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가 너희 를 자유 케 하리라 | [선한목자교회] 젊은이교회설교 2020/01/26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유기성 목사 상위 234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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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나무위키:대문

원문의 진리는 ‘예수가 하는 모든 말을 믿고 따르면, 그들이 예수의 말을 통해 세상의 진리를 알게 되고, 그 진리를 믿는 이는 앞으로의 인생을 모두 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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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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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 true will set you free)

‘ 라는 뜻 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제 중요한 ‘영적 상태’, 즉 <영적 특권> 을 밝혀 주시는 것 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주님의 말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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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kbchurch.org

Date Published: 8/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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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1~38 – 온누리교회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1~38. 성경 말씀을 보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구절들이 많이 있. 습니다 마태복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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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nnuri.org

Date Published: 10/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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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크리스천투데이

주의 말씀이 그 사람 속에 거해서 그 삶을 지배할 때 예수의 참 제자가 된다는 것이다.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3 저희가 대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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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10/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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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31-47 KRV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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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5/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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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순 – 다국어 성경 Holy-Bible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번역비교] [유사말씀] …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번역비교] [유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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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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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1-59) – 다음블로그

죄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스스로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과 악을 판단하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스스로 선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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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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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1-36)

그러면 인류를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자유케 하는 진리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36절에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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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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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진리 가 너희 를 자유 케 하리라

  • Author: 선한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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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WZ79tQ_PVU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 true will set you free)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 true will set you free)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 true will set you free)

5-13-18

본문말씀: 요한복음 (John) 8:31,32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To the Jews who had believed Him, Jesus said, “If you hold to my teaching, you are really my disciples.)

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will set you free.”)

<서 론>

저는 오늘 성도 여러분과 함께 성경 중에서 가장 소망과 은혜를 주는 주님의 말씀중의 하나를 나누기 원 합니다. 바로 <요한복음 8:31,32> 말씀 입니다. 주님은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v.32) 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는 선언은 단순히 우리 크리스챤들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전과 희망의 선언임을 우리는 잘 압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진실은 ‘진리를 통해 자유케 되는 삶을 살아가는 자는 별로 많치 않다’ 는 사실 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께서 약속하신 진리로 자유함에 이르는 성도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기대 합니다. 진정 참된 주의 제자가 되어 그 진리 안에서 자유자의 축복된 삶을 사는 성도 모두 되시기를 간절히 원 합니다.

<본 론>

오늘 주께서 그들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이 특별히 ‘소망’이 되는 이유는 아마도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신 두단어 ‘진리’ 와 ‘자유’ 에 집중되어 있지않나 생각 합니다.먼저, [표준국어 대사전] 은 ‘진리’를 “참된 이치. 또는 참된 도리.” 라고 정의하고 있고, ‘자유’를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유’ 가 <법률적 의미>에서는 “법률의 범위 안에서 남에게 구속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위” (방종 x) 라고 정의한 것이 또한 인상적 입니다.

거기에 반해, [웨스트민스트 신학용어사전] 에서는 ‘진리’를 “진실 (reality) 혹은 진짜 (genuine) 와 관련된 것” 이라고 짧게 정의하고 나서, 구약에서는 ‘지극한 하나님의 말씀’ (신. 32:4);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진리’ (요. 14:6)” 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계시의 진리를 이해하기를 추구한다” 라고 추가적으로 설명 합니다. 또한 “‘자유’를 non-Christian 에게 있어서는 “그들 자신의 행동이나 상황을 어떤 외부적인 강제나 억압없이 선택할수 있는 상태” 라고 정의하고, Christian 에게 있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우심으로 성령을 통해 모든 죄(의 형태)의 힘으로 부터 자유하게 된 상태” (요. 8:36; 롬. 6:18,22; 갈. 5:1)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전적인 뜻을 이해하는데도 그 단어를 어떠한 가치관과 상황속에서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할수 있는 것 입니다.

