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곽출구증후군 | [흉곽출구증후군] 원인 모를 손 저림과 팔 통증… 목 디스크 때문이 아니다? 17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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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 증후군은 흉곽 위쪽 구조물에 의하여 쇄골(빗장뼈) 아래의 혈관 및 팔신경얼기가 눌려서 양팔이 아프고 감각이 떨어지며 저리고, 팔과 손이 붓고 피부색에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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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증후군은 목·가슴 쪽인 흉곽출구를 지나가는 신경이나 혈관이 여러 원인에 의해 압박돼 손과 팔에 통증과 저린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목 디스크나 오십견으로 오인하기 쉽다.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흉곽출구증후군의 진단, 치료법에서부터 생활 속 관리 방법과 스트레칭법까지 김상수마이크로의원 김상수 원장에게 들어본다.
/헬스조선 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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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 증후군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서울아산병원

흉곽출구 증후군이란 흉곽 상부 구조물에 의해 상완 신경총, 쇄골하 정맥, 쇄골하 동맥 등이 압박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눌리는 부분에 따라 증상 및 통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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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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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 출구 증후군(TOS) – 뇌, 척수, 신경 장애 – 일반인용

흉곽 출구 증후군은 신경, 동맥 또는 대정맥이 목과 흉부 사이를 통과할 때 가해지는 압박으로 발생하는 질환군입니다. 신경에 압력이 가해지면 손,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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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sdmanuals.com

Date Published: 5/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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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 증후군 – 신경과 –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증상은 대부분 척골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나타나서, 팔과 손의 내측과 다섯 번째 손가락 그리고 네 번째 손가락의 외측에 통증과 감각이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통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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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hospital.co.kr

Date Published: 5/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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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손의 악력이 약해졌나요? ‘흉곽출구 증후군’ 증상 & 치료법

-어떠한 원인에 의해 흉곽 출구를 통과하는 혈관이나 신경이 압박을 받아 나타나는 증상을 흉곽출구 증후군이라 한다. ▷흉곽출구 증후군의 발생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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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ealtip.co.kr

Date Published: 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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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증후군

흉곽출구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 1. 흉곽출구의 해부학. 팔쪽으로 내려가는 신경이나 혈관이 자나는 작은 통로를 흉곽출구라고 합니다. 흉곽출구는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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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yeyang.go.kr

Date Published: 6/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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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증후군 이 영상 하나로 해결하는 방법 – YouTube

목디스크 증상과 유사한 흉곽출구증후군은 소흉근, 사각근, 상완신경총등 이 짧아지거나 눌려져서 발생하는데요 이를 스트레칭하는 방법을 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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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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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흉곽출구증후군

  • Author: 헬스조선 Health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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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8.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uE5BormU48

서울대학교병원

정의 흉곽출구 증후군은 흉곽 위쪽 구조물에 의하여 쇄골(빗장뼈) 아래의 혈관 및 팔신경얼기가 눌려서 양팔이 아프고 감각이 떨어지며 저리고, 팔과 손이 붓고 피부색에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서양에서는 인구의 8%에까지 나타날 정도로 높은 빈도를 나타내며 그 중 5%가 수술을 시행한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 빈도가 확실하지 않으며 수술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신경 압박 증상과 혈관 압박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경 압박 증상이 혈관 압박 증상보다 자주 나타난다. 보통 점진적인 통증 및 감각이상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 척골 신경이 지배하는 팔, 손, 다섯째 손가락의 안쪽과 넷째 손가락의 바깥쪽에서 나타난다.

어떤 환자에서는 비전형적으로 통증이 앞가슴쪽 흉벽이나 날개뼈 주위에서 생겨 협심증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수 있는데 이를 가성 협심증이라고도 한다.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객관적인 이학적 소견은 혈관 압박 증상에서 더 잘 나타나는데, 팔과 손이 차갑고 약해지면서 피로감이 쉽게 오며, 통증은 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때때로 손이 파랗게 변하면서 차가워지는 레이노드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한다. 어깨 팔, 손 등의 부종이나 정맥 확장, 그리고 변색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쇄골 밑 정맥에 혈전증이 생길 수도 있다.

