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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학원2 mini 한패 + 기타 모드추가 ( 그 외 기타 설정법 )
번역 인공학원2 mini 한패 + 기타 모드추가 ( 그 외 기타 설정법 ). 라면. 추천 119 비추천 2 댓글 228 조회수 114101 작성일 2021-05-26 19:14:43 …
Source: arca.live
Date Published: 3/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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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인공학원 2를 공략해보자.gongryak | 게임 | 일베저장소
그동안 또 어떤 (야)게임을 공략해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겜게 추천야겜 1위’인 인공학원2에 대해서 써보기로 결정했어. 재수가 없으면 이번에도 또 5분만에 칼삭 …
Source: www.ilbe.com
Date Published: 1/13/2021
View: 9229
인공학원2 (ジンコウガクエン2) 리뷰 – 네이버 블로그
그럼 본격적인 <인공학원2>의 감상에 앞서 이 게임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뽑을 수 있는 캐릭터의 그래픽 퀄리티를 경쟁 작품인 KISS社의 <커스텀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29/2021
View: 6188
인공학원 2 다운
코이카츠와는 또다른 매력의 야겜 · 인공학원2 캐릭터 카드 에디터 프레임 무설치 · 코이카츠 선샤인 미인도 제1화 미소녀들이 그득한 미인도에 홀로 선 한 남자 Koikatsu …
Source: akhbara24.news
Date Published: 1/22/2022
View: 9319
enha/인공학원 2.md at master – GitHub
2라는 넘버링으로 후속작같은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전작 인공학원의 발전판으로 보면 알맞다. Contents. 상세; 전작과의 차이점; 캐릭터 메이커. 3.1. 개성. 평가; 캐릭터 …
Source: github.com
Date Published: 2/28/2021
View: 4023
일루젼 사의 게임은 무조건 인공학원 2 – 오덕양성소 – 에펨코리아
일루젼 사의 게임은 무조건 인공학원 2. 본격 빗치들 숲속에서 안 따먹히고 청순 처녀 공략에 성공하면 진짜 짜릿하고.
Source: www.fmkorea.com
Date Published: 12/15/2022
View: 9228
이전페이지 이동 – Hardrada
펌) [인공학원 2]작거나 큰 여러가지 게임 팁. Hardrada … 인공학원 위키의 정보랑 내가 게임하면서 얻은 정보들이다. 1. 캐릭터 디자인
Source: hardrada.egloos.com
Date Published: 4/28/2022
View: 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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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공 학원 2
- Author: 电视娱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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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6. 2.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4WXhhbJl70
인공학원2 mini 한패 + 기타 모드추가 ( 그 외 기타 설정법 )
혹시 이겜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겜 설명하자면 학원에 캐릭들 만들어놓고 상호작용 하면서 노는 겜 정도라고 보면 됨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고(일상회화, 야스, 연인, 강간 등등) 연인의 경우 주인공(너)가 다른여자랑 꽁냥대면 질투도 하고
얀데레 성격 연인있는데 바람피면 칼빵맞고 뒤지거나 바람피운 여자가 뒤지는(싸늘..) 경우도 있다.
그런쪽에 꽤 자유도?가 높아서 유명한 게임임 해본적 없으면 한번쯤 해보는걸 추천한다
( 정 말 갓 겜 콘 )
전에 올라온거 같았는데 100기가 넘는거 보고 그냥 하던거 하고 있다가 배포 중단됐길래
게임 시작할때 간단한 설정도 설명 할 겸 파일도 같이 올림
번역탭에 한패해준 사람분들 꺼 적용했고
치즈좌 강의에서 기타 모드 적용들 해놨어
강의에 있는거 말고도 따로 뼈대모드, 의상 및 헤어라이트모드, 헤어모드, 눈모양 모드, 눈 하이라이트모드 등등 모드들 구해서 넣었어
성행위모드 추가는 따로 안했으니 추가하고 싶으면 밑에 치즈좌의 강의안에 있는 링크에 찾아가서 따로 추가해주면 될꺼야
토렌트 파일
bWFnbmV0Oj94dD11cm46YnRpaDpEQzJFMDBEOTY4QzkyN0I3M0ZGMDlCNjBENjk2OTJDMEU5MjExNjQ4JmRuPUFBMk1pbmlQUFguemlwJnRyPXVkcCUzYSUyZiUyZnRyYWNrZXIub3BlbmJpdHRvcnJlbnQuY29tJTNhODAlMmZhbm5vdW5jZSZ0cj11ZHAlM2ElMmYlMmZ0cmFja2VyLm9wZW50cmFja3Iub3JnJTNhMTMzNyUyZmFubm91bmNl
알집 용량 – 6.38Gb
압축 푼 용량 – 9.29Gb
출처
한글패치 받은 곳 – https://arca.live/b/smpeople/26533270?category=%EB%B2%88%EC%97%AD&target=all&keyword=%EC%9D%B8%EA%B3%B5%ED%95%99%EC%9B%90&p=1
게임 원 파일 받은 곳 (치즈좌) – https://arca.live/b/smpeople/25660891?category=%EB%AF%B8%EB%B2%88&target=all&keyword=%EC%9D%B8%EA%B3%B5%ED%95%99%EC%9B%90&p=1
캐릭터 카드 다운받는곳 모음 안내 글
해당글 2번 사이트는 예쁜카드가 제일 많은데 낚시카드(예쁜 프로필인데 막상 까보면 수염덕지덕지붙은 아저씨가..) 들이 꽤 많으니 맘에드는 카드 찾으려면 좀 걸릴 수 도 있음
겜 파일 업로드 하는건 처음이라 혹시 문제 있으면 내릴게
다운 후 게임파일 경로사이에 한글 있으면 안됩니다!
