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 길 | 제주 올레길 열풍이 차갑게 식은 이유 5가지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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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올레길 #올레길여행
여러분은 제주도 올레길 여행에 얼마나 관심이 있으신가요? 대한민국 걷기 여행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제주 올레길은 2013년 인기의 정점을 찍은 이후 이용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데요~ 일본 큐슈와 미야기현에 수출까지 되었던 제주 올레길이 어쩌다 지금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건지, 오늘은 그 이유를 한 번 생각 해볼까 합니다.
🥕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jejuisland_girl?igshid=rgpimr8iuvrl
🥕 비지니스 메일 : [email protected] (음식점 or 카페 광고 받지 않아요)
🥕투네이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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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 나무위키:대문

걷는 여행이라는 취지에 맞게 개발된 길로 마을길, 해안도로, 숲속 오솔길 등 다양한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주올레라는 말에는 ‘제주에 올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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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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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7코스

제주 올레 7코스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를 출발하여 월평마을 아왜낭목까지 이어지는 17.7km 길이의 해안 길이다. 약 5~6시간 소요되며 언덕길과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visitjeju.net

Date Published: 3/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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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열풍이 차갑게 식은 이유 5가지
제주 올레길 열풍이 차갑게 식은 이유 5가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제주도 올레 길

  • Author: 아일랜드 트래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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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8.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ovEe95BF3g

제주 올레길 걷기 여행, 준비부터 코스 선택까지 꿀팁

제주올레길

제주하면 떠오르는 그것. ‘올레’라는 이름입니다. 올레라는 단어가 누군가에게는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걷기 여행 코스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소주의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올레’는 큰길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골목길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집 안쪽으로 들어서며 볼 수 있는 검은빛 현무암을 쌓아 만든 돌담길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모습을 상상하셨나요? 맞습니다. 바로 그 골목길이 올레입니다.

제주올레길

제주올레는 제주도 마을의 골목길에서 제주를 하나로 크게 잇는 길이 되었습니다. 총 스물여섯 개의 코스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제주의 속살을 하나씩 감상할 수 있는 길인데요. 무려 425km에 달하는 길이이니만큼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제주올레길

그러나 꼭 완주할 필요가 있을까요. 올레길이 제주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곳곳에 품고 있는데 말입니다. 하나씩,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어느새 제주올레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 겁니다.

제주올레 준비물

때로는 흙길을,

때로는 계단을,

때로는 자갈길을 걷는다.

본격적인 제주올레 걷기를 준비해볼까요? 우선 준비물입니다. 제주올레를 걷기 위해서는 운동화 혹은 트레킹화, 가벼운 배낭과 충분한 물, 챙 달린 모자와 선글라스 등 기본적으로 야외 활동하기 좋은 복장이 좋습니다. 주로 평평한 길을 걷게 되지만, 때로는 숲길도, 때로는 자갈길도 지납니다.

제주 올레 가이드북

제주올레 가이드북은 제주올레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며 걸을 수 있는 교과서입니다. 각 코스에 대한 설명과 지도는 물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으니 길을 걷기 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제주올레 패스포트 스탬프 제주올레 완주증

제주올레 패스포트는 올레길을 더 즐겁게 걸을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시작점과 종점, 중간 지점에 각각 하나씩 설치된 스탬프를 찍어 패스포트를 완성할 수 있는데요. 하나씩 찍어나가는 재미에 어느덧 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이들도 많다고 해요. 제주올레 26개 코스 완주, 한 번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어느 코스를 선택해야 할까?

제주올레길

이제 어느 코스를 걸을 것인지, 완주하거나 혹은 어디에서 어디까지 걸을 것인지 결정할 차례입니다. 제주올레는 쉽게 거닐 수 있는 코스가 대부분이지만, 꽤 긴 코스, 오름 등을 오르내리는 코스, 깊은 숲으로 들어서는 코스 등이 있습니다. 제주올레 자체적으로도 난이도를 설정해 안내하고 있기도 해요. 이왕이면 쉬운 코스를 걷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지요.

제주올레길

제주도 남쪽인 서귀포 바다를 따라 쭉 이어지는 코스들이 대부분 쉬운 코스입니다. 그중에서도 3코스부터 7코스로 이어지는 구간은 대부분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이면서도 쉬운 길로 꼽힌답니다. 제주올레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서귀포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 몇 개를 추렸습니다. 이 중에 마음에 드는 올레가 하나쯤은 있으시겠죠?!

