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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한신대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1998년 필리핀 도시빈민촌의 원주민교회인 깜덴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선교사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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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특강 홍성욱 목사의 말씀 속으로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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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제일교회, 홍성욱목사 중도 하차 – 로앤처치
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였던 홍성욱목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12월말부로 사의를 표명하였다. 7000 여명의 대형교회 담임목사가 부도덕성소문이 난지 13 …
Source: www.lawnchurch.com
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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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제일교회 홍성욱 목사는 지독한 가난에도 ‘교회가 희망’ 목표
홍성욱(50) 목사는 부친이 개척한 서울 은평구 은진교회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가난한 목사였다. 너무 가난해 어릴 때 똥지게를 지는 아르바이트를 할 …
Source: news.kmib.co.kr
Date Published: 12/1/2022
View: 2650
차세대 리더 추앙받던 대형 교회 목사 갑작스레 사임 – 뉴스앤조이
아직도 교인들은 ㅎ 목사가 무엇 때문에 사임했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 한 부목사는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담임목사님이 무슨 일로 사임했는지 …
Source: www.newsnjoy.or.kr
Date Published: 8/20/2022
View: 2801
[전국]두 얼굴의 목사…믿고 따르던 청소년 자매 상습 성추행 | YTN
홍성욱 기자가 피해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20대 여성 이 모 씨, 10여 년 전 끔찍한 기억이 여전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다니던 교회 목사에게 …
Source: www.ytn.co.kr
Date Published: 8/7/2022
View: 3882
안양제일교회 홍성욱목사 머하는지 아는게이잇노 – 일베저장소
안양제일교회 홍성욱목사 머하는지 아는게이잇노. jklhuih. http://www.ilbe.com/view/9994028486 복사하기. 0 2017-08-30 01:12:16.
궁금하다
. 궁금하다.
Source: www.ilbe.com
Date Published: 6/16/2022
View: 2543
“담임목사의 세 가지 필수요소, 영성·능력·관계성” : 목회/신학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컨퍼런스 첫 강의를 전한 홍성욱 목사(안양제일교회 담임)는 목회자가 준비해야 할 것으로 ‘영성과 …
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9/18/2022
View: 9797
한국교회 40대 열풍…원인과 미래는? – 기독일보
온누리교회가 지난 2011년 故 하용조 목사의 후임으로 이재훈 목사를 선택한 것은 … 홍성욱 목사(53&mdot;안양제일교회), 김병삼 목사(49&mdot; …
Source: kr.christianitydaily.com
Date Published: 12/7/2022
View: 3256
안양제일교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강인병 담임목사가 예장 교단을 탈퇴하자 노기원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고 신축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렸으나, 강인병 목사를 따라 기장측으로 이탈한 성도들이 신축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0/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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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홍성욱 목사 근황
- Author: C채널방송 :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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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wISnsB1bbc
“100불이면 20가정에 사랑의 쌀”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필리핀
“100불이면 20가정에 사랑의 쌀”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필리핀
일자리 잃고 생계 막막 속출
홍성욱 선교사 한인 도움 호소
백신 접종률이 꾸준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팬데믹도 한고비를 넘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은 이미 전국민의 80% 가까이가 백신을 맞았고 미국도 원하는 사람은 이미 다 백신을 맞았다. 하지만 개도국이나 일부 국가에선 여전히 확진자가 감소되지 않고 있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필리핀에서 기독교 선교사로 20년 넘게 사역 중인 홍성욱 목사는 본사에 이런 사연을 전하면서 한인들의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홍성욱 목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현재 백신 접종률이 20% 선에 머물고 있어 저녁엔 통금이 시행되고 가족 중 허가받는 한 사람만 하루 한번 외출해서 생필품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또 아이들과 65세 이상은 집안에만 머물러야 하는 실정이다. 이렇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 생계가 막막한 상태라는 것이다.이와 관련 홍 목사는 아내 김한나 선교사와 함께 ‘깜덴 나눔공동체’과 동역하며 일자리를 잃은 빈곤 가정에 쌀을 나눠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이렇게 도움의 편지를 보내게 됐다는 것이다.편지에서 홍 목사는 “매달 한 가정에 5kg씩 쌀을 나눠주고 있다”며 “100불이면 20가정, 1000불이면 200가정에 사랑을 전할 있다”고 적었다. 홍 목사는 또 “쌀이 없어 굶는 사람이 없기를 소망하며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에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홍성욱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한신대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1998년 필리핀 도시빈민촌의 원주민교회인 깜덴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선교사의 길을 걷고 있다. 아내 김한나 선교사와 함깨 눈물겨운 선교현장 이야기를 담아낸 ‘배를 끌고 산을 넘는다’를 펴냈다. 지난 20년 동안 사랑의 쌀 나누기 외에도 독거노인 돌보기 등의 사역도 함께 하고 있다.-Citi Bank (10439 Falls Rd., Lutherville, MD.21093)-Account No.: 9106872326-Routing No: 254070116-Account Name: SUNG WOOK HONG김지민 기자
안양제일교회, 홍성욱목사 중도 하차:통합기독공보
A 당회원에 의하면 홍목사가 2월달에 사표를 던지기로 했는데 개인 신병차(심장병수술)로 인해 미리 사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안양제일교회는 소문이 난 이후부터 다른 목사들이 설교를 하기 시작했다.
