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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입니다’는 조사 ‘이다’의 활용형이므로 항상 앞말에 붙여 씀이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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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1편. 조사 (입니다 /이에요 띄어쓰기)
띄어쓰기 해설 시작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조사에 대한 띄어쓰기와 조사에서 가장 헷갈리는(?) ‘입니다/이에요’ 띄어쓰기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려드립니다~

입니다 띄어쓰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입니다 띄어쓰기 질문이에요) | 국립국어원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비밀번호 삭제. [답변]띄어쓰기.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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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n.go.kr

Date Published: 5/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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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1편. 조사 (입니다 띄어쓰기) – 블로그

띄어쓰기에 대한 내용은 국립국어원의 ‘한글 맞춤법 해설’ 제1장 제2항과, 제5장 띄어쓰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 ‘한글 맞춤법 해설’에서 처음 띄어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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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3/4/2022

View: 3211

[맞춤법] 진행 중입니다(?) ‘~중입니다’ 띄어쓰기 – 굿에디터

어느 것이 올바른 띄어쓰기 표현일까? … ‘중’은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쓴다. 또한 ‘입니다’는 조사(서술격 조사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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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odeditor.tistory.com

Date Published: 6/7/2021

View: 7883

국립국어원 on Twitter: “@thesooom ‘입니다’는 조사 ‘이다’의 …

(학생입니다) #띄어쓰기” / Twitter … 는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이때 ‘-게’는 한번 짐작해서 답해 보라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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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witter.com

Date Published: 7/7/2022

View: 8536

띄어쓰기에 관한 몇 가지 문제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띄어쓰기에 관한 몇 가지 문제 Some problems of word-spacing in Korean. 국어국문학 … 참고문헌(0) * 2020년 이후 발행 논문의 참고문헌은 현재 구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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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3/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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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과 성격

내로라하다’는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라는 의미의 동사입니다. …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간다는 의미입니다. … 제(第)’의 띄어쓰기.

+ 여기에 표시

Source: www.scourt.go.kr

Date Published: 1/7/2022

View: 9773

입니다 띄어쓰기 어떤 게 맞는 건지 알아봅시다

오늘은 입니다 띄어쓰기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평소에 대화를 할 때나 또는 글을 쓸 때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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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jugoon.tistory.com

Date Published: 11/21/2022

View: 1032

올바른 띄어쓰기 사용 가이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테크니컬라이팅 팀의 Crystal(김유리), Sandy(차신영), Rayna(홍성빈)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헷갈리는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에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tech.kakaoenterprise.com

Date Published: 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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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입니다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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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1편. 조사 (입니다 /이에요 띄어쓰기)
띄어쓰기 1편. 조사 (입니다 /이에요 띄어쓰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입니다 띄어쓰기

  • Author: 쏙쏙 국어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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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k8weD9L6-4

메일 작성 시

이름과 ‘입니다’는 붙여 써야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

이걸 다른 명사에도 대입해서 쓰곤하는데,

종종 워드나 한글같은 프로그램에서 문법이 틀렸다는 뜻의 빨간줄로 표시를 해서 문의드립니다.

ex) 작업계획서입니다. -> 빨간줄

작업계획서 입니다. -> 빨간줄 X

작업 계획서입니다. -> 빨간줄 X

‘-입니다.’ 를 사용할 때 띄어쓰기를 어떻게 하는게 올바른건지 가르쳐주세요~!!

‘한 시입니다, 두 시입니다’ 와 같은 입니다는 붙여서 쓰는 건가요?

안녕하십니까?

‘입니다’는 서술격 조사 ‘이다’의 활용형인데, 조사는 앞말에 항상 붙여 쓰므로 ‘입니다’ 역시 앞말에 붙여 쓰는 것이 바릅니다. 따라서 ‘한 시입니다’처럼 쓰는 것이 바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맞춤법] 진행 중입니다(?) ‘~중입니다’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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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닌것 같지만 의외로 정말 헷갈리는 띄어쓰기가 있다.