따라서, 이제 오늘 말씀을 살펴보면서 먼저 이해해야 하는 것은 같은 단어를 가지고 대화한다 할찌라도 서로 다른 말을 할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제가 강조하고 분명히 하기 원하는 것은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v.32) 는 오늘 주께서 하신 말씀의 정확한 뜻과 진실을 이해하기 원한다면, 그 말을 하신 예수님이 왜 그런 말씀을 하신것인지를 주의해서 잘 살펴 보지 않으면 전혀 엉뚱한 해석을 할수 있음을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시기 며칠전에 불안에 떨고 있는 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평안’(peace)을 약속 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주님은 제자들에게 주님 자신이 주는 평안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고 또 누리고 있다고 말하는 평안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 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이나 인간의 상식적인 차원에서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평안을 이해해서는 않된다는 것 입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며,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소망스럽고 가치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럼으로 저는 주께서 그를 믿는 그의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진리와 자유’를 그분의 뜻과 의도하심으로 살펴 보기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말씀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조금 앞에 있는 <요한복음 6장> 에서 보면,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의 유명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광야에서 5,000명을 먹이신 사건이 나옵니다. 왜 예수님은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로 남자성인만 해도 5,000명, 그러니까 여인들과 아이들까지 합친다면 1만명은 족히 넘을 그 많은 자들을 먹이시는 기적을 보이신 것 일까요? 첫째, 광야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말씀을 듣기 위해 나아온 수많은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컸을 것 입니다.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주님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기적을 통해 주께서 주시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 자신이 참된 떡, 곧 하늘에서 내려온 떡, ‘생명의 떡’ (the bread of life) 이라는 사실 입니다. 세상의 떡은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하루가 지나면 다 소화되어 배 밖으로 나가 또다시 먹지 않으면 않되지만,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되신 주님 자신을 먹게 될때 다시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게 (요. 6:35) 될것이라 주님은 선언하시는 것 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주께서 자신을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함으로 서로 수근거리길 ‘저자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떻게 하늘로서 내려 왔다고 하느냐?’ (요.6:42) 고 주님의 말씀을 비꼬고 그분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히 다시 말씀 하셨습니다; “나는 곧 생명의 떡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요. 6:47~51) 고 말 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들은 “서로 다투면서 ‘이 사람이 어떻게 능히 자기의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요. 6:52) 고 대꾸 했습니다. 그들은 육신적으로 밖에는 주님의 말씀을 이해 할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더욱 구체적으로 그들에게 이렇게 도전하십니다; “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6:53) 라고. 그리고, 이 말을 들은 많은 자들이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구 알아 들을수 있겠는가?”(요. 6:60) 라고 헷갈려 했고, “주님을 떠나게 되었고 그분을 더이상 따르지 않게 되었다” (요. 6:66) 고 사도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요한복음 7 & 8장> 에서 예수님의 형제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그분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요한은 밝히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런 이스라엘민족들의 불신을 고발하시고 나서 오늘 본문 바로 앞 <요. 8:28> 에서 “ ~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은 스스로 결정하심이 아니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온것이요, 그의 모든 삶은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치심과 뜻에 순종하심이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믿었다” (v.30)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이 시작하면서 “그러므로” (v.30) 라고 시작하는 이유 입니다. 이 ‘그러므로’는 <예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인자, 곧 메시아,그리스도임과 그분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데로 행하심으로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과 함께 하심을 그들 중에 깨닫고 믿게 되었음으로 > 라는 뜻 입니다. 그들이 주님을 이제 믿게 되어서 ‘그럼으로!’ 라는 뜻 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제 중요한 ‘영적 상태’, 즉 <영적 특권> 을 밝혀 주시는 것 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주님의 말씀에 거하면 참 그분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됨으로 그 진리를 통하여 자유케 된다’ 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과연 누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수 있는가?” 에 대한 좋은 답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것은 “ 그리스도의 말씀에 거하는 자 ” (person who are holding to His teaching) 라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에 거한다> 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 그것은 첫째, <그분의 말씀을 믿는 것> 입니다; ‘그분이 약속하신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마.16:16) 과, ‘길과 진리와 생명되심> (요. 14:6) 과, ‘하나님의 생명의 떡이시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물되심’ (요. 4:14 & 6:48) 이라는 것 입니다. 둘째,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입니다; 그 순종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무엇보다도 주님은 ‘나를 따르라’ (마. 4:19,20; 9:9; 눅. 5:11) 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자들을 향해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고 새계명을 주셨습니다. 또한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을 것’ (눅. 9:23) 을 명하셨습니다. 종합하면, 주님은 자신의 말씀을 믿는 자들에게 말로만이 아니라 ‘행함으로 자신을 따르는 순종’을 요구 하시는 것 입니다. 바로,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말씀’ 과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순종으로 행함으로써 말 입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안에 거한다는 뜻이라는 것 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자신의 말에 거하는 자를 ‘ 참된 자신의 제자들 ’ (His real disciples) 이라고 인정하신 하여 주시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런 참된 제자들에게 진리를 깨닫게 되는 특권을 허락하시고, 더 나아가 그 진리를 통해 자유함에 이르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됨을 약속하고 있는 것 입니다. 여기서 “주께서 말씀하신 진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1)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진리 입니다;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에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17:17), 또한 2) <주님 자신>이 진리 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요. 14:6) 라고 자신이 바로 진리이심을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3) <주의 영, 성령님>이 진리 입니다; 주님은 이제 제자들에게 자신이 떠날것과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요. 14:16,17a) 바로 진리의 영, 성령을 약속하신 것 입니다. 따라서, 주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그들이 깨닫게 될 진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 이요, ‘영원한 말씀이신 주님 자신’ 그리고 ‘진리의 영, 성령님’ 이심을 알수 있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말씀에 거하게 될때, 성삼위 하나님, 성부 하나님의 말씀을 성자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성령님의 은혜로 깨닫아 나가게 된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 진리를 안다는 뜻이라는 것 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주께서 약속하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뜻?’ 이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이 상태는 우선적으로 <주님이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신 조건>에서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 입니까? 그것은 첫째, ‘내가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거할때’ 시작된다는 것이요, 둘째, ‘그의 말씀을 통하여 진리를 깨닫게 될때’ 그 진리를 통해 자유함에 이르게 된다는 뜻 입니다.

