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잔디 건강 | [Knn 뉴스] 학교 인조잔디 유해물질 어쩌나 상위 234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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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변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조잔디에 경기하는 운동선수들에게 내항생물질박테리아(MRSA)가 발생했다. 경미한 타박상, 자상으로 시작하여 심장, 폐, 중추신경계로 빠르게 퍼지며, 인조잔디경기장에서 화상이나 상처가 있는 경우는 MRSA 감염 확률이 7배가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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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인조잔디가
발암물질등으로 뒤덮여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부산경남 31곳에서 운동장 사용이 중단됐지만 학생들의 건강조사와 전체 학교 전수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퍼:00고등학교/오늘(18) 오전,경남 창원}
창원의 한 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입니다.
운동장 입구에는 사용이 금지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지난 2월 부터 운동장 사용이
중단됐습니다.
{수퍼:발암물질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허용치 8.6배 발견}
이 운동장에서 발암물질인
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허용기준의 8배가 넘게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싱크:}
{수퍼:학교 관계자/\”체육관이나 우레탄 농구코트가 2개 있어서 (대체하고 있고)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는 종목은 전부 2학기로 다 넘겼습니다.\”}
이 학교 뿐만 아닙니다.
{CG:}
부산의 한 고등학교는 납이 기준치보다 78배나 나왔고,
경남 사천의 중학교에서도 납이
70배 넘게 나왔습니다.
{StandUp}
{수퍼:윤혜림}
이처럼 인조잔디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돼 운동장사용이 금지된 학교만
부산경남지역에 31곳에 이릅니다.
{수퍼:기자회견/오늘(18) 오전,경남교육청}
경남지역 시민사회학부모단체들이
교육당국의 안이한 대응에 비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해물질 조사가 일부만 진행된데다
학생들의 건강도 사실상 방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싱크:}
{수퍼:공명탁 마창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인조잔디 운동장 유해물질 장기간 노출학생에 대해 건강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인터뷰:}
{수퍼:안진수 경남도교육청 체육인성과 장학관/\”(1개 학교는 이미 공사 완료했고) 13개 학교에 대해서는 지난주에 이미 예산이 시행중에 있고 6개 학교는 오늘(18일)교육부로부터 교부 통지를 받았습니다.\”\”}
십여년 전부터
안전기준조차 없던 상황에서
우후죽순으로 들어선 운동장
인조잔디 .
{수퍼:영상취재 전재현}
뒤늦은 안전논란에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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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인조 잔디 운동장 아이들 건강 위협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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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잔디가 정말로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이유 – InnerSelf

축구 엄마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인조 잔디 주제를 불러 와서 K에서 대학까지 아이들 … 되는 타이어의 화학 물질로 인해 잠재적 인 건강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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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innerse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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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4/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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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 학교 인조잔디 유해물질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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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조 잔디 건강

  • Author: KNN 부산뉴스 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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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5. 5.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KxmOHSyOw4

[인조잔디·우레탄 트랙의 유해] ③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은?

활동공간으로 적합하지 않은 이유, 박테리아와 세균 감염 위험성

인조잔디 소독과 관리의 문제

인조잔디 경고문- 활동 후 몸씻기, 옷은 분리세탁, 먼지제거와 물뿌리기, 납발견시 출입제한

천연잔디는 사실 인조잔디보다 유지비용이 덜 든다

모래놀이의 교육적 효과와 두뇌발달

아이들에게 자연을 되돌려주는 것이 유의미

[인조잔디·우레탄 트랙의 유해] ③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은? ⓒ케미컬뉴스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에 들어가있는 고무 부스러기안의 유해물질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체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뿐 아니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이 활동공간으로 적합하지 않은 이유는 ‘박테리아와 세균 감염 위험성’에 있다. 해로운 박테리아와 비위생적인 타액과 체액이 잔존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조잔디는 사실 세척 소독이 필요하지만 이를 관리하는 학교는 거의 없다고 한다. 세척제는 내분비교란물질이라 인조잔디 관리를 위해 소독을 해도 문제고 안해도 문제가 된다.

인조잔디 고무 부스러기 [사진 출처=미국 안전한 건강운동장 연합]

미국 질변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조잔디에 경기하는 운동선수들에게 내항생물질박테리아(MRSA)가 발생했다. 경미한 타박상, 자상으로 시작하여 심장, 폐, 중추신경계로 빠르게 퍼지며, 인조잔디경기장에서 화상이나 상처가 있는 경우는 MRSA 감염 확률이 7배가 높다고 한다.

미국환경보호청의 인조잔디 경고문에 따르면 운동장에서 활동한 뒤에는 손과 얼굴과 전신을 씻고, 입고 있던 옷을 분리 세탁해야 한다.

인조잔디 경고문 운동장에서 활동한 뒤에는 손과 얼굴과 전신을 씻는다.

운동 뒤에 입었던 옷을 모두 벗어 분리 세탁한다.

관리인은 장시간 경기로 쌓이는 먼지를 제거하기 전과 후에 꼭 물을 뿌려야 한다.

