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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개정판 | 양장 – 교보문고
“연평균 수익률 40퍼센트!!” …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은 2006년, 꾸준히 수익을 올리기 위한 마법공식을 소개했던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의 저자 조엘 그린 …
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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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알라딘
불안한 주식시장을 압도하는 가치투자 전략의 완결판. 초판이 나온지 15년이 지난 지금, 책에서 소개한 마법공식은 시장에서 여전히 통하고 있으며 …
Source: www.aladin.co.kr
Date Published: 10/30/2022
View: 9464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 주요 핵심내용 요약
조엘 그린블라트가 쓴 명저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의 핵심을 요약해 봅니다. 개별 주식에 대해 분석을 하기 어려운 초보 투자자분들에게 가장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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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브런치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은 조엘 그린블라트라는 주식투자자가 지은 책이다. 저자는 1985년부터 2005년까지 20년간 연평균 40%의 수익률을 올린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9/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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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특화-재테크] | 서울도서관
서명/저자사항,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특화-재테크] /조엘 그린블라트 지음;안진환 옮김. 판사항, 개정판. 발행사항, 서울:알키,2011. 형태사항, 291 p.;22 cm.
Source: lib.seoul.go.kr
Date Published: 5/25/2022
View: 1935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15주년 특별판)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20년간 연평균 수익률 40퍼센트!!” 불안한 주식시장을 압도하는 가치투자 전략의 완결판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출렁이기 시작한 세계경제는 이제 예측 …
Source: www.library.kr
Date Published: 8/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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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15주년 특별판) – 롯데온
2006년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원제: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을 통해 불황에도 호황에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기 위한 마법공식을 소개하며 전 …
Source: www.lotteon.com
Date Published: 7/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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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15주년 특별판) – 조엘 그린블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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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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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주식 시장 을 이기는 작은 책
- Author: Jason Yeo알머리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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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1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yIhP62NZCs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개정판)(양장본 HardCover)(원서/번역서: [보유]The Little Book That Still Beats the Market (TC))
주식시장이 심상치 않다.2007년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출렁이기 시작한 세계경제는 이제 예측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로 접어들었다. 주가지수의 등락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며 유명세를 탔던 족집게 경제학자들조차도 섣부른 예측을 피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렇다면 이제 주식투자를 멈춰야 할까? 도박과도 같은 주식시장을 떠나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찾아 헤매는 것이 정답일까?2006년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원제: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을 통해 불황에도 호황에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기 위한 마법공식을 소개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을 열광시킨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 그가 지난 5년간 요동치는 주식시장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개정판에 담아 돌아왔다. 2011년판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원제: The Little Book that Still Beats the Market)의 원제를 직역하면 ‘여전히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으로 ‘여전히still’라는 단어가 추가되었다. 5년간 불안한 주식시장을 겪으면서도 마법공식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이 더욱 커졌다는 의미일 것이다.그는 이번 책에서 ‘인내심만 가지고 있다면 주식은 여전히 최고의 투자 수단’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처음 책이 나온 이후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 마법공식이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이 공식이 ‘왜 여전히 모든 상황에서도 유효할 수밖에 없는지’ 나아가 ‘이 공식의 한계는 무엇이며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까지를 새롭게 담았다.