여기서 예수께서 약속하신 ‘자유하는 삶’이 그의 말씀에 거함으로 진정한 그의 제자가 될때 깨닫게 되는 진리를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면, 그 “자유는 구체적으로 어떤것일까요?” ; 저는 오늘 말씀을 시작하면서 우리 주님께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평안>를 약속 하셨음을 언급 했습니다 (요. 14:27) . 주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진리를 통해 약속하신 자유함은 바로 <주님 자신의 평화> (The peace of Christ) 일 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바로 주는 영이시며,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함이 있는 이유는 그분의 평화 때문 입니다.세상의 그 어떤 것도 빼앗을수도 줄수도 없는 바로 우리 주님의 평화인 것 입니다. 또한 그것은 <성령의 충만> 일 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 5:18) 고 도전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성령의 충만을 받게될때,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주의 뜻을 이해 함으로서 지혜로운 자의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요, 이것이 세월을 아낀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구체적으로 영적 해석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엡. 5:15~17). 그리고 성령충만한 삶이란 그동안 여러번의 설교로 살펴보았드시, 우리 주님의 제자들을 감사와 기쁨과 평화 가운데 자유자의 삶으로 열매맺게 하는 삶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 성령충만을 통해서 우리는 사도바울이 고백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비밀’ (고전. 1:18~31)을 점점 더 깨닫아 나가게 되고, ‘어떤 처지와 형편 가운데서도 자족하는 비결’ (빌. 4:11~13) 을 배우게 되는 것 입니다. 주님의 참제자에게 허락하신 놀라운 은혜요, 능력의 삶을 가져오는 자유함인 것 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성령께서 주시는 이 충만한 자유를 누려 나가십니까?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거하고 있습니까?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하심에 순종해 나감으로 그분의 말씀안에 거 하고 있습니까? 그리하여, 주께서 약속하신 참제자로서 진리를 점점 더 이해해 나가고 그 만큼 자유함의 은총을 누리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고 선언한 사도바울의 선언을 믿으십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말씀이 진리일뿐 아니라, 우리 주님은 진리가 되시며, 그분께서 보내신 주의 영 성령님은 진리이심을 믿으십니까? 이것을 믿으신다면,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땅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진리의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통해 한없는 자유의 바다를 헤엄치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것 입니다. 머지않아 우리 주님을 다시 만날때까지 말입니다. 이런 주의 참제자가 되어 진리 가운데 우리를 얽메는 모든 것에서 벗어 버리고 진정한 자유자로 살아가는 은총이 성도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길 간절히 소원 합니다.아멘.

요한복음 8:31-47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요한복음 8:31-47 KRV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것이어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분 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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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신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 정부의 정치적 경제적 억압이나 종교의 강요로부터 벗어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자유로운 세상에 살면서도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마약이나 술, 일과 성취욕, 물질과 성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다. 진정한 자유는 물리적이고 외적인 환경이나 지정학적인 위치에 달려 있지 않다. 진정한 자유는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그것은 죄와 사망 권세로부터 온전하게 놓임을 받는 것이다. 인류의 자유를 빼앗고 억압과 짓눌림으로 몰아넣은 것은 정부나 환경이나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의 결과이다. 죄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스스로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과 악을 판단하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스스로 선악을 판단할 수 있는 존재로 처음부터 지음을 받지 않았다. 그런데 사람이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죄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람에게 온전한 자유를 선물로 주셨는데 이는 하나님 안에서 그 자유를 온전하게 누릴 수가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사단 마귀는 그 지위와 처소를 떠나 하나님보다 그 위에 앉아서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그의 주권과 질서에 도전하고 반역하였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이사야 14:12-14) 사단 마귀는 전능자 하나님께 반역하여 하나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자유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미혹하여 스스로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다고 부추기어 사람마저 하나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함을 잃게 하였다. 이것이 인류의 타락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다시는 자유함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 닫혀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하나님 안에서 자유함을 잃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대신 고난의 죽음의 잔을 예비하셨으며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목숨을 드려 죽기까지 아버지께 순종하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것이어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분 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요한복음 8:31-47)

