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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 영화 역대 관객 수 TOP 10 – 치어풀24
이런 어려움을 딛고 흥행에 성공한 우리나라 재난 영화 BEST.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출처 : 네이버 영화. 판도라는 한때 사회적으로도 …
Source: cheerful24.com
Date Published: 7/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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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국 재난 영화 – 나무위키
“한국 재난 영화” 분류에 속하는 문서 · ㄱ · ㄷ · ㅁ · ㅂ · ㅅ · ㅇ · ㅈ · ㅋ.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9/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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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대한민국의 재난 영화 – 위키백과
“대한민국의 재난 영화” 분류에 속하는 문서 ; ㄱ. 감기 (영화) · 괴물 (2006년 영화) ; ㄷ. 더 테러 라이브 ; ㅂ. 반도 (영화) · 부산행 · 불가사리 (1962년 영화) · 비상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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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이 이어 받은 한국 재난영화 계보를 찾아서 – 맨즈랩
2021년 8월 11일 한국영화 ‘싱크홀’이 개봉한다. ‘싱크홀’은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땅의 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
Source: www.manzlab.com
Date Published: 5/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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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 영화 추천 베스트4 – 아이티제이
이번 장르에서는 좀비는 빼고 추천드리며 스트리밍 사이트는 왓챠 플레이에 있는 영화들로 구성 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 재난 …
Source: kyurl55.tistory.com
Date Published: 3/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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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재난영화 추천 best 10, 역대급 스케일 … – Denver
넷플릭스 한국 재난영화 추천 best 10, 역대급 스케일의 재난영화! · 1. 감기. 네이버 통합검색. 이 작품은 지금 우리 시대에 같고 공감할 영화인 것 …
Source: chopa1004.tistory.com
Date Published: 3/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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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영화 캐릭터 특성 연구 – HANYANG Repository
본 연구에서 말하는 재난영화는 사회전체로 확산되는 재난을 배경으로 중심 캐릭터 자신과 가족의 생존서사를 주요 서사로 다루는 작품을 의미한다. 한국 재난영화의 …
Source: repository.hanyang.ac.kr
Date Published: 4/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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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국 재난 영화
- Author: 유튜브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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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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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 영화 역대 관객 수 TOP 10
재난은 영화의 단골 주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퀄리티를 높이려면 다른 장르에 비해 제작비가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시작 단계부터 난관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딛고 흥행에 성공한 우리나라 재난 영화 BEST.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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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는 한때 사회적으로도 이슈였었던 ‘원전’을 다룬 영화입니다. 지진이 발생하여 원전이 폭발함에 따라 나라 전체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컨트롤 타워마저 갈피를 못 잡게 되면서 큰 재난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2차 폭발을 막기 위해 발전소 직원들이 목숨을 걸고 이를 지킨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실제로 포항, 경주 부근에 지진이 일어났던 터라 영화 자체가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소 억지스러운 감동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한 관객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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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대형 건물에서 불이 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외국에도 자주 등장하는 이 스토리를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잘 만들어 낸 영화가 ‘타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리베라메’를 제외하고 고층 빌딩 화재를 다뤘던 영화가 없었던 터라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습니다.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던 타워는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았다는 관객과 너무 뻔한 스토리텔링으로 오히려 지루했다는 평이 팽팽하게 갈렸던 영화입니다. CG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발전되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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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다리가 폭발하면서 눈앞에 끔찍한 재난이 발생합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하정우가 테러범과 생방송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관객에게 독특한 긴장감을 주게 됩니다.
이 영화를 본 관객은 대부분 ‘하정우가 하정우 했다’라고 할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정우가 끌고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 하정우의 연기가 시너지를 일으켜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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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은 집으로 가던 중 터널이 무너지면서 폐쇄된 공간에서의 생존을 그린 영화입니다. 초반에는 터널에서의 생존과 구조가 극을 이끌어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여론 분열과 이기심, 갈등 등이 생기면서 재난 사고의 여러 단면들을 잘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재난 영화이지만 현 사회를 꾸밈없이 드러낸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슬픔, 감동,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전부 느낄 수 있고, 정치인과 일반 서민과의 괴리감에서 오는 분노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 한국 사회를 잘 꼬집는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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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폭발하는 그야말로 한반도 재난 상황을 다룬 영화입니다.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과연 주인공들이 긴장을 하고 있는 건 맞는 건가 의심이 들 정도로 지루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북한과 함께 나오면 고질적으로 미국을 악으로 두는 스토리부터 남한 특수부대의 허술함, 개연성 부족 등 들어간 제작비에 비해 퀄리티가 너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예고편이 이슈가 되어 초반에 많은 관객을 동원하였지만 악평이 잇따르고 관객이 저조해져 생각보다 빠르게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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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차 안에서 마지막 인류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수작입니다. 꼬리 칸과 머리 칸의 계급 차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세상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볼 수 있는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대중적인 스토리는 아니지만 영화가 내포한 메시지와 대사, 연출력 등 한국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고퀄리티의 영화라는 관객 평이 많았으며, 송강호와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등의 연기력도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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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는 코믹 요소를 많이 넣어 무겁지 않게 만든 재난 영화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유독가스가 살포되고 이를 피하는 생존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눈칫밥만 먹는 백수 주인공이 탈출 기지를 발휘하면서 즐거움과 긴장감을 줍니다.
