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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상식 – 인슈넷
연금전화시에는 주보험과 특약의 보장이 종료되고 전환 즉시 연금이 지급되는데 연금지급 개시후에는 연금전환특약의 해약이 불가능합니다. ▣ 종신보험은 만기시 보험금 …
Source: www.insunet.co.kr
Date Published: 4/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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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은 왜 욕을 먹을까 – 리멤버 – 나우
일반적인 사망보험은 만기가 있어서 예를 들어 60세 만기인 사망보험금은 61세에 사망하면 보험금을 안 줘도 됩니다. 그래서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둘 중 …
Source: now.rememberapp.co.kr
Date Published: 2/19/2021
View: 1474
종신보험은 무조건 손해야 가입하지마…제대로 알아보니 …
절세 가능한 투자 수단 종신보험 환골탈태 필요성 대두. … 보장성보험이란 기본적으로 중도해약이나 만기 때 돌려받는 환급금이 그때까지 낸 보험료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26/2021
View: 1873
[조은아 기자의 금퇴공부]종신보험은 연금보험이 아니다
저축성 보험은 만기가 됐을 때 환급금이 보험료보다 많은 편이다. 하지만 보장성 보험에 비해 보장 범위가 좁고 사고가 있을 때 보험금이 줄어들 수 있다.
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5/2/2022
View: 9624
[알뜰 보험정보] 간편 종신보험 확인 및 종신보험 보장기간&종신 …
그래서 가입자가 세상을 떠나는 날이 종신보험의 만기이다. … 가입 후 눈을 감는 날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Source: www.kns.tv
Date Published: 9/3/2021
View: 3589
[보험 tip] 종신보험 만기·해지 전 꼭 알아야 하는 꿀팁 < 종합 ...
보장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여러 보험을 비교한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장 중요한 사망보험금은 최소 1억 이상을 추천한다. 사망을 예측할 수 없어 납입 기간 및 …
Source: www.medicalreport.kr
Date Published: 11/10/2022
View: 4047
종신보험 만기후 추가 가입하는게 맞나요? – 아하 토큰
신체와 관련된 보험의 보험료 총합이 세 후 월 소득의 5%를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신보험(생명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해야지 주계약인 …
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11/4/2022
View: 5793
[재무상담] “종신보험 부담돼서 해지하려니 환급금 고작 2만 원?!”
표를 보니 28년 뒤에 만기 환급금이 100%가 되었네요.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 볼 때 과연 원금을 찾기 위해 17만원씩 20년간 내고, 다시 8년을 기다려서 총 …
Source: biz.sbs.co.kr
Date Published: 5/18/2021
View: 8248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종신보험 만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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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종신보험 만기 후
- Author: 보험을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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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jt-0La7dNk
종신보험은 왜 욕을 먹을까
종신보험은 왜 욕을 먹을까
이진우의 익스플레인 나우
새로운 사실: 종신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설명하고 판매하는 사례가 많아서 금융당국이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종신보험은 저축용으로 드는 게 아니다: 주로 20대 사회초년생들에게 종신보험을 판매하면서 저축형 상품으로 소개하는데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이 많아서 보험료의 상당부분이 사망을 대비한 부분으로 활용됩니다. 그만큼 저축의 기능이 약해집니다.
사망하면 받는 보험금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독신으로 살아갈 가능성도 있는 20대 청년들에게는 불필요한 보험일 수도 있습니다. 용도에 맞지 않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축성 보험의 수익률도 좋지 않다: 3%대의 운용수익률을 약속하는 저축성 보험들도 실제 수익률은 그보다 낮습니다. 월 납입금 가운데 10~15%를 보험회사 수수로료 떼고 나머지를 굴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공제되는 금액 때문에 실제 수익률은 은행 예금보다도 낮아서 가입한 지 15년쯤이 지나야 은행 예금보다 더 나은 수익률이 됩니다. 그 사이에 중도해지를 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품입니다.
종신보험의 큰 문제점: 종신보험은 만기가 없는 사망보험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40세에 사망하든 98세에 사망하든 반드시 사망보험금을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보험료가 비쌉니다.
일반적인 사망보험은 만기가 있어서 예를 들어 60세 만기인 사망보험금은 61세에 사망하면 보험금을 안 줘도 됩니다. 그래서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둘 중 어떤 게 더 좋은 보험 상품이냐를 언급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험의 용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험은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므로 안타깝기는 하지만 위험하지는 않은 사망(남아있는 가족들이 재정적 충격을 받지는 않는 나이의 사망)은 굳이 보험으로 대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 만기가 없는 종신보험은 비용 대비 효율적이지는 못한 보험입니다.
