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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결혼 여자친구 키 낚시짤부터 미담까지 : 네이버 블로그
조승우 나이 1980년생으로 올해 39살.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빠른 년생이라 친구들은 이미 40살이라고.. . 혈액형은 B형이며 키는 173.3cm/몸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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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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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win0427.tistory.com
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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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될 줄 모르고 전남친과의 연애응원해준 연예인 TOP3
아내인 강혜정 씨는 과거 조승우와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습니다. … 이번엔 여친이 될 줄 몰랐던 연예인도 있다고 하는데요.
Source: issuefeed1.tistory.com
Date Published: 8/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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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조승우 여자 친구
- Author: 이슈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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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4.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dkHghyMH7A
‘대체 왜 연애 안하세요?’ 조승우가 직접 말한 이유는 바로…
지난 4월,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가 8주간의 판타지 미스터리 여정을 마치며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시지프스>는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 아직 실험 단계에 속하는 SF 장르를 전면에 내세우고 연기파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를 캐스팅해 초반부터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인데요.
해당 드라마에서 조승우는 세상을 구할 천재 공학가 ‘한태술’ 역을 맡아 상처와 후회 앞에 냉소적이었다가도 어느샌가 능청과 여유를 오가는 자유자재의 변주를 꾀하면서 그간의 연기 내공을 제대로 폭발 시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 조승우는 장르에 큰 구애를 받지 않고 드라마∙영화∙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명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는 2000년에 개봉된 영화 <춘향뎐>을 첫 기점으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자신의 연기를 끊임없이 선보였죠.
특히나 손예진과 함께한 영화 <클래식>에서 조승우는 절절한 멜로 연기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면서 대중들의 큰 호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부터 꿈이 뮤지컬배우였던 그이기에 스크린에 제한 두지 않고, <지킬 앤 하이드>,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등의 뮤지컬 무대에도 진출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조승우 신드롬’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화 <말아톤>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멋있게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영화 <타짜>에서도 ‘고니’ 역할을 맡으며 감초같은 매력으로 여러 이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았는데요.
그 이후에도 조승우는 <내부자들>, <비밀의 숲>, <라이프> 등에 출연하면서 공백기 없는 연기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렇게 연기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그가 다소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연애’입니다. 그래서 조승우의 현재 나이는 40대 초반에 이르지만, 아직 싱글인 상태죠.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서 “부모님이 떨어져 있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 굉장히 신중해져요. 저는 그런 가정을 만들고 싶지 않아 만나는 것부터 신중해지다 보니 섣불리 연애를 시작하지 못해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결혼에 대해 신중한 이유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3살 때부터 이혼 가정에서 자라면서 아버지가 없는 유년기 마음의 상처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연애 자체를 조심스러워 했는데요.
이렇듯 연애에 대해 신중한 조승우는 기나긴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도 딱 한 번의 공개 열애를 했습니다. 그의 교제 상대는 배우 강혜정이었죠. 영화 <연애의 목적>에 함께 캐스팅되며 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은 2004년 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보통 연예인들은 열애설이 터지면 들킬 땐 들키더라도 공식적으론 부인하는 게 일반적인 수순이었으나, 당시 이들은 대중들에게 거침없이 교제하고 있음을 밝혀 화제였는데요.
이처럼 열애 사실을 적극적으로 공개한 조승우와 강혜정은 어디서나 숨김없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조승우의 영화 시사회에서 함께 관람하고, 수상 소감에서도 서로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사랑을 표출해왔죠. 바쁜 활동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틈틈이 데이트하던 두 사람은 3년 동안의 인연을 이어오다, 결국 헤어짐을 선택하게 됩니다.
각자의 활동에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이별을 택한 조승우는 이후 2015년 한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연애가 4년 전이어서 연애가 가장 시급하지만, 당장 결혼할 계획은 없다”고 확고히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결혼을 한다면 끝을 보는 진한 연애 3~4년을 만나 오다 하고 싶다”고 운을 떼며 “그래도 아직은 일이 더 좋은 것 같다. 공연이 끝났을 땐 고독한데, 하루 중 공연하는 3시간이 가장 즐겁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당장 결혼보다는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렇듯 연애보다는 일에 집중하면서 소처럼 일하는 조승우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결혼이 신중하다고 말하는 것조차 멋지다”, “승우오빠 나랑 결혼하자”, “조승우 일 쉬엄쉬엄해”, “동안 외모 덕에 40대인 줄 몰랐다. 나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극복해 조승우랑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승우 과거 리즈 집안 키 여자친구 결혼 인스타그램 낚시 강혜정 남친짤 나이
조승우는 새롭게 시작되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2’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앞전 ‘비밀의 숲1’의 인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이번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었죠. 이번에는 조승우가 어떤 연기를 보여주게 될지 많은 기대가 되는군요. 오늘은 배우 조승우 과거와 나이 고향 학력 집안 아버지 키 영화 패션 인스타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승우는 1980년 3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출생이라고 하며 조승우 키 173cm, 몸무게 63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해요. 가족으로는 어머니, 아버지 조경수와 누나 조서연이 있다고 하며 최종학력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졸업이라고 합니다. 조승우는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 하였으며 소속사는 굿맨스토리 입니다.
조승우는 1980년 서울시 잠원동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조승우의 부모님은 조승우가 3살 때 이혼을 했기 때문에 조승우는 어머니 아래에서 누나와 유년시절을 보냈고 이 시절 집안 사정으로 인해잠시 망원동 단칸방에서 살기도 하였으며 그 이후 서초동에서 자리를 잡고 어머니, 누나와 함께 살았다고 하네요. 조승우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유명한데 어려서 부터 누나의 영향으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 했으며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을 사소한 것 하나도 기도를 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조승우의 누나는 현재 뮤지컬 배우이자 교수인 조수연이라고 하는데 계원예고 연극영화과와 중앙대 연극과를 모두 수석으로 입학하였으며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 뮤지컬 프로듀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동국대 전산원에서 뮤지컬 연기 전공 교수로 일을 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어렸을 적 조승우 어머니는 남편 없이 어린 두 남매를 키우느라 많은 고생을 하셨고 그런 상황에서 조승우와 조승우 누나는 서로 의지를 하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조승우는 어려서 부터 집안에 남자가 혼자였기 때문에 엄마와 누나를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가장이라는 생각을 하며 살았다고 하네요. 조승우의 아버지는 노래 ‘YMCA’ 등을 히트 시킨 가수 조경수인데, 조승우의 어머니와 이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MBC 공채 6기 탤런트 출신 배우와 한국으로 돌아와 재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조승우의 친부는 방송에서 조서연과 조승우를 언급을 하며 화제가 되었는데 일방적인 언급이며 조승우 남매와는 전혀 왕래가 없다고 하네요.
조승우는 어려서 야구 선수를 꿈꾸며 스포츠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중3때 누나가 출연하는 뮤지컬을 보고 감동을 받았고 그 후로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으며 뮤지컬 배우 남경읍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고교 3년간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우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진학에 성공하였다고 하네요. 이후 교수님의 추천으로 ‘춘향뎐’의 오디션에 응모를 하였고 최종 캐스팅이 되며 뮤지컬이 아닌 영화로 정식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승우 결혼 여자친구 키 낚시짤부터 미담까지
조승우 과거사진을 좀 더 찾아봤는데요.
어릴때부터 완성된 콧날하며.. 눈도 입고
역변 없이 그대로 잘 자란듯ㅋㅋㅋㅋ
졸업사진이 뭐 이렇게 성숙하고 지금이랑 똑같은지
조승우 데뷔한지 20년은 되가는데 안 늙는듯?