EX) D:\한글경로폴더\AA2Play = 실행시 검은화면
D:\folder1\AA2Play = 정상실행
기본게임 설정
위에 토렌트파일은 내 설정파일도 포함이기에 기본설정은 아마도 다 되어있을테니 아마도 생략해도 좋아
일단 게임 실행은 압축 푼 폴더안에
저 파일로 실행해야 한글 패치가 적용된거로 나옴
저걸 실행하면
요런 창이 뜨는데 그냥 바로 Launch the game을 눌러도 바로 돌아가기는 해
하지만 간단한 설정을 해주면 좀더 부드러운 게임이 만들어지지
우선 저기 동그라미 친 Antialiasing 이 None으로 되어있으면
우리 예쁜 구라짱이 뭔가 도트화가 좀 심한 느낌을 받을 수 가 있을꺼야
이 그래픽을 보고 쥬지가 팍 죽은 사람들도 있을거야
그래서 저 안티얼라이징을
요로코롬 바꿔주면
예쁜 구라짱이 더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여기에 저 동그라미 친 블루어 아웃풋을 추가해 주면
뽀샤시 효과를 넣은 구라짱을 볼 수 있다.
간단한 설정으로 훨씬 예쁜 구라짱을 만나볼수가 있어
그리고 기본설정이 안되어 있으면 아마 프레임이 10프레임도 제대로 안나올정도로 버벅거릴텐데
고거슨 윈도우10 사용자이기 때문인 부분이구요.
Script에서 저 위에 빨간색 동그라미친 부분을 체크 해 주면 프레임드랍은 해결 될거야
Script 설정시 체크가 오류로 안되는 경우 AA2Inject 말고 AA2Play를 켜서 체크 한뒤 AA2Inject로 게임하면 됩니다.
응답 없음이 뜨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 (치즈좌의 강의내용 中)
플레이를 위한 준비물
(1번, 2번 준비물 다 토렌트 extra폴더 안에 있으니 설치 후 확인 부탁드립니다.)
1. vc_redist.x86.exe (64비트 사용자면 x64.exe)
2. .NET Core Runtime
밑에 사진들은 파일에 같이 들어간 괜찮은 캐릭터파일들
아무래도 토렌트 파일로 올린거다 보니 다 받은사람들은 다운받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하루 이틀 정도라도 시드유지 부탁해
그럼 다들 즐거운 게임 하길 바래
[정보] 인공학원 2를 공략해보자.gongryak
안녕 딸잽이새끼들아 ? 너희가 지난번 ‘겜게 추천명작 1위’ 항봉무녀 공략글에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그동안 또 어떤 (야)게임을 공략해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겜게 추천야겜 1위’인 인공학원2에 대해서 써보기로 결정했어
재수가 없으면 이번에도 또 5분만에 칼삭당하고 운마에게 앙망문을 쓰게 되겠지만 뭐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그럼 시작할게
인공학원2는 너희도 잘 아는 일루젼사의 대표작 중 하나로, 출시되고 상당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패치가 이뤄지고 있는 작품이야
비공식으로 한글화패치도 되었고, 게임 자체도 아주아주 쉽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학창시절 못 다한 떡…이 아니라 연애를 원없이 즐길 수가 있지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기에선 게임 다운로드 방법이나 설치법, 한글화패치 방법 따윈 다루지 않아… 그런건 직접 해결해야지. 안 그래?
시작은 일단 캐릭터부터 만들어야 해. 캐릭터 메이커를 실행하도록 하자 (한글화패치를 어디서 받았냐에 따라서 번역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 중에서 인격 / 개성에 대해서만 설명할 거야.
왜냐하면 나머지는 캐릭터 외형에 대한 것이거든.
이에 대해서는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성격은 목소리와 기본 행동방식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까 취향대로 만들면 돼.)
지력은 캐릭터의 지적수준과 관련이 있….어야 하지만 사실 별로 크게 중요하지는 않아.
체력은 캐릭터의 스피드와 관련이 있어. 높을 수록 빨리 움직여. 그리고 싸움이 났을 때에도 높은 쪽이 유리하니까,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사교성이 낮은 캐릭터는 남들과 말을 많이 하지 않아. 대화를 해보면 소심하다는 느낌이 들지. 반대로 사교성이 높은 캐릭터는… 솔직히 말해서 귀찮다.
싸움스타일은 가위바위보라고 생각하면 돼. 체력이 동급이면 상성 유리한 쪽이 이긴다.
정조관념은 아 주 중요하다. 보통만 되어도 공략 난이도가 상승하는데, 최고로 만들면 철벽도 이런 철벽이 따로 없다고 생각될 정도.