바로!

~ 중입니다. 띄어쓰기

어느 것이 올바른 띄어쓰기 표현일까?

진행 중입니다. (O)

진행중 입니다. (X)

진행중입니다. (X)

‘중’은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쓴다.

또한 ‘입니다’는 조사(서술격 조사 ‘이다’)로 앞말에 붙여 적는다.

또 다른 예시

주차 중입니다. (O)

주차중 입니다. (X)

주차중입니다. (X)

응용 예시

나는 공부하는 중입니다. (O)

나는 공부하는중입니다. (X)

나는 공부 중입니다. (O)

나는 공부중 입니다. (X)

‘중’은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쓴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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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과 성격

맞춤법과 성격

오랜만에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이미 지난 때라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하였고, 햇볕은 조금 강하였지만 바닷바람이 불어 시원하였습니다. 딸이 밀려오는 파도를 피해 달아나며 노는 것을 모래사장에 앉아 한참이나 바라보았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드넓은 바다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문득 주위를 둘러보다가 “살기좋은 고장 살고싶은 행복..”이라고 적은 광고판이 보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살기좋은’과 ‘살고싶은’이란 단어가 사전에 있는 하나의 단어인가, ‘살기 좋은’과 ‘살고 싶은’으로 띄어 써야 하는 것 아닌가, ‘행복’과 지명인 ‘..’은 붙여 쓸 수 있나 생각하였습니다.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다가 이런 무의미한 생각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서 혼자 웃었습니다.

근래 미시간 대학교 언어학 연구팀은 ‘외향적인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맞춤법 오류나 오타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내향적인 사람일수록 이를 발견하면 글쓴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83명의 실험 참가자에게 맞춤법 오류와 오타가 많이 있는 이메일을 보여주었는데, 내향적인 사람일수록 맞춤법 오류나 오타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친절하지 않은 사람은 맞춤법 오류에, 성실한 사람은 오타에 더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래 맞춤법이 틀린 사례를 보고 여러분들의 성격은 내향적인지 아니면 외향적인지 알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 내로라

‘내로라하다’는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라는 의미의 동사입니다. “나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높이 내세우는 모습을 표현한 말입니다. ‘내로라하는’을 ‘내노라하는’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내로라하다’의 의미가 쉽게 인식되지 않아 “내놓으라!”라는 뜻이 연상되는 ‘내노라하다’가 잘못 쓰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2. 운명하다/유명을 달리하다

‘운명(殞命)하다’는 ‘사람의 목숨이 끊어지다’라는 뜻으로서, 여기서 ‘운명(殞命)’의 한자는 ‘떨어질 운’, ‘목숨 명’입니다. ‘유명(幽明)을 달리하다’는 ‘죽다’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로서, 여기서 ‘유명(幽明)’은 어둠과 밝음, 즉 이승과 저승을 뜻합니다.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간다는 의미입니다.

신문기사 등에서 ‘운명을 달리했다’는 표현을 종종 쓰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고, ‘운명하다’ 또는 ‘유명을 달리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3. 썩히다/썩이다

‘썩다’가 ‘부패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거나 ‘사람의 재능 따위가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는 뜻으로 쓰일 때는 사동사가 ‘썩히다’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썩히다’, ‘재능을 썩히다’와 같이 씁니다. 그러나 ‘썩다’가 ‘근심 따위로 마음이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다’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사동사가 ‘썩이다’입니다. ‘속을 썩이다’와 같이 씁니다. 쉽게 말하면, ‘속을 썩이다’, ‘골치를 썩이다’와 같은 의미로 쓰는 경우에만 ‘썩다’의 사동사가 ‘썩이다’이고, 나머지 경우에는 ‘썩히다’입니다.