나이가 있어서 인지 조승우하면 빠지지 않은
결혼얘기가 있죠?
능력있으니 연애만 하면서 혼자 살아도 좋겠지만
얼마전 조승우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낭만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는 승우찡.
결혼하면 저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과일 나무도 심고,채소도 키우고
동물들과 함께 뛰어 놀수있는 집을 원한다며
염소도 키우고 싶다고해서 화제였는데요.
이 정도면 완전 귀농인데?ㅋㅋㅋㅋㅋ
본인은 집사에 집돌이라 교외 한적한 곳에
그렇게 집을 짓고 살고 싶다고 얘기했다네요.
조승우 결혼과 함께 따라 붙는 여자친구!
그동안 조승우 여자친구로 열애설이 났던
상대로는 강혜정,정려원,한선화가 있는데요.
강혜정과 한선화는 같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강혜정과 조승우는 공개연애를 했었지만
한선화와 조승우는 10살 차이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하는데 한선화는 예전부터
조승우를 이상형으로 뽑으며 인스타그램에도
조승우와 함께하는 사진을 유독 많이 올리고
오해 살만한 행동을 많이해서 욕 좀 먹었다는데
조승우 프로필(여자친구, 결혼, 나이, 아버지, 비밀의숲2 황시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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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조승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승우는 2000년 영화 ‘춘향뎐’을 통하여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말아톤’, ‘타짜’, ‘암살’, ‘내부자들’, ‘비밀의 숲’ 등에 출연하면서 오랜 시간동안 활동을 계속해온 배우인데요.
그러면 조승우에 대한 프로필(여자친구, 결혼, 아버지, 나이, 아버지, 비밀의숲2 황시목 등)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승우의 사진을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승우 인스타 및 사진]안타깝게도 조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팬이 운영하는 계정만 존재할 뿐입니다.
그러면 조승우에 대한 사진을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승우 프로필]나이
1980년생(41세)
키, 몸무게
173cm, 63kg
학력
단국대학교(연극영화과 /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종교
개신교
[조승우 과거]조승우는 1980년 서울특별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조승우의 부모님은 조승우가 3살 때 이혼을 하였기 때문에 조승우는 어머니 슬하에서 누나와 유년시절을 보내게 되었으며 이 시절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잠깐 망원동 단칸방에서 살기도 하였으며, 그 후 서초동에 터를 잡고 어머니, 누나와 계속 살아왔습니다.
조승우는 독실한 개신교로도 윱명하며 누나의 영항을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으며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기도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승우의 어머니는 이혼 후에 아버지 없이 어린 두 남매를 키우느라 의상실, 화장품 가게, 커피숌, 음식점까지 안 한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을 하였다고 하며 남매는 서로 의지하면서 자라오게 되었습니다.
조승우는 스포츠에만 관심이 있는 평범한 아이였지만 중학교 3학년 때 계원예고에 다니는 누나 조서연이 출연한 청소년 버젼 뮤지컬 ‘돈키호테’를 보고 감동을 받게 되었으며 이후에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조승우는 대학교 2학년 때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원래 꿈이었던 뮤지컬이 아닌 영화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조승우는 ‘클래식’, ‘말아톤’, ‘타짜’, ‘내부자들’, ‘비밀의 숲’ 등에 출연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조승우 여자친구 , 결혼]많은 배우들이 조승우의 여자친구로 열애설이 나기도 하였는데요.
그 상대로는 강혜정, 정려원, 한성화가 있습니다. 조승우는 강혜정과 한선화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었으며 실제로 강혜정과 조승우는 공개연애를 한 경력이 있으며 3년간 열애 이후 현재는 결별한 상태입니다.
한선화와 조승우는 10살 차이로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라고 하였으나 예전부터 한선화가 조승우를 이상형으로 뽑으며 인스타그램에도 조승우와 함께하는 사진을 유독 많이 올리며 오해 살만한 행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정려원과는 예전에 스캔들이 났었으며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거나, 교회에서 예배를 보거나 비욘세 공연을 옆자리에서 같이 보는 등 열애설이 나기도 하였으나, 그냥 친한 교회 오빠와 동생 사이라고 부인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조승우와 만나는 사람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결혼을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조승우의 아버지는 가수 조경수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조승우에 대한 프로필(여자친구, 결혼, 나이, 아버지, 비밀의숲 황시목 등)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부부의세계 오소현?(오소현, 인스타, 부부의세계 조이, 소속사, 나이, 키 등)
정인선 프로필 총정리!(아역시절, 키, 매니저, 이이경 정인선 결별, 살인의 추억 정인선, 골목식당 등)
한소희 타투?(한소희 문신, 담배, 카이스트, 나이, 졸업사진, 성형전, 과거, 류진, 문신제거 등 프로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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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키 나이 결혼 여자친구 부인 아내 드라마 영화 가정사 가족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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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영화 배우 조승우 프로필
조승우 나이 키 학력 고향 몸무게 혈액형 종교 데뷔 소속사
출생 1980년 3월 28일 (40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키: 173cm
본명: Cho Seung-woo
형제자매: 조서연
학력: 단국대학교, 서일중학교, 서울서초초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소속사 굿맨스토리
부모 어머니, 생부 조경수
이름
조승우 (曺承佑)
본관
창녕 조씨
출생
1980년 3월 28일 (40세)2
서울특별시 강남구 잠원동
(現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3
가족
어머니, 생부 조경수, 누나 조서연4
신체
173.3cm5, 63kg, B형
학력
서울서초초등학교
서일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연극영화과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종교
개신교
데뷔
2000년 영화 ‘춘향뎐’
소속사
굿맨스토리
조승우(曺承佑, 1980년 3월 28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그는 대학생 때 약 1,0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2000년 개봉한 영화 《춘향뎐》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배우 데뷔작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였고, 2002년 영화 《후아유》에서 청춘 스타의 면모를 보이며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다. 2003년 영화 《클래식》에서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2004년 영화 《하류인생》의 베니스 영화제 진출로 짧은 기간 내 세계 3대 영화제에 자신의 주연작을 다시 선보이며 외신의 이목을 끌었다. 2004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열연으로 ‘조승우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 뮤지컬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화 시켰고, 2005년 영화 《말아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국내외의 각종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명성을 얻었다.
2005년 뮤지컬 《헤드윅》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호평을 받았으며, 2006년 영화 《타짜》에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노련한 연기력으로 충무로 대표 배우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2007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도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영화)와 대학로(뮤지컬)를 동시에 아우르는 거의 유일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고, 2011년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 실존 인물을 빙의 수준으로 표현해내며 연기적인 측면에서 극찬을 들었다.
2012년 드라마 《마의》에 출연하여 배우 데뷔 후 처음 하게 된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그 해 방송사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4년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스크린과 무대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15년 영화 《내부자들》의 흥행으로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으며, 2017년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극을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에게 ‘조승우가 곧 장르’라는 찬사를 받았다.
