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개혁 주일 | 종교개혁주일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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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주일이 갖는 의미 – 기독신문

종교개혁기념일은 마르틴 루터가 95개조항의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붙였던 1517년 10월 31일을 기념해서 생긴날이며 이 날을 즈음하여 종교개혁주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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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dok.com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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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2주년을 맞아 – Manna 24

종교개혁일은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당시 교권의 타락과 부패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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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anna24.com

Date Published: 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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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주일은 종교개혁 기념주일 – 크리스찬 투데이

10월27일주일은지상에현존하는세계개혁교회가기념하여지키는종교개혁기념주일입니다.교회는크게두가지로나누입니다.천주교회와개혁교회입니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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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us

Date Published: 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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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3주년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는 단상(斷想) – 크리스찬리뷰

이와같이 16세기에 일어났던 종교개혁은 개신교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방면에 큰 울림이 되고 발전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우리는 어김없이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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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review.com.au

Date Published: 1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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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주일 이해 > 기타절기 | 감리교교육마당

오늘날의 대부분의 교회들은 마틴 루터가 교회의 면죄부 판매의 부당성을 주장한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비텐베르그 대학 교회문에 붙인 사건이 있었던 1517년 10월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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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mcedu.net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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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주일 기획 ① 종교개혁의 의미 그리고 과제는? – 아멘넷

오늘은 첫 순서로 종교개혁주일의 의미와 한국교회의 실상을 살펴봤다. 마틴 루터는 495년 전 부패와 타락의 길을 걸었던 로마 가톨릭에 저항해 종교개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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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saamen.net

Date Published: 9/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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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3대 원리 (롬 1:16-17)

오늘은 종교개혁 기념주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93년 전, 1517년 10월 31일, 카톨릭 신부였던 마틴 루터가 독일 뷔텐베르크 성당 정문 게시판에 95개 조항의 개혁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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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mr.co.kr

Date Published: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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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종교개혁주일 대표회장 메시지 – 더굳뉴스

오는 10월 31일 주일은 루터의 종교개혁이 504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루터가 주창한 종교개혁의 정신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믿음(so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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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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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주일 책과 함께! (下)] 종교개혁주일 ‘루터’ 읽으며 “나 …

30일은 종교개혁주일이다.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城)교회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이며 개혁의 기치를 올린 지 499년째다. 종교개혁주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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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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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주일에 드리는 기도문 – 오타와한인교회

아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주일 저희를 은혜로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 교회가 본질을 떠났을 때 종교개혁을 통해서 부패하고 타락한 신앙과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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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kcc.ca

Date Published: 3/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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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종교 개혁 주일

  • Author: YEDAY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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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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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주일이 갖는 의미

489년 전 있었던 종교개혁은 단순히 기독교의 역사를 바꾼 것이 아니라 인류 문명과 세계의 역사를 돌려놓는 거대한 변화의 시작이었다. 당시 부패하고 오만한 교회의 실상은 성직자로 있던 같은 동역자들에게마저 심한 혐오감을 주었고 결국 자성의 목소리가 아닌 척결과 개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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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기념일은 마르틴 루터가 95개조항의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붙였던 1517년 10월 31일을 기념해서 생긴날이며 이 날을 즈음하여 종교개혁주일로 지키고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에서 종교개혁주일은 달력속에나 존재하는 기일이 돼 버렸다.사실 개신교의 탄생은 종교개혁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교회가 오늘날 무엇보다도 의미있게 되새기고 기념해야 할 날이 종교개혁주일이라고 본다. 성장이 정체된 현실에서, 서방교회들이 줄줄이 폐허가 되어가는 모습을 들여다보면서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예지력을 갖고 날마다 개혁돼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종교는 사회문화에 밀려 변방문화가 돼버렸으며 사회를 선도하기 보다는 뒤따라가기 바쁜 시대가 됐다.그러나 교회가 부패하거나 타락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종교개혁 당시처럼 막강한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몇몇 교회 문제나 교인이 일으킨 문제로 한국교회가 부패하거나 비전이 없는 집단으로 호도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 그러나 일부 윤리적 도덕적 문제가 있고 사회를 계도하고 문화를 압도해 가는 면에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문제는 무감각증이라고 본다. 한국교회를 향한 위협과 위기에 대해 문제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진단능력도 상실해 있으며 결과에 대한 예측마저 안개 속을 헤매는 느낌이다. 일각에서 외치는 소리는 듣는 이가 거의 없다. 들어도 귀담아 듣지 않고 광야의 메아리가 되어 사라지고 있다.오늘날 종교개혁의 의미는 자성과 개혁의 바람이 강하게 일어나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것이 큰 공감대를 형성하여 우리의 삶에 적용되고 사회의 곳곳에서 실현되어 풍겨나게 하는 것이다.한국교회는 지금 우물에 갇혀 있다. 형식에 치우쳐 있으며 스스로를 얽매이고 위축되어 있다. 말씀과 정의에 대한 확신이 없다. 하나님은 본질을 원하시는데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종교개혁 502주년을 맞아