다만 종신보험에는 연금전환기능이라는 게 있어서 저축성 보험과 비슷한 특징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이 필요없을 나이(고령)가 되면 어차피 받을 돈을 사망하고 나서 받지 말고 그 돈을 연금으로 매달 일정액으로 나눠서 주겠다는 게 보험회사의 설명입니다. 그래서 젊어서는 사망에 대비하고, 나이가 들면 연금으로 전환해서 노후 대비를 하니 전천후라고 설명합니다.
이 설명의 문제: 어차피 받을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나눠주는 게 아니라 사실은 종신보험을 60세쯤 되어 해지하고, 그럴 때 받을 수 있는 해지환급금을 연금으로 나눠서 주는 방식이라는 겁니다.
종신보험을 60세에 해지하고 그때 받게 되는 해지환급금을 다시 보험회사에 맡겨서 연금을 받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굳이 그럴 거라면 젊을 때는 종신보험보다 훨씬 저렴한 정기보험(사망보험)에 가입하고 절약되는 보험료를 모아서 저축을 했다가 60세가 되면 그 저축액으로 연금상품에 가입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중도해지할 경우 손해액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신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것은 정기보험+연금보험의 판매수수료보다 종신보험의 판매수수료가 높기 때문입니다.
결론: 정기보험이라는 대안이 존재하는 한 종신보험의 장점은 찾기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정기보험 가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갑작스런 사망에 따른 상속세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정도가 종신보험이 유용한 경우들입니다.
예상보다 더 걷힌 세금, 어디에 쓸까
오늘의 이슈
새로운 사실: 올해 세금이 예상보다 더 많이 걷히고 있습니다. 올해 4월까지 133조원의 국세가 걷혔는데 작년보다 32조원 정도 더 걷혔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덜 걷힌 부분도 있어서 기저효과를 감안해야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20조원 이상 더 걷혔습니다.
부동산 관련 재산세와 기업들의 법인세가 크게 늘어난 탓입니다. 예상보다 더 걷힌 세금은 다시 국민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되돌려줘야 경기가 위축되지 않고 살아난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추가경정 예산을 많이 편성해서 지출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경기가 불확실해서 세금이 얼마나 더 걷힐지 알기 어려우니 추경예산을 줄이자는 주장도 나옵니다.
문제는 어디에 쓰느냐: 정부가 돈을 써야 하느냐 아껴야 하느냐의 논쟁은 늘 있어왔지만 그런 논란의 답은 항상 <정부가 돈을 어디에 쓰느냐에 달려있다>입니다. 지금 돈을 쓰면 미래에 못 쓰게 되는 돈이니 비용 없는 공짜 예산은 없지만 돈을 적절한 곳에 잘 쓰면 그로 인해 경기가 살아나고 생산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으니 적절한 곳에 적절한 시점에(늦지 않게) 할 수 있다면 예산투입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 문제는 정부가 추경예산으로 사용하려는 돈의 사용처가 ‘골고루 나눠주는 수당’일 경우 그 지출의 효용이 효과적이겠느냐의 판단이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이진우 경제 평론가입니다.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합니다.
놓치면 아까운 소식
📈 연기금이 이달 들어 코스피 대형주를 많이 사고 있습니다. 원래 순매도였다가 이번달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가장 많이 산 것은 현대차 였습니다.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인한 자동차 공급 차질 문제가 곧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기타 친환경 관련 주도 많이 매입했습니다. 덕분에 코스피는 최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디젤 차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2001년 통계 집계 이후 계속 늘어나던 디젤차 등록 대수가 올 들어 처음 감소했습니다.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데다, 지속된 저유가로 휘발유 대비 싼 디젤을 쓰는 것의 매력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제조사들도 디젤차 생산 비중을 점점 줄이고 있습니다.
📺 대형 IT 업체들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는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쿠팡이 이미 자체 OTT 서비스를 하고 있고, 네이버는 티빙과 협력하고 있으며, 카카오는 최근 OTT 관련 기술 업체를 인수했습니다. OTT 자체 시장도 커질 뿐 아니라, OTT를 다른 서비스들과 엮어 멤버십으로 제공하려는 차원입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이 예전부터 쓰던 전략이기도 합니다.
