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간 | 전기차 충전 꿀팁! 급속만 좋은게 아니다. 완속 \U0026 급속의 장단점! | 3분 Car래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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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은 충전 시간이다. 차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배터리 완전충전에 완속충전기는 최대 10시간, 급속충전기는 1시간 30분가량 걸린다. 내연기관차 주유가 5분이면 끝나는 것과 비교하면, 충전시간은 전기차의 가장 큰 기술적 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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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선 가장 중요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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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정보 –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충전속도에 따른 분류 ; 공급용량, 50kW, 3~7kW ; 충전시간, 15~30분, 4~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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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v.or.kr

Date Published: 10/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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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간 정리 | EVPOST

물론 이것도 충전기와 차량의 OBC 스펙이 맞아 떨어져야 이렇게 충전되는것이지 7KW급 충전기에 11KW의 OBC를 장착한 차량이 충전한다고 해서 충전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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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vpost.co.kr

Date Published: 10/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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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시간이 돈이다, 전기차 ’10분 전쟁’ | 중앙일보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EV인사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20%에서 80%까지 충전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5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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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3/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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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분 만에 80%, 5분이면 120㎞…전기차 충전속도, 믿어도 될까

350㎾급 충전기를 1시간 이용하면 350㎾h의 전력량이 쌓인다. 아이오닉5 롱 레인지의 배터리 용량이 72.6㎾h이니, 이론적으로는 13분 안에 100% 충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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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7/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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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라이프) 전기차 충전 속도에 따른 충전기 구분 : EV 소식

일반적으로 7kW로 전기차를 충전하며 전기차는 충전기의 교류를 배터리의 직류로 변환해야 하기 때문에 차종과 충전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충전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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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ejuevservice.com

Date Published: 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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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안팎이면 전기차 충전 끝낸다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이투뉴스] 전기차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충전시간이 지금보다 대폭 빨라질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조만간 충전 속도가 개선된 전기자동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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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2news.com

Date Published: 3/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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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타는 전기차 충전,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 – naver 포스트

이처럼 다양한 충전 방법에 따라 전기차들의 충전 시간은 얼마나 차이가 벌어질까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에는 72.6kW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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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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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충전시간, 긴 주행거리로 점점 속도를 내고 있는 전기차

전기차는 비싸고 충전시간이 길며 주행거리가 짧다는 인식이 많이 퍼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나리오는 곧 과거의 일이 될 것입니다. 충전 인프라의 확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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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fineon.com

Date Published: 3/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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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전기차 충전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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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기차 충전시간

  • Author: 전기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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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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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간 정리

전기차의 충전은 급속과 완속이 있다.

전기차가 충전을 하는 데 있어 급속과 완속이 있다는 것은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사항이다. 하지만 이것의 충전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지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표로 정리해 봤다.

이것의 계산은 배터리 용량에 충전기의 출력을 나누면 된다. 예를 들어 50KW 충전기에 64KWh의 배터리를 충전한다면 64 / 50 = 1.28이 나오는데 대충 1시간 17분이 걸린다는 이야기다. 왜 이런 계산이 나오냐면 급속 충전기의 50KW 급이라는 것 자체가 1시간(60분)에 50KW를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소수점 뒤의 숫자는 60분에 28%를 차지하므로 16.8분 즉 약 17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있다. 숫자상으로만 계산했을 때 딱 저 시간만 걸린다 하더라도 짧은 시간이 아닌데 급속충전에서는 배터리의 상태, 충전기의 상태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리며 기본적으로 전기차의 EPCU에서는 테이퍼 링(완속 구간)을 조절하기 때문에 위에서 계산 한 시간보다는 더 걸린다.

실제 충전을 해 보면 여려가지 변수가 작용하여 위와 같은 시간 이상으로 걸릴 수도 있다. 또한 비교차종중에서 볼트EV의 경우 코나EV나 니로EV보다 속도가 좀더 보수적으로 적용되어 타 차량보다 늦게 충전된다. 하지만 그만큼 배터리의 수명과 안정성에는 도움이 된다. 그럼 각 차량 제조사에서는 이런 것을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을까?

충전시간에 대해 차량 제조회사들의 설명은?

