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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 호텔 룸서비스 팁 따로 줘야 하나요?
마일모아 덕분에 월도프 베버리힐스에 묵으러 왔습니다. 룸서비스를 시켰는데 service fee 가 붙더라구요. 그 후에 서버가 와서 영수증을 주는데 팁이 …
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1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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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룸서비스 이용팁 4 – 네이버 블로그
호캉스족이 늘어나면서.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해외로의 여행도 힘든 시기이다 보니. 국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인구가.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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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직원 팁 팁
호텔 안내 및 호텔 팁. 여행 할 때마다 따라야 할 일반적인 팁 가이드입니다. … 룸 서비스 – 대부분의 호텔에서 12-15 %의 팁은 이미 주문 가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Source: ko.traasgpu.com
Date Published: 6/18/2022
View: 4835
“호텔에서 팁 얼마줘야하나요?” 질문에 호텔 매니저가 한 말
룸서비스는 웨이터와 마찬가지로 서비스의 15%에서 20%를 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룸서비스 비용은 사실 호텔의 배달 서비스 비용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Source: travelview.co.kr
Date Published: 7/9/2022
View: 2640
호텔에서의 팁 얼마 줘야 하나 – 미주 한국일보
자동으로 추가되지 않을 경우에는 룸서비스 가격의 18~20%가량을 팁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다. 미국호텔협회는 객실 청소에 대해서는 하룻밤에 1~5달러 …
Source: m.koreatimes.com
Date Published: 1/19/2021
View: 6749
룸서비스 ‘팁’ 레스토랑 식사 때처럼 15~20% 적당해요
호텔에서 벨보이에게 서비스를 받았다면 가방당 1~2달러 정도를 주는 게 좋다. 미국에 오래 산 사람이나 갓 이민 온 사람 모두에게 헷갈리는 것이 바로 팁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2/2/2021
View: 6777
국내 호텔 이용시 팁 주는게 일반적인지 아닌지요? ::: 82cook.com
일정상 룸서비스며 뭐며 호텔직원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어 있어요. 국내 호텔 숙박은 처음이라 우리나라에서 팁의 개념이 어떤지 궁금해요.
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4/21/2021
View: 3336
해외호텔 이용시 팁 주는 법/팁핑가이드 & 에티켓
1. 매일 객실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룸메이드: $2~$5를 베개 곁에 · 2. 호텔 또는 외부의 레스토랑: 일반적으로 20%, 장소에 따라 15%~18% · 3. 룸서비스: …
Source: oldhotelier.tistory.com
Date Published: 4/20/2022
View: 3518
국내호텔 룸서비스 팁은 어떻게 얼마나 줘? – 여행 카테고리 – 더쿠
오늘 엄마랑 호캉스가서 룸서비스 시켜먹을건데 룸서비스는 처음이라 얼마나 줘야하는지 궁금해ㅠ 부가세 포함이라고 써있으면 안줘도 되는건지.
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3/2/2022
View: 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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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호텔 룸 서비스 팁
- Author: 참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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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GKPKzBj5tU
호텔 룸서비스 팁 따로 줘야 하나요?
마일모아 덕분에 월도프 베버리힐스에 묵으러 왔습니다.
룸서비스를 시켰는데 service fee 가 붙더라구요.
그 후에 서버가 와서 영수증을 주는데 팁이 적혀있어서 거기에도 15-20% 정도 더 주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하는게 정석인지요? 아니면 서비스 피가 붙어있으니 안줘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드라이버 서비스 받으면 팁 드려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좋은 호텔 안와본 티 팍팍 내네요 ㅎㅎ
호텔 룸서비스 이용팁 4
객실에 비치 된 잔 외에 여분의 잔을 요청할 수 있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호텔을 여러분들.. !
평소엔 소주 파~ 더라도.. 호텔에서 와인이나 샴페인을 한잔 하는 일은 흔한 편이잖아요 우리..
그럴경우!!!
여러분의 객실은 2인 1실을 기준으로 하기에
모든 글라스는 2개씩 뿐이랍니다.