운동장에 고농도 납이 발견되면 취약한 계응에 대한 출입제한을 고려한다. (6세 미만 아동)

[출처=EPA]

경고문대로 따르더라도 문제 자체를 없애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뾰족한 대안은 없는 걸까.

미국 시카고에 사는 한인 A씨는 케미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살고 있는 동네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운동장 모두 천연잔디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여기는 무엇이든 심으면 잘 자라는건지 잔디가 너무 잘 자라서 자주 깍아주고 유지보수해주고 있지만 인조잔디를 사용하는 곳은 별로 안보인다.”고 말했다.

A씨가 살고 있는 집앞 동네잔디밭 (왼쪽: 2019년 12월 13일 새벽, 오른쪽: 2019년 5월) ⓒ케미컬뉴스

국내에서 천연잔디를 쓰지않고, 인조잔디를 많이 사용했던 것은 인조잔디가 비용도 적고, 유지보수도 쉽고, 더 장점이 많아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는 다르다는 연구들이 있다.

인조잔디 자원센터의 ‘인조잔디와 천연잔디에 대한 진실’에 따르면 천연잔디를 쓰지않고 인조잔디를 쓰는 이유가 연간 유지비용이 적게 든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인조잔디의 연간 유지 비용이 적게 드는 경우는 중요한 비용이 제외되어 있다고 한다.

인조잔디 경기장은 빗질, 청소, 카펫보수, 충전재의 충전 및 재분배 등의 작업을 위해 인건비과 장비비가 소요된다. 유지비와 조성비를 합산하게 될 경우 연간 평균 비용 면에서 대체로 천연잔디구장이 인조잔디구장보다 적게 든다.

스프링필드대학의 사례연구에 따르면 조성비와 유지비를 합산하였을 때 천연잔디구장이 인조잔디구장에 비해 훨씬더 잘한 선택이라는 것을 알았다.

스프링필드 대학의 사례연구

인조잔디구장의 초기 장비구입비용은 천연잔디구장과 동일하다.

인조잔디는 천연잔디보다 배수가 잘되지도 않는다. 인조잔디경기장은 배수시스템이 되어 있지만, 많은 경기장소유자들은 이 복잡한 시스템이 부정확하고 비효율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천연잔디는 산소를 공급하고, 온실가스를 감소하며 눈부심과 스모그 오염을 감소시킨다. 천연잔디는 종전에 비해 여러가지 다양한 조건에 견딜 수 있게 개량되어 왔고 추가적인 장점으로 자기회복능력이 있다.

인조잔디 자원센터의 ‘인조잔디와 천연잔디에 대한 진실’에 따르면 “사람들이 천연잔디가 주는 혜택의 반만도 못한 잔디모조품을 창안해내고자 힘쓰는 동안, 다른 과학자들은 강하고 내마모성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질이 향상된 천연잔디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 이들 새 품종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밀도와 색깔 (density and color)

추위와 더위에 대한 저항성 (resistance to cold and heat)

건조와 질병에 대한 저항성 (resistance to drought and disease)

내음성 (shade tolerance)

인조잔디는 평탄하지 않고, 파손 및 잡초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천연잔디밭은 상대적으로 쉽게 개보수할 수 있지만, 인조잔디밭의 보수를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드는 외부계약자에 의한 전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과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천연잔디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조잔디는 없다.

인조잔디가 인간과 환경 모두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들은 이미 천연잔디에 의해서 날마다 고쳐지고 있다. 운동선수, 코치, 프로선수, 아마추어선수, 관람객, 가정집 소유자들 모두 인조잔디보다는 천연잔디가 생활에 즐거움을 더 가져다준다고 생각한다. 특히 마모정도와 수명을 고려했을 때 인조잔디보다 천연잔디운동장이 조성,유지관리 비용면에서 장․단기적으로 훨씬 더 가치가 있다.

천연잔디는 균형잡힌 환경의 일부분으로서 우리가 천연잔디로부터 누리고 있는 이익과 즐거움을 다음 세대에서도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천연잔디와 모래놀이터 [사진 출처=픽사베이]

인조잔디 운동장과 우레탄 바닥놀이터의 대안으로 흙운동장이나 모래 놀이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모래놀이의 교육적 효과와 손으로 느끼는 감각, 두뇌발달 등의 이유가 아니라도 자연과 친화적인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해줄 수 있다는데 큰 유의미함을 가질 것이다.

아이들에게 자연을 되돌려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연구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미래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케미컬뉴스 유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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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발암물질’…“아이들 건강 적신호”

인조잔디가 깔린 한 학교 운동장의 모습. 김기성 기자

시민단체들이 앞다퉈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을 철거하라고 나서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037개 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사해보니, 이 가운데 174개 학교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중추신경계의 손상을 가져오는 납 등의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기 때문이다.