조정석과 윤아의 캐미가 잘 맞는다는 평이 많았고, 뻔한 재난 영화 스토리가 아닌 즐거움까지 함께 주는 유쾌한 영화라서 관객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기존 한국 영화의 군더더기를 전부 빼고 청춘, 재난, 오락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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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는 그야말로 메가 쓰나미가 한여름의 해운대를 덮치게 되면서 큰 재난을 맞이하는 영화입니다. 해운대가 개봉했던 2009년까지 이렇다 할 재난 영화가 없었기 때문에 ‘쓰나미’라는 이슈를 얹고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흥행 성공과 달리 비판적인 평가가 특히 많았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전개에 있어서 사족이 너무 많아 전체적인 영화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어색한 부산 사투리도 영화를 어색하게 만드는 큰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억지 감동과 오그라드는 대사, 부족한 CG, 배우들의 아쉬운 연기까지… 1천만 이상의 관객 몰이를 했다는 것에 대해 놀랍다는 평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관객들이 쓰나미가 아닌 이민기가 희생하는 짧은 장면을 기억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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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은 “한국에서도 이런 좀비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준 영화입니다. 스토리부터 연출력이 돋보이며, 분장부터 연기력까지 역대급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입소문으로 단 3일 만에 280만을 돌파하는 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좀비’인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15세임에도 불구하고 위압감과 긴장감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영화를 잘 이끌어 나갔고 진부한 전개가 없어 매력적인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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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2006년 개봉 당시 엄청난 흥행력을 보여주며 역대급 관객 동원을 한 영화입니다. 지금 다시 봐도 어색하지 않은 CG 처리는 물론, 스토리 전개도 깔끔하여 영화 후반부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긴장감이 이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괴수영화는 악평을 많이 받은 반면, 이례적으로 수작이라 평가받으며 주목받았습니다. 중간중간 코믹 요소와 사회적 풍자가 이어지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이 있고, 공포감과 스릴까지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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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재난 영화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특히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많아지면서 어느 정도의 흥행 성공도 보장된 형태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정받는 멋진 재난 영화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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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이 이어 받은 한국 재난영화 계보를 찾아서
2021년 8월 11일 한국영화 ‘싱크홀’이 개봉한다. ‘싱크홀’은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땅의 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생기는 현상, 싱크홀을 소재로 한 재난영화다.
물론 어떠한 예술작이든 어떠한 영화든 긍정적으로 좋은 소재를 택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만은 없다. 소재 선택은 예술에 있어 제한이 없고, 싱크홀을 비롯해 국민의 생명·신체·재산과 국가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재난’ 역시 영화에 자주 소재로 다뤄져 왔다.
▲ 영화 ‘싱크홀’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더타워픽처스, 쇼박스)
소위 ‘재난영화’는 단순히 특정 재난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것에만 기능이 그치지 않는다. 그 재난으로 인한 등장인물들의 심리 변화, 재난대처 그리고 실제 우리 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가정(假定)들이 영화에 적절히 삽입돼 관객들의 집중을 이끈다.
우리나라 영화 역사에도 주목해볼 만한 ‘재난영화’들이 여럿 있었다. 그 영화들은 과연 어떤 재난을 택했으며, 그 재난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어떤 경각심을 강조하는지 다시 감상하며 살펴보자.
괴물
영화 ‘괴물’은 빠질 수 없는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이다. ‘살인의 추억’이란 걸작을 내놓은 지 3년 만에 내놓은 복귀작이었는데, 3년이란 시간이 느껴지지 않게 여러 매력들을 두루 갖췄다. 2006년 당시 생소했던 크리처물을 한국영화 중심으로 가져와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물론 영화 곳곳에 녹아있는 봉준호 감독 특유의 오락성도 흥행에 한 몫했지만 유머 뒤에 숨어있는 봉준호 감독 특유의 풍자도 ‘괴물’의 완성도에 한 몫했다.