“종신보험은 무조건 손해야, 가입하지마”…제대로 알아보니 [김두철의 보험세상]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생명보험 근간 ‘종신보험’
낮은 저축 효율성에 불신까지
저축과 보장 기능 ‘독보적’…절세 가능한 투자 수단
종신보험 환골탈태 필요성 대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종신보험은 생명보험의 근간이 되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다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민원으로 인한 대중의 뭇매까지 맞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나 젊은 층으로부터 불만이 높습니다.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다른 생명보험상품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높은데에도 말입니다.종신보험은 소액의 보험료를 거둬 높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용도의 보장성보험으로 규정됐습니다. 이러니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병폐입니다. 보장성보험이란 기본적으로 중도해약이나 만기 때 돌려받는 환급금이 그때까지 낸 보험료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설계되는 보험입니다. 보험회사는 보장성보험의 요건을 충족시키려고 저축성보험에 비해 위험보험료와 사업비의 비중이 커지도록 상품을 만듭니다. 이렇다 보니 당연히 저축이라는 측면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중도에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험료적립금의 액수도 처음부터 연금에 가입했을 경우보다 적어집니다.일각에서는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무조건 손해이니 가입하지 말라고들 떠들어 댑니다. 오랫동안 보험료를 받는 만큼 이익이 크게 나는 상품이어서 보험사가 판매에 열을 올린다고도 합니다. 또는 늦은 나이에 보험에 가입할 때 부과되는 아주 높은 보험료까지 다 넣어서 계산하므로, 보험료가 쓸데없이 비싸다고도 합니다. 생명보험의 기본적인 원리나 종신보험의 특성조차 알지 못하는 소위 ‘보험전문가’의 무지와 편견의 소치입니다. 이로인해 소비자들은 종신보험을 더욱 불신하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종신보험은 전형적인 장기상품입니다.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생명보험이 제공하는 저축과 보장의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독보적인 금융상품입니다. 독특한 특성 덕에 종신보험은 개인의 장기적인 재정 설계를 위한 기본적인 틀로 매우 유용합니다. 정책적인 배려에 힘입어 많은 나라에서 절세가 가능한 중요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종신보험이 커다란 재산의 축적이나 승계가 필요한 부자들만을 위한 도구는 결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처럼 엄청난 상속·증여세가 부과되는 환경에서는 아주 유용한 수단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보통 사람에게 더 큰 효용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유사시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정도의 유산을 남겨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요즘같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종신보험의 역할과 성장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보통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삶을 보장해 줄 생명보험의 혁신은 종신보험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종신보험의 변신을 통해 다른 금융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생명보험의 영역은 확대되었습니다. 생명보험상품의 근간인 오래된 고정관념을 타파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보험의 요소들을 특화하는 혁신이 종신보험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가능합니다.종신보험에서 저축과 보장의 요소가 분리될 수 있다고 생각을 바꾸면서 변액보험이나 유니버설보험도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금융기관의 투자형 금융상품에 비해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생명보험상품의 탄생은 요율 산정요소 가운데 가장 변동이 심하고 외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금리 변화에 생보사들이 다양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예를 들어 ‘불확정보험료 종신보험’에서는 작년 경험치, 아니면 내년 예상치를 기준으로 결정된 예정이율을 적용해 매년 보험료를 새롭게 산정해 가입자에게 부과합니다. 