원인 흉곽 상구란 1흉추(첫번째 등뼈), 1늑골(첫번째 갈비뼈), 흉골병(가슴 정중앙부의 흉골 윗부분)의 윗모서리로 둘러싸인 흉곽의 제일 위쪽에 있는 타원형의 공간을 의미하는데, 빗장뼈(쇄골) 아래의 동맥 및 정맥 과 상완(윗팔)신경다발이 이 흉곽상구를 나온 후 목주변을 통해 팔쪽으로 향하게 된다. 목 주변의 신경다발과 혈관들이 지나는 부위는 첫번째 갈비뼈에 의해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지는데, 그 중 근위부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좁아지게 되면 그 안에 있는 쇄골 밑 혈관 및 상완신경다발이 압박을 받게 되어 흉곽출구 증후군이 생기게 된다.

선천적인 원인으로 경부늑골(cervical rib, 경추 7번째의 횡돌기가 길어져 있는 경우), 우발성 섬유밴드, 갈라진 쇄골 등이 있고, 1늑골이 갈라지거나, 쇄골 및 1늑골이 과도하게 성장하거나, 흔적성 제1흉부늑골, 제7경추의 큰 횡돌기 등이 원인이 된다.

외상성 원인으로는 쇄골 또는 1늑골의 골절, 상완골(어깨뼈) 머리의 탈구, 갑작스런 근육 견갑, 경추골 사이의 연골이 압박 변형 되어 나타나는 경부척추증 등이 있다.

흉곽출구 증후군은 사각근, 늑골, 갈비뼈와 빗장뼈에 연결되어 있는 늑쇄골 인대, 윗가슴 밑에 자리잡은 작은 소흉근 등으로 구성된 주위의 구조물들이 팔신경얼기 및 쇄골 밑 동정맥을 눌러서 양팔이 아프고 감각이 떨어지며 근력이 약화되고 붓거나 청색증(피부색이 파랗게 변함)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군을 일컫는데, 눌리는 구조물이 혈관인지 신경인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신경성 흉곽출구 증후군은 근전도 검사에서 양성이며, 방사선검사 상으로도 구별이 명확한 경우에 진성 흉곽출구 증후군이라 하고,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으나 주관적 증상이 있는 경우는 논쟁적 신경성 흉곽출구 증후군이라 한다.

2) 혈관성 흉곽출구 증후군은 동맥성 흉곽출구 증후군과 정맥성 흉곽출구 증후군으로 구별된다. 일부에서는 전 인구의 약 8%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나 10% 이상으로 보는 보고도 있다. 여성의 경우 유방에 의해 흉곽출구 부위가 당겨져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며, 잘못된 자세나 신체 일부분을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할 때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상에 의한 경우가 8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환자 중 군인이나 교통사고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군인의 경우는 무거운 물건을 어깨에 져야 하는 직업임을 염두에 두면 어깨에 과도한 부하가 반복적으로 유발되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

관련신체기관 흉벽

진단 병력에 관한 이학적 소견 및 신경학적 검사로 흉곽출구 증후군이 의심되면 보통 여러 가지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 중 하나에서 양성으로 나오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최종 확진은 척골 신경전도 속도를 측정하여 이루어진다. 심호흡 상태에서 목을 완전히 뒤로 제치고 증상이 있는 쪽으로 얼굴을 돌리거나 양 어깨를 뒤쪽, 아래쪽으로 당기는 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며 증상이 있는 팔을 180도 회전시킬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진단을 하게 된다. 또한, 전기 자극을 준 뒤 근전도에서 흉곽속도가 정상치 72m/초보다 작은 경우 흉곽출구 증후군의 진단을 내릴 수가 있다. 한편, 흉부 및 경추의 방사선검사로 경부늑골이나 골변성 변화 여부를 파악하거나 혈관 조영술을 통해 혈관의 영구적인 협착이나 폐쇄를 진단하기도 한다.

