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 ★[호밀밭의 파수꾼] 설민석 강독 풀버전★ 콜필드 신드롬, 샐린저 현상을 만든 마성의 성장 소설 |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26 110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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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설민석 강독 풀버전★ 마성의 성장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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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16세 반항아 홀든 콜필드, 퇴학당하다!
05:03 룸메이트 스트라드레이터와 싸운 이유
10:17 가출 1일차, 여기선 나만 정상?
17:57 허세와 충동이 만발한 가출 2일차
22:42 구원자 피비와 만나 나눈 꿈 이야기
27:09 행복을 찾아 떠난 홀든
TV로 읽는 독서 수다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매주 (화) 저녁 8시 10분 tvN
#책읽어드립니다 #설민석 #호밀밭의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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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 나무위키

성적이 나빠서 펜시 기숙고등학교에서 쫓겨난 주인공 홀든 콜필드(Holden Caulfield)가 뉴욕을 방황하던 3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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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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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 YES24

20세기 미국 문단의 이단아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은 사립학교의 문제아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들을 담은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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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8/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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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호밀밭의 파수꾼》(영어: The Catcher in the Rye)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이다. … 이 소설은 1951년에 출판되어 오늘날까지 문제작으로 남아있으며, 이 소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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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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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 알라딘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은이), 이덕형 (옮긴이) 문예출판사 1998-08-10. 정가. 8,000원. 판매가. 7,200원 (10% 할인) + 마일리지 400원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aladin.co.kr

Date Published: 8/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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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 교보문고

『호밀밭의 파수꾼』은 거침없는 언어와 사회성 짙은 소재로 출간 즉시 엄청난 논쟁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된 명작. 이 책에서는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학교에서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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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4/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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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알지만 진짜 『호밀밭의 파수꾼』은 모르는 독자를 위한 …

샐린저가 1942년 쓴 미발표작에 처음 등장하는 이 이름은 작가의 분신과도 같다. 『호밀밭의 파수꾼』에서는 규율이 빡빡한 사립학교에서 기성세대의 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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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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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ther in the Rye – 호밀밭의 파수꾼(세계문학전집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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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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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저/공경희 역 | 민음사 | 2009년 01월 20일 전 세계의 청소년과 … 현대문학의 정수 『호밀밭의 파수꾼』이 출간 50주년을 맞아 재출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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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odaysbooks.ca

Date Published: 6/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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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호밀밭의 파수꾼

  • Author: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 Views: 조회수 987,6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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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NAkLz4UmZw

호밀밭의 파수꾼

나는 감정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는 편이다. 군대에서 선임한테 한창 욕먹을 때, 그들이 자주 딴지를 걸어오는 것이 있었다. “넌 왜 이렇게 똥 씹은 표정이야?” 그것은 반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성하지 않을 수 밖에. 애초에 내 잘못으로 혼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후에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한 데에는 조금이나마 내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 이후로는 혼날 때 내 잘못을 생각해보려 했고, 잘못을 발견하면 절로 미안한 감정이 들고 반성하게 되었다. 그런데 신기한 상황이 벌어졌다. “넌 왜 이렇게 불쌍한 표정이야?”하면서 타박을 주기 시작한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상대의 반응과 기분에 맞추어 행동한다. 진정성이 담겨 있지 않다. 그것은 유심히 표정과 행동을 살피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상대를 제대로 파악하려 들지 않는다. 상대는 순응해주는 척에서 그치지만, 대충 만족하고 넘어간다. 현대인들의 피상적인(:진상을 추구하지 않고 표면만을 취급하는) 커뮤니케이션.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상대의 기분에 맞추어 행동하기 때문일 것이다. 좋게 말하면, 조화롭게 지내는. 나쁘게 말하면, 허위와 가식을 떠는.

콜필드

콜필드는 허위와 가식을 싫어한다. 그런 이유로 할리우드로 간 형 D.B 역시 싫어한다. 반대로 어린아이를 좋아한다. 꾸밈없는, 즉 느낀 만큼만 표현하고, 솔직하게 행동하는 어린아이를 좋아한다. 특히 여동생 피비를 끔찍이도 아끼고 사랑한다.