▲ ⓒ 법과 교회
전별금에 대해서 홍목사는 얼마를 요구하지 않고 교회에서 결의하는 데로 받을 것이라고 했다. 즉 주는대로 받겠다는 것이다. 안양제일교회는 홍목사가 부임했을 때는 약 3,500 여명이었는데 홍목사의 선교열정으로인해 7,000 여명의 교회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부도덕성의 소문으로 인해 홍목사는 중도하차 하고 말았다. 교회는 영적으로 성장했지만 자신은 퇴보했다. 이는 종종 대형교회목사들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도덕적 욕심아니면 물질적 욕심이 잉태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영적인 것으로 이러한 욕심들을 적당히 포장하는 것이다.
홍성욱목사는 영국박사출신이다.
홍성욱 목사 약력
약력 장로회 신학대학교 (Th.B)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육군 군목 영국 Oxford Centre for Mission Studies Ph.D.
(옥스포드 선교대학원에서 선교신학으로 철학박사
: Wales University 학위) 미국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에서 연구 (Visiting Scholar) 현, 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 우분트 세계선교회(Ubuntu World Mission)이사장
저서 Korean Church, God’s Mission, Global Christianity 공저 (Regnum Books International, 2015) 내 삶에 찾아온 열번째 기적 (두란노, 2015) 지혜여행 : 예수님과 동행하는 22가지 삶 (넥서스CROSS, 2012) 우리가 꿈꾸는 교회 (두란노, 2010) Naming God in Korea : The Case of Protestant Christianity (Regnum, U.K., 2008) 교회만이 희망이다 (두란노, 2007) 선교와 교회성장 공저 (한들출판사, 2003)
선교와 디아코니아 공저 (한들출판사, 2002)
선교학개론 공저 (대한기독교서회, 2001) 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였던 홍성욱목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12월말부로 사의를 표명하였다. 7,000 여명의 대형교회 담임목사가 부도덕성소문이 난지 13일 만에 사의를 표명하였다.A 당회원에 의하면 홍목사가 2월달에 사표를 던지기로 했는데 개인 신병차(심장병수술)로 인해 미리 사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안양제일교회는 소문이 난 이후부터 다른 목사들이 설교를 하기 시작했다.전별금에 대해서 홍목사는 얼마를 요구하지 않고 교회에서 결의하는 데로 받을 것이라고 했다. 즉 주는대로 받겠다는 것이다. 안양제일교회는 홍목사가 부임했을 때는 약 3,500 여명이었는데 홍목사의 선교열정으로인해 7,000 여명의 교회로 급성장했다.그러나 부도덕성의 소문으로 인해 홍목사는 중도하차 하고 말았다. 교회는 영적으로 성장했지만 자신은 퇴보했다. 이는 종종 대형교회목사들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도덕적 욕심아니면 물질적 욕심이 잉태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영적인 것으로 이러한 욕심들을 적당히 포장하는 것이다.홍성욱목사는 영국박사출신이다.