이중 보험료 구조를 가진 종신보험에서는 부과될 보험료의 상한과 하한, 즉 적용되는 예정이율의 최고치와 최저치를 예측하여 미리 정해 놓습니다. 다만 생명보험상품을 다양하게 설계하려면 서구에서 말하는 ‘요율 자율화’가 필수적입니다. 자율화란 단순히 요율에만 국한되지 않고 회사에 축적되는 저축이나 투자분도 보험회사가 의도한 대로 결정한다는 의미입니다.우리의 생명보험산업이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우선 종신보험을 보장성보험이라는 올가미에서 풀어주어야 합니다. 종신보험에 가입했다가 돌려받는 돈이 낸 돈보다도 적다면, 일단 저축기능은 없는 절름발이 상품이 됩니다. 생명보험산업의 발전을 원한다면 우리의 알량한 지식으로 종신보험 더 나아가서는 생명보험이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예단하거나 규제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미래 고객의 필요마저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더 나아가 금융상품으로서의 무한한 변신이 가능하도록 허용되어야 합니다. 실질적인 규제 측면에서 분명히 한계가 있겠지만, 이제는 적어도 다른 나라에서 하는 만큼은 많은 분야에서 자율성이 허용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생명보험에 주어지는 세제 혜택의 기본 틀과 방향이 재설정되어야 합니다. 복지국가가 책임져야 할 최소한의 보장과 저축을 개인이 스스로 해결하는 노력에 대한 보상이 세제 혜택이라는 사실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김두철 상명대 명예교수”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email protected]
[조은아 기자의 금퇴공부]종신보험은 연금보험이 아니다
○ 종신보험으로 저축하긴 힘들다
○ 젊은층에겐 적합하지 않다
○ 무해지 종신보험의 함정
“15년 납입하면 연 이자율 3%대 연금보험이나 마찬가지야.”미혼인 30대 A 씨는 이러한 친구의 설득에 7년 전 종신보험에 덜컥 가입했다. 돈을 꼬박꼬박 저축해 노후에 연금처럼 받을 생각이었다. 목돈이 필요하면 중도 인출할 수 있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연금으로 바꿔 쓸 수 있다는 설명이 솔깃했다. 월 30만 원씩을 꼬박꼬박 납입했다. 하지만 얼마 전에야 ‘종신보험은 연금보험이 아니다’란 기사를 접하고 화들짝 놀라 계약을 해지할 방법을 찾고 있다.A 씨처럼 종신보험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사람이 많다. 불완전 판매 관련 보험 민원 10건 가운데 무려 7건이 종신보험 민원이다. 도대체 종신보험이 무엇이기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일까.보험은 미래 위험을 보장해주거나 노후 자금을 저축해주니 노후 준비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개념이 복잡하고 어려워 오해가 생기기 쉽다. 장기적으로 인생의 변수를 고려해 선택해야 노후 재테크가 꼬이지 않는다.‘위험보장을 원하는가, 저축을 원하는가.’ 보험 가입 전 꼭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이다. 자칫 보장성 상품을 저축성 상품으로 잘못 알고 가입할 수 있다. 보장성 보험은 보장 범위에 속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료에 비해 비교적 많은 보험금을 준다. 하지만 만기가 되면 환급금이 적거나 아예 없는 상품도 있다. 저축성 보험은 만기가 됐을 때 환급금이 보험료보다 많은 편이다. 하지만 보장성 보험에 비해 보장 범위가 좁고 사고가 있을 때 보험금이 줄어들 수 있다.종신보험도 가입자들이 보장성인지 저축성인지 헷갈리면서 잡음이 생긴다. 결론부터 말하면 종신보험은 저축성 상품이 아니다. 가입자가 사망하면 유족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보장성 상품이다. 종신보험으로 노후 자금을 저축하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이런 오해를 하는 가입자들은 흔히 종신보험에 추가 납입을 고려한다. 국민연금처럼 추납해서 노후 보험금을 늘려 보려는 것이다. 추납을 하면 사망보험금이 조금 늘어날 순 있다. 하지만 보험금이 많이 쌓이진 않는다. 추납 금액 가운데 보험사가 사업비를 상당액 떼어가기 때문이다.종신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사망해야 보험금이 100% 나오는 상품이다. 가입자가 자신의 노후를 대비해 쓸 수 있는 연금 상품이 아니다. 자신이 아닌, 유가족들이 보험금을 받는 상품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미혼 또는 비혼인 가입자들이 뒤늦게 가입을 후회하곤 한다.사람들이 흔히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으로 착각하는 이유는 ‘연금 전환’ 기능 때문이다. 일부 종신보험은 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전환해 받게 설계돼 있다. 하지만 연금으로 전환해도 나오는 보험금은 연금보험에 비해 적은 편이다. 연금으로 받길 원하면 종신보험이 아닌 연금상품에 가입하는 게 맞다.종신보험은 연금이 아닌 유족에게 지급되는 상품이니 젊은층에겐 적합하지 않다. 보험설계사들은 ‘어차피 결혼하면 가입하니 미리 들어둬라’고 설득할 때가 많다. 하지만 가정을 꾸리지 않은 채 가입할 의미는 없다. 언제 결혼할지 모르는 일이고, 결혼 초기엔 목돈 쓸 일이 많기 때문이다. 