우선 기아차에서 최근에 나온 쏘울 EV에서는 웹페이지상에서는 충전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없으나 가격표를 다운로드해서 살펴보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100KW급 급속 충전기에 54분을 충전하면…??? 100%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인지 어느 정도 충전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이 없다. 그나마 현대차의 코나 EV의 설명은 나은 편이다.

이렇듯이 우리나라 전기차 제조 회사들의 전기차 충전시간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지 않다.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인 충전시간에 대해서는 크게 부각 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코나, 니로, 쏘울과 비슷한 성능을 자랑하는 쉐보레의 볼트 EV는 어떤가? 위 3가지 기종들에서 설명 한 것보다는 좀 더 자세히 나와 있다.

홈페이지상에서 설명하는 것은 조금 부실할지라도 사용자 매뉴얼상에서는 그나마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것에서 보면 맨 처음 올려놓은 표와 약간씩 시간 차이가 있는데 위의 설명처럼 배터리 상태, 수명, 충전기 사양, 주변 온도 등에 따라 다르게 충전되기 때문인데 회사 측에서는 충전 시간이 짧은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 값을 써 놓은 것 같다.

차량을 구입하는데 매장에 비치된 팸플릿 정도와 판매사원의 구두상의 설명으로만 듣는 것이 대부분이지 사용자 매뉴얼은 차량을 받은 후 살펴보기 때문에(구입 후에도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뿐만이 아니다 겨울철에는 충전속도 저하가 일어날수 있는데 이것에 대한 설명은 윈터패키지 또는 히팅패키지에 대해 간단한 언급이 있을뿐 정확한 데이터와 설명은 없는 상태이다.

충전시간에 대해 정부의 설명은?

그렇다면 정부에서 만든 전기차의 충전에 대한 설명은 어떤지 알아보았다. 정부에서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라는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며 이곳을 통하여 여러 가지 홍보 자료나 정보 등을 올려놓고 있다. 이곳에 올라온 전기차 관련 충전 설명을 보면 아래와 같다.

설명이 조금 앞뒤가 안 맞는다. 우선 그림에서는 100KW급 급속 충전기로 설명해 놓고 오른쪽의 설명은 50KW급이라고 써놓은 후 80%의 충전까지 30분…???이라는… 이상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일반 사람들이 보면 착각할 수도 있고 충분히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기차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라면 아마 위의 설명이 왜 저렇게 되어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설명은 예전 자료(2015년) 또는 배터리가 적은 용량의 전기차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저런 것이다. (약 27KWh용량의 배터리 기준-구형 쏘울EV)하지만 배터리 용량 설명도 없고 그림에는 100KW라고 쓰여있는 것은 고쳐야 할 부분 같다.

그것은 그렇다 쳐도 왜 예전 자료 또는 시간이 얼마 안 걸리는 것처럼 해 놓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2세대 전기차가 나와서 돌아다니는 요즘과는 맞지 않는 자료이다.

현재 충전기는 200KW급이나 400KW급은 이미 개발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것을 설치해 봤자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전기차가 없는 상태이다. 2020년경에 3세대 전기차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좀 더 출력이 좋은 충전기가 출시될듯하고 그에 맞추어 전기차들의 충전 속도도 향상될듯하다.

이미 여러 매체들을 통해 코나 EV의 2020형 모델은 OBC(ON Board Charger)의 스펙이 11KW로 알려졌다. 만약 이것이 장착되면 11KW급 완속충전기에 충전을 하게되면 기존의 실제 완속 충전시간이 10시간이 걸리던것이 6시간 정도로 줄일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충전기와 차량의 OBC 스펙이 맞아 떨어져야 이렇게 충전되는것이지 7KW급 충전기에 11KW의 OBC를 장착한 차량이 충전한다고 해서 충전시간이 줄어드는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일반 전기 콘센트를 이용하여 충전할때의 시간은 변함 없이 30~33시간 이상 걸리는것이다.

또한 이렇다고 해서 급속 충전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모델인 만큼 배터리의 성능과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다면 지금보다는 빠른 충전시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키님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실제 전기차 유저

충전시간이 돈이다, 전기차 ‘10분 전쟁’

“충전시간 단축 목표는 휘발유나 디젤차의 주유 시간과 경쟁하는 것이다.”

