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식당 디너 가격 | 🌟미슐랭2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정식당 디너코스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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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슐랭]청담동 정식당:디너 8코스(Jungsik:Dinner 8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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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정 식당 디너 가격

  • Author: 에그지니 eggjjin
  • Views: 조회수 8,0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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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lKqbylfGC4

정식당 디너 – 미슐랭2스타 / 한식 파인다이닝 / 청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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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면 첫 월급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처음으로 큰돈이 들어오는 설렘과 더불어, 이 돈을 누구와 어떻게 써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자잘한 걸 조금씩 사느라 나중에 기억도 안 남을 것보다야 소중한 사람들과 통 크게(?) 써야겠다 싶더라.

그래서 월급날 직후로 짝꿍과 다녀왔다.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한식 파인다이닝, 정식당.

디너 2인을 예약했고 어쩐 일인지 가장 좋은 룸을 배정받았다. 미슐랭 상패가 있는 방이었으니 가장 좋은 방이었을 것으로 짐작해본다.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도 더 좋으니까!) 가격은 5코스에 인당 155,000원이고 여기에 김밥 16,000원씩을 추가했다.

welcome drink!

식전 드링크로 상큼한 차가 나왔다. 수박 주스라길래 거부감이 들었는데 레몬향도 나고 괜찮았다. 홉! 하면 다 마실 크기이지만 나 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부러 잎을 하나 동동 띄워 주셨다. 어렸을 때 지나가는 나그네가 물을 청했더니, 급하게 마시면 체하니 이파리를 띄워 준 처녀에게 반해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이 사람들 섬세해!

아뮤즈부쉬 5종과 한우 카르파치오

차는 진작에 다 마시고 나서 벽이 막힌 방에서 신나게 사진도 찍다보니 아뮤즈부쉬를 주셨다. 다섯 가지의 귀여운 한입거리와 한우 카르파치오가 멋진 그릇에 나온다. 가장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먹고 마지막에 카르파치오를 먹으면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다.

가장 왼쪽에는 트러플 계란찜이었고, 무슨무슨 튀김, 푸아그라와 유자소스, 무슨무슨 감초, 샤베트 순서이다. 트러플 쳐돌이 인 우리는 계란찜을 먹자마자 눈을 마주쳤다. (이거다…!) 푸아그라도 맛있었다. 한우 카르파치오는 돌돌 말아서 먹으면 되는데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입안을 리프레시해주는 듯 괜찮았다.

사실 모든 메뉴 중에 아뮤즈부쉬가 1~2순위로 맛있었다. 짝꿍도 의견이 동일했는데 이게 갈수록 배가 불러서인지 조금 애매하지만 아뮤즈부쉬의 임팩트가 강렬하긴 했던 듯하다!

애피타이저 아스파라거스 (물회로 변경 가능하다)

아스파라거스가 애피타이저로 나왔는데 음… 큰 임팩트는 없었다. 정말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우적우적 잘 씹어 먹었다.

이름값 하는 맛있는 김밥

요놈은 추가해서 시켰다. 16,000원짜리 김밥이 얼마나 맛있나 보자! 했는데 아 진짜 맛있었다. 반박불가. 어찌 된 게 이름도 ‘맛있는 김밥’이다. 이 사람들도 아는 거다. 자부심이 자부심이…

김은 불에 익혔는지 바삭하게 씹히는 질감이다. 속에는 양념된 밥과 불고기와 트러플이 잔뜩 들어가 있다. 옆에는 트러플 소스도 왕창 나오는데 짜주신 크기가 딱 김밥을 직각으로 푹 찍어 먹으면 김밥 단면에 빠짐없이 소스가 뭍는 정도이다. 그러니 아낌없이 왕창 찍어 먹을 수밖에…

이 김밥이 진짜 엄청나게 맛있었다. 우리는 결국 이 김밥을 더 먹고 싶어서 나중에 이런 김밥을 타파스로 파는 곳을 또 찾아간다. 거기서 김밥만 2피스짜리 5접시인가 먹었음…

작고 귀여운 성게비빔밥

본격 코스의 시작으로 성게비빔밥이 나온다. 처음에는 요 쪼꼬만 거 가지고 배가 차나…? 싶었는데 이건 코스의 일부일 뿐이라는 걸 망각한 오해였다. 밥 양과 성게알 양이 거의 같은 수준으로 푸짐하게 나온다. 비벼서 먹으면 되는데 취향에 따라 조금 짜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 간이 세서 다음 코스가 조금 죽는 느낌은 있다.

옥돔 스테이크

솔직히 별 기억에 안 남는 옥돔…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특히 생선구이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구이 요리가 기억에 남기 쉽지 않다. 그걸 감안한다고 해도 2스타에서 보기엔 다소 밍밍한 요리가 아니었다 싶다.

메인요리 이베리코 스테이크

찐 메인인 스테이크! 음식이 나오기 전에 직접 썰(?) 칼을 고르게 해 주신다. 멋진 나무 상자를 열면 칼들이 주르륵 누워 있다. 물론 나는 요리기구 알못이기 때문에 그냥 예뻐 보이는 걸로 골랐다.

스테이크는 소고기보다 이베리코를 선호하는 편이다. 막입이라 그런지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고 특별하게 맛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많지 않다. (갈비도 소갈비보다 돼지 양념갈비를 좋아하니…) 그래서 가격 대비 이베리코를 먹는 게 더 만족도가 높다.

이베리코는 괜찮았다! 다만 개인적으로 가성비 파인다이닝으로 꼽히는 콘피에르의 이베리코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다. 가격 차이는 거의 5배인 걸 생각하면 흠… 전반적으로 뒤로 갈수록 임팩트가 크지 않았다.

레몬 샤베트 (아이폰 인물모드 밝기조절 하는 걸 모를 때라 사진이 이모냥)

메인이 끝나면 바로 레몬 샤베트가 나온다! 우리가 식사를 느리게 하는 편인데 맞추어 여유 있게 서빙해주셔서 어느덧 해가 졌다. 사진은 확실히 밝을 때가 더 잘 나온다.

샤베트는 개운했다! 약간 민트맛이 섞여 있어서 입맛을 청소해주는 느낌이다.