정조관념이 최고이면 연인관계가 되어도 자빠뜨리기가 아주 어려우니까, 이런 게임에서조차 인생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아.
물론 이것도 응용하기에 따라서는 여러가지 상황을 연출해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보통 이하로 맞추는 것이 속 편해.
성애대상은.. 말 안 해도 알지? 저거 번역이 좀 잘못되었는데, ‘이성보다’는 이성 선호야. 마찬가지로 ‘동성보다’는 동성 선호, 그러니까 동성을 더 좋아한단 거지.
‘이성’으로 해놓으면 동성캐릭터가 아무리 자빠뜨리려고 해도 통하지 않아. 반대로 ‘동성’으로 해놓으면 이성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지.
마지막으로 아래의 2가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차피 다 ‘없음’으로 설정할 거잖아?
프로필은 그냥 메모 같은 거야. 안 적어도 상관 없어.
개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개성에 대해서만 설명할게. 나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거든.
(대사가 변경되거나 선호하는 행동이 달라지는 것 정도. 예외적으로 열혈우정, 남성or여성질색의 경우엔 호감도에 보정이 있음)
쉽다 – 말 그대로 쉬운 놈 & 년이야. 호감도 상승이 빠르기 때문에 작업 몇번만 걸어도 쉽게 넘어와. 물론 그만큼 바람 필 확률도 높지.
매력 – 이건 카사노바의 자질이라고 보면 돼. 내 캐릭터가 이게 있으면 게임이 정말 쉬워지지. 반대로 NPC에게 주면 ? 강력한 라이벌이 생긴다.
유리멘탈 – 이건 단독으로는 잘 쓰이지 않아. 보통 약점잡힘 또는 검은마음(얀데레)과 연계해서 쓴다.
변태 – 이 개성을 가진 NPC는 야한 이야기에 환장한다. ‘정조관념 최저’, ‘쉽다’와 병행하면 야한이야기 2~3번만으로 원나잇이 가능해지는 수준.
순애보 – 이 개성을 가진 NPC는 연인관계가 성립되면 절대 바람을 피우지 않는다. 또한 이미 연인관계가 있는 상대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아.
우유부단 – 이 개성을 가진 NPC는 선택을 못한다. 양다리가 들켰을 때 어느 쪽을 택할거냐고 물어보는데, 이걸 가지고 있으면 선택을 못하겠다고 하지.
오기 – 질투라고 보면 된다. 이 개성을 가진 NPC는 자신이랑 연인 또는 썸타고 있는 상대가 남들과 이야기하는 꼴을 못 보고 달려와서 훼방을 놔.
음험 – 이 개성을 가진 NPC는 ‘약점잡힘’ 을 가진 캐릭터를 집요하게 괴롭힌다. 허구헌날 달려들어 이것저것 시키거나 혹은… 강제로 덮쳐.
자유분방 – 이 개성이 가지는 유일한 장점은 내 캐릭터의 연인에게 이것이 있을 때 수업을 땡땡이 치고 양호실에서 밀회를 갖자는 제안을 한다는 거야.
M기질 – 욕하거나 때리거나 혹은 강제로 덮치면 호감도가 오른다… 하지만 연인관계가 아닐 경우에 저 행동을 하면 깎이는 호감도가 훨씬 더 높으니까 주의.
다한증 – 땀을 많이 흘린다. 벗겨보면 반질반질하다. (근데 내 기준으로 봤을 땐 별로 티가 안 난다.) 이동속도에 보너스를 받는다.
검은마음(얀데레) – 이 게임에서 가장 재밌는 개성. 이 개성을 가진 NPC는 정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왜냐하면… 정말로 좆되거든.
이 개성을 가진 NPC를 욕하거나 때리거나 혹은 강제로 덮칠 경우, 칼 맞을 가능성이 있다. 칼 맞으면 ? 죽는다. 내 캐릭터일 경우엔 게임오버가 뜬다.
이 개성을 가진 NPC의 연인에게 위의 행동을 할 경우, 보통은 가해자가 칼을 맞아 죽지만 예외적으로 ‘강제로 덮쳤을’ 경우엔 피해자가 죽을 수도 있다.
피해자 입장에선 정말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지만, 눈깔이 뒤집힌 새끼에겐 덮치는 놈이나 당하는 년이나 그게 그거로 보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이 개성으로 인해 이벤트가 발생하면 출석부에 변동사항이 생긴다. 죽인 놈의 자리엔 수갑 표시가 되어 있고 죽은 놈의 자리엔 국화가 놓여진다.
난청 – 예 or 아니오 뿐인 선택지에 “뭐? 못 들었는데”가 추가된다. 호감도 하락은 있지만 적어도 아니오보다는 낫다. 양다리 걸칠 때 반드시 필요한 개성.
약점잡힘 – ‘음험’을 가진 NPC의 표적이 된다. 내 캐릭터가 가지고 있어도 예외는 없다. 물론 내 캐릭터는 협박을 받아도 거절이 가능하다.
NPC의 경우에는 관련 커맨드에 대해 2~3회 거부가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얄짤없이 노리개로 전락한다. 내 캐릭터에게 ‘음험’이 없어도 협박 가능.