조승우 어린시절 가정사 학창시절 부모 엄마 아빠 어머니 아버지 가족
조승우는 1980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조승우의 부모님은 조승우가 살 때 이혼을 했기 때문에 조승우는 어머니 슬하에서 누나와 유년시절을 보냈고, 이 시절 집안 사정으로 인해 잠깐 망원동 단칸방에서 살기도 하였으며, 그 후 서초동에 터를 잡고 어머니, 누나와 계속 살아왔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도 유명한 조승우는 누나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 했으며, “엄마가 어딜 가셨는데 밤늦도록 안 돌아오시면 위험하니까 지켜달라고 기도하고, 누나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면 기도하고, 걱정 근심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다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라고 밝히며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을 사소한 것 하나도 기도를 하는 것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한편 뮤지컬 배우이자 교수인 조승우의 누나 조서연에 따르면, 조승우의 어머니는 이혼 후 아버지 없이 어린 두 남매를 키우느라 의상실, 화장품가게, 커피숍, 음식점까지 안 한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 힘든 상황에서 남매는 서로 의지를 하며 자랐고, 조서연은 “제가 중학교 다닐 때였는데 승우가 하루는 천원짜리 지폐 몇 장을 건네주면서 ‘누나 돈 없지? 이거 써. 난 필요 없어’ 하는 거예요. 얼마나 착한데요. 마음 씀씀이가 비단결이죠. 제게 승우는 든든한 동생, 힘이 되는 동생입니다.”라고 어린 시절의 일화를 밝히며 조승우는 ‘오빠 같은 동생’이라고 남매간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친누나도 동생이지만 오빠 같다고 하고, 주변에서도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는 조승우는 그 이유에 대해서 “초등학교 때 집이 경제적으로 많이 기울어서 어머니가 힘들어하셨어요. 그 때 제가 신문지를 오려서 만 원이라고 쓴 후에 몇 십 장을 엄마 지갑에 넣어드렸대요. 어머니는 아직까지도 그 일을 잊지 못하시는데, 나이에 비래 어른스럽다고 ‘애늙은이’ 라고 하는 것 같아요.”라고 어린 시절 일화를 밝혔다. 실제로 조승우는 집안에 남자가 본인 혼자였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엄마와 누나를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으며, 그는 “어릴 때부터 우리 집의 가장은 나라는 생각을 했죠. 어머니와 누나, 이 연약한 두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어요. 그게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았어요. 두 여자를 제가 귀여워해줬죠. 아주 꼬맹이 때부터.”라고 말하며 어릴 적부터 생각해 온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털어 놓기도 했다.
조승우의 생부는 노래 ‘YMCA’ 등을 히트 시킨 가수 조경수이고, 그는 조승우의 어머니와 이혼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그 나라에서 생활하다 알게된 MBC 공채 6기 탤런트 출신 조혜석과 한국으로 돌아와 재혼을 하였다.14 생부 조경수는 방송 출연을 통해 조서연과 조승우 남매를 자주 거론해 화제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일방적인 언급이며 정작 남매와 가족으로서 친밀한 왕래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조승우는 데뷔 후 공식 석상에서 가족을 언급할 때, 자신의 어머니와 누나 그리고 이모, 이모부, 외삼촌 등 외가 식구들만 언급 하였고 아버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의 이모부와 외삼촌은 어린 조승우를 데리고 낚시를 같이 가는 등 같이 지낸 적이 없던 아버지 대신 집안의 남자 어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승우가 70년대 말에 활약했던 당시의 유명 가수 조경수의 아들이었다는 것은 뒤늦게 언론에 의해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나 조승우는 부모의 유명세 후광을 이용한 것이 아닌 배우 조승우 본인 스스로의 능력을 이미 인정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연예계에 만연한 ‘스타 2세’들과는 다른 예외의 케이스가 되었다. 조승우는 조경수가 생부라는 것을 스스로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버지 이야기를 꺼렸던 것은, 아버지에 대한 말을 하면 적어도 그 세대 사람들에겐 좀더 유명해질 텐데, 그 덕을 봐서 알려지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에요”라고 단호하게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떨어져 있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 굉장히 신중해져요. 저는 그런 가정을 만들고 싶지 않아 만나는 것부터 신중해지다 보니 섣불리 연애를 시작하지 못해요.”라고 언급하며 어머니와 생부의 이혼이 그의 가치관 자체에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승우는 생부를 만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예전엔 외롭기도 하고 아버지가 있는 집이 부럽기도 했지만, 그 외로움 때문에 배우로서 표현할 것도 많아진 게 사실이에요. 감정을 진하게 드러내야 하는 장면에서는 그런 걸로 태우면서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점점 옅어져요. 물론 아버지가 없는 외로움을 어머니가 훌륭히 보완해주셨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제가 세 살 때 떠났던 아버지가 중학교 때 얼마간 집에 와 계신 적이 있었는데, 불편하더라고요. 엄마는 다시 돌아오셨으면 하고 바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안 돌아오시길 원했어요. 우리 엄마의 오랜 외로움은 제가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았고, 또 그 분은 가정이 이미 있었기에 다시금 다른 가정에 상처를 주는 걸 용납할 수 없었던 거죠.”라고 밝히며 생부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한 매체를 통해 언급하였다.
어릴 때 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음악 교육을 받았다는 조승우는 무엇을 배운다는 자체가 일처럼 느껴져서 싫었고, BMX 자전거와 야구를 좋아하며 스포츠에만 관심이 있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러다 중학교 3학년 때 계원예고에 다니는 누나 조서연이 알돈자 역으로 출연한 청소년 버전 뮤지컬 《돈키호테》를 보고 감동을 받았고, 그 후로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 이 뮤지컬을 볼 당시 그는 ‘꿈’이 없는 소년이었는데, “꿈과 이상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이라는 극중 세르반테스의 대사가 꼭 본인에게 하는 이야기처럼 들렸다고 한다. 공연을 보는 내내 울고 웃으면서 모든 감정을 쏟아냈다는 그는 공연이 다 끝난 후에도 일어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앉아서 ‘뮤지컬 배우가 되어서 저 배역으로 무대에 서게 해달라’라고 기도를 했다고 한다. 조승우의 어머니는 장래희망을 갖게 된 조승우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그의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였고, 그는 자신의 누나가 다니고 있는 계원예고 연극영화과에 최종적으로 합격하게 되었다.
예고의 학생이 된 조승우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뮤지컬 《돈키호테》,25 《방황하는 별들》, 《가스펠》, 《우리 읍내》 등에 출연 하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웠으며, 학교의 뮤지컬 공연이 시작되면 거의 날마다 학교에서 먹고 자다시피 하며 뮤지컬에 열정을 보였다. 이 시절 그는 뮤지컬 배우 남경읍에게 가르침을 받았는데, 그는 제자인 조승우의 고교 시절에 대해 “고등학교 1학년 때만 해도 조용했는데 2학년이 끝날 때부터 노래와 연기실력 등 모든 것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변화가 있기까지 자신의 노력이 상당했다.”라고 말했다. 당시에 남경읍과 같이 공연을 했던 뮤지컬 배우 최정원에 따르면, 남경읍이 자기가 가르치던 학생을 유별나게 칭찬하며 ‘대단한 녀석’이라고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게 바로 계원예고의 조승우였다고 한다. 조승우의 누나 조서연은 “계원예고에 다닐 때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학교 수업과 별도로 성악가·무용가들을 찾아다녔다”라고 조승우의 노력에 대해 언급 하기도 했다.
