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커피 유통 기한 | 유통기한 지난 커피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최근 답변 5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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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2주까지는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인스턴트 = 가루 형태의 인스턴트 커피는 보관 가능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어둡고 시원한 곳에 두면 길게는 20년까지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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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으로 구입한 커피를 오래 두고 먹다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모를 때가 있어요. 유통기한을 훌쩍 넘긴 커피는 당연히 먹을 수 없는데요.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유통기한 지난 커피로 주부9단이 될 수 있는 비법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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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믹스커피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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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커피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유통기한 지난 커피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스턴트 커피 유통 기한

  • Author: 코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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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6.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4HMLhYQt3Q

커피, 얼마나 두고 마실 수 있을까?

인스턴트인가, 원두인가, 원두라면 간 것인가, 아닌가에 따라 보관 기간은 다르다. 어디에 두느냐도 영향을 끼친다. 상온의 찬장인가, 냉동실인가에 따라 두고 마실 수 있는 기간에 차이가 생기는 것.

이미 만든 커피는 어떨까? 출근길에 산 아메리카노를 점심 먹고 마셔도 괜찮을까? 미국 ‘헬스라인’이 전문가의 답변을 보도했다.

◆ 홀빈 = 로스팅한 다음 분쇄하지 않고 통으로 포장한 원두는 유통 기한이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에 이른다. 하지만 봉지를 열었다면 3주 안에는 다 마시는 게 좋다. 남은 원두는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한 다음 습기와 열, 빛을 피해 실온에 둘 것. 오래 집을 비울 사정이 생겼다면 꼭꼭 싸서 냉동실에 넣는 것도 방법이다. 향은 덜하겠지만 3~4달 정도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가루 = 원두를 분쇄한 ‘그라운드’ 커피’를 구입했다면 빛과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불투명한 밀폐 용기에 옮겨 담는 게 우선이다.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2주까지는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인스턴트 = 가루 형태의 인스턴트 커피는 보관 가능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어둡고 시원한 곳에 두면 길게는 20년까지도 보관할 수 있다. 포장을 뜯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간수하면 몇 년 정도는 두고 마셔도 괜찮다. 포장에 찍힌 ‘소비 기한’을 확인할 것. 판매 허용 기간을 표시한 유통 기한과 달리, 소비 기한은 보관 조건을 준수한다는 전제 아래 식품을 섭취해도 안전한 기간을 가리킨다.

◆ 아메리카노 = 드립 커피도 마찬가지. 꼭 30분 안에 마셔야 하는 건 아니다. 4시간까지는 맛과 향이 크게 손상되지 않는다. 즉 아침 9시에 산 커피라면 오후 1시까지는 책상에 두고 마셔도 괜찮다. 단 아무 것도 넣지 않은 ‘민짜’ 커피여야 한다. 만약 우유나 크림이 들어간 종류라면 실온에서 2시간을 넘기지 말 것. 뚜껑을 꼭 닫아 냉장고에 넣는다면 하루 이틀 정도는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마시기 전에 반드시 상하지 않았는지 냄새를 확인해야 한다.

◆ 콜드브루 = 차가운 물로 우린 콜드브루는 뜨거운 물로 우린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면 7일에서 길게는 10일까지 두고 마실 수 있는 것. 하지만 원액에 물을 섞었다면, 또는 카페에서 구입한 콜드브루라면 3~4일 안에 다 마시는 게 좋다.

◆ 얼음 = 맹물이 아닌 커피로 얼음을 얼리면 아이스커피를 더욱 진하게 마실 수 있다. 드립 커피 혹은 콜드브루를 틀에 넣고 얼린 다음, 뚜껑이 있는 통에 옮겨 담는다. 얼음 상태라도 2주 안에는 다 먹는 게 좋다.

이용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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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믹스커피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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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뜻

집정리를 하다 보니 유통기한이 1년 넘게 지난 커피믹스가 1통이나 나왔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커피믹스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유통기한에 대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유통기한

유통기한은 유통업체가 식품을 시장에서 유통, 판매 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법으로 제정하였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시장에서 판매가 불가능 합니다. 유통, 판매시 법적 제제를 받으며 진열, 보관 역시 불법입니다.