▲ 영화 ‘괴물’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청어람, 쇼박스)
먼저 영화 초반은 재난영화의 광경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강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을 한강괴물이 습격하는데, 곧 한강공원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그 장면 속에서 다수의 시민들은 한강괴물에게 죽거나 다치는 재난영화 특유의 클리셰를 보여준다. 그 다음 한강괴물 탄생 원인에 대하여 봉준호 감독은 풍자의 방법으로 현실 세계를 꼬집는다. 유머의 화법으로 사회 참여를 단행하는 ‘풍자’를 재난영화에 녹인 작품이 바로 봉준호의 ‘괴물’인 것이다.
한국영화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했음에도 2006년의 ‘괴물’만큼 재난의 연출을 효과적으로 해내고 풍자의 정의를 영화적 방법으로 제대로 풀어낸 한국영화는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
해운대
예전부터 끊임없이 지적되곤 했다. 더 이상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실제로 2017년 포항 지진으로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주 연기되곤 했다. 지진은 더 이상 일본만의 재난이 아닌 우리나라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그런 재난인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시그널로부터 영화 ‘해운대’가 만들어졌다. ‘괴물’이 움직이는 동물이 만들어낸 재난이었다면 ‘해운대’는 자연이 만들어낸 재난, 지진과 해일이 담긴 재난영화였다.
▲ 영화 ‘해운대’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JK필름, CJ 엔터테인먼트)
서사적인 구조를 차치하더라도 영화 ‘해운대’는 연출적인 면에서 성과가 있는 영화다. 지진이 만들어낸 거대 해일로 인해 물에 잠긴 부산의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기 감전 장면, 컨테이너가 날아드는 다리 장면 등 재난 스릴러의 면모를 영화 ‘해운대’는 여럿 갖췄다.
물론 그 연출 사이사이 감상을 해치는 신파 장면들이 흠이긴 하지만 재난영화로서의 기본 요소는 갖춘 듯하다. 지진에 대해서 더 이상 안심하지 말라는 메시지 전달에는 성공했다.
연가시
2010년대 들어 혐오스럽지만 자주 듣게 된 단어가 하나 있다. 연가시. 연가시는 약 10cm 정도의 길이로 곤충 내장 기관에서 영양분을 가로채면서 살아간다. 2010년부터 많아진 산꼽등이로 인해 연가시란 존재도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지며 대체 연가시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다수의 곤충 체내에 영양분을 빨며 살아가는 연가시의 생존본능에 인간으로 대입하며 상상 끝에 만들어진 영화가 ‘연가시’다.
▲ 영화 ‘연가시’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오죤필름, CJ 엔터테인먼트)
물론 실제 연가시가 인간의 몸을 곤충의 몸처럼 영양분을 빨아가며 살아갈 수는 없다고 한다. 인간의 면역체계는 곤충보다 훨씬 복잡하기 때문에 연가시가 서식할 곳이 못 된다. 하지만 영화는 상상으로 시작하는 법. 그 연가시의 공포를 극대화하여 영화 ‘연가시’가 만들어졌고 우리가 주목할 것은 영화 ‘연가시’ 안에서의 연가시보다 인간의 이기적인 행태였다.
연가시 치료제를 두고 사투를 벌이는 시민들의 몸부림, 연가시 피해자 앞에서도 돈만을 생각하는 제약회사의 이기심에서 실제 우리 삶에 여럿 대입될 수 있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물리적 재난과 인간이 일으키고 마는 인재(人災)까지 영화 ‘연가시’는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감기
어쩌면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한 번 쯤 관람해야 할 영화가 아닐까 싶다. 다소 극단적인 설정이지만, 영화 ‘감기’에 등장하는 변종 H5N1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은 카오스에 빠지게 되고 분당이라는 지역 자체가 봉쇄돼버리는 지경이 이른다.
이 영화가 개봉됐을 당시에는 말 그대로 다소 극단적인 설정이 아닌가 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자. 이렇게 현재 우리 삶에 가장 많이 적용될 수 있는 재난영화가 없다.
▲ 영화 ‘감기’ 스틸컷 (사진: 아이러브시네마, 아이필름코퍼레이션)
몇몇의 장면에서는 의학계에서도 인정할 만큼 시민들이 영화 ‘감기’를 봐야 할 이유를 제공한다고 한다. 영화 초반 호흡기로 인해 바이러스가 전이되는 과정이 영화로 관객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연출됐다. 그리고 일부 지역을 봉쇄하는 과정, 살기 위해 상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시민들, 역시 재난영화답게 한정된 가치를 두고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 마지막으로 항체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우리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결말까지. 2013년의 ‘감기’는 2021년의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너무나도 많다.