이번 책에서 새롭게 감수를 맡은 미래에셋의 이상건 상무는 ‘조엘 그린블라트도 아마 조만간 버핏이나 템플턴 경 못지않은 거장의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운용하는 헤지펀드 고담 캐피털Gotham Capital은 1985~2005년까지 20년간 연평균 4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다. 이는 워런 버핏보다도 나은 투자성과다.더욱 놀라운 것은 이렇듯 엄청난 수익률의 근간이 실은 단순하기 짝이 없는 공식이라는 사실이다. 단 두 가지의 지표만을 가지고 종목을 판단하는 마법공식이 그 주인공인데, 그린블라트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의 반 친구 제이슨의 껌 비즈니스를 통해 가치투자의 기본원리를 알려주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독자들은 저절로 쉽고 재미있게, 6퍼센트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하는 투자마인드를 갖게 된다.광범위한 시험을 거치며 학계 및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획기적인 공식의 기본 개념은 간단하다. 좋은 회사(자본수익률이 높은 회사)의 주식을 염가(높은 이익수익률을 주는 가격)일 때에만 산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상식에 기초한 전략을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산수와 평이한 언어, 탁월한 유머감각을 가지고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독자들은 리스크가 낮은 이 전략을 이용하여 시장과 자산운용 전문가들을 큰 점수 차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어떻게 시장을 볼 것인지, 어째서 거의 모든 개인 투자자 및 전문 투자가들이 성공하지 못하는지, 마법공식은 왜 모든 사람들이 알고 난 후에도 계속 성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터득하게 된다.일반적인 개정판들과 달리 이번 책에 저자는 유난히 공을 들였다. 무려 50여 페이지에 달하는 개정판 서문이 추가된 것만 봐도 그렇다.서문에서 그는 초판을 낸 이후 시장에서 벌어진 많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처음에 언급한 대로 지난 5년간 주식시장은 반전의 연속이었다. 그는 이렇듯 더욱 엄혹해져버린 주식시장에서 과연 마법공식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을 품고 실제 자신의 투자에 적용해보게 된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2009년을 기준으로 10년간 미국의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마법공식이 무려 255퍼센트의 수익을 올렸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그 10년은 S&P 500 지수가 실제로 하락한 매우 드문 기간이었는데도 말이다!물론 마법공식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는 것을 실토한다. 단기간에는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또한 다른 전략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점이 그렇다. 그러나 이 모든 결함에도 불구하고 마법공식이 ‘여전히’ 시장을 이기는 가장 좋은 전략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투자자는 없을 듯 보인다.이번 책에서는 이처럼 의미 있는 서문이 추가된 것 이외에도, 미래에셋 이상건 상무가 감수에 참여하여 이 책이 갖는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진 사실을 보완해주었다. 또한 달라진 독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표지와 구성을 새롭게 바꿨다.이 책은 머지않아 고전의 반열에 오르게 될 것이다. 고전 중에서도 가장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회자될 것이 분명하다. 아직도 이 책을 읽지 않고 무작정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어리석은 투자자들이 있다면 서둘러 일독을 권한다.무수한 책들이 다양한 이론과 논리를 동원해 주식투자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아주 단순한 껌 비즈니스의 사례를 통해 주식투자의 핵심으로 성큼 들어선다. 이 책은 주식, 아니 모든 투자의 기본 원리를 설명할뿐더러 각각의 투자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률을 구체적인 사례로써 검증하고 있다. 『탈쿠드』나 『채근담』이 삶의 바이블이라면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은 주식뿐 아니라 모든 투자에 통용될 수 있는 ‘투자의 바이블’이라 하면 지나칠까?홍성국, 대우증권 홀세일사업본부 본부장무릇 뛰어난 투자자들의 투자 원칙 중 하나는 ‘단순함’이다. 반대로 자신이 무슨 주식투자의 선지자인 양하는 사람들은 복잡한 이론과 설명을 늘어놓게 마련이다. 시장은 늘 전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워런 버핏이 그랬고, 존 템플턴 경도 그랬다. 이 책의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도 단순한 원칙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훌륭한 운용 성과를 보인 고담 캐피털의 펀드매니저이자 가치투자의 산실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증권 분석을 강의하는 그린블라트의 목소리는 단순하지만 매우 깊다. 이상건,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상무만약 좋은 회사(높은 자본수익률을 가진 회사)를 사고 이러한 회사를 염가(높은 이익수익률을 주는 가겨)에 사는 자세만 견지한다면, 당시은 미친 미스터 마켓이 말 그대로 거저 주려고 마음먹은 좋은 회사들을 체계적으로 살 수 있게 된다. 당신은 최고의 투자 전문가들(내가 아는 가장 명석한 전문가를 포함한)을 보기 좋게 이기는 투자 수익률을 성취할 수 있다. 당신은 일류 전문가들이 거두는 수익률을 이길 수 있고, 지금까지 행해진 모든 학문적 연구를 능가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실제로 당신은 주식시장 연평균 수익률보다 두 배 이상을 성취할 수 있다!5장 좋은 회사를 염가에 사라/p.128당신도 알다시피 마법공식은 최근 17년의 기간에 걸쳐 시험되었다. 그 기간 동안 마법공식이 선택한 대략 30개 기업의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선택된 주식 각각은 1년 기간으로 보유하며, 모두 합해 193개의 1년 기간을 토대로 결과를 측정했다. 마법공식이 선택한 주식 포트폴리오는 대개 시장 평균을 상회했지만, 1년, 2년, 심지어 3년 동안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공식이 마법을 발휘할 기회도 갖기 전에 투자자가 공식을 포기할지도 모르는 위험이 발생하였다. … (중략) … 하지만 이제 좋은 뉴스가 기다린다. 3년 기간으로 했을 때, 마법공식이 시장 평균을 능가한 비율은 95퍼센트이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3년 기간으로 했을 때, 만약 당신이 마법공식을 따랐다면, 당신은 한 번도 돈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 17년 측정 기간 중 어느 때라도 3년 동안 마법공식을 따랐다면, 당신은 언제라도 돈을 벌 수 있었다. 다시 말해서 17년 시험 기간 동안 마법공식의 포트폴리오는 시장을 능가하지 못했을 때에도 여전히 수익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 10장 눈 딱 감고 3년만 참아라/pp.200~202 닫기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 주요 핵심내용 요약
<3장>
1. 어떤 회사의 지분을 구매한다는 것은 그 회사의 일부분을 산다는 일이다. 그러면 그 회사가 창출하는 미래 수익의 일부분을 받을 권리를 갖게 된다.