소비기한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건강상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기간입니다. 해외에서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사용하는 곳도 있으며 우리나라도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식품을 줄이기 위해 2023년 부터는 소비기한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품질유지기한

품질유지기한은 식품을 적절한 보존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고유의 품질의 유지될 수 있는 기한입니다. 쨈, 절임 식품, 통조림, 벌꿀, 밀가루 등 오래 보관해도 변질이 안되는 식품에 사용됩니다.

대표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대표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유 : 유통기한 10일, 소비기한 60일

식빵 : 유통기한 3일, 소비기한 23일

치즈 : 유통기한 180일, 소비기한 250일

달걀 : 유통기한 20일, 소비기한 45일

두부 : 유통기한 14일, 소비기한 104일

액상커피 : 77일, 107일

식빵 : 유통기한 3일, 소비기한 23일

요쿠르트 : 유통기한 10일, 소비기한 30일

냉동만두 : 유통기한 9개월, 소비기한 1년 이상

특이하게 유통기한이 없는 식품 들도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 -18도 에서 보관하는 식품의 경우 미생물이 번식하기 어려워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설탕 : 설탕의 경우 설탕 자체가 방부제 역할을 해 미생물의 생성이 불가능해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꿀 : 설탕과 동일하게 당 함량이 높아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쌀 : 현미를 제외한 쌀은 유통기한으로 부터 자유롭습니다. 단, 마른 상태를 유지해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타로 술, 소금, 껌 등도 유통기한 표시를 생략 가능합니다.

그럼, 커피의 경우는?

커피의 경우 주 원료인 원두의 경우 유통 기한이 1년에서 2년 사이로 2년이 지나면 맛이 변합니다.

단, 밀봉이 잘된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유통기한이 수개월이 지나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블랙커피의 경우는 기간이 좀 더 길고요.

제가 발견한 커피의 경우 1년 이상이 지난 상태입니다. 유제품이 들어간 바나나 라떼라 의심스럽지만 실험 삼아 뜯어 보니 상태는 양보하게 보입니다. 커피를 타서 조심스럽게 먹어보니 커피 본연의 맛이 변해서 먹기에 별로라 마시다가 결국 버렸습니다.

마무리 글

유통기한이 지난 커피를 발견하고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유통기한과 먹을 수 있는 소비기한의 차이로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 합니다. 2023년 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도입이 되면 이런 고민 없이 소비 기한이 지나면 버리면 되니 식품 처리가 편해질 듯 합니다.

그 동안은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버리시지 말고 환경과 자원을 고려해 소비기한을 알아보고 이상이 없다면 드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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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지난 커피 활용법, 오래된 커피 소비기한? 오래된 원두

국민 음료 커피. 주로 분말형태로 접하기 때문에 변질이 될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커피도 유통기한( 소비기한)이 있다. 특히 분쇄된 원두가루는 아주 짧다.

분말, 원두, 캡슐 등 종류별로 커피의 유통기한을 알아보고 유통기한 지난 커피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종류별로 본 커피 유통기한

1. 인스턴트 믹스 커피

믹스커피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제조일로부터 약 1년 6개월 정도인데 습기가 적고 온도가 낮으며 건조한 곳에 보관할때이다.

믹스 커피는 커피 가루보다는 같이 섞여있는 지방질의 프림이 먼저 상하게 된다. 따라서 습기가 많고 온도가 높은 곳에 보관할시 프림의 변질때문에 유통기한은 더 짧아질 수 있다.

2. 인스턴트 블랙 커피

프림이나 설탕이 섞이지 않은 동결건조 분말 커피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년 이상으로 가장 길다.

3. 캔커피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캔커피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몇개월 정도는 지나도 지장이 없다고 한다.

4. 캡슐 커피

커피 마니아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캡슐 커피 유통기한 역시 제조날짜로부터 1년이다. 하지만 밀봉을 했다하더라도 원두가루의 특성상 제조날짜가 가까울수록 향과 맛이 우수하다.

외국브랜드의 경우 수입되어 국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날짜가 오래 걸리는 경우들이 있으므로 제조부터 판매까지 날짜가 빠른 국산 브랜드 캡슐커피가 더 신선할 수 있다.

