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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0주(+21주)영상입니다 🙂
임신 20주가 되니 정말 몸이 가볍고 입덧 증상들도 거의 사라져서 일반인(?)이 되었어요. 중기부터는 살이 급격하게 찔 수 있다고들해서 하루 만보 걷기를 목표로 열심히 움직여주고 있어요. 그래야 아기도 나도 건강하니까 🙏🏻💪🏻
17주부터 태동이 활발하기 시작! 중기들어선 20주부터는 임신이라는게 행복한거구나 라고 느낄 정도 💋 진짜 초기때는 여러가지 몸의 변화 등 힘들었는데
살 것 같 네 요 🖐🏻
다신 없을 (?) 임신기를 이렇게 기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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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임신20주 기초상식&체크포인트 | 맘큐

이 시기의 태아는 키 20~25, 몸무게 300g 정도로 커지고 모든 감각기관이 활발하게 발달한다. 엄마의 배 위로 차가운 것이 닿으면 싫은 반응을 나타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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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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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고위험 산모 임신 20주 이후 ‘임신중독증’ 잘 살펴야

임신 20주 이후의 임신부라면 언제든 발생 가능. 입력 : 2022.05.20 10:53 … 간단한 혈액검사로 임신중독증 발생 가능성 미리 예측 가능. 인물사진-중-수정.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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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news.kr

Date Published: 9/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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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임신 – 간호사가 알려주는 홈케어

조산은 임신 20~37주 사이의 분만을 말하며 23주이전에 태어난 신생아는 100% … 임신 37주 이전에 자궁 수축이 최소한 10분 간격으로 30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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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hna.or.kr

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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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임신 20 주

  • Author: 하니니han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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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iwrryW0Jx8

[매일아이] 임신 20주 특징

1염분 섭취를 줄이세요. 염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조리할 때 소금이나 간장을 덜 쓰도록 합니다. 특히 인스턴트 음식들에는 염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되도록 인스턴트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이 붓거나 임신중독증에 걸려 고생할 수 있습니다.

2워킹맘이라면 출산휴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세요. 일하는 여성이라면 출산 휴가와 직장일에 대한 인수인계 등 출산계획을 미리 세우셔야 합니다. 출산에 따라 제도적으로 받을 수 있는 휴가일수, 다니고 있는 직장의 형편 등을 고려하려 미리 회사와 출산에 따른 일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 직장 출근 후 아기 맡길 곳 등에 대해서도 서서히 준비하고 알아보아야 합니다.

임신20주 신체변화 – 임신20주차, 태동/태교/임신중성생활/주의사항/유의점

정상적인 태반은 자궁 몸체의 내벽에 붙어있고 자궁 문에서 멀리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치태반은 자궁 문에 태반이 있어 태아보다 앞에 놓여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통로가 막혀 정상분만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 시기에는 전치태반으로 진단 받은 임신부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경우 임신 결과에 따라 태반이 자궁 위쪽으로 이동하여 정상 상태를 유지하게 되므로 27주까지는 태반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기다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기지만 무리는 금물입니다. 태동이 느껴지고 나면 그야말로 안정기입니다. 이제는 유산에 대해 한시름 놓아도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조산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됩니다. 또한 자궁이 크고 무거워지며 장기가 위로 눌리게 되므로 심장에 부담이 가는 행동은 주의해야 합니다. 여행은 장거리가 아니라면 승용차나 기차여행 모두 무방하며 비행기 여행도 기압변동이 없으면 큰 해는 없습니다. 단 자동차나 비행기, 기차를 타고 갈 때 40분~1시간마다 5~10분씩 일어나 가볍게 걸어 다리 쪽의 혈액순환을 돕도록 하며 안전벨트를 맬 때는 태아가 눌리지 않도록 편안하게 사이즈를 조절하도록 합니다.

알 듯 말 듯 ‘임신중독증’…임신 20주 이후 증상 눈여겨보세요!

임신중독증의 증상은 임신 중 나타나는 평범한 증상들과 비슷하다. 하지만 임신 20주 이후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의심증상을 잘 알아두고 이 시점에 몸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임신하면 체중이 늘고 손발이 자주 붓는다. 하지만 임신 20주 이후에 이러한 증상이 갑자기 고개를 든다면 몸의 경고신호로 받아들여야한다. 이는 산모와 태아 모두를 위협하는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일 수 있어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결과에 따르면 임신중독증으로 병원을 찾은 산모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늘었다(‘14년 7153명→’18년 1만421명). 임신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임신중독증’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주요 증상과 특히 조심해야 하는 산모는?

임신중독증은 임신과 관련된 고혈압질환 중 하나로 출혈·감염질환과 함께 3대 산모 합병증의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알아차리는 건 쉽지 않다. 주요 증상이라고 알려진 단백뇨가 꼭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그나마 나타나도 체중증가나 부종 등 임신기간 흔한 증상들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임신중독증의 증상은 주로 임신 20주 이후부터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혈압이 기준치(수축기 140mmHg, 이완기 90mmHg) 이상으로 높거나 ▲일주일 새 몸무게가 0.9kg 급증했거나 ▲오른쪽 윗배가 아픈 경우 ▲두통이 지속되는 경우 ▲얼굴이나 손발부종이 심한 경우 ▲갑자기 시야가 흐릿한 경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혈압을 측정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특히 두통, 시야흐림, 상복부 통증 등의 증상은 경련의 전조증상으로 임신중독증이 매우 심하게 진행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하면 신장기능이 악화돼 소변양이 감소하고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으로 인해 호흡곤란까지 발생할 수 있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첫 임신이거나 ▲35세 이상인 고령산모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비만한 경우 ▲임신중독증 경험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만성고혈압, 편두통, 제1형·2형 당뇨병 등이 있는 산모에서는 발생위험이 더 높다고 알려졌다.

임신 중에는 예상치 못한 증상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치의에게 안내받은 정기 산전검진 주기를 꼭 지켜야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적정체중 유지하고 정기 산전검진 필수

임신중독증 진단을 받으면 일단 입원해 산모와 태아상태를 주의깊게 살펴야한다. 증상이 심한 중증에 해당하면 경련 예방을 위해 항경련제 치료를 시행한다. 만일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거나 경련이 발생한 경우, 폐에 물이 차거나 혈소판 수가 감소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더 이상 임신을 유지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 주수를 다 못 채워도 즉시 분만을 시행하게 된다.