조승우는 갖고 싶었던 뮤지컬 CD와 자료를 위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였고 그날 받은 노동 일당으로 뮤지컬 자료를 구입 하면서 까지 뮤지컬에 몰두 하였다. 이렇게 뮤지컬 관련 팜플렛, 악보, 테이프, 관련 기사 잡지 등을 모은 것이 책장 한 면을 차지할 정도였다고 한다. 고교 2학년 방학 때, 조승우는 자신의 방을 이중 유리창으로 바꾸고 청계천에 가서 석고로 된 계란판을 사다가 방 사면에 모두 붙이며 ‘방음벽’을 손수 설치한 후 스피커와 마이크까지 구비 하였고, 자신이 구한 뮤지컬 음악 자료를 바탕으로 노래의 목록을 정해서 ‘오늘은 몇 곡의 노래, 내일은 또 몇 곡의 노래’ 이렇게 일주일 스케쥴을 짠 후, 매일 아침 방문을 잠그고 노래 연습을 하며 뮤지컬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취미가 ‘대학로 가기’라고 할 만큼 학생 때 소극장 뮤지컬을 공부삼아 많이 보러 다니기도 한 조승우는 고교 3년간 뮤지컬에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으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착실하게 키워왔고, 단국대 연극영화과 진학에 성공 하였다. 그 후 대학에서 학생 뮤지컬을 준비하던 조승우는 교수님의 추천으로 영화 《춘향뎐》의 오디션에 응모하였다. 그는 배우를 꿈꾸긴 했지만 영화라는 장르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뮤지컬만 하겠다고 생각을 해왔으며, 오디션도 되지 않을 줄 알고 원서는 넣었지만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한다.그러나 그는 약 1,0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거장 임권택 감독 영화의 주연으로 발탁 되었고, 응모 당시 대학교 2학년이었던 조승우는 본인의 원래 꿈이었던 뮤지컬이 아닌 영화로 정식 배우 데뷔를 하게 된다.
조승우는 2000년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배우 활동을 하다가 2008년 12월 15일에 현역으로 군 입대를 하였다.3조승우는 애초에 군악대에 가고 싶어서 타악기와 색소폰 등을 배웠으나, 훈련소에서 전경으로 차출되면서 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 연극단에 배속되었고, 그 곳에서 주로 음향병으로 업무를 담당했다. 음향 외에도 무대 조명 담당, 난타 퍼포먼스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호루라기 연극단 내에서 남는 역할을 맡아서 연 150회 정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장애인과 독거 노인을 위한 공연, 어린이 범죄 예방 관련 공연을 하였다.
조승우 병역 군대
제대 후 한 매체와 인터뷰 중 ‘갑작스런 입대였다’라는 기자의 질문에 조승우는 “떠벌리면서 가고 싶지 않았어요. 군에 입대하는 것도 인생의 한 부분인데, 그 감정을 혼자 느끼고 싶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따로 기자 회견 같은 것은 하고 싶지 않아서 극비리에 입대를 했다고 밝혔으며, 그는 “기자 분들이 그렇게 오시면 팬 분들도 오셔야 하고, 자랑스러운 일도 아닌데 너무 많은 발걸음을 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군대를 너무 늦게 가서 송구스러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조승우는 본인이 없으면 혼자 계셔야 할 어머니가 “제가 언제 군대 갑니다” 말하는 순간부터 힘들어 할 것 같아서, 심지어 가족인 어머니한테도 군대를 가는 구체적인 날짜를 말하지 않다가 군대 가기 7시간 전에야 말했다고 한다. 조승우는 군 복무를 마치고 2010년 10월 23일에 제대를 하였고, 전역 후 가장 먼저 삽살개 보존협회에 위탁했던 자신의 애견 단풍이를 데려오는 등 자신의 애견과 애묘를 되찾아왔다고 한다. 조승우는 군 복무 기간 중 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국민에게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전역 후 명예 경찰로 위촉 되기도 하였다.
조승우 영화 드라마 출연작 작품활동 방송 예능 뮤직비디오 광고
출연 작품
영화
연도 제목 역할 비고 출처
2000 《춘향뎐》 이몽룡 제53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1
2001 《아미지몽》 안지훈 인터넷 영화 2
《와니와 준하》 이영민
2002 《후아유》 지형태
《YMCA 야구단》 마부 청년 우정 출연 3
《H》 신 현
2003 《클래식》 오준하
2004 《하류인생》 최태웅 제61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4
2005 《말아톤》 윤초원
2006 《도마뱀》 차조강
《타짜》 김 곤(고니)
2008 《고고70》 임상규
2009 《불꽃처럼 나비처럼》 무명(요한)
2011 《퍼펙트 게임》 최동원
2012 《복숭아나무》 최상현 독립 영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 초청 56
2015 《암살》 김원봉 특별 출연 7
《내부자들》 우장훈 감독판 개봉 8
2018 《명당》 박재상
드라마
연도 방송사 제목 역할 비고 출처
2012-2013 MBC 《마의》 백광현 50부작
2013 MBC 《이상 그 이상》 이상 단막극
노 개런티 출연 9
2014 SBS 《신의 선물 – 14일》 기동찬 16부작
2017 tvN 《비밀의 숲》 황시목 16부작
2018 JTBC 《라이프》 구승효 16부작
2020 tvN 《비밀의 숲 2》 황시목
JTBC 《시지프스: the myth》
뮤지컬
연도 제목 역할 기간 장소 비고 출처
2000 《의형제》 걸인(해설자) 外 08.29~12.31 학전 블루 소극장 10
2001 《명성황후》 고종 01.12~01.16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 실황 방송
KBS위성2 02.24 11
02.02~02.04 부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지방 공연 12
03.25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04.07~04.08 김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4.14~04.15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13
05.04~05.06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
07.07 수원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4
《지하철 1호선》 제비 外 04.27~06.17 학전 그린 소극장 15
200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베르테르 02.08~03.24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16
04.20 의정부 의정부예술의전당 지방 공연 17
2003 《카르멘》 돈 호세 07.11~07.27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18
2004 《지킬 앤 하이드》 지킬/하이드 07.25~08.21 코엑스 오디토리움 공연 실황 방송
EBS 08.05, 08.12
KBS1 08.07 19
2004-2005 12.24~02.14 공연 실황 방송
SBS 2005.03.10 20
2005 《헤드윅》 헤드윅/토미 04.12~05.11
06.14, 06.15, 06.18
06.21, 06.23, 06.26 대학로 라이브극장 21
2006 《지킬 앤 하이드》 지킬/하이드 01.25~02.04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2
02.11~02.19 대구 대구오페라하우스 지방 공연 23
03.13~03.19 도쿄 유포트극장 일본 공연 24
03.22~03.24 오사카 NHK홀
07.11~08.13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5
《지하철 1호선》 잡상인 03.28 학전 그린 소극장 특별 출연
공연 3,000회 기념 26
2007 《렌트》 로저 01.07~02.14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 27
《헤드윅》 헤드윅/토미 03.30~05.13 대학로 씨어터SH 28
《맨 오브 라만차》 세르반테스/돈 키호테 08.03~09.01 LG아트센터 29
09.22~09.29 도쿄 아오야마극장 일본 공연 30
《펌프보이즈》 택배맨 09.15 대학로 예술마당 1관 특별 출연 31
2010-2011 《지킬 앤 하이드》 지킬/하이드 11.30~05.07 샤롯데씨어터 32
2011 《지하철 1호선》 노래(지하철을 타세요) 03.10, 03.13, 03.14 학전 블루 소극장 특별 출연
학전 20주년 기념 33
《의형제》 걸인(해설자)
2011-2012 《조로》 디에고/조로 11.04~01.15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34
2012 《닥터 지바고》 유리 지바고 02.14~06.03 샤롯데씨어터 35
2013 《헤드윅》 헤드윅/토미 06.08~09.08 백암아트홀 36
2013-2014 《맨 오브 라만차》 세르반테스/돈 키호테 11.20~02.09 충무아트홀 대극장 37
2014 《헤드윅》 헤드윅/토미 05.13~07.17
10.11~10.19 백암아트홀 한국 초연 10주년 공연 38
2014-2015 《지킬 앤 하이드》 지킬/하이드 11.21~04.04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한국 초연 10주년 공연 39
2015 04.18~04.19 울산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지방 공연 40
04.25~04.26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41
