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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에요. 세포의 신호 전달과 신경 전도에도 관여하고, 성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에도 이용돼요. 즉, 몸을 구성하는 데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중성지방은 쉽게 말해 인체에 축적되는 지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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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ㆍ콜레스테롤ㆍ중성지방..헷갈리는 용어들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혈액검사 후 결과를 들을 때마다 나오는 용어들이다. 어떤 것은 수치가 높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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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anceranswer.co.kr

Date Published: 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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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차이가 무엇인가요? – naver 포스트

콜레스테롤은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세포 신호 전달과 신경 전도에도 관여하고, 성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에도 이용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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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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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남의 건강제안] 중성지방 vs LDL 콜레스테롤 어떤 것이 …

지질은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분류됩니다. 이번에는 중성지방과 LD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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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kunkang.com

Date Published: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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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만 신경 쓰다간 ‘중성지방’에 당한다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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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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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riglyceride)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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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nuh.com

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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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수치, 콜레스테롤 vs 중성지방 낮추는 법 – 하이닥

건강진단의 혈액 검사에서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척도로 삼는 수치는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지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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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9/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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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고 방심 말고 적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유지해야

이상지질혈증은 총콜레스테롤·중성지방·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한 상태거나 … 지질 수치 변화 가능성을 배제한 것이 기존 연구와의 차이”라며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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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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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릅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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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중성 지방 콜레스테롤 차이

  • Author: 황성수힐링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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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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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차이

환자가 증가중인 이상지질혈증

10년 전에는 당뇨병과 비슷한 정도의 유병률을 보였던 이상지질혈증이 최근 환자가 증가하면서, 여성은 당뇨병, 고혈압보다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 되었어요.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인구 중에서 남성의 20%가, 여성의 22.6%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갖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이렇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상지질혈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차이점

콜레스테롤은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에요. 세포의 신호 전달과 신경 전도에도 관여하고, 성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에도 이용돼요. 즉, 몸을 구성하는 데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중성지방은 쉽게 말해 인체에 축적되는 지방이에요. 우리는 매일 섭취한 칼로리 중 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남은 칼로리를 지방질로 만들어 몸에 저장할 수 있어요. 몸에 저장된 중성지방은 필요시에 지방산으로 바뀌고 에너지를 만들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과식은 중성지방의 양을 쉽게 증가시킬 수 있어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둘 다 인체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둘 다 넘치게 되면 동맥경화의 위험인자가 되는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돼요.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이유

많은 분들이 신기해하는 것 중 하나는 채식을 하는 사람들도 콜레스테롤이 올라간다는 점이에요. 실제로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보다 더 많은 양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진단받을 수 있어요.

성인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하루 300~500mg 정도인데, 몸속에서는 그보다 많은 1000~1200mg 정도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다만, 식사를 조절해서 콜레스테롤 양에 영향을 줄 수는 있어요.

예를 들어, 같은 육류를 섭취해도 야채와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합성도 줄어들게 돼요. 그러나 과식을 하는 경우, 칼로리 흡수가 많아지면서 콜레스테롤 합성도 증가하게 돼요. 따라서 식사 관리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콜레스테롤 관리법

그렇다면,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분들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하는 게 필수적일까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거예요.

기름을 이용한 조리법은 피하고 구이, 찜, 조림 등의 조리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육류의 기름 부위, 버터, 마요네즈 등을 피하고 식사 시에 충분한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해요.

그리고 적절한 운동은 체내의 지방을 줄여주기 때문에, 주 3~5회 정도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이상지질혈증은 고혈압,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에요. 이상지질혈증이 의심된다고 들으셨거나 검진을 통해 진단을 받으신 분이라면, 오늘부터 작은 식습관 변화부터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똑똑한 건강(네이버포스트))

고지혈증ㆍ콜레스테롤ㆍ중성지방..헷갈리는 용어들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액검사 후 결과를 들을 때마다 나오는 용어들이다. 어떤 것은 수치가 높으면 건강이 나쁘고, 어떤 것은 수치가 나쁘면 건강이 나쁜 징후로 해석된다. 고지혈증과 이상지질혈증처럼 혼동해서 쓰기도 한다. 들을 때마다 헷갈리는 혈액 검사 관련 용어들을 정리해본다. 개념을 잘 알고 있어야 건강 관리도 잘 할 수 있다.