단, 연인관계가 아닌데 이 개성을 가진 상대를 강제로 덮칠 경우 호감도가 ‘죽어버리면 좋을 텐데..’로 고정되면서 절대로 변하지 않게 된다.
미성숙 – 초경이 오지 않음. 연애 관련 커맨드 성공률이 내려간다. 그리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행운아 – 기본적인 능력은 여성 캐릭터에게 마사지 해줄 때 해프닝이 생긴다. 별 내용은 없고 그냥 “고의로 그런건 아니랑께 ^^ ” 이런 대사가 나올 뿐이다.
부가적인 능력은 ‘검은마음’을 가진 캐릭터의 칼침을 맞고도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물론 가능성일 뿐이므로, 재수 없으면 뒤진다.
반대로 검은마음과 행운아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면, 사람을 죽이고도 잡혀가지 않을 가능성이 생긴다. 이것 역시 가능성일 뿐이므로 재수없으면 잡혀간다.
H 기호에 대하여 – 관련 내용에 대해서 모자이크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그 이유를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
설정되어 있는 기호에 알맞은 행동을 하면 속궁합이 상승한다. 속궁합 수치에 따라 더 많은 자세가 가능해지므로 반드시 맞춰주는 것이 좋은데,
제일 좋은 관리 방법은 둘 다 같은 기호로 설정하고 관계시 딱 그 행동만 하고 끝내는 것이다. 괜히 이것저것 손 대봤자 진도만 안 나간다.
소지품 – 아무 능력도 없다. 그냥 소지품교환 이벤트가 있을 뿐.
여기까지. 캐릭터를 생성했다면 이제 게임을 시작해보자.
학교 이름은 나중에 세이브 로드 할 때 이름이다. 아무렇게나 정하자. 부활동 명칭은 기본으로 해놔도 상관 없음
시작해서 제일 먼저 할 것은 출석부를 편집하는 것이다. 출석부에 아무도 없다면 게임이 진행되질 않아.
가운데 (교사)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학생이야
교사는 행동에 제약이 있다. 수업 땡땡이 치면? 해고된다. 게임오버야. 학생이랑 연애하다 남에게 들키면? 이것 역시 해고된다. 또 게임오버인거지.
게다가 내 캐릭터를 교사로 설정하고 들이대면 “선생님 입장을 생각하셔야죠”하면서 잘 안 넘어온다. 반대의 경우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라면서 튕기지.
제일 아래에 있는 버튼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교복 버튼이 복장 변경. 학교 위에 화살표가 있는 버튼은 전학보내기, 학교 아래에 화살표가 있는 것은 전입시키기,
랜덤이라고 적혀 있는 것은 말 그대로 랜덤이야. 폴더에 저장된 캐릭터들을 겹치지 않게 랜덤으로 추가해주는 아주 편리한 기능이지.
아무튼 다 정리했다면 돌아감 버튼을 눌러서 편집을 종료하자. 취침 버튼이 활성화 되었을 거야.
누르면 다음날로 이동하고, 취침버튼은 ‘등교’로 바뀐다.
등교를 해보도록 하자.
아,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 등교하기 전 출석부를 클릭하면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어. (YOU)가 붙은 것이 오늘 플레이할 나의 캐릭터인거지.
난 오늘 ‘노하라 신노스케’를 할 거야. 참고로 이 캐릭터는….
^^….
이건 ‘격투장 뒤’ 맵에 있는 지장보살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는 호감도 표시야. 보라색이면 최악이지. 절대 해결 불가능한 상황.
그 외에 빨간색은 ‘바람둥이!’ 연분홍색은 ‘좋아’ 분홍은 ‘결혼하자’ 노랑은 ‘한심한 새끼 ㅉㅉ’ 초록은 ‘짜증나는 새끼’ … 대충 이런 식이지.
참고로 여기에서는 첫경험 상대는 누구이고 누가 누구랑 잤으며 두 사람의 상성이 좋은지 나쁜지 등등에 관한 것들도 확인할 수 있으니 자주 찾아가보도록 하자.
맵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할게.
별 표시는 현재 자신이 있는 곳이야. 그리고 이 스샷에는 없지만 빨간색의 인간모형이 뜨는 경우가 있어. 그건 약속장소라는 뜻이야.
현재 플레이 중인 캐릭터가 연인따윈 없는 일게이새끼이므로 약속이 없어….ㅠ 캐릭터 바꾸기 귀찮으므로 그냥 생략하도록 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그 맵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거기까지 간다. 매우 편리한 기능이니 활용하도록 해.
마찬가지로 이건 출석부에서도 가능한데, 출석부 열고 캐릭터를 선택하면 그 캐릭터가 있는 곳까지 이동해서 말을 건다. 이것도 많이 쓰는 기능이지.
맵 중에는 이런 식으로 누군가와 같이 있을 때에만 활성화되는 곳이 있다. 이런 장소의 특징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밀회를 가질 수 있는 곳”이라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관계를 가질 수 없는 상대와는 들어갈 수 없어.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네 속셈은 잘 알겠어. 그러니까 더는 따라가지 않아”하면서 거절하지.