젊었을 땐 아예 보험에 돈이 묶이지 않는 게 좋으니 보험료가 더 저렴한 정기보험에 가입하는 게 낫다. 40대 이후 목돈이 나갈 변수가 줄 때 가입을 고민할 만하다.종신보험에 가입하며 사후 가족들이 받을 보험금이 적을까봐 걱정된다면 사망보험금을 적절히 잘 설정할 필요가 있다. 워낙 장기간 가입했다가 사망 후에야 보험금을 받으니 화폐가치가 하락할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종신보험에 가입할 때 쉽게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 ‘건강인(건강체) 할인 특약’이다. 보험사가 정한 건강 요건을 갖추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약정이다. 보통 비흡연자이거나 혈압 또는 체질량지수가 정상이면 특약을 할 수 있다.“이 상품은 연 2.5% 고정금리를 줘요. 은행 예금금리(당시 연 1.5%)보다 높죠. 게다가 가입자가 사망하면 보장도 받을 수 있어요.”40대 회사원 B 씨는 수년 전 보험설계사에게 이런 말을 듣고 20년간 납입하는 무해지 환급금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가입한 지 3년이 지났을 무렵 갑자기 실직을 했다. 보험료를 계속 내는 게 부담스러워 보험계약을 해지해야 했다. 하지만 해지환급금은 ‘0’원이었다. 그는 3년간 낸 보험료가 너무 아까워 억울하기만 했다.이렇게 무해지 종신보험의 함정에 속는 피해자들이 많다. 무해지 종신보험의 매력은 보험료가 일반 상품에 비해 30%까지 저렴하다는 점이다. 보험설계사들은 이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는다.흔히 설계사들이 설명을 빼먹는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무해지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만기 전에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환급금이 안 나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무해지 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험료와 기간별 해지환급금을 꼭 일반보험과 비교하라고 권한다. 상품설명서에서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최근 영업 경쟁이 붙은 체증형 종신보험도 주로 무해지형으로 판매된다. 중도에 해지하면 환급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잘 따져봐야 한다. 체증형 종신보험은 가입한 뒤 일정 연령이 되면 보험금이 늘어난다. 화폐가치 하락을 고려해 시간이 갈수록 보험금을 높여준다. 하지만 나중에 많이 받는 만큼 보험료도 많이 낸다. 일반형보다 보험료가 비싸다.가입자들은 보험료를 정 내기 어려울 땐 해지 대신 ‘감액 완납’ 제도를 활용해보자. 이 제도는 매달 보험료 내는 걸 중단하고 보험 가입금액을 줄여준다. 보장받는 범위가 줄 수 있으니 변경되는 내용을 잘 알아둬야 나중에 보험사와의 분쟁을 피할 수 있다.※유튜브에서 ‘금퇴IF’의 ‘종신보험은 연금보험이 아니다?! 소비자 민원 단골손님 종신보험 제대로 알려드립니다’를 참고하세요.조은아 기자 [email protected]
[알뜰 보험정보] 간편 종신보험 확인 및 종신보험 보장기간&종신보험 만기환급금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사람은 질병이나 사고 발생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삶을 마감할지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종기정신보험을 통해 자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가족들에게 필요한 비용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 종기정신보험 가입 시 피보험자가 눈을 감으면 남은 가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이러한 보장은 다른 상품의 특약으로도 구성할 수 있다. 다만, 보험금 지급 조건이 까다로워 보험금을 수령하기가 매우 어렵고 번거롭다. 하지만 종기정신보험을 가입한다면 피보험자가 눈을 감았을 때 별다른 조건 없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가 수월한 종기정신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를 활용하여 간편 종신보험 상품을 살펴보고, 비상시 든든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종기정신보험은 정기보험과 종신보험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두 상품 모두 생명보험으로 분류하지만, 보장기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하고 있다. 정기보험은 가입 시 가입자가 직접 보장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60세, 70세 등과 같이 가입자의 나이를 기준으로 많이 설정한다. 또는 가입일로부터 20년, 30년과 같이 기간으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통 60세 만기로 추천하는데, 이 시기가 되면 가입자가 은퇴 등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여 보험금 납입이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이다.