3코스

제주 올레길 3코스

제주 올레길 3코스

겨울철이면 감귤 껍질을 말리는 모습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신천목장을 지나는 코스입니다. 해안을 따라 걷는 20.9km 가량의 긴 코스로 꽤 어려운 코스에 속합니다.

제주 올레길 3코스

중산간 숲과 오름이 있는 지역으로 접어드는 A코스보다는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B코스를 추천합니다. 전부 걷기에 부담스럽다면 신산리 마을카페 인근에서 표선해변으로, 혹은 그 역방향으로 걷는 것도 좋습니다.

5코스

제주 올레길 5코스

5코스는 남원읍 비안포구에서 시작합니다. 제주올레 공식안내소가 있어 코스 안내를 받기에도, 제주올레와 관련된 각종 물품을 구매하기에도, 잠깐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해안을 따라 걷는 제주 올레길 5코스

제주 올레길 5코스_큰엉해안경승지

제주 올레길 5코스_큰엉해안경승지

13.4km에 이르는 구간 대부분이 해안을 따라 걷게 되는데요. 약 4시간 정도 바다를 따라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용암이 만들어 낸 기암절벽의 장관과 숲 터널의 조화, 드넓은 바다가 어우러지는 큰엉해안경승지가 이곳의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

제주 올레길 5코스

제주 올레길 5코스

전 구간을 걷기 어렵다면 큰엉해안경승지, 혹은 비안포구에서 큰엉해안을 지나 금호리조트가 있는 곳까지 거닐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제주 올레길 5코스_쇠소깍

5코스의 끝은 쇠소깍입니다. 제주도만의 독특한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한때 용암이 흘렀던 길이였다고 해요. 바닥까지 시원하게 보일 정도로 맑은 계곡에서 타는 투명카누가 유명한 곳입니다.

6코스

제주 올레길 6코스_소천지

제주 올레길 6코스_소천지 제주 올레길 6코스_소천지

6코스는 11km 길이의 코스로, 제주올레에서 가장 짧은 코스 중 하나입니다. 쇠소깍을 출발, 검은 모래가 깔린 해변을 지나 낮은 오름을 하나 오른 뒤, 제주의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길입니다.

제주 올레길 6코스_정방폭포

제주 올레길 6코스_정방폭포 제주 올레길 6코스_정방폭포

제주 올레길 6코스_소정방폭포

제주 올레길 6코스_이중섭거리

맑은 날이면 수면에 한라산이 보인다는 소천지는 이름처럼 백두산 천지를 쏙 빼닮았고, 소정방폭포는 정방폭포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중섭거리에서 감성 가득한 공간을 만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제주올레 3코스: 온평포구 ~ 표선해비치해변 / 총길이 20.9km / 6~7시간 소요 / 난이도 상

제주올레 5코스: 남원 비안포구 ~ 쇠소깍 / 총길이 13.4km / 4~5시간 / 난이도 중

제주올레 6코스: 쇠소깍 ~ 서귀포 제주올레여행자센터 / 총 길이 11km / 3~4시간 / 난이도 하

제주올레를 처음 걷는 이들을 위한 도움 서비스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제주올레 6코스 종점이자 7코스 시작점에 자리한 곳. 제주올레여행자센터는 제주올레를 걷는 모든 이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제주올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가이드북 등 관련 서적과 패스포트, 두건과 양말 등 제주올레 걷기에 필요한 물품들, 간세인형 등 각종 기념품도 판매합니다.

제주올레여행자센터_청년올레식당

제주올레여행자센터_청년올레식당

청년올레식당에서는 언젠간 자신의 식당을 열고 싶어 하는 청년 셰프들이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 각자 개발한 레시피로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수제맥주 ‘제스피’와 다양한 음료도 맛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식당과 카페로, 저녁에는 펍으로 변신하며 제주올레를 걷는 여행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제주올레여행자센터_올레스테이

3층에서는 올레스테이를 운영합니다. 제주 여행자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주로 제주올레를 걷는 이들이 애용하는 공간입니다. 저렴한 비용에 숙소를 마련할 수 있으며, 6코스와 7코스, 혹은 주변 코스와 연계하여 하룻밤 쉬어가기에도 적당합니다.

