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홉킨스 의대 한국인 | 존스 홉킨스에 관심있는 부모님 이 영상 꼭 봐주세요 1탄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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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학교의 공립과 사립의 차이점과 2021 미국대학 랭킹을 분석하고 아이비리그에 대해 알아봐요
오늘은 존스 홉킨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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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앓는 존스홉킨스의대 한인교수 “좌절 아닌 성장 계기로”

미국 의사 국가 고시를 최상위 성적으로 통과해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담당의로 일하고 있는 지나영(46) 교수의 얘기다. 최근 한국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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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8/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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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홉킨스 대학교 – 나무위키:대문

한국에서도 의과대학의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11] 세계 최고 수준의 의과대학과 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의과대학은 하버드 의대와 쌍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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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5/2021

View: 5179

[인터뷰] 존스 홉킨스 의대 文哲昭 박사 – 월간조선

文哲昭 박사는 서울大 의대 출신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인턴을 마치고 渡美, 1996년 존스 홉킨스 의대에서 유전학과 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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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nthly.chosun.com

Date Published: 2/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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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앓는 존스홉킨스의대 한인교수 “좌절 아닌 성장 계기로”

미국 의사 국가 고시를 최상위 성적으로 통과해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담당의로 일하고 있는 지나영(46) 교수의 얘기다. 최근 한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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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0/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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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으로 존스홉킨스의대 갈수가 있군요.. – 클리앙

예전에 클링앙인가 어딘가에서..한국국적으로는 미국의대 못간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의외로 한국국적 가진 유학생이 존스홉킨스의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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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5/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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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존스홉킨슨대 한국인 교수···’핏불’ 그녀에 날아든 난치병

2008년부터 존스홉킨스 연계 병원인 케네디 크리거 인스티튜트에서 … 대구 가톨릭대학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의 한 병원에 레지던트를 지원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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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9/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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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고 의대 하차, 국내 대학에 재입학 > 펀글토론방

존스홉킨스 의대 김소정양 연세대 합격 “동포에게 인술 베풀고 싶어요” 미국 최고의 의과대학으로 손꼽히는 존스홉킨스의 촉망받던 의대생이 한국인을 위해 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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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g.net

Date Published: 10/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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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은 미국 의대 못 가나? – 아시아엔 THE AsiaN

하버드 의대, 예일 의대, 에모리 의대, 듀크 의대, 존스홉킨스 의대, 뉴욕의대, 노스웨스턴 의대 등이다. 한국인들이 아는 대학들이 거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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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theasian.asia

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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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존스 홉킨스 의대 한국인

  • Author: mallenjina멜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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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LZZFb2XN00

난치병 앓는 존스홉킨스의대 한인교수 “좌절 아닌 성장 계기로”

지나영 소아정신과 담당의, 최근 가족 만나러 방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갑자기 피로감이 몰려왔다. 온종일 환자를 진찰해도 끄떡없었고, 에베레스트 등반에도 도전했을 정도로 강철 체력을 자부했던 그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 밥상을 차리는 간단한 일조차 힘에 부쳤고, 10분도 앉아 있지 못할 정도로 근육통과 오한에 시달렸다. 휴직계를 내고 1년을 쉬었지만 소용없었다. 2017년 병원에서 자율신경계 장애 가운데 하나인 ‘신경매개저혈압’과 ‘기립성빈맥증후군’이라는 난치병 판정을 받았다.

지나영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담당의. [본인 제공]

미국 의사 국가 고시를 최상위 성적으로 통과해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담당의로 일하고 있는 지나영(46) 교수의 얘기다.

최근 한국에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입국한 지 교수는 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병을 얻기 이전보다 이후의 내 삶을 더 사랑한다”며 “아프지 않았다면 평생 깨닫지 못했을 사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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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속담 중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줬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라’는 말이 있어요. 시큼한 레몬은 시련과 고난을 뜻하는데, 그것을 극복하고 달콤하게 바꿔보라는 의미에요. 난치병을 좌절이 아닌 성장하는 계기로 삼은 이유죠.”