와인잔 2개/ 물잔 2개/ 커피잔 2개… 가 비치되는것이 일반적인데
물론.. 친구들과 함께라면,
누구는 물잔에.. 누구는 술잔에.. 누구는 커피잔에
준비한 음료를 콸콸 따라서 드실 수는 있지만
“호텔에서 팁 얼마줘야하나요?” 질문에 호텔 매니저가 한 말
국내에는 팁 문화가 없기 때문에 해외여행 중 낯선 상황을 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과연 어느 정도의 팁이 적정 수준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300명의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매니저들이 공개한 5성급 이상 호텔 팁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언급된 화폐는 모두 미국 달러이며 전 세계 대부분의 하이 클래스 리조트 또는 호텔에서 이 가이드가 통한다고 보면 됩니다.
음식 주문할 때
음식 주문 시 웨이터에게는 보통 식삿값의 15% 또는 20%를 팁으로 남기면 됩니다. 물론 계산서에 팁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미리 확인해봐야겠죠. 룸서비스는 웨이터와 마찬가지로 서비스의 15%에서 20%를 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룸서비스 비용은 사실 호텔의 배달 서비스 비용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그래서 가끔씩 보면 호텔들은 음식 팁은 물론 배달 팁까지 포함된 영수증을 줄 때가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스탠더드 바텐더 팁은 음료 한 잔당 1달러 또는 복잡하고 비싼 칵테일일 경우 그 값의 20%를 지불해 줍니다. 물론 웨이터 팁과 마찬가지로 계산서 또는 영수증에 서비스 차지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는데요. 가끔씩은 바에 앉아 칵테일 한 잔씩을 하면서 리조트 주변 정보를 얻는 손님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10달러짜리를 놓고 가는 경우도 있죠.
호텔에서 도움 받았을 때
짐을 운반하는데 도와주는 호텔 벨보이는 보통 5달러짜리 팁을 주는 것이 업계 전통입니다. 만약 짐가방이 심하게 무겁거나 많다면 1달러 정도 더 얹혀서 줘도 나쁘지 않죠. 럭셔리 호텔에서 레스토랑 이용 시 예약을 도와주거나 리무진 택시를 잡아주는 컨시어지한테는 보통 5에서 10달러 팁을 주면 됩니다. 만약 예약이 만석인 레스토랑에 가까스로 자리를 잡아줬다면 20달러를 줘도 되겠죠.
호텔 로비로 들어갈 때 문을 열어주는 도어맨한테는 굳이 팁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비가 오는데 뛰어가서 짐가방을 들어주고 택시를 잡아준다거나 우산을 씌워줘서 바래다준다면 1~2달러 정도 주는 게 좋은데요. 럭셔리 호텔 스태프들 중 공항 셔틀버스 운전기사들은 거의 최저시급으로 일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들에 대한 표준 팁은 2~5달러 정도인데, 짐이 많거나 무거우면 2~3달러 정도 더 주는 게 일반적이죠.
호텔 서비스
프런트 데스크 스태프들한테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룸 업그레이드를 정중하게 물어보고 싶어서 조금 챙겨주면 나쁠 일은 없죠. 클리닝 서비스를 해주는 메이드한테는 최악의 서비스를 받지 않는 이상 웬만해서 팁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보통 숙박 날짜 수와 연관되어 있지만, 2~3일 정도 묶는 경우에는 하루에 5에서 10달러가 좋고, 길게 있을 경우에는 하루에 2~3달러의 팁을 침대 위나 책상에 올려놓고 나가면 됩니다. 호텔 방안에 불이 나가거나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아서 시설관리인이 고치려 오면 따로 팁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의 실수로 변기가 막혔을 겨우에 고치러 왔을 때는 2~5달러 정도 주는 게 좋습니다.
5성급 이상 호텔에서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최소 5달러에서 고급 차량을 맡길 경우 대략 10달러 정도 팁을 주면 됩니다. 만약 한겨울에 호텔에서 나왔는데 차가 따듯하게 데워져 있고 눈까지 치워져 있다면 20달러 정도는 챙겨줘야겠죠.
