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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면 떠오르는 한라산!
그 정상에 흰 사슴이 많이 노닐었다하여 이름 지어진 호수 백록담이 있다.
동서남북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자연 풍광과 백록담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 1800 여종의 희귀 동식물이 사는 한라산 일대의 경관은 매 시시각각 변화하며 자연의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한라산을 대표하는 백록담의 수려하고 압도적인 경관미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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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 나무위키:대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산15-1에 있는 한라산 정상 분화구에 있는 화구호. 한라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 화구호로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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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한라산 정상에 있는 백록담의 모습. 높이, 1,947.06m. 목록 · 대한민국의 국립공원. 위치. 한라산 (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6/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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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라산 백록담
- Author: 문화유산채널[K-HERITAG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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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NGpIGeCG-0
백록담에는 거의 사시사철 물이 괴어 있으나 현재는 『남환박물』에 기록된 것 같이 깊지는 않다. 또, 백두산 천지의 물이 흘러내려 송화강이 되는 것과 같은 화구뢰(火口瀨)가 없고 다만 『남환박물』에서도 기술한 것 같이 땅으로 스며 복류(伏流)한다. 한라산 탐승(探勝)의 정점으로 정상의 조망과 부근의 절경 등으로 이름 높다.
숙종 때 제주목사를 지냈던 이형상(李衡祥)이 저술한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 중, 산장구마도(山場驅馬圖)에는 작은 기생화산(寄生火山)이 그려져 있고 그 정상에 ‘유수(有水)’라 표기하여 그 당시 작은 오름 정상에 작은 화구호가 있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자매편인 『남환박물(南宦博物)』에는 백록담에 대하여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화산이나 화구인 것은 언급이 없었으나 구화구를 가마 같다고 하였다. 또한 그 둘레는 10여 리, 깊이는 800척이나 되며, 그 아래 물이 있는데 그 원경(圓經)은 400보(步), 물의 깊이는 불과 수장(數丈)이라고 하였다.
면적 21만 230㎡, 담수면적 1만 1460㎡, 총 둘레 1,720m(동서 600m, 남북 380m), 깊이 108m이다. 2003년 조사결과 최대 담수위는 4.05m, 최대 담수량 5만 6513톤으로 조사되었다.
백록담이 포함된 한라산은 1966년 천연기념물로, 1970년 한라산국립공원으로, 2007년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를 통해 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에 오를 수 있다. 성판악코스는 성판악입구·속밭·사라악·진달래밭을 거쳐 정상인 백록담으로 가는 길이고, 관음사코스는 관음사안내소·탐라계곡·개미목·용진각을 거쳐 정상인 백록담으로 가는 길이다.
명승 한라산 백록담 (漢拏山 白鹿潭) : 국가문화유산포털 – 문화재청
한라산 백록담(漢拏山 白鹿潭)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화구호로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학술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화산지형이다.
한라산 백록담은 한겨울 쌓인 눈이 여름철까지 남아 있어 녹담만설(鹿潭晩雪)이라는 영주 12경 중의 하나로 자연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백록담(白鹿潭)의 명칭의 유래는 한라산 정상에 백록(흰사슴)이 많이 놀았다 하여 명명되었다고 하며, 백록담과 관련된 고문헌으로는 최익현(崔益鉉)의 면암선생문집(勉菴先生文集) 별도진(別刀鎭), 면암선생문집(勉菴先生文集) 한라산(漢拏山)유람기 등에서 나타난다.
Baengnokdam of Hallasan Mountain is a crater lake at the highest location in South Korea that is famous for its stunningly beautiful landscapes around it and its original geological condition of a shield volcano preserved intact without an influence of erosion. The crater and its lake covered with snow during winter have been admired since long ago as one of the Twelve Scenic Spots of Yeongju (i.e. Jeju-do). The breathtaking wintry view of the mountaintop is often maintained until early summer. The name of Baengnokdam (literally, “a lake of white deers”) is known to have come from the deer inhabiting the area around the summit of the volcanic mountain. The beauty of the crater lake has been mentioned in several historic records including Myeonam seonsaeng munjip (The Collected Writings by Myeonam) written by Choe Ik-hyeon (1833-1906).