4. 지그시/지긋이

‘지그시’는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을 뜻하는 부사입니다. ‘눈을 지그시 감다’, ‘지그시 밟다’와 같이 씁니다. ‘지긋이’는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나이가 지긋이 들어 보인다’와 같이 씁니다. ‘나이가 지긋하다’라는 말을 생각하면, 눈을 ‘지그시’ 감을지 아니면 ‘지긋이’ 감을지 알기 쉽습니다.

5. ‘제(第)’의 띄어쓰기

‘제(第)’는 수사(數詞) 앞에 붙어 그 수에 해당하는 차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입니다. 접두사는 뒷말과 붙여 쓰므로 ‘제1’과 같이 ‘제’와 수사는 붙여 써야 합니다.

한편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는 원칙적으로 그 앞의 수사와 띄어 써야 하지만, ‘차례를 나타내는 경우’나 ‘의존 명사가 아라비아 숫자 뒤에 붙는 경우’는 붙여 쓸 수 있습니다(한글 맞춤법 제43항). 그러므로 원칙적으로 ‘제1 회’, ‘제2 장’과 같이 써야 하지만, ‘제1회’, ‘제2장’과 같이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제 1회’와 같이 쓰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6. 마/말아, 마라/말아라, 마요/말아요

원래 ‘말다’에 명령형 어미 ‘-아’, ‘-아라’, ‘-아요’가 결합할 때는 어간 끝의 ‘ㄹ’이 탈락한 ‘마’, ‘마라’, ‘마요’가 맞춤법에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잊지 마’, ‘잊지 마라’,

‘잊지 마요’로 써야 하고, ‘잊지 말아’, ‘잊지 말아라’, ‘잊지 말아요’는 틀린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2015. 12. 14. 국립국어원은 현실의 쓰임을 반영하여 ‘ㄹ’이 탈락하지 아니한 ‘말아’, ‘말아라’, ‘말아요’도 복수 표준형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더 익숙한 ‘잊지 말아’, ‘잊지 말아라’, ‘잊지 말아요’를 써도 괜찮습니다.

7. 주책

‘주책’은 다소 상반된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자리 잡힌 주장이나 판단력’이란 뜻과‘줏대가 없이 하는 짓’이란 뜻입니다. 따라서 ‘주책없다’와 ‘주책을 떨다/부리다’는 모두 올바른 표현입니다. 다만 줏대 없이 행동한다는 의미로 ‘주책이다’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이고, 이 경우 ‘주책없다’가 올바릅니다.

8. 달다

‘달달하다’는 ‘춥거나 무서워서 몸을 떨다’또는 ‘작은 바퀴가 바닥을 구르며 흔들리는 소리가 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달달하다’를 ‘달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은 표준어가 아니고 방언입니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달달하다’가 강원도, 충청북도 등에서는 ‘설탕과 같이 달다’는 의미로 쓰이고, 경상도 등에서는 ‘감칠맛 있게 달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합니다.

내노라하는 환경 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인 제 3회 우리환경협의회 회의장에서 나이가 지그시 든 교수가 눈을 지긋이 감고 앉아있다가 단상에 올라가 “음식물 쓰레기를 썩여 거름을 만드는 것을 중단하여야 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주책이다.”라고 수군댔고, 사회자가 교수를 끌어내려고 잡아당기자, 교수는 갑자기 쓰러져 그날 저녁에 운명을 달리하였습니다.

위 글을 보시고 기분이 어떠셨나요? 맞춤법이 틀린 것이 신경 쓰이지 않으셨다면 외향적인 성격이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_나윤민 조사심의관