호텔 부대시설 이용할땐
수영장 이용 시 타월 한 장 갖다주는 서비스맨한테 굳이 팁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의자와 파라솔까지 챙겨준다면 2~5달러를 주는 게 좋죠. 호텔 대부분의 스파 트리트먼트 계산서에는 20%의 서비스 차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비용이 없을 경우에는 15에서 20% 정도의 팁을 주면 됩니다.
룸서비스 ‘팁’ 레스토랑 식사 때처럼 15~20% 적당해요
▶ 여행지에서의 적절한 팁 액수는?, 세전가격 기준으로 주되 팁 포함 영수증인지 확인 ▶ 택시는 요금의 15~20%, 가방 있다면 개당 1~2달러
호텔에서 벨보이에게 서비스를 받았다면 가방당 1~2달러 정도를 주는 게 좋다.
미국에 오래 산 사람이나 갓 이민 온 사람 모두에게 헷갈리는 것이 바로 팁이다. 어느 상황에서 얼마를 줘야 할지에 대해 딱 떨어지는 정확한가이드를 찾기 힘든데다 의견도 갈리기 때문이다. 휴가시즌, 여행을 다니다 보면 ‘팁’에 대해 고민할 상황은 더 많아지게 마련이다. 이런 점에서 주류 언론에서 제안하는 적당한 팁을 알아봤다.
룸서비스 팁은 요금의 15~20%가 적당하다.
▶호텔 룸서비스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식을 가져온 직원에게 세전 가격의 15~20%를주면 된다. 단 영수증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요즘 호텔들은 룸서비스 요금에 팁을 이미 포함시키는 경우가적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훌륭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되면 추가로 팁을 주는 것은 전적으로 고객의 판단이다.
하우스키퍼들이 있다는 점에서 룸서비스 그릇을 치운 것에 대해서는 추가로 팁을 줄 필요는 없다.
▶하우스키퍼
호텔이나 모텔의 하우스키핑은 거의 매일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게 보통이다. 하루에 2~5달러 정도면 무난한데 럭서리급 호텔이라면 이보다 조금 더 주는 편이 낫다.
팁은 캐시 그대로 테이블이나 침대 옆 램프 테이블에 놓은 것도 무방하지만 이왕이면 봉투에 넣어 팁이라 적으면 더 좋다. 객실 아무데나 캐시를 놓아두게 되면 하우스키퍼들이 ‘팁’인지 아닌지 헷갈릴 수도 있다.
▶벨보이
‘에티켓’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에밀리 포스트 인스티튜트’에서 제안하는 벨보이 팁은 첫 가방은 2달러, 이후부터는 가방당 1달러씩. 또 얼음이나 엑스트라 타월을 가져다 준 경우도 2~3달러 정도를 주는 것이 보기좋다.
▶컨시어지 서비스
호텔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정보를 얻었다면‘ 땡큐’ 한 마디면 충분하다. 하지만 공연이나 스페셜 이벤트 등을 대신 예약해줬다면 5~10달러의 감사 표시를 하는 것이 좋겠다.
▶발렛파킹
발렛파킹의 경우 차를 픽업할 때 마다 2~5달러 정도를 준다. 가까운 거리를 다녀오는 경우나 하루에 여러 번 발렛 서비스를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일단 자동차 키를 맡겼었다면 매번 팁을 주는 것이‘ 정답’이다.
▶셔틀 버스
장거리 여행을 다니다 보면 다양한 셔틀 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 운전기사에게 적당한 팁을 주는것이 매너다.
보통 공항에서 호텔까지 운행한 셔틀 버스 운전사에게는 1~2달러 정도.
만약 운전사가 짐을 옮기는 것까지 도와줬다면 가방 당 1~2달러를 추가하면 된다. 택시의 경우는 요금의15~20%, 역시 가방 당 1~2달러를 추가한다.
▶공항 포터
가방 당 1~2달러의 팁을 주면 된다. 꽤나 무거운 경우라면 가방 당 2달러를 주면 된다. 짐을 날라주는 것외 또 다른 도움을 받았다면 추가로 3~5달러를 주는 것이 에티켓.