이건 그 중에서도 제일 찾기 힘든 곳이라서 스샷으로 보여주는 것이고 그 외에 존재하는 곳으로는
체육관의 체육창고, 운동장의 기계실, 지도실 앞의 지도실, 화장실과 샤워실의 개인 칸막이가 있으니 잘 찾아보길 바랄게.
대인 메뉴에 대해서. 여기에는 많은 메뉴가 있지만 실상 쓰는 기능은 몇개 되지 않아.
우선 위에서 4번째의 대화. 하위메뉴에 몇가지 주제가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위에 있는 것부터 아래로 단계를 밟아나가도록 하면 돼.
예외적으로 ‘배고픔’ 개성이 있는 상대라면 먹을 것 이야기가 잘 통하고, ‘변태’ 개성이 있는 상대라면 야한 이야기가 잘 통해.
그리고 아무리 그 상대에게 잘 통하는 주제라고 해도 각 주제별로 3회까지만 하는 것이 좋아.
3회를 넘기면 그 때부터는 상대가 질려 하니까 무조건 악영향이거든.
하나 더 말하자면, 좌측 상단에 뜨는 %가 뭐냐고 물어보는 애가 있어서 답변하는데, 그건 그 커맨드가 효과적이었냐를 뜻해. 0%만 아니면 뭐든 상관 없어.
다음으로 넘어가서, 6번째 메뉴를 보자. 이건 한 마디로 말해서 ‘나쁜 짓’이야. 그리고 여기에서 많이 쓰는 커맨드는 4,5,6번이지
4는 “거길 보여줘” 5는 “이 장난감을 넣어” 6은 “강제로 덮친다”….. 뭔가 부연설명이 더 필요한지..?
7번 메뉴에는 ‘고백’이 있어. 호감도가 어느정도 오른 상태에서 이 커맨드를 사용하면 연인관계로 발전하지. 이걸 성공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쉬움’ ‘변태’ 개성을 가진 상대에게 ‘야한 이야기’ 해서 자빠뜨린 다음, 기호에 맞는 자세를 해줘서 속궁합 최대로 맞추고 도전하는 거야.
그럼 거의 100% 성공하지. 연인관계가 성립되면 깨지기 전까지 여러가지로 혜택이 많으니까 웬만하면 하는게 좋아.
만약에 실패한다면? 그럼 8번 메뉴를 써서 부족한 호감도를 더 올리면 돼.
8번 메뉴는 그야말로 연인관계에서 사용하는 커맨드들이야. 물론 하다보면 제일 끝에 있는 커맨드만 사용하게 되지만
때로는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도 좋아. 특히 정조관념이 높은 애를 상대할 때엔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하지.
9번 메뉴의 커맨드에서 쓰는 것은 아무래도 첫번째에 있는 ‘잠깐 와줘’뿐일거야. 말 그대로 동행하자는 얘기지.
이걸 써서 데리고 다니면 돼. 특히 많이 쓰이는 경우는 아무래도 양다리 걸칠 때. 남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때 주로 쓰이지.
여기까지. 대인 메뉴에 대해 설명했어. 여기에서 설명하지 않은 나머지 기능들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돼.
사실 이 게임은 공략이라고 할 만한 것이 별로 없어. 위에서도 말했듯이 ‘정조관념 최저’ ‘쉬움’ ‘변태’ 이 세가지면 그냥 순식간에 함락이 가능하거든.
그럼 그 때부턴 자유이용권을 끊은 것이나 다름이 없고… 그 뒤로 문제가 생기는 거라면 양다리 걸치다가 들켰을 때? 그 외에는 문제될 것이 전혀 없지.
그러니까 이제부터 설명할 것은 부가적인 기능들이야. 몰라도 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알아두면 재밌는 것들? 그런 셈이지.
1. 내 캐릭터의 성격과 개성은 무시할 수 있다. 내 캐릭터가 똥꼬충이라 할지라도 상대 여캐가 이성애자라면 남녀관계가 가능하다는 얘기.
2.앞서 말한 것을 응용하면 호감도가 보라색이 된 경우도 해결 가능하다. 피해자로 플레이해서 가해자에게 고백하고 사귀면 끝.
3.3인용 께임을 하는 방법은 여+여+남으로 삼각커플을 만들면 된다. 이렇게 하면 둘이 께임하는 도중에 나머지 하나가 난입하여 3인용 께임이 가능.
내 캐릭터가 난입하는 상황이라면 “쟁탈전”과 “뭐하고 있어?” 사이에 3번째 메뉴인 “셋이서 같이 하자”가 생기므로 그것을 클릭할 것.
단, 잦은 3인용 께임은 호감도에 악영향이 있으므로 제대로 관리 안 해주면 다른 둘에게 전부 버림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라.
그리고 남+남+여는 안 된다. 애초에 여+여+남도 대충 만든 부분이라 남+남+여는 그냥 귀찮아서 안 만든 것 같다.
4. 교사를 해고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남들 앞에서 께임하는 것이다. 특히 정조관념 높고 참견꾼 개성 가진 캐릭터가 옆에 있다면 100퍼 짤린다.
물론 내 캐릭터가 교사일 경우엔 게임오버라서 하면 안 되지만… NPC 교사가 해고되면 그 자리에 사표 아이콘이 생긴다.