흉곽출구 증후군은 특히 다른 질환과의 구별이 중요하다.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 경부 척추질환 중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 경추질환 등이 있으며, 견갑부 질환 중 활액낭염, 근염, 건염, 회전근개 증후군, 말초신경 질환 중 수근관 증후군, 척골관 증후군, 상완신경총 손상 등이 있으며 혈관 질환으로는 혈전정맥염(thrombophlebitis), 대동맥궁 증후군, 혈관염, 레이노드 증후군(Raynaud’s syndrome) 등이 있다.

검사 근전도 검사나 흉부방사선 엑스선 검사를 시행하고, 드물게 혈관 조영술을 통해 혈관의 영구적인 협착이나 폐쇄를 확인하기도 한다. 혈관의 눌림은 방사선 검사로 확인하기 쉬우나 이것이 반드시 증상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므로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진단에서 중요하다. 또한, 방사선 검사를 통하여 늑골의 기형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3차원 전산화 단층촬영은 주위 구조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으므로 진단에 유용하다.

치료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일부 환자의 경우 신경과 혈관을 누르고 있는 첫번째 늑골을 제거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치료에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보존적 치료방법이며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흉곽출구를 넓히는 운동을 시도할 수 있으며, 양손을 이완된 상태에서 흉곽출구 쪽에서 잡아당기는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물리치료사에게서 이러한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어깨를 누르는 조작이나 흉곽출구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 치료법들이 있다. 자세교정,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방법이 증상 완화에 큰 역할을 하며 약 80%가 호전된다.

그러나 지속적인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증상의 반복만 가져오므로 환자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방법은 다양한 변천 과정을 겪었으나 현재는 1늑골 절제술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접근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으나 결과는 비슷하다. 수술 성적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가 나빠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뼈의 표면을 싸고 있는 골막을 남겨두어 늑골이 성장하거나 주변의 조직이 섬유화되면서 다시 신경과 혈관을 눌러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경우 재수술을 통해서 증상이 호전된다. 그러나 초기 재발은 진단이 잘못되었거나 1번 늑골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혈종, 혈전, 기흉, 신경 손상 등이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술 중에 신경이나 혈관이 당겨지는 것을 가능한 한 줄이는 방법이 사용된다. 특히, 겨드랑이를 절개하는 액와부 접근법은 직접적으로 혈관이나 신경을 견인하지 않고도 1번 늑골과 경부 늑골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혈관 내 혈전을 제거하거나 혈관 수술이 필요할 때는 쇄골 부위 접근법을 우선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경과/합병증 신경 증상과 혈관눌림 증상으로 인해 양팔이 허약해지고 순환장애를 호소하게 된다. 팔에 혈전(피떡)이나 혈관폐쇄 증상이 있을 경우 혈관우회술을 시행해야 할 수도 있다.

흉곽 출구 증후군(TOS)

주제 참고 자료

흉곽 출구 증후군은 신경, 동맥 또는 대정맥이 목과 흉부 사이를 통과할 때 가해지는 압박으로 발생하는 질환군입니다. 신경에 압력이 가해지면 손, 목, 어깨 및 팔에 통증과 바늘로 찌르는 듯한 감각(감각 이상)이 나타납니다. 동맥에 압력이 가해지면 팔에 핏기가 없어지고 차가워집니다. 정맥에 압력이 가해지면 팔이 부어오르고, 그 위의 피부가 푸르스름해 보일 수 있습니다.

신경과 혈관은 목에서 흉부로 연결되는 좁은 통로를 통과하면서 눌릴 수 있습니다.