배터리 충전시간 줄이기에 사활

350㎾급 충전시설 ‘80%에 18분’

800V 고전압 인버터 쓰면 더 단축

현대차 “5분 충전 96㎞ 갈 수 있다”

3일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센터의 라이언 밀러 매니저가 “충전시간에 대한 우리의 최종 목표는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차와 경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휘발유·디젤차가 5분 안팎이면 주유하는 것처럼 전기차의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미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도 지난달 26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수퍼차저(Supercharger·테슬라의 고속충전소)를 테슬라의 모델이 아닌 다른 일반 전기차에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충전 기술이 자신이 있는 만큼 경쟁사 전기차에도 개방할 테니 충전 시간에 따라 요금을 내라는 의미였다.

전기차업계가 배터리 충전시간 단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재 전기차업체가 충전시간을 줄이기 위해 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고출력으로 충전하거나 고전압 시스템을 갖춰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350㎾급의 초고속충전소인 이핏(E-pit)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핏에서는 아이오닉 5(롱 레인지, 배터리 용량 73KWh)를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18분이면 충전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 공공장소의 충전소에는 50㎾급이나 100㎾급 충전시설만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 아이오닉5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려면 훨씬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미 충전 속도는 돈이다. 50킬로와트(㎾)급 충전시설 요금은 시간당 292.9원, 100㎾급은 309.1원으로 차이가 난다. 50KWh의 용량의 배터리를 충전할 경우 50로 충전하면 1시간이 100㎾로는 30분이 걸린다. 정부는 공공시설에는 현대차가 설치 중인 350㎾급 고출력의 급속충전소를 내년부터나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업체들은 앞다퉈 고전압 시스템을 활용해 충전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EV인사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20%에서 80%까지 충전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5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800V 인버터를 적용한 ‘2020 포르쉐 타이칸 4S’와 아우디 ‘e-트론 콰트로 55’는 20분이 걸렸다. 세 차종 모두 800V 전압시스템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5의 경우 전압시스템이 400V부터 800V까지 커버 가능하다”며 “최대 전압으로 5분간 충전하면 약 96㎞를 갈 수 있는 전력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800V 인버터를 적용하기 위해 지난 3월 유럽의 파워트레인 업체인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이미 개발한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압이 높은 인버터를 적용하면 고속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부담까지 덜 수 있다”며 “더 다양한 전압시스템을 갖춘 전기차들이 출시되면 차량 가격이나 성능도 다양해지는 만큼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8분 만에 80%, 5분이면 120㎞…전기차 충전속도, 믿어도 될까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현대차 제공

“초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80% 충전 가능”(현대차 아이오닉5 보도자료)

“5분 충전으로 최대 75마일(120㎞) 주행 가능”(테슬라 슈퍼차저 V3 소개 자료)

전기차에 관심 있는 이라면 혹할 법한 문구다. 내연기관차 주유에 비해 훨씬 오래 걸리는 전기차 충전은 여전히 가장 큰 진입장벽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전기차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충전을 기다리는 동안 마시는 커피 값까지 차량 유지비로 계산하면 엔진 차와 별 차이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빠르고 간편한 충전’을 내세우는 까닭이다.

문제는 홍보 문구에 나온 충전 속도가 실생활에서 실현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업체들은 “급속 충전소가 부족한 탓”이라고 하지만 인프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전기차의 충전 속도는 배터리 사양과 충전기 출력뿐 아니라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충전 로직, 배터리 잔량과 온도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현실에서의 충전 속도를 방정식 풀듯 계산하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자동차 제조사들은 충전 속도를 산정한 구체적인 기준을 밝히지 않아 혼란을 더하고 있다. 정확한 충전 속도를 파악하기 위해 운전자가 알아둬야 할 사항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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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속도를 결정하는 것들

충전 속도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충전기의 출력이다. 출력은 단위시간당 전기기기가 하는 일의 양을 일컫는 전력으로 표현된다. 쉽게 말해 ‘속도’의 개념이다. 전기차 충전기의 출력으로는 킬로와트(㎾)라는 단위를 쓴다. 개인적으로도 쉽게 구매해 설치할 수 있는 7㎾급 완속 충전기부터 최근 등장한 350㎾급 초급속 충전기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충전기에 따라 속도가 천차만별인 이유다.