임신중독증의 뚜렷한 예방법은 없지만 비만은 위험요인 중 하나로 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임신중독증으로 조산한 경우 등 일부 고위험군 임신부들에는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안내받은 산전검진 주기는 꼭 지켜야한다. 보통 임신 28주 이전에는 4주마다, 28~36주까지는 2주마다, 36주 이후부터는 매주 병원을 방문해야한다고 알려졌는데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면 검진주기를 조금 앞당기는 것이 좋다. 특히 혈압과 단백뇨는 임신중독증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기에 산전진찰 시 이를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는 “임신중독증 증상을 평범한 임신 증상으로 여겨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사전에 임신중독증 증상을 잘 알아두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주치의와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혈압과 단백뇨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산전검진을 받는 것이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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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상] 임신 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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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0주의 태아/ 증상/ 일상

머리~엉덩이 길이 15~17 cm

체중 250~350g

임신 20주부터는 임신 6개월의 시작입니다.

아기는 기본적인 신체 기관이 거의 완성되어 갑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이나 기능은 여전히 미숙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숙 과정이 필요합니다.

>> 20주의 태아

임신 6개월의 태아

양수량이 증가하여 자궁이 커지는만큼 아기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집니다. 넓어진 공간만큼 아기는 열심히 팔다리를 움직여 태동으로 나타납니다. 태동은 신경계의 발달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힘찬 태동이 느껴지는 것은 하기가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아기는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의 오감이 발달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발달하는 것은 촉각으로 피부의 감각입니다. 임신 7주쯤에 입 주변에 있던 피부의 감각은 점차 퍼져나가 임신 20주쯤에는 전신으로 확장됩니다. 입 주변의 감각을 발달시키는 아기는 뱃속에서 손가락을 빨아 젖을 빠는 연습을 하여 검진시 초음파에서 손가락을 빠는 모습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기억과 관련된 기능도 발달하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비닐봉지 구기는 소리 등을 듣고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듣던 소리(양수 안에 있을 때의 소리, 엄마의 혈액이 흐르는 소리 등)를 기억하고 있어서 비슷한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진정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화 기관이 점점 발달해 삼킨 양수로부터 물과 당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태아는 양수 안에 들어있는 수분은 흡수하고 나머지는 대장으로 보내면서 소화기관을 발달시키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성별이 확실해지며 초음파상으로 보이는 성별에서 반전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솜털이나 눈썹, 속눈썹이 돋아나고 머리숱도 많아집니다.

>> 20주의 산모

임신 6개월의 산모

자궁저 길이: 약 16~21cm

이 시기의 아기는 역동적으로 움직여 지금까지 태동을 느끼지 못했던 엄마도 조금씩 태동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태동의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우며 느껴보지 못했던 감각이므로 점차 ‘이것이 태동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태동이 늦게 느껴지는 경우 22주에 처음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태동은 엄마가 움직일 때보다 가만히 누워있거나 의자에 앉아 쉬고 있을 때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양수의 양이 증가하여 20주에는 약 350ml가량 된다고 합니다. 양수는 매일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만들어져 흡수 및 교체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쯤부터는 검진시 아기의 상태 뿐 아니라 양수량이 알맞게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갑상선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임신 전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심하게 몸을 움직이거나 높은 곳을 오르는 일은 삼가고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시작해서 손톱과 발톱,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빨리 자라납니다.

자궁이 상당히 커진 상태이므로 심장과 폐를 압박하여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임신으로 혈액량이 증가되면서 심장의 부담이 커지는 것도 있으므로 숨이 차거나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으면 휴식을 취하고 심호흡을 합니다.

자궁이 20cm가량 올라오기 때문에 아랫배가 눈에 띄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커진 자궁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정맥을 압박하여 부종이나 정맥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정맥류는 종아리나 허벅지 안쪽, 외음부 등의 혈관이 혹처럼 부풀어오르고 거무스름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현상은 출산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누울 때는 몸의 왼쪽을 아래로 하여 눕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오른쪽에는 하대정맥이라는 큰 혈관이 지나므로 똑바로 눕거나 오른쪽으로 누우면 자궁이 하대정맥의 혈액 흐름을 방해하여 아기에게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세를 했을 때 엄마가 매우 불편하다면 편한 자세로 눕는 것도 괜찮습니다.

>> 일상

어느덧 맞이한 20주!!

잦은 출혈로 임신 유지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어느덧 임신의 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특별한 변화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 20주 되는날 저녁에 갑자기 갈색냉인지 출혈인지 모를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있었는데 양이 적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아기는 강하다는 말을 믿고…!

보통 19~20주쯤에 태동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정확히 20주가 되는날 ‘이거 태동인가..?’ 싶은 감각이 배에서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장에 가스가 차서 속방구가 나오는 느낌이랄까? ㅋㅋ 뭔지 모를 감각이긴 했지만 이거 태동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뭔가가 안에서 둥둥 치는 느낌으로 태동이 느껴졌어요.

배꼽 아래에서 있다가 어느날은 팬티라인, 어느때는 음모쪽, 항문쪽(?) 등등 여러군데에서 느껴졌습니다. 둥둥…!!

또 아기가 너무 아래에서 움직이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 시작한 겁쟁이 초산모는 여기저기 검색을 했는데요, 그냥 아기가 활발하게 이곳저곳을 헤엄쳐 다니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한 번 태동이 느껴지기 시작하니까 하루에도 여러번씩 느껴졌습니다. 둥둥…!!

아침에 눈 뜨자마자 둥둥, 가만히 누워있을 때도 둥둥…!!

그런데 음식을 먹거나, 특히 단 음식을 먹었을 때 반응이 활발 한 것 같았어요! 이때는 둥둥 아니고 두두두둥둥둥둥!!!!!!!

