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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헤어진 여자친구 결혼
- Author: 웃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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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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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가 결혼을 한다네요..
너무 답답한데 말할데도 없어서 씁니다.
2011년 쯤 이었을 꺼에요 저보다 2살 어린 친구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급속도로 가까워져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고 정말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 친구는 너무 따뜻한 마음을 가졌고 모든게 사랑스럽고 모든걸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만나고 3년쯤 되었을때 그 친구는 집에서 결혼을 하라고 푸쉬를 했었고 슬슬 결혼을 해야 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저도 이 친구라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서로 결혼 얘기를 진지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남자가 집을 해야한다는 현실적인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같이 해도
됐었 지만 그 친구가 부유한 집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고생 시키고 싶지 않았고 최대한 제가 책임지
고 척척 해나가는 믿음직 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저희 집이 어렵 지 않지만 결혼한다고 척척 집을 사줄 상황은 아니라서 제 스스로
전세 아파트라도 얻고 싶어서 저희 부모님한테 어느정도 도움을 받고 또 어느정도 모을수
있는지 또 대출을 어떻게 받을수 있을지 알아보며 힘들긴 했지만 그 친구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이리 뛰고 저리뛰고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의 친형이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사정을 말하고 그친구한테
형이 결혼을2월에 하니까 우린 9월쯤 하자 하면서 얘기를 했었고 그 친구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엔 내가 왜 지금 생활보다 못한 생활을 해야하지?싶었지만 저를 사랑하니까 믿고 가
기로 했 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너무 고마웠고 그래서 더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그 친구가 퇴근하고 만나면 말이 없고 같이 있는 제가 너무 신경쓰이더라구
요..그런 상태로 한달정도 흐르고 제가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물어봤습니다.
남:모 기분 나쁜일 있어?(다정하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여:아니?왜?
(모른다고 하길래 저는 고의는 아니구나 그냥 힘든일이 있구나 하고 한편으로는 다행이구나 잘 달래 줘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면서 달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오빠…나 너무 마음이 복잡하고 머리도 복잡한데 내가 오빠만나면 오빠 신경쓰이게하고 그러니까
시간을 좀 줘….
(순간 가슴이 털컹했지만 알겠다고 하면서 힘든일 있음 나한테 말하라고 다독여주고 집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2주 후에 연락이 와서 저녁 약속 없으면 퇴근하고 만나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저는 그 동안 뭘 생각했을지 혼자 너무 답답해서 물어봤는데…
그 친구의 대답이
여 – 오빠 사실은 우리 부모님이 오빠를 탐탁치 않아하셔….
남 – 왜?경제적인 부분 때문이야?
여 – 응 아마도 그렇겠지….사실 처음 만나고 1년 쯤 됐을때 결혼하라 그래서 오빠랑 하고 싶은데
오빠가 아직 준비가 안된거같아요…라고 말했더니 그집 부모는 준비도 안된 아들이 결혼해야될
여자를 만나는데 왜 만나게 두는거냐고 하셨어…
(그 친구는 정말 부유한 집의 딸이 었기 때문에 당연히 여유있게 살고 싶어했고 그 친구 부모님은
요즘 한달에 천만원 벌어도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하셨었데요…)
저 말을 딱 듣는데 정말 머리가 휘청 하더라구요 사실 마음에 안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
었 습니다. 그런데 실제 그 상황이 되어보니 정말 충격 적이더라구요…부모님까지 죄인 취급을
받게 만든것같아 너무 창피하고 정말 수치 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순간 이건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생각 좀 해보자 그러고 집에 왔는데 나를 본적도 없는 부모님이 반대를 하신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갔고 염치가 없어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답이 없는 얘기를 몇번 더하고 헤어지게 되었고 며칠이 지나 제가 다시 찾아가
상황은 어떻게든 해결 해보자 하고 같이 설득해보자고하고 했더니 싫다고 하더군요…
그냥 헤어지자고…정말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그렇게 작년 5월쯤 헤어지게 되었고
저는 매일 그 친구를 생각하면서 새벽에 이유없이 울면서 깨기도 여러번 했습니다.
