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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루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후비루는 코 주위의 공기주머니인 부비강에서 분비하는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거나, 분비물이 끈끈해지거나, 목 근육 혹은 삼키는 운동의 이상으로 인해 분비물이 목에 …
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9/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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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 부르는 후비루, 이렇게 치료한다 – Naver Post
만성기침을 유발하는 후비루증후군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하나이비인후과 … 비강이 건조하면 섬모의 운동기능이 저하돼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6/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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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루 – 질환백과 – 삼성서울병원
질환정보 · 영양정보 · 운동정보 · 검사정보 · 자녀 인성교육정보 · 건강이야기 · 건강자료실 · 건강상담FAQ. 후비루.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2014.02.05 6,459.
Source: www.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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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기침 자주 하면 ‘후비루증후군’ 의심하세요 – 헬스조선
후비루증후군은 콧물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 후비루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나 과음을 피하고 꾸준히 운동해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9/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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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루 치료하는 법 – wikiHow
후비루는 과잉 점액이 목 안쪽으로 흘러 점액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이 증상은 만성 기침과 인후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Source: ko.wikihow.com
Date Published: 9/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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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루’ 발생 위치 알면 치료법 나온다 – 메디칼트리뷴
연신 추운 날씨 탓에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감기 증상 중 유독 신경 쓰이면서 참지 못하는 증상이 콧물과 기침이다. 재채기, 기침이 계속되면서 …
Source: www.medical-tribune.co.kr
Date Published: 10/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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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목뒤로 넘어갈때(후비루) | 중앙일보
후비루는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거나 분비물이 끈끈해지거나 목 근육에 이상이 있거나 삼키는 운동에 이상이 있을 때 생깁니다. 정상적으로 코와 코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9/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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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후비루 증후군 남성의 사례 < CME < 기획 - 청년의사
후비루 증후군은 코나 부비동의 염증으로 분비물이 증가되고 분비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것을 말하며 목 부분을 자극 하여 기침을 하는 것을 말한다. 기도 …
Source: www.docdocdoc.co.kr
Date Published: 1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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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후비루 운동
- Author: 상쾌한의사 김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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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2.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8VVxcH6_lY
헛기침 자주 하면 ‘후비루증후군’ 의심하세요
헛기침 자주 하면 ‘후비루증후군’ 의심하세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 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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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기침 원인
일교차가 큰 날씨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감기 환자가 늘었다. 따라서 최근 헛기침을 많이 했다면 목감기 때문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다. 하지만 헛기침을 하거나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계속 나타나면 ‘후비루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 헛기침이 많아지면 후비루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후비루증후군은 콧물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질환이다. 후비루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코점막이 마르거나 분비물이 건조해서 비강과의 연결통로를 막아 생길 수 있고, 임신이나 호르몬의 변화 등도 원인이 된다. 후비루증후군은 비염이나 부비동염 환자에게 잘 생기는데, 과음·과로한 다음 날 아침에 기침이 심해지는 게 특징이다. 또 후비루증후군은 감기 후유증으로도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비루증후군의 주 증상은 목에 점액이 넘어가는 느낌이나 이물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헛기침하는 것이다. 또 습관적으로 침을 자주 삼키기도 하고 심한 경우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생긴 목 이물감은 오래되면 편도염이나 인후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염, 인후두염 등의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는 잦은 기침으로 인해 인후두 점막이 손상되기도 한다.
후비루증후군의 증상이 나아지려면 비염이나 축농증 등 후비루를 유발하는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 하지만 비염이나 축농증은 만성적인 경우가 많고, 알레르기성 질환이어도 발병 요인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한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다.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와 외치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외치 치료는 콧속을 직접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식염수로 코점막을 씻고 후비루 있는 부위까지 석션 팁을 넣어 후비루를 흡입해내는 치료로 효과가 좋다.
후비루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나 과음을 피하고 꾸준히 운동해 체력을 길러야 한다. 또 음식은 혈액의 영양물질이 되므로 되도록 신선한 자연식품 위주로 섭취하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탄산음료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집에 있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시면 후비루증후군의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 있다. 물은 수시로 마시는 게 도움이 되고 이뇨작용이 있는 커피나 차 종류보다는 생수를 마시는 게 더 좋다.