고지혈증과 이상지질혈증은 둘 다 잘 쓰이는 용어인데, 이상지질혈증이 좀 더 포괄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청 지질이 정상보다 증가하거나 감소한 상태’를 말한다.(서울대병원 의학정보)

지질(脂質)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포함하는 용어로, 지방단백질으로 불리기도 한다.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이 아닌 지질의 한 종류이며,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혈액관련 개념을 잘 이해해야 건강 관리도 잘 할 수 있다./게티이미지 뱅크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 중 하나라도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이상지질혈증으로 본다. 즉,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등을 포괄하는 개념인데, 이를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질환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고지혈증은 ‘혈중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포함한 지질이 증가된 상태’를 뜻한다.

이상지질혈증이 생겼다고 해서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을 못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장기간 방치하기 쉽다는 게 문제다.

LDL vs HDL, 왜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일까?

콜레스테롤은 호르몬과 세포 생성에 관여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요소다. 담즙산, 비타민D 생합성 전구체 기능을 한다. 다만 너무 많으면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데, LDL(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방단백질) 콜레스테롤과 HDL(hig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 지방단백질) 콜레스테롤은 구분해야 한다. 둘 다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지방단백질이다. LDL은 간에서 생성되거나 음식으로 흡수된 콜레스테롤을 인체의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HDL은 세포막이나 혈관벽에서 사용되고 남은 콜레스테롤과 LDL을 수거해서 간으로 가져가는 역할을 한다.

혈중 LDL 수치가 높으면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지고, 잉여분의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붙어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을 좁게 만든다./게티이미지 뱅크

LDL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다 소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아 있으면 동맥 벽으로 침투해 죽상동맥경화증(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HDL은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과 LDL을 간으로 회수해 가기 때문에 혈관을 건강하게 지킨다. HDL은 수치가 높을수록 좋으며, 오히려 수치가 너무 낮을 때에는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을 진단받는다.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과 어떻게 다를까?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이 아닌 지방의 한 종류이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한 후 당장 필요하지 않은 에너지원을 저장하고 나중에 칼로리가 부족할 때 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중성지방은 대부분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에, 양이 많으면 복부비만이 되고, 이는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그리고 비만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인데, 이는 당뇨,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혈중 지질의 적정 수준은 중성지방 150mg/dL 이하,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하(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이 있는 경우 100mg/dL 미만), HDL콜레스테롤 60mg/dL 이상,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이하다.

체중조절ㆍ규칙적 운동ㆍ식이요법 꾸준히 유지해야

이상지질혈증은 좋은 생활 습관을 꾸준히 유지해야 벗어날 수 있는 만성질환이다.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야 하는데, 우선 건강한 식생활이 필수다. 트랜스 지방이 많은 햄버거 등 인스턴트 식품을 줄이고, 육식은 채식과 균형을 이루는 게 좋고, 적절한 운동과 금연이 필수다.

HDL콜레스테롤을 늘리려면 3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매주 4~6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혈관청소부라고 불리는 폴리코사놀, 중성지방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오메가3 같은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이승남의 건강제안] 중성지방 vs LDL 콜레스테롤 어떤 것이 가장 나쁠까요?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원장】

우리가 건강검진을 할 때 꼭 필요한 검사 중의 하나가 고지질 혈증 검사입니다. 지질은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분류됩니다. 이번에는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쁜 지방으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과 혈관 안에 쌓이면서 혈관을 좁게 만드는 죽상경화증과 혈관 벽을 딱딱하게 만드는 동맥경화증을 일으켜서 뇌혈관 질환인 뇌경색, 뇌출혈을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인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도 발생시킵니다.

그런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의 나쁜 지방을 줄여주기 때문에 좋은 지방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것이 중성지방입니다.

중성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이것도 높아지게 되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중성지방은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과 지방을 재료로 간에서 합성됩니다. 알코올 또한 중성지방 합성을 증가시키고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중성지방 분해도 약한 편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만 신경 쓰다가 숨어있는 복병인 중성지방을 조절하지 못하면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음을 꼭 알아야 합니다.

중성지방 수치는 공복상태에서 150 이하면 정상이고, 150~199면 경계선상이고, 200 이상이면 고 중성지방증이고, 500 이상이면 매우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중성지방이 1000 이상인 경우에는 유전적으로 중성지방의 제거 분해가 잘 안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도 중성지방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약물을 꼭 복용해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도 150 이상인 경우에는 식이요법, 운동, 약물요법을 같이 해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잘 관리하면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을 30~40%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40mg/dl~ 80mg/dl가 정상범위이고, 40 이하일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80에 가까울수록 위험도가 감소합니다.