아무래도 정말 가슴에 맺힌거 같더라구요…그러던중 갑자기 1월에 문자가 왔습니다.
“오빠 우리한테 생각할 시간은 충분 했던거같아 이기적일지 모르겠지만 나 다시 만날 생각 있으면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자 연락줘..갑자기 연락해서 미안해..” 이렇게요..
그런데 정말 마음은 나가서 만나고 싶었는데 나갈 수가 없었어요 나간다고 부모님 반대가
해결 되는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해결되는 부분이 없으니까…정말 마음 아팠지만 미안하다고 나
갈수가 없다고 너네 부모님 앞에서 내가 당당하게 못하겠다고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그렇게 문자
를 마지막으로 보냈네요…
그런데 어제 친구한테 얘기를 들었어요 그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정말 기분이 묘하고 답답하더라구요 지금도 쓰는데 눈물이 나네요….
이제 정말 제 기억속에서만 혼자 기억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정말 평생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생각이 날 것같은데.. 헤어진지 1년이 되었는데도
생각만하면 눈물이나고 아직도 핸드폰에 사진도 그대로 다 있는데 결혼을 한다네요…
정말 저하고는 안될 인연이었는지 지금 그 친구가 결혼하는 사람과는 인연이라 몇달만에
이렇게 결혼하는건가…싶습니다.
그 친구는 지금쯤 신나서 결혼 준비하고 한창 희망에 부풀어 있을텐데 저는 이렇게 마음 아파하는
상황도 너무 싫고 바보 같네요.
정말 제 스스로 원망이나 후회 자책해본적 없는데 그 친구와 결혼 문제로 얘기를 하면서
참 제 스스로 상황이나 부모님 까지도 원망스럽게 느껴졌던 적이 있었어요..
너무 가슴이 먹먹하고 아파서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너무 앞뒤없이 썼는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31세 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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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옛 여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 클리앙
월요일 아침부터 뜬금없는 소식을 들어서인지… 조금은,.. 뭐랄까 황망하기도 하고 씁슬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삼년여전에, 사내연애로 만나서 약 3년여를 사귀며 헤어졌던 친구가 있었더랬죠..
헤어지게 된 경위는 명절 즈음에 이제 서서히 결혼해야하지 않겠냐며 양가 부모님댁에 인사드릴것을 이야기하다가
뜬금없이 헤어지자고 해서, 그 자리에서 왜 그러느냐.. 몇십여분은 붙잡다가 그냥 헤어지자 동의 했었더랬죠..
나중에 다른 친구에게 알게 된 내용으로는..
뭐랬더라, 저희 집이 부담스럽고, (여동생이 무려 둘!!!), 능력도 그닥 있지도 않고, 중소기업체 다니는게 맘에 안들었더래나…
특히나 저희집이 당시….. 이런저런 보증문제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 부침을 심하게 겪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암튼 그런 경제적인 상황도 그렇게 흡족하지는 않았나봐요,
걔네집의 경우에는 딸 셋에 그 친구가 막내였는데, 큰언니집을 중심으로 친정부모님도 이사오시고… 세자매가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살고 있었는데, 비록 딸부잣집에 막내 아들이었던지라, 누나들에게서 경제적인 지원을 받던 큰 형님네랄지….
제 개인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좀 비교가 되었었겠죠, ㅎㅎㅎㅎ
이번에 아이퐁 백업하며 옛날 사진들 정리하면서 간혹 그 친구 사진이 나오는데,
어쩜 내가 저런 애를 사귀었었구나.. 싶을 정도로 지금 여자친구와 비교해서 박색은 물론이고,
성격이면 성격.. 집안이면 집안… 행동거지면 행동거지,
뭐 하나 좋은 구석이 하나 없는 사람이었어요..
내가 어쩌다가 저런애한테 홀리어서 나 좋다던 그 미모의 여자애나, 당시 여자친구가 퇴사하고 난 이후에
이런저런 썸씽이 있었떤 다른 친구들을 왜 그리 매몰차게 거절 했던 것인지 –; 참 모르겠더군요
햐튼, 오늘 여덟시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서는 이문서 저문서 꼼지락 거리고 있는데,
뜬금 예전에 이전의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팀장님께 톡이 오는게 아니겠어요? 정말 뜬금없이 말이죠
“결혼하냐? 축하한다” 고..