차세대 리더 추앙받던 대형 교회 목사 갑작스레 사임
[뉴스앤조이-구권효 기자] 한국교회 차세대 리더로 부상했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ㅇ교회 ㅎ 목사가 지난 12월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2003년 ㅇ교회에 부임한 ㅎ 목사는, 70년 전통의 교회지만 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던 ㅇ교회를 역동적으로 바꾸었다. ㅎ 목사 부임 후 교세는 두 배 이상 성장해, 재적 교인 1만 명, 출석 교인 5,000명 이상의 메가처치가 되었다. 여러 교계 매체들이 ㅇ교회의 부흥과 ㅎ 목사의 목회를 주목했다.그랬던 ㅎ 목사가 갑자기 교회를 그만두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그는 12월 첫째 주 설교를 끝으로 아무런 예고도 없이 자취를 감췄다. ㅇ교회는 신년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ㅎ 목사가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아직도 교인들은 ㅎ 목사가 무엇 때문에 사임했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 한 부목사는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담임목사님이 무슨 일로 사임했는지 우리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ㅎ 목사가 갑자기 모습을 감춘 뒤 그에 대한 성 추문이 퍼졌다. ㅎ 목사가 교회에 다니는 한 여자 청년과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소문도 있었고, 그 청년을 성추행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잘 나가던 ㅎ 목사가 한마디 언질도 없이 자취를 감춘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불명확한 추측에서부터, 실제로 누가 성추행 피해자인지 이름까지 거명되는 구체적인 정황도 있었다.
12월 30일, ㅎ 목사가 교회를 떠난 지 3주 만에 ㅇ교회는 공동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일부 교인이 ㅎ 목사에 대한 성 추문을 언급하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으나, 제대로 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 3일 자, 교회가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신문에 “우리 교회를 섬기며 이끌어 온 ㅎ 담임목사가 지난해 12월 25일 자로 신병 치료를 위해 사임하였다”고 조그맣게 쓰여 있었다.
▲ 예장통합 소속 ㅇ교회 ㅎ 목사가 갑자기 사임했다. 사임 이유를 두고 교회 안팎에서는 성 추문이 들린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장로들 “성추행은 뜬소문, 사임 원인은 심장병”
1월 10일 주일, 기자는 ㅇ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오전 11시 30분 3부 예배에는 1,500여 명이 참석해 본당이 꽉 찼다. ㅎ 목사가 사라진 후부터 부목사들이 돌아가면서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했다. 예배는 특별한 일 없이 진행됐다. 예배가 끝나고 교인들은 서로 인사하며 예배당을 빠져 나갔다. 여느 교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교회에서 A 장로와 이야기할 수 있었다. ㅎ 목사의 갑작스러운 사임과 성 추문에 대해 묻자, 그는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부인했다. A 장로에 따르면, 성추행 피해자로 추정되는 여자 청년은 평소 ㅎ 목사의 아들과 친하게 지내는 사이여서 ㅎ 목사와도 가까운 사이였다. 그 청년이 어느 날 ㅎ 목사에게 대학과 관련해 상담을 요청했다. 상담을 마친 후 ㅎ 목사가 주차장에서 그 청년을 끌어안고 안수기도를 해 준 것이 와전되어 ‘성추행’으로 퍼진 것이라고 했다.
A 장로는 ㅎ 목사가 심장이 좋지 않아 급하게 입원했기 때문에 교회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예전에 심장 수술을 한 번 받았고, 최근 교회에서 추진하던 사업 하나가 엎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심장에 무리가 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회 안에 이단이 침투해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ㅎ 목사가 갑자기 자취를 감춘 후, ㅇ교회는 부목사들이 돌아가면서 설교하고 있다. ㅇ교회는 홈페이지에 게제되었던 ㅎ 목사와 관계된 모든 것을 삭제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수상한 사임 정황…전별금은 10억?