고지질 혈증 관리는 이렇게~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데에는 카놀라유, 올리브유, 아보카도유가 좋고,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오메가3는 들기름,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에 풍부합니다.

중성지방을 줄이는 것은 식이요법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입니다. 케이크, 단팥빵, 과자, 주스, 콜라, 사탕, 아이스크림, 꿀, 흰밥, 밀가루 등 단순 탄수화물과 튀김류, 지방이 많은 부위의 고기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많은 채소, 해조류, 버섯 등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못잖게 중성지방 수치를 줄이는 노력도 꼭 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승남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외래교수, 대한체형의학회 회장,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KBS <아침마당><생로병사의 비밀>, MBC <생방송 오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에 출연하며 국민건강주치의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는 <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들의 10가지 비밀 젊음의 습관>, <착한 비타민 똑똑한 미네랄 제대로 알고 먹기> 등 다수가 있다.

이승남 편집자문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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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정보 : 전남대학교병원

고지혈증이란 무엇인가요?

고지혈증이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riglyceride)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콜레스테롤 중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은 간으로부터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신체 요구량보다 많을 경우 혈관벽에 들어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반면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은 세포로부터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여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대사하게 하는 청소부의 역할을 하여 동맥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심장 질환과 뇌졸증에 대한 예방 효과를 나타냅니다. 중성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 지방으로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을 많이 만들게 됩니다.

고지혈증은 그 자체로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죽상동맥경화증 같은 관상동맥심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등의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 뿐 아니라 고중성지방으로 인한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수치를 유지하도록 해야합니다.

고지혈증의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대부분 무증상이나 유전적 소인에 의한 가족성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눈, 팔꿈치, 무릎, 건, 아래 부분의 피부에 노르스름한 지방세포가 보입니다.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각막주위 백색의 각막환, 간 비대, 비장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진단은 어떻게 되나요?

이상지질혈증의 진단 이상지질혈증의 진단 총콜레스테롤 (mg/dL) 높음 경계치 정상 ≥230 200 – 229 < 200 LDL콜레스테롤 (mg/dL) 높음 경계치 정상 적정 ≥150 130 - 149 100 - 129 < 100 HDL콜레스테롤 (mg/dL) 낮음 높음 < 40 ≥ 60 중성지방 (mg/dL) 높음 경계치 정상 ≥ 200 150 - 199 < 150 보통 총콜레스테롤이 230mg/dL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이상이면 고지혈증이라 판단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1. 원발성/일차성 고지혈증 : 유전적 결함에 의한 지방대사 장애 2. 속발성/이차성 고지혈증 -질병요인 : 조절이 힘든 인슐린 감소성 당뇨, 갑상선질환(갑상선 기능저하증), 신부전, 폐쇄성 황달, 이상단백혈증, 다발성 골수종, 고분자글로불린혈증, 홍반성낭창, 요독증,임신, 알코올 중독증, 취장염 등 -약물요인 : 피임제, 일부 이뇨제(thiazide계& K+sparing 이뇨제), corticosteroid제, 비선택성 베타차단제 -식이 : 고열량, 고지방 식이. 많은 포화지방 섭취, 비만 -생활양식 : 운동부족, 음주, 흡연 -여성 폐경기 후 : 노화와 estrogen결핍 고지혈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1. 식이요법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이를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하는 것이며 체중감소가 필요한 경우에는 총 열량 섭취도 감소시켜야 합니다. 지방질은 전체 칼로리의 25 ~ 30%, 동물성 지방 전체 칼로리의 10% 이내, 콜레스테롤은 하루에 300mg 이하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2. 생활요법 체중조절, 금연, 음주조절, 운동요법을 병행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3. 약물치료 3~6개월 동안 체중조절과 식이요법을 시행하고도 치료목표에 도달하지 못 했을 경우 실시합니다. 고지혈증을 악화시키는 당뇨, 음주,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같은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합니다. 고지혈증치료제에는 어떤 약이 있나요? 1. Cholestrol 흡수 저해제 : 소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약물로 statin과 병용처방함으로써 상보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Cholestrol 흡수 저해제 성분명 약품명/함량 복용법 주의사항 Ezetimibe Ezetrol 10mg 1일 1회 (∵장간순환으로 인한 긴 반감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중등도 내지 중증의 간장애 환자의 경우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 -담즙산결합수지와 병용투여시 담즙산결합수지 투여 2시간 이전 혹은 투여후 4시간 이후에 약을 투여한다.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등의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해서는 안된다. 복통, 설사,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한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HMG-CoA reductase를 억제함으로써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ADR: 간독성, 근육병증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하도록 합니다.