“정말 환장할 노릇이다. 전혀 반갑지도 않은 사람에게 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같은 인사말을 해야 한다는 건 말이다.” 주인공 콜필드의 말이다. 하고 싶은 말은 하고 하기 싫은 말은 안 한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말 하고 싶은 기분이 들면 말하고, 말 하기 싫은 기분이 들면 말하지 않는다.

소년들은 학교에서 또래집단과 어울리며 어른(의 성격)이 된다. 이것은 사회화의 과정이다. 내가 생각하는 사회화는 다음과 같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더라도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며 살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것. 상대의 기분에 맞추어 적절히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규율과 도덕을 내면화하는 것.

근데 콜필드는 왜 이러나. “훌륭하다니. 난 정말로 그런 말이 듣기 싫었다. 그건 위선적인 말이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구역질일 날 것 같았다.” 콜필드는 학교에서 가해오는 사회화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사회화되지 못한 것일까? 여하튼 그가 허위와 가식에 민감한 이유는 어린아이의 감성에서 한 발짝조차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의문. 이리저리 치닫는 감정, 종잡을 수 없는 기분,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는 행동. 실은 이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인간 행태가 아닐까?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내면화된 도덕 + 타인의 시선에 구속 받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 때문에 감정이 억눌려서 답답하고, 뒷담화를 해대고, 피상적인 관계에 회의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이것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반갑지 않아도 반가운 척 하는 등의 가식을 떨 수 밖에 없나?

다시 나

이 책이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이유는 많은 청소년들의 공감을 받기 때문일 것이다. 허위와 가식에 대한 거부감. 나 역시 어떤 모임에 처음 나갔을 때, 친한 척 하는 것이 질색이다. 환장할 노릇까진 아닌데, 어색해서 그냥 싫다. 느낀 것 이상 표현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다. 입 발린 말을 하는 것 역시 짜증난다. 근데 하고 싶은 대로 말하고 행동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당장 눈초리에 의해 견제가 가해온다. 그 놈의 예의범절을 들이대면서 말이다. 아, 어찌해야 하나?

나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게 딱 느낀 만큼만 표현하고 싶다. 내 생각을 넘어서는 행동, 내키지 않는 행동을 하고 싶지 않다. 그렇게 되면 뒷담화를 하지 않게 되겠지. 왜 뒷담화냐고? 상대를 보면 떠오른 말들을 앞에서 하지 못하니까, 뒤에서 하면서 감정을 해소하는 행위가 바로 뒷담화니까.

그런데 또 이렇게 산다고 해서 행복할 수 있을까? 콜필드는 퇴학을 네 번이나 당했고, <이방인>에서 뫼르소는 사회의 강력한 처단을 받았는데. 아, 어찌해야 하나?

책에서 한 선생이 홀필드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학교 교육을 받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움으로써, 이러한 문제로 이전에 고민했던 인간들-인간의 행위에 대해 놀라고, 당황하고, 좌절한 인간-의 기록을 접하고, 또 내가 고민하고 생각한 만큼의 기록을 남겨 후세에 전해주는 것. 근데 이게 당장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잖아. 지금 내가 느끼는 어색함과 짜증이 공부를 한다고 해서 해소되는 것은 아닌데? 아, 어찌해야 하나?

여자친구인 으네와 몇몇 소중한 친구들. 그들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고, 관심과 사랑을 준다. 내 맘대로 행동하고 느낀대로 표현해도 다 받아준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깊이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조금 중요하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그들에게 솔직히 내 면면을 다 보여주고, 나 역시 그들에게 깊은 관심을 던지고, 그로써 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꾸려 살아간다면, 어린아이처럼 사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콜필드의 불행은 자신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여동생 피비 이외엔 거의 없었던 것이 불행이 아니었을까? 지금 나는 콜필드를 만나면 아주 좋아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결론이 쉽사리 나지 않는다. 좀 더 생각해보자.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호밀밭의 파수꾼》(영어: The Catcher in the Rye)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이다.