5. ‘약점잡힘’은 모든 개성과 성격을 무시한다. 레즈비언이어도, 정조관념이 철벽이어도, 순애보가 있어도 무조건 뚫린다.
추천 조합은 여캐에게 순애보+약점잡힘, 연인 역할에게 유리멘탈+얀데레. 여기에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상황까지 연출하면… 100% 여캐가 사망한다.
6. H경험을 없음으로 설정하면 관련 이벤트 대사가 따로 있다. 내 남캐가 없고 NPC 여캐가 있으면 “동정 상실 축하” 반대의 경우엔 “아파…”
뒷구멍일 경우엔 “찢어지는 줄 알았잖아!” 그리고 한 번에 앞뒤 다 개통하면 “좋냐? 씨발놈아?”가 뜬다…. 여캐 성격에 따라 하는 말이 다르므로 아닐 수도 있음.
3줄 요약
1. 인공학원2는 철저하게 캐릭터 메이커 설정 따라 움직이게 되어 있으므로 그것만 설정 잘 해줘도 게임 자체는 아주 쉬움
2. 쉽게 만들면 패턴이 단순화되어서 노잼인건 맞음. 근더 너네 이거 어렵게 만들어서 뭐에 쓸래? 어차피 기승전떡인 게임인데.
3. 이종족이 안 나와서 금방 질림. 4인용 이상이 안 되어서 실망. 덮밥도 안 되고. 2%가 부족합니다. 스카이림으로 포주노릇이나 해야겠네여.
인공학원2 (ジンコウガクエン2) 리뷰
※ 귀미연 카페에서 제가 작성한 원본글을 바탕으로 일부 선정적인 표현/이미지가 들어있는 부분은 대폭 수정조치 하였습니다.
※ 본 리뷰는 19세 이상의 성인 게이머 분들을 염두하여 작성하였기 때문에, 미성년자분들께는 독이 될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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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플레이어가 만들어 나가는 미연시 <인공학원2>
▲ 일루전社의 야심작, <인공학원 2> 의 메인 화면
>> 미소녀 커스터 마이징 시뮬레이션(※ 가칭)이라고 할까요? 주류라 할 수 있는 텍스트 어드벤쳐를 비롯하여 SRPG까지 다양한 미연시 장르가 발매되고 있는 요즘에 와서도, 아직 불완전 하면서도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큰 미연시의 블루오션 영역 이라 하겠습니다. 가상 공간에서 플레이어 나름의 세계(캐릭터)를 창조한다는 점에서 <심시티>나 <심즈>와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SLG)과 궤를 같이하기 때문에 이 장르에 대해 일루전 社는 “시뮬레이터” 로 KISS 社는 “히로인 에디트 시뮬레이션” 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 그럼 본격적인 <인공학원2>의 감상에 앞서 이 게임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뽑을 수 있는 캐릭터의 그래픽 퀄리티를 경쟁 작품인 KISS社의 <커스텀 메이드 3D>와 비교해 보도록 합시다.
▲ <인공학원2> 에서 만들 수 있는 게임 속 캐릭터
VS
▲ <커스텀 메이드 3D> 에서 만들 수 있는 게임 속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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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학원 2>를 꽤 흥미롭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커스텀 메이드 3D> 등 다른 미연시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커스텀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성” 이란 요소가 게임속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 <인공학원2>에서는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커스텀 캐릭터간의 관계성이 발전하거나 틀어지기도 합니다. 플레이어가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일편단심으로 단 한명의 히로인만을 공략하여 해피엔딩을 볼 수도 여러 히로인들을 동시에 공략하면서 하렘 왕국을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 거기다 하루 단위로 PC가 조종할 수 있는 커스텀 캐릭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즉, 주인공으로 설정한 캐릭터 뿐만 아니라 히로인 혹은 라이벌 남성 등 다양한 시점 으로 바꿔가며 플레이 하는것이 가능 하기에, 플레이어가 보다 #다양한 상황 을 연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또한 캐릭터 성향에 따라선 동성애도 가능한지라 노멀커플 이외에도 백합이나 장미(Ang?) 커플을 탄생시키는것도 가능하다는 사실!!
▲ 다양한 상황 : 예를 들자면 플레이어는 남성 주인공 A로 클레스 메이트인 히로인 B를 공략 한 뒤, 선생님인 히로인 C로 시점을 바꾸어 여자 친구가 있는 주인공 A를 유혹해 볼 수 있습니다. (두둥!!) 그밖에 저는 취향이 아니라 해보진 않았지만… (※ 이하 선정적인 내용 삭제)
Ⅱ. <인공학원2>의 커스터 마이징 기능
1) 외형 커스터 마이징
▲ 비록 최근 온라인 MMORPG의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EX 검은사막)과 같은 수준은 아니라지만 꽤나 세부적인 조정이 가능 하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외형을 조정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통해 체형 이외에도 머리모양, 머리색, 가슴모양, 눈썹모양, 피부색, 얼굴형, 눈모양, 눈색 따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매우 아쉬운건 신장과 몸집 만큼은 세부조정을 할 수 없다는 점 인데( 철컹철컹한 진성 로리 체형을 만드는것이 불가 ), 이건 캐릭터별 체형의 차이에 따른 매끄러운… (※ 이하 선정적인 내용 삭제) 또한 세세한 색상을 조정할 수 있는건 가점이라 하겠으나 RGB값을 지정하여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라서 원하는 색상을 뽑는게 무척 어렵다는 점 이 참 아쉬웠습니다.
