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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사오리 – 나무위키
후지모토 사오리. 최근 수정 시각: 2022-07-06 02:35:29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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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ori Fujimoto (@_saori452) • Instagram photos and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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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1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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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아티스트 후지모토 사오리 – 국립한글박물관
한국의 문화와 한글을 사랑해 일본에서 날아온 후지모토 사오리. 그는 방송인으로서는 물론, 우리에게 낯설 수 있는 수어 아티스트라는 직업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
Source: www.hangeul.go.kr
Date Published: 5/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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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의 일본미인 후지모토 사오리의 프로필과 직업 …
이렇게 후지모토 사오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페럴림픽의 홍보대사를 하면서, 느꼈던 장애선수들과의 수화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한국 수화에 푹 빠진 …
Source: bisent.tistory.com
Date Published: 9/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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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후지모토 사오리
- Author: 유씨엔스포츠 UC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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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s2PyklfgkE
후지모토 사오리 <프로필 나이 키 국적 직업 결혼 근황>
후지모토 사오리 프로필 나이 키 국적 직업 결혼 근황
<목차>
-후지모토 사오리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학력
-후지모토 사오리 과거 한국에 온 이유
-후지모토 사오리 수어 아티스트 시작 계기
-후지모토 사오리 활동 근황
-후지모토 사오리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학력
후지모토 사오리는 1989년 4월 4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사오리 키는 154cm에 몸무게는 41kg로 아담하고 이상적인 몸매를 소유하고 있으며, 사오리 고향은 일본 요코하마 출신이며, 국적은 일본이라고 합니다. 사오리 학력은 요코하마에 위치한 페리스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오리의 현재 소속사는 에프엠지 소속이라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과거 한국에 온 이유
후지모토 사오리는 한국에서 방송인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한국으로 왔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원래 일본에서는 직장 생활도 하고 사업하시는 아버지 회사 일을 돕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동방신기가 처음 데뷔했을 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의 K팝에 빠지게 되었고, 그때부터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한글을 접한 사오리는 해외 연수를 한국으로 왔는데 한국 학생들이 일본어를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고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이후 사오리는 대학에서 제 2외국어로 한국어를 택했고, 일본에서 한국어 능력시험 최고급 단계인 6급까지 통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졸업 후 한국 엔터테인먼트 일본 지사에서 유명 연예인 전담 통역과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 2018년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오리가 한국에 온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인연을 끊고 가라고 할 정도로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 것을 뒤로하고 한국행을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부모님께서도 응원해주신다고 하네요.
-후지모토 사오리 수어 아티스트 시작 계기
사오리가 한국에서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패럴림픽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였는데요, 사오리는 당시 성화 봉송에도 참여하고 선수단과 동행하며 인터뷰도 하고 기사를 써서 올림픽 소식을 일본에 전하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그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반하게 되었고,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고 자신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 “한국에 살면서 비장애인들과만 소통하면 훌륭한 많은 사람과 연결될 기회를 놓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장애인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유일한 관문인 수어를 배우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포부는 거창했지만 외국인이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한국 수어를 배우는 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학생 때 6개월 어학연수를 한 게 전부라 한국어도 완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고 유튜브로 기초를 다지다가 그해 10월부터 서울시 수어 전문 교육원에 다니게 되었고, 방송보다 수어 공부를 우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공부했어요. 시험 3개월 전부턴 외부 활동도 최소화하고 독서실에 틀어박혔죠. 통역 기법, 농문화와 역사, 장애인 복지, 국어 등 모든 과목이 너무 어려웠어요. 9급 공무원 시험 수준의 국어 과목을 준비하려고 노량진 공무원 학원 강의까지 들었어요”
사오리는 한국어와 수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한 지 3년차에 이제는 한국어도 막힘이 없고, 농인들과도 수어로 능숙하게 대화를 나눌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수어는 아무대로 농인분들의 모국어다 보니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국가공인시험 수어 통역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차 필기 시험에 외국인 최초로 합격했다고 합니다. 실기 시험은 코로나19로 미뤄졌다고 하는데요, 사오리는 합격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고 하네요.