20주째에 제 생일이 있어서 일주일내내 미친듯이 먹어댔더니 애가 활발했나봅니다ㅋㅋ

저랑 신랑은 생일 있는 주는 생일주간이라고 해서 무지 먹어대거든요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주수보다 1주정도 컸는데 다음에 갔을 때 아기가 너무 커져있을까봐 걱정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식이 조절을 해야겠지만…이 망할 놈에 먹덧 ㅠㅠㅠㅠ 먹는걸 참을 수가 없어ㅠㅠ

이 시기부터는 엄마들이 배뭉침과 조산의 걱정이 많은데요.. 저도 그랬습니다. 밑이 잠깐씩 아프거나 배가 갑자기 땡기면 자궁경부가 짧아지는건 아닌지, 조산이 되는건 아닌지 겁부터 집어먹었는데요. 불안해 하는 것에 비해 특별히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그래서 불안할 때마다 웃긴거 보고, 야구 관련 검색하고, 뜨개질 시작하고 그랬습니다.

배뭉침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면 자궁이 수축되어 진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까 배가 뭉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진통 측정하는 앱을 통해서 주기적이진 않은지 통증이 점점 심해지진 않는지 체크해 보면 되겠습니다.

저도 어제 기침을 했는데 배가 찢어질 것 같아서 호다닥 누워서 심호흡했더니 곧 괜찮아지더라구요.

이렇게 또 20주가 지났습니다.

우리 아기가 강하다고 믿고!! 저도 임신 유지에 좀 더 자신감을 갖도록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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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고위험 산모 임신 20주 이후 ‘임신중독증’ 잘 살펴야

20살 선천성심장병환우회 “환우들과 요람서 무덤까지 동거동락”

“10년 넘게 이어온 심장알기 강연·가족여행 휴(休) 잘 유지” “의료기기 공급 및 급여 확대 등 치료 환경 개선 활동 중요” “세상 바꾸는 원정대 8주년 맞아 4,000m 안나프루나 베이스캠프 도전 준비 중”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환우회가 만들어질 당시에는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한 곳에 모여 소통하고 위로하는 공간이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 가족들의 동반자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청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이하 심장병환우회)는 심장병 환우들의 ‘버팀목’ 같은 존재였다. 인터넷 카페에서 환우 보호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위로하며 시작된 환우회가 현장 모임을 갖고, 강연도 주최하고 함께 산에도 오르며 치료·생활·권익 공동체로 자리잡았다. 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는 20년 동안 계속될 수 있었던 힘은 ‘환우회 가족’이라고 단언하며 “20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환우회를 믿고 지지해 준 부모님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환우회의 힘은 당연히 환우회 가족”이라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은 20주년을 맞은 심장병환우회가 지나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안 대표를 통해 서면으로 들어봤다. Q. 코로나 기간 중에도 환아 가족 대상으로 건강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현장에서 만나니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A.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인식개선 운동의 일환인 세상을 바꾸는 원정대 등의 일부 행사를 제외하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 행사는 가질 수 없었습니다. 지난 7월 서울대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와 함께한 가족건강캠프는 오랜만에 만남과 소통의 중요함을 다시금 느낀 자리였습니다. 운동교실, 마음교실, 영양교실, 심장교실로 구분해 각 교실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의료진과 시립대 스포츠과학과 석박사 연구원들과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대강당에서 진행한 운동교실 시간은 환우회 부모들과 아이들 그리고 의료진이 함께 땀방울을 흘리며 운동하면서 대면 활동이 주는 단합과 따뜻한 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환우회가 지난 2003년 창립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A. 벌써 20년이라니 저도 놀랍습니다. 정확히 햇수로 20년이 되었고, 만 20주년은 내년 3월 16일입니다. 지금까지 부모님들과 외부 손님들을 초대한 굵직한 창립기념행사는 10주년을 포함해 단 두 번이고 그 외에는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지 않아 사실 환우회 가족들은 창립기념일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20주년이 되는 내년은 환우회 가족들과 각 병원의 의료진과 조촐한 자리를 마련해 서로가 격려하고 축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Q. 20년 동안 환우회가 유지되지 쉽지 않습니다. 계속 유지되는 힘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A. 환우회가 처음 만들어졌던 때와 비교하면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당시에는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한 곳에 모여 소통하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힘을 얻는 공간이었다면, 지금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심장병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소통 △교육 △삶의 질 개선 △치료환경 개선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 가족들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가족여행 △운동회 △겨울캠프 등을 통해 가족끼리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고, 병명별 강연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에 자리 잡고 있는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인식개선운동–세상을 바꾸는 원정대’를 꾸리고 있으며 아이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뿐 아니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등산도 하고 있습니다. 원정대 활동 이후 환우회를 산악회로 오해한 등산객에게 산악회에 가입하고 싶다는 문의까지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심장병 아이들과 성인 환자들이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고 있고 그로 인해 세상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크게 달라진 점입니다. 이렇게 20년간 환우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부족한 것도 많고 느리게 걸어가는 환우회를 믿고 지지해 주신 부모님들이 계셨기 때문이고, 환우회의 힘은 당연히 환우회 가족들입니다. Q. 2021년 인공혈관 철수를 계기로 환우회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었는데, 최근에도 치료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환우회의 목소리가 정부에 잘 전달되고 있습니까? 인공혈관 공급 중단 사태 이전이나 이후나, 보건 당국에서는 환우회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천성 심장병 산정특례제도 추가 적용이나 △심실보조장치 등 의료기기 급여 적용 △에크모 및 치료 약제 등 급여기준 개선 △희소하거나 긴급도입이 필요한 의료기기 공급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적용 △필수 의료기기 공급 및 급여 결정 △선별급여 등 환우회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환우회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함께하며 환자들의 목소리가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위원회와 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내고 있으며, 관련 학회 및 다양한 직역의 의료인들과 힘을 모아 우리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의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튼튼한 환우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20살 청년’인 환우회가 앞으로 계획하고 희망하는 내용이 있으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10년 넘게 진행해 오고 있는 우리아기심장알기 강연과 가족여행 휴(休) 등 다양한 행사를 잘 유지해 가는 것과 의료기기 공급 및 급여 확대 등 치료 환경 개선 활동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2023년, 세상을 바꾸는 원정대 8주년을 맞아 히말라야 원정대를 목표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30m)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7년 전 복잡한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나 심장수술을 받은 아이들과 등산을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가능하겠어?’라는 의구심을 가졌었습니다. 2016년 한라산 등반 때에는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한 국립공원 관리자가 우리를 향해 “심장병을 가진 아이들이 여기가 어디라고 올라왔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고요. 이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국의 수많은 산에 올랐고 이제는 등산 중 환우회 가족들이 입은 단체복을 알아보는 등산객을 만나는 것이 놀랄 일이 아닌 게 되었습니다. “심장병 아이들인데 괜찮아요?”라는 물음이 “태백산에서도 봤는데”, “지리산에서도 봤는데”, “파이팅”으로 바뀌었고요.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환우회 가족들의 산행이 소개된 뒤로는 더 많은 인사를 받고 있습니다. 추가해 중요한 바람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요람부터 무덤까지’ 함께할 수 있는 환우회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선천성 심장병은 대부분 임신 중에 진단을 받는 질환이니 사실 요람부터가 아니라 엄마 뱃속에서부터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산전 진단을 받은 예비 부모님이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막연한 불안감으로 뱃속의 아기를 포기하는 불행한 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는 늘어가고… 조기진통 ‘이 징후’ 알아둬야