김밥과 더불어 유명한 돌하르방

본격 디저트(?)로 돌하르방이 나온다! 사진에서 보았을 때는 장식인가 싶었는데 쉬폰빵과 흑임자 아이스크림의 조합이었다! 예상치 못한 정체와 예상치 못한 맛이 꽤나 재밌고 담백하니 맛났다! 느끼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고, 옆에 흙으로 표현된 가루들이 느끼함을 중화시켜 주는 맛이라 균형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파인다이닝이라면 이런 시그니처 메뉴가 꼭 있기를 기대하는 편이다. 아마도 아뮤즈부쉬와 김밥, 돌하르방 외에는 크게 기억에 안 남았던 이유가 다른 데서도 볼 수 있는 모양새였기 때문도 크지 않을까. (라기엔 써놓고 보니 3가지나 시그니처라면 훌륭한 것 같기도 하고…)

마무리 디저트

마지막에는 커피 혹은 차와 함께 미니 마카롱과 쿠키, 초콜릿이 나온다. 이때 즈음엔 정말 너무 배불러서 거의 하나도 못 먹고 배만 두들기다 나왔다. 실질적인 코스는 돌하르방에서 끝난 기분!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김밥 > 아뮤즈부쉬 > 돌하르방 순이다. 수미상관 느낌으로 임팩트를 맨 앞과 뒤에 몰아붙이는 대신, 메인은 오히려 플레인했던 느낌이다. 가격 대비 괘씸하게 맛이 없는 코스는 없었지만 2스타의 메인이 인상 깊지 않은 게 내가 막입인가 싶기도 하다.

첫 월급으로 소중한 사람과 좋은 시간을 쌓기에는 충분했다! 서비스도 훌륭하고 가게도 깔끔했다. 여담이지만 우리 방 바로 옆 테이블에 어떤 남자가 여자분에게 어필하려고 하는 대화들이 들려와 재미있었는데,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연인이 아닌 잘 보이고 싶은 사람과 이런 곳을 올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어쩌다 보니 혹평을 쓴 듯한데 전반적으로 맛있었고 정말 좋았다. 자주 가기에는 힘들겠지만 여전히 좋았던 기억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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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슐랭]청담동 정식당:디너 8코스(Jungsik:Dinner 8Course)

*식사는 총 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맛,분위기,서비스,플레이팅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역시나 최고입니다 🙂

(개인적으로)간이 강했던 메뉴도 있었지만.. 어찌보면

술이랑 곁들여먹기 참 좋겠다고 생각도 되더라고요.

직원분들도 참 친절하시고 예약도 쉽고 !

둘이 가도 룸을 이용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아요.

2인은 룸 예약이 안되는 식당들도 많은데 말이죠 T.T

*한식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시고 싶으실 때 추천합니다 😀

술도 좋아하시는 분이면 더 좋을듯해요 ㅎㅎ >< 중요한 손님께 대접하는 식사 혹은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홀에서 먹어볼까 고민 중이네요 🙂 ㅎㅎ ​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이랑 함께 방문해 보세요!

[청담 정식당] 미슐랭 투스타로 유명한 정식당 시그니처 디너 코스 후기

정식당 입구

미슐랭 투스타로 유명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우리나라 식당 중 가장 맛있다고 극찬한!

청담 정식당에 다녀왔습니다.

1층은 정식카페, 2~3층은 정식당입니다.

정식당 2층

예약은 한 달 전에 오픈하고 룸으로 예약하려면 직접 전화를 해야 합니다.

예약금 10만원이 있으며, 식사 후 계좌로 다시 이체해줍니다.

발렛주차이고 주차비는 중소형 3천원, 대형 5천원입니다.

정식당 3층

3층 프라이빗 룸 저녁 5시 30분 타임으로 예약했습니다.

저녁 5시~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일찍 도착할 경우 기다려야 합니다.

룸 내부 룸 조명

룸에도 종류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날은 8인용 테이블이 있는 방으로 안내해주셔서 널찍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첫 세팅 디너 메뉴판

디너 메뉴는 5코스와 시그니처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세부적인 메뉴는 시기별로 조금씩 변동이 있다고 하는데, 두 코스 모두 랑구스틴이 새로 들어간 것 같았어요.

1인 기준 5코스 15만 5천원, 시그니처 코스 23만원입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코스로 주문했습니다.

(5코스 선택 시 보통 성게비빔밥으로 주문하고 맛있는 김밥을 추가해서 먹는 것 같아요.)

아뮤즈 부쉬

처음 나온 것은 ‘아뮤즈 부쉬’로 메뉴판에는 없는 일종의 서프라이즈 음식입니다.

가운데 둥근 접시는 ‘육회 토스트’,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계란찜’, ‘조개 절임’, ‘굴튀김’, ‘푸아그라 타르트’, ‘샤베트’ 였습니다.

보통 정식당 아뮤즈 부쉬를 검색하면 ‘한우 편채’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 현재는 육회 토스트로 바뀌었습니다.

그밖에 새우튀김이 빠지고, 푸아그라 타르트도 모양이 조금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는 육회 토스트가 입에서 살살 녹는 것 같아서 매우 맛있었습니다^^

다른 아뮤즈 부쉬도 전부 다 맛있어서 다음 메뉴가 엄청 엄청 기대됐어요~!

캐비어

다음으로 첫 번째 에피타이저는 캐비어입니다. 이쁜 자개 수저와 함께 세팅해주십니다.

요즘에는 캐비어 통조림도 많이 나오고 해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집에서 먹던 것과 다르게 맛있습니다..ㅎㅎ

캐비어 밑에는 생선살과 간장으로 만든 젤리가 깔려 있습니다.

랑구스틴

다음은 랑구스틴입니다. 이게 조금 생소했는데 찾아보니 랍스터와 새우 중간쯤 되는 커다란 새우네요. 맛있어요.

참치 김밥

다음은 참치김밥입니다. 김 대신 부각으로 만든 김밥인데, 고소하고 꿀맛입니다.

아마도 ‘맛있는 김밥’에서 트러플 소스 대신 참치가 나오는 컨셉인 것 같네요.