->근육통이 있으면 혈액검사로 근육효소 수치를 측정해야 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은 치사율이 높기에 항상 주의를 요하며 특히 고령, 저체중, 신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알코올

중독 환자에서 투여할 때 주의를 요합니다.

*절대금기: 임신·수유 (최기형성), 활동성 간질환

*약물 상호작용 : cyclosporine, fibrate계 약물, 니코틴산, erythromycin, macrolide 항생제, 항진균제, cytochrome P-450 억제제 등과 병용시 부작용(근육병증) 빈도가 증가

합니다.

*일반적 주의 : 자몽주스와 함께 먹지 않도록 합니다.

: 광과민성 – 광선에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과도한 노출은 피하도록 하고, 자외선차단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광과민성 – 광선에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과도한 노출은 피하도록 하고, 자외선차단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복용법 :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자정에서부터 새벽 3시에 최고조에 달하므로 아침에 복용하는 것보다 저녁, 취침 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HMG-CoA reductase 저해제 성분명 약품명/함량 복용법 주의사항 atrovastatin lipitor 10mg 하루 중 아무 때나 음식물과 상관없이 복용 가능 -표준콜레스테롤 저하식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TG ↓

-병용금기:ketoconazole,

itraconazole

-임부금기(X등급) 20mg 40mg 80mg lipirou

10mg 20mg lipinon 10mg 20mg 30mg rosuvastatin crestor 5mg 하루 중 아무 때나 음식물과 상관없이 복용 가능 -표준콜레스테롤 저하식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임부금기(X등급) 10mg 20mg pitavastatin livalo 2mg 1일 1회 저녁식사 후에 복용 -반드시 표준콜레스테롤 저하식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임부금기(X등급) 4mg pravastatin prastan 5mg 1일 1회 복용

-면역억제제 복용 환자 특히 신장이식환자에게 있어서 용량주의 -임부금기(X등급) -저콜레스테롤 식이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특별한 지시가 없으면 저녁에 복용 20mg 40mg fluvastatin lescol 40mg 1일 1회 저녁시간에복용 -표준콜레스테롤 저하식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특별한 지시가 없으면 저녁에 복용 -임부금기(X등급) lescol XL 80mg 하루 중 아무 때나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음식섭취와 관계없이 복용 simvastatin simvasta 20mg 1일 1회 저녁에 복용 -반드시 표준콜레스테롤 저하식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특별한 지시가 없으면 저녁에 복용 -병용금기

: atazanavir, clarithromycin,

darunavir ethanolate,

erythromycin, lndinavir,

ltraconazole, ketoconazole,

lopinavir+ritonavir 복합체,

nelfinavir, posaconazole,

ritonavir, telithromycin

-임부금기(X등급) sistar 40mg zocor 20mg lovastatin meverstin 20mg 저녁식사와 함께

혹은 저녁식사 직후 복용 -반드시 식이요법 병행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병용금기

: atazanavir, clarithromycin,

darunavir ethanolate,

erythromycin, lndinavir,

ltraconazole, ketoconazole,

lopinavir+ritonavir 복합체,

nelfinavir, posaconazole,

ritonavir, telithromycin

-연령금기: 20세 미만

-임부금기(X등급)

※복합제제

복합제제 성분명 약품명/함량 복용법 주의사항 Ezetimibe

+simvastatin Vytorin 10/10mg 식사와 관계없이 1일1회 저녁에 복용 -중등도 내지 중증의 간장애 환자의 경우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

-담즙산결합수지와 병용투여시 담즙산결합수지 투여 2시간 이전 혹은 투여후 4시간 이후에 약을 투여한다.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등의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해서는 안된다.