이 소설은 1951년에 출판되어 오늘날까지 문제작으로 남아있으며, 이 소설의 주인공인 홀든 콜필드는 십대의 불안을 상징하는 인물로 남아있다.

이 책은 열여섯 살인 홀든 콜필드가 지난해 겪었던 경험을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홀든은 국어(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낙제한 뒤 명문 사립기숙학교인 펜시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다. 홀든은 그의 부모님께 퇴학통보가 담긴 편지가 부모님에게 전달될 때까지 걸리는 며칠간을 자신의 집이 있는 뉴욕 시에서 보낼 계획을 세우고 뉴욕 시로 떠나며, 이 때의 경험이 책의 주요 줄거리를 이루고 있다.

줄거리 [ 편집 ]

이 책은 크리스마스 휴가 바로 전에 펜시 고등학교에서 쫓겨난 뒤 홀든의 72시간, 3일의 생활을 다룬다. 이미 여러 학교에서 쫓겨났고 부모님을 마주 대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홀든은 학교를 일찍 떠나고 뉴욕 시에서 홀로 며칠을 보내기로 하지만, 뉴욕에서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한 채 서서히 미치광이가 되어 버린다. 끝에서 독자는 홀든이 자신의 심리학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알게 된다.

주제 [ 편집 ]

제목은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는 홀든의 장래 희망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로버트 번스의 서정시인 〈호밀밭을 걸어오는 누군가를 만나면〉에서 한 소절을 잘못 인용한 것이다. “‘만약 한 몸’이 ‘호밀밭으로 오는 한 몸’을 만난다면”

그것은 순수함을 지키려고 애쓰는 순수함에서 나온 생각이다. 홀든은 아이들이 노는 호밀 들판에 서 있는 자신을 상상한다. 그의 상상 속에서 그 들판 바로 옆에는 절벽이 있다. 홀든은 그 들판에 서서, 아이들이 절벽에 너무 가까이 가면 붙잡아서 절벽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지켜 주려고 한다 – 즉,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한다. 이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홀든이 몹시 경멸하는 ‘위선자들(phony)’로 자라나는 것의 은유이다.

이 책은 엉터리와도 관련 있다. 그는 전에 다녔던 고등학교인 후튼의 교장 선생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주변 사람들을 ‘위선’으로 단언한다. 홀든은 주위에서 보는 ‘위선자들’을 자주 골라냄으로써 정직하지 못한 것과 가식을 경멸한다. 그 자신의 우울함과 인간적인 실패로 깊이 상처받은 십대 소년으로서 홀든은 그가 마주치는 행복하거나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쟁이나 바보라고 믿는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 책이 주로 다루는 주제는 가짜, 허위(phony)에 대한 비판이다. 주변 사람들이 추구하는 좋은 집과 차, 많은 돈, 아름다운 여자와 안락한 삶 등의 통속적인 가치가 홀든에게는 의미 없는 것으로 다가 오고, 그런 삶은 자신의 삶이 아니라고 여긴다. 이렇듯 홀든은 미국의 가치관으로 볼때에는 사회 부적응자이지만, 자신만의 가치관 속에서는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정상적인 인물일 뿐이다.

문체 [ 편집 ]

풍자 [ 편집 ]

소설의 어조가 우울하긴 하지만, 홀든의 풍자적인 비평은 유머를 더한다. 홀든이 하느님의 이름을 욕하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는 남자 몇을 볼 때, 그는 비판한다. : “크리스마스 트리를 들어올리면서 저런 말을 하다니 정말 대단했다.”