올해는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독일 북부 비텐베르그에서 종교개혁을 일 으킨지 502주년이 되는 해이다. 매년 기독교는 10월 마지막 주일을 종교개혁주일로 지키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종교개혁일은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마틴 루터 (Martin Luther, 1483-1546)가 당시 교권의 타락과 부패속에서 하 나님의 말씀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전통과 관습으로일관된 중세 교회를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신앙 (교회개혁)운동을 일으킨 날이다.

1521년 보름스(Worms)국회를 소집하면서 신성 로 마제국의 새황제였던 챨스 5세는 루터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해 루터를 의회로 불러 자신의 책 을 취소하면 살려주겠다는 요청을 하게 된다. 루터는 하 루의 생각할 시간적인 여유를 받지만 그는 결국 다음날 황제와 의회앞에서 심금을 울리는 유명한 말을 남기게된다.

“나는 여기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Here I stand, help me, God!; Ich stehe hier, helfe mir, Gott!)

1520년 루터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3가지의 저서였다 . ‘독일 귀족에게 고함’이라는 첫 번째 책에서 만인사제 권의 진리가 공표되고 교황만이 성서해석권을 가진다는 성 벽을 넘어뜨렸다. 두달후 그는 “교회의 바빌론 유수’ 라는 책에서 성례전을 거침없이 공격하게 되며 성경은 오 직 성찬과 세례의 2가지 성례만을 인정한다고 주장하게 된다. 세 번째 글인 ‘그리스도인의 자유’에서 그리스도인은 자유하므로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으며 오직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관계를 갖는다고 주장하며 레오 10세 교황에게 보내는 공개편지가 씌여지게 되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루터는 교황이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그의 공개편지에는 교회에 대한 존경과 예의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교황은 루터를 파문하는 교서를 보내고 1520 년 12월 10일 루터는 그 파문장과 교회법령을 학생과 시민이 보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불태우게 된다.