로얄 비빔밥

로얄비빔밥입니다. 얇게 썰은 트러플 버섯 아래 보리밥과 마가 있습니다. 비빔밥이라기보다는 크림리조또 맛입니다.

옥돔

다음으로 옥돔인데요. 커리가 소스로 깔려있지만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어요.

제가 원래 옥돔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우++

마지막 메인 요리인 한우 스테이크인데요. 안심이고 미디엄 레어를 추천해줘서 미디엄 레어로 시켰습니다.

메뉴 중 가장 아쉬웠어요..

고기를 좋아해서 집에서 스테이크를 많이 구워 먹는 편인데, 집에서 구운 고기가 더 맛있었네요.

후기를 찾아봐도 한우 스테이크보다는 이베리코 쪽이 더 평이 좋은 듯합니다.

수정과

첫 번째 디저트 수정과입니다. 아뮤즈 부쉬에 나왔던 것과 비슷한 느낌의 샤베트가 올려져 있습니다.

뉴욕-서울

두 번째 디저트 ‘뉴욕-서울’입니다. 뉴욕에 있는 셰프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게 의외로 사진이 잘 없던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호두정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약 시 요청한 문구를 이쁘게 레터링도 해주셨어요~!

음료 메뉴판1 음료 메뉴판2

음료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과 생강차를 골랐습니다.

후식

미니 마카롱과 땅콩과자, 미니 초콜릿 케이크와 함께 나와요. 사진에는 접시 하나만 찍혔지만 1인 1접시입니다.

정식당 디너 시그니처 코스 총평은요,

“오길 잘했다. 정말 맛있었다.”입니다.

기념품으로 초콜릿을 주는데 요것도 맛나요ㅎㅎ

1층에는 ‘정식 카페’가 생겨서 유명한 ‘돌하르방’과 비슷한 빙수도 팔고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1층 카페도 가보고 싶어요.

이상 2021 정식당 시그니처 코스 후기였습니다!

정식당 디너 방문 후기 202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정식당 디너로 다녀온 리뷰입니다.

메뉴가 좀 바꼈다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5코스 시그니쳐

저희는 5코스로 부탁드렸고, 참치김밥과 맛있는 김밥을 추가했습니다.

맛있는 김밥은 원래 정식당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쳐 메뉴고, 참치김밥은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라서

참치김밥 한줄에 맛있는 김밥 두줄 이렇게 시켜보았습니다.

웰컴 드링크

매실 대추 사과 이렇게 들어간 웰컴 드링크 입니다.

위에는 매실 탄산 폼을 올려줬다고 합니다.

탄산 톡 쏘는 맛과 달달하고 상큼한게 코스를 시작하기 좋더라구요.

반찬

웰컴드링크가 나오고 난 뒤, 반찬이 나왔습니다.

가운데 부터 왼쪽 시계 방향으로 편채, 홍합으로 육수를 낸뒤 감태를 푼 계란찜, 간장을 곁들인 새조개, 돼지감자 트리오, 앤쵸비 아이올리를 곁들인 굴튀김, 사과 소르베

저 중에서 제 원픽은 당연히 편채..!

편채로 시작하여 소르베로 깔끔히 마무리까지 하니 좋았습니다.

문어

스모크 감자퓨레, 더덕, 감자튀김을 곁들인 문어입니다.

5코스를 선택하면 에피는 문어와 랑구스틴을 고를 수 있는데 둘다 시켜서 나눠 먹어봤습니다.

문어가 부드러웠습니다. 굳

랑구스틴

스모크 사바용을 곁들인 숯불에서 구운 랑구스틴

랑구스틴은 솔직히 처음 먹어보는데 랍스터보다 살이 달더라구요.

같이 간 일행들은 랑구스틴이 더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대신 추가차지가 붙어요!

맛있는김밥

이건 뭐 설명할게 없는 맛있는김밥입니다.

불고기 김밥에 트러플 아이올리

참치김밥

시소 슬라이스를 올린 간장에 절인 참치 등살과 김밥

맛있는 김밥보단 가격이 더 비싸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또 시킬 것 같아요.

성게밥

김퓨레로 비빈 밥과 조튀김 그리고 성게…!

브란지노

숯불에서 구운 브란지노와 무조림, 무조림으로 만든 소스, 섬초

브란지노 쿡도 알맞게 되었고, 무조림 소스랑 잘어울리고 야채가 주는 단맛들이 좋았습니다.

안심

치악산 큰송이, 샐러리악 퓨레, 잎새버섯 장아찌와 투쁠 안심

메인은 이베리코와 안심 중 초이스 할 수있는데, 이베리코는 저번에 왔을 때 먹어봐서 이번엔 안심으로 시켰습니다.

치악산 큰송이가 되게 쥬시해서 안심이랑 곁들여 먹기 좋더라구요.

고기는 말할것도 없이 맛있음 프리 디저트

생강 소르베 라고 하셨던듯

대추블랑

돌하르방과 대추블랑 둘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대추블랑을 더 좋아해서 대추블랑으로 시켰습니다.

예전 버전 대추블랑일때 먹어보고 시킨건데 이번 버전도 역시 맛있더라구요.

쁘띠와 박하차

와인도 마셨겠다 커피는 무리인 것 같아 박하차로 부탁드렸습니다.

2021년에는 처음 방문해본 정식당인데 역시나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성게구절판이나 캐비어 구절판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원래 이번에 가서 먹어보려고 했지만 9시 문닫는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 먹지 못했,…흡

정식당 – 청담 코스요리, 런치코스 맛집

일단 분위기가 고급지고 깔끔합니다. 맛있는김밥은 정말 추가해서 먹을만한 맛이었습니다. 돌하르방 디저트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귀빈 대접할때나 기념일에 오기 좋을거 같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오기에도 괜찮은 음식들이었습니다.

고급스러운 한식 코스요리. 정식당만의 시그니처 음식들로 구성되어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특별한 날에 한번쯤 가보는 건 나쁘지 않은듯 ..

정식당의 시그니처메뉴인 김밥은 여전히 매력있고 전체적으로 한식다이닝스럽게 한식으로 풀어낸 코스 구성이 괜찮았다.