▲ <인공학원 2>의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의 예시 (※ <후타리 H>의 히로인인 “오노다 유라”가 모델)
2) 성격 커스터 마이징
▲ 에디터를 통해 커스터 마이징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특징도 조정이 가능 합니다. 캐릭터의 성격 및 특성을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게임 속 이야기 및 인물간 이벤트 전개가 확연히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성격과 더불어 “특성”을 잘이해하고 있어야 이후 본격적인 게임 진행시 히로인 공략을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그베다위키에 있는 해당 내용을 참고해 주시길~ (>> 링크 <<) ▲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스텐딩 포즈 (※ <진연희무쌍>의 히로인들을 참고하여 만든 캐릭터들)
>> 20여개가 넘는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텍스트의 대사나 캐릭터 보이스가 달라질 뿐만 아니라, 최단 공략 방식이 약간씩 달라지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동인녀” 속성을 가진 캐릭터의 음성의 경우 <와타모테>의 그녀인 “토모키 쿠로코”의 목소리와 싱크로율이 99%에 달하고 있었다는 점이 참 놀라웠어요. ㅎㅎ
▲ 하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이분(※ <나는 친구가 적다!>의 주인공 코다카)이 가진 특수 스킬이 필요합니다.
>>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플레이어가 주로 사용하는 커스텀 캐릭터의 특성으로 “매력”과 “난청”을 지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매력”은 상대 캐릭터를 공략하기 쉽게 만들어주며, “난청”은 공략 대상이 2인인 경우 히로인의 호감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제안을 거절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 히로인 B 공략을 위해 히로인 A의 호감도가 깎이는걸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회피할 수 있는 난청능력. “뭐라고?”
▲ 중요한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에 공략 히로인 캐릭터가 처녀 … (※ 이하 선정적인 내용 삭제)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에디터를 마치고 나서, 본 게임에 들어가면 캐릭터들이 착용할 복장도 설정/변경이 가능합니다…만
>> 선택/편집할 수 있는 복장의 종류가 너~무 적어요 !!
Ⅲ. <인공학원 2> 짤막 상황극
주인공 = BJ 세리카 (※ <전여신 메모리아>의 히어로 >>링크<<) ▲ " 저에겐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 (※ 본 게임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은 로리한 체형일지라도 법적으로 성년자들이라는 설정 입니다.[합법로리]) ▲ (작은 목소리로) 물론 깜찍발랄한 세컨도 있지요. ▲ " 다른 히로인을 공략하는 도중에 항상 난입하여 분위기를 깨버리기도 하고 " ▲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만나면 저의 몸을 더듬기도 하지만, " ▲ " 그래도 저는 그런 그녀가 사랑스럽습니다. " ▲ 그러던 어느날, 어떤 남자가 그녀에게 고백 했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들려오고... ▲ " 아... " ▲ 범인은 바로 이 학교 제일의 난봉꾼 "이토 마코토" ! (※ <스쿨 데이즈>의 주인공)
▲ 다음날에도
▲ 이틀 뒤에도
▲ ” 후… 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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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밀회 현장을 급습하여 벌거벗은 상태인 두 사람을 검거 한 주인공!
얼굴을 붉히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 그녀와 달리,
마코토는 반성의 기미 없이 능청스럽게…
” 저기 그러니까, 이건 네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야. “
▲ ” 그래그래,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옷을 벗은 남녀 두 사람이 쎄쎄쎄라도 하면서 사이좋게 놀았나봐?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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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를 다짐하는 주인공 세리카
▲ 권모술수를 동원하여 마코토의 연인들을 전부 빼앗는데 성공! (※ 멜로에서 막장 드라마로 장르 변경)
▲ 그리고 “쟁탈전” 이벤트를 통하여 마침내 그녀의 마음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
▲ ” (썩소를 날리며) 훗, 하늘 아래에 두 개의 하렘은 존재할 수 없는법. ”
▲ 그리하여 두 사람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Happy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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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 이 이야기에는 웃지 못할 슬픈 후일담 이 존재합니다.
▲ 이후 세리카(주인공)와 마코토 이외에 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의문의 남학생 “???”의 시점으로 한번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그 ???가 등교하자 무려 주인공의 세컨 이었던 토우카는 황홀한 표정으로 두팔을 벌리며 그를 맞이 하고 있었고…
▲ (두둥!)
” ??? :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 영화 <쏘우>의 명대사) ”
▲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 전력으로 달려가는 주인공!! 과연 세리카는 악당 ???의 음모로 부터 그녀를 무사히 구출 할 수 있을 것인가!!
– To be continue… –
오늘의 교훈1. 히로인 공략을 편하게 하려고 정조관념을 “최저”나 “저”로 설정하면 피를 볼 수 있다.