결국 마틴 루터는 이단자와 반역자로서 로마 카톨릭으로부 터 파문을 당하게 되었고 황제 챨스 5세도 루터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선포하기에 이르게 된다. 그들은 루터를 추방하게되었고 그를 죽이고자 했지만 그 의 선제후이며 프리드리히 4세는 그들의 심복들을 시켜 마틴 루터를 비밀리에 납치하여 아이제나하 근처의 바르트 부르크 (Wartburg)성으로 보내게 된다. 9개월동 안 루터는 작센 선제후의 비호 아래 바르트부르크 성에서 숨어 지내면서 신약성서의 독일어 번역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결국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루터가 번역한 이 독일어 성 서를 통해 ‘오직 성경으로만(Sola Scriptura)‘ 진정한 종교개혁이 출발하게 된 것이다. 루터는 비텐베르크로 돌아와서는 새로운 교회형성 에 힘쓰게 되는데 처음에는 멸시의 뜻으로 불리던 호칭이 마침내 통칭이 되어 ‘루터파 교회’가 성립되게 되었다 . 그리고 이것으로 인해 마침내 구교와 신교가 갈라지는 종교개혁이 시작된 것이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성과 속의 이원론적인 구분이나 성직만 이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는 길이라는 잘못된 가치를 바로 잡아주었다. 아울러 교리의 전통과 신조의 권위만을 주장하는 교권주의에서 벗어나 교회와 그 리스도인들은 세상을 향하여 복음의 문을 열어가야 한다는 선교적인 사명의 길을 열어준 것이다. 그 당시 교회는 하나님을 교회안에 가두어 두고 독점하 며 세상속의 빛과소금의 공동체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포기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교회가 지역사회의 구제와 선교의 사명을 포기한다면 교회 본연의 사명과 목적을 상실한다 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루터는 부는 분배되어야지만 부의 의미가 있는 것이고 가 난한 이웃들을 위해 분배되지 않는 물질은 ‘소유의 본질 ’을 상실한 것으로 규정했다. 그래서 중세말기 성직자의 타락가운데 나온 경구중의 하나가 ‘성직자의 삶은 평신 도의 복음(Vita Clerici est evangeliuum laice)’이라는 말이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독일 북부 비텐베르그를 시작으로 스위 스에서는 쮜리히시를 중심으로 쯔빙글리가, 제네바시를 중 심으로 칼빈이, 영국에서는 요한 웨슬레의 종교개혁으로 이어지게 된다.

종교개혁주일을 다시 맞이하며 자신의 명예와 권력, 기득 권을 유지, 보존키 위해 이전투구에 참여하는 지배적 소 수가 아니라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예배와 교육, 구제와 선교를 위해 땀흘리는 창조적인 소수, 이 땅에서 나그 네 의식을 가지고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나아가는 사 람들이 그립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종교개혁주일 이해 > 기타절기

종교개혁 주일은 마틴 루터(1483-1546)가 종교 개혁을 주장하여 소위 구교 곧 카톨릭(Catholic Church)으로부터 개신교(Protestant Church)를 개혁, 탄생시킨 사건을 희고, 기념하는 절기이다.

1. 시기

오늘날의 대부분의 교회들은 마틴 루터가 교회의 면죄부 판매의 부당성을 주장한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비텐베르그 대학 교회문에 붙인 사건이 있었던 1517년 10월 31일을 종교개혁일로 기념하고 있다. 그런데 1517년 종교 개혁 운동이 있은 후 한동안은 루터의 생일인 11월 10일, 루터의 사망일인 2월 18일, 1530년 아우그스부르크 국회에서 루터가 제출한 최초의 개신교 신앙 고백서인 ‘아우그스부르크의 신앙 고백’의 발표일인 6월 25일 등도 종교개혁일로 기념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종교 개혁일이 오늘날과 같이 10월 31일로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1617년 종교 개혁 100주년을 맞이한 행사가 이날 거행되고 부터였다. 그리고 10월 31일이 종교개혁일로 확정, 반포된 것은 그보다 50년 뒤인 1667년 제후(諸候) 요한 게오르그 2세가 루터의 활동 중심지였던 작센에서 이날을 종교 개혁일로 선포하면서부터였다. 그 뒤로 종교 개혁일은 루터파 교회는 물론 모든 개신교 교회에서 종교 개혁의 정신을 기리는 날로 지켜지게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 유래

마틴 루터 당시 카톨릭 교회는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 헌금하기보다는 교회를 위하여 기부를 하고 공적을 쌓는 것이 마치 구원의 근거인양 호도하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죄인의 사죄가 무조건적으로 이루어지는 진리를 왜곡하여 돈을 내고 이를 구입하면 교회가 죄의 사죄를 보증하겠다는 취지의 면죄부(免罪符)까지 강매하고 있었다. 또한 인간으로서 카톨릭 교회의 수장(首長)에 불과한 교황(the Pope)의 절대 무오성을 주장하고, 구약시대 제사장과 같은 중보권을 독점하는 사제 제도를 유지하며 성직매매를 일삼는 등 비성경적인 교리와 제도로 인하여 카톨릭 교회는 극도로 타락한 상태에 있었다.