지난해 말 투병 생활 등을 담담하게 그린 에세이집 ‘마음이 흐르는 대로’를 펴낸 지 교수는 “말 그대로 난치병이기에 현재 의학으로는 완치 판정을 받기는 힘들 거라고 본다”면서도 “느닷없이 찾아온 역경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난치병이었던 만큼 병명 조차 알기 힘들었다. 10명이 넘는 의사를 만나 여러 검사를 거쳤으나 매번 정상 판정이 나왔다. 그러는 사이 병은 더욱 악화됐다.

최초 발병 이후 반년이 지난 뒤 우연히 같은 병원의 한 의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가 앓고 있는 증상과 유사한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는 글을 발견해 바로 연락했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쩌면 평생에 걸쳐 투병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지 교수는 담담했다. 예전보다 많이 호전됐고 꾸준히 약물 치료와 정상 혈압을 유지하면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증세가 악화되면 다시 입원을 해야 한다.

그는 “현재 가장 힘든 부분은 일상 생활을 이어가기 힘들 정도의 병적인 피로감”이라며 “지금 인터뷰를 마치면 적어도 한두 시간은 누워있어야 몸을 움직일 수 있다”고 털어놨다.

병마와 싸우면서 그는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 미국으로 넘어가 하버드 의과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등을 거쳐 현재까지 20년 동안 수많은 환자와 마주했지만, 단 한 번도 그들과 같은 입장에 놓였던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스스로 잘 공감하는 의사라고 믿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아프고 나니까 그동안 환자의 고통을 극히 일부만 이해했던 과거를 반성하게 됐습니다. 나도 모르는 새 관성에 젖어 그들이 느끼는 불안과 슬픔에 무감각했구나 싶었죠.”

그는 “좋은 의사가 되려면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아파봐야 한다는 격언이 와닿더라”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에 천성이 긍정적이기도 하고, 어려움에 부닥치면 될 때까지 해보는 성격이기도 하다”며 웃었다.

투병 당시 지나영 존스홉킨스대 교수의 모습. [본인 제공]

아픔을 계기로 삼은 새로운 목표는 또 있다. 이제까지 의사로서 전력투구했던 열정의 일부를 한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쏟고 싶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20년, 한국에서 25년을 살면서 양국 교육을 비교했을 때 우리가 부족하고 느낀 점은 아이들을 향한 ‘존중’이었다.

그는 “100명의 아이가 있다면 100가지의 개성이 있다”며 “다양한 인종이 뒤섞여 사는 미국은 그런 다양성을 인정하는 편인데 우리는 다 비슷하다고 여기고 획일적인 방식으로 이끌어 나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자기 맘을 들여다 볼 여유가 없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가는 것만을 목표로 삼아 살아가는 모습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 해야 하거든요. 아직 부모들이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서툴다는 방증이겠죠.”

이달 말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인 그는 “남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만큼 원통하고 분한 게 어디 있겠냐”며 “소아정신과 의사로서 부모의 건강한 양육 방법과 아이들이 단단한 자존감을 지닐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어쩌면 이 같은 깨달음을 얻으려고 병을 얻은 것은 아닐까요?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환자를 치료할 것이고 한국의 가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조언하는 역할도 기꺼이 맡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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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존스 홉킨스 의대 文哲昭 박사

文哲昭

1966년 부산 출생, 서울大 의대 졸업. 美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인간유전학 및 분자생물학 박사,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내과 레지던트 과정 수료,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종양학 및 혈액학 분야 전임의 과정 수료, 현재 美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두경부암 종양외과·이비인후과 교수, 암 연구센터 폐암·식도암 클리닉 연구원, 캔젠 바이오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방광암 소변 검사법 개발

