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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가서 뭘 먹지 하면 떠오르는 고기!
그리고 그 고기 중의 꽃 스테이크!!
고기 정말 못 굽는 제가
제 지인들 중 고기 제일 잘 굽는 남자 제이슨에게
스테이크 굽는 방법을 배워봤습니다~
(두번째 촬영이라는 건 안 비밀)
너무 화려하지 않고 현실적이고 심플하고 스테이크를 굽는 방법
스테이크를 굽는데 꼭 필요한 몇 가지 단계와 중요한 부분
스테이크가 얼마나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그리고 맛있게 먹는 작은 팁
스테이크는 사랑입니다.
부디 저 같이 고기 못 굽는 사람도 이 영상을 보시고
고기 좀 굽는 캠핑장의 인싸가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
Thanks to 제이슨
—
Camera : reme
Edit : reme
Used Camera : Sony RX100 IV / iPhone7
Mic : Maono AU-100 with iPhone7
Edit : Premiere Pro CC
#스테이크 #캠핑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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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hoppinghow.kakao.com
Date Published: 1/6/2022
View: 4757
상품리스트 – 푸드장
푸드장 :: 캠핑갈때도 집에서도! 고기는 역시 믿고먹는 푸드장.
Source: www.foodjang.com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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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캠퍼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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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8.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WvX7wB1So8
[돼랑쿠킹/이국적인 캠핑요리]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팁 대 방출! / 등심 스테이크 / Steak
안녕하세요.
돼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캐나다 음식이라기 보다는 캠핑 가셔서 많이 드실 소고기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호주나 뉴질랜드는 소고기 값이 정말 엄청 쌉니다.
1키로에 만원 정도 하고 했었고(과거형), 돼지나 양보다 훨씬 저렴해서
돈 없어서 소고기 먹는다는 말까지 하죠.
그럼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방법 보시죵~
저는 한국에서 스테이크용 고기 살 때에는
한우보다는 미국산 소고기나, 2~3등급 한우를 구매하는 편입니다.
마블링이 좋은 고기는 그 만의 맛과 식감이 있지만,
지방이 적은 고기는 그만큼 또 고기의 씹는 맛과 육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베큐 할 때 사는 고기는 항상 정육점 가서
미국산 등심 있는지 여쭤보고
2.5cm~3cm 사이로 크게 한덩어리를 사 갑니다.
미국산은 거의 냉동이라 톱으로 썰어 주시죠…
햄버거 만들 때 같이 구웠던 거라 사진 뒤에 햄버거도 같이 보이네요 ㅋㅋ
2017/06/23 – [돼랑쿠킹/북미] – [돼랑쿠킹/이국적인 캠핑요리] 소고기 100% 그릴드 수제 햄버거, Super awesome bbq griled hamburger
고기 맛있게 굽는 팁 첫번 째!
일반 삼겹살이나 고기처럼 얇은 고기들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두꺼운 고기들은 굽기 20~30분 전에 실내에 놔둬서 고기가 미지근해지도록 해 주세요.
‘아니~! 그게 무슨 말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고기를 바로 굽게 되면
겉에는 익을지 몰라도 고기 속은 차갑기 때문에
레어가 아닌 그냥 안 익은 고기가 되어버립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기본 양념입니다.
후추를 고기 다 굽고 뿌리는 방법도 있고,
구울 때 뿌리는 방법도 있고,
굽기 전에 뿌리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고기 굽기 바로 전에 소금과 후추를 함께 뿌려줍니다.
숯불이나 장작으로 구우실 때에는 소금, 후추가 굽는 중에 많이 손실 되므로
평소보다 0.5배 더 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소금, 후추를 뿌려주신 다음에 올리브오일을 고기에 뿌려 마사지 해 주세요.
맛있게 굽는 팁 두번째~!
2.5~3cm 정도 되는 두께의 고기는 불의 세기에 다라 다르지만
한 면당 3분 정도 구워주시면 됩니다.
타는 거 아닐까 하고 자주 건드리지 마시고,
3분동안 기다려 주시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아직 미디움이나 미디움 레어 정도 되는 굽기가 될 것입니다.
전 숯불이 거의 다 꺼져갈 때라 5분 정도씩 구웠습니다.
<이번에 고기 구울 때 버터 사진을 못 찍어서 제가 예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맛있게 굽는 팁 세번 째!
버터~!
고기를 구울 때 팬으로 구울 수도 있고,
야외라면 숯불이나 장작으로 구우실 수도 있지만
저는 어떤 방법으로 굽던간에 꼭 버터 샤워를 합니다.