▶게스트하우스
여행 중 개인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다면 하우스키퍼나 청소부에게 팁을 주면 된다. 물론 집 주인에게는 작은 선물 정도면 적당하다. 하우스키퍼나 청소부 팁의 경우 매일 주는 것보다는 떠나는 날에 체류한 날짜를계산해 주면 된다. 이해광[미주한국]
국내 호텔 이용시 팁 주는게 일반적인지 아닌지요? ::: 82cook.com
1547963
다음 주말에 호텔 숙박을 하게 됐는데
일정상 룸서비스며 뭐며 호텔직원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어 있어요.
국내 호텔 숙박은 처음이라 우리나라에서 팁의 개념이 어떤지 궁금해요.
외국의 경우 1달러를 통상적으로 건네잖아요. 짐을 들어준다거나, 방 정리를 해 준다거나, 룸서비스를 가져오면요.
그런데 그 개념으로 우리나라에서 천원을 건네자니 천원은 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5천원이나 1만원은 더더욱 아닌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 팁을 준다함은.. 어느 정도인가요?
국내 호텔 숙박시 그런 상황은 어떻게 되는지..
묵을 곳은 제주 롯데호텔이에요.
해외호텔 이용시 팁 주는 법/팁핑가이드 & 에티켓
해외 호텔이나 레스토랑을 이용해야 할 때면 항상 신경 쓰이는 게 있지요?
얼마나 줘야 할까……
언제 줘야 하는 거지?
팁 tip
그렇치 않아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외국 문화, 우리나라 말이 아니라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외국 여행의 경우라면 더 당황스럽지요?! 받는 것도 아니요, 줘야 하는 입장이 이다지도 불편하니 마치 ‘돈 주고 뺨 맞는’ 시츄에이션?
To tip or not to tip, that is the question 팁,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이런 우스갯 소리가 외국 인터넷 사이트에 버젓이 떠도는 걸 보면 외국인이라고 차이 있는 것 같지도 않아요. 외국 매체에도 팁을 주는 방법이나 금액 등에 대한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팁에 대해 어렵게 느끼는 건 우리나 외국이나 매한가지인 모양이죠?
이미지: 구글
반드시 줘야 하는 걸까?
1.
국내 호텔을 이용할 땐 큰 걱정 않아도 좋습니다. 대부분 주지 않아도 무방하거든요. 객실료나 음식 가격에는 팁에 해당하는 봉사료 (서비스차지 Service Charge) 10%가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텔들이 ‘No Tipping’을 천명해왔던 배경인데요, 동양권 대부분의 호텔도 마찬가지에요.
굳이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면 약간의 금액을 남겨도 됩니다. 주로 가방을 객실까지 날라다 주는 벨보이, 매일 객실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룸메이드에게 약소한 금액의 팁을 주기도 해요. 하지만 작은 선물을 준비하시는 게 훨씬 좋습니다. 주고 받기에도 부담이 없을 뿐더러 기억에도 오래 남거든요.
2.
그렇다면 외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국내와 같을 것으로 생각하고 가면 큰코 다칠 수 있어요. 계산할 때 얼굴을 붉힐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민망한 말싸움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팁은 천차만별
우리나라와 달리 팁은 호텔리어 또는 레스토랑 서버의 중요한 소득 원천일 수 있어요. 특히 서버는 레스토랑으로부터 받는 월급 없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팁으로 살아가죠. 하지만 나라마다 천차만별이고요, 서버나 바텐더, 벨맨, 컨시어지 등 업무에 따라서도 제각각이에요.
https://www.thrillist.com
법이나 규정으로 명문화된 내용이 아니며, 지역이나 호텔에 따라 다른 관행이 있을 수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을 계획할 때 해당 지역의 티핑 관행에 대해 사전에 좀 알아보고 가는 겁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에티켓이 따로 있긴 하더군요. 외국의 호텔에 투숙하실 때 참고할만한 티핑 에티켓, 주요한 것 몇 개만 볼까요?
외국 호텔 팁핑 에티켓
1.