사실 결혼하기는 하죠.. 지금 여자친구하고.. 아주 알콩달콩 잘 연애중이고, 성격도 잘맞아서 사소한 다툼도 없이
몰캉몰캉 잘 사귀고 있어요, 같이 살 집도 공동명의로 구입했고요..
전 그분이 어찌 알았나 싶어서 어찌아셨느냐, 정말 감사드린다, 요즘 결혼준비로 참 정신없다…
등등 밀린 얘기를 하는데….
헐.
알고보니, 그분이 그 소식을 접한게, 예전 여자친구의 톡 프로필을 통해서 였다나요? 무심코 톡 프로필을 넘기다 그 친구거
결혼한다는 것은 프로필 문구를 통해서 알게되었고.. (몇월몇일 어디어디웨딩홀 몇시) 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더군요
이미 예쩐에 헤어졌다는 것을 말씀드리니. 아아아아아… 그랬고나 하시더라고요
그분 말씀으로는 제가 그 친구와 결혼할거라고 생각했다나요 ㅎㅎㅎㅎㅎ
사귀는 과정부터 연애도 참 유별나게 하기도 했었고, (그 친구가 저를 안받아준다고 술자리에서 울기도 했었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왜 그랬는지..아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가 제가 연락온 팀장을 비롯해서 고정된 술자리 멤버로 있는것이 싫어서 퇴사를 해서까지도 같이 만나지 마라,
어울리지 마라고 해서, 사정 말씀 드리고 빠지게 되어서..
그 전 회사에서는 거의 후반기에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여직원들을 포함해서 거의 말도 못하고 지냈었어요…
그정도로 성의를 보였으니, 당연히 결혼할거라고 생각했다나요?
암튼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호기심이 동해서 구글링을 해봤죠
식장이랑 시간이 떡 하니 적혀있으니, 적어도 신랑 신부 이름은 검색 가능할까 싶어서 말이죠
검색을 딱 해보니, 딱 나오더군요 ㅋ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대 남자의 이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여친과 저랑 만나는 도중에도 간간히 네통 등을 통해서 연락을 하던 전 여친의 전전 회사 사람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무엇보다 성이 흔한 성씨가 아닌지라 ㅎㅎㅎ
아, 막상 모바일 청첩장 사진까지 보니 빵 터져서 잠시 옛날 생각에 잠겼었는데,
정말 뭐 하나 맞지 않는 사람… 그깟 사랑을 이겨낸다니 생각하며 왜 그렇게 그 관계를 지속하려했나.. 싶고,
왜 그렇게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나서,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근 한달간 그리 힘들게 지냈나… 싶고,
지금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그 전 여자친구와 비교해서 하나 뒤질것 없이 인품부터 시작해서 직업적인 부분들까지,
더없이 훌륭하고 미모도 빼어나고 이해심까지 깊으니, 너무너무 감사하더군요..