난치병 앓는 존스홉킨스의대 한인교수 “좌절 아닌 성장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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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피로감이 몰려왔다. 온종일 환자를 진찰해도 끄떡없었고, 에베레스트 등반에도 도전했을 정도로 강철 체력을 자부했던 그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 밥상을 차리는 간단한 일조차 힘에 부쳤고, 10분도 앉아 있지 못할 정도로 근육통과 오한에 시달렸다. 휴직계를 내고 1년을 쉬었지만 소용없었다. 2017년 병원에서 자율신경계 장애 가운데 하나인 ‘신경매개저혈압’과 ‘기립성빈맥증후군’이라는 난치병 판정을 받았다.미국 의사 국가 고시를 최상위 성적으로 통과해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담당의로 일하고 있는 지나영(46) 교수의 얘기다.최근 한국에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입국한 지 교수는 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병을 얻기 이전보다 이후의 내 삶을 더 사랑한다”며 “아프지 않았다면 평생 깨닫지 못했을 사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영어 속담 중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줬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라’는 말이 있어요. 시큼한 레몬은 시련과 고난을 뜻하는데, 그것을 극복하고 달콤하게 바꿔보라는 의미에요. 난치병을 좌절이 아닌 성장하는 계기로 삼은 이유죠.”지난해 말 투병 생활 등을 담담하게 그린 에세이집 ‘마음이 흐르는 대로’를 펴낸 지 교수는 “말 그대로 난치병이기에 현재 의학으로는 완치 판정을 받기는 힘들 거라고 본다”면서도 “느닷없이 찾아온 역경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난치병이었던 만큼 병명 조차 알기 힘들었다. 10명이 넘는 의사를 만나 여러 검사를 거쳤으나 매번 정상 판정이 나왔다. 그러는 사이 병은 더욱 악화됐다.최초 발병 이후 반년이 지난 뒤 우연히 같은 병원의 한 의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가 앓고 있는 증상과 유사한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는 글을 발견해 바로 연락했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어쩌면 평생에 걸쳐 투병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지 교수는 담담했다. 예전보다 많이 호전됐고 꾸준히 약물 치료와 정상 혈압을 유지하면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증세가 악화되면 다시 입원을 해야 한다.그는 “현재 가장 힘든 부분은 일상 생활을 이어가기 힘들 정도의 병적인 피로감”이라며 “지금 인터뷰를 마치면 적어도 한두 시간은 누워있어야 몸을 움직일 수 있다”고 털어놨다.병마와 싸우면서 그는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 미국으로 넘어가 하버드 의과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등을 거쳐 현재까지 20년 동안 수많은 환자와 마주했지만, 단 한 번도 그들과 같은 입장에 놓였던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이제까지 스스로 잘 공감하는 의사라고 믿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아프고 나니까 그동안 환자의 고통을 극히 일부만 이해했던 과거를 반성하게 됐습니다. 나도 모르는 새 관성에 젖어 그들이 느끼는 불안과 슬픔에 무감각했구나 싶었죠.”그는 “좋은 의사가 되려면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아파봐야 한다는 격언이 와닿더라”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였다”고 말했다.이어 “워낙에 천성이 긍정적이기도 하고, 어려움에 부닥치면 될 때까지 해보는 성격이기도 하다”며 웃었다.아픔을 계기로 삼은 새로운 목표는 또 있다. 이제까지 의사로서 전력투구했던 열정의 일부를 한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쏟고 싶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20년, 한국에서 25년을 살면서 양국 교육을 비교했을 때 우리가 부족하고 느낀 점은 아이들을 향한 ‘존중’이었다.그는 “100명의 아이가 있다면 100가지의 개성이 있다”며 “다양한 인종이 뒤섞여 사는 미국은 그런 다양성을 인정하는 편인데 우리는 다 비슷하다고 여기고 획일적인 방식으로 이끌어 나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자기 맘을 들여다 볼 여유가 없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가는 것만을 목표로 삼아 살아가는 모습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 해야 하거든요. 아직 부모들이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서툴다는 방증이겠죠.”이달 말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인 그는 “남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만큼 원통하고 분한 게 어디 있겠냐”며 “소아정신과 의사로서 부모의 건강한 양육 방법과 아이들이 단단한 자존감을 지닐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어쩌면 이 같은 깨달음을 얻으려고 병을 얻은 것은 아닐까요?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환자를 치료할 것이고 한국의 가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조언하는 역할도 기꺼이 맡아 하렵니다.”