후지모토 사오리 : “코로나19로 실기 시험은 미뤄졌지만 합격은 자신 있다. 수어를 통해 한국과 일본, 농인과 청인을 잇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후 2021년 3월에 2차 시험에서 고배를 마시고 이후 10월 9일 한글날 열린 시험에서도 합격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사오리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될때까지 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활동 근황
사오리는 현재 방송활동과 함께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행정안전부, 2020 한일 축제 한마당 등 여러 분야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 사오리는 한국 수어를 배우면서 수어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 전 세계 농인분들과 청인(일반인)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고 느껴 음악을 통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유튜브 개인 채널 오피셜 사오리에 K팝 수어 커버 영상을 올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8월에는 방탄소년단의 ON 커버를, 이후 10월에는 다이너마이트 커버를 올렸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이후 지난해(2020년) 11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사오리는 한국에서 방송인,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 온 지 2년 4개월이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사오리는 지난 2월 제 1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 시기에 가수 이적이 만든 당연한 것들이라는 곡을 한국 수어로 창작해 전 세계 농인, 청인이 한국수어에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초로 일본어와 영어 자막을 제공해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날인 한국수화언어 법 제정일(2016년 2월 3일)을 기념해 한국수어 사용권리를 신장하고 한국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사오리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한편, 사오리는 지난 6월 18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격수로 발탁돼 첫 골을 터트리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 추천 글 -> 이현이 <남편 홍성기 나이(차) 직업, 누구? 아들, 집>
* 추천 글 -> 엘로디 나이 국적 프로필 결혼, 누구?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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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사오리, 국적→진짜 직업 무엇?
SBS ‘골때녀’ 화면 캡처
<뉴스를 무단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 등장해 다시 한 번 실력을 선보인다.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 월드클라쓰의 사오리는 최진철 감독과 다시 만나게 된다.이날 방송에서 최진철은 마마무 문별이 사오리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이후 사오리는 에바 등과 함께 FC 탑걸을 찾아간다.사오리는 최진철이 직접 선발한 팀원이다. 당시 최진철은 “임팩트가 다르다”라며 그의 실력을 아낌없이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실제로 사오리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골때녀’ FC 월드클라쓰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올해 나이 32세로 알려진 사오리의 본명은 후지모토 사오리, 국적은 일본이다. 사오리는 2018년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을 통해 데뷔한 방송인이다.또한 사오리의 실제 직업은 수어 아티스트다. 그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수어로 노래 등을 전달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이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후지모토 사오리 나이 국적 프로필 수어 결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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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의 후지모토 사오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에 오늘은 후지모토 사오리 나이 국적 결혼 등 다앙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프로필 나이 키 고향 국적 학력 소속사
후지모토 사오리는 1989년 4월 4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사오리는 키 154cm에 몸무게는 41kg로 아담하고 이상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사오리 고향은 일본 요코하마이며, 국적은 일본이라고 합니다.
사오리 학력은 요코하마에 위치한 페리스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직업은 방송인으로 소속사는 에프엠지 소속이라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과거 한국에 오게 된 계기
후지모토 사오리는 과거 소프트볼을 했었고, 직장 생활도 하고 사업하시는 아버지 회사 일을 돕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사오리는 한국에서 방송인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처음에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동방신기가 처음 데뷔했을 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의 K팝에 빠지게 되면서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한글을 처음으로 접한 건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고 합니다. 해외 연수를 한국으로 왔는데 한국 학생들이 일본어를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고 부끄러웠다고 하네요.
이에 사오리는 대학에서 제 2외국어로 한국어를 택했고, 일본에서 한국어 능력시험 최고급 단계인 6급까지 통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졸업 후 한국 엔터테인먼트 일본 지사에서 유명 연예인 전담 통역과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 2018년 한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는데, 사오리가 처음에 한국에 온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인연을 끊고 가라고 할 정도로 심하게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사오리는 한국행을 결정하게 되었고, 지금은 부모님께서도 그녀를 응원해주신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방송인이자 수어 아티스트로
사오리는 이후 한국에 들어와 방송활동과 더불어 현재 수어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에 있는데, 그녀가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패럴림픽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부터였습니다.