암튼 이런저런 키워드로 검색을 넣어보고 옛날 메모같은거 남아있는 흔적들이 있나 뒤지며, 그 친구와의 사정으르 알고있는,
전여친의 베프였다가 사이가 멀어진.. 하지만 저와는 종종 연락을 하고 지냈던 그녀의 여자애친구랑 이야기를 하는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그 전여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헤어졌던 이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남푠이랑 바람나서 저랑 헤어졌던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 소식을 들으니 분하거나 그렇지않고 되려 빵 터지네요 ㅋ
열두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점심을 앞두고 일은 커녕, 톡 삼매경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어찌되었던… 당시에는 참 괴로웠던 기억도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저 즐겁던, 즐겁지 못하던,
다 기억속에서.. 혹은 추억으로 남아 웃음을 주기도 하네요 ^^
길어서 패스 하셨던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1. 전여친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2. 왜 나랑 헤어졌는지, 이유가 명확하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바람났더라
3. 헌 똥차가면 분명히 멋진 새차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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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전남친한테 받고 싶은 연락 BEST (전여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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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가 결혼을 한다네요.. :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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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헤어진 옛 여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 클리앙 정말 뜬금없이 말이죠 “결혼하냐? 축하한다” 고.. 사실 결혼하기는 하죠.. 지금 여자친구하고.. 아주 알콩달콩 잘 연애중이고, 성격도 잘맞아서 … 월요일 아침부터 뜬금없는 소식을 들어서인지… 조금은,.. 뭐랄까 황망하기도 하고 씁슬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삼년여전에, 사내연애로 만나서 약 3년여를 사귀며 헤어졌던 친구가 있었더랬죠.. 헤어지게 된 경위는 명절 즈음에 이제 서서히 결혼해야하지 않겠냐며 양가 부모님댁에 인사드릴것을 이야기하다가 뜬금없이 헤어지자고 해서, 그 자리에서 왜 그러느냐.. 몇십여분은 붙잡다가 그냥 헤어지자 동의 했었더랬죠.. 나중에 다른 친구에게 알게 된 내용으로는.. 뭐랬더라, 저희 집이 부담스럽고, (여동생이 무려 둘!!!), 능력도 그닥 있지도 않고, 중소기업체 다니는게 맘에 안들었더래나… 특히나 저희집이 당시….. 이런저런 보증문제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 부침을 심하게 겪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암튼 그런 경제적인 상황도 그렇게 흡족하지는 않았나봐요, 걔네집의 경우에는 딸 셋에 그 친구가 막내였는데, 큰언니집을 중심으로 친정부모님도 이사오시고… 세자매가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살고 있었는데, 비록 딸부잣집에 막내 아들이었던지라, 누나들에게서 경제적인 지원을 받던 큰 형님네랄지…. 제 개인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좀 비교가 되었었겠죠, ㅎㅎㅎㅎ 이번에 아이퐁 백업하며 옛날 사진들 정리하면서 간혹 그 친구 사진이 나오는데, 어쩜 내가 저런 애를 사귀었었구나.. 싶을 정도로 지금 여자친구와 비교해서 박색은 물론이고, 성격이면 성격.. 집안이면 집안… 행동거지면 행동거지, 뭐 하나 좋은 구석이 하나 없는 사람이었어요.. 내가 어쩌다가 저런애한테 홀리어서 나 좋다던 그 미모의 여자애나, 당시 여자친구가 퇴사하고 난 이후에 이런저런 썸씽이 있었떤 다른 친구들을 왜 그리 매몰차게 거절 했던 것인지 –; 참 모르겠더군요 햐튼, 오늘 여덟시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서는 이문서 저문서 꼼지락 거리고 있는데, 뜬금 예전에 이전의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팀장님께 톡이 오는게 아니겠어요? 정말 뜬금없이 말이죠 “결혼하냐? 축하한다” 고.. 사실 결혼하기는 하죠.. 지금 여자친구하고.. 아주 알콩달콩 잘 연애중이고, 성격도 잘맞아서 사소한 다툼도 없이 몰캉몰캉 잘 사귀고 있어요, 같이 살 집도 공동명의로 구입했고요.. 전 그분이 어찌 알았나 싶어서 어찌아셨느냐, 정말 감사드린다, 요즘 결혼준비로 참 정신없다… 등등 밀린 얘기를 하는데…. 헐. 알고보니, 그분이 그 소식을 접한게, 예전 여자친구의 톡 프로필을 통해서 였다나요? 무심코 톡 프로필을 넘기다 그 친구거 결혼한다는 것은 프로필 문구를 통해서 알게되었고.. (몇월몇일 어디어디웨딩홀 몇시) 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더군요 이미 예쩐에 헤어졌다는 것을 말씀드리니. 아아아아아… 그랬고나 하시더라고요 그분 말씀으로는 제가 그 친구와 결혼할거라고 생각했다나요 ㅎㅎㅎㅎㅎ 사귀는 과정부터 연애도 참 유별나게 하기도 했었고, (그 친구가 저를 안받아준다고 술자리에서 울기도 했었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왜 그랬는지..