5. 원두와 원두가루

볶은 원두 커피의 경우 소비기한은 명시적으로 1년으로 알려져 있고 이것은 미개봉 기준이다. 하지만 개봉을 한후에는 신선한 맛을 제대로 즐길려면 1주일안에 먹는 것이 좋고, 크게 민감한 입맛이 아니라면 2~3주 안에 먹는것이 좋다.

개봉을 했을때 원두콩 홀빈 형태는 1주 ~ 1달안에, 그리고 원두콩을 분쇄한 원두가루 형태는 3 ~ 10일안에 먹는것이 적절하다. 원두는 냉장보관을 해선 안되며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 밀봉 보관해야한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을 수 있다

유통기한은 엄밀히 권장기간일뿐 식품기업들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 기한이다.

적지않은 식품이 유통기한을 넘겨도 충분히 먹거나 사용할 수 있고, 게다가 커피라는 녀석은 냄새도 빨아들이고 기름때도 벗겨내고 매우 독한 친구다. 워낙 커피가 맛과 향을 따지는 식품이라 다소 깐깐한 기준이 잡혀 있다.

따라서 커피의 유통기간은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간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오래된 커피라고 해서 못먹는 커피가 아니라 맛이 다소 떨어지는것뿐. 소비기한을 1년씩 2년씩 넘기고도 태연하게 마시는 사람들도 있다.

유통기한 날짜지난 커피 활용법, 커피찌꺼기도 포함

1. 강력한 탈취 기능

원두 커피의 경우 오래된 커피라 하더라도 활성탄보다도 더 암모니아 탈취 효과가 있다는 것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따뜻한 물에 섞어 배수구로 흘려보내면 배수구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둬도 신경쓰이는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천으로 싸거나 가방 등에 넣어 신발장, 자동차안, 작은 방 등에 넣어둬도 효과적이며, 음식물 쓰레기에 가루째로 뿌리면 썩은 냄새를 탈취할 수 있다. 오래된 원두는 양말이나 스타킹 등에 넣어서 신발안에 넣어주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게 된다.

커피찌꺼기의 경우엔 젖어있는 상태이므로 반드시 전자렌지로 바짝 말려서 사용해야한다. 건조시키지 않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주의.

2. 세척

기름때로 쪄든 프라이팬이나 냄비, 렌지 주위 등을 커피 가루로 닦게 되면 기름때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생선, 고기 등을 굽기전에 그릴 바닥에 커피가루를 깔아두면 고기를 구울때 나오는 기름들이 흡수되어 나중에 청소가 쉬워진다.

강력한 향신료가 가미된 음식이나 카레 등을 하고 냄새가 배어있는 냄비는 커피가루를 넣고 끓이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3. 비료, 잡초제거

식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비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판되는 퇴비를 준비하고 퇴비:커피를 4대1의 비율로 섞어서 한달 정도 발효시키면 훌륭한 퇴비가 된다. 실례로 일본의 스타벅스는 원두 커피 찌꺼기를 환경친화적인 퇴비로서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정원을 가진 사람은 커피가루를 뿌려두게 되면 카페인과 폴리페놀의 효과를 통해 잡초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커피찌꺼기는 불가.

4. 방충

날짜가 지난 오래된 원두는 그릇에 담아 창문 근처나 방구석 등에 놓아두면 모기같은 벌레들을 내쫓는 방충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커피가루를 담은 용기를 가열을 해 모기향처럼 활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5. 염색

커피에서 우려낸 물을 큰 냄비에 넣고 티셔츠나 손수건 등 원하는 것을 넣고 끓이면 멋진 앤티크 색깔을 얻을 수 있다.

6. 재떨이

날짜가 넘은 커피뿐 아니라 젖은 상태의 커피찌꺼기는 말리지 않고도 재떨이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원두콩 형태라면 분쇄해서 활용해야 할 것.

유통기한 지난 인스턴트 커피 활용법! 탈취제 만들기

인스턴트 커피는 유통기한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식품 중에 하나인데요.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나서 먹기 찝찝하다면, 커피 탈취제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커피는 탈취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모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인스턴트 커피 활용법!