汉拿山白鹿潭为韩国最高的山顶火口湖,几乎未受侵蚀影响,极好地保存着盾状火山的原貌,学术价值高,是展现优美景观的火山地形。 汉拿山白鹿潭冬天的积雪到夏季依然残留,被称作鹿潭晚雪,为营州12景之一,自然景观价值极为突出。白鹿潭名称的由来,据说是因为汉拿山山顶有许多白鹿出没而得名。与白鹿潭有关的古文献有崔益铉的《勉庵先生文集•别刀镇》、《勉庵先生文集•汉拿山游览记》等。
漢拏山の白鹿潭は韓国最高峰の火口湖であり、侵食の影響をほとんど受けておらず、形成された当初の楯状火山の形がそのまま残っているので学術的価値が高く、優れた自然景観を見せている。 漢拏山の白鹿潭は夏にも雪景色が見られるという意味で「鹿潭晩雪」と呼ばれ、「瀛洲(済州道の旧名)十二景」の一つに数えられる。 白鹿潭の名称の由来は、漢拏山の頂上に多く生息していたと伝わっている白鹿に因るものである。白鹿潭については崔益鉉の文集である『勉菴先生文集』の「別刀鎮」「漢拏山遊覧記」などに古い記述が残されている。
한라산 등산코스, 성판악 백록담 정상 등반 국립공원 탐방예약
꼭 필요합니다! 이거 안하면 낭패봐요. 올해부터 한라산 국립공원이 탐방예약 해야 하는 걸로 바뀌었거든요. 이것도 매달 1일에 한달치 탐방예약이 뜨는데요. 주말이나 설날 연휴 같은 일정은 미리 예약해야하니 먼저 찜하는 게 우선이겠죠. 그리고 늦어도 최소 2주 전에는 예약하는 걸 권장해요. 저는 늦장부리다가 결국 의지의 한국인 정신으로 가기 전날 까지 하루에 약 50번은 들어가보면서 취소표를 주웠는데요. 그냥 비행기표 살 때 예약도 같이 하는 거 추천드려요. 예약한다고 돈 드는거 아니니까요. 대신 중요한 점이 있다면 예약하고 안오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요. 예약하고 진짜로 탐방안하면 앞으로 2개월간 예약 금지이고요. 이것도 두번이나 예약 해놓고 노쇼하시면 1년간인가 이용 못하더라고요. 만약 취소해야할 상황이 생기면 꼭 취소하셔야합니다. 참고로 예약은 아래 링크 통해서 한라산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요.
한라산 백록담 만수? 분화구 위까지 물이 가득 찰 순 없을까
바닥 일부에만 물 고여…최대 저장 능력 분화구 전체 면적의 10% 절리 틈과 굵은 토양 빗물 못가둬…”백록담 육지화 대비해야”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까지 한라산에 폭우를 쏟아부으면서 백록담이 만수를 이뤘다.
제주 한라산 백록담 만수 (제주=연합뉴스) 8일 오전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만수가 된 제주 한라산 백록담 절경을 바라보고 있다. 2020.9.9 [제주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백록담이 만수를 이뤘다고 하니 한라산 정상 분화구에 넘치기 직전까지 물이 가득 차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백록담은 흔히 한라산 정상에 있는 분화구 전체를 뜻하지만, 대개 ‘백록담이 만수 됐다’고 할 때 ‘백록담’은 분화구 전체가 아닌 분화구 동쪽 일부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호수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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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한라산연구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백록담 최대 담수 면적은 2만여㎡, 만수위 높이는 4.05m, 저장 가능 용량은 5만 6천여t으로 추정됐다.
한라산 정상 분화구 총 면적은 21만여㎡, 최고 높이는 108m로 백록담에 물이 가득 찼다고 해도 전체 분화구 면적의 약 10%, 높이의 3.7%정도만 채워진 셈이 된다.