올바른 띄어쓰기 사용 가이드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테크니컬라이팅 팀의 Crystal(김유리), Sandy(차신영), Rayna(홍성빈)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헷갈리는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에 대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국문 띄어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지난 한글날에 발행된 기사에 따르면 성인남녀의 60%가 한글 표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을 했는데요, 한글 표기 중에서도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가장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띄어쓰기는 다른 언어에 비해 한글에서 유독 어렵다고 평가받는데, 다른 언어들의 띄어쓰기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는 모든 단어마다 띄어쓰기를 하면 되고, 일본어와 중국어에서는 아예 띄어쓰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말의 단어는 띄어 쓰고, 조사는 붙여 쓰는 등 다양한 규칙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림 1] 언어별 띄어쓰기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라는 유명한 문장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또는 문서를 작성할 때 잘못된 띄어쓰기 하나가 얼마나 다른 의미를 제공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띄어쓰기는 문장의 의미를 완전히 바꾸기도 하고, 읽는 사람의 호흡에도 영향을 끼치므로 아주 중요한데요. 막상 직접 글을 쓸 때는 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표 1]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문장

국립국어원은 한국어 어문 규범에 띄어쓰기 원칙을 규정하고 있는데요. 띄어쓰기 원칙을 한 번쯤 살펴보고, 글을 쓸 때 차근차근 원칙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문서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국어 어문 규범의 띄어쓰기 원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띄어쓰기 원칙

국립국어원에서는 띄어쓰기에 관한 원칙을 10개 항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술 문서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주요 띄어쓰기 원칙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 쓴다.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

출처: 국립국어원 한국어 어문 규범

품사

국어에서는 단어의 품사에 따라 띄어쓰기 원칙을 다르게 적용합니다. 각 품사에 따른 띄어쓰기 원칙만 외우면 간단할 것 같지만, 복잡한 문장 안에서는 단어들이 어떤 품사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조사와 의존 명사는 같은 형태로 보이지만, 다른 띄어쓰기 원칙을 따르기 때문에 더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문과 함께 조사와 의존 명사의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사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조사는 문장에서 문법적인 관계나 뜻을 표시하는 단어로, 일반적으로 명사나 수사 뒤에 붙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조사에는 은(는), 이(가), 을(를)이 있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조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사는 다른 단어들과는 달리 앞말과 붙여 써야 합니다. 만약 조사가 두 개 이상 연속되거나 어미 뒤에 붙는 경우더라도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표 2] 조사 띄어쓰기

의존 명사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의존 명사란 문장 안에서 홀로 쓰이지 못하는 비자립적 명사이며, 한 단어로 취급하여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의존 명사는 앞말과 붙여 쓰는 조사, 어미, 접미사 등과 같이 비슷한 형태를 보이므로 띄어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헷갈리실 텐데요. 의존 명사의 간단한 구분법을 설명해 드리자면, 의존 명사 앞에는 일반적으로 관형어가 옵니다. 관형어란 꾸며주는 어구를 의미하는데, 보통은 용언(동사, 형용사)이 변형된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구분법이 100%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형태가 아닌 뜻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므로 사전 검색을 통해 단어의 품사를 확인해 보고 띄어쓰기를 판별하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표 3] 의존 명사 구분과 띄어쓰기

예외적으로, 의존 명사이지만 ~시 또는 ~때의 경우와 같이 이미 굳어져 널리 활용된다고 판단하여, 앞말과 붙은 채로 사전에 등재된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한 단어로 취급하여 붙여 쓰고, 나머지 경우에는 모두 띄어 씁니다.

[표 4] 굳어진 단어의 띄어쓰기

숫자와 열거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 쓴다.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 이나 날짜, 시간, 단위를 나타낼 때나 아라비아 숫자 뒤에서는 붙여쓰기도 허용합니다.

[표 5] 단위 띄어쓰기

수를 표기할 때는 ‘만(萬)’ 단위로 띄어 씁니다. 이는 아라비아 숫자와 함께 적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금액을 적을 때는 변조(變造) 등의 사고를 방지하려는 뜻에서 붙여 쓰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습니다.