아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가 제가 연락온 팀장을 비롯해서 고정된 술자리 멤버로 있는것이 싫어서 퇴사를 해서까지도 같이 만나지 마라, 어울리지 마라고 해서, 사정 말씀 드리고 빠지게 되어서.. 그 전 회사에서는 거의 후반기에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여직원들을 포함해서 거의 말도 못하고 지냈었어요… 그정도로 성의를 보였으니, 당연히 결혼할거라고 생각했다나요? 암튼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호기심이 동해서 구글링을 해봤죠 식장이랑 시간이 떡 하니 적혀있으니, 적어도 신랑 신부 이름은 검색 가능할까 싶어서 말이죠 검색을 딱 해보니, 딱 나오더군요 ㅋ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대 남자의 이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여친과 저랑 만나는 도중에도 간간히 네통 등을 통해서 연락을 하던 전 여친의 전전 회사 사람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무엇보다 성이 흔한 성씨가 아닌지라 ㅎㅎㅎ 아, 막상 모바일 청첩장 사진까지 보니 빵 터져서 잠시 옛날 생각에 잠겼었는데, 정말 뭐 하나 맞지 않는 사람… 그깟 사랑을 이겨낸다니 생각하며 왜 그렇게 그 관계를 지속하려했나.. 싶고, 왜 그렇게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나서,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근 한달간 그리 힘들게 지냈나… 싶고, 지금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그 전 여자친구와 비교해서 하나 뒤질것 없이 인품부터 시작해서 직업적인 부분들까지, 더없이 훌륭하고 미모도 빼어나고 이해심까지 깊으니, 너무너무 감사하더군요.. 암튼 이런저런 키워드로 검색을 넣어보고 옛날 메모같은거 남아있는 흔적들이 있나 뒤지며, 그 친구와의 사정으르 알고있는, 전여친의 베프였다가 사이가 멀어진.. 하지만 저와는 종종 연락을 하고 지냈던 그녀의 여자애친구랑 이야기를 하는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그 전여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헤어졌던 이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남푠이랑 바람나서 저랑 헤어졌던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 소식을 들으니 분하거나 그렇지않고 되려 빵 터지네요 ㅋ 열두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점심을 앞두고 일은 커녕, 톡 삼매경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어찌되었던… 당시에는 참 괴로웠던 기억도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저 즐겁던, 즐겁지 못하던, 다 기억속에서.. 혹은 추억으로 남아 웃음을 주기도 하네요 ^^ 길어서 패스 하셨던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1. 전여친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2. 왜 나랑 헤어졌는지, 이유가 명확하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바람났더라 3. 헌 똥차가면 분명히 멋진 새차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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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유머 – 헤어진 여자친구… 결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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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오늘의유머 – 헤어진 여자친구… 결혼한답니다 양다리 걸치다 결혼을 결정하고 님하고 헤어짐. … 헤어진 여친 이름 : 선화. … 막 5년 7년 사귀다가 한달 만난 여자, 남자랑 결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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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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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헤어진 여자친구 결혼 부부나 연인이 헤어진 후 자녀가 출생했을 때, 친자 확인이 됐을 경우 친부는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며 부양 의무도 발생한다. 또한 상속권에서도 혼인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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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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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헤어진 여자친구 결혼 원래 사람 감정이 그래요. 결혼한지 20년 되었지만 아직도 1년에 몇 번은 헤어진 전여친이 생각날때 있죠. 이유는 없어요. 그냥 생각나요. 그리고 그냥 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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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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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가 결혼을 한다네요..