각 방 앞에는 제주의 작가 14인이 각자의 감성을 담아낸 작품 열네 점이 걸려 있습니다. 도미토리이지만 독립성이 보장되어 있으며, 1인실과 2인실도 운영합니다.

제주올레여행자센터_올레스테이

개인 사물함, 편안한 침구류와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샤워 부스 또한 개인별로 이용할 수 있는 등 게스트하우스가 지닌 각종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비움’과 ‘치유’를 테마로, 오직 ‘쉼’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제주올레의 노력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제주올레 기념품_간세인형

제주올레의 기념품, ‘간세인형’을 아시나요? 제주의 작은 조랑말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 ‘간세’를 인형으로 만든 기념품입니다. 버려진 천을 이용해 만드는 간세 인형은 100% 수제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제주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제주올레를 유지·보수한다니, 진정한 에코 브랜드 제품입니다.

제주올레 기념품_간세인형

제주올레 기념품_간세인형 만들기 체험 제주올레 기념품_간세인형 만들기 체험

제주올레여행자센터 내 간세 공방에서는 바로 이 간세 인형을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1인 15,000원이라는 비용에 음료 한 잔도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제주올레 꼭 이용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체험해보세요.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22

전화번호: 064-762-2190

운영시간: 08:00~23:00(연중 무휴)

올레스테이 숙박요금: 1인실 38,000원 / 2인실 60,000원 / 도미토리 22,000원 (4/5/10인실)

공식안내소&족은안내소

제주올레 공식안내소 (제주 올레길 5코스에 위치)

제주올레 코스 주변에는 공식안내소와 족은(작은)안내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식안내소는 제주올레 여행객 전용으로 운영하는 안내소인데요. 제주올레 코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과 안내를 들을 수 있음은 물론, 각종 물품을 판매하기도 하는 공간입니다.

제주올레

족은안내소는 조금 특별합니다.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카페나 식당, 작은 상점 내에서 운영되는 안내소입니다. 가게의 공간 한쪽을 아담하게 내주어 안내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배려한 곳이라고 해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제주올레를 만들어나간다는 의미가 있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만 알 수 있는 깊은 이야기들도 들어볼 수 있답니다.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점심식사(2017 제주올레걷기축제)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점심식사(2017 제주올레걷기축제)

축제장 곳곳에서 공연하는 모습(2017 제주올레걷기축제) 축제장 곳곳에서 공연하는 모습(2017 제주올레걷기축제)

오는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가 펼쳐집니다. 제주올레 8코스, 9코스, 10코스를 하루에 한 코스씩 함께 걷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요. 해당 코스에서는 마을 주민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제주올레 자원봉사자들의 미니 게임,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됩니다. 시작점과 종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답니다.

축제 일정: 2019-10-31~2019-11-02

참가비: 사전 참가 신청비 1인 20,000원 / 현장 참가비 1인 25,000원

1일차 장소 〈8코스 : 월평 – 대평 올레〉 시작점: 월평아왜낭목 쉼터 / 종점: 대평포구

2일차 장소 〈9코스 : 대평 – 화순 올레〉 시작점: 대평포구 / 종점: 화순금모래해수욕장(제주올레 안내소)(9코스를 역방향으로 걷습니다)

3일차 장소 〈10코스 : 썩은다리~사계포구 올레〉 시작점: 썩은다리 / 종점: 사계포구

※ 준비물

① 참가 확인증 (입금 확인이 되면 제주올레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올레 > 나의 신청 내역에서 인쇄하실 수 있습니다)

② 할인 대상인 경우, 할인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복지카드, 신분증, 학생증 등

③ 긴소매 상의, 긴 바지, 트레킹화

④ 개인용 물컵과 수저

* 자연을 생각한다면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개인컵이나 물병을 꼭 지참해주세요.

* 개인컵이나 물병이 없으면 무료로 제공되는 차나 음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 먹거리 구매 시 개인 수저가 없는 분은 환경 분담금을 내셔야 합니다.