오늘의 교훈2. 지장보살로 항상 히로인들의 상태를 체크하며 사전에 미리 싹을 제거하는게 좋다. ㅠㅠ
반전2
ps. 사실 그녀 가 주인공을 포함하여 단 3명의 남자들과 썸 을 타고 있었을 동안,
주인공은 같은 반 여학생들 거의 전원 (※ 20명 ↑)을 상대로 바람을 피고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결론 : 알고보니 주인공이 제일 나쁜놈 !!!)
Ⅳ. 결론 (쓸데없는 잡소리가 많기에 평점만 보셔요~ )
▲ (※ 이하 선정적인 내용 삭제) <인공학원 2>의 등장인물들은 인형(無인격체)처럼 플레이어의 명령에 곧이곧대로 움직이고 있는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설정을 바탕으로 가상의 인격(AI)을 형성하여 이에따라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플레이어와 상호작용 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제작사인 일루전 社측이 이러한 장르의 미연시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 <조각의 기원 : 조각상에 사랑을 느끼고 비너스에게 조각상에게 삶을 줄것을 기도드리는 피그말리온>
– 장 밥티스트 레뇨 作 –
/ 뛰어난 조각가가 만든 조각(모니터 속 가상의 캐릭터)이 아무리 미인의 형상을 띄고 있을지라도 조각상은 조각상일 뿐입니다. 거기에는 인간과 동일한 생기(生氣)도 인격도 없습니다. 이 조각을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건 오로지 “신”만이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이카루스가 하늘을 날고자 떨어졌던 것을 극복하여 도구(비행체)를 사용하여 하늘을 날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도의 AI 기술 등을 통해 무생물에 능동적인 인격을 부여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인간이 도전하는 신의 영역 중 하나입니다. (※ 최근 핫한 스마트폰도 이러한 기술의 일환) 우연인지 필연인지 미연시 또한 이러한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다양한 고도의 과학 기술들과 맞물려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의 캐릭터에게 어떻게 인격 이상의 무언가(매력)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인가가 미연시의 영원한 과제 이며, 그 최전방에는 커스터 마이징 시뮬레이션 장르 가 서있습니다.
>> 커마 시뮬레이션 게임 은 현재 일본에서 발매되고 있는 미연시의 주류라기 보단 비주류 에 해당하기 때문에 매니아층 위주로 지지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유저들의 손을 거쳐서 히로인들이 탄생되기 때문에 개발사 입장에서는 “제2차적 수익을 창출해줄 ①캐릭터 상품 판매”가 용이하지 못하며 다른 작품과 “② 저작권”이 충돌할 가능성 이 항상 존재합니다. 그래서인지 여러 에로게 회사들이 이 장르를 개발하는데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것도 사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르의 경우에는 유저들 각자가 가진 취향의 캐릭터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 메 리트 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 외형변경권에서 부터 복장 아이템까지, 최근 온라인을 지원하는 게임들도 유저 개개인의 개성이 중시[하여 유저들의 등골이 휘게 ]되여 커스터 마이징 혹은 아바타 시스템을 강화하려는 추세이기 때문에 의외로 온라인 컨텐츠와 가장 궁합이 잘맞는 미연시 장르)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히로인들을 한군데로 모아 올스타전을 개최한다’는 컨샙 등 유저 개개인 나름의 캐릭터를 작품 속 등장인물로 만들 수 있는 게임은 결코 흔하지 않습니다. 게임 <인공학원 2>는 딱 이런 장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 밖에 아쉬웠던 부분을 지적해 보자면 특정 히로인과 연인이 되기 까지의 과정에 과다한 커맨드 반복을 요구 하고 있어 너무 지루하고 인물간 대화 내용에 중요한 알맹이들이 빠져 있다는 점, 그리고 커마 캐릭터의 성격이 고정되어 있어 아무리 능욕 행위를 해도 해당 히로인은 저속해 지지 않고, 아무리 애정을 쌓아도 정조관념이 제로인 히로인은 생각을 고쳐먹지 않는다는 아쉬움( 캐릭터의 성격 변화 시스템의 부재 ) 따위겠네요. 세세한 불만 사항이 너무 많아서 전부 지적하는건 무리…
>> 사실 이런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캐릭터를 생성하고 꾸밀때는 재미있었는데 막상 이후에 즐길거리가 없어서 쉽게 손을 놓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하여 <인공학원 2>는 부족하지만 그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보여주었다 는 점은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인공학원 2>에선 여러 캐릭들간의 성격 차이와 궁합, 그리고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관계가 좋아지기도 틀어지기도 합니다. 라이벌 캐릭터를 만들어서 한 히로인을 사이에 두고 경쟁 구도(삼각관계)를 만들수도 있고, 히로인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는 훼방꾼?들을 피해서 애정행각을 벌여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히로인과 이어질때의 달성감이 제가 해 보았던 이러한 장르의 미연시 중 가장 뛰어났습니다.
여튼 제 점수는요~
(※ 해당 항목당 10점 만점 기준입니다.)
그래픽 : 5 / 10 사운드 : 3 / 10 스토리 : 2 / 10 참신성 : 8 / 10 인터페이스 : 4 / 10 —————- 총점 : 22 / 50 (※ 여기에 유저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α)
enha/인공학원 2.md at master · forkwikiman/e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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