[표 6] 수 띄어쓰기

두 말을 이어주거나 열거할 때 쓰이는 겸, 대, 및 등의 단어도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표 7] 열거하는 말의 띄어쓰기

보조 용언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보조 용언이란 본용언 아래에서 그것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용언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보조 용언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표 8] 보조 용언의 띄어쓰기

하지만, 예외적으로 일부 보조 용언은 붙여쓰기도 허용합니다. 보조 용언을 붙여 쓰는 경우로는 1) ’~아/어’와 보조 용언의 구성, 2) 의존 명사와 ‘하다/싶다’의 구성, 3) 본용언의 활용형이 2음절인 경우, 4) 보조 용언이 거듭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 예시는 띄어쓰기와 붙여쓰기가 모두 맞는 표기이기 때문에 간단히 참고만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표 9] 보조 용언의 붙여쓰기 허용

이름, 호칭, 관직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사람의 이름을 언급할 때, 성과 이름 또는 성과 호는 붙여 쓰고 이름에 덧붙이는 호칭어와 관직명 등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 입니다.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쓰는 것도 허용됩니다.

[표 10] 이름과 호침 띄어쓰기

문장 부호

• 괄호: 한글에서는 앞말에 붙여 쓰고, 영어에서는 앞말에 띄어 쓴다.

• 쉼표: 앞말에 붙여 쓰고, 뒷말에 띄어 쓴다.

• 쌍점: 앞말에 붙여 쓰고, 뒷말에 띄어 쓴다. 단, 양옆이 숫자일 때(스코어나 시간을 나타낼 때)는 붙여 쓴다.

• 빗금: 나열의 경우 붙여 쓰지만, 두 어절 이상인 경우에는 띄어 쓰는 것도 허용한다. 기준 단위당 수량을 표시할 때는 무조건 붙여 쓴다.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문장 부호 또는 기호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문장 부호를 사용할 때도 띄어쓰기 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괄호 같은 문장 부호의 경우에는 한글과 영어에서 정하고 있는 띄어쓰기 규칙이 반대이기 때문에 자칫 문서를 작성하거나 번역할 때 헷갈릴 수 있는데요. 문서 작성자가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다면 더욱 완성도 있는 문서가 될 것입니다. 그럼 문서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장 부호의 표기 원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표 11] 문장 부호 띄어쓰기

단음절 단어, 고유 명사, 전문 용어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

단음절 단어, 고유 명사 또는 전문 용어는 경우에 따라 붙여쓰기와 띄어쓰기를 모두 허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단음절 단어와 고유명사/전문 용어로 구분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단음절의 경우에는 단어가 연이어(셋 이상) 나타날 때는 붙여쓰기가 허용됩니다. 단, 단음절에서는 두 개의 음절만 붙여 쓸 수 있으며, 세 개 이상의 음절을 모두 붙여 쓰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표 12] 단음절 단어 띄어쓰기

사람의 이름 이외의 고유 명사나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더 명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합니다.

[표 13] 고유 명사 띄어쓰기

마치며

오늘은 띄어쓰기 원칙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이런 띄어쓰기 원칙을 모두 외우기는 어렵겠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원칙과 예시를 눈에 익혀 두시고, ‘아 이런 경우가 있었지’하는 생각이 드실 때 언제든 찾아와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점차 올바른 띄어쓰기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도 기술 문서를 작성할 때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오류가 없는지 매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문서라고 해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잘못되어 있다면, 문서의 무결성 측면에서 옥에 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급하게 글을 완성해야 한다면 맞춤법 검사기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맞춤법 검사기로는 올바른 띄어쓰기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막 차가 떠났다’와 ‘막차가 떠났다’의 문장 경우에는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므로 직접 앞뒤 맥락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맞춤법 검사기가 이러한 맥락을 이해하고 올바른 띄어쓰기를 찾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띄어쓰기를 구분할 때에는 맞춤법 검사기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용례를 자세히 풀이한 국어사전을 참고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그동안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계셨다면, 띄어쓰기 원칙을 지켜 문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저희는 더욱 유용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rystal (김유리)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발자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Communication Skill을 가진 Technical Communicato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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