너무 답답한데 말할데도 없어서 씁니다. 2011년 쯤 이었을 꺼에요 저보다 2살 어린 친구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급속도로 가까워져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고 정말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 친구는 너무 따뜻한 마음을 가졌고 모든게 사랑스럽고 모든걸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만나고 3년쯤 되었을때 그 친구는 집에서 결혼을 하라고 푸쉬를 했었고 슬슬 결혼을 해야 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저도 이 친구라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서로 결혼 얘기를 진지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남자가 집을 해야한다는 현실적인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같이 해도 됐었 지만 그 친구가 부유한 집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고생 시키고 싶지 않았고 최대한 제가 책임지 고 척척 해나가는 믿음직 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저희 집이 어렵 지 않지만 결혼한다고 척척 집을 사줄 상황은 아니라서 제 스스로 전세 아파트라도 얻고 싶어서 저희 부모님한테 어느정도 도움을 받고 또 어느정도 모을수 있는지 또 대출을 어떻게 받을수 있을지 알아보며 힘들긴 했지만 그 친구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이리 뛰고 저리뛰고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의 친형이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사정을 말하고 그친구한테 형이 결혼을2월에 하니까 우린 9월쯤 하자 하면서 얘기를 했었고 그 친구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엔 내가 왜 지금 생활보다 못한 생활을 해야하지?싶었지만 저를 사랑하니까 믿고 가 기로 했 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너무 고마웠고 그래서 더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그 친구가 퇴근하고 만나면 말이 없고 같이 있는 제가 너무 신경쓰이더라구 요..그런 상태로 한달정도 흐르고 제가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물어봤습니다. 남:모 기분 나쁜일 있어?(다정하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여:아니?왜? (모른다고 하길래 저는 고의는 아니구나 그냥 힘든일이 있구나 하고 한편으로는 다행이구나 잘 달래 줘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면서 달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오빠…나 너무 마음이 복잡하고 머리도 복잡한데 내가 오빠만나면 오빠 신경쓰이게하고 그러니까 시간을 좀 줘…. (순간 가슴이 털컹했지만 알겠다고 하면서 힘든일 있음 나한테 말하라고 다독여주고 집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2주 후에 연락이 와서 저녁 약속 없으면 퇴근하고 만나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저는 그 동안 뭘 생각했을지 혼자 너무 답답해서 물어봤는데… 그 친구의 대답이 여 – 오빠 사실은 우리 부모님이 오빠를 탐탁치 않아하셔…. 남 – 왜?경제적인 부분 때문이야? 여 – 응 아마도 그렇겠지….사실 처음 만나고 1년 쯤 됐을때 결혼하라 그래서 오빠랑 하고 싶은데 오빠가 아직 준비가 안된거같아요…라고 말했더니 그집 부모는 준비도 안된 아들이 결혼해야될 여자를 만나는데 왜 만나게 두는거냐고 하셨어… (그 친구는 정말 부유한 집의 딸이 었기 때문에 당연히 여유있게 살고 싶어했고 그 친구 부모님은 요즘 한달에 천만원 벌어도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하셨었데요…) 저 말을 딱 듣는데 정말 머리가 휘청 하더라구요 사실 마음에 안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 었 습니다. 그런데 실제 그 상황이 되어보니 정말 충격 적이더라구요…부모님까지 죄인 취급을 받게 만든것같아 너무 창피하고 정말 수치 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순간 이건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생각 좀 해보자 그러고 집에 왔는데 나를 본적도 없는 부모님이 반대를 하신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갔고 염치가 없어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답이 없는 얘기를 몇번 더하고 헤어지게 되었고 며칠이 지나 제가 다시 찾아가 상황은 어떻게든 해결 해보자 하고 같이 설득해보자고하고 했더니 싫다고 하더군요… 그냥 헤어지자고…정말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그렇게 작년 5월쯤 헤어지게 되었고 저는 매일 그 친구를 생각하면서 새벽에 이유없이 울면서 깨기도 여러번 했습니다. 아무래도 정말 가슴에 맺힌거 같더라구요…그러던중 갑자기 1월에 문자가 왔습니다. “오빠 우리한테 생각할 시간은 충분 했던거같아 이기적일지 모르겠지만 나 다시 만날 생각 있으면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자 연락줘..갑자기 연락해서 미안해..” 이렇게요.. 그런데 정말 마음은 나가서 만나고 싶었는데 나갈 수가 없었어요 나간다고 부모님 반대가 해결 되는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해결되는 부분이 없으니까…정말 마음 아팠지만 미안하다고 나 갈수가 없다고 너네 부모님 앞에서 내가 당당하게 못하겠다고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그렇게 문자 를 마지막으로 보냈네요… 그런데 어제 친구한테 얘기를 들었어요 그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정말 기분이 묘하고 답답하더라구요 지금도 쓰는데 눈물이 나네요…. 이제 정말 제 기억속에서만 혼자 기억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정말 평생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생각이 날 것같은데.. 헤어진지 1년이 되었는데도 생각만하면 눈물이나고 아직도 핸드폰에 사진도 그대로 다 있는데 결혼을 한다네요… 정말 저하고는 안될 인연이었는지 지금 그 친구가 결혼하는 사람과는 인연이라 몇달만에 이렇게 결혼하는건가…싶습니다. 그 친구는 지금쯤 신나서 결혼 준비하고 한창 희망에 부풀어 있을텐데 저는 이렇게 마음 아파하는 상황도 너무 싫고 바보 같네요. 정말 제 스스로 원망이나 후회 자책해본적 없는데 그 친구와 결혼 문제로 얘기를 하면서 참 제 스스로 상황이나 부모님 까지도 원망스럽게 느껴졌던 적이 있었어요.. 너무 가슴이 먹먹하고 아파서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너무 앞뒤없이 썼는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31세 남자 입니다.