글, 사진 : 다님 2기 김노을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387266456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글, 사진 : 다님 2기 김노을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트레킹 추천] 제주 올레길 걷기 여행, 준비부터 코스 선택까지 꿀팁 총정리!> 여행기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3 제주하면 떠오르는 그것. ‘올레’라는 이름입니다. 올레라는 단어가 누군가에게는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걷기 여행 코스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소주의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올레’는 큰길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골목길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집 안쪽으로 들어서며 볼 수 있는 검은빛 현무암을 쌓아 만든 돌담길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모습을 상상하셨나요? 맞습니다. 바로 그 골목길이 올레입니다. 제주올레는 제주도 마을의 골목길에서 제주를 하나로 크게 잇는 길이 되었습니다. 총 스물여섯 개의 코스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제주의 속살을 하나씩 감상할 수 있는 길인데요. 무려 425km에 달하는 길이이니만큼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꼭 완주할 필요가 있을까요. 올레길이 제주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곳곳에 품고 있는데 말입니다. 하나씩,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어느새 제주올레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 겁니다. 본격적인 제주올레 걷기를 준비해볼까요? 우선 준비물입니다. 제주올레를 걷기 위해서는 운동화 혹은 트레킹화, 가벼운 배낭과 충분한 물, 챙 달린 모자와 선글라스 등 기본적으로 야외 활동하기 좋은 복장이 좋습니다. 주로 평평한 길을 걷게 되지만, 때로는 숲길도, 때로는 자갈길도 지납니다. 제주올레 가이드북은 제주올레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며 걸을 수 있는 교과서입니다. 각 코스에 대한 설명과 지도는 물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으니 길을 걷기 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제주올레 패스포트는 올레길을 더 즐겁게 걸을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시작점과 종점, 중간 지점에 각각 하나씩 설치된 스탬프를 찍어 패스포트를 완성할 수 있는데요. 하나씩 찍어나가는 재미에 어느덧 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이들도 많다고 해요. 제주올레 26개 코스 완주, 한 번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이제 어느 코스를 걸을 것인지, 완주하거나 혹은 어디에서 어디까지 걸을 것인지 결정할 차례입니다. 제주올레는 쉽게 거닐 수 있는 코스가 대부분이지만, 꽤 긴 코스, 오름 등을 오르내리는 코스, 깊은 숲으로 들어서는 코스 등이 있습니다. 제주올레 자체적으로도 난이도를 설정해 안내하고 있기도 해요. 이왕이면 쉬운 코스를 걷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지요. 제주도 남쪽인 서귀포 바다를 따라 쭉 이어지는 코스들이 대부분 쉬운 코스입니다. 그중에서도 3코스부터 7코스로 이어지는 구간은 대부분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이면서도 쉬운 길로 꼽힌답니다. 제주올레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서귀포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 몇 개를 추렸습니다. 이 중에 마음에 드는 올레가 하나쯤은 있으시겠죠?! 겨울철이면 감귤 껍질을 말리는 모습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신천목장을 지나는 코스입니다. 해안을 따라 걷는 20.9km 가량의 긴 코스로 꽤 어려운 코스에 속합니다. 중산간 숲과 오름이 있는 지역으로 접어드는 A코스보다는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B코스를 추천합니다. 전부 걷기에 부담스럽다면 신산리 마을카페 인근에서 표선해변으로, 혹은 그 역방향으로 걷는 것도 좋습니다. 5코스는 남원읍 비안포구에서 시작합니다. 제주올레 공식안내소가 있어 코스 안내를 받기에도, 제주올레와 관련된 각종 물품을 구매하기에도, 잠깐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13.4km에 이르는 구간 대부분이 해안을 따라 걷게 되는데요. 약 4시간 정도 바다를 따라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용암이 만들어 낸 기암절벽의 장관과 숲 터널의 조화, 드넓은 바다가 어우러지는 큰엉해안경승지가 이곳의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 전 구간을 걷기 어렵다면 큰엉해안경승지, 혹은 비안포구에서 큰엉해안을 지나 금호리조트가 있는 곳까지 거닐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5코스의 끝은 쇠소깍입니다. 