2. 한 회사의 가치를 알아내는 일은 그 회사가 미래에 얼마를 벌 것인가를 평가하는 일이다.
3. 지분으로부터 버는 수익은 같은 액수의 돈으로 리스크가 없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를 샀을 때보다 더 많아야 한다.
<4장>
1. 주식 가격은 아주 짧은 기간 동안에도 널뛰기를 한다. 그렇다고 회사의 가치가 그렇게 많이 변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2. 주식은 그 가치에 대한 당신의 추정치보다 훨씬 할인된 가격으로 매수하는 것이 좋은 생각이다. 큰 폭의 할인가로 주식을 사면 안전마진이 커서 안전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투자로 이어진다.
<5장>
1. 회사의 주식을 살 때에는 염가로 사면 좋다. 그렇게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지불한 가격에 대해서 적게 버는 회사보다 많이 버는 회사를 사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낮은 이익수익률보다 높은 이익수익률이 낫다.
2. 나쁜 회사의 주식 매수보다 좋은 회사의 주식 매수가 낫다. 좋은 회사의 주식을 사는 한 가지 방법은 자사의 돈을 낮은 수익률로 투자하는 회사보다 높은 수익률로 투자하는 회사를 사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낮은 자본수익률을 내는 회사보다 높은 자본수익률을 내는 회사가 낫다.
3. 즉, 좋은 회사를 염가에 사는 것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비결이다.
<6장>
1. 벤 그레이엄도 마법의 공식을 갖고 있었다. 그레이엄은 자신의 공식이 요구하는 엄격한 조건을 충족하는 매수 종목은 평균적으로 염가의 주식, 미스터 마켓이 터무니없는 저가로 사실상 거저 줘서 생기는 헐값의 주식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2. 오늘날 그레이엄이 정한 엄격한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회사는 거의 없다. 우리는 새로운 마법공식을 설계했다. 이 공식은 염가로 판매되는 우량 기업을 찾기 위한 공식이다.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초저금리 시대, 저축만 했다가는 바보 소리 듣기 딱 좋은 시절이 됐다. 부동산 투자는 목돈이 든다. 그리고 요즘 아파트 값의 시세는 전체적으로 하향 안정화 방향이란 것을 부정하기 어렵게 됐다.
목돈이 들고 투자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 부동산 투자에 비해 주식투자는 접근성이 훨씬 용이하다.
주식 투자에는 목돈이 들지 않는다
적은 금액으로 소량의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그런데 주식투자에도 두 가지의 심각한 문제 또는 부작용이 있다.
“내가 산 주식은 떨어지고, 판 주식은 오른다”는 사실이 첫 번째다. 그런데 장기적으로도 과연 그럴까? 곱씹어 생각해 볼 일이다. ‘한탕주의’를 배제하고 냉정하게 주식 가격 변동의 역사를 고찰해보면 어떨까.
두 번째 문제는, 주식공부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어렵다고 알려진 주식공부, 최대한 덜 하면서도 현명하게 투자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해답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조엘 그린블라트, 나무 위키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은 조엘 그린블라트라는 주식투자자가 지은 책이다. 저자는 1985년부터 2005년까지 20년간 연평균 40%의 수익률을 올린 전문 투자자이기도 하다.
그가 1985년에 1억을 투자했다면 복리로 계산했을 때 2005년 현재 그 1억을 과연 얼마가 되어 있을까?