논쟁 [ 편집 ]

호밀밭의 파수꾼은 거의 나올 때부터 논쟁에 휩싸여 왔다. 호밀밭의 파수꾼을 금지하는 주된 이유는 공격적인 언어의 사용, 혼전 성관계, 알코올 남용, 매춘이었다. 가장 엉뚱한 이론에 따르면 그 책은 FBI나 CIA가 모든 사람을 맨츄리안 캔디데이트로 변하게 하는 불법 정신 통제의 도구라는 것이 살인자인 마크 채프먼은 살인을 한 직후 체포될 때 그 책을 갖고 있었고 잠깐 후에 경찰에게 진술할 때 그 책을 언급했다.[1]

인용 [ 편집 ]

“그곳에서는 귀머거리에 벙어리 행세를 하며 살 참이었다. 그러면 누구하고도 쓸데없고, 바보 같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될 테니 말이다.” (이 구절은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에 인용되기도 했다. 공각기동대에서는 “나는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입을 다문 인간이 되려고 했다”로 번역되어 인용되었다.)

“어쨌든, 원자폭탄이 발명된 건 기쁘게 생각한다. 다시 전쟁이 일어나면, 난 원자폭탄 꼭대기에 매달리러 갈 거다. 그 일에 자원할 것이다. 틀림없이 그렇게 할 것이다.”

“내가 할 일은 아이들이 절벽으로 떨어질 것 같으면, 재빨리 붙잡아주는 거야. 애들이란 앞뒤 생각없이 마구 달리는 법이니까 말이야. 그럴 때 어딘가에서 내가 나타나서는 꼬마가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거지. 온종일 그 일만 하는 거야. 말하자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나 할까. 바보 같은 얘기라는 건 알아. 하지만 정말 내가 되고 싶은 건 그거야. 바보 같겠지만 말이야.”

“그 애(앨리, 어릴 때 죽은, 시쓰기를 좋아하던 홀든의 동생이다.)가 죽었다는 건 나도 알아. 내가 그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니? 그래도 좋아는 할 수 있는 거잖아. 죽었다고 좋아하던 것까지 그만둘 수는 없는 거 아니야? 더군다나 우리가 알고 있는 살아있는 어떤 사람들보다도 천 배나 좋은 사람이라면 더욱 말이야.”

“정말 문제였다. 어디서도 아늑하고 평화로운 장소는 절대로 찾을 수 없다는 것 말이다. 그런 곳은 없는 것이다.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그곳에 일단 가보면 우리가 보지 못하는 틈을 타서 어떤 자식이 바로 코밑에다 ‘Fuck you’이라고 써놓고는 사라져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가 죽어 무덤에 묻히고, 비석 같은 것에 ‘홀든 콜필드’라는 이름을 새겨 넣으면, 출생연도나 사망연도가 쓰여진 아래로 누군가가 ‘Fuck you’라고 몰래 써놓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실, 난 그럴 거라고 장담할 수 있다.”

관련정보 [ 편집 ]

케네디를 죽였다고 알려진 리 하비 오스월드가 저격했던 장소에서 “호밀밭의 파수꾼”의 책 1권이 나왔다.

1980년 존 레논의 암살범 마크 채프먼이 암살 직후 “모든 사람들이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어야 한다”고 밝혀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는 고교시절부터 이 책을 읽었다고 한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영화 ‘컨스피러시’, ‘에이미’, ‘플레즌트 빌’ 등에서 직간접적으로 나온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현대 미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호밀밭의 파수꾼 30만 부가 팔리고 있다.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인 반항끼있는 16살 소년 콜필드의 영향으로, 미국에서는 콜필드 신드롬(Caulfield Syndrome)이 나타나기도 했다.

호밀밭의 파수꾼(“Catcher in the Rye”)은 미국의 하드락 밴드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이 2008년에 발매한 여섯번째 스튜디오 음반인 차이니스 데모크래시(Chinese Democracy)의 7번째 수록곡의 이름이기도 하다.

호밀밭의 파수꾼(“Catcher in the Rye”)은 1994년에 결성된 중국의 초기 펑크락 밴드 중 하나의 이름이기도 하다. 밴드의 이름과 같은 제목을 가지는 밴드의 첫 음반은 1998년에 발매되었다.