마산와이엠시에이(YMCA)·마창진환경운동연합·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남지부는 18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인조잔디운동장 유해성을 분석한 결과, 경남에는 20개 학교에서 관리기준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유해물질이 관리기준 이상으로 검출된 납 함량은 허용기준은 1㎏당 90mg인데 일부 학교는 이 기준의 무려 70배를 초과해서 납이 검출됐다”고 말했다. 특히 인조잔디 운동장에 장기간 노출된 학생들에 대한 건강조사를 요구했다. 2004년부터 2009년 사이 조성된 인조잔디 운동장을 수년간 이용한 아이들이 중금속 먼지를 흡입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납은 태아 성장과 생식독성, 유아·어린이 신경 행동학적 이상 및 발달장애, 성인 혈액 및 독성 신장 종양을 일으킨다. 특히 유해물질이 검출된 20개의 인조잔디운동장 가운데 7곳은 축구부가 있는 학교운동장이라고 덧붙였다.

울산시민연대도 같은 날 “울산지역 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조성·관리하는 인조잔디 운동장 30곳 가운데 25곳에 대한 유해성 조사가 단 한 곳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유해성 전수조사 계획을 묻는 질의서를 울산시와 울산 지역 시ㆍ군에 제출했다.

앞서 전북환경운동연합은 13일 “인조잔디에 포함돼 있는 다양한 화학물질에 의한 위해성뿐 아니라, 고온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열 위해성, 화학물질에 저항성이 강한 박테리아에 감염될 가능성 등 다방면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박서현 뉴욕 주립대 환경학 박사는 38명의 암진단을 받은 미국 축구선수들 중 34명이 골키퍼라는 NBC 뉴스의 지난해 10월 보도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NBC는 혈액암에 걸린 축구선수 38명 가운데 34명이 골키퍼였다며 골키퍼가 다른 선수들보다 유해물질을 함유한 인조잔디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기 대문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박 박사는 “골키퍼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종양은 림포마라고 하는 임파선계 혈액암인데, 골키퍼의 경우 오랜 시간 연습과 경기 등을 통해 인조잔디와 빈번하게 접촉하고 있어 인조잔디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전북교육청이 관리하고 있는 64개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유해성 전수 조사와 장기간 노출된 학생에 대한 건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은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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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우레탄 트랙의 유해] ②폐타이어의 재활용과 건강에 끼치는 영향

운동선수들, 미끄럼으로 인한 상처, 관절에 스트레스, 화상 위험

1988년 영국축구협회는 인조잔디 사용 금지

1990년대 미국의 많은 야구장과 프로 스포츠 경기장이 천연잔디 사용으로 전환

재활용 타이어, 유용한 재활용처럼 보이지만 우리 건강에 해로운 예일수도

운동장과 놀이터의 고무 부스러기 샘플로 수행한 연구 화학물질의 20%는 암 유발

닭 배아 연구, 타이어 고무분말 안에 화학물질 노출…뇌와 심혈관계에 독성이 있다는 연구

인공 잔디가 온실 가스를 생산하여 환경문제 야기

[인조잔디·우레탄 트랙의 유해] ②폐타이어의 재활용과 건강영향 ⓒ케미컬뉴스

많은 비용을 들여 노후된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을 교체하고 나면 이제 정말 안전한 걸까. 기준치에서 허용된 양의 유해물질을 보유한 인조잔디와 탄성포장재로 교체한다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운동장에서 뛰어놀아도 되는걸까.

인조잔디에서 노출된 피부와 옷에 까만 먼지 알갱이들이 붙기도 하는데 이것은 타이어를 재활용한 고무 부스러기이다.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본다.

미국 국립보건 연구센터에 따르면 인조 잔디는 모양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와 성인에게 위험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우려가 커지고 인조 잔디로 인한 부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운동선수들은 인조잔디가 천연잔디보다 훨씬 안좋다고 불평하기 시작했다.

여성 축구선수들이 올린 안전하지않은 인조잔디 경기장 항의 관련 사진 [이미지 출처=트위터]

필드의 많은 프로 운동선수들은 인조 잔디에서의 경기를 싫어한다. 미끄럼으로 인한 상처가 심해지고 관절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가하며 햇볕에 천연 잔디보다 훨씬 더 뜨거워져 화상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임지에 따르면 2015년 여자 월드컵에서 국제여성선수그룹이 축구협회 FIFA가 인공잔디 대신 천연 잔디를 사용하도록 하지 않는다고 1년 이상 항의했다고 전했다.

1988년 영국축구협회는 인조잔디 사용을 금지했으며, 1990년대에는 미국의 많은 야구장과 프로 스포츠 경기장이 천연잔디 사용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미국 인조잔디협의회에 따르면 인조 잔디는 2016년 미국의 12000개가 넘은 운동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조 잔디의 장점 중 하나는 유지 보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오래 지속되는 ‘전천후’ 재료라는 것이다.