팬 프라이라면 스테이크 구울 때 버터와 허브 또는 마늘을 넣고 풍미와 향을 살려주고
그릴로 구우신다면 사진과 같이 버터만 따로 녹인 다음에 허브나 마늘을 넣고
계속 뿌려주면서 스테이크를 굽습니다.
그럼 버터가 불에 닿으면서 나오는 불맛과
버터의 풍미, 허브의 향까지 스테이크의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줍니다.
맛있게 굽는 팁 네번 째~!!
한국인들의 소고기 먹는 식문화와의 차이점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소고기를 구운 다음에 핏기가 없어지면 바로 드시는데
그 이유는 우선 고기를 얇게 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같은 두께라면 꼭!! 휴지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다 익은 고기를 자르지 말고
쿠킹호일에 싸 둔 다음에 그릇에 담아 주시고,
구운 시간의 절반 만큼 그대로 놔둬 주세요.
그럼 고기 안에 있던 육즙들이 불의 열기를 피해 도망가 있다가,
휴지되는 시간동안 고기 전체로 퍼져서 촉촉한 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스테이크의 맛을 몇 배로 올려줄 팁 잊지 마시고 꼭 따라 해 보세요.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각한데
오늘도 비가 오기는 했지만 이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네요.
어떤 분들은 비가 싫으실 수도 있겠지만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팁 대 방출
BBQ의 왕이 될 수 있는 방법!
돼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테이크 고기 숙성하기, 숯불에 굽기 – 캠핑 요리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고기 아니겠음까.
가족들과 파주 캠핑장에 다녀왔다.
한국에서는 캠핑장보다는
무계획 백패킹(이라 쓰고 아무 데나 노숙이라고 읽는다.)을 좋아하는
우리 어드벤처 부부일지라도
엄마랑 가는데 어쩔 수 없지.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서
안 하던 캠핑 요리도 준비해본다.
캠핑의 꽃은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이기에
(이거 우리 집 옥상에서도 맨날 하는 건데…^^;)
미국산 냉동고기 사다가
숙성을 시켜보기로.
우선
유럽여행에서 쟁여온
올리브유를 고기에
스킨로션 바르듯이 쳐발쳐발 해줍니다.
집에서 처음 구워 본 스테이크. 캠핑장 숯불 구이와는 다른 맛과 풍미의 스테이크
캠핑을 나가지 못해 시도한 스테이크
이른 봄부터 초겨울 까지, 한 달에 두어번은 캠핑을 열심히 다녔지만 올해는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캠핑을 한 번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캠핑을 나가지 못하다보니, 캠핑장에서 구워먹던 숯불향이 배인 고기맛을 본지도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며칠 전 마트에 들러 식재료들을 구입하다보니 두툼한 스테이크 고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두꺼운 스테이크를 집에서 구울 수 있을까 싶어 인터넷을 검색해 봤더니, 의외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굽는 방법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덕분에 소금과 후추만 뿌려 석쇠위에 올려 굽는 방식과는 많이 다른, 스테이크 굽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마트에서 집어온 스테이크 고기는 총 1.3kg, 여섯 조각으로 나뉘어 있으니 대략 한 덩어리에 200g 남짓 됩니다.
1인당 한 조각이면 되겠다 싶을 정도로 큼직한 고기였지만, 왠지 욕심이 생겨 한 조각을 더 꺼내 두었습니다.
스테이크 고기 밑간하기
일단 스테이크에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
저희는 구워서 빻아둔 소금이 있어 사용했는데 짠 맛이 좀 덜한 것이, 일반 굵은 소금을 빻아서 사용하는게 더 낫겠다 싶더군요.
스테이크 고기에 소금을 뿌리고 한쪽에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펼쳐주고 모서리에도 소금을 뿌리고 골고루 묻혀줍니다.
후추를 뿌리고, 스테이크 고기의 각 면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스테이크 레시피에는 통후추를 갈아서 뿌리면 더 좋다는데, 저희는 집에 있던 갈린 후추를 사용했습니다.
뭉쳐 뿌려진 소금이나 후추는 고기를 집어들고 각면에 골고루 펴발라주었습니다.
캠핑 양념 가방에서 바질병을 꺼내 듬뿍 뿌려주었는데, 이런 재료가 없으면 패스합니다.