통증 및 바늘로 찌르는 듯한 감각이 목과 어깨로부터 팔 쪽으로 퍼져 나갑니다.

가능한 원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나, 어떠한 검사도 진단을 확정하지는 못합니다.

물리 치료와 운동 및 진통제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흉곽 출구는 주요 혈관 및 많은 신경이 팔로 넘어갈 때 지나가는 목과 흉부 사이의 통로로서, 많은 구조물들이 이 곳을 통과합니다. 따라서 팔에 연결되는 혈관이나 신경이 구조들(늑골, 쇄골 또는 그 위에 위치한 근육 등) 사이에서 눌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흉곽 출구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매우 드물게, 원인은 다음과 같이 명확한 해부학적 이상입니다.

목 안의 작은 늑골(목갈비뼈)이 동맥에 압력을 가함

흉부에 비정상 늑골이 있음

쇄골의 골절이 제대로 치유되지 않았음

흉곽 출구 증후군은 여성에게 더욱 흔하며 일반적으로 35~55세 사이에 발병합니다.

흉곽 출구 증후군의 증상 신경에 압력이 가해지면 흉곽 출구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목이나 어깨에서 시작되어 팔 안쪽 면을 따라 손까지 퍼지는 통증 및 바늘로 찌르는 듯한 감각을 유발합니다. 쇄골하 동맥(쇄골 아래에 위치) 중 하나에 압력이 가해지면 팔로 향하는 혈류가 감소하여 핏기가 없어지고 차가워집니다. 정맥에 압력이 가해지면 압력을 받은 쪽의 손과 팔 및 어깨가 부어오르거나, 혈류가 손상되어 해당 부위 위의 피부가 푸르스름하게 보입니다(청색증이라고 하는 병태). 드물게,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면서 추위에 노출될 때 손가락에 핏기가 없어지거나 푸르스름해지고 무감각해지는 레이노 증후군 레이노 증후군 기능성 말초 동맥 질환인 레이노 증후군은 보통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작은 동맥(세동맥)들이 추위에 노출된 반응으로 정상보다 더 단단히 협착(수축)하는 병태입니다. 소동맥이 수축되면 손가락(또는 발가락)이 창백해지거나 파래지거나 무감각해지거나 저립니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에 기초해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흡연을 피하고… 더 읽기 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1. 개요

흉곽출구란 용어는 흉강 내의 주요 장기를 싸서 보호하고 있는 흉곽의 최상부로서, 목에서 어깨로 이행되는 부위에 해당됩니다.

이곳에는 목에서 상지로 가는 혈관(쇄골하동정맥)과 신경(상완 신경총)이 주행하고 있는데, 주행 과정에 이곳에 존재하는 골격 즉, 제1늑골과 쇄골, 그리고 근육들로 이루어진 공간을 통과하게 된다. 이때 이들에 의해서 혈관, 신경 혹은 양자가 비정상적으로 조여져 압박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흉곽출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2. 증상

증상 및 소견은 압박되는 구조물이 주로 혈관인가 신경인가 혹은 양자 모두인가에 따라 좌우되는데, 신경성 증상이 더 흔히 나타납니다. 약 95%의 환자에서 통증과 감각이상이 나타나며, 그 외에 운동신경의 약화와 손바닥 근육의 위축이 약 10%에서 관찰됩니다.

증상은 대부분 척골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나타나서, 팔과 손의 내측과 다섯 번째 손가락 그리고 네 번째 손가락의 외측에 통증과 감각이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통증은 서서히 진행되며, 심한 육체적 운동이나 팔의 외전(밖으로 돌리며 펴기) 그리고 턱을 들어올리는 동작 등으로 심해집니다. 심한 경우에는 식사시에 수저를 반복적으로 드는 행동도 불가능해 집니다.