인조잔디의 구성 [이미지 출처=경기환경연합]

인조 잔디의 구성성분에는 고무분말이 들어있다. 이것은 재활용 고무 타이어가 대부분인데 어린이 놀이터 표면 처리를 위한 최고의 선택 재료 중 하나가 되었다. 미국 고무제조업체협회에 따르면 2013년에는 약 2억 2500만 개의 스크랩 타이어가 생성되었으며 이 중 8%(약 1750만 타이어)가 운동장 표면 덮개로 처리되었고 4%(약 1000만 타이어)가 스포츠 표면으로 처리되었다.

미국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운동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타이어를 재활용하는 것은 공간을 차지하는 매립지, 항구 설치류와 다른 동물들, 그리고 모기들과 다른 질병을 가진 곤충들의 번식지 역할을 하는 기립수를 가두어 놓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버려진 타이어들이 불을 붙일 수 있고 공기와 지하수에 많은 다른 해로운 화학물질을 방출할 수 있듯이, 타이어 재료와 다른 합성고무도 우리가 숨쉬는 공기로 화학물질을 방출할 수 있다. 이 화학 물질은 피부와 입에도 닿을 수 있다.

재활용 타이어는 유용한 재활용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우리 건강에 해로운 예가 될 수있다.

운동장 표면에 사용되는 새로운 고무 및 기타 합성 물질뿐만 아니라 타이어 폐기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다. 어릴 적 학교 운동장에 반 정도 박혀있던 폐타이어들로 설치된 울타리나 타이어 그네 등이 그것이다.

미국환경보호국(EPA) 연구에 따르면 고무에는 고무 나무의 천연 고무(라텍스라고 함)가 포함되어 있지만 프탈레이트(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 물질, 프탈레이트 및 어린이 제품 참조),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 및 기타 알려진 또는 의심되는 화학 물질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PAH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여러개의 벤젠고리를 지닌 방향족 탄화수소로서 유기물의 연소부산물.

미량으로도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발암물질이거나 돌연변이원성을 가진 물질

[출처=환경부]

예를 들어 PAH는 석유, 가스, 석탄 또는 쓰레기를 태울 때 만들어지는 천연 또는 사람이 만든 화학 물질이다. EPA에 따르면 PAH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면 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독성 물질 및 질병 관리국 (ATSDR)은 PAH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선천적 결손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스페인의 어린이 놀이터에서 가져온 고무 뿌리 덮개를 분석한 2012년 연구에 따르면 유해한 화학 물질이 모두 높은 수준으로 발견되었다. 21 곳의 샘플이 도시 지역의 9 개 놀이터에서 수집되었다. 결과는 모든 샘플이 적어도 하나의 유해 화학 물질을 함유하고 대부분의 농도가 여러 PAH를 함유 함을 보여 주었다. 확인된 PAH 중 일부는 열에 의해 공기 중으로 방출될 수 있으며 그런 경우 어린이가 흡입할 수 있다. 연구 저자는 놀이터에 고무타이어 폐기물의 사용은 제한되거나 금지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예일 과학자들의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 운동장과 놀이터의 고무 부스러기 샘플로 수행한 연구에서 테스트를 거친 화학물질의 20%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며 40%는 천식과 같은 호흡 문제를 유발할 수 있거나 피부나 눈을 자극할 수 있는 자극제라고 했다.

타이어 부스러기 고무에 대해 수행된 화학적, 물리적 및 미생물 분석요약 설명 중 인조 잔디밭의 견본 [이미지 출처=EPA. 연방 연구 행동 계획에 따른 인조 잔디 잔디 재활용 타이어 부스러기 고무 연구 최종보고서]

2019년 7월 미국환경보호국의 인조 잔디에서 타이어 부스러기 고무에 노출(즉, 화학물질과 사람들이 어떻게 접촉하는지)을 다루는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공잔디를 생산하는 타이어 재활용 공장과 인공 잔디 충전재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이 발견되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EPA 보고서는 또한 “VOC 및 SVOC 실험실 챔버 배출 실험은 타이어 부스러기 고무와 관련된 화학 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어 흡입 노출에 이용 될 수있는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명시했다. 위험 평가는 아니며 또한 타이어 부스러기 “미립자와 나노 입자”나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타이어 고무 부스러기 [이미지 출처=EPA. 연방 연구 행동 계획에 따른 인조 잔디 잔디 재활용 타이어 부스러기 고무 연구 최종보고서]

가장 최근 연구로 지난 11월 미국 국립 과학원에 게시된 ‘양수 척추 동물에서 체계적인 독성과 관련된 인조 잔디 충전재’에 따르면 닭 배아를 타이어 고무 부스러기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을 함유한 물에 노출시키면 초기 발달, 특히 뇌와 심혈관계에 독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 대학교의 비교 생물학자인 한스 라르손은 “7일째에 배아의 절반이 너무 심하게 변형되어 전혀 발달하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혈관의 발달이 지연되었고, 고차원적 사고 및 운동 조절과 관련된 뇌 영역의 크기가 줄었다. 라르손은“현재 인간 건강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지만 추론할 수는 있다.”고 했다.