제주도만의 독특한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한때 용암이 흘렀던 길이였다고 해요. 바닥까지 시원하게 보일 정도로 맑은 계곡에서 타는 투명카누가 유명한 곳입니다. 6코스는 11km 길이의 코스로, 제주올레에서 가장 짧은 코스 중 하나입니다. 쇠소깍을 출발, 검은 모래가 깔린 해변을 지나 낮은 오름을 하나 오른 뒤, 제주의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길입니다. 맑은 날이면 수면에 한라산이 보인다는 소천지는 이름처럼 백두산 천지를 쏙 빼닮았고, 소정방폭포는 정방폭포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중섭거리에서 감성 가득한 공간을 만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 제주올레 3코스: 온평포구 ~ 표선해비치해변 / 총길이 20.9km / 6~7시간 소요 / 난이도 상 – 제주올레 5코스: 남원 비안포구 ~ 쇠소깍 / 총길이 13.4km / 4~5시간 / 난이도 중 – 제주올레 6코스: 쇠소깍 ~ 서귀포 제주올레여행자센터 / 총 길이 11km / 3~4시간 / 난이도 하 제주올레 6코스 종점이자 7코스 시작점에 자리한 곳. 제주올레여행자센터는 제주올레를 걷는 모든 이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제주올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가이드북 등 관련 서적과 패스포트, 두건과 양말 등 제주올레 걷기에 필요한 물품들, 간세인형 등 각종 기념품도 판매합니다. 청년올레식당에서는 언젠간 자신의 식당을 열고 싶어 하는 청년 셰프들이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 각자 개발한 레시피로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수제맥주 ‘제스피’와 다양한 음료도 맛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식당과 카페로, 저녁에는 펍으로 변신하며 제주올레를 걷는 여행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3층에서는 올레스테이를 운영합니다. 제주 여행자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주로 제주올레를 걷는 이들이 애용하는 공간입니다. 저렴한 비용에 숙소를 마련할 수 있으며, 6코스와 7코스, 혹은 주변 코스와 연계하여 하룻밤 쉬어가기에도 적당합니다. 각 방 앞에는 제주의 작가 14인이 각자의 감성을 담아낸 작품 열네 점이 걸려 있습니다. 도미토리이지만 독립성이 보장되어 있으며, 1인실과 2인실도 운영합니다. 개인 사물함, 편안한 침구류와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샤워 부스 또한 개인별로 이용할 수 있는 등 게스트하우스가 지닌 각종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비움’과 ‘치유’를 테마로, 오직 ‘쉼’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제주올레의 노력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제주올레의 기념품, ‘간세인형’을 아시나요? 제주의 작은 조랑말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 ‘간세’를 인형으로 만든 기념품입니다. 버려진 천을 이용해 만드는 간세 인형은 100% 수제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제주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제주올레를 유지·보수한다니, 진정한 에코 브랜드 제품입니다. 제주올레여행자센터 내 간세 공방에서는 바로 이 간세 인형을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1인 15,000원이라는 비용에 음료 한 잔도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제주올레 꼭 이용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체험해보세요.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22 – 전화번호: 064-762-2190 제주올레 코스 주변에는 공식안내소와 족은(작은)안내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식안내소는 제주올레 여행객 전용으로 운영하는 안내소인데요. 제주올레 코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과 안내를 들을 수 있음은 물론, 각종 물품을 판매하기도 하는 공간입니다. 족은안내소는 조금 특별합니다.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카페나 식당, 작은 상점 내에서 운영되는 안내소입니다. 가게의 공간 한쪽을 아담하게 내주어 안내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배려한 곳이라고 해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제주올레를 만들어나간다는 의미가 있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만 알 수 있는 깊은 이야기들도 들어볼 수 있답니다.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2기 김노을 ※ 위 정보는 2021년 8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이시국 제일 핫한 여행지 “제주올레” : 숨겨진 보석 같은 추천 코스 5