한국국적으로 존스홉킨스의대 갈수가 있군요.. : 클리앙

예전에 클링앙인가 어딘가에서..한국국적으로는 미국의대 못간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의외로 한국국적 가진 유학생이 존스홉킨스의대에 8명이나 되고 118명 입학생 중 비영주권자가 5명이나 되네요… 존스홉킨스야 최고 명문이니 그렇다쳐도 다른 의대까지 보면 의외로 그렇게 까지 어렵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아는 분 아들이 민사고 다니는데 미국의대 를 꿈꾸거든요..뭐 경제적으로 문제없는 집안이니 이 자료를 보여주면 좋아 할 것 같습니다. ——————————————————————- Q: 존스 합킨스 의대가 좋다던데 입학하기가 얼마나 힘든가요? A: 매릴랜드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볼티모어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대학이며 현재 총 473명의 의대재학생이 있다. US News가 발표한 2009년 미국내 의대의 순위중 연구실적을 기준으로 한 순위를 보면 하바드 의대에 이어 2위에 오른 의대가 바로 존스 합킨스 의대이니 좋은 의대라는 것은 분명하다. 2007년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총 6149명의 지원자중 118명만이 신입생이 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남녀학생의 비율은 정확히 50:50인 59명씩 입학했다. 118명의 신입생중 11명은 지난 주에 소개한 MD/PhD 과정에 입학했으니 약 90%의 학생들은 환자를 돌보는 의사가 되고자 했고 약 10%의 학생들은 연구위주의 의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6천명이 넘는 지원생중에 774명만이 인터뷰를 거쳤으며 그 중에서 118명이 입학했고 유학생이, 즉 비영주권자가 5명 포함되어있다. 한국학생 8명을 포함한 동양학생(인도포함)의 수는 42명으로 62명의 백인학생 다음으로 수가 많은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신입생중 80% 가량은 대학에서 과학과목을 전공했고 나며지 20%는 비과학과목을 전공한 학생들이며 그들이 부담하는 일년 경비는 5만5575달러이고 10%의 학생만이 학자금지원을 받지 않고 있으니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부나 의대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형태의 학자금지원을 받고있다. 입학사정의 기준에는 범죄기록을 세밀하게 조사하는 신원조회가 포함되어 있고 AMCAS(American Medical College Application Service)의 공동지원제도를 통해 지원한 모든 학생들에게 Secondary Application을 보내주며 그 신청비로 75달러를 받고있다. 신입생들의 전과목 평균학점은 4.0 만점에 3.9에 달하며 과학과목 평균학점도 3.9에 달한다. MCAT성적도 평균 37점에 작문성적 Q를 보이고 있으며 MCAT은 3년전 성적까지 인정해 준다. 학업성취도 이외에 연구실적에도 높은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환자를 돕는 것과 연관된 경력도 아주 중요하게 간주한다. 아울러 의료봉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가 하는 사항도 역시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 공부만 잘한다고 입학할 수 있는 학교는 아니다. 학과목을 준비할 때도 특이한 사항이 있다. 평범한 Pre-Med 과정에서는 BCPM 과목들(생물, 화학, 불리학, 수학)만을 강조하나, 존스 합킨스 의대에서는 대학에서 Behavioral Science를 꼭 들었기를 요구하고 있다. AMCAS를 통한 일차 지원서는 6월 1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접수하고, Secondary Application이란 이차 지원서는 12월 1일까지 접수하나 합격자 통보는 10월부터 하고있다. 합격통보를 받은 학생은 3주 내에 입학여부에 관한 의사표시를 해야만 하며, 합격을 했더라도 다음 해에 입학하기를 원하면 허용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주목한 사항은 일차 지원이 끝나기도 전에 합격자가 개별적으로 통보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대학원들이 채택하고 있는 수시전형(Rolling Admission) 제도이다. 물론 다른 대학원들은 좋은 학생을 다 뽑을 때까지 여유있게 학생들을 고른다. 의대도 대학원과정이나 사정은 전혀 다르다. 좋은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일찌감치 정원이 거의 찬다. 의대입학을 원한다면 수시전형을 선착순전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존스 합킨스 의대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므로 미리미리 준비를 철저히 하여 다른 학생들보다 하루라도 먼저 일차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출처] [의대진학 전문가 칼럼] 미국에서 의대보내기 (23)[워싱턴 중앙일보]