충전기 출력과 배터리 용량을 함께 보면 충전에 필요한 시간을 대략 가늠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킬로와트시(㎾h)라는 단위를 쓴다. 1㎾h는 1㎾의 일률로 1시간 일했을 때 쌓인 전력량을 뜻한다. 350㎾급 충전기를 1시간 이용하면 350㎾h의 전력량이 쌓인다. 아이오닉5 롱 레인지의 배터리 용량이 72.6㎾h이니, 이론적으로는 13분 안에 100% 충전이 가능한 셈이다.

‘이론적’이란 말이 붙은 이유는 현실과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100㎾급 충전기의 경우 실제 평균 출력은 60㎾ 안팎에서 형성된다고 한다. 차이가 나는 이유 중 하나는 차종 사양이다. 전력을 늘리려면 전류나 전압을 그만큼 높여야 하는데, 둘 다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다. 한 예로 차량이 더 많은 전류를 받아들이게 하려면 굵은 전선을 써야 하지만 그렇게 하면 차량이 무거워져 전비가 나빠진다. 충전 속도를 높이려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줄어드는 일종의 조삼모사다.

때문에 완성차 업체들이 발표하는 공식 충전 속도는 앞서 계산한 것과 차이가 크다. 아이오닉5의 경우 800V 전압의 350㎾급 충전기를 이용할 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는 게 현대차의 공식 설명이다. 여러 조건을 따져봤을 때 해당 구간에서 평균 170㎾의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지난 1월 개소한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현대차 제공

18분 만에 80%…실제로는?

이런 공식 설명도 100% 충분하지는 않다. 충전 속도는 같은 충전기, 같은 차량이어도 여러 조건에 따라 감소한다. 완성차 업체들은 배터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충전 속도를 제어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배터리 잔량이 0%나 100%에 가까울 때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일부 업체들이 100% 완충이 아닌 80% 충전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배터리 온도도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온도가 낮을수록 충전 속도가 느려진다.

실제로 각 업체가 기준으로 삼는 충전 구간은 제각각이다. 몇몇 업체는 ‘0%→80%’가 아닌 ‘5%→80%’나 ‘10%→80%’ 구간의 속도를 발표한다. 시작점이 0%에 가까울수록 평균 충전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5%나 10%를 선호하는 것이다. 때문에 자동차별로 충전 시간을 정확하게 비교하기 위해서는 각 업체가 기준으로 삼은 초기 배터리 잔량을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이를 투명하게 안내하고 있는 업체는 소수에 그친다. 현대차 아이오닉5의 사례를 보자. 보도자료에는 “350㎾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이 가능하다”고만 나와 있다. 충전을 시작할 때의 배터리 잔량에 대한 정보는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완전 방전 상태(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누리집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아이오닉5 가격표 피디에프(PDF) 파일을 보면, ‘18분 만에 10%→80%’라고 나와 있다. ‘0%→80%’나 ‘5%→80%’ 구간의 충전 속도는 밝히지 않고 있다.

테슬라는 좀 더 불친절하다. 미국서 배포된 모델Y 사용 매뉴얼을 살펴봤지만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국내 출시 당시 배포한 보도 참고자료에만 “(슈퍼차저를 이용하면) 80% 충전까지 평균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는 문구가 있을 뿐이다.

반면 르노삼성 조에는 설명이 친절한 편이다. 50㎾급 충전기를 쓰면 70분 만에 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는 문구를 누리집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완속 충전기(7.4㎾)를 쓰면 0%에서 100%까지 9시간 25분이 걸린다는 것과, 배터리 온도에 따라 충전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도 있다. 독일 폴크스바겐도 누리집을 통해 미국 공용 급속 충전기(120㎾)를 이용하면 ID.4를 5%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8분이 걸린다고 안내하고 있다.

모호한 표현=전략?…“정확한 기준 필요”

일부 업체가 전략적으로 모호한 표현을 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표적인 예가 홍보 자료에 단골로 등장하는 “5분 충전으로 최대 120㎞를 주행한다” 따위의 문구다. ‘최대’라는 표현을 쓴 데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이용자가 실제로 경험하게 될 속도와는 괴리가 있다. 특히 배터리 잔량이 0% 또는 100%에 가깝거나, 충전 속도가 느리고 전비도 낮은 겨울철의 경우에는 효율이 이보다 훨씬 떨어질 수밖에 없다.