전반적으로 간이 짠 편이라 국밥 메뉴가 별로였고, 코스 기본 육류 메뉴가 이베리코에서 닭으로 바뀐 것도 아쉬웠다 하지만 문어나 생선요리가 훌륭했고, 디저트는 최고였다 워낙 유명한 파인다이닝 식당이라 기대를 많이 했기 때문에 가격 대비 만족스럽다는 느낌은 못 받았았다. 파인다이닝이란 원래 그런 것 특별한 기념일엔 가성비를 따지지 않으니깐

미쉐린 투스타 한식 파인 다이닝 정식당. 금요일 어느 날 디너로 다녀왔다. 초이스 메뉴 코스 기본 1인 17,9000원에 이것저것 추가해서 2인 46,1000원 나왔다. 온 김에 다양하게 맛보고 싶어, 선택 메뉴는 각각 하나씩 다 다르게 골랐다. (지금은 테이스팅 메뉴 단일로 바뀐 듯 하다.) 자세한 맛 평가는 생략. 물론 하나하나 기억도 잘 안남..! 서빙해주시는 분이 음식 설명은 다 잘 해주신다. 귀엽게 생긴 아뮤즈부쉬부터 시작해, 전복/ 문어, 성게 비빔밥/ 조개 돼지국밥, 지중해 농어, 한우/ 트러플 치킨을 먹었다. 맛있는 김밥이랑 참치 김밥은 추가 주문 필수 ! 디저트는 비쥬얼로 유명한 돌하르방/ 장독대. 유명한 파인 다이닝 답게 눈도 입도 모두 즐거웠다. 음식은 다행히 대체적으로 다 입에 맞는 편이었고, 코스 요리다 보니 음식이 천천히 나와서 배가 더 빨리 차는 기분이었다. 디저트는 상당히 달달한 편. 모두가 외치는 것 처럼 김밥은 꼭 추가 주문해서 먹어보기! 아무 날도 아니였지만 괜히 일부러 룸으로 예약해봤는데, 부모님이나 가족들, 혹은 연인들끼리 가서 꼭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게 아니라면 2층이 더 분위기 좋은 것 같다! 난 살짝 후회했음.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경험해 볼 가치는 충분히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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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슐랭 한식 파인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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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한식 파인다이닝

미슐랭 2021 투 스타

정식당

임정식 셰프

디너 8코스/ 풀코스 후기

정식당 3층 bar

며칠 전 미쉐린가이드 2021을 발표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미리 알람까지 맞춰놓고 라이브로 시청했습니다. 올해 투스타 위주로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투스타가 궁금했는데 바뀐 게 없어서 조금 싱거웠네요. 아무튼 스타 수상 발표 후 이틀 뒤인 주말에 청담동에 자리한 ‘정식당’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그래 왔던 거처럼 디너 코스와 와인 페어링을 주문했고 정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김밥을 추가했습니다. 예약했던 시간 5시 30분이 될 때까지 건물 3층 돔페리뇽 바에서 대기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작년 여름에 와서 디너를 즐겼을 때는 해가 떠있어서 밝은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해가 빨리 저물어서 그런지 어두운 분위기로 바뀌었더라고요. 다른 레스토랑은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정식당에는 대부분이 연인이었습니다. 저희처럼 디너 풀코스에 와인 페어링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고 4코스나 5코스로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풀코스로 먹어도 많이 배부르지는 않을 텐데 5코스라니.. 양이 많은 저희와 달리 다들 소식하시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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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퓨전 한식 파인 다이닝을 보여주는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는 뉴욕에 이어 한국에서까지 미슐랭 스타를 받고 있는데, 워낙 유명한 곳이니 1달 전부터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제 2021년 미슐랭 투스타 정식당을 본격적으로 즐겨보겠습니다?

웰컴티

왼쪽 사진처럼 디너코스 식전 음료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이쁘게 보여줍니다. 이 웰컴티 안에는 말린 매실과 대추가 들어가는데 그래서인지 입에 닿자마자 대추의 향이 많이 느껴졌고 매실의 시큼함이 기억에 남습니다. 톡 쏘는 탄산이라 시원하게 들이켰네요.

반찬

BANCHAN

아뮤즈부쉬

&

HENRI GIRAUD,

ESPRIT NATURE,

BRUT NV CHAMPAGNE

전에 임프레션에서 아뮤즈 부쉬를 보고 감동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뒤를 이어 정식당의 한입거리 음식들은 저에게 두 번째 감동을 준 곳입니다. 디너 코스의 첫 번째 페어링은 산미가 약하고 깔끔한 사과향이 나는 프랑스 샴페인으로 맑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웰컴 디쉬 먹는 순서는 가운데 소고기부터 드신 후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드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먹어본 채끝 등심은 그 위에 맛간장과 고소한 깨순, 피클, 감자, 나물, 표고버섯을 올려놓고 참기름과 아이올리 소스로 마무리한 음식인데 첫인상부터 강렬했습니다.

일본식 계란찜을 연상케 하는 표고버섯의 육수와 트러플 향이 어우러져 나온 창의성이 보이는 이 계란찜은 작은 스푼으로 떠서 드시면 푸딩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새우튀김은 일상에서 많이 보는 거라 별거 없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쌀가루에 튀긴 홍새우에다가 아이올리 소스, 큐민 파우더 조합이 고소함을 2-3배 정도는 더 끌어올린 거 같습니다.

푸아그라 무스 타르트는 짜다는 평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전혀요? 아몬드 가루 덕분인지 고소함까지 느껴지던데.. 저희 셋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미니쌈밥 어린 굴젓이 들어갔지만 비리지도 않고 감태로 둘러싸인 간장밥이 특별하지는 않아도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을 참 앙증맞게 표현했구나 싶었습니다. 마지막 아뮤즈 부쉬는 입가심용으로 나온 꿀에 절인 사과 소르베입니다.

캐비어

CAVIAR

칼루가, 다시 젤리

&

PHILIPPE VANDELLE,

L’ETOILE 2017 JURA

사바냥 포도 품종으로 산미가 너무 좋았던, 노란 사과와 살구 그리고 견과류 향이 느껴지는 위스키랑 약간 비슷한 느낌(?)의 와인입니다. 여러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빠지지 않는 이 캐비어를 정식당에서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했었는데 레이어 층대로 맨 아래부터 독도 도화새우, 일본의 육수 다시를 우려낸 젤리, 캐비어를 한꺼번에 떠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캐비어만 따로 먹어도 맛있었어요.