매일 객실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룸메이드: $2~$5를 베개 곁에
주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하루 종일 힘든 일을 하는 저임의 근로자들, 노고에 대한 약소한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게 일반적이라네요? 호텔 등급에 따라 $2~$5를 베개 곁에 둡니다. 메모지에 ‘Thank You’라고 적거나 봉투에 넣어 전달하는데, 애매한 위치에 두면 가져가지 않을 수도 있어요.
국내 호텔에 근무하는 룸메이드의 말씀으로는 간단한 메모와 함께 두고 간 음료수에도 꽤 기분이 좋아진다는군요?!
2.
호텔 또는 외부의 레스토랑: 일반적으로 20%, 장소에 따라 15%~18%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 아니라 포함되기 전의 가격에서 20%를 팁으로 준다면 거의 정답. 하지만 가격표에 봉사료 (서비스차지 service charge)가 포함되었는지 확인합니다. 포함되어 있다면 별도의 팁을 따로 주지 않아도 오케이.
식후 현금을 테이블에 두고 오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 신용카드로도 팁을 받는다는데 수수료 문제나 오너와의 정산 문제 등이 좀 애매해 집니다.
만약 서비스가 엉망이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외국의 경우 웨이터/서버의 수입은 대부분 이 팁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팁 금액을 낮출 수는 있겠지만 주지 않는다면 아주 곤란한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어요. 15% 정도가 적당합니다.
3.
룸서비스: 다소 애매하지만 배달 왔을 때 $5
계산서에 Service Charge가 포함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나중에 팀원들이 나눠 가져요. Delivery Charge가 따로 붙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호텔리어가 아니라 호텔의 수입이고요, 좀 복잡미묘한데 배달왔을 때 $5 정도면 무난합니다. 서비스 차지가 포함되지 않았다면 위 레스토랑의 경우를 준용하면 되겠죠? 역시 계산서 Bill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4.
컨시어지 서비스: 경우에 따라서…
식당과 동일한 경우는 아니지만, 컨시어지 호텔리어들도 수입의 대부분을 고객이 주는 이 팁에 의존해요. 간단한 조언 정도에 팁을 주실 필요는 없지만, 다른 서비스, 예를 들어 유명한 식당이나 극장, 또는 오페라의 티켓 구매나 예약을 부탁했다면 $5나 $10 정도를 봉투에 넣어 전달합니다.
퇴실할 때 전달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시겠지요?! 그들에게 부탁한 서비스가 정작 바가지이거나 기대에 한참 미치지 않으면 팁을 주고 싶지 않을 경우도 있겠죠.
http://www.cruisecritic.com/
5.
벨맨이 짐을 객실로 날라 주었을 때: 가방 하나에 $2~$5
비교적 간편해 보이는군요. 가방 하나에 $2~$5를 지불하면 되는데, 투숙한 호텔의 등급과 당시 상황 등에 따라 적절히 조정하시면 되겠군요. 짐이 그다지 무겁지 않다면 직접 옮겨서 애매한 상황을 아예 차단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위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별의별 경우도 많겠지요?! 아래 도표에서 보듯 참 골머리 아프군요. 읽어보니 재미있기도 한데, 참고 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Everything You Don’t Know About Tippimg
아래 테이블의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1000명의 웨이터를 대상으로 고객 티핑 성향을 조사했다나봐요.
일반적으론 여성 보다 남성 고객이 더 많은 팁을 주고요, 아시아인은 다소 인색합니다. 틴에이저가 가장 적게 주는 반면 데이트 온 커플은 평균 이상의 팁을 준다는데, 쉬이 이해할 수 있지요? 게이는 일반적으로 팁을 많이 주고, 흡연자도 그렇다고 해요.ㅎ
그 취지가 변질되긴 했지만 팁의 본질은 ‘받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금전적인 표현’이었습니다. 따라서 팁을 줄 때도 받는 이가 혹여 상처 받지 않도록 배려해야 하고요, 어줍잖은 갑질로 ‘미개한 국민’ 취급 당하는 일은 더더욱 없도록 해야 하겠죠?!