같이 보기 [ 편집 ]

ISBN [ 편집 ]

영문판 [ 편집 ]

한국어 번역본 [ 편집 ]

출처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호밀밭의 파수꾼(세계문학전집 47)(원서/번역서: [보유]The Catcher in the Rye)

“같이 있는 사람 없어. 나하고 나 자신, 그리고 또 나뿐이지.”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전 세계 청춘들을 열광하게 한 성장 소설!▶ 랜덤하우스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작품▶ 미국 도서관 최다 대출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현대 문학의 최고 경지에 이른 작품.”-윌리엄 포크너(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20세기 미국 문단의 이단아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은 사립학교의 문제아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십대들의 언어를 그대로 옮긴 듯한 욕설과 비속어 속에 위트를 간직한 문장으로 청춘만이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를 녹여 낸 이 소설은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콜필드 신드롬’을 일으켰고, 홀든 콜필드라는 이름은 반항아의 대명사가 되었다. 전통적인 성장 서사가 자아의 발견과 성찰에 집중하고 있다면, 『호밀밭의 파수꾼』은 인간 존재를 특징짓는 공허함과 소외 그리고 위선적인 기성세대에 대한 예민한 성찰을 보여 준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누적 판매 7,000만 부를 기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이래 헤세의 『데미안』, 오웰의 『동물 농장』과 함께 100쇄를 돌파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잘들 퍼자라. 이 바보들아!” 학교를 떠나며 시작되는 방황의 기록사립학교 학생인 홀든 콜필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퇴학을 통보받는다. 퇴학 사유는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았기 때문인데, 그 이면에는 열일곱 살 소년을 뒤덮은 성장기의 혼란이 자리하고 있다. 변호사인 아버지, 할리우드의 극작가인 형과 함께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홀든은 기성세대의 속물근성과 위선에 염증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런 그에게 사립학교 펜시는 밖에서 볼 때 선망의 대상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치기 어린 동급생들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학부모의 지위에 따라 학생들을 차별하는 견딜 수 없는 곳이었다. 홀든은 학교에 선처를 호소하는 대신 퇴학을 통고하는 편지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뉴욕 거리를 헤매기로 마음먹는다. 여기에 존경하는 선생님 댁에서의 하룻밤, 여동생 피비의 애정 어린 간섭이 더해지며 그의 여정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청춘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가득 찬 작품‘홀든은 불만이 너무 많다.’ 1951년 『호밀밭의 파수꾼』 이 출간되었을 당시, 기성세대는 주인공 홀든을 이해하지 못했다. 명문 기숙학교에서 퇴학당한 문제아 홀든 콜필드의 독백으로 펼쳐지는 이 소설은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삐딱한 태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래보다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로, 학부모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학생을 차별하는 교사들을 비판하고, 오로지 이성 관계에만 몰두하는 동급생들에게 냉소를 보내는 홀든의 모습은 오히려 젊은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한편 그는 기성세대에는 반감을 드러내지만 어린 아이들을 대할 때면 한없이 여린 마음을 들키고 마는 순수함을 간직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데이트를 하러 가는 룸메이트를 대신해 작문 숙제를 해 줄 때도 그는 세상을 떠난 동생 앨리와의 추억이 깃든 야구 글러브를 소재로 선택한다. 그리고 막내 여동생 피비에게는 무조건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다정한 오빠이기도 하다.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어 아이들을 지켜 주고 싶다고 대답하는 홀든의 모습에서 약자에게 기꺼이 애정과 연민을 품는, 청년기의 특권과 같은 감수성이 드러난다.■ 예술가들의 영감이 된 세기의 베스트셀러『호밀밭의 파수꾼』은 출간 당시 퇴학당한 문제아라는 소재와 거침없는 속어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지금은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동시에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책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그 영향은 음악 영화 등 문화예술계에서 두드러졌는데, 사이먼 앤 가펑클,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빌리 조엘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워터프런트」, 「에덴의 동쪽」을 연출한 엘리아 카잔 감독이 소설을 영화화하고자 했으나, 샐린저가 “주인공 홀든이 싫어할까 봐 두렵다.”라는 이유로 거절한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래서 『호밀밭의 파수꾼』을 직접 각색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영화들이 많은데, 「파인딩 포레스터」의 주인공이자 천재 작가 포레스터는 단 한 편의 걸작을 남기고 은둔 생활에 들어간 샐린저를 모델로 했다고 알려져 있다. 매력적인 반항아라는 소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 온 『호밀밭의 파수꾼』 속 홀든의 목소리는 여전히 그 생생함을 잃지 않고 독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호밀밭의 파수꾼』에 숨겨진 비밀민음사 세계문학전집판 『호밀밭의 파수꾼』 표지에는 작가의 사진도 작품의 내용과 어울리는 명화도 없다. 게다가 뒤표지에는 한 줄의 설명도 싣지 않아 세계문학전집에 수록된 다른 타이틀과 확연히 구별된다. 표지에 드러나는 이런 특징은 1951년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출간된 『호밀밭의 파수꾼』 초판본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당시 샐린저는 자신의 사진이 뒤표지에 인쇄된 것을 보고 경악했고, 결국 출판사와 협의하여 사진을 삭제한 판본을 다시 출간하기에 이른다.마찬가지로 국내 최초 정식 계약 판본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호밀밭의 파수꾼』 역시 2001년 초판에는 표지 그림이 있었으나 후에 샐린저 재단의 요구로 표지 그림과 저자 약력을 삭제한 지금의 표지로 변경되었다. 이 대목에서 샐린저만의 독특한 작가적 개성을 엿볼 수 있는데, 자신의 작품에 단 한 줄의 해석과 수식어도 허용하지 않는 강한 자의식과 작품 외적인 것으로 평가받기를 거부하는 작가적 자존심이 그것이다. 즉 샐린저는 작품 자체만으로 독자와 소통하기를 원했던 것인데, ‘아무것도 더하지 않은’ 표지는 샐린저를 대변하는 또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닫기