라르손은 “우리가 결과에서 도출한 추론은 부스러기 고무가 닭 배아에 치명적으로 독성이 있으며 발달 경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닭은 인간과 다르지 않으며, 이것은 우리의 시선을 어느 정도 염려해야한다.’고 했다. “그 효과는 아연, 크롬, 납 및 비소와 같은 부스러기 고무에서 침출되는 화학 물질의 복잡한 혼합물로 인한 것 같다.”고도 했다. 특히 화학 물질에 관한 하나는 벤조티아 졸 , 잠재적 돌연변이 원인 및 발암 물질이다.

부스러기 고무에 대한 대부분의 독성 실험은 작은 갑각류 물벼룩과 조류에서 수행되었다. 인간을 포함한 고등 척추 동물에 대한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다. 논문에 따르면 부스러기 고무에서 300종 이상의 화학 물질이 발견되었으며 200종은 암을 유발하고 유전 독성이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뉴욕의 스토니 브룩 대학의 생태 독성 학자 샤론 포크론은 “상식적으로 연구 생물을 가소제와 중금속 혼합물에 노출시키면 암, 발달 문제 및 선천적 결함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오래된 고무 부스러기가 지렁이의 생존 시간을 감소시킨다고 이전에 보고했다.

포크론은 인조 잔디에 관한 문헌에 익숙한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그것이 매우 위험하진 않다고 결론 내지만 이 평가는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아기와 유아는 공원과 학교에서 인조 잔디를 즐기며 어린 시절 내내 계속 그렇게 놀기 때문이다.

라손은 또한 “모든 타이어의 약 50%가 부스러기 고무로 재활용되어 인공 잔디와 운동장으로 이동한다. 이런 재료를 포함하지 않는 대안이 있으며 우리는 그것들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고무분말에 포함된 유해물질 목록 [이미지 출처=경기환경연합]

경기환경연합에 따르면 국내에서 2007년도에 이미 마련한 ‘고무분말의 안전기준’이 있었지만 이후 여러번 검출된 납은 기준치의 30배가 훨씬 넘게 나오기도 했다. 인조잔디에 중급속인 납이 검출되는 이유는 선명한 녹색을 내기 위해 안료에 납이 첨가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인공 잔디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주목해야할 가치가 있다. 미국 국립보건 연구센터에 따르면 국립하와이 대학의 박사 연구원인 사라지앤 로이어 박사는 온실 가스에 대한 플라스틱 분해의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국립 보건 연구소 직원들에게 인공 잔디밭은 폴리에틸렌으로, 때로는 나일론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인공 잔디가 온실 가스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플라스틱의 가스방출은 낮에는 높지만 밤에는 낮게 유지된다. 인조 잔디밭에는 수백만개의 조각이 있기 때문에 평평한 카펫보다 훨신 많은 온실가스를 생산하는 표면적이 매우 높다.

게다가 7~8년의 수명이 지나고 나면 대부분의 폐기 인조잔디는 규사를 제외한 파일, 기포지, 고무분말은 산업폐기물로서 소각 처리되고 있어 환경문제를 야기한다.

‘인조잔디·우레탄트랙의 유해’의 세번째는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예정되어있다.

케미컬뉴스 유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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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가영 기자]

열정의 그라운드, 승리의 외침.

함께 땀을 흘리고 웃음을 공유하는 운동장.

하지만 운동을 끝마쳤을 때, 여러분의 몸은 어떤가요?

약 10년 전만 해도 우리에겐 운동장이란 뛰어다닐 때 마다 모래바람이 따라오고 넘어지거나 앉았다 일어서면 온 몸에 ” 나 넘어졌어요 “를 써 붙이지 않아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던 흙이 깔려있던 운동장이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우리가 알던 추억 속 운동장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모두 푸른 잔디를 덮고 있는 인조잔디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풀리고 학기가 시작되면, 운동장은 쉴 틈 없이 수천만 개의 발자국으로 뒤덮입니다.

운동 하던 사람들은 넘어져서 화상을 입기도, 잘못된 착지로 인한 충격 흡수가 안 돼 골절상을 입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좋다고 바꾼 인조잔디가 건강해지려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외상을 입히는 것일까요?

바로 인조잔디의 충전재와 특성 때문입니다.

혹시 인조잔디를 이용할 때 잔디 사이사이 갈색, 검정색, 회색 등의 가루나 알맹이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것은 바로 인조잔디 사이사이에 칩 형태로 채워져 있는 충전재 입니다. 충전재는 인조잔디 사이에서 충격흡수를 해 부상 방지를 위한 쿠션 역할을 하는데, 우리는 바로 이 충전재의 종류와 형태에 따라 운동장의 인조잔디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가영 기자]

충전재.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인조잔디의 충전재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알아볼 제품은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만든 충전재입니다.