고위험 산모는 늘어가고… 조기진통 ‘이 징후’ 알아둬야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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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진통은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

임신 중기가 되면 상대적인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임신 초기에 비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배 뭉침, 복부 통증 등 자궁수축에 연관될 수 있는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자궁 크기가 매우 커지는 임신 중기 이후에 더 자주 나타나고,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그 횟수나 정도가 심해질 수 있다. 배 뭉침이나 가진통 같은 증상은 자궁의 불규칙한 수축과 이완으로 발생하는 데 안정을 취하면 금방 호전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안정을 오래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면 조기진통을 의심해 봐야 한다.

조기진통은 대표적인 조산의 원인으로 전체 조산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조기진통으로 인한 조산은 신생아 사망률의 50~70%를 차지하므로 임산부와 그 가족이라면 조기진통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

입원 전, 조기진통 증상 미리 알고 있기

조기진통이란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이후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있으며, 자궁 경부가 얇아지거나 열리는 변화가 있을 때를 말한다. 그러나 병원에 가지 않은 상태로 임산부 본인이 자궁 경부에 변화가 생기는지는 알 수 없고, 조기진통의 증상도 가진통과 구별이 힘들다. 그 때문에 가정에서는 규칙적으로 자궁수축이 일어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미국산부인과학회에서 제시한 조기진통 증상은 가벼운 복부 경련, 질 분비물의 변화, 지속적인 요통 등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중신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임신 중 단순히 배가 뭉치거나 가진통이 있는 경우에는 대개 수축이 불규칙적”이라며 “특히 임신 중기 이후에 배가 불규칙적으로 뭉치는 증상은 흔히 볼 수 있으며, 수축이 규칙적으로 변하거나, 강도가 점점 세지지 않으면 크게 염려할 증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조기진통이 아닌 경우에는 수축이 있더라도 통증의 강도가 증가하지 않으며, 자궁 경부가 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초산의 경우, 배 뭉침 증상이나 가진통과 조기진통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안정을 취했는데도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조산으로 이어지지 않게… 약물치료 가능

조기진통은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산은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모두 위협할 수 있어, 조기진통 치료의 목표는 자궁수축의 강도와 빈도를 줄여 임신기간을 최대한 연장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기진통 진단을 받은 임산부는 보통 입원치료를 하게 되고, 상황에 따라 자궁수축 억제제, 스테로이드 등 적절한 약물을 투약 받는다.

자궁수축 억제제는 임신기간을 연장시키면서, 분만 전에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는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게 한다. 자궁수축 억제제에는 베타 교감신경작용제, 칼슘통로 차단제, 옥시토신 수용체 길항제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유럽산부인과학회의 경우, 1차 치료제로 옥시토신 수용체 작용제와 칼슘통로 차단제를 권고하고 있다. 옥시토신 수용체 길항제는 24~48시간 이상 자궁수축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된다.

알아두면 좋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약물치료 기간은 임산부의 상태와 치료 경과에 따라 길어질 수 있다.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입원비, 주사비 등 치료 비용이 급증해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종종 완전히 치료가 되지 않았는데도 퇴원을 고민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에 해당하면, 입원 치료비 급여비용 중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 여부는 소득 기준으로 확인하는데,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면 지원이 가능하다. 분만 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니, 대상자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대상자 여부는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계산기 등을 활용해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퇴원 후에도 건강 상태 살펴야

조기진통이 해결돼 퇴원하더라도 퇴원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무리한 일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등의 행동은 피해야 한다. 분만 전까지 안정을 취하고, 산부인과 의사와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진찰을 통해 자궁 경부 상태와 자궁 수축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박중신 이사장은 “조기진통은 조산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35세 이상의 고위험 임산부가 대다수인 우리나라 상황에서 조기진통의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임산부라면 조기진통의 증상을 미리 인지하고, 혹시 하나라도 의심된다면 빠르게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호사가 알려주는 홈케어

산모가 여러 가지 내·외과적 질환이 있는 경우가 해당되며 임신 중 영양결핍은 물론,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이 있는 경우와 임신 중에 나타나는 합병증 즉, 임신성 고혈압(임신중독증), 다태아 임신, 조기진통, 조산, 임신성 당뇨병, 조기 양막파수, 전치태반, 태반조기 박리, 자궁무력증, 자궁외 임신, 유산, 고령임신 등이 있습니다.

조산

조산은 임신 20~37주 사이의 분만을 말하며 23주이전에 태어난 신생아는 100% 사망하며, 26주 이전은 75%정도, 29주는 10%정도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인 조산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조기파수, 자궁경관 무력증, 태반출혈, 고혈압성 질환 등이 있고 원인을 모르는 조기진통에 의해서도 일어납니다. 음주, 흡연 및 약물복용, 영양섭취불량, 비정상적인 체중증가로 인한 생활양식의 요인과 양수감염, 질내감염 등도 조산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태아기형이나 자궁기형, 임신성 고혈압, 스트레스 등도 조산의 원인이 됩니다. 증상 – 아랫배가 단단해지다가 부드럽게 되는 상태가 반복됩니다.

– 아랫배가 단단해지면서 골반 및 하복부 압박증상 및 생리통 같은 통증, 아랫배 통증, 요통이 있으며 규칙적이고 간격이 짧아집니다.