주식투자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다시 말하면 기업을 잘게 쪼개 놓은 작은 조각들 중 일부를 구입하는 것이다. 어쨌든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경영이나 관리에 개입할 수는 없지만 기업의 일부를 인수해서 수익을 내기 바라는 행위가 바로 주식매수다.
다시 말하면, 소유권 지분(ownership share)이 곧 주식인데, 이것을 사고파는 행위를 하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기업의 이윤 획득 행위를 자세히 관찰하고 괜찮은 회사에 투자하는, 주식투자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격과 가치 사이의 불균형을 간파(19쪽)”해야 한다.
마법공식
그린블라트가 주장하는 투자방식은 가치투자다. 변동폭이 극심한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가치에 집중하자는 것이다. 말은 쉽다.
그러나 그는 말에 그치지 않고 그 자신이 20년 동안 자산운용을 해봤던 경험을 통해 획기적인 투자 공식을 발명했다. 이른바 마법공식(magic formula)이다.
우선 개인의 능력 범위(the circle of competence)를 파악해야 한다. 주식을 투자하면서 자신의 에너지와 시간을 얼마나 투입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먼저 짚고 넘어가자는 것이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꿰뚫고 있어야 하고 어디에 어떻게 얼마를 투자하는지 수시로 공시를 확인해야 하며,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국내외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면 주식투자라는 것이 일반인들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 될 것이다.
저자는 마치 수학공식을 외우듯 공식을 숙지해서 투자대상 주식을 공식에 대입해 일정량의 주식을 매입해 최소 3년 이상, 장기간 지켜보는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책에서 Mr. Market이란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주식시장을 일컫는 말이다. 주식시장이 감정의 동물인 사람처럼 기분파이기 때문에 저자가 주식시장을 의인화해 만들어낸 용어다.
실제 기업이 내고 있는 실적을 주식시장이 실시간으로 반영하지 않고 때로는 왜곡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좌우간 미스터 마켓은 때론 기분파라는 거다.
마법공식의 지표는 가치 가중방식(value weighted index)이다.
저자는 마법공식이 “평균 이상의 기업을 평균 이하의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방법(23쪽)”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당황스럽다.
주식시장에 공개된 자본수익률(ROC, Return On Capital)과 주식 가격의 매력도(이익수익률, Earning Yield 또는 주가수익률, PER -Price Earning Ratio-), 이 두 가지 지표를 이용해 순위를 매기는 것이 공식의 전부다. 순위가 높을수록 우량기업이다.
주식의 자본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장된 기업들의 순위를 정한다. 그리고 이익수익률(주식 한 주가 내는 이익률-PER-)을 기준으로 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그래서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의 순위를 단순히 더해서 다시 순위를 매긴다.
예를 들면, 기업 A의 자본수익률 순위가 10등이고 이익수익률 순위가 15등이면, 최종 순위는 두 개의 순위를 더해서 25등으로 되는 식이다. 이렇게 순위를 매겼다면 상위 20개에서 30개 주식을 차례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형편 껏 매입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좋은 회사 -높은 자본 수익률을 가진 회사- 를 염가 -높은 이익수익률을 주는 가격- 에 사는 방법(128쪽)”이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절대 시간 3년
“검토해보니 마법공식이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훌륭하지 않은가? 사실 평균적으로 1년에 5개월은 마법공식을 통한 포트폴리오가 전반적인 시장보다 못하다. 아니 몇 개월이 뭔가? 많은 경우 마법공식은 1년 또는 그 이상으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 말은 단기간에 승부를 보려는 주식투자자들에게 하는 경고 메시지다. 마법공식의 탄생 배경을 이해했다면 그래서 투자를 결심했다면 3년 동안은 찾지 않아도 될 최소한의 여유자금을 확보하라고 저자는 권한다. 최소한 3년 이상!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들은 단순하고 보편적이다. 그 원칙들은 미국에서 효과가 있었던 만큼 한국에서도 효력을 발휘할 것이고, 이는 사실 자유경제 주식시장을 보유한 나라라면 어디에서든 마찬가지다.(50쪽)” 저자가 한국어판 서문에서 한 말이다. 그의 마법공식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사용될만하다는 의견이다.
“조엘 그린블라트가 만일 1985년도에 1억 원을 투자했다면 20년 후인 2005년에는 복리로 836배, 즉 836억 원의 수익을 냈을 것이다.(6쪽)”
주식은 시간과의 전쟁이다. 투자자들 중 상당수가 현재 고통 속에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작년 말부터 주가가 완연한 내림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항상 위기 속에는 기회가 있다. 요즈음이 바로 염가에 매대에 전시된 우량주를 차근차근 꾸준히 사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모른다.