산티아고는 ‘성인 야고보’의 스페인식 이름으로, 예수 열두 제자 중 최초의 순교자를 말한다. 이슬람 무어인들과 치른 전쟁에서 스페인 수호성인으로 떠오르며 유럽인들의 순례가 시작됐다. 이후부터 성인의 유해를 모신 대성당까지 가는 산티아고 순례의 역사는 1000년이 넘는다.

그러다 현대에 이른 1986년 어느 날, 기업체 중역이던 파울루 코엘류가 일상의 모든 걸 내려놓고 이 길을 걸었다. 그러고 나서 1년 후 자전적 소설 를 출간했다. 산티아고 순례길이 세계인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비로소 종교인들의 순례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자기 성찰을 위한 도보 여행길로도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2006년 어느 날 제주 사람 서명숙 씨 역시 일상의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그 길을 걷기 시작했고, 1년 후 고향 제주에 돌아가 올레길 1코스를 열었다. 국내에 걷기 열풍이 몰아치는 계기가 됐다.

올레라는 브랜드가 제주라는 자체 브랜드보다 점차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올레’는 시골 마을의 골목길을 일컫는 제주 방언이다. 엄밀하게는 집 앞에서 마을의 큰 길까지 이어진 좁은 골목길을 말한다. 고향이 제주인 필자도 어린 시절 들었던 할머니 목소리가 귀에 생생하다.

“바껃티 무사 졍시끄러왐싱고? 영철아~ 누게 와싱가, 혼저 올레 나강 보라.”

안방에 무료하게 누워 계시던 할머니가 바깥의 소소한 동정에도 귀를 쫑긋 기울이며 혹시 누가 놀러 오지는 않았는지 고대하는 것이다. “집 밖이 왜 저리 시끄러울까. 혹시 누가 왔는지 집 앞 골목에 나가봐라”는 할머니 말씀에 마루에서 놀던 손자가 쪼르르 마당으로 나가는, 오래전 제주 고향집에서의 추억이 떠오른다.

28개 코스 총 430km

제주올레는 2007년 9월에 1코스를 개장한 이래, 매년 4~5개 코스를 늘려갔다. 5년 만인 2012년 11월에 마침내 마지막 21코스를 이었다. 섬 전체를 두 발로 걸어서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하나의 길로 연결한 것이다. 일주 코스 21개를 합친 거리는 345km다.

꾸불꾸불한 올레의 특성 때문에 자동차 일주도로(1132 지방도) 총거리 181km에 비하면 두 배에 가깝게 길어졌다. 그러나 제주올레에는 21개 일주 코스만 있는 게 아니다. 사이사이에 추가된 섬 코스도 있다. 우도, 가파도, 추자도를 걷는 세 개 섬 코스를 합친 거리는 34km다. 제주라는 큰 섬에서 배를 타고 다른 작은 섬으로 들어가 걷는 길이다.

묘미가 색다르다. 가지를 친 코스도 두 군데 있다. ‘사이드 코스’로 부를 수 있겠다. 서귀포 엉또폭포와 저지 문도지오름으로 가는 두 구간이 사이드 코스에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대체 코스 두 개가 더 있다. 해외 유명 트레일에서도 어떤 특정 구간에서는 ‘하이루트’와 ‘로루트’라는 이름으로 두 개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걷게 하는 경우가 많다.

제주올레에는 온평~표선 간 3코스와 한림~고내 간 15코스에 대체 코스가 있다. 내륙길과 해안길을 A코스와 B코스로 지정했기에 올레꾼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걸으면 된다.

이들 7개 코스를 합친 거리 85km를 21개 일주 코스 345km와 합치면 제주올레는 모두 28개 코스에 총거리 430km에 걸쳐 있다.

제주올레를 처음 걷는다면

외돌개 지나는 7코스

객관적으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코스다. 올레 운영의 심장부이자 올레꾼들의 베이스캠프 격인 서귀포 제주올레여행자센터가 코스 출발점이다. 아늑한 카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센터 1층에서 차 한 잔 마신 후 건물을 나서면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이 맞아준다.

자연과 인공이 적당히 섞인 공원을 거닐며 천지연폭포의 시원한 전경과 만난다. 삼매봉에 오르면 서귀포 앞바다에 있는 섶섬, 새섬, 문섬, 범섬은 물론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시원하게 펼쳐진다.

제주 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송악산 한 바퀴 도는 10코스

화순금 모래해변에서 산방산을 돌고 사계항을 거쳐 송악산을 도는 해안 코스다. 올레 전 코스를 통틀어 가장 빼어난 절경을 보여준다. 동시에 제주인들의 역사적 한과 아픔을 가장 많이 품고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사계항에서 송악산을 향하여 걷는 동안은 바다 쪽 형제섬을 바라보거나 산방산 경관을 뒤돌아보기 위하여 자주 걸음을 멈추게 된다. 마라도행 여객선 선착장과 주차장 주변은 늘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송악산 주변 둘레길만 돌기 위한 관광객들이다. 역시 누구나 공감할 만한 절경임을 말해준다.