– 질출혈 및 무색분비물 증가, 적은 양의 출혈이 있습니다.

– 소변과 같은 따뜻한 물이 속옷을 축축하게 적시는 양수파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산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 – 배를 부딪치지 않도록 합니다.

– 심한 설사나 배변할 때 자극으로 자궁수축이 심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이때 조산의 징후가 있다면 성행위는 피하도록 합니다.

– 배의 압박을 자극하는 서서 하는 일이나 웅크린 자세를 오랫동안 계속하지 않도록 합니다.

– 산모의 건강상태가 중요하므로 심장병, 신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체크합니다.

– 산모의 영양상태도 중요합니다. 영양상태가 나쁘지 않도록 하여 조산의 위험을 예방합니다.

– 산모의 불안, 남편에 대한 걱정, 시부모님에 대한 불안 등이 해결되지 않아 스트레스가 쌓이면 조산을 초래하므로 수면부족, 과로를 피하고 안정을 취합니다.

– 신문 뭉치나 이불 등의 무거운 것을 들어올릴 때, 배에 힘이 들어가기 쉬운데 바로 이때 순간적으로 들어가는 힘이 배가 뭉치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 장시간, 지속적으로 몸에 진동이나 흔들거림 등이 전해지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차를 타고 1시간 이상 거리에 가는 경우라면 충분히 주의하도록 합니다.

– 몸이 냉하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게 되고 자궁수축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언제나 몸이 차갑지 않도록 신경을 씁니다. 습관적으로 양말을 신고, 쇼파에 앉아서 TV를 시청할 때는 모포 등으로 무릎을 덮어 하반신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으로 인해 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가 쌓일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비만이 되거나 임신성 고혈압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낮 동안 열심히 움직이지 않으면 밤에 잠이 오지않아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 모두 조산의 원인이 되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적당히 하고 운동 뒤에는 휴식을 취하는 생활을 하도록 합니다. 운동은 주로 산책이나 임산부 체조 등이 적당합니다.

– 세균에 의해 자궁 내 감염증에 걸리면 양수가 터지거나 자궁수축(진통)의 원인이 되어 조산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감염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속옷을 자주 갈아 입도록 하여 습하지 않도록 항상 청결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특히 남편과의 잠자리는 자신 뿐만 아니라 남편 역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조기진통

임신 37주 이전에 자궁 수축이 최소한 10분 간격으로 30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조기진통이라고 하며 분만이 되는 것을 조기분만, 즉 조산이라고 합니다.

원인 – 임산부에게 심장병, 신장염, 매독, 임신성 고혈압, 전치태반, 양수과다 등의 질환이 있을 때

– 양수가 미리 터져서 조기진통이 뒤따라오는 경우

– 양수나 양막에 감염이 있을 경우

– 태아기형, 태아사망이 있을 경우

– 양수과다증이나 다태아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주수보다 훨씬 커져서 조기진통이 뒤따라오는 경우 예방 – 자궁경관무력증인 산모는 임신 12~14주 사이에 자궁경관봉합수술을 받음으로써 조산을 예방합니다.

– 절대안정이 중요하므로 조기 진통이 오면 왼쪽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 절대안정 후에도 조기진통이 있을 시에는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법 – 태아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기분만을 예방하여 산모의 자궁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 침상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왼쪽 옆으로 누워서 임산부의 활동을 제한합니다.

– 수액요법을 사용합니다.

– 자궁수축 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자궁을 이완시키고 수축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조기파수

임신 중에 태아를 외부로부터 지키고 있던 양수가 출산 때 양막을 터뜨리고 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양막파수 입니다. 그러나 37주 이전 진통 전에 양막이 파수되는 것을 조기파수라고 합니다.

원인 분명치 않으나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 양막이 약한 경우

– 양수과다증이나 다태아의 경우

– 과격한 행동을 한 경우(예 : 과격한 성행위)

– 감염이나 흡연

– 조기진통의 경우나 자궁경관무력증인 경우 문제점 – 질을 통해 세균이 자궁 안으로 들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는 점

– 드물지만 탯줄이 자궁 밖으로 나와서 태아가 위험한 상태가 되는 점 예방 – 아주 소량의 양수만이 나오는 경우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상적인 질분비물과 혼동되거나 소변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질분비물이 많거나 속옷이 자주 젖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따뜻하고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오면 파수의 신호이므로 깨끗하고 건조한 생리대를 착용한 후 빨리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법 – 임신 36주 이전의 파수는 조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입원하여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임신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진통이 있을 경우에는 안정 및 수액요법과 진통억제제 사용을 병행합니다.

– 임신말기의 조기 파수는 분만 진통의 한 과정으로 분만을 시행하며, 그대로 출산을 진행해도 별 문제가 없지만, 진통이 일어나지 않을 때는 양수의 유출을 방지하면서 진통을 도와 분만을 촉진시키는 유도분만을 시도해야 합니다.

태반조기박리

정상적인 출산에서는 태아가 분만된 후에 태반이 나오는 것이 정상적인 출산인데 태아가 나오기 전에 태반이 그 착상 부위에서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떨어지는 것을 태반조기박리라고 합니다.

원인 – 고령산모일 경우

– 임신성 고혈압 또는 만성 고혈압인 경우

– 배의 강한 압박을 받았거나, 강한 타격이 가해졌을 때

– 탯줄이 짧거나 꼬여서 아기가 놀면서 탯줄이 당겨질 때

– 흡연산모

– 마약하는 산모의 경우

– 자궁근종 : 특히 태반의 착상위치가 후방에 있을 경우 증상 – 초기에 아랫배가 불편하고 약간의 피가 자궁 안의 태반 뒤에 고였다가 천천히 나오기도 합니다.

– 진행되면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배가 단단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쇼크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법 – 증상이 나타나면 태아의 생명이 위험해지므로 급히 병원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 태반이 완전히 떨어졌다면 태아는 생명줄이 끊어진 상태이므로 매우 위험하며 산모도 역시 위험하기 때문에 대개 제왕절개를 하게 됩니다.