-simvastatin을 함유하므로 cyclosporin 투여 환자에게 투여시 신중해야한다. 또한 페노피브레이트를 제외한 피브레이트계 약물과 니아신, 다나졸, 딜티아젬을 병용시 근증에 유의한다. -병용금기 : atazanavir sulfate,

darunavir ethanolate, erythromycin 및 erythromycin을 활성성분으로 하는 모든 염제제, indinavir sulfate, itraconazole,ketoconazole, lopinavir+ritonavir, nelfinavir mesilate, telithromycin

-임부금기(X등급) 10/20mg 10/40mg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특별한 지시가 없으면 저녁에 복용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지 않음

3. Fibric acid 유도체 : lipoprotein lipase(LPL)의 활성도를 증가시켜 중성지방의 분해를 촉진시켜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ADR: 오심·복부 팽만감 등의 소화장애, 담석증, 당남염, 근육병증(심한 경우 횡문근융해증), 신부전환자의 경우 급성 신부전

*절대금기 : 간질환, 심한 심부전, 담석증

*약물과의 상호작용 : wafarin 같은 경구용 항응고제와 병용시 warfarin의 농도를 증가시켜 출혈성 경향이 증가하며 혈당강하제의 효과를 증가시키고 스타틴과 같이 투여하면 근육병증(횡문근융해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Fibric acid 유도체 성분명 약품명/함량 복용법 주의사항 Bezafibrate Bezalip

Retard Tab 400mg 1일 1회 식후 복용

-신기능장애 환자에서는 급격한 신기능악화를 수반하는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온교환수지와 병용 투여하는 경우 2시간의 간격을 두고 투여한다.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등의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식이요법과 병행

-씹 거나 부수지 말고 충분한 물과 함께 그대로 복용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당뇨환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혈당확인

-요산수치 증가하므로 통풍환자는 미리 알림 Fenofibrate Lipidil Supra 160mg 1일 1회 식사 직후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등의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식이요법과 병행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요산배설 작용 있으므로 요산치료제를 투여 받는 통풍환자는 미리 알림

4. Niacin : 간에서 VLDL의 생성과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킨다. *금기 : 절대금기- 간질환이나 심한 통풍

상대금기- 당뇨병, 고요산혈증, 소화성 궤양질환 *안전성: 고용량, 서방형 제제 (sustained release) 사용 시 간독성 *부작용: 피부 홍조, 소화장애(오심, 복부 불쾌감, 설사), 간독성, 통풍, 혈당 상승 ->피부홍조는 본 약물의 혈관확장 작용에 의한 것으로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감소하며 식사와 같이 복용하거나 용량을 서서히 증가시킴으로써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는 아스피린 325mg을 니아신 투여 전에 투여하여 줄일 수 있습니다. ->소화장애의 경우 식사와 함께 복용시 경감됩니다.

Niacin 성분명 약품명/함량 복용법 주의사항 acipimox Olbetam 250mg 1회 250mg 1일 2-3회 식후 경구투여

(∵ 홍조, 열감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식후에 복용) -반드시 식이요법 병행

-한번에 2회 용량 복용하지 않음

-홍조 예방을 위해 약 복용 후 알코올이나 뜨거운 음료는 피함 -고혈당을 일으키지 않아 당뇨병성 고지혈증에 유리

-cholestyramin 병용투여시 흡수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음 nicotinic acid /lalopiprant Tredaptive 20mg 1일 1회 1정~2정

저녁식사 직후 또는

취침전 -신배설되므로 신기능장애 환자에게서 신중하게 투여한다.

-혈당과 요산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당뇨나 통풍환자에서 주의해야한다.

-담즙산수지를 병용 투여할 경우 담즙산 수지 투여 1시간 이전 또는 투여 후 4시간 이후에 이 약을 복용한다. -아스피린은 이 약의 홍조 감소효과를 증가시키지 않으므로 홍조 증상 완하를 위해 아스피린 병용 불필요

-공복에 복용하지 않음

-분할하거나 분쇄하거나 씹 어서 복용하지 않음

-홍조 예방을 위해 약 복용 후 알코올이나 뜨거운 음료는 피함

-때때로 근육통. 근육통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황달 또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알림

5. 담즙산 결합수지 *금기: 중성지방 농도 > 400 mg/dL (혈청 중성지방을 증가시킴). *약물 상호작용 : 다음과 같은 약제들을 흡착하여 흡수를 방해합니다. ☞ digitalis, warfarin, propranolol, thiazide diuretics, amiodarone, thyroxine, acetaminophen, naproxen, corticosteroids, piroxicam, folic acid, vitamins (A, D, K), penicillin G, tetracycline, propranolol, phenylbutazone 등 이런 약물들은 bile acid resin 복용 1시간 전이나 4~6시간 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치료농도 범위가 좁아서 유효성에 영향을 받는 약물인 coumarin, digoxin, thyroxine, thiazide 이뇨제등의 투여시 주의해야합니다.