일제강점기 때 파놓은 진지 동굴들이 해안 절벽 여기저기에 그대로 남아 있다. 80여 년 전 제주인들이 강제로 흘린 피와 땀을 떠올리게 한다. 송악산 다음의 섯알오름 인근 알뜨르 비행장도 마찬가지다.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본군이 중국 본토 공격을 위해 전진기지로 삼은 비행장이다.

또 4.3사건과 6.25전쟁으로 인해 섬사람들이 엄청난 비극을 겪었던 현장이기도 하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다크 투어리즘 구간이다.

제주 여행 중에 잠깐 올레를 느끼고 싶다면

한담해안 산책로를 걷는 15-B코스

금능리, 협재리, 옹포리, 한수리 등 마을과 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를 걷다 보면 비양도가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특이하다. 비양도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 한림항이 올레 15코스 출발점이다. 종착지인 애월읍 고내포구까지는 내륙과 해안, 두 개 코스로 이어진다.

내륙으로 우회하는 A코스는 납읍리와 금산공원 등을 거치며 제주 서부의 중산간 마을 분위기를 만끽하는 운치가 있지만, 해안선을 따라가는 B코스가 더 인기 코스다.

한림항을 벗어나면 귀덕리 한수풀 해녀학교와 곽지해수욕장이 이어지는데 특히 이후부터 만나는 한담해안 산책로(또는 한담마을 장한철 산책로)는 올레꾼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아주 인기 있는 구간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만나고 싶다면

월정리 해안과 만나는 20코스

구좌읍 김녕에서 세화까지 이어지는 20코스는 3분의 1이 해안길이고 나머지 구간은 해안에 인접한 내륙길이다. 마을의 집과 집 사이의 골목길이나 밭과 밭 사이의 푹신한 담길을 번갈아 걷기 좋은 코스다.

20코스에서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김녕에서 월정리로 이어지는 해안길이다. 아름다운 금모래와 해안선이 찬란하게 어우러진다. 특히 월정리 해안을 지날 때는 유럽의 지중해 어느 휴양지 카페 거리를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도 있다.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항파두리 가는 16코스

제주올레가 초행길이 아닌, 서너 코스 정도는 걸어본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애월읍 고내포구에서 중산간 마을 광령1리까지 이어진 길이다. 초반 3분의 1은 해안길이지만 이후 3분의 2는 내륙을 향한다.

역동적인 해안선 전경이 이어지다 내륙에 들어서면 오름, 저수지, 역사 유적지, 아늑한 숲길과 돌담길, 한적한 마을들을 지난다.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올레 한 코스에서 다 만날 수 있다. 마치 제주올레 전체가 16코스 하나에 모두 축약된 듯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로 유명한 김춘수의 ‘꽃’ 등 아름다운 시들이 시골길 곳곳에서 올레꾼들을 기다리는 코스다.

‘더는 물러설 곳 없는 섬 제주, 두려움과 희망은 늘 바다 넘어서 밀려왔다.’

항몽유적지 항파두리 토성 앞에 새겨진 이 글귀에서 750년 전의 아픈 역사와 만난다. 외세와 불의에 억눌리면서도 늘 맞서려 했던 제주 섬의 아픔과 슬픔이 올레 16코스 안에 오롯이 담겨 있다.

travel tip

찾아가는 교통편

제주공항에서 제주 전 지역으로 버스가 잘 연결돼 있다. 모든 올레 코스를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제주에서 즐기는 버스 여행은 운치가 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제주는 겨울에도 그다지 춥지는 않다. 여름에도 바람이 있어 그다지 덥지는 않다. 겨울이건 여름이건 걷기에 큰 지장은 없다. 그래도 역시 올레 걷기에는 봄과 가을이 최상이다.

소요 예산

올레 트레킹에서는 버스 교통비와 식비, 숙박비가 경비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1박에 2만~3만원 정도 하는 저렴하고 운치 있는 게스트하우스들이 거의 전 코스에 포진해 있어 저렴하게 트레킹할 수 있다.