美존스홉킨슨대 한국인 교수···’핏불’ 그녀에 날아든 난치병

1976년 대구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또 딸”이라며 한탄한 아버지는 1980년에야 출생 신고를 했다. “커다란 바퀴벌레가 일상처럼 날아다니는 곳에서 자랐다”는 그는 2002년 미국 의사 국가고시를 상위 3%의 성적으로 통과했다. 2008년부터 존스홉킨스 연계 병원인 케네디 크리거 인스티튜트에서 소아정신과 교수로 일하는 지나영(44)의 이야기다.

『마음이 흐르는…』 낸 지나영 교수

레지던트 떨어지고 ‘미국에나 가자’

소아정신과 의사 되기까지 내달려 온몸이 파김치 되는 난치병 걸린 뒤

강제로 휴식해야 하는 낯선 생활 “내 삶 돌아보다 한국 청소년에 관심

남과 비교 말고 가고 싶은 길 갔으면”

놀랍게 변화한 삶이다. 그러나 가장 큰 변화는 2017년 시작됐다. 그해 11월 지나영 교수가 진단받은 병의 이름은 신경매개저혈압. 반년 전 처음 나타난 증상은 등 쪽의 근육통이었는데 순식간에 온몸을 가눌 수 없을 지경이 됐다. 오한, 현기증, 위장장애, 견디기 어려운 통증이 이어졌다. 지 교수는 이달 낸 책 『마음이 흐르는 대로』(다산북스)에서 “몸이 감염과 싸우는 면역반응이 잘못돼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반응으로 자율신경계가 공격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병으로 인해 1년 가까이 직장을 쉬어야 했고, 2년 동안 제대로 일어나고 걸을 수도 없는 고통에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달 중순 한국에 들어와 다음 달까지 머문다. 29일 전화 인터뷰에서 지 교수는 “지금도 파김치가 되기 일쑤고, 일상적인 에너지를 쓰고 나면 한 시간 정도 누워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책은 바닥에 붙어 지내던 2년 반 동안 썼다. 누워서도 컴퓨터를 보고 쓸 수 있는 스탠드를 사서 침대 위에 부착해놓고 그걸로 쓴 책이다. “억수로 열심히 살았던” 사람이 아프게 되면서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고 삶을 돌아보게 된 이야기가 책에 들어있다.

“삶이 너무 바빴다. 처음엔 영어도 서툴렀는데 정신과 환자를 보기도 쉽지 않았고, 연구에, 교육에, 논문 내고 정말 힘들게 살았다. 그런데 확 아프고 나니까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 대구 가톨릭대학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의 한 병원에 레지던트를 지원했다가 낙방했고, ‘이럴 바에 미국에나 가보자’하고 떠났다. 하버드 의대의 뇌영상 연구소를 거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정신과에서 레지던트, 펠로우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우울증이나 조현병을 앓는 정신과 환자들이 명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힘없이 이야기하면 몇몇 단어 외에는 알아듣지 못했던 아찔한 절망감을 경험했다”고 했다. 이걸 이기기 위해 하루 8시간 환자를 본 후 나머지 8시간은 그들에 대한 노트를 쓰고 영어 문장을 읽었다.

의사인 남편은 그에게 ‘핏불(pit bull, 공격성 강한 맹견)’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렇게 맹렬하던 삶은 병과 함께 멈췄다. “마치 신의 장난처럼, 나는 내 성격과 반대로 살아야만 하는 병을 하루하루 감당하고 있다.” 몸이 열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삶을 살면서 그는 “몸과 마음에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며 소중한 사람들과 최대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했다. 할 수 없는 일을 거절하는 방법, 내키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 원칙도 익혔다. “처음에는 정말 억울했고 지금도 가끔 서럽다”고 하지만 “억울할 때마다 억지로 좋은 점을 찾아내는 훈련을 했다. 이젠 병을 앓기 전의 나보다 앓고 난 후의 내 모습을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