이 제품들은 화상 위험 100%에 달하는 합성고무 성질 제품인데, 대부분의 플라스틱 합성수지 제품은 폐타이어를 파쇄해 생산하거나 EPPM을 원료로 한 자동차 부품, 전선제품, 전기부품 등을 분쇄하여 재활용하여 사용하기에는 제품들의 경우 여름철 심한 고무 냄새와 몸에 달라붙어 위생상 안좋고, 분진이 발생해 구토증세, 만성 기관지염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제품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떠오른 제품들이 바로 천연소재 제품입니다. 천연소재 제품들은 코르코 칩, 왕겨 칩, 다공성퓨리칩등 천연소재를 활용하여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친환경적인 운동장 조성을 위해 도입되었으나, 원료를 수입에 의존 해야 하고, 빗물에 유실 우려가 있으며, 변질 우려가 심해 찬반이 분분한 실정입니다.

인조잔디의 충전재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얼마 전, 인천의 24개 학교의 인조잔디에 ” 후쿠시마 산 폐타이어 ” 사용 가능성이 제기되 논란이 되었던 사건을 아십니까? 또한, 서울의 51개 학교 우레탄 트랙에서 중금속이 초과 검출돼 사용이 중지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대한민국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영국의 한 매체가 인조잔디에서 축구를 했던 50여 명의 선수가 암에 걸린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원인은 바로 재활용 고무 타이어를 사용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또, 인조잔디의 사용 수치는 미국 인조잔디 위원회에 보고 된 것만 미국 전역에 12,000개 이상의 운동장에서 인조잔디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국은 인조잔디 위원회나 관리 기준에 대해 엄격한 제제로 꾸준한 관리, 충전재 교체 시기가 정해져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대책이 마련돼있지 않아 심각성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두 종류의 제품 모두 단점이 확고 하다보니 어느 한쪽을 선택하기 어려워.

인조잔디는 어느 한쪽이 더 좋고 나쁨에 따라 선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합성수지 제품과 천연소재 제품의 단점에 따라 견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합성수지 제품은 “발암물질 출현”이 가장 큰 단점일 것입니다. 천연잔디처럼 폭신함을 주기 위해 뿌려지는 독성 발암물질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는 미세먼지 주성분으로 폐 속의 미세먼지가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 혈전이 생겨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학계 보고가 있으며, 전신에 걸친 부상위험이 너무나도 큰 제품입니다.

하지만 천연제품의 단점 또한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제주시의 미리내 공원 축구장의 경우 합성수지 제품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 친환경 소재인 “왕겨(벼의 껍질)”로 교체를 시행하였으나, 충전재 관리와 주기적인 교체를 실시하지 않아 탄력성이 떨어지고 굳음 현상이 발생했으며, 뚝뚝 끊어지고 사이사이가 아니라 인조잔디 바닥에 박혀있는 실정입니다. 또 완충작용을 못 하다 보니 인조잔디가 누워버리게 돼, 미끄러져 골절상이 증가하고, 무릎, 발목 등 관절 등에 통증이 유발된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합성수지 제품인 고무 칩으로 바꾸려고 계획중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운동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어떠한가.

인조잔디의 유해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제주시 교육청에서 실시 한 “학교 운동장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동광초등학교는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 해 본 결과 천연잔디에 대한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아 천연잔디를 조성하게 되었고, 또 실제 왕겨칩이 충전재로 들어가 있는 인조잔디를 사용하는 지역 축구 클럽 회원 “박형0은 경기를 뛰러 전국 곳곳의 그라운드에 가 보면, 구장 관리가 잘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에서의 경기력이 많이 차이가 난다. 경기를 끝내고 나서 몸 상태를 봤었을 때는 관리가 잘 된 천연 충전재를 사용한 그라운드에서는 천연잔디만큼의 경기력이 나오고, 화상 위험도 없는 것 같아 좋은것 같다. 다만 관리가 안 되었을때는 합성수지 보다 오히려 더 안 좋은 것 같다.”라고 의견을 표 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가영 기자]

사용자에 따라서 다른 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어

학교 운동장은 교육환경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시에 따라 운동장을 조성하는 구세대의 방법이 아니라 지역 실정에 맞춰 학생과 교사/학부모 대다수가 원하는 운동장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마사토(저렴한 유지/관리비용)를 활용하여 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중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의 규모나 특성에 맞춰 마사토, 인조잔디등을 친환경 소재로 구성하여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구출해 주어야 합니다.

없는 시간도 쪼개고 만들어서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하지만 운동하는 장소가 오히려 우리의 건강을 침범하게 되고, 친해지면 안 되는 친구 발암물질과 함께 운동을하면서 건강을 유지 해야만 한다면, 과연 그것이 시간을 내서 할 만큼 가치 있는 자기계발 시간일까요?

인조잔디에 관한 규정과 제도 마련이 최고의 방법.

충전재는 인조잔디 구장의 내구 영한에 맞춰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지만 사용 제한이나 규정 등이 없어 관리가 소홀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 규정이 없다 보니 교체 예산을 마련하기도 어렵고, 문제가 발생해도 대책을 마련할 수가 없습니다.