담즙산 결합수지 성분명 약품명/함량 복용법 부작용 및 주의사항 cholestyramine resin Questran susp. powder 9g 4g 1회 4g, 1일 1~6회 160~180ml 물 또는 비탄산음료 등에 균등하게 잘 섞어 식사시 경구투여한다. *ADR : 전신적 부작용은 없지만 변비·소화불량·복통·가스·오심 등의 소화기계장애, 담즙산 결핍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담석증, 고용량 투여시 Vitamin A, D, K 흡수 저하로 인한 결핍 발생

-반드시 식이요법과 병행

-식전이나 공복에 다량의 무리나 주스에 섞어서 복용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

-지용성 비타민과 엽산의 결핍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절히 보충

-다른 약물(음이온 약물)과 병용시 일정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

6. 오메가-3 지방산 : EPA와 DHA가 주성분으로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전형성을 억제하며 항염증작용, prostacyclin과 산화질소 (NO)를 증가시켜 동맥경화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 성분명 약품명/함량 복용법 부작용 및 주의사항 Omega-3-Acid

Ethyl Ester 90 Omacor 1g 1일 1회 혹은 2회 식사와 함께 복용 * ADR생선비린내(구역 시), 피부 발진

-위장장애를 줄이기 위해 식사와 함께 복용

-18세 미만의 소아 및 청소년에게는 투여금지

-과민증이 있을 경우 미리 알림

7. sulodexide : 혈전생성 억제와 혈전용해작용을 동시에 발휘하는 항혈전제로서 고지혈증치료에 있어서 지방분해효소인 LPL을 촉진하여 VLDL을 감소시킴으로써 혈액점도를 낮추어 혈액순환을 개선시킵니다.

sulodexide 성분명 약품명/함량 복용법 부작용 및 주의사항 Sulodexide Vessel

Due F 250단위 1일 2회 경구투여

* ADR : 오심,구토,상복부통과 같은 위장관계 장애

-항응고효과를 증가시키므로 항응고제와 병용투여시 주의

-다른소염진통제와 병용하기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정기적 혈액검사 실시

고지혈증 환자의 식사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 고지혈증이란 피 속의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동맥경화증, 심장마비, 중풍,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기름 껍질을 제거하고 순 살고기로 드십시오. 육류보다는 생선을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술을 제한하도록 하십시오. 조리 시 튀김, 볶음, 부침 요리보다는 삶거나 찐 음식을 드십시오. 외식 시 부페, 중국음식, 탕 종류는 피하십시오.

고지혈증 환자의 주의사항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젊다고 방심 말고 적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유지해야

이상지질혈증 있는 20~39세 성인, 정상보다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박준빈 교수 연구 성과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20~39세 성인이 정상보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서울대병원

젊더라도 콜레스테롤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박준빈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20~39세 성인이 정상보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상지질혈증은 총콜레스테롤·중성지방·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한 상태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를 말한다. 흔히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190만여 명을 추적 관찰했다. 특히,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해 기존 연구와 차별성을 뒀다.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심근경색 발생위험과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HDL 콜레스테롤과는 역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이상지질혈증 정도가 심할수록 심근경색 위험은 커진다. ⓒ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높은 총콜레스테롤, 높은 LDL 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은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발생위험을 높였다. 총콜레스테롤 수치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위험이 약 35% 높았다.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도 심근경색 발생위험이 각각 약 41%, 28% 높았다. 반면 HDL 콜레스테롤 수치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위험이 약 18% 낮았다.

이러한 경향은 비교적 가벼운 이상지질혈증(총콜레스테롤 223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140mg/dL 이상, 중성지방 20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42mg/dL 이상)에서도 관찰됐다.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의 변동성과 심근경색 발생위험 사이에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 서울대병원

그러나 지질 수치의 변화 정도는 심근경색 및 뇌졸중과 연관성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 연구를 통해 3회 이상 측정한 지질 수치의 변화 정도가 심할수록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크다고 알려진 바 있다. 반면,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는 젊은 층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는 그런 경향을 발견할 수 없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왼쪽), 박준빈(오른쪽) 교수. ⓒ 서울대병원

김형관 교수는 “비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 및 중성지방에 오랜 기간 노출될수록 향후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젊은 성인에서도 적절한 지질 수치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고지혈증 약물치료 또한 효과적인 치료 수단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준빈 교수는 “스타틴으로 인한 지질 수치 변화 가능성을 배제한 것이 기존 연구와의 차이”라며 “연구 결과 젊은 층에서 지질 수치 변동성과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은 상관관계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질 수치 변동성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공식저널 순환연구(Circulation Research [impact factor 15.862])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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