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활성화되는 반응>
크레아틴과 탈모와의 관련성을 알아보려면 먼저 탈모에 영향을 주는 DHT(dihydrotestosterone)에 관해 알아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탈모에 관심이 있으면 많은 분들이 아실 법한 이 DHT란 테스토스테론의 활성화된 형태로 이것이 hair follicle의 한 수용체에 작용하여 탈모를 일으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기전을 이해하고 만들어진 공인된 탈모치료제인 finasteride는 DHT가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을 막아 탈모 진행을 막아주는 약물이지요.
3. 크레아틴과 DHT는 연관성이 있을까?
그렇다면 만약 크레아틴과 DHT의 수치가 연관성이 있다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pubmed에서 검색한 위의 연구에 따르면 럭비선수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크레아틴을 복용시키고 DHT, (testosterone)의 농도를 측정해보았더니 50% 가량이 체내 DHT 농도가 증가하였고, 30%가 DHT/T의 비율이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선수들이 DHT 농도가 증가했다고 해서 탈모가 관찰되지는 않아 크레아틴 복용이 탈모로 이어진다는 것을 유의미하게 연관 지을 수는 없었습니다.
관련 자료에 대해 잘 요약된 영상이 있어 같이 첨부합니다. 관련 연구 자료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네요.
4. 결론
크레아틴(보충제) 복용은 탈모에 영향을 주는 DHT의 농도를 올릴 수 있다.
크레아틴 복용으로 인한 DHT 증가가 탈모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직접적인 관련을 밝힐 수는 없었으나 탈모에 영향을 주는 DHT의 농도가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니 탈모의 유전적 소인이 있는 분들은 아르기닌이 포함된 보충제 복용에 관해서는 의사와 상담해 보시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탈모가 진행중이라면 가능성 있는 것은 일단 피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크레아틴 탈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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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크레아틴과 탈모의 영향은? (빡에게 물어봐 1화)
- 크레아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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