05.02~05.03 광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5.09~05.10 고양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05.15~05.16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05.22~05.23 천안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5.30~05.31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06.06~06.07 대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42
06.13~06.14 대구 계명아트센터 43
《맨 오브 라만차》 세르반테스/돈 키호테 07.30~11.01 디큐브아트센터 한국 초연 10주년 공연 44
2015-2016 《베르테르》 베르테르 11.10~01.10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15주년 공연 45
2016 01.15~01.16 대구 계명아트센터 지방 공연 46
01.22~01.24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47
01.29~01.30 부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48
02.12~02.13 대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49
《헤드윅: 뉴 메이크업》 헤드윅/토미 03.01~04.24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50
《스위니 토드》 스위니 토드 06.21~10.03 샤롯데씨어터 51
2018-2019 《지킬 앤 하이드》 지킬/하이드 11.13~05.18 샤롯데씨어터
2019-2020 《스위니 토드》 스위니 토드 10.02~01.26 샤롯데씨어터
방송
연도 방송사 제목 역할 비고 출처
2000 KBS2 서세원쇼 게스트 with 이효정
2001 일본 NHK 신 아시아 발견 – 내일의 뮤지컬 스타를 목표로, 한국 서울 편
(新アジア發見 – 明日のミュージカルスターをめざして 〜韓国・ソウル〜) 빈칸 02.04
KBS위성2 위성스페셜 –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 실황 빈칸 02.24
with 이태원
2002 MBC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 게스트 02.21
with 추상미
KBS2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축하 공연 03.11
with 배해선 52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스트 05.21
with 이나영
KBS 제2FM 최은경의 FM 인기가요 게스트
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게스트 05.22
with 이나영
MBC FM4U 김진표의 라디오 천국 게스트 05.23
with 이나영
SBS 파워FM 심혜진의 씨네타운 게스트 05.26
Mnet 비키의 막강 생밤 게스트 12.10
with 지진희 53
2003 KBS2 김용만, 박수홍의 특별한 선물 – 떴다 포장마차 게스트 01.28
with 손예진
SBS 미소가 있는 TV – 스타 데이트 별이 있는 밤에 게스트 01.29
with 손예진
EBS 시네마 천국 – 배우열전 ‘조승우’ 빈칸 07.11
2004 EBS 시네마 천국 – 한국 영화 10년, 시네마 천국 10년 게스트 05.07
with 박찬욱, 봉준호, 문소리 54
SBS 러브FM 유리상자의 뷰티풀 데이즈 게스트 05.18
with 김민선
MBC FM4U 봉태규 스타일 게스트 05.22
EBS EBS 스페이스 공감 – 뮤지컬 콘서트 ‘지킬 앤 하이드’ 공연자 07.24
with 김소현, 최정원 55
EBS 예술의 광장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실황 (1부, 2부) 빈칸 08.05, 08.12
with 김소현, 최정원
KBS1 예술극장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실황 빈칸 08.07
with 김소현, 소냐
KBS1 KBS 뉴스광장 – 문화마당 게스트 08.28
MBC 수요예술무대 –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음악 특집 공연자 10.06 56
KBS2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축하 공연 10.19 57
2005 KBS1 TV 문화지대 – 두 얼굴의 배우, 조승우를 말한다 빈칸 01.17 58
SBS 파워FM 이현우의 뮤직 라이브 게스트 02.03
SBS 문화가중계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실황 빈칸 03.10
with 김소현, 김선영 59
MBC 이문세의 오아시스 35분 게스트 03.11 60
EBS 시네마 천국 – 그들을 주목한다, 한국의 젊은 남자 배우 빈칸 07.14
with 박해일, 류승범 61
2007 CGNTV 러브 소나타 2007 리바이벌 재팬 공연자 07.24 62
SBS 2007 기아체험 24시간 – 한비야의 볼리비아 긴급 구호 현장 내레이션 10.06 63
KBS2 I LOVE MUSICAL 2007 –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전야 축제 공연자 11.26 64
2008 SBS 파워FM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 게스트 06.19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 공연자 09.26
with 데블스(영화 《고고70》) 65
2009 KBS1 열린음악회 공연자 10.11
군 복무 중 출연 66
2010 KBS1 열린음악회 공연자 10.17
군 복무 중 출연 67
CGNTV 온 가족을 위한 열린 새신자 예배 공연자 11.28 68
2011 SBS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축하 공연 11.14
with 김선영 69
2012 JTBC 제6회 더뮤지컬어워즈 축하 공연 06.04
with 전미도 70
2015 V LIVE 무비토크 라이브 – 《내부자들》 게스트 10.26 71
2017 V LIVE 드라마토크 라이브 – 《비밀의 숲》 게스트 06.10 72
2018 V LIVE 무비토크 라이브 – 《명당》 게스트 08.27
V LIVE 배우What수다 – 조승우 편 게스트 09.13
뮤직 비디오
연도 가수 노래 제목 비고 출처
2005 부활 추억이면 (異面) 유튜브 73
슬픔을 이기는 기도 유튜브
공연
연도 제목 장소 비고 출처
2004 뮤지컬 이야기 쇼, 이석준과 함께 – 10회 소극장 떼아뜨르 추 06.14 74
뮤지컬 이야기 쇼, 이석준과 함께 – 16회 소극장 떼아뜨르 추 08.09
with 김소현, 최정원 75
가을밤 콘서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1.05 76
2005 헤드윅 앤 앵그리 인치 – 더 콘서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07.02
with 김다현, 오만석, 송용진 77
2007 뮤지컬 이야기 쇼, 이석준과 함께 – 100회 충무아트홀 대극장 10.17 78
2008 헤드윅 10주년 콘서트 – 존 카메론 미첼 & 오만석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06.14
특별 출연 79
I am 남 Sam – 남경읍 30주년 기념 콘서트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06.28~06.29
특별 출연
2009 국민과 하나되는 어울림 음악회 – 제64주년 경찰의 날 기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24
군 복무 중 출연 80
2010 한여름 밤의 음악회 –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서울광장 상설무대 08.08
군 복무 중 출연 81
광고
연도 기업 제품 종류 공동 출연 비고 출처
2002 파크랜드 크렌시아 캐주얼 의류 이나영 92
2003 동서식품 맥스웰 하우스 커피 김태희 93
2004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예금 보험 보험 김미래 94
2004-2006 캠브리지 더 수트 하우스 남성 의류 95
2004-2007 한국 P&G 오랄비 구강 관리 용품 94
2005 오리온 초코파이 정 식품 김미숙 영화 《말아톤》 96
KT&G KT&G 기업 PR 서지혜 97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식품 공현주 98
해태음료 다원 녹차 음료 99
현대해상화재보험 하이(Hi) 기업 PR 100
하이카 보험
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101
2005-2006 예신퍼신스 마루 캐주얼 의류 윤도현 102
2006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타이어 황정민
전도연 103
2006-2010 한진중공업 해모로 아파트 브랜드 104
2007 국순당 백세주 주류 손예진
하정우 105106
외환은행 더원 카드 금융 107
더휴컴퍼니 어스앤뎀 비즈니스 캐주얼 108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DV 케이블 방송 김아중 109
2007-2008 LG생활건강 보닌 화장품 110
20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랑티켓 공익 광고
현대카드 현대카드 금융 신민아 영화 《고고70》 111
2011 지식경제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공익 광고 김미숙 영화 《말아톤》
2012 케이브랜즈 닉스 캐주얼 의류 이채영 112
조승우 결혼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 조승우 여자친구 전여친 열애설 연애 결별 이별 스캔들
조승우는 현재 미혼으로 알려졌다. 조승우와 강혜정은 2004년 10월 26일 연인 사이임을 공식으로 언론에 공개했었고, 2007년 2월 10일 공식 결별 기사를 냈다.