헤어진 옛 여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 클리앙
월요일 아침부터 뜬금없는 소식을 들어서인지… 조금은,.. 뭐랄까 황망하기도 하고 씁슬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삼년여전에, 사내연애로 만나서 약 3년여를 사귀며 헤어졌던 친구가 있었더랬죠.. 헤어지게 된 경위는 명절 즈음에 이제 서서히 결혼해야하지 않겠냐며 양가 부모님댁에 인사드릴것을 이야기하다가 뜬금없이 헤어지자고 해서, 그 자리에서 왜 그러느냐.. 몇십여분은 붙잡다가 그냥 헤어지자 동의 했었더랬죠.. 나중에 다른 친구에게 알게 된 내용으로는.. 뭐랬더라, 저희 집이 부담스럽고, (여동생이 무려 둘!!!), 능력도 그닥 있지도 않고, 중소기업체 다니는게 맘에 안들었더래나… 특히나 저희집이 당시….. 이런저런 보증문제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 부침을 심하게 겪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암튼 그런 경제적인 상황도 그렇게 흡족하지는 않았나봐요, 걔네집의 경우에는 딸 셋에 그 친구가 막내였는데, 큰언니집을 중심으로 친정부모님도 이사오시고… 세자매가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살고 있었는데, 비록 딸부잣집에 막내 아들이었던지라, 누나들에게서 경제적인 지원을 받던 큰 형님네랄지…. 제 개인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좀 비교가 되었었겠죠, ㅎㅎㅎㅎ 이번에 아이퐁 백업하며 옛날 사진들 정리하면서 간혹 그 친구 사진이 나오는데, 어쩜 내가 저런 애를 사귀었었구나.. 싶을 정도로 지금 여자친구와 비교해서 박색은 물론이고, 성격이면 성격.. 집안이면 집안… 행동거지면 행동거지, 뭐 하나 좋은 구석이 하나 없는 사람이었어요.. 내가 어쩌다가 저런애한테 홀리어서 나 좋다던 그 미모의 여자애나, 당시 여자친구가 퇴사하고 난 이후에 이런저런 썸씽이 있었떤 다른 친구들을 왜 그리 매몰차게 거절 했던 것인지 –; 참 모르겠더군요 햐튼, 오늘 여덟시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서는 이문서 저문서 꼼지락 거리고 있는데, 뜬금 예전에 이전의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팀장님께 톡이 오는게 아니겠어요? 정말 뜬금없이 말이죠 “결혼하냐? 축하한다” 고.. 사실 결혼하기는 하죠.. 지금 여자친구하고.. 아주 알콩달콩 잘 연애중이고, 성격도 잘맞아서 사소한 다툼도 없이 몰캉몰캉 잘 사귀고 있어요, 같이 살 집도 공동명의로 구입했고요.. 전 그분이 어찌 알았나 싶어서 어찌아셨느냐, 정말 감사드린다, 요즘 결혼준비로 참 정신없다… 등등 밀린 얘기를 하는데…. 헐. 알고보니, 그분이 그 소식을 접한게, 예전 여자친구의 톡 프로필을 통해서 였다나요? 무심코 톡 프로필을 넘기다 그 친구거 결혼한다는 것은 프로필 문구를 통해서 알게되었고.. (몇월몇일 어디어디웨딩홀 몇시) 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더군요 이미 예쩐에 헤어졌다는 것을 말씀드리니. 아아아아아… 그랬고나 하시더라고요 그분 말씀으로는 제가 그 친구와 결혼할거라고 생각했다나요 ㅎㅎㅎㅎㅎ 사귀는 과정부터 연애도 참 유별나게 하기도 했었고, (그 친구가 저를 안받아준다고 술자리에서 울기도 했었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왜 그랬는지..아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가 제가 연락온 팀장을 비롯해서 고정된 술자리 멤버로 있는것이 싫어서 퇴사를 해서까지도 같이 만나지 마라, 어울리지 마라고 해서, 사정 말씀 드리고 빠지게 되어서.. 그 전 회사에서는 거의 후반기에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여직원들을 포함해서 거의 말도 못하고 지냈었어요… 그정도로 성의를 보였으니, 당연히 결혼할거라고 생각했다나요? 