전복

ABALONE

스모크 백김치, 뵈르블랑 소스

&

MOREY COFFINET,

BOURGOGNE BLANC 2017

오크를 잘 쓰는 생산자의 와인으로 과실과 오크 숙성 밸런스가 잘 맞았고 버터향이 나는 와인과 찐 전복을 함께 했습니다. 숯향이 느껴져서 흥미로웠던 이 음식은 버터와 화이트 와인으로 만든 뵈르블랑 소스가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이 소스가 사실 생선요리에 많이 쓰이는데 전에 타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음식은 이 소스 조합이 별로였거든요.. 근데 정식당에서 나온 요리는 괜찮았습니다.

맛있는 김밥

GIMBAP

정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맛있는 김밥을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김부각 안에 한식의 기본 재료인 불고기와 신김치가 들어가고 약간의 트러플 향이 느껴지는데, 버터 스프레드에 찍어서 드셔 보세요. 태어나서 제일 만족스럽게 먹은 김밥입니다.

성게김밥

성게, 김퓨레

&

DORRANCE CINSAULT,

ROSE 2018

남아프리카 도런스 생산자의 로제 빈티지 와인인데 신선하고 달콤한 붉은 과일들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딸기향이 기분 좋게 났던 이 와인과 성게의 단맛이 잘 어울렸고, 비린내가 정말 1도 없었던 이 우니를 먹으며 셋 다 극찬을 했네요.

로얄 비빔밥

ROYAL BIBIMMAP

참소라, 푸아그라, 들기름

&

L’ACINO,

MANTONICOZ CALABRIA 2016

라치노 협동조합에서 만들어진 이태리 와인, 타닌감이 느껴지는 오렌지향의 와인인데 들기름의 구수함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리밥에 탄력 있는 참소라 그리고 소고기와 푸아그라를 볶은 비빔밥입니다. 옆 유리병에 들어있는 방앗간에서 짜 온 들기름을 음식 주변에 둘러서 드셔 보세요.

은대구

BLACK COD

명주 다시마, 송이버섯

&

정헌배 인삼주

쌀과 누룩으로 발효한 높지 않은 도수의 전통 인삼주입니다. 송이랑 잘 어울리는 술이라 생선을 먼저 먹고 인삼주로 입 안을 적신다는 개념으로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온 조리한 은대구 요리는 얼갈이 배추와 건두부, 송이버섯 육수가 들어갔고 부드러운 명주 다시마를 육수에 충분히 풀어서 드시면 됩니다. 제가 사실 물에 빠진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데.. 미끌거리는 식감까지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맛있게 먹었다고는 못할 거 같지만 부드럽고 정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갈비

GALBI

메인 요리에는 나이프를 고를 수 있었는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자작나무 나이프로 선택했어요.

오이김치, 백만송이버섯, 실고추

&

PHOENIX, CABERNET SAUVIGNON

2017 NAPA VALLEY

피닉스 생산자의 미국산 레드와인인데 저희 남편은 “맛있다”를 한 5번 정도 외친 거 같아요.. 오퍼스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 오너가 한국사람이라서 놀랐습니다.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고 갈비와 잘 어울리는 숙련된 향의 와인이었습니다. 갈비는 한국식 양념에 숯불향을 입혀서 그릴에 구운 건데 아주 쫄깃했고 위에 올라와 있는 버섯과 오이김치, 깻잎 데코를 보니 디너코스에서 가장 한국식으로 표현한 음식은 이 갈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저트

수정과

계피주스, 생강 판나코타, 배 소르베

우리나라 전통 음료 수정과입니다. 계피 주스 안에 생강으로 만든 이탈리아식 푸딩을 아래에 놓고 배 셔벗으로 마무리한, 첫 번째 입가심용 디저트인데 지금까지 먹었던 수정과를 이용한 요리 중 제 마음속 1순위는 이제부터 정식당 수정과입니다.

DOMAINE DE BAUMARD QUARTS

DE CHAUME GC 2012 LOIRE

산미가 살짝 높았던 살구향의 프랑스 디저트 와인입니다. 바나나 디저트와 페어링을 했지만 음식과 페어링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바나나

바나나 크림, 커피 아이스크림

과일바구니가 나오길래 뭐지? 했는데 바구니 안에 들어있는 진짜 과일들 사이에 바나나 모양으로 만든 디저트가 숨어있었습니다. 껍질은 초콜릿이고 안에는 바나나 크림이 들어있었는데 정식당에서는 디저트에도 힘을 많이 줬네요. 그 옆은 제 입맛에 메인 디저트인 바나나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커피로 만든 아이스크림입니다. 밑에 깔려있는 크런치까지 너무 맛있어서 남편 꺼 뺏어 먹을 뻔 했네요?

후식

레몬 라임 마카롱

땅콩샌드

파베 초콜릿

남편은 도라지생강차 저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셨는데 끝에 쓴맛이 좀 강했고 아무래도 캡슐커피인 거 같은데.. 깜빡하고 물어보지 못하고 나왔네요. 후식으로 나온 이 귀여운 다과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맛있었습니다. 정식당의 오랜 철학 덕분인지 창의성이 돋보이는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미슐랭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그 누구도 가성비가 좋다고 말할 수 없겠지만 맛으로만 찾게 되는 곳이 아닌 음식으로 보여주는 예술과 이 곳만의 가치를 감상하러 오는 곳이기 때문에 비싼 금액을 지불해서라도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정식당 디너의 맛도 분위기도 무척 마음에 들었고 다음에 꼭 재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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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정식당 5코스 런치 메뉴 가격과 김밥맛 리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식하기 꺼려지시죠? 저도 그래요. 그래서 거의 집밥만 먹었더니, 먹어보지 못한 엄청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습니다.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정말 가보고 싶은데가 있다면서 어마어마한 곳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2020년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청담동에 있는 “정식당” 이라는 곳인데, 런치임에도 1인당 10만원이 넘습니다. 디너는 꿈도 못꾸겠어요. 오늘은 정식당 런치의 5코스 메뉴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정식당 홈페이지의 가격을 보면서 ‘괜히 엄청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했나’ 후회하고 있는데, 이미 남편은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이럴 땐 누구보다 빠른 실행력이네요.