그리하여 루터는 카톨릭 교회에 반발하여 오직 성경에 의하여,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 얻으며 인간과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존재해야 한다는 원칙을 성경 진리에 근거하여 주장하며 교회의 사상과 제도의 개혁을 부르짖은 결과 향후 긴 투쟁을 거쳐 개신교가 탄생하게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마틴 루터가 자신의 새로운 사상으로 새 제도를 수립하여 전혀 새로운 새 종교를 세운 결과 개신교가 생긴 것이 아니라, 다만 이미 태초부터 주어진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의 정통 진리에 맞도록 교회의 사상과 제도를 개혁한 결과 개신교가 탄생한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종교 개혁은 루터의 종교 개혁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13세기에서 17세기에 이르기까지 서구 교회에서 일어난 개혁 운동 전반을 가리킨다도 할 수 있다. 원래 ‘개혁'(Reformation)이란 말은 기존 질서의 타당성을 전면 부인하지 않고 잘못된 요소의 갱신을 추구함을 의미하는 말이며 따라서 모든 체제내에서 개혁 운동은 항상 필요한 것이다. 즉 교회가 초대 교회의 표준에서 탈선될 때 어떤 양상으로든 개혁 운동이 일어났으며 이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의 순수성 회복을 위해 항상 노력했음을 보여 준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1517년 루터의 개혁운동이라 할 수 있고 보다 성공적이며 광범위한 결과를 발생시킨 것이 칼빈의 개혁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교황 무오설을 비롯한 카톨릭의 잘못된 교리를 공격하고 성경의 유일한 권위를 주장한 위클리프나 하나님의 죄사하시는 권세를 인간의 물질적인 목적을 위해 도용한 면죄부 판매를 정면에서 반박한 후스(John Huss)등 개혁 운동의 선구자가 있었다.

따라서 이런 종교 개혁은 단지 16세기의 타락했던 교회를 정화했다는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신앙과 성경의 절대 권위 그리고 교회의 봉사적 사명을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종교 개혁의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으로 잊혀지는 것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며,오늘날 우리도 루터를 비롯한 개신교 신자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종교적인 악습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킴은 물론 이를 개혁시켜 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독교를 유지시켜야 할 것이다.

종교개혁 주일 기획 ① 종교개혁의 의미 그리고 과제는? > 한국ㆍ세계ㆍ정보

“하나님 말씀 삶속에서 적용하는 토양부터 만들어야”

CBS는 종교개혁주간을 맞아 한국교회 현실을 되돌아보는 기획 보도 시리즈를 마련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종교개혁주일의 의미와 한국교회의 실상을 살펴봤다.

마틴 루터는 495년 전 부패와 타락의 길을 걸었던 로마 가톨릭에 저항해 종교개혁의 불씨를 지폈다. 마틴 루터는 로마가톨릭이 성도들 위에 군림해 성직을 매매하고 면죄부를 판매하는 등 교회의 오만과 부패가 극에 달하자 이에 대한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크대학 성교회에 게재했다.

이러한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은 현재 개신교 개혁주의 신학의 근간이 됐다.

하지만, 한국교회 현실은 불행히도 종교개혁 당시의 모습과 닮아가고 있다.

불투명한 교회 재정 지출과 교회 매매, 목회 세습 그리고 물질 축복의 기복신앙과 목회자 윤리의식 부재 등 전 영역에 걸쳐 사회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한국교회가 성장지상주의와 물질주의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보다는 스스로 종교권력화 돼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직면해있다.

문성모 총장(서울 장신대)은 오늘(22일) 열린 성결대 개교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한국교회가 예전의 건강을 회복하고,다함께 민족복음화를 위해서 세계선교를 위해서 매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학자들은 “한국교회가 종교개혁정신을 바탕으로 교회갱신을 이루기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토양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해 교인들 모두가 세상에 들어가 말씀을 선포하고 선교적인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은규 교수(안양대 기독교교육학과)는“교회는 평생교육시스템으로 갱신되어야 한다”며, “성숙한 기독교인들을 양육시키기위해서는 말씀을 생활화시키기고 적용시키는 학습 단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창영 교수(성결대 신약학과)는“교회는 초대교회의 선교적 교회를 회복해야한다”며,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로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말고, 모든 성도가 세상에 들어가 선교적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교회를 교회답게 만드는 갱신의 과제를 안고 있다.