반면, 종신보험 보장기간은 설정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상품의 이름처럼 가입자의 평생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입자가 세상을 떠나는 날이 종신보험의 만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신보험은 납입기간을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만약 납입기간을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전기납으로 설정한다면, 가입 후 눈을 감는 날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납입기간은 가입자의 은퇴 직전이다. 또한, 종신보험 만기환급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정기보험과 마찬가지로 은퇴를 하고 나면 매월 고정적으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은퇴 전 납입을 마치고, 은퇴 후에는 부담 없이 보장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종신보험은 보장기간이 길기 때문에 보장기간 중 경제상황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서 보험료 납입이 힘들면 가장 먼저 해지를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종신보험은 감액완납 제도라는 기능이 있어, 해지를 하지 않아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감액완납 제도는 추후 지급될 보험금의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로 완납 처리를 하는 기능이다. 그래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해지로 인한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다만, 한 번 감액을 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또한 종신보험 가입 시 유니버셜 상품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유니버셜 상품에 가입한다면 자유로운 납입 관리가 가능하다.
그래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때는 납입을 일시 중지하거나,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를 중도 인출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반대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보험료를 추가 납입하여 추후 지급될 보험금의 규모를 늘리거나 해지환급금의 규모를 키울 수 있다. 종신보험은 보장기간이 워낙 긴 상품이기 때문에 보장기간 동안 발생할 여러 가지 변수를 생각하여, 최대한 여러 상품을 살펴보고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사실 정기보험과 종신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이유가 비싼 보험료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보험금의 규모가 크고 보장기간이 길어, 다른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비싼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 시 여러 방법을 통해 보험료 할인을 받는 것이 좋다. 보험사에서는 가입자의 건강상태가 좋은 편이라면 건강체 할인을 해주고 있다. 다만, 건강체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사에서 지정한 곳에 가서 검진을 받고,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건강체 할인의 조건과 할인율은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별도로 보험사에 문의하여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는 자신이 직접 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에 들어가서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여러 보험사에 각각 문의하지 않아도 한 사이트 내에서 모두 살펴볼 수 있어 간단하고 편리하다. 이를 활용해 합리적으로 종기정신보험을 구성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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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tip] 종신보험 만기·해지 전 꼭 알아야 하는 꿀팁
▲종신보험 만기·해지 전 꼭 알아야 하는 꿀팁을 알아보자 (출처=ⒸGettyImagesBank)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은 다른 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다.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종신보험료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요즘, 가계에 부담을 준다는 것은 외면할 수 없다. 종신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종신보험은 보험자가 사망했을 때 보험금이 지급되며 특정 질병에 대해서는 특약으로 보장받는다. 가장의 사망으로 생계가 위험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30대 가장이 많이 가입한다. 종신보험은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의 자산을 고려해 설계해야 한다. 보장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여러 보험을 비교한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장 중요한 사망보험금은 최소 1억 이상을 추천한다. 사망을 예측할 수 없어 납입 기간 및 금액은 최대한 현재 재무 상황을 고려한 후 결정한다. 유족들의 생계 유지를 위해 가입하고자 한다면 보장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보험료가 저렴한 정기보험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무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은 중도 해지 시 환급금을 주지 않고, 저해지환급형은 중도 해지 시 다른 종신보험보다 환급금을 적게 지급한다. 보험료는 두 보험 모두 타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장점이 있다. 중도 해지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무해지나 저해지 종신보험을 눈여겨보자.
종신보험은 노후자금을 위한 상품이 아니다. 연금 형식으로 수령 가능한 상품도 있으나 연금보험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종신보험 만기후 추가 가입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성준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체와 관련된 보험의 보험료 총합이 세 후 월 소득의 5%를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신보험(생명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해야지 주계약인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사망보험입니다.
남은 가족들의 경제적인 도움에 대한 강한 니즈가 없으시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여러 질병도 부가적으로 보장해주고 저축성도 있다고는 하지만 보장 범위가 넓은 보험을 순수보장형으로 저렴하게 가입하고 차액으로 연금저축보험 등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실손보험(실비)은 꼭 가입하시고 잘 유지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의료실손보험은 대한민국 국민 중 과반수가 가입한 보험으로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보장 범위가 가장 넓은 보험이기에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유지하시는 보험입니다.
질병이나 상해로 병원에 입원 혹은 통원 시에 보장 금액 한도 내에서 나온 비용의 상당 부분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입니다.
약 값도 본인 부담금을 초과하는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의료실손(실비)의 항목은 보험사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르나 질병 입원/통원 의료비, 상해 입원/통원 의료비입니다.
위의 항목으로 순수보장형 40대 기준 2~3만원 내외로 가입 가능합니다.
항상 특정 보험사보다는 보험 비교 몰에서 동일한 조건, 보장 대비 저렴한 곳에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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