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야로 영접하기를 거부하였을까? 그토록 간절하게 오랫동안 고대하고 찾던 율법과 선지자가 말하고 약속한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막상 그 약속을 받은 백성이 오히려 거부하고 죽이려고 하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 각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기까지 어떤 힘든 과정을 거쳐 왔는지 되돌아보면 이해할 수 있는 측면도 없지는 않다. 믿지 않는 친구나 친지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전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고 어려운 일인지 겪어보았을 것이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것을 거부하고 죽이려 한 것은 그만큼 예수님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종의 형체를 입고 오셨다는 사실을 진실로 반증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그리스도는 왕의 투구를 쓰고 왕의 갑옷을 입고 칼과 창으로 무장하고 왕의 말을 타고 전쟁에 나가 적군을 호령하고 굴복시키는 다윗왕을 연상하였을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이적으로 오천명을 먹이셨을 때에 강제로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였다. 이것은 인류가 꿈꾸어 온 이 땅에서 모든 수고와 짐을 덜어줄 수 있는 구세주를 찾고 있다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생명의 떡이요 세상의 빛이 되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모든 것을 주신다. 그러나 유대인이나 모든 인류의 기대와 달리 사람을 죄와 사망 권세와 억압과 눌림으로부터 자유케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으로 통해서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되신다. 왜냐하면 사람은 죄와 사망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것이 진정 만세 전에 하나님이 뜻두신 사람으로 회복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어떤 일을 성취하고 얼마나 많은 재물을 얻고 높은 지위와 명예을 얻는다 하여도 죄와 사망 권세와 어두움의 골짜기에서 건져냄을 받지 않으면 진리를 알지 못하고 참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이적을 행하시고 천국 말씀을 베푸사 그들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야가 되신 것을 증거하여 주셨음에도 오히려 진리의 등불을 비추어 주시는 거룩한 말씀에 기분이 상하여 분노하고 급기야 손에 돌을 들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종이 된 적이 없다고 반발하였고 예수님의 성령님의 잉태하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아버지가 없는 사생아라고 인신공격을 서슴지 아니하였다. 오늘날도 그렇지만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모세의 율법을 받은 백성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는 죽음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모든 인류의 죄악되고 부패하고 타락한 모습이 어떠한지 얼마만큼 어두움과 혼돈의 종이 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유대인들의 아브라함과의 혈연적 관계와 종교적 열심과 율법에 대한 지식이 하나님의 메시야를 영접하고 믿고 순종하는 자동적인 통로가 되지 않는다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그의 말씀을 듣고 그의 말씀 안에 계속 거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길,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다. 하나님은 태초에 그의 전능하시고 거룩한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매 빛이 있었고,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라” 말씀하시매 그대로 되었고,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한복음 15:3-4)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그를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 만이 그 말씀 안에 거할 수 있다는 것과 또한 믿는 자는 계속해서 그 말씀 안에 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계속해서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할 수 있을까? 이는 주일 예배나 성경공부나 기도회를 계속해서 유지하라는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다른 것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성경 말씀을 암송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제자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찬양을 열정적으로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내신 주 그리스도를 계속해서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믿은 것은 그의 죽으심과 함께 우리가 죽었으며 그와 함께 묻혔으며 또한 사흘 만에 그와 함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으므로 이제 우리가 사는 것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 2:20). 우리가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연합하여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 안에 거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와 연합하여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 안에 거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주신 말씀을 매일 매일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찬양하고 함께 예배와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히브리서 말씀대로 우리의 마음의 눈을 주님께로 향하여 고정하고 늘 주를 바라고 의지하고 거룩하신 그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대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다. 이 길은 가장 먼저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신 십자가의 고난과 수치와 아픔과 질고와 수욕의 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버리시고 마땅히 받으셔야할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과 경배와 능력을 내려 놓으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오사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사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들은 하늘과 땅과 땅 아래 모든 권세를 받으셨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가 없으시고 오직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일을 아들도 행하신다고 하셨다 (요한복음 5:19). 히브리서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그의 마음의 시선을 한결 같이 고정하시고 결코 다른 마음을 품지 않으신 모범을 보이셨다. 