CBS TV보도부 송주열 기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2021년 종교개혁주일 대표회장 메시지

2021년 종교개혁주일 대표회장 메시지

오는 10월 31일 주일은 루터의 종교개혁이 504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루터가 주창한 종교개혁의 정신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혜(sola gratia)로 신앙의 기초와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릇된 전통이나 잘못된 종교적 관습을 성경의 가르침대로 고치고 바로 잡는 것이 종교개혁이었습니다. 개혁 운동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성경의 가르침 그대로 믿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의한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고 믿음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종교개혁 정신의 실천이 오늘날 한국교회에도 꼭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개혁은 단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이며 오늘날 한국교회가 스스로 뼈를 깎는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 내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504주년 종교개혁 주일을 맞이하며 한국교회는 거룩성과 공교회성을 회복하기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루터와 칼빈을 비롯한 개혁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유일성과 절대성을 중심으로 성경적 교리를 확립하고, 성직 교권주의, 교회 안에 파고든 세속주의를 철저히 배격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 스며든 성장지상주의, 황금만능주의, 인본주의 등 온갖 세속주의를 배격하여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합시다. 개교회 중심주의와 교회의 분열과 파벌, 부패와 타락이 가져오는 갖가지 참상들을 바로잡고 교회 연합과 일치의 바탕인 공교회성 회복에 힘씁시다.

코로나19 감염증 대유행을 통해 사회적 신뢰도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 한국교회는 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난 100여 년간 개혁주의 신앙에 의한 헌신과 역사의식으로 민족을 사랑하고 헌신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이제는 기복주의, 개교회주의, 성장주의, 이기주의에 집착한 나머지 공공성을 상실하므로 사회적 신뢰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영향력이 훼손되며 교회가 외면당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교회의 공공성이란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의 진정성이 의심받지 않도록 더 높은 도덕성으로 떳떳해지며, 자기성찰에 엄격해지고, 더 많이 겸손해져야 합니다.

504년 전 루터의 종교개혁은 교회지도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범을 따라 제자리로 돌아갈 것을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교회지도자들은 주인의 자리를 예수님께 내어드리고 종이 되어 주님의 뜻을 받들어 섬겨야 합니다. 종교개혁의 전통을 바로 세우며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개혁교회는 분열과 분쟁을 회개하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탐욕을 버리고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 되어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교회로 개혁되어야 합니다. 지도자들이 바르게 앞장서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시대를 열 수가 있습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스스로를 개혁하고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를 지는 정신으로 나갈 때에 한국교회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교회와 나라의 위기를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주일 책과 함께! (下)] 종교개혁주일 ‘루터’ 읽으며 “나부터 변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는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요구받고 있다. 사진은 보름스의회에 참석한 마르틴 루터가 흔들림 없는 신앙을 변호하고 있는 장면을 담은 그림. 1 2 이전 다음

30일은 종교개혁주일이다.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城)교회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이며 개혁의 기치를 올린 지 499년째다. 종교개혁주일은 내년에 500주년을 맞지만 새로운 것은 아니다. 교회는 해마다 이를 기념했고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돼야 한다’는 슬로건을 되풀이 해왔기 때문이다. 500주년을 앞둔 한국교회는 이제 기념이 아니라 진정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변화는 역사를 아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겠다. 3권의 책을 추천한다.

“여기 나는 확고부동하게 서 있습니다.…내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취소할 수 없고 또 취소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이 몸을 도우소서. 아멘.” 종교개혁의 불꽃을 하늘로 쏘아올린 루터. 그가 1521년 종교재판과 이단 심문이 횡행하던 그 시대에 로마가톨릭의 옹호자를 자처하는 신성로마제국 황제 앞에서 남긴 말이다.

이후 그는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작센 선제후의 성으로 도피했지만 자신의 공언을 번복하지 않았다. 그는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등 집필과 설교에 전념했고 종교개혁의 선구자로 남았다. 미국 예일대 교수 롤런드 베이튼은 마르틴 루터(생명의말씀사)에서 그의 생애를 입체적으로 그렸다. 이 책이 20년 만에 개정됐다.