동맥이 압박되어 나타나는 증상은 손이 차고 힘이 약하며, 팔과 손이 쉬 피로해지는 것 등으로 통증은 주로 산발적입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이 비전형적이며, 흉벽의 전면이나 견갑골 근방에 나타나 협심증의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가협심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3. 원인

흉곽의 출구에서 신경 혹은 혈관이 압박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기본적인 것은 주위 구조물들의 해부학적인 이상인데, 여기에는 선천적인 것과 외상 후에 유발된 것 그리고 동맥경화에 의한 것 등이 있습니다.

골격의 이상이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며, 이들의 비정상적인 소견은 단순 X-선검사로도 볼 수 있지만, 일부 경늑골의 경우에는 하부 경추를 보기 위한 특별한 X-선 촬영을 요합니다.

흉곽출구에서 혈관 혹은 신경이 압박 받기 쉬운 부위가 2군데 존재하는데, 경추늑골근과 늑쇄골 삼각으로 이루어지는 근위부와 원위부인 소흉근 터널(겨드랑이)입니다. 신경의 압박은 근위부 삼각과 보다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 부위는 팔을 펴서 외측으로 돌릴 때 좁아지게 되어 압박이 심해집니다.

4. 진단

흉곽출구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는 병력, 이학적 검사, 신경학적 검사, 흉추와 경추의 방사선 사진, 근전도, 그리고 척골신경의 전도속도측정 등입니다. 비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경추조영술이나 원위동맥촬영, 관동맥촬영 또는 정맥촬영 등을 추가로 실시하여 타 질환과 감별하여야 합니다.

자세한 병력과 이학적 소견 그리고 신경학적인 검사로 신경혈관계의 압박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고전적인 몇 가지 수기에 양성 반응을 보이면 진단이 거의 확실하고 척골신경의 전도속도의 감소되어 있으면 확진 됩니다.

5. 합병증

신경의 압박이 만성적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압박신경의 지배를 받는 상지근육의 위축이 초래될 수 있으며, 수술로도 신경의 회복이 완전치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6. 치료

먼저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적절한 물리치료로는 열 마사지, 능동적인 목운동, 사각근의 이완운동, 삼각근 강화운동, 그리고 자세교정 등입니다.

척골신경의 전도속도가 60m/sec 이상이면 약물과 물리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나, 그 이하이면 증상이 만성적으로 남기 때문에 수술적인 방법으로 첫 번째 늑골을 절제하고 그 외의 다른 골성병변을 교정하여, 압박을 해소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자세한 문의 사항은 신경과 750-0209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손의 악력이 약해졌나요? ‘흉곽출구 증후군’ 증상 & 치료법

흉곽출구 증후군

Thoracic outlet syndrome

▶흉곽출구 증후군이란?

-흉곽출구 증후군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흉곽 출구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흉곽출구란 목의 아랫부분에 쇄골과 제1번 늑골(갈비뼈) 사이의 좁은 공간으로 이 좁은 공간을 통하여 팔(상지)로 가는 혈관과 신경이 통과하고 있다. (그림)

-어떠한 원인에 의해 흉곽 출구를 통과하는 혈관이나 신경이 압박을 받아 나타나는 증상을 흉곽출구 증후군이라 한다.

▶흉곽출구 증후군의 발생원인은?

흉곽출구 증후군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원인으로 인해 흉곽출구를 통과하는 동맥, 정맥, 신경 등이 압박되므로 나타난다.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는 직업이나 운동 (역기 등)

-팔은 앞으로 낮게 뻗은 자세에서 장시간 일하는 직업 (컴퓨터일, 트럭 운전사 등)

-외상 (과거 쇄골 골절)

-선천성 (정상인에게는 없는 뼈 혹은 힘줄에 의한 압박)

-임신 (여성에서 임신 중 흉곽출구 증후군의 증상이 잘 나타난다)

▶흉곽출구 증후군의 발생원인

상완 신경총(노란색), 쇄골하 동맥 (붉은색), 쇄골하 정맥(푸른색)이 좁은 흉곽출구을 빠져나오며 주변의 근육, 뼈, 힘줄 등에 의해 압박될 수 있다.