하지만 갑작스런 심장병으로 사임했다고 하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ㅇ교회는 ㅎ 목사가 자취를 감춘 후, 홈페이지에서 ㅎ 목사의 소개와 설교 동영상 등 ㅎ 목사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삭제했다. 목회를 잘 해 오던 담임목사가 병으로 입원했다는데, 어느 병원에 입원했는지 병세가 어떤지 교인들은 알지 못했다. 모든 목회 활동을 내려놓을 정도로 몸이 좋지 않다던 ㅎ 목사는, 올해 1월 2일 서울의 모 교회에서 열린 아들의 결혼식에는 참석했다.
교회는 현재 ㅎ 목사의 사임 원인을 ‘심장병’으로 결론 짓고 후속 처리를 논의하고 있다. ㅎ 목사의 전별금을 얼마로 정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12월 30일 열린 공동의회에서는 10억 원 정도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집사가 금액이 너무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교회는 전별금을 확정하지 못했다. 조만간 제직회를 열어 다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장로들은 ㅎ 목사의 성 추문은 부인했고 전별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B 장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담임목사는 성추행을 할 사람이 아니다. 워낙 곧은 성격이라 교회에 적이 많았다. 그런 사람들이 헛소문을 만들어 낸 것이다. 지도자를 무너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 아니냐. 우리가 조사를 하려고 했더니 피해자라고 하는 그 사람들은 이미 자취를 감췄다”고 했다. 그는 ㅎ 목사가 한국에서 목회를 내려놓고 아프리카 선교를 갈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C 장로는 기자에게 “담임목사님은 병가로 관두신 걸로 알면 된다”고 짧게 말했다. 전별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 ㅎ 목사는 얼마를 요구하지 않았고 교회에서 주는 대로 받겠다고 말했다. 이런저런 소문으로 말이 자꾸 커지는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두 얼굴의 목사…믿고 따르던 청소년 자매 상습 성추행
[앵커]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와 지역 아동센터에서 10대 자매를 상습 성추행한 목사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교회와 목사를 의지하는 청소년에게 오히려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피해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20대 여성 이 모 씨, 10여 년 전 끔찍한 기억이 여전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다니던 교회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자신을 아빠라고 생각하라며 입을 맞추거나, 가슴을 쓰다듬었고, 알몸까지 억지로 보게 했습니다.
범행은 이 씨 친언니에게도 이어졌습니다.
범행 장소는 다름 아닌 교회 내부 그리고 목사가 함께 운영하던 지역 아동센터였습니다.
교회에서 주는 반찬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식사를 챙겼고, 교회에서 장학금까지 연계해주는 터라 피해를 알리기 쉽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교회와 지역 아동센터는 친아버지의 학대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피난처였기에, 쫓겨날까 두려웠습니다.
[피해자 이 모 씨 : 실제 아버지는 날 학대하지만, 이 아버지(목사)는 날 사랑해 줄 거라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 사람의 말을 계속 다 따랐던 것 같아요.]고민 끝에 교회 전도사에게 사실을 털어놨지만, 오히려 거짓말을 한다며 혼났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2019년, 태연하게 자신들에게 인사하는 목사를 보고 더는 참을 수 없어 고소했습니다.
목사가 운영하던 교회입니다. 사건이 불거지자 목사는 피해자들을 이단으로 몰아세워 비난하는 모습으로 일관했습니다. 용서를 받지도 못했고 반성하는 모습도 없었습니다.
해당 목사는 지난 2012년에도 11살 아이를 추행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70대인 목사는 재판 내내 범행을 부인했지만 1심 재판부는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목사로서 갖는 권위와 피해자들의 어려운 가정환경 등을 악용해 청소년들을 추행했다며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설명했습니다.
목사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 재판을 앞둔 사건, 이 씨는 더는 숨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피해자 이 모 씨 : 숨어야 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가해자고, 내가 오히려 떳떳해져서 이걸 다시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저와 같은 사람들도 모두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YTN 홍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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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40대 열풍…원인과 미래는?
온누리교회가 지난 2011년 故 하용조 목사의 후임으로 이재훈 목사를 선택한 것은 여러 모로 ‘파격’이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당시 이 목사가 겨우 43세의 젊은 목사였다는 점이다. 대형교회를 이끄는 데 있어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온누리교회의 이 같은 선택은 교회를 보다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하나의 모험이었던 셈이다.