커피 탈취제 만들기

커피를 즐겨 마시다 보니 인스턴트 커피도 많이 찾게 되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인스턴트 커피가 쌓이다 보면 결국에는 유통기한 내에 먹지 못하는 제품들이 생기게 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유통기한이 2016년 11월 2일로 이미 많이 지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먹기에는 찝찝할 수 있으니 탈취제를 만드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탈취제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로 인스턴트 커피와 다시백, 테이크아웃 컵이 필요합니다. 다시백은 다이소나 마트 등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 컵은 카페에서 먹고 버리지 말고 가져오면 되겠죠.

인스턴트 커피 여러 개를 뜯어서 다시백에 담습니다. 다시백의 사이즈나 놓아둘 위치 등에 따라서 적절한 양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다시백 안에 인스턴트 커피를 채운 후, 위의 사진과 같이 테이크아웃 커피잔에 넣어 주는데요. 커피가 쏟아지는 등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커피 탈취제는 냉장고나 신발장, 옷장 등의 탈취제가 필요한 장소에 놓으면 되겠죠. 탈취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면 내용물을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팁

유통기한 신경 안 써도 되는 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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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마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통기한은 식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는 것으로, 제조일을 기준으로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한 날까지를 말합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식품을 바로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유통기한이 없거나 충분히 길어서 신경 안 써도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합니다.

유통기한 신경 안 써도 되는 식품 6가지

설탕

설탕은 유통기한이 없는 대표적인 식품으로써 설탕 자체가 방부제 역할을 하는데요. 박테리아 생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변질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도 설탕과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이 없는 식품입니다. 영하 18도 이하로 유통되는 식품이기 때문에 미생물 번식 가능성이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유통과정이나 변질 상태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으니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도 첨가물이 섞이지 않았거나 수분 농도가 20% 이하라면 유통기한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인데요. 꿀의 주요 성분이 당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미생물이 생기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기름기가 많은 현미를 제외한 쌀은 유통기한으로부터 자유로운데요. 마른 상태를 유지하면 유통기한은 무기한으로 늘어나며, 밀폐된 용기에 넣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용유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과 같은 대부분의 식용유는 2년의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관 방법에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후라도 몇 개월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개봉 후에는 뚜껑을 잘 닫고,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인스턴트 커피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제대로 보관하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먹을 수 있는데요. 커피는 주변의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밀봉한 상태로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동고에 넣더라도 커피가 냉동되지 않으므로 필요할 때마다 해동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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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2년 지난 믹스커피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2년이 지난 믹스커피를 발견하셨나 보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먹지 마세요!

믹스 커피와 같은 인스턴트 커피의 소비기한은 보통 1년 입니다.

유통기한 이후 2~3개월 정도는 괜찮을 수 있으나 그 이상이 되면 많이 건강에 해가 됩니다.

아끼려다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그 믹스커피는 말끔히 버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유통기한 지난 커피 마셔도 괜찮네요? : 클리앙

집에 유통기한 반 년 넘은 카누가 꽤 많은데

버리기 아깝기도 하고 볶고 건조되어 밀봉 된 건데

괜찮겠지? 하고 먹어봤거든요

근데 의외로 맛도 차이 없고 괜찮네요?

버렸으면 아까울 뻔

1일 1커피 시대! 커피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한잔을 마셔도 제대로 마시고 싶은 당신에게

pixabay 제공

“ 난 아침밥 대신에 커피 한잔이면 돼~“

이런 얘기 종종 하기도, 듣기도 하지요. 삼시세끼 밥은 안 챙겨도 1일 1커피는 꼭 챙길 정도로 커피는 이미 우리의 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최근 국내 커피 소비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난 해 20세 이상 성인이 마신 연간 커피소비량은 약 384잔으로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신 셈이지요.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커피믹스와 캔커피를 포함한 인스턴트 커피가 전체 커피 소비량의 약 95%를 차지한 반면 2010년 이후에는 약 34% 미만으로 줄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현상의 이유는 커피 전문점의 증가와 커피 문화의 대중화를 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DIY(do-it-yourself의 약어) 열풍이 인기를 끌면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신혼부부의 필수 구매가전 중 하나로 커피머신을 추천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커피, 잘(자주) 마시기는 하는데 정말 잘(올바르게) 마시고 계십니까?