제주올레 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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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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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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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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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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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걷기/등산,친구,여름,자연경관,도보여행,도보

새연교와 문섬, 범섬이 보인는 서귀포 해안을 따라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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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ejuolle.org/trail/kor/olle_trail/default.asp?search_idx=9

제주올레 7코스

제주 올레 7코스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를 출발하여 월평마을 아왜낭목까지 이어지는 17.7km 길이의 해안길이다. 약 5~6시간 소요되며 언덕길과 바윗길이 조금 험해 ‘중’정도의 난이도가 요구된다. 7코스 시작 후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칠십리 시공원’은 제주와 관련된 시를 바위에 새겨 꾸며 놓은 공원이다. 상당히 넓은 규모로,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고 전망대에서는 수풀이 뒤덮인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천지연 폭포와 새섬, 새연교와 문섬을 볼 수 있다. 칠십리 공원 안에는 한일우호 친선 매화공원이 있어, 봄에 방문한다면 아름다운 매화의 향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칠십리 시공원을 지나면 작은 삼매봉을 거쳐 외돌개를 만나게 된다. 홀로 바다에서 누군가를 외롭게 기다리며 서있다고 해서 외돌개라 불리는 이 바위는 ​​​​​​​주변 해식절벽과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외돌개를 지나 돔베낭길을 따라가면 그 끝에 대륜동 스토리 우체통이 기다리고 있다. 엽서를 써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마을 주민들이 갈무리해뒀다가 1년 후에 보내주어 1년전의 추억과 함께 소소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올레꾼들이 뽑는 가장 아름다운 자연생태길인 수봉로가 나타난다. 원래 덤불숲이었던 곳을 올레지기 김수봉 씨가 직접 삽과 곡괭이를 들고 길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다. 수봉로에서는 구불구불한 소롯길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수봉로를 지나면 험한 바위 밭을 올레지기들이 손으로 하나하나 옮겨 산책길로 만든 일강정 바당올레를 마주하게 된다. 검은 양탄자가 깔린 것처럼 검은 바위들이 펼쳐져 있으며 길 옆 곳곳에 돌조각을 만들어 돌 공원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의 조각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일강정 바당올레를 지나 은어가 서식한다는 강정천을 지나면 어느새 월평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마을 안의 송이 슈퍼에서 마지막 스탬프를 찍으면 올레 7코스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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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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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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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표시 끈.

올레길은 제주도의 트레일이다. 올레란 제주 방언으로 좁은 골목이란 뜻이며,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은 길을 말한다.[1] 언론인 서명숙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했으며,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관리한다. 2007년 9월 8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해변, 총 15 km)가 개발된 이래, 2012년 11월까지 총 21개의 코스가 만들어져 제주도 외곽을 한 바퀴 걸을 수 있도록 이어져 있으며 추가적인 알파코스 5개가 존재한다. 각 코스는 15 km 정도이며, 평균 소요시간이 5~6시간, 총 길이는 약 425km이다. 주로 제주의 해안지역을 따라 골목길, 산길, 들길, 해안길, 오름 등을 연결하여 구성되며, 제주 주변의 작은 섬을 도는 코스도 있다.

올레길 기획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산티아고 순례길 입니다.

서명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2006년 걸었는데, 함께 걸은 영국 기자와 본국에 돌아가면 같은 길을 만들자고 약속하게 되었고, 귀국하고 나서 영국 기자가 영국에 같은 길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후 2007년 9월 올레 1코스를 만들었다. 길 곳곳에 상징물로 표시하고 있는 점과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찍는 것도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2010년 방문자가 27만 명인데 비해, 올레길의 2012년 방문자는 110만 명이다.

평가 [ 편집 ]

계획적인 코스 개발과 홍보를 통해서 도보여행지로 성공한 제주 올레길은 제주도의 관광사업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도보여행 열풍을 가져왔다. 올레길의 성공 이후 전국에서 도보여행 코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남해 지겟길, 무등산옛길, 충남연가, 경기 남한산성길 등이 대표적이다. 2013년 4월 28일에 양평군에 제주올레와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물소리길이 개장되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규슈에도 제주올레의 컨설팅으로 규슈올레가 탄생했다.

각주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키워드에 대한 정보 제주도 올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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