백록담이 만수를 이루기 위해서는 계절이나 기상여건 등에 따라 다르지만, 한라산 정상부에 집중호우가 적어도 500∼800㎜는 내려야 한다.
한라산 정상 분화구에 절반 이상 물이 들어차 보이게 찍힌 사진은 각도의 승리일 가능성이 높다.
하늘에서 본 백록담 만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관 드러낸 한라산 백록담 [제주지방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렇다면 한라산 분화구 전체에 물이 가득 차 찰랑거리는 모습은 볼 수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라산 정상 분화구 일대에는 조면암 절리(節理·갈라진 틈)가 매우 발달해 있다.
전용문 한라산연구부 박사는 “한라산 분화구는 바닥 공간을 제외하고 사방에 절리가 발달, 절리를 따라 쪼개진 틈 사이로 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는 구조”라며 “분화구 내 물이 고이는 공간은 사방에 쌓여있던 진흙이나 모래가 방수막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일부”라고 말했다.
백록담 토양 자체도 모래알같이 굵은 화산 토양으로 비가 오면 빗물을 잡아주지 못한다.
전 박사는 이와 함께 현재까지 얼마만큼의 집중호우가 내려야 한라산 분화구 전체가 가득 차는지 추정해본 연구 결과는 없다고 덧붙였다.
백록담은 백두산 천지와 달리 샘에서 솟아나는 지하수가 없어 빗물 외에는 공급되는 물이 없다.
아울러 백록담 담수 능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960년대 백록담에서 열린 철쭉제에 참가한 인파 [제주도 발간 ‘사진으로 보는 제주역사’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2009년 제주도가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제주역사’에는 1960년대 한라산 백록담에서 철쭉제가 열렸을 때의 사진이 실렸다. 철쭉제는 꽃이 피는 5월께 열리는 행사다.
사진을 보면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 뒤로 물이 많이 고인 모습이 보인다.
사진에는 “예전에는 1년 내내 수심 5∼10m의 물이 고여 있었으나 담수 능력이 점점 떨어져 수심이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바닥을 드러내는 날도 많아지고 있다”는 설명이 담겼다.
백록담의 담수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는 그동안 수차례 발표됐다.
대부분 경사면에서 유실된 토사가 바닥에 쌓이면서 물이 빨리 빠지는 데다 기존 바닥층과 유실된 토사층 사이에 물이 채워져 담수 높이가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백록담에 물이 마르지 않게 해 경관을 유지하도록 하자며 다양한 방안이 논의된 적도 있지만, 현재까지 실제 진행된 바는 없다.
특히 이와 관련 한라산 연구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백록담 담수 수위 변화를 연구하고 담수 능력 저하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석형 한라산연구부 박사는 “2004∼2009년 백록담 담수 수위를 연구해 만수위 수심이 4m가량인 것을 알아내고 나서 이뤄지는 첫 연구”라며 “그동안 담수 수위가 어떻게 변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가는지 등을 연구해 충분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백록담의 육지화에 대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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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漢拏山[2])은 대한민국 제주도 중앙부에 있는 해발 1,947.06m, 면적 약 1,820km2의 화산으로, 제주도의 면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상에 백록담(白鹿潭)이라는 화산호가 있는데, 백록담이라는 이름은 흰 사슴이 물을 먹는 곳이라는 뜻에서 왔다고 전해진다. 산자락 곳곳에 오름 또는 악(岳)이라 부르는 다양한 크기의 측화산들이 분포해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한라산은 폭발 가능성이 없는 사화산으로 알려져 왔지만 다시 폭발할 수도 있는 활화산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3]
한국에서는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이라 불려왔다.
한라산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서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고,[4] 1970년 3월 24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5] 2007년 6월 27일 오후(대한민국 표준시) 유네스코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6]
지리 [ 편집 ]
제주도의 중심부에 솟아 있는 사화산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물론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는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주도의 진산(鎭山)이다.