또, 중금속이나 발암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유해 정도의 기준이 마련돼있지 않아 발암물질이 검출돼도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법이 없다 보니 현재 이러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 것 같습니다. 관련 규정이 들어서고, 관리기준이 엄격해진다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운동장을 활용할 때 조금이라도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정가영 기자]

“학생 건강 지킨다”..인조잔디·우레탄 유해성 점검 강화

3년마다 안전점검..신축기숙사 ‘새집증후군’도 확인

교육부, 8일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우레탄 트랙 자료사진. /뉴스1

앞으로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인조잔디와 우레탄 바닥은 3년마다 유해성 점검을 받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로 지어진 기숙사의 경우 ‘새집증후군’ 피해를 막기 위해 신축 후 3년 동안 매해 점검을 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기준 이상의 중금속 검출 등 학교 운동장의 인조잔디와 우레탄에 대한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명확한 점검 시기를 규정해 학생 건강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학교 운동장에 설치되는 인조잔디와 우레탄 바닥은 3년마다 점검해 품질을 유지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새로 설치할 때는 반드시 한국산업표준(KS)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설치해야 한다.

현재도 시도교육청 조례나 지침에 따라 KS 제품을 설치하고 점검하도록 돼 있지만 이를 법으로도 명확히 규정한 것이다.

현재 한국산업표준에 따르면 학교 우레탄 바닥은 아연, 비소, 알루미늄, 납 등 중금속 15종과 프탈레이트 가소제 6종의 안전기준치를 규정했다. 또한 인조잔디도 중금속 함량을 비롯해 방염 성능 등 일정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새로 설치된 인조잔디나 우레탄에 대해서는 설치일로부터 3년 후 점검해야 하며, 이미 설치된 경우 설치한 날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연도 1월1일을 기준으로 3년 뒤 점검한다.

신축된 기숙사에 대한 유해물질 점검도 강화된다. 지어진지 3년 동안 유해물질에 대한 정기점검을 매해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점검 기준은 포름알데히드는 1㎥당 210㎍ , 라돈은 1㎥당 148Bq 이하 등 환경부의 신축 공동주택 권고기준을 따르도록 했다.

교육부는 다음달 9일까지 각계 의견수렴을 거친 뒤 차관·국무회의 등을 거쳐 규칙을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낡은 인조 잔디 운동장 아이들 건강 위협

낡은 인조 잔디 운동장 아이들 건강 위협 뉴스광장 입력 2013.05.21 (07:39) 수정 2013.05.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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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인조잔디에서 유해물질이 나오고 있는데 보수비도 천문학적이어서 경남에서는 흙 운동장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운동장을 뛰노는 아이들 신발에 녹색 인조잔디가 잔뜩 묻었습니다.

부스러기가 날려 초여름 더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합니다.

해당 학교 학생(음성 변조) : “머리카락에도 애들 다 묻고요. 선생님도 운동할 때요, 여기 (신발) 뒤에 새까맣게 묻고 그래요.”

바닥재로 사용된 까만 고무 알갱이가 떨어져나와 튑니다.

인조 잔디 운동장의 수명은 5년입니다.

5년이 지난 운동장은 이렇게 쉽게 훼손돼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지난 2011년, 환경부가 인조잔디에서 중금속인 아연이 검출된다고 밝혀 유해성 논란이 커졌습니다.

마모된 고무에서 나온 물질은 피부와 호흡기, 신경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주석(삼성창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고무기 때문에 열이나 이런데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노출되게 되면 여러 가지 환경 호르몬의 영향이 많아지게 되고.”

하지만, 보수는 쉽지 않습니다.

인조 잔디가 깔린 학교는 전국 1,580개. 5년이 넘은 곳은 40%.

한 학교당 보수비는 5억 원으로 3,000억 원 이상 필요합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인조잔디 운동장을 경남도교육청은 흙 운동장으로 다시 바꾸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낡은 인조 잔디 운동장 아이들 건강 위협

입력 2013-05-21 07:41:04 수정 2013-05-21 07:53:50 뉴스광장

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인조잔디에서 유해물질이 나오고 있는데 보수비도 천문학적이어서 경남에서는 흙 운동장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운동장을 뛰노는 아이들 신발에 녹색 인조잔디가 잔뜩 묻었습니다.

부스러기가 날려 초여름 더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합니다.

해당 학교 학생(음성 변조) : “머리카락에도 애들 다 묻고요. 선생님도 운동할 때요, 여기 (신발) 뒤에 새까맣게 묻고 그래요.”

바닥재로 사용된 까만 고무 알갱이가 떨어져나와 튑니다.

인조 잔디 운동장의 수명은 5년입니다.

5년이 지난 운동장은 이렇게 쉽게 훼손돼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지난 2011년, 환경부가 인조잔디에서 중금속인 아연이 검출된다고 밝혀 유해성 논란이 커졌습니다.

마모된 고무에서 나온 물질은 피부와 호흡기, 신경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주석(삼성창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고무기 때문에 열이나 이런데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노출되게 되면 여러 가지 환경 호르몬의 영향이 많아지게 되고.”