테슬라의 ‘온루트 배터리 웜업’(On-route battery warmup)도 같은 맥락에서 비판을 받았다. 테슬라는 2019년 이 기능을 출시하며 “충전 시간이 25% 줄어든다”고 홍보했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에서 슈퍼차저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가는 동안 자동차가 배터리를 최적 온도로 예열해 충전 속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계절 등 여러 요건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터라,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그만큼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컸다.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현대차는 초급속 충전기가 아닌 일반 급속·완속 충전기를 사용한 아이오닉5 충전 속도를 밝히지 않고 있다. 350㎾급 충전소는 현재 국내에 6곳뿐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충전 속도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업체 입장에서는 숫자를 최대한 높게 잡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email protected]

20분 안팎이면 전기차 충전 끝낸다

환경부, 고속도로휴게소에 350kW 초급속충전기 32기 설치예정

9일부터 완속충전기 설치희망자 모집…충전기 정보공개도 확대

[이투뉴스] 전기차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충전시간이 지금보다 대폭 빨라질 전망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 충전수요가 많은 곳에 20분이면 충전을 마칠 수 있는 초급속충전기가 설치되기 때문이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조만간 충전 속도가 개선된 전기자동차가 출시됨에 따라 충전수요가 높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350kW 초급속충전기 32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초급속충전기가 설치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현황.

초급속충전기 설치는 현장조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등 8개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 16곳으로 배치계획이 확정됐다. 올해 1월부터 2기의 350kW급 초급속충전기 설치공사가 죽전휴게소에서 시작됐으며 나머지 충전기도 순차적으로 공사에 나선다.

아울러 환경부는 기존 초급속충전기를 보완해 연내 200kW 급속충전기 1000기를 공용시설 및 주차시설 등에 추가로 설치, 전기차 신차종 출시에 따른 충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초급속(350kW) 및 급속(200kW) 충전기가 보급되면 전기차 충전시간이 지금보다 훨씬 빨라진다. 최대충전출력이 220~240kW인 아이오닉5의 경우 초급속충전은 18분(80% 충전 기준), 급속은 21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환경부는 전기차 사용자의 생활 속 충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9일부터 올해 완속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최대 200만원의 설치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실수요자 지원을 위해 소유자 거주지에 충전기가 없는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완속충전설비는 그간 주로 설치해 오던 독립형 충전기(7kW 이상) 외에 220V 콘센트에 과금기능이 도입되고, 별도 전용주차공간 구획이 필요하지 않은 콘센트형(3kW 이상)도 추가된다.

환경부는 이밖에 충전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충전기 위치, 수량, 사용가능상태 등을 공개하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정보공개 대상 충전기를 3월부터 확대했다.

그간 정보공개가 이뤄진 3만5000기에 미공개 충전기 3만기 정보를 추가로 공개, 전기차 사용자들이 이사로 인한 거주지 변경 등 충전기 정보 확인이 필요할 때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미공개 충전기는 공동주택, 사업장 등 출입이 제한된 장소에서 거주민 등 제한된 사용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충전기임을 표시했다. 또 충전속도가 높은 충전기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200kW 급속충전기와 향후 구축되는 초급속충전기는 별도 표기를 추가한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초급속충전기를 처음 도입하고 200kW 급속충전기를 확대해 전기차 사용자들이 주요거점에서 보다 쉽게 충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충전정보를 편하게 접하도록 정보공개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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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충전시간, 긴 주행거리로 점점 속도를 내고 있는 전기차

스마트폰 충전이나 전동 칫솔 충전이나 전기차 충전이나, 기술적 관점에서 프로세스는 같습니다. 모두 다 전기 에너지를 화학적 형태에 저장합니다. 하지만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휴대폰은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는데,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기차는 이런 호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딱히 기술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중요합니다. 전동 칫솔을 밤새 충전해서 다음 날 아침 단 몇 분만 사용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에 있어서만은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루에 23시간 동안은 자동차를 세워 두기만 하면서도 말이지요.

운전자들은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서 장거리를 운전하는 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는 장거리 운행이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바뀌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기차로도 이러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성능의 배터리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급속 충전소에서는 장거리를 주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를 단 몇 분 만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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