-정상인에서는 없는 뼈 (경추늑골)

-이 뼈에 의해 흉곽 출구의 신경이나 동맥이 압박될 수 있다.

-양측에 발생한 선천성 “경추늑골”

-X-선 사진에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쉽게 간과할 수 있다.

▶흉곽출구 증후군의 증상 및 임상소견

-흉곽출구 증후군은 무엇이 압박되는가에 따라 신경성, 동맥성, 정맥성 3가지 유형이 있다.

-그리고 이들 중 어느 것이 압박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표)

▶흉곽출구 증후군은 어떤 사람에서 잘 생기는가?

-남자 보다는 여자에서 3-4배 흔하다.

-활동이 많은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흔히 발견된다.

-컴퓨터 키보드 작업을 오랫동안 하는 직업

-무거운 물건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일을 많이 하는 직업

-장시간 운전을 하는 직업

-운동 선수로는 역도, 야구, 수영, 배구 선수 등

-여성 환자에서는 임신 중 증상이 나타난 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흉곽출구 증후군의 예방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 올리는 행위 금지

-운동과 식이 요법을 통한 과체중 혹은 비만 방지

-팔, 가슴, 어깨 근육의 스트레칭 운동 권장

-어깨 근육 강화

▶흉곽출구 증후군의 진단

-일반적으로 흉곽출구 증후군의 정확한 진단은 상당히 어렵다.

-신경과, 재활의학과, 혈관외과 등 여러 과에서 협진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위와 유사한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다른 흔한 질환 유무를 확인한다. 예) 경추 디스크 (수핵 탈출증), 수관근 증후군 등과 감별을 요함

-특수검사: 경추 X-선 촬영, 상완 신경 전도 검사, CT 혈관촬영, MRI 촬영, 상지정맥 조영술

-양측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어도 반대편 흉곽출구증후군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정맥성 흉곽출구증후군(우측 쇄골하정맥 혈관 조영술)

-우측 팔을 90도 미만으로 올린 상태에서의 정맥은 이상이 없다

-우측 팔을 90도 이상으로 올린 상태에서의 정맥은 좁아진 것을 볼 수 있다 (화살표)

▶흉곽출구 증후군의 치료

-흉곽출구 증후군의 치료는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신경 마비, 혈관 막힘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 단계에서 근본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 운동 치료 등이 먼저 추천되고, 증상이 심한 경우 경부 전사경근내에 보톡스 주사

-수술적 치료는 다른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에만 시행한다.

-근본적인 수술적 치료는 횡격막, 혹은 상지로 가는 신경 손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는 수술이므로 많은 주의를 요하는 수술이다.

-혈관의 외부 압박에 의해 생기는 동맥성 흉곽출구 증후군에서 압박 요인을 제거하지 않고 혈관 안쪽에서 풍선이나 스탠트 시술 등의 치료로는 혈관 손상을 줄 위험이 있고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흉곽출구 증후군의 수술적 치료

-전신 마취 하에 행해지면 신경 손상의; 위험을 동반하는 수술이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1) 목의 쇄골 위쪽 절개 2) 겨드랑이 절개

-제1늑골 제거, 전사각근 절제 등으로 신경이나 혈관의 압박을 없애고

-혈관 재건술을 필요로 할 수도 있음

-정맥 혈전증을 동반한 경우 먼저 혈전 용해술 후 수술적 치료, 수술 후 항응고제 치료를 받는다.

▶흉곽출구 증후군의 치료 효과

-조기에 치료한 경우에서 효과가 더 좋다.

-장시간 압박에 의해 이미 신경손상이 나타난 경우, 치료 후 신경 기능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쇄골하동맥류, 상지 동맥 색전증을 동반한 경우 수술이 더 복잡하고 어렵다.

도움말 : 강북삼성병원 혈관외과 김영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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