감사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호텔 봉사료의 진실, 무엇이 문제인가?
참고한 글
Five myths about tipping
To tip or not to tip… or should it be banned?
The Business Case for (and Against) Restaurant T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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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랑 호캉스가서 룸서비스 시켜먹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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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포함이라고 써있으면 안줘도 되는건지…
이용금액은 체크아웃때 추가결제하면 될 것 같은데… 그치?
아는 덬들 알려줘!
‘호텔에서 팁 얼마줘야 하죠?’ 호텔 관계자 답변은?
국내가 아닌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다소 당황스러운 경험들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외국의 다양한 팁 문화라고 할 수 있죠. 국내 및 일부 국가에서는 팁 문화가 없지만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팁 문화가 대중화되어 있기 때문에 간혹 팁 문화가 있는 곳으로 해외여행을 가게 될 경우 얼마를 줘야 할지 고민이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팁은 나라별 그리고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받았는지에 따라서 적당한 금액은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300명의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호텔 관계자들이 직접 이야기한 팁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과연 호텔에서 직접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대답한 팁의 적당한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호텔에서 도움을 받았을 경우
호텔에 도착하게 되면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바로 호텔 벨보이라고 불리는 직원들이죠. 호텔 벨보이는 고객의 짐을 안전하게 운반하는 일은 물론이고 객실까지 손님들의 짐을 옮겨주면서 객실을 안내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벨보이의 경우에는 5달러 정도의 팁을 주는 게 주는 게 일반적이라고 하죠. 물론 고객의 짐이 많거나 무거울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1달러 정도 더 주는 게 좋다고 호텔 관계자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텔 벨보이와 다르게 호텔 로비에 들어갈 때 문을 도어맨의 경우에는 굳이 별도의 팁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택시를 잡아주거나 짐을 함께 차량까지 옮겨주는 경우에는 별도로 1~2달러 정도의 팁을 챙겨주는 게 매너라고 하죠. 또 한 객실에 오래 머물 경우 객실 청소를 하는 직원에게는 굳이 팁을 별도로 챙겨줄 필요는 없지만 조금 더 신경을 써 달라는 의미로 침대에 1달러 혹은 5달러 정도의 팁을 챙겨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음식을 주문할 경우
호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에는 반드시 계산서를 먼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일부 호텔의 경우에는 팁을 계산서에 포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만약 계산서에 팁이 포함되어 있다면 별도로 팁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계산서에 팁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전체 주문한 음식값에 약 10~15% 정도의 팁을 주는 게 관행이라고 하죠. 물론 어떠한 추가적인 서비스를 받았냐에 따라서는 최대 음식값의 20%를 팁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이용할 때 역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팁을 책정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룸서비스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와의 가장 큰 차이는 일부 호텔의 경우에는 음식값에 팁 그리고 추가적으로 배달 팁까지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죠. 그렇다 보니 5성급 호텔의 경우 음식값과 별도로 음식 팁에 배달 팁까지 추가를 하면 팁이 음식값의 약 30% 정도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밖에 호텔에서 팁을 챙겨줘야 할 경우
외국 호텔에서 숙박만 할 경우에는 사실 팁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호텔 프런트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경우에는 별도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호텔에 있는 수영장 등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받은 서비스에 비례한 팁을 주는 게 좋습니다. 수영장 이용 시 타월 등을 챙겨주는 서비스맨들에게는 굳이 팁을 제공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파라솔 및 의자 등을 챙겨주거나 좀 더 원하는 자리로 배치를 해줄 경우에는 2~5 달러 정도의 팁을 주는 게 좋습니다.
이밖에도 객실 내 필요한 물건을 추가적으로 요청을 할 때에도 2~5달러 정도의 팁을 챙겨주는 게 좋죠. 물론 각 나라별 팁 수준은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 나라의 팁 문화를 미리 알아보고 여행을 가는 게 좋죠. 국내에 없는 문화로 인해 해외여행 시 다소 불편하거나 왜 팁을 줘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팁은 분명 각 나라별 문화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그 문화에 맞춰 여행을 하는 것 역시 하나의 여행의 묘미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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