– 출혈이 많을 때는 다량의 피와 전해질 용액을 공급하고, 출혈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전치태반

태아에게 혈액과 영양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태반의 정상적인 위치는 자궁의 윗부분에 위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아기가 나오려는 자궁문 입구에 태반이 전부 혹은 일부가 놓여 있는 경우를 전치태반이라고 합니다.

전치태반의 종류 전치태반 종류 임상적 의의 완전 전치태반 자궁문이 태반으로 전체가 다 덮여있는 것 부분 전치태반 자궁문이 부분적으로 태반에 덮여 있는 것 가장자리 전치태반 자궁입구 가장자리에까지 태반이 위치해 있는 것 하위태반 태반이 아래쪽에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자궁문에 까지는 영향을 주지 않고 있는 것 원인 – 다산부인 경우

– 고령의 임산부인 경우

– 이전에 제왕절개술, 또는 인공유산을 시행한 경우

– 흡연산모 증상 – 출혈이 되며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첫출혈이 심하지 않고 자연히 중지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게는 계속 출혈이 되며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쇼크를 동반하는 심한 출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태아의 성숙정도와 출혈의 정도에 따라, 또는 임신 주수에 따라 제왕절개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 모든 산모가 제왕절개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위태반일 경우 정상질식분만이 가능한데 진통 시 출혈이 심할 경우에는 응급으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 출혈의 정도와 태아의 성숙정도, 임신주수에 따라 임신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절대안정과 수액요법과 진통억제제를 병행하여 임신을 유지시키면서 출혈의 양상을 확인합니다. 순식간에 많은 양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응급 시에 바로 수술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출혈량이 많을 시에는 수혈과 전해질 용액을 공급하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출혈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철분섭취를 충분히하여 빈혈예방과 출혈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성 고혈압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는 고혈압성 증후군으로 임신 중에 고혈압뿐만 아니라, 단백뇨와 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모성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

원인 – 다산부인 경우

– 고령의 산모인 경우

– 유전적인 소인

– 다태임신, 포상기태

– 경제적으로 빈곤한 경우

– 임신 전부터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 – 혈압 : 혈압이 정상이었다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경우

– 체중증가 : 1주일에 450g 정도는 정상이나 900g 이상 혹은 한 달에 2.7kg 이상 증가한 경우

– 두통 : 편두통이 있거나 머리 앞부분이나 뒷부분에서 나타나는 경우

– 심한 두통이 경련 전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상복부 통증 : 속이 쓰리거나 아플 경우 강한 복통과 함께 태반조기박리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 시력장애 :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

– 경련 : 임신성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중증으로 진행되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고, 경련을 일으키고, 경련이 멈추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경련을 또 반복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고혈압과 부종이 나타날 시에 소변검사를 하게 됩니다. 소변검사 상 단백뇨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방 임신 28주까지는 매달, 36주까지는 2주에 1회, 그 이후에는 매주 산전 진찰을 통해서 임신성 고혈압의 증상 및 징후가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을 초래될 정도로 임신성 고혈압이 악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분만을 시도하거나 제왕절개술을 하게 됩니다.

– 태아의 주수가 적고 경증의 고혈압에서는 임신을 더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초음파나 태아 감시장치를 통해 산모의 자궁에서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임신을 유지시킵니다. 이때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서 마그네슘제제를 사용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 혈압조절을 위해 안정을 취하도록 하며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과 염분과 수분이 제한된 음식을 제공하게 됩니다.

– 응급으로 분만이나 수술하게 될 경우 예방적으로 태아의 뇌출혈을 막기 위한 약물과 태아의 폐성숙을 시키는 약물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임신성 당뇨

임신이전에 당뇨병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임신 중에 당뇨가 없던 사람이 당대사의 변화에 의해 제대로 당을 분해하지 못해서 태아에게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하는 병을 말합니다.

원인 – 비만한 사람

– 이전에 거대아나 기형아, 사산아를 분만한 경우

– 가족 중에 당뇨 환자가 있는 경우

– 양수 과다증이 있는 경우

–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는 경우 진단 임신 24~28주 정도에 50g 경구 당부하검사로 당뇨병으로 의심되면 → 100g 경구 당부하검사를 시행하여 임신성 당뇨병인지 진단하게 됩니다. 예방 임신 28주까지는 매달, 36주까지는 2주에 1회, 그 후에는 매주 산전 진찰을 통해서 임신성 당뇨의 증상 및 징후가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 – 임신중독증

– 양수과다

– 조산

– 난산 병원에서의 치료 –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모가 모르는 사이에 임신을 지속하게 되면 아기는 장애를 입고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임신 24~28주에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분만시기는 당뇨의 정도나 합병증에 따라 분만을 결정하게 됩니다.

– 당뇨조절에 문제가 없다면 자연분만을 시도하나 산모나 태아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제왕절개술을 결정하게 되기도 합니다.

– 경미한 경우에는 당뇨조절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만 조절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당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다면 인슐린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인슐린 치료는 입원하여 인슐린 양을 결정하고 자가 주입 및 자가 측정방법을 교육 받게 됩니다.

양수과다증

양수는 태아를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역할로서 태아의 소변과 양막 노폐물로 구성되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이 만들어지는데 임신 말기에는 800~1,200ml 정도인 것이 정상인데 2,000ml 이상 되는 것을 양수과다증이라고 합니다.

원인 – 산모측 : 당뇨병, 다태임신, 매독과 같은 감염증

– 태아측 : 소화관이 선천적으로 폐쇄증이 있거나 순환부전, 심장의 이상 증상 – 자궁이 비정상적으로 증대하기 때문에 압박을 받아 하복부가 부풀어지는 느낌이 있게 됩니다.

– 하반신이 아프거나 부종이 있게 됩니다.

– 간혹 자궁이 흉부를 압박하게 되어 호흡곤란을 느끼거나 속이 메스꺼움을 느끼거나 가슴이 아파오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변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유산이나 조산이 되기 쉬우므로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 조기진통이 생기지 않도록 침상안정과 휴식을 취하게 하여 양수파막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 자궁증대로 산모가 너무 힘들어 할 경우에는 양수천자를 하여 양수를 빼주기도 합니다. 이때 조기진통이 생기면 침상안정과 수액요법, 진통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양수과소증

양수과다증과 달리 양수가 너무 적은 경우를 말하며 양수의 양이 500ml 이하인 경우입니다.