전체적으로 순상화산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산정부는 종상화산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복합 화산체이다. 한라산 정상에는 지름이 약 551m에 이르는 화산호인 백록담이 있다. 산 주변으로 380여 개의 측화산이 분포하고 있다.
고도에 따라 난대성 식물에서 한대성 또는 고산식물 등 다양한 식생이 나타난다.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전역을 지배하며, 동심원상의 등고선을 나타내어 순상화산(楯狀火山)에 속한다. 한라산은 약 360개의 측화산(側火山)과 정상부의 백록담, 해안지대의 폭포와 주상절리(柱狀節理), (다각형 기둥모양의 금) 등의 화산지형, 난대성기후의 희귀식물 및 고도에 따른 식생대(植生帶)의 변화 등 남국적(南國的)인 정서를 짙게 풍겨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자원을 갖추고 있다. 그리하여 1970년에 한라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787년 5월 프랑스 라페루즈 제독의 함대가 제주도 남동쪽 해안을 탐사하면서 한라산의 높이를 계산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처음으로 정상에 올라 높이를 측정한 사람은 독일인 지그프리트 겐테로 1901년 가을 고종의 허락을 받아 제주도에 도착한 그는 한라산의 백록담에 올라 무수은 기압계와 고도계로 높이를 측정한 결과 1950m였다.[7]
자연유산 [ 편집 ]
한라산 천연보호구역(漢拏山 天然保護區域)은 1966년 10월 12일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되었다.[8]
남한 최고봉이자, 역사적인 영산인 한라산은 1966년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에 등재되었으며,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8] 그리고 2002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08년에는 물장오리오름 산정화구호 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지정 사유 [ 편집 ]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해발 600∼1,300m 이상의 지역과 일부 계곡 및 특수한 식물상을 가지고 있는 몇몇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9]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360개의 오름(기생화산)이 있으며, 지형은 용암의 분출에 의해 만들어졌다.[9] 한라산은 높이에 따라 다양한 식물 분포대를 이루는데 산 기슭에는 참식나무·굴거리나무·사스레피나무 등의 난대림이 형성되어 있고, 중간에는 졸참나무·서어나무·단풍나무·산벚나무 등이 자라는 온대림이 그 위로는 구상나무·고채목·향나무·시로미·암매·들쭉나무·털진달래 등의 아한대림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한라산의 정상부근에는 우리나라 특산종인 구상나무가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초원지대나 암벽지대에는 시로미·암매·복수초·구름떡쑥·참꽃나무 등 다양한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다.[9] 한대성과 열대성이 함께 섞여서 살고 있는 한라산의 동물은 곤충류 873종, 조류 198종, 파충류 8종, 포유류 17종 등이 있는데 이중 큰노루·삵·무당개구리는 멸종위기에 놓여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9]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은 지형과 지질 및 식물·동물이 특이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고, 특히 보호가 필요한 많은 학술적 자료를 가지고 있어서 한라산 전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9] 2007년 6월 27일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이름으로 한라산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3개 천연기념물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였다.[9]
등산로 [ 편집 ]
한라산은 험준한 한반도 내륙의 산과는 달리 완만한 경사로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5개의 등산로가 있다.[10]
어리목 탐방로 – 6.8km
영실 탐방로 – 5.8km
성널오름 탐방로 – 9.6km
관음사 탐방로 – 8.7km
돈내코 탐방로 – 7km
성판악 탐방로 – 9.5km
어리목 탐방로와 영실 탐방로는 백록담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윗세오름까지만 올라갈 수 있다. 돈내코 탐방로는 15년간 폐쇄되어 있다가 2009년 12월 개방하였는데, 남벽을 지나 윗세오름까지 연결되어 있다. 남벽분기점에서 백록담에 이를 수 있는 성널오름 코스까지는 1km 떨어져 있는데, 2009년 개방에서는 제외되었다.[11]
전설 [ 편집 ]
서귀포 쪽에서 바라본 한라산 원경
한라산은 과거부터 제주는 물론 한국 육지에서도 신성하게 여겨져 온 산으로, 전설상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불려오기도 했다. 조정에서 해마다 산정에서 국태민안을 비는 산제(山祭)를 지냈는데, 산제를 지내러 갔던 백성들이 동사하기도 하였다. 이에 1469년(예종 1) 목사 이약동(李約東)은 지금의 산천단(山泉壇)에 산신묘를 세우고 이곳에서 산제를 지내도록 하여 그 석단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한라산은 예로부터 가마오름(釜岳)·원산(圓山)·진산(鎭山)·선산(仙山)·두무오름(頭無岳)·영주산(瀛洲山)·부라산(浮羅山)·혈망봉(穴望峰)·여장군(女將軍) 등의 많은 이름으로 불려 왔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에서 한(漢)은 은하수(銀河水)를 뜻하며, 라(拏)는 맞당길나[相牽引] 혹은 잡을나[捕]로서, 산이 높으므로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에서 왔다고 전해진다.