후비루 치료하는 법
후비루는 과잉 점액이 목 안쪽으로 흘러 점액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이 증상은 만성 기침과 인후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후비루는 알레르기 반응 또는 비알레르기성 비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에서는 과잉 점액 분비를 다스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후비루 증상을 다스리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이비인후과에 가서 의사를 만나보는 것이 좋다.
‘후비루’ 발생 위치 알면 치료법 나온다
연신 추운 날씨 탓에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감기 증상 중 유독 신경 쓰이면서 참지 못하는 증상이 콧물과 기침이다. 재채기, 기침이 계속되면서 콧물이 계속 흐르거나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 탓에 계속 켁켁거리게 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은 흔한 감기 증상이지만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면서 목에 무언가가 걸려있는 듯하거나 답답함을 느끼고, 침을 삼켜도 잘 넘어가지 않는다면 감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밤에 유독 기침이 심하거나 누워있을 때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간다면 후비루를 의심해보는게 좋다.
후비루는 ‘내려가고’ 가래는 ‘올라오고’
후비루 원인은 코 주변과 코를 둘러싼 공간인 부비동에서 생산된 점액과 이물질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가래와 후비루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후비루는 콧물이나 농이 목으로 내려가는 증상이고, 가래는 기관지 염증으로 인해 만들어진 농이 목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각 진단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후비루 증상]– 입냄새가 심하다
– 혀에 백태가 많다
– 코나 목 뒤로 가래가 넘어가는게 느껴진다
– 가래기침이 잦다
– 음식물을 씹는 도중 코가 같이 넘어간다
– 목이 답답해서 자주 켁켁, 킁킁거린다
– 코가 답답하고 수면무호흡증상이 나타난다
후비루 증상이 지속되면 정밀 검사를 통해 후비루 종류를 파악해 치료해야 한다. 후비루 증상이 경미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유될 수 있지만 만성화 될 경우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음식물과 함께 콧물이 계속 넘어가기도 하고 수면 중 분비물이 계속 흘러 들어가 숙면을 방해해 잠을 자도 개운치가 않다.
또한 뇌의 열배출이라는 코의 중요한 기능을 잃어버리는 만큼 신속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
코숨한의원 이우정 원장은 치료시 가장 우선할 것은 후비루 종류 파악이라고 설명한다. 코 내부는 매우 복잡하고 증상과 위치에 따라 후비루 종류가 나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후비루의 종류는 축농증, 비염, 비강인두, 후두인두, 구강인두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 구강인두, 비강인두, 후두인두 후비루는 정확한 위치와 원인을 판단하기 어려워 기존의 개념만으로 치료하기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면서 “구강인두와 후두인두 후비루는 구강호흡을 하지 않도록 하는게 치료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후비루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이 원장은 “분비선이 활성된 부분을 사혈과 약침치료를 통해 직접적으로 치료하면 분비선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비강습부요법으로 깊이 있는 농을 제거해 코 기능을 확실하게 회복시키면 후비루 증상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즉, 염증으로 인해 부은 분비선을 가라앉히는 치료와 함께 깊은 곳에 찬 농을 비강습부요법으로 제거하면 코의 기능은 훼손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우정 원장은 “후비루 증상이 만성화될 경우 치료 범위가 넓어지면서 치료난이도가 높아지는 만큼 후비루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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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목뒤로 넘어갈때(후비루)
후비루란 무엇인가?
후비루란 분비물이 목에 고이거나 코뒤에서 분비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것을 말 합니다.
후비루는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거나 분비물이 끈끈해지거나 목 근육에 이상이 있거나 삼키는 운동에 이상이 있을 때 생깁니다. 정상적으로 코와 코 주위의 공기주머니인 부비강에서는 하루에 300내지 600 밀리리터의 분비물이 나옵니다.
코나 목의 표면에 있는 점막에는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작은 솜털이 있어서 이런 분비물들을 목으로 보내면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것을 삼키게 됩니다.