사오리는 당시 성화 봉송에도 참여하고 선수단과 동행하며 인터뷰도 하고 기사를 써서 올림픽 소식을 일본에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은 사오리는 자신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 “한국에 살면서 비장애인들과만 소통하면 훌륭한 많은 사람과 연결될 기회를 놓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장애인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유일한 관문인 수어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한국 수어를 배우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대학생 때 6개월 어학연수를 한 게 전부라 한국어도 완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고 유튜브로 기초를 다지다가 그해 10월부터 서울시 수어 전문 교육원에 다니게 되었고, 방송보다 수어 공부를 우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공부했어요. 시험 3개월 전부턴 외부 활동도 최소화하고 독서실에 틀어박혔죠. 통역 기법, 농문화와 역사, 장애인 복지, 국어 등 모든 과목이 너무 어려웠어요. 9급 공무원 시험 수준의 국어 과목을 준비하려고 노량진 공무원 학원 강의까지 들었어요”
사오리는 한국어와 수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한 지 3년차에 이제는 한국어도 막힘이 없고, 농인들과도 수어로 능숙하게 대화를 나눌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수어는 아무래도 농인분들의 모국어다 보니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국가공인시험 수어 통역사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했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이렇듯 방송활동과 함께 한국국제관광전 홍보대사, 법무부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글로벌 홍보대사,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홍보대사, CSR포럼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면서 한국 수어 공부를 병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외국인 중 한국어를 잘하고 특정 재능이 있는 사람을 국가별로 발탁해 브랜딩 하는 에프엠지 기획사의 프로젝트 공연팀 한글(한국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아티스트)에서 문화공연도 했다고 합니다.
2020년 7월 1차 필기 시험에 외국인 최초로 합격한 사오리는 2020년 한글날 경축식 축하공연 때에는 서울올림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를 한국 수어로 안무하기도 했습니다.
사오리 : “수어 통역사들조차도 저의 안무를 보고 통역도 힘든데, 춤으로 보여준 것이 대단하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한국 수어를 한 사람이 일본 사람이었어?라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 분도 있었고요.”
사오리 : “농인 최초의 언어학자인 강남대 변강석 교수님은 수어 아티스트라는 저만의 새로운 장르가 생겼다면서 청인과 농인의 가교 역할을 주문했죠.”
하지만 사오리는 지난해 3월과 10월에 열린 수어 통역 자격증 2차 시험에서는 고배를 마셨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될 때까지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꼭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유튜브 활동
사오리는 한국 수어를 배우면서 수어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 전 세계 농인분들과 청인(일반인)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고 느껴 음악을 통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유튜브 개인 채널 오피셜 사오리에 K팝 수어 커버 영상을 올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지난 2020년 8월에는 방탄소년단의 ON 커버를, 이후 10월에는 다이너마이트 커버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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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사오리 방송 활동
사오리는 이후 2020년 11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당시 방송에서 한국에서 방송인,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 온 지 2년 4개월이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2021년) 2월 제 1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 시기에 가수 이적이 만든 당연한 것들이라는 곡을 한국 수어로 창작해 전 세계 농인, 청인이 한국수어에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초로 일본어와 영어 자막을 제공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날인 한국수화언어 법 제정일(2016년 2월 3일)을 기념해 한국수어 사용권리를 신장하고 한국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사오리는 현재 대한외국인, 골 때리는 그녀들, 집사부일체 등 여러 방송을 통해 활약하고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해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뛰어난 축구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결혼 남자친구
사오리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방송인 후지모토 사오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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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어로 한국과 일본 잇는 가교될래요”