온누리교회 뿐만이 아니다. 최근 국내 주요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들을 보면 40대부터 시작해 50대 초·중반의 젊은 목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홍민기 목사(42·부산호산나교회), 진재혁 목사(49·지구촌교회), 김승욱 목사(49·할렐루야교회), 이찬수 목사(52·분당우리교회), 고문산 목사(44·강남교회), 홍성욱 목사(53·안양제일교회), 김병삼 목사(49·만나교회), 김은호 목사(53·오륜교회), 소강석 목사(51·새에덴교회), 박완철 목사(55·남서울은혜교회), 석기현 목사(55·경향교회), 화종부 목사(52·남서울교회), 김정석 목사(52·광림교회) 등이다. 중형교회와 특색 있는 청년교회들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더 늘어난다.
▲한국교회가 젊어지고 있다. 보수적 성향이 짙은 한국교회에서 40대의 젊은 목사들까지 후임이 되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작용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병삼(49)·진재혁(49)·홍민기(42)·이재훈(45) 목사
이는 교회를 개척한 1세대 목회자들이 물러나는 과정에서 생긴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보수적 성향이 짙은 한국교회에서 40대의 젊은 목사들까지 후임이 되는 것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작용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부산의 대표적 대형교회 중 하나인 호산나교회도 최홍준 목사에 이어 당시 갓 40세가 된 홍민기 목사를 청빙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홍준 목사는 홍 목사를 후임으로 정한 데 대해 “장래성을 보고 결정했다”며 “글로벌 시대 영어설교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젊은이들을 향한 꿈이 있다. 호산나교회를 이끌어 갈 충분한 재목”이라고 말했었다.
최 목사의 말을 분석해 보면 오늘날 많은 대형교회들이 왜 젊은 목사를 선호하는지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다. 우선은 젊음 그 자체다. 한국교회는 교세의 전반적 쇠퇴 속에서 대사회적 신뢰 또한 잃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들은 변화와 개혁을 체질 개선을 위한 첫번째 과제로 가장 많이 외쳐왔고, 여기에는 기존의 악습과 구태를 과감히 벗어던질 수 있는 ‘젊은 리더’가 필수적이다.
교회들의 개혁의지는 단순히 ‘젊음’을 선택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인선 과정에서도 그것은 뚜렷하게 드러난다. 많이 개선되긴 했으나 한국은 여전히 ‘연(緣)’에 민감하다. 교회도 마찬가지여서 학연·혈연·지연 등은 청빙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곤 했다. 하지만 이런 현상도 최근 대형교회들의 청빙에선 비교적 옅어졌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이미 언급한 온누리교회다. 제2대 담임 이재훈 목사는 온누리교회가 속한 예장 통합측의 장로회신학대학교 출신이 아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학연의 파괴’를 말할 순 없겠으나, 온누리교회가 초대형교회임을 감안하면 이는 분명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시 최홍준 목사의 발언으로 돌아가, 교회들이 젊은 목사를 선택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바로 ‘글로벌화 준비’를 들 수 있다. 이는 최근 지구촌교회를 필두로 한 많은 대형교회들이 미국이나 호주 등 해외에서 ‘이민 목회’의 경험을 가진 목사들을 청빙한 것에서도 나타난다. 이들은 영어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한 목회자들이다. 한 마디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이들이다. 나이가 어릴수록 이런 성향이 더욱 강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청년’이다. 이미 수 년 전부터 한국교회는 청년들의 ‘유출’에 아파하고 있다. 교회는 고령화의 길을 걷고 있고, 이로 인해 전도와 선교의 역동성은 점자 그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교회들은 자연히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젊은 목회자들을 찾을 수밖에 없다. 청년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문화적 동질감을 형성해가는 데 있어, 리더의 나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것이 청년들과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그 가능성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교회에 나타내는 대표적 현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목회적 활용이다. 다수의 목회자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교인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젊은 목회자일수록 그런 경향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에서 젊은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전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세대교체 과정에서 ‘부작용’ 또한 종종 목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원로목사와의 갈등이다. 이는 일반적인 ‘세대 차이’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선 원로목사에 익숙해진 교인들 때문에 일어나기도 한다. 일종의 ‘과도기적 현상’인 것이다.