이때 언론에서 하도 가십거리로 이용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강혜정 외에 공개연애 상대는 현재까진 없다. 정려원과 열애설이 났었는데 부인했고, 한선화와도 열애설이 났었는데 역시 부인했다.
반응형
그리드형
강혜정이 밝히는 ‘연인 조승우와의 실제 사랑 이야기’
글ㆍ김정은‘여성동아 인턴기자’ / 사진·김형우 박해윤 기자 입력 2005.07.14 15:59:00
5백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말아톤’을 통해 흥행배우로 떠오른 조승우와 ‘올드보이’로 주목받은 배우 강혜정의 열애 사실이 연일 화제다. 영화 시사회와 시상식 등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당당히 자신들의 사랑을 과시하고 있는 것. 최근 개봉한 영화 ‘연애의 목적’에 출연하며 훨씬 여성스러워진 강혜정을 만나 일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여성동아 2005년 7월 499호
‘조승우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배우 강혜정(23)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화 ‘연애의 목적’ 개봉을 앞두고 열린 기자시사회에서 “연애의 목적이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와 같이 대답한 것. 그는 또한 “연애는 여행 같은 것”이라며 어른스러운 말투로 대답을 이어갔다.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서 최민식과의 사랑에 모든 것을 던지는 ‘미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강혜정은 이후 박 감독의 또 다른 작품 ‘쓰리, 몬스터’에서 손가락이 잘린 피아니스트를 연기하는 등 그동안 다소 ‘센’ 이미지의 역할을 주로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충무로의 기대주. 하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는 그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었다.그가 연기한 최홍은 조심스럽고 방어적인 성격으로 과거에 받은 상처 때문에 감정에 벽을 쌓고 사람을 대하는 인물. 교생 실습을 나간 학급의 담임교사 이유림(박해일)이 “한번만 같이 자자”며 끈덕지게 달라붙자 곤혹스러워하다 결국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연애의 목적’ 촬영 역시 만만치 않아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저랑 정말 자고 싶으세요? 그럼 50만원 주세요” 같은 노골적인 대사와 박해일과의 베드신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연인 조승우의 반응이 궁금해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 하지만 강혜정은 “이건 일이다. 우린 서로 일하는 부분에 대해 절대 터치 안 한다”고 딱 잘라말했다.“‘실제로 연애 중인 것이 연기에 영향을 미쳤냐’고도 많이 물으시는데 그건 아니에요. 사생활이 영화에 미친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영화하면서 힘들 때마다 사생활에서 많이 위안을 받았죠.”사실 처음 ‘연애의 목적’에 강혜정의 상대역으로 낙점되었던 배우는 바로 연인 조승우.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처음 만났다. 이후 조승우가 스케줄 문제로 출연을 포기했지만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만남을 지속하다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그러다 같은 이미지로 꾸민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네티즌에게 알려지면서 이들의 열애 사실은 공식화되었다.이후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당당하게 사랑을 공개했다. 올해 초 조승우가 주연한 ‘말아톤’ VIP 시사회에서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는가 하면, 지난 5월 말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블랙 컬러로 옷을 맞춰 입고 나타나 손을 꼭 붙잡은 채 귓속말을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조승우는 소감을 발표하며 “그저 존재감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주는 강혜정씨에게 이 영광을 바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주변 사람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너무 행복하기 때문에 뭐라 토를 달 수 없다”는 강혜정은 ‘연애의 목적’ 개봉 즈음 홍대 근처 한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서 연인 조승우의 매력에 대해 털어놓았다. 많은 여성 팬들이 조승우의 순수한 미소와 느릿한 말투에 매력을 느끼지만 자신에게는 그의 예쁜 입술이 매력 1순위라는 것.“전 이성을 볼 때 두툼한지, 얇은지 입술을 제일 먼저 봐요. 오이 고르 듯 고르는 건 아니고요(웃음). 살아 있는 느낌을 주는 입술이 좋아요.”최근 한 인터뷰에서 그는 조승우와 번갈아가며 교환일기를 쓰고 함께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밝히기도 했다. 틈틈이 만나 맛있는 것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조승우는 영화 ‘말아톤’ 이후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느라 바쁘고, 자신은 ‘연애의 목적’ ‘웰컴 투 동막골’ 두 영화를 동시에 찍느라 바빠 한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다며 “보고 싶어 죽겠다”고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하지만 두 연인의 바쁜 일정은 당분간 계속될 듯하다. 강혜정의 경우 신하균, 황정민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이 8월 초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 조승우 역시 7월 초 뮤지컬 ‘헤드윅’을 콘서트 형식으로 다시 꾸민 ‘헤드윅 앤 앵그리 인치 더 콘서트’ 무대에 서야하기 때문. 그러나 보고 싶어 하는 마음과 달리 강혜정은 “연애에서는 상대가 나로 인해 자유로워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시사회 참석하러 오는 길에 어떤 분이 제가 좋아할 것 같다며 류시화 시인의 시집을 선물로 주셨어요. 책장을 딱 펼쳤는데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라는 제목의 시가 첫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상대가 무엇으로 인해 아팠는지 안다면 되도록 그것을 건드리지 않고 싶고, 보듬어주고 싶어지잖아요. 제게는 그게 사랑인 것 같아요.”
왜 안 쉬어요? “애인 생기면 쉬겠죠?”
2015년 영화, 무대를 누빈 조승우와의 인터뷰는 연애로 시작해 연애로 끝났다. 연애를 안 해 쉼없이 일을 잡는다는 그가 2016년에는 쉴 수 있기를. 조승우가 사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성열 기자 [email protected]
남지은 기자의 솔직토크
마우스의 커서는 두가지 질문지 앞에서 깜빡이고 있다. 하나는 듣기 좋은 말들의 향연이고, 다른 하나는 에두르지 않는 돌직구들이 담겨 있다. “솔직한 걸로 하죠. 노코멘트하면 되니까. 하하.” 가식적인 걸 싫어하는 그다운 대답이다. 2015년 스크린과 무대를 종횡무진한 조승우를 지난달 28일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인근 카페에서 만났다.
2015년은 조승우로 시작해 조승우로 끝났다. 에 이어 까지 세편의 뮤지컬과 두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모두 잘됐다. 주연을 맡은 영화가 “이후 9년 만에 흥행”했고, 우정 출연한 도 천만 관객을 넘었다. 그 힘을 3월1일 뮤지컬 으로 이어간다.
“지난해 쉰 날이 없었을 정도”로 바쁘게 얼굴을 내비쳤지만, 조승우에 대한 묵은 갈증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그를 둘러싼 소문, 남자 조승우의 사생활까지 정말 궁금했던 것들을 던지는 ‘솔직토크’의 첫 주자, 그와 마주앉았다.
영화면 영화, 뮤지컬이면 뮤지컬
2015년을 통째로 집어삼킨 배우 10개월간 계속된 인터뷰 요청 끝에
“스토커 같더라구” 가식없이 솔직
-10개월간 만나자고 했는데, 이제야 보네요. 이렇게 구애했으면 정말 연애라도 했겠다.
“어찌나 스토커처럼 찾아오시는지.(웃음) 이런 식으로 신문과 따로 인터뷰하는 건, 데뷔하고 처음이네요.”
지난해 4월2일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단호했던 그는 여러 차례 기회 닿을 때마다 얼굴을 들이밀자 조금씩 마음이 동했다. 을 세번 거절한 뒤 받아들인 이유 중에는 “이렇게 나를 원하는데”도 있었다고 한다. 이 남자, 은근 정에 약하다.