수어 아티스트 후지모토 사오리가 `골`을 수어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이승환기자]
후지모토 사오리(32)하면 많은 이들은 인기 예능 프로 ‘골때리는 그녀들’을 떠올린다. 프로그램 인기덕도 있지만 발군의 축구 실력과 화면 넘어까지 전해져오는 열정때문에 팬이 많이 생겼다. 그런데 사실 그녀를 훨씬 잘 드러내는 단어는 축구 보단 수어(手語)다. 수어로 음악, 공연 등의 예술을 표현하는 ‘수어 아트’ 가 본업이다. 5년째 BTS를 필두로 이선희, 이적 등 주로 K팝을 수어로 꾸준히 창작해 왔다. 국내에서 수어 아트를 하는 농인과 청인들이 다수 있지만 외국인 중에는 그녀가 유일하다. 그런 희소성 때문인지 그녀는 지난 3일 문체부 주최 제2회 한국 수어의 날 기념식 무대에 올라 BTS의 곡 ‘봄날’을 수어 아트로 선보이기도 했다. 말없이도 소통할 수 있단 점이 수어와 축구가 닮은 점이라는 그녀를 서울 영등포구 복지TV 스튜디오에서 만났다.”평창 동계패럴림픽 때였어요. 선수들이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꿋꿋이 일어나서 끝까지 해내는 거에요. 그 모습에 감동했고 나도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때마침 농인 선수들 곁에서 수어를 하는 한국 통역사들을 보게 됐죠. 아 이거다, 느낌이 왔죠. 이후 한국을 한국의 수어로 전달해 보자고 마음 먹게 됐습니다.” 수어를 배우게 된 계기를 그녀는 이렇게 설명했다.노래 한곡을 수어아트로 만들고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데는 상당한 시간과 공이 들어간다. 원곡을 충분한 이해하고 어떤 감정을 전달할지 결정한 뒤 수어 안무를 짠다. 마무리 단계에선 항상 농인 수어통역사에게 피드백을 받고 보완하는 작업을 빼놓지 않는다. “창작한 수어아트를 원곡에 맞춰 시연해보고 세부동작을 수정하고 하다보면 빠르면 2주 길면 5주 정도 걸려요. BTS 노래는 대개 템포가 빠르고 가사도 많아 오래 걸리는 편이고 발라드 곡은 조금 덜 걸리는 정도죠.”수어로 노래를 전달한다지만 원곡 가사 그대로 단순 통역하는건 아니다. 나름대로 재해석해 내놓는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 또는 전달하고픈 메세지로 바꿔 표현하기도 해요. 처음엔 왜 곡을 맘대로 해석하냐는 비난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막상 원곡을 수어로 표현해줘 고맙다는 격려를 많이 받았어요. 제 방식에 믿음이 생기는 순간이었죠.”문외한이 보면 수어는 다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언어처럼 수어도 나라마다 다르다. “한국 수어는 일본 수어와 닮은듯 하지만 달라요. 식민지 시절에는 일본 수어만 통용 됐다는데 그 잔재 때문인지 과거에는 양국 수어가 유사한 부분이 많았어요. 하지만 점차 달라져 왔고 지금은 일본과 구별되는 한국 고유의 수어가 많죠.” 일부 사람들은 수어가 만국 공통이면 편하고 좋지 않냐고 묻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는 동의하지 않는다. “문화와 역사가 다르면 말도 다르듯 수어도 응당 달라지는 거고 각각 그 고유의 가치를 보존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한국 수어에 쏟는 열정이 남다른 만큼 한글에 대한 애정도 크다. 지난해 한글날 한글 국제 홍보대사에 선정되기도 한 그녀는 한글은 알면 알수록 우수성이 느껴진다며 일본 가나에는 없는 한글만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한글날이 있어서 한국인들은 한글이 반포된 날은 물론 누가 한글을 만들었는지 잘 알고 있어요. 그 창제 취지와 역사성이 매력적이에요. 일본 가나는 누가 만들었는지 언제 반포됐는지 알려져 있지 않거든요.” 그녀는 무엇보다 한글에는 예술성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한글은 필기체가 매우 다양해요. 가나도 우수한 문자지만 그렇게 필기체가 발달하진 않았거든요. 저 같은 외국인은 그런 필기체가 알아보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점이 더 예술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그녀가 한국을 처음 찾은 건 고등학교 해외연수때 였다. 당시 K팝을 접하면서 한국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됐다. 대학 졸업후 JYP엔터테인먼트 일본 지사에서 일할 정도로 팬이됐다. 그런 그녀의 K팝에 대한 열정은 수어에 대한 열정으로도 고스란히 옮겨갔다. “배우는 김에 한국수어 통역사 자격증을 목표로 했어요. 처음엔 수어도 한국어 배우는 것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했죠. 그런데 접해보니 많이 달랐어요. 어순이나 문법체계도 달랐고 수어는 손 뿐 아니라 얼굴 표정, 몸 동작 등 훨씬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된 소통방식이었죠.”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매일같이 수어 공부에 매진한 끝에 재작년 외국인 최초로 한국 수어통역사 1차 시험에 합격했다. 비록 2차 실기에 합격하진 못했지만 올해는 꼭 외국인 1호 한국 수어통역사가 되겠다는 각오다. “실기는 동시통역하고 속도가 똑같아요. 외국인으로서 한국어를 듣고 바로바로 수어로 표현해 전달하는 게 솔직히 어렵습니다. 한국인들도 실기 합격율이 10% 정도라고 해요.”그녀는 수어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농인과 청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두가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나아가 제 수어가 한국과 일본을 잇는 가교가 될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을것 같아요. 아직 농인분들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합니다. 똑같이 했다고 생각해도 막상 보면 항상 2% 모자란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제 사전에 포기란 없어요. 계속 도전할 겁니다.”[신윤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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