교회돌봄연구소 김종석 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보다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젊은 목사들을 청빙하고 있다”며 “그러나 단순히 외형적 기준만으로 청빙이 이뤄진다면 비록 조건을 갖춘 젊은 목회자라 할지라도 교회는 과도기적 몸살을 앓을 수 있다. 원로목사와의 갈등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그러므로 교회는 젊다는 것에 더해 목회관과 비전 등 여러 가지 것들을 꼼꼼히 살펴야 할 것”이라며 “교회가 지금까지 추구해 온 방향, 그리고 앞으로 기대하는 변화 등에 비춰 청빙 대상을 결정한다면 이 같은 갈등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후임자 역시 과도한 의욕에서 개혁을 밀어붙이면 안 된다. 개인적으로 부임 후 3년은 변화보다 적응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본다. 한국교회가 젊어지고 있는데, 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 또 한 번의 부흥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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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제일교회(安養第一敎會, Anyang First Presbyterian Church)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안양노회 소속 교회이다.
1930년 5월17일 양동익 전도사에 의해 안양청년회관에서 「안양교회」라는 명칭으로 창립되었다. 창립당시 안양지역은 경부선 안양역 개설로 인해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지만 주변에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신도들이 성경을 개별적으로 공부해야 했다. 그러던 중 조선예수교장로회 경기노회가 신도들의 교회설립 요청을 받아들여 양동익 전도사의 주도로 교회가 창립되었다. 교회 창립당시 동아일보에 보도될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1] 창립초기 10여 가구에 불과했던 교세는 일제 해방직전 115명으로 늘어났으며 당시 청록파 시인 박두진이 등록하고 장로로 피택되었다.
1951년 한국전쟁으로 예배당이 전소하였으나 1954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부와 미8군의 도움으로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54년 강인병 담임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약칭 예장)를 탈퇴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약칭 기장)에 가입함에 따라 교회가 분열을 겪었다.
강인병 담임목사가 예장 교단을 탈퇴하자 노기원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고 신축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렸으나, 강인병 목사를 따라 기장측으로 이탈한 성도들이 신축 예배당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교회 재산을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유로 등기시키는 사태가 발생하여 교회가 5년간 법적 분쟁 상태에 있었다. 1심에서는 기장측이 승소하였으나 대법원은 양측이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예배당의 소유권을 결정하라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수적으로 우세였던 예장측이 사실상 승소하였다. 그러나 예장측이 기장측에 예배당을 양보하고 강대상만 확보하여 임시처소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965년 현재의 교회부지에 예배당을 신축,「안양제일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져 오고있다.[2]
1992년 현재의 본당이 준공되었으며 희년관, 벧엘관, 비전센터, 베데스다관, 가정사역센터 등의 부속성전이 있으며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교회묘지가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사론유치원, 경로대학이 있다.
현재 최원준 담임목사가 시무중이며 출석성도는 약 7천명(교회학교 및 청년부 포함)이다.
역대 담임 목회자 [ 편집 ]
1대 : 양동익 전도사 (1930.05~1933.11)
2대 : 김홍식 목사 (1933.11~1934.12)
3대 : 차상진 목사 (1935.01~1938.10)
4대 : 전영후 전도사 (1938.10~1940.01)
5대 : 장하원 전도사 (1940.02~1942.03)
6대 : 최문환 전도사 (1942.04~1943.05)
7대 : 김진수 목사 (1943.05~1945.05)
8대 : 강인병 목사 (1945.05~1954.06)
9대 : 노기원 목사 (1955.02~1962.02)
10대 : 이상인 목사 (1962.02~1965.01)
11대 : 황덕윤 목사 (1965.01~1968.05)
12대 : 이성의 목사 (1968.05~1978.08)
13대 : 김상원 목사 (1979.04~1979.08)
14대 : 설삼용 목사 (1980.06~2003.07)
15대 : 홍성욱 목사 (2003.07~2015.12)
16대 : 최원준 목사 (2016.08~현재)
참고 자료 [ 편집 ]
키워드에 대한 정보 홍성욱 목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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