하지만, 보수는 쉽지 않습니다.

인조 잔디가 깔린 학교는 전국 1,580개. 5년이 넘은 곳은 40%.

한 학교당 보수비는 5억 원으로 3,000억 원 이상 필요합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인조잔디 운동장을 경남도교육청은 흙 운동장으로 다시 바꾸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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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오래된 인조잔디…“우리 아이 건강 위협한다”

중앙초 등 2개 학교 2015년 내구연한 7년 종료

세교중 등 3개 학교는 올 해로 수명 다해

교육지원청, “3년 주기로 유해물질 검출여부 조사해 조치”

평택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6곳에 설치된 인조잔디가 내구연한을 초과했거나 올 해로 기한이 종료돼 전수 조사 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녹색당이 지난 7일 밝힌 전국 시·도교육청 정보공개 청구자료에 따르면 전국 1766개교 가운데 670여 개교의 인조잔디가 지난해 내구연한(7년)을 초과했거나 올해까지가 내구연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내구연한 7년은 교육부가 설정한 것으로, 녹색당은 이를 초과한 것은 ‘위법적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중 지난해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이 끝난 평택지역 학교 수는 2개로 파악됐으며 올해로 종료되는 학교 수는 3개교이다. (사진 참조)

2015년 5월 6일 녹색당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FITI시험연구원이 2014년 7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37개 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사한 결과를 입수해 발표한 바 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1037개교 운동장 중 941개 운동장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174개교는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경기도 모 중학교 인조잔디의 파일에서는 납이 무려 7817mg/kg이 검출되어 기준치(90mg/kg)의 87배에 달했고, 부산시 모 초등학교의 충전재에서는 다환뱡향족탄화수소(PAHs) 합계가 기준치(10mg/kg)의 8배 수준을 뛰어넘는 83.2mg/kg에 이르렀다. 이러한 유해물질은 암이나 아토피, 신경행동학적 이상 및 발달장애, 혈액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한다.

평택지역에서는 지산초, 현일초, 경기물류고, 신한고, 청담고 등 5개 학교가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었다.

녹생당은 유해물질로 인한 질병 유발 이외에도 인조잔디의 해악은 크고 다양하다며 ▲한여름에는 표면온도가 50~60℃까지 올라가면서 아스팔트를 뺨치는 초고온현상을 만들어내 화상 및 열상의 위험이 높다. ▲넘어지면서 땅에서보다 더 크고 깊은 상처를 입기 쉽다. ▲충격흡수가 예상보다 뛰어나지 않아 턴 동작 등에서 관절 부위에 부담이 크다. ▲떨어지는 침과 땀 등으로 불결해지기 쉬운데 세척하지 않아도 문제, 세재로 세척을 해도 문제다. ▲침출수 등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손상을 입으면 시각공해를 유발한다. ▲오래도록 유지하려면 내구연한이 도래할 때마다 교체비용이 들어 예산이 낭비된다. ▲공간을 획일적으로 지배함으로써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저해하게 된다는 점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방사능 오염 가능성에 대한 의혹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유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들여온 폐타이어로 만든 인조잔디가 전국 곳곳에 깔렸다는 증언이 나오자 교육부가 정책브리핑을 통해 인조잔디 운동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전인 2010년 이전에 조성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전국 1766개교 인조잔디 중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사태 이후 조성된 곳이 751개 교에 달한다. 학교뿐 아니라 전사회적으로 일본산 폐타이어와 건축자재, 슬러지, 소각재 등의 폐기물이 한국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을 폈다. 환경부가 발표한 ‘2011~2014년 폐기물 수입현황’을 보면 지난 2014년 전체 수입량의 80.3%가 일본산 폐기물이었다.

녹색당은 “전국의 시ㆍ도교육청이 전수 조사를 실시해 유해물질 검출이 심각한 수명 종료 인조잔디를 철거해야한다”며 “학교 인조잔디 신설은 중단하고, 수명 종료 예정 인조잔디 철거로 학교 인조잔디를 단계적으로 없애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조잔디 대안으로 서울시교육청이 개발한 ‘물 빠짐이 좋고 먼지를 최소화하는 마사토ㆍ규사 혼합 운동장’을 제시했고, 학교운동부의 연습을 위해 설치한 인조잔디는 교육당국ㆍ지방자치단체ㆍ지역사회 합심으로 천연잔디로 대체할 것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유해성 검출여부 조사를 통해 경기물류고 등 3개 학교에 대한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3년마다 유해물질 검출여부를 확인해 조치할 예정”이라며 “내구연한과 관계없이 유해물질 검출 기준을 고려해 예산을 확보하고 조치한다는 방침으로 학교별로 학부모운영위에서 인조잔디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마사토 운동장으로 일괄 변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인조잔디의 유해성 소식을 접한 학부모 이 아무개(34) 씨는 “어린 학생들이 뛰어노는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문제가 밝혀졌는데도 교육부나 정부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다니 이해할 수 없다”며 “예산 타령만 하지 말고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인조 잔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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