진산이란 보통 도읍의 뒤에 위치하여 그 지방을 편안하게 지켜준다는 의미를 가진다. 한라산을 진산이라고 불렀던 까닭은 한반도로 밀려오는 남태평양의 큰 바람을 한라산이 막아주어 한반도의 안녕을 지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원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중앙이 제일 높아 무지개 모양으로 둥글고, 사방 주위가 아래로 차차 낮아져 원뿔 모양을 이루기 때문에 붙여졌다. 맑은 날 해남이나 진도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면 산 전체가 완만한 원뿔로 보인다.
영주산이란 중국의 ≪사기 史記≫에서 유래한다. 바다 가운데에 봉래(蓬萊)·방장(方丈)·영주 등 삼신산이 있는데, 그곳에는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약초가 있어 신선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진시황(秦始皇)은 서기 전 200년경 역사(力士) 서불(徐市)에게 그 약초를 구해 오도록 명하였다고 한다.
두무오름이란 머리가 없는 산을 의미하는데,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한 사냥꾼이 산에서 사냥을 하다가 잘못하여 활끝으로 천제(天帝)의 배꼽을 건드렸는데, 이에 화가 난 천제가 한라산 꼭대기를 뽑아 멀리 던져 버렸다고 한다. 이 산정부가 던져진 곳은 지금의 산방산(山房山)이며, 뽑혀서 움푹 팬 곳은 백록담(白鹿潭)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마오름이란 산정의 깊고 넓은 분화구가 연못으로 되어 있어 마치 가마솥에 물을 담아 놓은 것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 연못은 성록(聖鹿)인 흰 사슴이 물을 마시는 곳이라 하여 백록담이라고 하였다. ≪세조실록≫에 의하면 1464년(세조 10) 2월에 제주에서 흰 사슴을 헌납하였다(濟州獻白鹿)고 기록되어 있다.
예로부터 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남쪽 하늘에 있는 노인성(老人星)을 볼 수 있었으며, 이 별을 본 사람은 장수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정조 연간에 간행된 읍지에 의하면, 한라산을 등산하는 데는 대정현 쪽으로 험한 산길이 하나 있어서 사람들이 이를 따라 수목 사이를 헤치며 올라가는데, 위에서 소란을 피우면 곧 운무가 사방을 덮어버려 지척을 분간하지 못하였다 한다.
또한, 5월에도 눈이 남아 있어 얼음이 필요하면 산에 올라가서 가죽 부대로 운반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녹담만설(鹿潭晩雪)이라는 것으로 제주 10경 중의 하나이다.
사진 [ 편집 ]
백록담
백록담
정상
붐비는 정상
성널오름 등산로
오름
관음사 풍경
관음사 풍경
성널오름 입구
정상 직전의 나무계단
북쪽 하늘에서 본 한라산과 제주시 일대
2005년 한라산의 봄
방송 송신 시설 [ 편집 ]
FM라디오 주파수 방송국명 호출부호 출력 가시청권 94.9MHz 제주불교방송 HLEL-FM 1㎾ 제주시
각주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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