암튼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호기심이 동해서 구글링을 해봤죠 식장이랑 시간이 떡 하니 적혀있으니, 적어도 신랑 신부 이름은 검색 가능할까 싶어서 말이죠 검색을 딱 해보니, 딱 나오더군요 ㅋ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대 남자의 이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여친과 저랑 만나는 도중에도 간간히 네통 등을 통해서 연락을 하던 전 여친의 전전 회사 사람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무엇보다 성이 흔한 성씨가 아닌지라 ㅎㅎㅎ 아, 막상 모바일 청첩장 사진까지 보니 빵 터져서 잠시 옛날 생각에 잠겼었는데, 정말 뭐 하나 맞지 않는 사람… 그깟 사랑을 이겨낸다니 생각하며 왜 그렇게 그 관계를 지속하려했나.. 싶고, 왜 그렇게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나서,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근 한달간 그리 힘들게 지냈나… 싶고, 지금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그 전 여자친구와 비교해서 하나 뒤질것 없이 인품부터 시작해서 직업적인 부분들까지, 더없이 훌륭하고 미모도 빼어나고 이해심까지 깊으니, 너무너무 감사하더군요.. 암튼 이런저런 키워드로 검색을 넣어보고 옛날 메모같은거 남아있는 흔적들이 있나 뒤지며, 그 친구와의 사정으르 알고있는, 전여친의 베프였다가 사이가 멀어진.. 하지만 저와는 종종 연락을 하고 지냈던 그녀의 여자애친구랑 이야기를 하는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그 전여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헤어졌던 이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남푠이랑 바람나서 저랑 헤어졌던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 소식을 들으니 분하거나 그렇지않고 되려 빵 터지네요 ㅋ 열두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점심을 앞두고 일은 커녕, 톡 삼매경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어찌되었던… 당시에는 참 괴로웠던 기억도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저 즐겁던, 즐겁지 못하던, 다 기억속에서.. 혹은 추억으로 남아 웃음을 주기도 하네요 ^^ 길어서 패스 하셨던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1. 전여친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2. 왜 나랑 헤어졌는지, 이유가 명확하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바람났더라 3. 헌 똥차가면 분명히 멋진 새차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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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와 다시 재회하고 싶다면
맥락을 잡지 못한 용서의 구걸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이제 와서 바뀌려는 모습이 싫다”라는 도식을 만들어 줄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의 잔소리나, 노력은 아무런 의미 없이 갑자기 이별 통보에 바뀌는 나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고 거리를 둘 수 있음으로 헤어진 여자친구와 재회를 위해선 잘하는 내가 아닌 바뀔 수 있다는 환상을 다시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by. 그 사람의 이별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가요? 나만 아는 상담소.
키워드에 대한 정보 헤어진 여자친구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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