원인 – 태아 요로 폐쇄이거나 신장 무발육 등 콩팥에 기형이 있을 때(태아가 양수를 섭취하고 배설하는데, 요로에 문제가 생기면 양수가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 태아발육지연 증상 – 양수가 너무 적어서 양막과 태아가 붙게 되면 완충역할을 하지 못하여 심한 기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태아가 양수의 부족으로 인해 모든 방향으로부터 압박을 받게 되어 특이한 기형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근골격계에 이상을 초래합니다.

– 양수과소로 제대를 압박하여 태아의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특별한 것이 없지만 일시적인 치료로 양수를 주입(따뜻한 생리 식염수를 자궁에 주입하는 것) 하기도 합니다.

– 태아감시장치로 자궁 내에서의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찰하면서 임신주수에 따라 분만이나 제왕절개술을 결정합니다.

다태임신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것으로 하나의 난자로부터 발생된 쌍태를 일란성, 두 개의 난자로부터 발생된 쌍태를 이란성이라고 합니다.

다태임신의 영향 – 유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특히 일란성일 경우).

– 기형의 발생률이 증가합니다(쌍태임신에서 2% 의 기형이 나타남).

– 자궁 내 발육부전 및 조산에 의해 저 체중의 빈도가 높습니다.

– 36주 혹은 그 이전에 분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조산일 경우가 많으므로 미숙아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단태 임신보다 식이의 칼로리가 300cal 정도 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철 공급량도 다태이므로 산모의 빈혈예방을 위해 하루에 60~100mg이 필요합니다.

– 임신성 고혈압이 더 발생하므로 주의깊게 관찰합니다(혈압측정, 체중측정, 소변검사를 하게 됩니다).

– 쌍둥이 사이에서도 성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초음파를 자주 시행하여 체중의 차이를 확인합니다.

– 조산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는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거나 수액요법과 자궁수축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분만해야 할 경우에는 질식분만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경우에 제왕절개술을 시행하지만 태아의 상태를 고려하여 간혹 자연분만을 시도할 때도 있습니다.

고령임신

고령임신이란 35세 이상의 임신을 말합니다.

고령임신의 문제점 – 유산이 고령임신에서 2~4배 높습니다.

– 수정란의 이상으로 유산이 되는 경우는 임신 8주 정도이며 초기 유산의 60%는 염색체의 이상으로 고령임신 초기 유산율이 20% 정도로 높습니다.

– 모성 합병증이 높습니다. 내과적 합병증으로서, 임신중독증 및 고혈압성 질환이 젊은 임산부보다 2~4배 높으며 당뇨,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도 증가합니다. 고령임신에서는 모성 사망률이 20~24세 임신보다 4배가 높으며 자궁 외 임신도 약 3~4배나 높습니다.

– 신생아 합병증이 증가합니다. 35세가 지나면 이전의 자궁보다는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고 임신기간 중에 여러 가지 질병발생이 많은 고령임신으로 인해 태아에게도 영향을 주므로 조산, 저체중아, 거대아 등 여러 가지 질병을 동반하게 됩니다.

– 선천성 기형 출생 비율이 증가합니다. 임산부 연령에 따른 다운증후군 발생빈도는 다음 표와 같으며, 고령으로 갈수록 선천성 기형의 빈도는 증가합니다.

25세 이하 26~34세 35~44세 45세 이상 1/2,000 1/2,300 1/250 1/80

– 분만시간지연과 조산율이 증가합니다. 임산부가 임신중독증이나 전치태반과 같은 질병에 걸리면 태내의 환경이 극도로 나빠지기 때문에 태아가 자궁 내에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나오게 되어 조산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태반조기박리 및 전치태반 빈도의 증가로 출혈 등의 산후의 회복에 어려움이 많고 노령 임산부의 경우 자궁 경부가 단단하기 때문에 출산의 진행 속도도 느려 분만이 늦어지는 지연분만이나 제왕절개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난산으로 인한 사산이나 태아의 가사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연분만이 힘이 드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건강상태에 따라 자연분만도 가능하기도 합니다. 고령임산부에게 권하는 검사 AFP (Alpha-Fetoprotein)검사 AFP검사는 ‘모체 혈청 태아 당 단백질 검사’라고도 하는데, 대표적인 기형아 검사입니다.

모체 혈청에서 태아 당 단백질의 수치를 검사하게 되는데 무뇌아, 식도폐쇄, 다운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과 관련된 기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기형을 다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융모막 융모 검사 임신 9-12주에 모체의 자궁 내부 융모막에서 조직을 채취해 염색체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임신 초기에 태아의 기형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혈청 더블 테스트 임신 10-12주와 임신 16-20주 두 번에 걸쳐 하는 검사로 임산부의 혈청만 뽑아 다운증후군 이상 기형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유산(Abortion)

태아가 생존능력이 있기 전(즉 임신 24주 이전)에 임신 유지가 되지 않고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 태아측 : 수정란이나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가장 많습니다.

– 모체측

· 자궁이나 난소의 이상(심한 자궁 후굴, 자궁 근종, 자궁 무력증, 자궁의 여러 종류의 혹들)

· 감염증과 호르몬 작용의 문제로 자궁내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당뇨나 갑상선 질환