-이 관객 900만을 돌파하고 뮤지컬도 잘되고, 지난해는 조승우한테 의미있는 해였죠.
“기쁨을 길게 만끽하니 무뎌져요.(웃음) 이미 극장에서 내리고 있어서 천만 관객은 안 될 것 같은데 그래도 아쉽지는 않아요. 전 에서 한 게 별로 없는데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고생은 백(윤식) 선생님과 병헌 형이 다 했죠.”
-9년 만의 흥행작이라는 데 놀랐어요. 그러고 보니 조승우는 믿고 보는 배우이지만, 흥행 보증수표는 아니에요.
“그에 대한 책임감은 있어요. 그런데 영화는 정말 운 같아요. 시기도 잘 타야 하고. 내가 정말 좋아서 했던 작품들이 흥행이 안 되고. 그럼 내 탓인 것 같아 미안해요. (2009)은 정말 열심히 찍었는데 군대 가면서 홍보도 못 나가고 결과도 안 좋았어요. (2011)도 그렇고.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성적 잘 나올 것 같은 작품을 의도적으로 택해볼 법도 한데요.
“뻔한 건 싫어요. 공장 찍어내듯 쏟아져 나오는 비슷한 부류의 시나리오는 못하겠어요. 했다고 대부분 범죄물이 들어와요. (2002) 하고 나서는 80% 이상이 청춘멜로였어요. 내용도 다 비슷해요. 내가 재미가 없어요. 과정이 즐거워야 결과가 어떻게 되어도 후회가 없는데. 제가 이것저것 재고 하는 걸 잘 못해요. 그런 방면으로는 바보예요. 바보.”
-그래서 한류의 중심에서도 비켜나 있어요.
“아쉽지 않아요. 한류로 뻗어가는 스타들이 가진 재능이나 기운이 나한테는 없는 거고. 그들은 그들의 몫을 잘해주고 있는 거죠. 나는 여기서 열심히 연기할래요. 전 한국말로 대사하기도 힘들어요.(웃음)”
“스타라는 말이 오그라든다”는 그는 성공할 작품을 좇기보다는 연기 의욕을 부추기는 작품을 선택해왔다. 1999년 영화 으로 데뷔한 이후 (2003)으로 로맨틱한 남자의 대표주자가 되나 싶더니, 곧바로 (2004)의 거친 남자로 그 ‘기대’를 깼고, 자폐증을 앓는 청년(·2005)이 됐다가, (2012)에서는 심지어 샴쌍둥이를 연기했다. 작품만 좋으면 규모, 주·조연도 가리지 않았다. 2013년 단막극 에 출연하는 등 의외의 행보를 이어왔다.
-솔직히 인기와 돈을 좇고 싶지 않나요?
“20대 초반에 뮤지컬을 고집하는 제게 주변에서 방송을 해야 인기를 얻고 광고를 찍고 돈을 번다며 바보 같다고 했어요. 내 고집으로 영화와 뮤지컬만 하면서도 광고를 몇개씩 찍었어요. 큰 회사에서 스타로 키워주겠다며 제안한 적도 있었지만, 전 무대가 좋고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좋아요.” 그는 지난해 오랜 매니저가 차린 회사와 계약했다.
“베르테르는 이제 더 못할 것 같아
순수함 감정 느끼기엔 너무 때 타 영화 하면 영사기 소리·팝콘 냄새
아직도 낭만이 좋은 옛날 감성파”
-지금껏 선택한 작품은 어떤 기준이었나요?
“세월이 흘러도 촌스럽지 않은 작품이에요. 가 10년 됐는데 지금 봐도 식상하지 않잖아요. 도 풋풋하고. 그런 것들을 만나기를 원해요. 드라마 (2014·에스비에스)이 그랬어요.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고, 색다른 거 해보고 싶다는 의도가 느껴졌어요. 당시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던 (문화방송)와 맞붙겠다고 하는 패기도 좋았고. 최란 작가님이 쪽대본 주는 작가가 아니니까. 너무 행복해하면서 찍었어요.”
-선택한 작품들이 좀 ‘올드’한 느낌도 들어요.
“제가 좀 옛날 감성이에요. 아직도 낭만을 중요시해요. 작품도 연애도. 난 아직도 영화 하면 극장이라는 공간이 먼저 떠올라요. 영사기 돌아가는 소리, 팝콘 냄새, 사랑이 싹트는 공간. 그런 장소가 주는 낭만이 있어요. 난 아직도 손편지를 써요. 작품도 옛날 이야기에 더 끌려요. 은 낭만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우장훈이 어릴 때 살던 집은 정말 좋았어요.”
-새로운 작품을 찾는다면서 지난해 뮤지컬은 했던 작품만 계속 했어요.
“10년, 15년 등 의미있는 해가 되어서 그런 것도 있고, 아직 찾을 게 많아서라고 할까요. 나이 들면서 예전과는 달라진 감정에서 오는 연기 변화도 있고. 보물찾기 같은 재미가 있어요. 그런데 ‘베르테르’는 이제 정말 못할 것 같아요. 그런 순수한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내가 너무 때가 탔어요.(웃음)”
-작은 무대는 왜 안 서나요?
“너무 하고 싶어요. 연극도, 저예산 영화도 작품이 좋으면 주·조연, 단역 가리지 않아요. 단막극도 좋아해요. 하고 나서 대학로 지하 180석짜리 극장에서 공연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대본이 안 들어와요.”
-출연료 때문에 엄두를 못 내는 것 아닐까요?
“작품이 좋으면 적게 받고 할 수 있어요.”
중학교 때 를 본 이후 운명처럼 뮤지컬을 품은 그는 2005년 로 티켓 완판 시대를 여는 스타가 됐다. 특정 배우에 대한 팬덤 현상이 이때 처음 폭발했다. 독보적인 존재였던 그도 우리 나이로 37살이 됐다. 전매특허였던 ‘매진’ 행렬이 김준수, 규현 등의 젊은 세대로 옮아가고 있다.
-곧 40대예요. 두렵진 않나요?
“오히려 기대돼요. 40대에는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아질 것 같아요.”
-뮤지컬 배우로서는 긴 시간 에너지를 쏟아야 해 나이듦이 더 크게 다가올 것 같아요. 힘이 달릴 수도 있고.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20살 이후 처음으로 헬스를 해요. 체력은 오히려 20대 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 20대 때는 요령이 없어서 첫공(연)을 막공(연)처럼 했어요. 지금은 전체를 보면서 체력 안배를 하니까, 여유가 생겨요.”
-뮤지컬 스타들이 늘고 있어요. 위기감을 느끼나요?
“오히려 좋아요. 준수도, 규현도, 박효신도, 이지훈도 어쩜 그리 잘할까, 자극받아요. 자극되는 배우가 한명씩 나와주고 뮤지컬을 대중화시키는 게 너무 좋죠.”
-이젠, 조승우 표만 매진되는 게 아니에요.
“나도 이제 완판, 매진 별로 없어요. 매진의 시대는 갔어요.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왔구나, 거품이 좀 빠지고 있구나 싶어요.”
아직은 건재하다. 조승우의 표는 이미 매진됐다. 애초 조승우는 2~3월 두달여 시간을 비워뒀다. 좋은 드라마 한편 하고 싶었다고 한다. 드라마 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한 뒤 바로 을 잡았다.
-왜 안 쉬는 거죠?
“쉬어도 할 게 없는데. 애인이 있으면 쉬겠죠.”
-쉬어야 애인도 생기고, 충전도 되는 거 아닌가요?