청담 정식당 주소와 예약

아래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전화나 홈페이지 내의 reservation에서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자차를 이용해 가신다면, 발렛비가 3,000원 있습니다. 식사하고 나와서 주차요원에게 현금 3,000원을 주시면 됩니다. 청담동은 발렛비도 비싸네요.

아무튼 정식당 입구부터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청담동이라 그런지 아무도 사진찍는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들어갔습니다. 1층에서 매우 친절하게 안내를 받은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갑니다.

요즘은 여러 사람들과 한 공간에서 식사하는게 꺼려지는데, 정식당은 룸으로 되어 있어서 좋아요. 남편과 둘이 갔는데 적당한 크기의 룸으로 안내받아 편안했습니다. 정부 지침에 의한 명단을 작성하고, 물수건과 물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제 메뉴판을 좀 볼까요?

청담 정식당 런치 메뉴판

청담 정식당 런치 메뉴판

청담 정식당 런치는 4코스와 5코스가 있습니다. 1인당 4코스 가격은 78,000원이고, 5코스 가격은 98,000원입니다. 4코스는 SEA와 LAND 중 한 가지만 메인 코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줄의 APPETIZER에 청담 물회는 10,000원 추가, 아스파라거스는 기본메뉴이고, 캐비어를 선택할 경우 35,000원 추가입니다. RICE는 성게비빔밥은 10,000원 추가, 명란은 기본메뉴입니다. SEA는 랍스터 15,000원 추가, 캐비어 랍스터 50,000원 추가, 옥돔은 기본메뉴입니다. LAND의 한우는 20,000원 추가, 이베리코는 기본 메뉴입니다. SWEET은 돌하르방과 구좌 마을의 여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추가 메뉴로 캐비어 구절판은 150,000원, 성게 구절판은 65,000원, 성게 김밥은 25,000원, 맛있는 김밥은 16,000원입니다.

이미 먹고 싶은 것이 정해져 있던 남편은 꼭 5코스를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 소개해 드릴까요?

남편은 청담 물회, 성게비빔밥, 옥돔, 이베리코, 구좌 마을의 여름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아스파라거스, 성게비빔밥, 옥돔, 이베리코, 돌하르방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에 청담 정식당 런치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맛있는 김밥’ 을 2개 추가했습니다. 사실 와인도 한 잔 하고 싶었는데 2잔에 40,000원, 3잔에 55,000원이어서 포기했어요. 벨을 눌러 메뉴를 주문후, 기다렸습니다.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 정말 맛있을까요?

청담 정식당 런치 5코스

먼저 ‘아뮤즈 부쉬’ 입니다. 코스 요리 시작 전, 한입거리의 에피타이저라고 하네요. 처음 들어본 단어인데 그게 중요한가요? 맛이 중요하죠. 가운데 고기부터 시계 방향으로 먹을 것을 추천하셔서 그렇게 먹어 보겠습니다.

‘얇게 편 채끝등심’ 에 감자와 채소를 쌈처럼 말아서 먹습니다. 사실 오후1시까지 아무것도 안먹어서 이걸 먹자마자, 군침이 확 돌았습니다.

다음은 ‘달걀찜’ 입니다. 달걀찜이지만 표고버섯과 트러플이 첨가되어 있어서 향이 정말 너무 좋아요. 저는 달걀찜기 아래 깔린 것도 먹는 건줄 알았는데, 남편이 아니라고 해서 다행히 안 먹었어요.

요건 ‘새우튀김’ 인데, 그냥 예상할 수 있는 새우튀김의 맛입니다. 빨리 특이하게 생긴 다음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요.

이건 ‘푸아그라와 유자소스’ 가 곁들여져 있습니다. 저는 아뮤즈 부쉬로 나온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예전에 푸아그라를 한 번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정말 똥맛이 났거든요. 푸아그라는 못 먹을 음식인 건줄 알았는데, 이건 너무 맛있습니다. 뭐가 다른 걸까요?

겉껍질이 얇은데 엄청 바삭하고, 푸아그라가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유자의 상큼함과 위에 뿌려진 가루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너무 맛있습니다. 흠이라면 너무 작다는 것?

마지막 아뮤즈 부쉬는 ‘참외 샤베트’ 입니다. 차갑고 엄청 상큼해서 입맛을 제대로 자극합니다. 저는 아뮤즈 부쉬에서 푸아그라와 참외 샤베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한입거리라 순식간에 먹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천천히 음미하게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에티타이저를 시작해 볼까요?

남편의 에피타이저인 ‘청담 물회’ 입니다. 횟집에서 파는 빨간 국물만 상상했는데, 완전 다른 물회의 등장입니다. 가지와 전복, 새우, 토마토, 한치가 올려져 있고, 육수가 멸치베이스입니다. 특히, 가지가 새콤한 맛이 났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제가 시킨 에피타이저도 맛있겠죠?

또 다른 에피타이저인 ‘아스파라거스’ 입니다. 껍질을 벗겨 데친 아스파라거스에 연어알과 크림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도 부드럽고 맛있지만, 연어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밌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물회와 아스파라거스 중에 고르라면 저는 물회를 추천드립니다. 기존 물회의 맛과 완전히 다른 색다른 맛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이제 밥을 먹을 차례이지만, 추가로 시킨 정식당의 유명한 ‘맛있는 김밥’ 이 먼저 나옵니다. 가장 기대가 되는 음식인데 제발 맛있기를…

청담 정식당의 시그니처 맛있는 김밥

정식당의 시그니처 ‘맛있는 김밥’ 입니다. 여자 손바닥 길이만한 이 김밥 한줄의 가격이 무려 16,000원입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김밥김이 아닌 김부각으로 밥을 말았고, 오른쪽의 소스는 트러플 소스입니다. 김밥 안을 들여다 볼까요?