지 교수의 투병은 끝나지 않는다. 그는 “죽을병도, 희귀병도 아니지만 낫지 않는 병”이라고 설명했다. “무리하지 않고, 물과 소금을 대량으로 섭취하면서 혈압을 올리는 수밖에 없다.” 병을 얻은 후 그는 자신의 인생뿐 아니라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눈을 돌렸다. “한국에서 25년, 미국에서 20년을 살았다. 한국의 젊은, 특히 어린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주위에서 원하는 것에 맞춰가면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소아정신과 의사로서 한국어로 책을 쓰고,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지 교수는 “내 인생을 전체로 본다면 아주 우연한 기회가 많았다. 나는 정신과 의사가 돼서 사람들을 돌보겠다는 정확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 기회들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지금 한국의 청소년들이 남과 비교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을 열심히 걸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의사로 환자 보고, 연구하는 것은 좀 놓고 내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돌리고 싶다”는 그는 이처럼 국내 청소년의 교육,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 이달 한국에 들렀다. 소아정신과 지식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고,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두 번째 책으로 쓰고 있다. “미국에 오래 살았지만 나는 100% 한국 사람이다. 한국에 기여하고 싶다. 한국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바닥인 것을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었다.” 그는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모든 사람이 똑같지 않아도 되고, 각자의 가치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호정 기자 [email protected]

美 최고 의대 하차, 국내 대학에 재입학 > 펀글토론방

존스홉킨스 의대 김소정양 연세대 합격 “동포에게 인술 베풀고 싶어요”미국 최고의 의과대학으로 손꼽히는 존스홉킨스의 촉망받던 의대생이 한국인을 위해 일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며 국내 대학에 다시입학키로 해 화제다.4일 연세대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 1학년 김소정(19)양이 2005학년도 수시2학기 전형을 통해 이 대학 의예과에 합격했다.국내 의과대학을 다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는 많지만 김양처럼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국내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존스홉킨스대에 지난해 9월 입학했다가 최근 휴학한 김양은 금년 3월 05학번으로 연세대에 새로 입학할 예정이다.김양은 유학길에 오른 아버지 김홍(53.사업)씨를 따라 3살 때 처음 미국에 건너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다녔다.1997년에 귀국한 김양은 구정중을 졸업하고 대원외고에서 2학년 1학기까지 다닌뒤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 보스턴의 한 사립고에 입학했다. 한국에서 고교 교육을 2년 반이나 받았지만 현지에서는 고교 1학년으로 들어갔다.한국에서 중ㆍ고교 시절의 대부분을 보낸 김양은 고교 시절 새벽 6시에 나가서밤 11시까지 자습한 뒤 집에 돌아오는 바쁜 생활에 적응하기가 무척 힘들었다고 회고했다.김양은 연세대 수시모집에서 장기 유학생들을 위한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 우수자 전형으로 다른 국내 대학생들과 똑같이 경쟁해 당당히 합격하는 영광을안았다.지난해 11월 면접일이 존스홉킨스대의 중간고사 기간과 겹치자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귀국, 면접을 본 뒤 쉴 틈도 없이 다음날 다시 미국으로 가서 학교시험을 치르는 강행군도 감행했다.김양은 한국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인을 위해 일하는 의사가 되고 싶었다.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했더라도 의사 활동은 한국에서 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김양의 아버지도 처음에는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할 것을 권유했으나 결국 딸의 뜻을 꺾지 못했다고 말했다.김양은 “한국에서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쪽이 인기라고 하는데 저는 외과 전문의가 되고 싶다. 의술은 `인술’이라고도 하는데 외과 의사야말로 환자와 함께하는 진정한 의사라고 생각했다”며 포부를 피력했다.현재 강남역 인근 학원에서 SAT를 강의중인 김양은 “대학 새내기가 되면 공부를열심히 할 생각이지만 많은 친구들을 사귀면서 MT도 부지런히 다닐 생각이다”며 한국에서 대학생활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서울=연합뉴스) 조성현기자입력시간 : 2005/01/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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