스테이크 굽기
찾아본 레시피에는 고기에 소금을 뿌리고 40분 이상 기다리라고 되어 있었지만 인내심의 한계로 10분 남짓 기다렸습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듬뿍 뿌린 뒤 연기가 약간 날 정도로 뜨겁게 달궈지면 밑간 한 고기를 올려 놓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레시피에서는 통마늘을 한 두개 올려 놓으라고 되어 있었지만, 저희 집에는 갈아서 냉동시킨 마늘만 있었기에 이를 이용했습니다.
갈린 마늘이라 조리 중반 이후에 넣는게 좋겠지만, 마늘향을 내고 싶은 욕심에 초반에 투입했습니다.
허브가 있으면 넣으라고 되어있었지만,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캠핑을 나가 굽는 고기는 두께 1cm 미만의 얇은 고기일 때가 대부분이었고, 이런 고기들은 뒤집는 횟수를 최대한 줄여 구웠습니다.
하지만 두께 2cm가 넘는 두툼한 스테이크 고기는 기름에 잠긴 면이 갈색빛을 띄면서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 반대편을 구워 양쪽 겉면을 익힌 뒤, 이후 30~40초 간격으로 뒤집어가며 안 쪽을 익히라고 하더군요.
30초 간격으로 2번 정도 반복하여 뒤집은 후, 버터 한 숟가락을 투입했습니다.
버터를 넣자 기름이 노란빛을 띠면서 거품이 오르는게 보이는데, 기름을 고기 위로 끼얹어가며 골고루 익혀줍니다.
레시피에서는 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짙은 갈색이 될 때까지 고기를 구워주라고 되어 있었기에, 이제 빼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꾹 참아가며 기름을 끼얹어가며 고기를 구웠습니다.
그 와중에 통으로 썬 양파 두 조각을 넣었습니다.
샐러드와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
역시 마트에서 구입한 모듬 새싹을 접시위에 올린 뒤, 노릇하게 구워진 스테이크를 집어 올렸습니다.
적당히 튀겨진(구워진) 양파도 올린 뒤, 모듬 새싹 위에 오리엔탈 소스를 뿌렸습니다.
새싹 샐러드에 딸기면 충분히 상큼하겠다 싶었는데 마눌님께서는 우스타 소스와 토마토 캐첩을 섞어 스테이크 소스를 급조했고, 고기에 듬뿍 뿌렸습니다.
고기에 녹색 샐러드와 빨간색 딸기, 흰 양파까지 색색이 섞이니 집에서 처음 만든 것치고는 꽤 근사한 비주얼이 되었네요.
급조한 스테이크 소스
집에서 구운 스테이크는 불향이 도는 캠핑장 고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 두툼하면서 촉촉한 식감과 육즙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인 새싹 샐러드나 딸기의 상큼한 맛은 스테이크 흡입 속도를 더 가속시켰습니다.
좀 더 높은 온도에서 시작한 두 번째 스테이크
둘이서 3조각이면 충분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각자 한 조각씩 먹은 뒤 허전함이 느껴져 또 다시 스테이크를 구웠습니다.
첫 번째 구웠던 스테이크의 기름 온도보다 좀 더 높은 온도에서 시작하는게 좋겠다 싶어 가스불을 3/4 정도로 올렸습니다.
역시 좀 더 센불에서 시작하니 겉이 좀 더 노릇하게 바싹 구워지더군요.
양쪽을 노릇하게 구운 뒤 불을 조금 낮추고 30~40초 간격으로 고기를 뒤집고 기름을 뿌려가며 익혔습니다.
두 번째 스테이크는 좀 더 센 불로 시작한 덕분인지 겉은 좀 더 단단하게, 속은 육즙이 더 촉촉한 스테이크가 되었습니다.
남은 모듬 새싹과 딸기, 잘게 썬 부추와 양파를 오리엔탈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 덕분에 평소보다 훨씬 양이 많았지만 질리지 않고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ㅎㅎ
대충 만든 것 같지만 맛있었던 새싹 샐러드
[캠핑 요리 추천] 육즙이 살아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숯불로 맛있게 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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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베큐 캠핑 요리 ] 육즙 폭발하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숯불에서 굽기안녕하세요.
10월 말경 태안으로 캠핑을 다녀왔었는데요.
캠핑 가면 당연히 식당 가서 밥 먹는 게 아니라 직접 끼니를 모두 요리해서 먹는데요.
이번에는 다양한 음식을 해서 먹었는데 그중에 원픽을 뽑자면 캠핑요리의 꽃 ‘토마호크 스테이크’ 였어요.