이 분비물들은 점막을 부드럽게 만들고 이물질들을 제거하며 코로 들어온 공기에 습기를 제공하고 코의 감염을 막아줍니다. 이런 점 액의 분비와 제거는 신경, 혈관, 분비샘, 근육, 호르몬과 섬모(솜털)에 의해 조절됩니다.
비정상적인 분비물
맑갛고 묽은 분비물이 증가한 경우 이런 경우는 감기, 알레르기, 혈관운동성 비염, 찬공기, 밝은 광선, 뜨겁거나 매운 음식, 임신이나 호르몬의 변화, 피임약, 고혈압약, 비중격만곡과 같은 코 의 구조이상에 의해 생깁니다.
끈적거리는 분비물이 증가한 경우
겨울에 실내의 습도가 떨어진 경우나 축농증, 유제품등에 대한 알레르기에 의해 생깁니다. 만약 감기후에 분비물이 노랗거나 푸르게 변했다면 세균감염이 생긴 것입니다.
분비물이 감소한 경우
담배연기, 공장오염물질, 자동차배기가스 등의 환경 오염물질에 장기간 노출되 면 코점막이 건조해지고 손상을 받게 됩니다. 양이 줄게 되면 분비물은 정상보다 끈적거리게 돼서 마치 분비물이 증가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비중격만곡증(코뼈삐뚤어짐증)과 같은 코의 구조적 이상은 코로 들어오는 공기의 흐름을 변화시켜서 코의 점막을 건조하게 합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코의 점막이 위축되고 건조해져서 분비물이 더 끈적거리 게되어 후비루가 더 잘 생깁니다. 코나 부비강 점막의 다른 드문 질환도 점액의 양을 늘리거나 흐름을 변화시켜 후비루를 가져올 수 있슴니다.
연하장애(삼키는 것의 질환)
삼키는 운동은 음식물을 입으로부터 식도로 내려보내는 복합적인 운동이며 입, 목, 식도의 신경과 근육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삼키는 작용에 문제가 있을 때는 목구멍에 음식물이 고이게 되며 이것은 성대나 기도로 흘러 들어가서 목소리를 변하게 하거나 기침을 하거나 목에 무엇이 낀 느낌 때 문에 자주 헛기침을 하게 됩니다. 삼키는 운동의 장애는 다음과 같은 여러 원인에 의해 생깁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삼키는 운동에 관계하는 근육들이 힘이 없어지고 그 조화로운 운동에 지장이 생겨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분비물도 식도에서 위로 부드럽 게 넘어가지 못하여 목에 고이게 됩니다. 자는 동안에는 삼키는 운동이 감소되어 분비물이 고이게 됩니다. 따라서 깨게 되면 기침이나 헛기침을 해서 이것들을 제거하려고 애쓰게 됩니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근육들이 경직하게 되고 이것은 목의 이물감을 가져옵니다. 이럴 때 헛기침을 하는 것은 목을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식도에 종양이 생기면 삼키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산성 내용물이 식도를 통해 목으로 올라오는 위식도역류도 삼키는 운 동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목이 아픈 것 들이 주증상이며 식사후에 곧바로 누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만성적인 목아픔
후비루는 만성적인 목아픔이나 목간지러움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목에서 균 은 검출되지 않지만 편도선등은 부어 있을 수 있어 목에 이물감을 생기게 하며 후비루가 치료되면 이와같은 증상은 없어집니다. 따라서 치료시작전에 적절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료
세균감염인 경우에는 항생제를 필요로 하나 만성적인 축농증과 같은 경우에는 약물은 일시적인 효과만을 보이는 수가 있어 축농증내시경수술이 필요로 할 때 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의 치료는 우선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확인하여 이를 회피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동시에 각기 기전이 다른 여러 가지 약물을 사용 하고 때로는 면역주사가 필요로 할 때도 있습니다.
위식도역류의 치료는 우선 잘 때 베개의 높이를 20센티미터 정도로 높이고 자기 전에 간식을 금하며 술과 코피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동시에 위산의 작용 을 억제하거나 분비를 줄이는 약물을 같이 사용합니다.