“전 일할 때 스트레스가 없어요. 하루 중에 제일 재미있는 시간이 극장에서 몸 풀고 메이크업하고 밥 먹고 공연하는 5~6시간이에요. 공연이 끝나고 분장실에서 혼자 메이크업을 지울 때가 가장 외로워요.”
-끊임없이 연애를 갈구하는데, 소개팅도 하나요?
“안 하니까 못하는 거죠. 시도는 해보려고 해요. 올해 목표는 좀 더 사람을 만나는 걸 넓혀보자예요. 제가 집돌이예요. 강아지 밥주고 미드 보고 놀아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대시도 하나요?
“실제로 길을 가다가 첫눈에 반한 여성분한테 연락처를 묻고 사귄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제는 연애를 오래(4년) 안 하다 보니 용기가 부족해졌어요. 연애도 일도 전기가 찌릿 와야 해요.”
-만나보니 의외로 다정한데, 왜 조승우 하면 까칠하고 예민하다는 말이 나올까요?
“조승우가 까칠하다는 말은 내가 만들어낸 부분도 있어요. 영화도 뮤지컬도 데뷔 초기에는 순수하고 바른 청년 같은 역할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에 캐스팅되니 다들 미스캐스팅이라고 했죠. 그래서 조금 성깔 있어 보이자, 생각했어요. 차가워 보이게 말도 잘 안 하고. 광고 촬영 때문에 나온 소문이기도 해요. 권위적인 것에 대한 완전한 거부감이 있는데, 권위로 찍어누르는 상황에서 쓸데없는 정의감 같은 게 생겨서 총대를 메서.(웃음) 가족들은 입바른 소리 좀 하지 말라고 하죠.”
“까칠하고 예민하다고요?
극 역할 위해 일부러 만든 부분 있어요” 지방공연도 여행가듯이 기차타고
“혹시 알아요, 예쁜 여자 앉을지”
-의외로 소문이 많아요. 같이 작업한 여배우들과 죄다 사귀었다고.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웃음) 오죽했으면 팬들이 상대 배우와 잘 어울리면 사귀라고 부추겨요. 전 일할 때 동료들과 정말 잘 지내요.”
-눈빛이 ‘헤프다’고 해요. 의식하고 레이저를 쏘나요?
“제 눈빛이요? 일부러 남발하지 않는데.(웃음)”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해요?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는 그렇지만, 어릴 때부터 인물 훤하다는 얘기는 자주 들었어요. 아줌마들한테.(웃음)”
-키가 작은 게 콤플렉스인가요. 포털에서 뺐어요.
“아닌데. 요즘은 안 넣어도 되기에. 다시 넣을까요?”
-올해 목표는 뭔가요?
“인생을 계획하며 살지는 않는데, 올해는 수영이든 테니스든 악기든 뭐든 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연애. 그는 인터뷰 뒤 부산 공연을 위해 케이티엑스를 타러 간다고 했다. “여행가는 기분도 들고. 또 혹시 알아요, 영화처럼 예쁜 여자가 옆에 앉을지. 근데 눈치 없이 매니저가 한좌석만 따로 있는 자리를 잡아줘서. 아우 눈치가 없어.(웃음)”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와이프 될 줄 모르고 전남친과의 연애응원해준 연예인 TOP3
인생이란 한 치 앞도 모른다는 말이 있죠. 여기, 운명의 상대를 눈 앞에 두고도 상대의 연애를 응원해줬던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알아볼까요?
< TOP3 타블로 >
최근 싸이월드의 서비스 재시작이 예고되면서 많은 기록들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 중 타블로의 게시글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당시에도 배우와 가수의 조합으로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아내인 강혜정 씨는 과거 조승우와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타블로는 이 당시 한가지 기록을 남겼는데요. 바로 2005년에 싸이월드를 통해 두 커플에 대한 축하를 남긴 것이었습니다. “조승우와 강혜정 커플, 둘을 보면 괜히 내가 다 행복하다. 부럽다. 영원하길!” 이라고 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처럼 당시 공개 열애 중이던 두 사람을 응원한 타블로지만, 약 4년 뒤 그 강혜정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게 참 놀라운 일인 것 같습니다. 만약 타블로 말대로 영원했더라면 어쩔 뻔했냐며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울면서 썼을수도 있음ㅋㅋㅋ” “인연 신기하다” “저렇게 될 줄 알았을까”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TOP2 손호영 >
이번엔 여친이 될 줄 몰랐던 연예인도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GOD 손호영 씨입니다. 손호영 씨는 뮤지컬 ‘싱글즈’에 캐스팅되어 무대 장인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준 적이 있었죠.
특히 함께 했던 남녀 주연배우 민영기 씨와 김지우 씨는 당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을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이어나갔는데요. 주연 인터뷰마다 커플 사이에 끼어있는 손호영 씨를 보며 “손호영 외롭겠다”라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연인 사이를 쭉 이어나갈 것 같았던 민영기 씨와 김지우 씨. 하지만 공연 일정을 소화하던 중 김지우-민영기 커플은 헤어지고 돌연 김지우-손호영 씨의 열애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두 사람은 공연을 통해 사랑을 키워오던 중 도쿄 시내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에서는 공연을 마친 기념으로 동료들과 매니저를 동반한 여행이라고 밝혔는데요. 손호영 씨 또한 인터뷰에서 동반 여행임을 언급하며 뮤지컬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기에 스스럼 없이 ‘외국에 여행도 왔고 분위기도 좋으니 진짜 연인처럼 데이트 기분 한 번 내보자’라고 했다며 길거리에서 손 잡은 상태로 찍힌 사진이 그렇게 장난 치며 찍힌 사진인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우 커플 탄생은 축하하지만 그전 김지우 씨와 민영기 씨가 열애하던 것을 손호영 씨가 방해한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죠.
그러나 손호영 씨의 측근은 소문을 부인하며 워낙 평소 스윗한 성격이다보니 오해가 생긴 것 뿐 두 사람의 사이를 방해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김지우가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는데 손호영이 그런 일을 할리가 있겠느냐”라며 들려온 소식을 부인하기도 했지만, 손호영 씨는 ‘좋은 감정을 갖고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썸 관계임을 언급을 했죠.
한편, 민영기 씨는 김지우 씨와 이별한 직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헤어짐…참 쉽다 이렇게 쉬운 거였다니…” 라며 결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고 하네요. 지금은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에 골인한 김지우 씨. 한 작품에서 두명을 연달아 만나다니..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 TOP1 이상우 >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유명한 이상우. 하지만 그 역시 미래의 아내를 알아보지 못한 채 다른 남자를 응원한 적이 있는데요.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이상우 씨의 아내 배우 김소연 씨의 파트너였던 배우 곽시양 씨를 응원한 것이었죠.
곽시양 씨는 김소연의 드라마 ‘가화만사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상대 러브라인인 이상우 씨에게 아내를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상우 씨는 환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우결이 끝난 후 역대급 반전이 일어났죠. 드라마 ‘가화만사성’이 종영된 직후 이상우 씨와 김소연 씨의 열애설이 발표된 것인데요. 드라마를 찍으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다는 두 사람.
하지만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상우 씨는 의류 광고를 통해 김소연 씨을 처음 봤을 때부터 이미 호감을 갖고 있었고, 그녀를 보고 가화만사성의 출연을 결정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1년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하며 현재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저때도 김소연님 좋아했었던 거네. 속으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우결로 현실커플 된 경우 많은데..이상우 불안했겠네” “고양이한테 생선 맡기는 꼴”라며 황당하면서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게 이런 상황들을 두고 쓰는 표현인 것 같죠.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 있는 만큼 웃으며 지난 날을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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