· 피로감, 비타민 부족 등 영양의 균형이 잡히지 않은 식생활습관

· 격렬한 성적 흥분, 과격한 운동

· 음주나 흡연, 공해, 산모가 부딪치고 넘어진다든지 하는 신체적 손상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증상 – 출혈 : 출혈이 적은 양에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흐를 수 있고 한꺼번에 다량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혈이 심해지면서 핏덩어리나 태반과 함께 태아가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출혈이 있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하복부 통증 : 배가 뻣뻣한 느낌이 계속되는 경우와 간헐적으로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쿡쿡 쑤시는 하복부 통증이 반복되면서 그 후에 양수가 터질 수도 있습니다. 찌르는 듯한 하복통이 점차로 강해지면서 태아와 난막이 배출되는 수도 있습니다. 유산의 종류 절박유산 유산이 막 시작된 상태 또는 시작하려고 하는 상태로서, 아직 자궁입구가 그다지 열려 있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이 때는 임신을 유지시킬 수 있으므로 질출혈이나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입원하여 절대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진행유산 자궁입구가 이미 열려버렸고 출혈도 많아 유산을 방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완전유산 태아와 태반이 완전히 배출되어 유산이 끝나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불완전유산 태아와 태반이 자궁 속에 일부가 남아 있고 출혈이나 통증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계류유산 태아가 죽은 채로 출혈이나 통증도 없이 수주일 이상 지나도 배출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습관성 유산 자연유산이 2회 또는 3회 이상 계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초음파상 자궁 내부가 깨끗하지 않는 한 소파수술을 시행하고 자궁수축제와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자궁내막을 너무 심하게 소파 할 경우 자궁유착증을 초래할 수 있어 다음 임신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반대로 제대로 소파하지 못한 경우에는 장기간 자궁출혈이 올 수 있습니다. 유산 후의 주의사항 – 유산 후 2주간 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당분간 육체적으로 무리가 가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주로 옆으로 누워 휴식을 취하고 이상출혈이나 발열, 복통의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을 찾습니다.

– 유산 후에 목욕을 하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많으므로 출혈이 완전히 중지된 4~5일이 지나서 해야 합니다. 찬물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고 2~3주일 정도는 통목욕을 삼가며, 따뜻한 물로 간단하게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단백 음식과 과일,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고 철분과 비타민이 결핍되지 않도록 충분한 영양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무리한 운동,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 운동을 하더라도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 30분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 유산 후 부부의 성생활은 한달 정도는 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약 1개월 후에 월경이 없으면 다시 의사의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Ectopic pregnancy)

정상적인 임신은 난관 팽대부에서 수정된 난자가 수정 후 1주일 정도 지난 후에 자궁내막에 착상합니다. 자궁외 임신은 수정된 난자가 난관에서 자궁까지 가는 도중에 일어나는 임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수정된 난자가 자궁 내에 착상하지 않고 그 외의 장소 즉 자궁이 아닌 나팔관이나 복강 내 혹은 난소나 자궁 경부에 착상하여 자라는 것을 자궁외 임신이라고 합니다.

원인 – 난관염(난관 협착 및 난관점막의 기능장애)

난관이 염증을 일으켜 유착한 경우 난관이 좁아지기 때문에, 가령 정자가 통과하여 수정할 수 있더라도 정자보다 큰 수정란은 난관을 통과할 수 없어서 난관임신이 됩니다.

– 복강 내 유착에 의한 난관의 꼬임 및 협착

– 난관의 기형

– 과거 자궁외 임신 경험

– 난관수술경험 : 난관결찰 및 난관복원수술

– 많은 인공유산 경험

– 자궁근종이나 난소 종양에 의한 난관의 형태변화

– 과거 제왕절개

– 자궁기형

– 혈중 호르몬 수치 변화에 의한 난관운동 장애刊

– 불임환자에서의 다양한 임신 시술 후

– 피임 실패

– 임균성 혹은 결핵성의 난관, 난소의 염증, 난관의 이상 경련

난관이 좁지 않더라도 난관의 섬모 운동이 약하여 난관임신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자궁 내막증에 의해 자궁내막의 일부가 벗겨져 난관강에 붙어 있는 경우 수정란이 난관에 착상하기도 합니다. 증상 자궁외 임신의 증상은 무척 미묘하여 산부인과 전문의도 초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 통증 : 거의 90%가 통증을 호소합니다. 그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나팔관이 파열되기 전에도 통증을 호소합니다. 통증의 양상은 일정하지 않고 주로 아랫배가 아프고 배꼽 아래 자궁을 중심으로 해서 왼쪽 혹은 오른쪽에 혹은 양쪽 모두에 통증이 옵니다. 좌우의 아랫배의 통증으로 맹장과 장염으로 오인하는 일이 많지만 열은 거의 나지 않고 변의가 많이 느껴지며, 아픔이 심합니다. 복강 내에 출혈이 생기면 복벽과 횡경막 부분이므로 복통과 어깨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 무월경 : 자궁외 임신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월경이 없어진 후 다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여성 자신의 월경이 불규칙한 경우에는 간혹 출혈이 있을 때 자궁외 임신에 의한 출혈임에도 이를 월경으로 잘못 생각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 자궁출혈 : 자궁외 임신의 자궁출혈은 정상 월경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월경인 경우엔 색깔이 빨갛고 선명하나, 자궁외 임신의 출혈은 흑갈색을 띠며 출혈량도 적고 계속해서 흐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박 유산, 불완전 유산 때에는 자궁외 임신과 같은 자궁 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복강 내 출혈로 인한 증상 : 자궁외 임신으로 나팔관이 파열되면 출혈이 계속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수도 빨라지고 얼굴도 창백해집니다. 출혈로 인해 빈혈을 초래하고 복강 내 출혈로 아랫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서 골반 내에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즉, 복강의 출혈 때문에 항문부의 통증이나 배변통이 나타날 수 있지만, 난관파열의 경우는 오른쪽이나 왼쪽 중 파열한 쪽에 갑작스럽고 날카로우며 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하복부통증을 느낍니다. 이 경우 뱃속에서 다량 출혈이 있기 때문에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의식이 없는 쇼크 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임신의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또 임신 초기에 초음파 검사를 하기 때문에 심한 출혈이나 파열을 일으키기 전에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 소변을 이용한 임신 반응 (Urine HCG)

– 혈액검사 (β-HCG)

– 초음파검사

– 복강경술(좀 더 정확하며 확정적인 진단 방법으로 복강 내를 직접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자궁외 임신이라고 알게 된 경우 일차적 치료는 수술입니다.

– 복강에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출혈을 그치게 하기 위해서 곧 개복수술을 하여 출혈하는 측의 난관을 제거해야 합니다. 난관을 없애도 또 한쪽의 난관과 양쪽 난소는 남기 때문에 불임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난관파열이 되어 대량으로 출혈하는 경우는 수혈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처치가 늦으면 생명에도 위험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하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자궁경관무력증(Incompetent cervicalos)

자궁경부는 분만할 때 태아가 나오는 곳으로 임신 중에는 완전히 닫혀서 태아를 둘러싸는 양막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궁경부가 힘이 약해져 임신 중간에 자궁경관이 열려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세를 자궁경관무력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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