그의 생애를 담은 컬러 화보가 수록됐고,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목차가 변경됐다. 꼼꼼한 주석도 달았다. 1950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재판을 거듭, 전 세계에서 100만권 이상 팔린 종교개혁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국내에서는 82년 ‘마르틴 루터의 생애’라는 제목으로 처음 소개돼 96년 개정됐다. 책은 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꺼지지 않는 불길(복있는 사람)은 영국 웨일즈의 유니온신학교 마이클 리브스 학장이 쓴 종교개혁 이야기다. 종교개혁이 일어난 배경부터 루터와 츠빙글리, 급진 개혁자들, 칼뱅, 영국의 종교개혁과 청교도 등까지 종교개혁의 주요 면면을 소개했다. 종교개혁 관련 도서 중 이 책만큼 재미있고 술술 읽혀지는 책도 없을 성 싶다. 삼위일체라는 거대한 주제를 쉽게 풀어낸 저자의 글쓰기 솜씨가 이 책에서도 빛난다.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종교개혁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살려냈다.

각 장마다 배치한 박스 정보와 수려한 삽화는 종교개혁의 진면목을 밝히는 데 일조한다. 가령 칼뱅이 학살자라는 오명을 쓰게 된 세르베투스 화형 사건에 대해서는 조목조목 반박했고, 청교도 목회자 리처드 백스터가 모든 교구민을 1년에 한 번 심방하고 각 가정과 한 시간씩 시간을 보내며 일주일에 15가정을 돌봤다는 내용 앞에서는 심방이 사라진 한국교회를 떠올리게 한다.

저자는 ‘종교개혁은 끝났는가’를 묻는다. 그리고는 종교개혁을 이렇게 정의한다. “로마에게서 벗어나자는 부정의 운동이 아니라 복음으로 나아가자는 긍정의 운동이다. (개혁자들은)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뒤로(원천으로) 나아갔다.” 책 맨 뒤 추천도서 목록은 유용하다.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는 종교개혁이라는 개신교 혁명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스스로 성경을 해석할 권리를 갖고 있다는 ‘위험한’ 사상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알리스터 맥그래스라는 걸출한 천재 신학자는 이 ‘불의 혀’ 같은 개혁 사상이 500년간 어떻게 전개됐는지를 다양한 각도로 조명했다. 책은 종교개혁의 기원부터 시작해 성경과 개신교, 믿음과 특성들, 예배와 설교, 서구문화의 형성과 자연과학까지 파급된 ‘개신교’ 현상을 골고루 다뤘다. 저자가 개신교 발전의 최첨단 양식으로 ‘오순절 혁명’을 지목한 것은 흥미롭다. 900쪽 가까운 분량이지만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잘 읽히며 엄청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신상목 강주화 기자 [email protected]

오타와한인교회(Ottawa Korean Community Church)

God, the Abba Father,

On this Sunday, we thank you for saving us by Your Grace, for allowing us to call You our Father, and for granting us the gift of salvation by grace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We confess that we have given into our human desires and greed, and have led lives in a manner that is unworthy of God’s children. Lord, forgive us our sins.

God, the Maker of history, who led the Reformation,

Despite reformation efforts by various reformers, the world is still enslaved to Mammon and Asherah, repeating the history of darkness in the wheel of sin. Rather than being the salt and light of the world, the Church has become in need of yet another reform. Rather than being the beacon of public conscience, the Church has become self-interested to the point of being unable to distinguish the sin from the good. Lord, forgive us our sins.

God who renews the Church here and now,

We earnestly pray that You forgive us for forgetting the five key principles of Reformation, which are: by scripture alone (Sola Scriptura), through Christ alone ( Solus Christus), by grace alone (Sola Gratia), by faith alone (Sola Fide), and glory to God alone (Soli Deo Gloria). We pray that You heal this land. May You make the Church be the Church, the pastor be the pastor, and the saints be the saints again.

In Jesus’ name, we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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