코의 구조에 이상이 있을 때는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비중격이 삐뚤어 진 경우 에는 부비동으로부터의 분비물의 배출에 지장이 생겨 축농증이 잘 생기게 됩니 다. 코살이 커진 경우나 물혹이 있는 경우에도 비슷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후비루의 특별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코의 분비물을 묽게 만들어 넘어가기 쉽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서는 하루에 여덟 컵이상의 물을 마셔야 하며 커피를 줄이고 다른 질환(고혈압 등)으로 복용중인 약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필요하면 분비물을 묽게 해 주는 약을 쓰기도 하며 코에 뿌려 분비물을 묽게 해주는 분무제를 쓰기도 하고 코를 세척하여 분비물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도 있습니다.
60대 후비루 증후군 남성의 사례
http://www.koreahealthlog.com/attach/20100427_teveten.gif
60대 후비루 증후군 남성의 사례
연구자 :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재서
[진찰소견]62세 남자 환자가 수년간의 후비루 증상과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후비루 증상과 함께 환자는 끈적한 콧물이 목뒤에 착 달라 붙어 뱉어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였다. 몇 달 전에 부비동염을 심하게 앓고 개인 병원에서 치료 받았던 병력이 있었으며 혈압약을 포함은 다른 약물의 복용력은 없었다.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증 등의 알레르기비염 증상은 호소하지 않았다. 단순 부비동 촬영검사에서 부비동염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고 비내시경 검사에서 비중격만곡은 관찰되지 않았다.
[진단]후비루 증후군
[주요 증상]후비루, 기침, 인두 이물감
[처방]비약물적 처치
1.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세요.
2.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세척을 매일 시행하세요.
3. 오염된 공기, 급격한 온도 변화, 자극적인 냄새,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을 피하세요.
첫 2주 처방전
1. Dried ivy leaf extract 7.5 mL tid x 14days
2. Streptokinase/Streptodornase 1T tid x 14 days
[치료경과 및 추가처방전]상기 처방으로 2주 치료 후 추적 방문시 후비루 증상이 상당히 감소했으나, 기침으로 인한 불편감이 남아있음을 호소하였다.
2주 후 재방문 처방전
1. Dried ivy leaf extract 7.5 mL tid x 14 days
2. Theobromine 1T bid x 14 days
[고찰]후비루 증후군은 코나 부비동의 염증으로 분비물이 증가되고 분비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것을 말하며 목 부분을 자극 하여 기침을 하는 것을 말한다. 기도에는 기침 수용체가 있어 이것이 자극 되면 기침이 일어나는데 후비루가 자극원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비강내의 분비물은 비인두를 통해 구인두로 내려가며 본인 모르게 자연 배출 된다. 알레르기비염이나 부비동염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비강의 분비물이 많아 지거나 성분의 변화가 생겨 점도가 높아지면 자각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본 증례에서와 같이 급성 부비동염을 앓고 난 이후 두통, 발열, 비폐색 등의 급성 증상은 사라졌으나, 지속되는 후비루를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비강 소견에서 특이 소견이 관찰 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며, 후비루의 증상과 더불어 후비루의 점도가 진해 적절한 배출이 어려울 경우 생리식염수로 코세척을 하는 것이 비강의 청결을 도모하고 분비물의 점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비약물적인 치료와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분비물을 줄이는 효과를 나타내는 약을 쓰거나 분비물의 점도를 낮추어 주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진료 일선에서 흔히 사용되는 약물로는 프로스판(Prospan), 뮤코라아제(Mucolase), 리나치올(Rhinathiol) 등의 점액용해제와 Theobromine 등의 진해 효과에 초점이 맞춰진 약이 있다.
본 증례는 급성 부비동염 이후 후비루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로 항생제 치료보다는 점액용해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대개의 후비루 증상이 단기간의 약물 처방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코세척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후비루 증상이 해결된 이후 기침으로 인한 불편감이 남아있는 본 증례 같은 경우라면 Theobromine 병합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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