사진을 밥에 초점을 맞췄어야 했는데 소스에 초점이 맞춰졌네요. 밥은 한우 불고기에 양념한 밥이 들어 있습니다. 16,000원이라는 금액이 너무 매우 비싸기는 하지만, 너무 매우 맛있습니다. 왜 정식당의 시그니쳐 메뉴가 됐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거 집에서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남편과 한 번 도전해 보자고 했습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여기까지 저희 부부는 푸아그라, 참외 샤베트, 물회, 맛있는 김밥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 5코스 중 1코스 에피타이저가 끝났습니다.

본격적으로 밥메뉴가 나올 차례인데요. 내일 이어서 나머지 메뉴와 자세한 런치 가격을 소개해 드릴게요. 특히 마지막 코스인 스위트 코스가 ‘돌하르방’ 과 ‘구좌 마을의 여름’ 인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구성 하나하나 직접 다녀온 리얼 리뷰! (+추가메뉴까지!) 파인다이닝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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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서 즐기는 고급스러운 코스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급스러운 음식점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식당인데요! 워낙 유명해서 이름은 들어봤는데

제가 직접 가보는건 또 처음이었네요!

어디 어떤곳이고 어떤 음식들이 나오는지 지금 함꼐 보러가시죠!

외관

압구정 로데오역 4번출구 도보 5분안에 존재하는 음식점 ‘정식당’ 모습입니다.

꾀나 높은 건물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었는데요!

예약하는것도 정말 힘들었고 운좋게 예약한 손님이 취소 하게되어

그자리에 쏙하고 들어가게 되었네요!

입구로 바로 들어가면 서버분에 예약자 호명과 함께 2층으로 안내를 받아 입장!

예약

https://www.jungsik.kr/visit/

아참 정식당 예약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분들이 많으실텐데 ↑ 링크로 들어가셔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시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신데요!

02-517-4654

혹시 직접 전화해서 예약 안내를 받고 싶은 분들은 위 번호로 전화하셔서

“언제 몇명 예약을 하고 싶은데요?!” 라고 직접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신답니다! 선예약금으로 6만원정도 지불했던것 같네요!

내부/자리배치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이러한 공간이 보여지는데요!

소파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모습!

상당히 고급스럽고 가족들 연인들에 모습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자리마다 꽃 한송이씩 놓여져 있는데 그것도 보기 좋구요!

자자 이제 자리에 앉아 어떤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보도록 하죠!

메뉴판/가격

기본적으로 음식은 코스요리로 제공되어 지는 모습!

4코스 / 5코스를 선택하고 그 코스요리에

다른 요리를 교체해 음식을 주문하는 구성이네요!

그외에 사이드 메뉴로 추가하여 맛볼 수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라고 보시면 되네요~

저희는 이왕온거 비싸지만 먹을 수 있는만큼 먹어보자는 마인드로 5코스를 선택!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를 먹을 수 있으나 2명이서 왔으니

한사람은 서브 가격을 추가하여먹어보기로 결정!

1. 5코스(2명) – 196,000원

(키조개 + 성게비빔밥 + 랍스터 + 한우 = 60,000원)

2. 맛있는 김밥 – 16,000원

총 316,000원… 한끼에 이렇게 많이 써본적은 처음인것 같네요

그것도 2명이서 그래도 이왕온거 손이 떨리지만 먹어보기로!

아참 이곳에서 유명한게 또 ‘맛있는 김밥’ 이라고 하는데 가격이 참.. 사악하네요

자자 주문도 했으니 조금만 기다려 보도록 하죠!

.

그외에 와인및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냥 이런게 있구나 하고 바로 닫았습니다

너무 안어울리는곳을 왔나 현기증이.. 어서 음식 내주세요! 궁금합니다!!

음식

맨처음 나온 음식은 ‘아뮤즈 부쉬’

(식사전 즐기는 한입거리 음식)

가 나왔는데요! 간단히 식욕을 돋구는 음식들 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것 같네요!

종류도 총 5가지!

중심에 음식을 시작하여 시계방향으로 즐기면 좋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하나하나 맛보고 살펴보도록 하죠!

자자 처음은 ‘한우편채’ 정식당에서 음식을 즐기는 것중에 하나는

역시 눈으로 먹는 즐거움이 있네요!

음식 하나하나가 이쁘고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한입이라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고 씹을 것도 없이 사르르 녹아버리는 한우와 야채의 조화~

역시는 역시라는 느낌~

다음은 ‘달걀찜’ 인데요!

푸딩같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고 버섯과 트러플을 살짝 넣어

향을 더했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고급스러운 맛과 행이 났던 달갈찜!

이런 달걀찜은 100개도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아담하게 딱 놓아져 있던 ‘홍새우 튀김’ 쌀가루를 이용하였고

밑에 유자소스가 살며치 놓여져 있더라구요!

유자 소스는 새콤한 단맛보다는 약간 어른스러운?

맛이 느껴지는 소스였어요! 쌀가루로 튀켜서 그런지 바삭함이 더욱 부각 되었던 녀석~

다음은 ‘푸아그라 타르트’ 바로 디저트 느낌!

고급 식재료중 하나인 푸아그라는 사용한 타르트라고 하던데

이건 먹었는데도 어떤 맛이다라고 표현하기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음.. 고급스러운 맛이 났던 음식! 굉장히 깊은맛이 났던것 같아요!

마지막은 ‘사과 소르베’ 시원한 셔벗을 먹는것 같았던 마무리 음식!

고급 스러운 사과 슬러시 느낌?

(너무 싸구려 감상인가요..하하)

아직 본음식 시작도 안했는데 벌서 시작과 끝을 느껴버리다니..

아 물론 간에 기별도 안차는 한입거리 음식

‘아뮤즈 부쉬’ 이기에 다음 요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더라구요!

자자 이제 부터사 에피타이저 시작!

1.키조개 요리(+10,000원)

키조개라고 하지 않았으면 전혀 몰랐을것 같은 음식!

키조캐를 살짝 굽고 아스파라거스와 야채, 특제 소스에 담가 놓은 음식!

맛은?

따듯한 음식이 아니라 차가운 음식 이더라구요! 키조개라고 하지 않으면 키조개인지 전혀 모르겠어요!생각보다 조개맛이 안나서 음미 해보려고 노력해봤던 음식! 재료 본연에 맛이 조금 죽은게 아닌가 라는 아마추어 같은 생각을 했던 음식이었네요!