더욱이 숯불에 구워 먹으니 불맛도 나고 육즙이 폭발하며 정말 맛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준비했던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먼저 토마호크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 토마호크(Tomahak)란? >
캠핑요리의 꽃이라 불리는 소고기 토마호크는 손잡이처럼 기다란 갈비뼈가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 있는 립아이 고기예요. 토마호크는 구성은 갈빗살, 꽃등심, 새우살 로 이루어져 있어요. 손잡이를 기준으로 제일 윗부분이 새우살이고, 중간 부분은 꽃등심, 그 아래는 갈빗살이죠.
이 세 개의 부위는 마블링과 육즙이 풍부해서 소고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가 있어요. 더욱이 새우살은 소에서 극소량만 나오는 특수 부위로 희소성이 있어 값이 많이 나가죠.
제가 준비해둔 토마호크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고기였는데 뼈 커팅으로 주문해서 손잡이 부분이 없어요. 리얼 토마호크는 손잡이가 기다랗게 있죠.
캠핑 가기 전날 재료를 준비해두었어요.
먼저 핏물을 빼주어요. 저는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고기 핏물을 뺐어요.
토마호크
핏물을 빼준 고기면 앞뒤로 올리브유를 꼼꼼하게 발라서 코팅해주어요.
토마호크 올리브유 바르기
그런 다음 고기에 간을 해주는데 먼저 소금을 앞, 뒤로 톡톡 뿌려줘요.
토마호크 간하기
두 번째 간으로 후추를 한쪽면만 톡톡 뿌려줘요.
토마호크 간하기
마지막으로 향신료인 로즈마리인데 너무 많이 놓으면 향이 강하니 조금만 띄엄띄엄 사용하세요.
토마호크 로즈마리
토마호크에 해줄 건 다 해주었으니 캠핑장에 편히 가져갈 수 있게끔 진공포장을 해주었어요.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자연스럽게 마리네이드(marinade)가 되죠.
캠핑요리 준비 끝!
< 마리네이드(marinade)란? >
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와인, 올리브유, 식초, 향신료 등으로 절여 놓은 것 이에요. 마리네이드를 함으로써 육질이 부드럽고 향미와 풍미가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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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재료들을 들고 캠핑장에 갔어요.
저녁을 먹기 위해 숯불을 열심히 피웠네요.
아래 사진처럼 불꽃이 올라오면 바베큐 하기에 불이 너무 쎄고 맛있게 익지도 않아요.
캠핑 숯불만들기
그러니 이렇게 불꽃이 올라오지 않게 완전한 숯으로 만들어주어요.
은은한 숯불로 토마호크를 구워야 제대로 된 바베큐가 되어요.
가지런하게 배치해준 숯불이 참 예쁘네요~
캠핑 숯불만들기
숯불 위에 토마호크를 올려주어요.
여기서 저는 한쪽면을 30분씩 구워주었어요.
고기를 굽는데 꽤 시간이 걸리니 다른 일을 해도 좋아요.
숯불에 토마호크 굽기
30분 후 고기를 뒤집어주었어요.
아~주 잘 익었네요. 육즙이 올라온 거 보이시나요? 캬~~
또 30분 구워줘요.
토마호크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
또 30분이 흐르고, 총 1시간이 걸렸네요.
앞면, 뒷면 모두 노릇노릇 잘 익었어요.
저는 1시간이 걸렸지만 불 쎄기에 따라 굽는 시간과 정도가 다르니 고기 앞에서 잘 지켜보고 있어야해요. 토마호크 고기는 두꺼워서 약한 숯불에 구워야 고기 속까지 익고 겉이 타지 않아요.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기 좋게 스테이크를 썰어주고 추운 날씨에 식지 않게 불판 가장자리에 놓아 따뜻함을 유지해주었어요.
기대 이상으로 맛이 엄청 좋았어요. 전날 집에서 마리네이드를 해놓는 게 킬포!
육즙이 폭발하며 겉바속촉으로 소고기의 맛이 일품이었죠.
지금까지 토마호크를 먹어본 것 중에 베스트!!!
집에서 오븐으로 구워 먹기도 했지만 역시 숯불에 구워 먹는 게 최고였어요.
맛있는 캠핑요리
고기 배부르게 먹고 불멍 타임 갖기 위해 수명이 다한 숯불 위에 장작을 겹겹이 쌓았어요.
그랬더니 불이 활활 타며 따뜻하네요~
배도 따뜻, 몸도 따뜻~ 행복한 캠핑이었어요~
캠핑 불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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