죄로 책잡을 것이 없으신 예수님은 눈먼 강아지와 같이 하나님의 메시야를 함부로 대하고 거부하고 사생아다 사마리아 사람이다 귀신에 들렸다고 고소하는 무지한 백성들을 당장 심판하시는 대신 계속해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가르쳐 주셨는데 이것이 이 땅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 아버지를 따르시고 계시는 증거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은 일방향이 아니라 양방향 통로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우리 안에 거하신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우리를 그리스도 안으로 이끄시는 분도 하늘의 아버지시요 또한 우리 안에서 영원토록 내주하시면서 깨달음과 능력과 위로를 부어주시는 분도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그 사랑과 은혜와 오래 참으심과 긍휼하심에 감화 감사하여 그 은혜에 전적으로 의지하여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릴 때에 아버지는 이를 기뻐 흠향하시고 그의 거룩하고 영광의 기쁨과 평화를 기름 붓듯이 부어주신다. 아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목숨을 버리기까지 내어 드리자 아버지는 아들을 높히사 하늘과 땅과 땅 아래 모든 이름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하도록 하셨다 (빌립보서 2:9-11).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계속하여 거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우리 몸을 내어 드릴 때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한량없는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뻐하시고 기뻐하신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이유는 그들 안에 거룩한 말씀이 거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요, 이는 그들이 외면상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하나 하나님께 속한 자녀가 아니라 그들의 아비는 살인자요 거짓말자이요 거짓의 아비인 마귀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다. 만일 그들이 진정한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면 아버지께 속하였을 것이요 아버지의 자녀라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순종하여 따랐을 것이다. 예수님은 누누히 스스로 오신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보내심을 받고 오셨음을 밝히셨다. 그 증거가 바로 율법이요 선지자들의 예언에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의 동정녀의 탄생에서부터 이 땅에서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그의 입으로 말씀하신 천국의 복음이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으며 그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과 함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부활하심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이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성취된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그 분을 알만한 것을 그 만드신 만물 속에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보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 때가 이르러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하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사람의 모양으로 종의 형체를 입고 보내셨다. 예수님은 영접하기를 거부하는 유대인들에게 그를 어떤 죄라도 책잡을 만한 것이 있다면 말하라고 하셨다.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죄 없는 사람이 없고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을 때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사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주신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를 영접하기를 거부하였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아비인 마귀에게 속하였다는 증거이다.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어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나는 내 영광을 구치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장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요한복음 8:48-59)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자는 죽음을 보지 아니한다. 이는 육신적인 죽음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금부터 영원토록 어두움과 혼돈과 무의미와 허무함과 절망과 염려와 좌절과 같은 죽음의 요소로부터 해방을 받았으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빛 가운데서 행하고 기쁨과 평강과 사랑으로 충만하고 기대감과 활력과 소망으로 가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육신적인 죽음 만을 생각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귀신에 들렸다고 고소하였다. 예수님은 그들이 존귀하에 여기는 아브라함에 관하여 진실을 말씀하여 주셨다. 이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신 그의 씨 곧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만민에게 복을 나누어 주리라고 약속하신 말씀에 따라 장차 오실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였다는 뜻이다. 아브라함은 그가 육신으로 살아 있을 때는 성육신하여 오신 그리스도를 눈으로 보지 못하였으나 신실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므로 의롭다함을 얻게 되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에 이미 계신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셨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 1:15-17)

사도 요한은 그의 복음서에서 태초에 계신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매 그 영광을 보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전하고 있다 (요한복음 1:14). 예수님은 단 한 말씀이나 한 숨으로 영접치 아니할 뿐만 아니라 악의적으로 고소하고 대적하고 죽이려고 하는 그의 백성들을 당장 처단할 수 있는 권세를 받으셨으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한량 없는 은혜를 베푸사 그들을 어두움과 억압과 무지에서 해방시켜주는 진리의 말씀을 계속해서 가르치시고 선포하셨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이 세상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의 잔을 온 몸으로 받으사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죽으셨다.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베드로전서 2:22-25) 이것이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이요 원수까지도 사랑하시는 그의 사랑의 증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고 순종하는 자는 죄와 죽음의 권세로부터 영원토록 해방과 자유함을 받고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자기 목숨을 우리 대신 희생 제물로 바치사 죄와 사망으로부터 해방하사 믿는 자마다 영생을 주시고 생명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신다. 아멘.

2017.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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