‘제목’은 알지만 진짜 『호밀밭의 파수꾼』은 모르는 독자를 위한 3가지 비하인드

이 드라마에서는 왜 반복적으로 『호밀밭의 파수꾼』을 보여 주는 것일까?

『호밀밭의 파수꾼』의 홀든 콜필드는 불평 가득한 말투, 시종일관 삐딱한 태도로 거침없이 속어를 내뱉는 감수성 예민한 학생이었다. 어른들은 콜필드가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불만이 가득한 ‘문제아’라고 낙인찍었고 끝내 그 아이는 퇴학까지 당했다. 하지만 콜필드는 거의 모든 과목에 낙제점을 받지만 작문에는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기성세대에는 반감을 드러내지만 세상을 떠난 동생을 추억할 때면 한없이 여린 마음을 내보인다. 이 때문인지 유독 아이들이 지닌 순수함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데,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호밀밭의 파수꾼’ 이 되어 아이들을 지켜 주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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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저/공경희 역 | 민음사 | 2009년 01월 20일 전 세계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금도 매년 30만 부가 팔리고 있는 미국 현대문학의 정수 『호밀밭의 파수꾼』이 출간 50주년을 맞아 재출간 되었다. 영화계는 물론 사이먼과 가펑클,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빌리 조엘 등 수많은 뮤지션들을 콜필드 신드롬에 빠지게 한 현대문학의 고전. 이 책에서는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학교에서 또 한번 퇴학을 당해 집에 돌아오기까지 며칠간 겪는 일들이 독백으로 진행된다. 콜필드는 정신적으로 파괴되어 가지만 그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은 모두 아랑곳하지 않고 기존 질서에 잘 적응하고 있다. 성에 눈떠 가는 소년의 눈으로 본 세상과 인간 조건에 대한 예민한 성찰 또한 눈여겨 봄직하다. Share Share on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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