책소개
“20년간 연평균 수익률 40퍼센트!!”
불안한 주식시장을 압도하는 가치투자 전략의 완결판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출렁이기 시작한 세계경제는 이제 예측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로 접어들었다. 주가지수의 등락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며 유명세를 탔던 족집게 경제학자들도 섣부른 예측을 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십 수 년이 지난 2021년 또한 주식시장이 심상치 않은 것은 동일하다. 그렇다면 주식투자를 멈춰야 할까? 도박과도 같은 주식시장을 떠나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찾아 헤매는 것이 정답일까? 언제 주식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의 타이밍에 대한 문제는 초보 개미 투자자나 고수 투자자 누구에게나 어려운 판단일 것이다.
2006년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원제: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을 통해 불황에도 호황에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기 위한 마법공식을 소개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을 열광시킨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 그가 지난 5년간 요동치는 주식시장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2011년 개정판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원제: The Little Book that Still Beats the Market)에 담았다. 원제를 직역하면 ‘여전히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으로 ‘여전히still’라는 단어가 추가되었다. 불안한 주식시장을 겪으면서도 마법공식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이 더욱 커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2021년, 그의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며 오히려 그동안 실제 이 마법공식을 시장에 적용시켜 성공한 바 있는 투자자들이 이 책을 강력 추천하며 더욱 주식 투자자들의 교과서로 입소문이 활발하게 전파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책에서 ‘인내심만 가지고 있다면 주식은 여전히 최고의 투자 수단’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 마법공식이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이 공식이 ‘왜 여전히 모든 상황에서도 유효할 수밖에 없는지’ 나아가 ‘이 공식의 한계는 무엇이며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까지를 담아서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준다. 초판이 나온지 15년이 지난 지금, 책에서 소개한 마법공식은 시장에서 여전히 통하고 있으며 투자서의 고전이 되어가고 있다. 저자와의 인터뷰 내용과 국내 주식 고수들의 추천사를 추가하여 특별판을 준비했다. 그 어느 때보다 개미 투자자들이 열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지금 이때,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의 교과서로 권하는 바이다.
저자소개
저자 : 조엘 그린블라트
조엘 그린블라트Joel Greenblatt
1985년 창립 이래 2005년까지 약 20년간 연간 40퍼센트의 수익률을 올린 사모 투자 파트너십인 고담 캐피털의 설립자이자 경영 파트너이다. 이 경이적인 수익률은 이른바 ‘마법공식’에 기반한다. 마법공식이란 두 가지의 지표만을 가지고 종목을 판단하는 것이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적의 공식이다. 가치투자의 가장 확실하면서도 구체적인 실천법이라 할 수 있는 마법공식을 전 세계 개인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그는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서 이사회 의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가치 투자의 산실로 불리는 컬럼비아대학 경영 대학원의 외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ValueInvestorsClub.com’의 공동 설립자이자 『당신도 주식시장의 천재가 될 수 있다You Can Be a Stock Market Genius』의 저자이기도 하다. 와튼 경영 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
역자 : 안진환
경제경영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 번역가로서,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인트랜스와 번역 아카데미 트랜스쿨의 대표로 있다. 저서로는 『영어실무번역』 『Cool 영작문』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괴짜 경제학』 『마켓 3.0』 『넛지』 『스위치』 『스틱!』 외 다수가 있다.
감수 : 이상건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전무.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동부생명, 한경 와우TV 기자를 거쳐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금융 및 재테크 팀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부자들의 개인도서관』 『부자들의 생각을 읽는다』 『이채원의 가치투자』(공저) 등이 있으며, 감수한 책으로는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슈퍼리치』 외 다수가 있다.
별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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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15주년 특별판)
소비자가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7조 1항 또는 제 3항에 따라 청약철회를 하고 동법 제 18조 제 1항에 따라 청약철회한 물품을 판매자에게 반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제 대금의 환급이 3영업일을 넘게 지연된 경우, 소비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8조 제2항및 동법 시행령 제 21조 2에 따라 지연기간에 대하여 전상법 시행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곱하여 산정한 지연이자(“지연배상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문취소 및 결제대금의 환급신청은 “나의 쇼핑정보”에서 하실 수 있으며, 지연배상급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판매자정보의 연락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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