30도 이상의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당신, 그리고 당신의 커피는 안녕하신지 묻고 싶습니다. 아는 척 하고 싶지만, 잘 몰랐던 커피에 대한 이야기. 꺼림칙했지만 잘 몰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마셨다면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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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서 음식은 상하기 쉽습니다. 특히 온도와 습도에 취약합니다. 습하고 더운 요즘 같은 날씨엔 더욱 그렇습니다. 원두는 일반적인 식품보다 보관 기간이 길지만, 구입한 원두는 2주 내에 내려 마시길 권장합니다.

원두의 유통기한은 보통 1년 ~ 2년 사이이지만 2주가 지나면 맛이 변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로스팅(커피 생두에 열을 가하여 볶는 것으로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만들어내는 과정)’에 있는데요.

빨간 커피 체리(오른쪽부터 첫번째)를 수확해 숙성 시킨 뒤 씨앗을 분리한다(두 번째). 건조된 ‘생두’(세번째)를 로스팅 하면 우리가 즐겨 마시는 ’원두’가 된다. – 발리=김규태 기자 제공

로스팅 과정에서 원두가 가지고 있는 유기물의 연소가 진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원두는 가스(이산화탄소)를 머금게 됩니다. 생두를 볶는 로스팅이 끝나면 냉각과 불순물 제거 과정을 거쳐 대개 약 10시간 정도는 밀폐 상태에서 보관하고, 원두에 남아 있는 가스를 방출 시키게 됩니다.

가스는 커피의 산패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원두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도 하는데요. 로스팅은 생두를 볶는 과정입니다. 볶은 음식이 산소를 만나면 맛은 변하기 마련이지요. 바로 이것이 원두에도 유통기한이 있는 이유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로스팅이 끝난 원두를 가지고 바로 커피를 제조해 마시면 보다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하네요. 로스팅이 끝나면 원두는 가스를 머금고 있는 상태입니다. 약 3일이 지나면 가스가 모두 배출되는데요. 가스가 빠지는 로스팅 약 3일 후의 원두를 가지고 만들어 낸 커피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하네요. 물론 이것도 개인의 취향따라 다르니 본인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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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에 오래 두고 마실 방법은 없나요?

커피는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밀봉해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면 보다 오래두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도 보관 기간이 아쉽다면 캡슐 커피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원두를 가는 그라인더 필요 없이 공기를 차단한 밀폐용기에 원두가루를 넣어 밀봉한 캡슐 커피는 언제 마셔도 일관적인 맛과 향까지, 동일한 퀄리티를 보장해주니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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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 지나면 맛의 변화가 있는 원두와는 달리 캡슐 커피는 약 3개월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어 자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 또한 덜어낼 수 있습니다. 다만 대개 동일한 맛과 향을 내는 탓에 시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 커피의 풍부함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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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두고 마시려면 냉장고에서 신선하게?

냉장고의 냉동실에 어떤 것을 넣어놓더라도 그대로 보존될 거라는 지나친 희망은 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의 식품에는 해당되는 이야기기도 합니다만 커피에는 해당되지 않는 상식입니다.

커피 전문점에 가면 커피 찌꺼기를 모아두고 ‘마음대로 가져가세요.’ 라고 안내 되어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잡냄새를 잡아주는 탈취제의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듯 원두커피를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넣어 둘 경우 신선함 유지는 커녕 오히려 함께 넣어둔 다른 음식의 냄새를 흡수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커피가 가진 본연의 향과 맛은 사라지게 되겠지요. 때문에 커피를 보관할 때는 빛이 잘 들지 않는 상온의 환경에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는 커피를 마셨고, 마실 겁니다. 커피에 대한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들이 다수 발표되고 있지요. 몸에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한 번을 마셔도 제대로 알고 마시는 것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지름길! 다른 식품의 유통기한은 깐깐하게 따지면서 왜 커피에게만은 관대했던가요? 잘 마시는 커피, 더 잘 마실 수 있도록 본인의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꼼꼼하게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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