1.문어 요리

에피타이저 기본음식인 문어요리! 더덕과 같이 구워저 나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음식만 같이 나와 더욱 반가웠던것 같아요!

맛은?

문어가 이렇게 부드러운 음식이었다니 그리고 깊은 맛이 살아있었어요! 더덕과 소스맛도 어울리고 굉장히 맛있었던 음식! 개인적으로는 키조개 보다 이 문어요리를 더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정말 작고 소중하지만 그만큼 맛있었던 음식!

그리고 추가로 주문했던 ‘맛있는 김밤'(16,000원)이 나왔는데요!

손가락 1.5~2개 정도에 굵기에 조그 마한 녀석에 전 눈이 희둥그레 졌지만..

맛을 보도록 하죠!

맛은?

김부각 튀김에 한우불고기가 들어가고 소스는 트러플 소스! 맛이 없을 수 없었던 조합

신기하고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 먹어보았지만..

그냥 이런게 있고 신기하니 시켜봤다는 느낌으로 패스~

(국밥 2그릇이라니!!)

2. 성게 비빔밥(+10,000원)

다음은 밥종류가 나왔는데요!

추가 가격에 주문한 ‘성게 비빔밥’ 주먹밥 같은 밥에 꼿꼿이 잘 담겨져 있는 음식!

맛은?

성게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던 음식! 밥 양념과 성게에 조합이 너무 좋았네요!이것만 따로 곱빼기 사이즈로 점심시간에 팔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혼자 잠시 하며 맛나게 먹은것 같네요!크리미한 식감과 밥이 잘어울려 고급진 비빔밥~

2. 명란 비빔밥

하나에 작품을 보는것 같았던 ‘명란 비빔밥’ 섬에 꽃이 피어난 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회가 썰어져 나온것 같기도 했던 모양이었네요! 추가로 조그마한 병에 참기름이 담겨져 있었는데 역시나 다 넣어서 먹기!

맛은?

고소한 참기름과 명란에 조합은 역시 최고! 집에서 심심치 않게 만들어 먹던 음식이라

(물론 퀄리티 자체가 다르지만) 그냥 그렇겠지 하고 먹었는데 확실히 고급짐이 더해지니 몇배로 맛있더라구요! 근데 양 조금만 더 담아주시지 담다 마셨나.. 음식점에서 양을 더 많이 주세요 라고 말 못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ㅠㅠ

3. 랍스터(+15,000원)

삶은 랍스터와 특제 소스와 잘 꾸며져 나온 음식!

맛은?

랍스터가 정말 탱글탱글하고 식감도 좋았고 소스도 과하지 않아 재료 본연이 맛이 잘 느껴졌던 음식! 소스는 취향이 좀 갈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하지만 어린에 입맛이신 분들은 조금 비호감일 수도?전 으른이라 맛있게 먹은것 같네요~

3. 지중해 농어 음식

잘 구운 지중해 농어와 숙주 맨밑에는 삶은 무가 있어 어찌 보면 친숙한 느낌이 드는 음식!

맛은?

생선 간장 조림 느낌과 유사한 음식! 물론 농어네 부드러움과 기름진 껍질에 바삭함이 좋았고 숙주보다맨밑에 있던 무와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던 음식!! 돈을 더 추가한 음식보다 기본적으로 코스구성된 음식이더 제입맛에 맛았던것 같네요~

4. 한우++ 스테이크(+25,000원)

육류하면 역시 한우 스텤이크! 미디움 레어를 추천해주셔서 자연스럽게 결정!

맛은?

고기자체가 워낙 맛있는 부위라 질긴감 없이 맛있게 먹었네요!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던것 같아요! 잘못 구우면 질겨서 기분이 상할 수 있는데 아 물론 너무 빨개서 싫어하시는 분들은 굽기 정도를 선택해서좀더 익혀 드셔도 되니 말씀은 꼭 하시길~

4. 이베리코 스테이크

돼지고기 스테이크! 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저도 돼지고기중 이베리코에 담백하지만 진한맛을 좋아하는데 바로 먹어보죠!

맛은?

한우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었던 이베리코 스테이크! 돼지보다는 소지?! 노노 돼지와 소 구별할 필요없이 너무 맛있었던 스테이크! 굽기 정도도 너무 좋았고 씹으면 씹을수록 육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음식이었네요~

5. 돌하루방 아이스크림

맛도 맛이지만 역시 가장 눈에 띄는게 멋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스크림으로 이렇게 완벽히 재현하다니!!

맛은?

돌하루방 아이스크림 얼굴을 잘라…? 안에는 팥과 녹차 아이스크림! 겉은 흑임자라고 하더라구요!맛있었지만 맛보다 외관이 더욱 멋있고 맛있었던 음식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저기 보이는 돌같은 장식품들고 다 빵이라 집어서 드시면 된답니다 ㅎㅎ

5. 대추 블랑

산호를 표현한 것인지 정확히 이게 뭐다!?

라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이뻣던 대추블랑 아이스크림!

맛은?

대추를 좋아하진 않는데 아이스크림으로 먹으니 그 맛이 약간 중화되고 매력적이더라구요!

맛은 돌하루방 보다 더 좋았던것 같아요! 정말 하나도 안남기고 순식간에 해치웠던 녀석!

마지막은 디저트!

아주 작은 마카롱과 초콜릿 그리고 마실 커피 혹은 차가 준비되는데요!

커피와 도라지차 를 선택! 왜 파인다이닝 같이 고급 스러운 곳은 다들 조그만한 것일까..?

그게 고급 스러움을 나타내기 때문인건지 아니면 레시피?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지 아이러니~마무리 까지 깔끔하게 끝내고 갑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총평(후기)

청담동 파인다이닝 맛집 ‘정식당’

워낙 유명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조차 힘든곳이었는데요!

확실히 고급지고 음식 하나하나가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음식점이 아닌가 싶네요~

가족 혹은 연인들과 특별한 날 방문해서 즐긴다면

더욱 기억에 남을 만한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정말정말 비싸니 큰맘먹고 가셔야 할거에요~

청담동 정식당 리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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