부산행
우리나라 좀비물의 가능성을 연 영화 ‘부산행’이 단순히 좀비물이란 이유로 천만이 넘는 관객들이 선택한 것이 아니다. 단순 좀비물이 아닌 우리 삶에 맞닿아 있는 여러 장소와 요소에서 좀비들이 튀어나오니 기존 좀비물과는 다른 느낌을 받는 것이다.
물론 좀비라는 것이 초현실적 존재지만 우리가 자주 다니는 기차역, 우리가 자주 애용하는 기차 내부에서 미쳐 날뛴다면 그 순간 좀비물에서 재난물로 승화된다.
▲ 영화 ‘부산행’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레드피터, NEW)
장면 하나하나가 재난영화가 주는 공포감을 ‘부산행’은 생생히 전달했다. 대부분의 재난영화는 재난의 상황을 한꺼번에 담기 위해 원거리 촬영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부산행’에서는 그럴 수가 없었다. 영화의 주된 장소가 KTX 열차 내부였기에 이 안에서 좀비의 섬뜩함과 재난영화의 절망감을 담아야 했다. 긴 열차 내부 안에서 좀비는 연쇄적으로 사람들을 물어뜯었고 그로 인해 열차는 지옥행 열차로 급변한다. 그리고 영화 종반부 답답한 열차 내부 앵글에서 벗어나 재난영화다운 원거리로 좀비떼들을 담는다.
만약 좀비에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가 잠식되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에 ‘부산행’은 영화로 답했다. 그리고 ‘부산행’을 보고 기도 했다. 부디 좀비는 초현실 존재로만 남기를. ‘부산행’에서 보이는 재난이 일어나지 않기를.
엑시트
앞선 재난영화들이 여러 시사점이나 연출 등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재난을 극복하고 나서 따르는 과한 신파 장면을 온전히 버리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이 고질적인 한국 재난영화의 병폐에 영화 ‘엑시트’는 담백한 감정선과 쉬운 설정으로 천만에 가까운 약 940만 명 이상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영화 ‘엑시트’ 속 재난의 시작은 도심에서 갑자기 벌어진 유독가스 테러였다.
▲ 영화 ‘엑시트’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외유내강, CJ ENM)
마치 유조차를 연상시키는 한 트럭은 하얀 유독가스를 배출시켰고 곧바로 그 유독가스는 도시를 집어삼키고 있었다. 실제 이러한 재난이 시작된다면 시민들은 공포에 빠지고 말 것이다. 하지만 영화답게 ‘엑시트’는 절망보다는 포기하지 않는다는 행동을 선택해 주인공 용남과 의주는 연회장에 구비된 한정된 물품으로 방역 무장하고 가스 속을 휘저으며 마스크를 확보하며, 건물과 건물 사이를 넘나들며 재난을 헤쳐나간다. 클라이밍이 기초된 재난 극복 장면들은 ‘엑시트’의 백미였다.
그 극복들도 흔히 볼 수 있는 대처법과 물품들이 주요했기에 더 현실감 있는 재난영화 ‘엑시트’가 됐다. ‘엑시트’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위급 시에는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영화 속에서 보이는 현실
재난영화는 영화다. 카메라 프레임 속에 가상으로 구현된 허구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재난영화를 봐도 결국엔 ‘영화겠거니’하고 안심하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만 끝내면 안 된다. 모든 것이 허구니까 그냥 감상만 하자는 식으로 재난영화를 접하면 안 된다.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몇몇의 장면들이 재난영화 안에는 있다.
‘괴물’에서도 나오듯이 화학폐기물로 인해 재난이 일어날 수 있다. ‘해운대’에서도 나오듯이 지진과 해일은 우리 삶에서 멀지 않다. ‘연가시’에서도 나오듯이 이기적인 인간은 재난도 이용한다. ‘감기’에서도 나오듯이 호흡기 재난은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이다. ‘부산행’에서도 나오듯이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엑시트’에서도 나오듯이 재난 극복은 평소 습관에서 시작된다. 이렇듯 여러 재난영화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이를 우리는 놓치지 말자.
넷플릭스 한국 재난영화 추천 best 10, 역대급 스케일의 재난영화!
1.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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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지금 우리 시대에 같고 공감할 영화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감염 환자들도 늘어나고
모든 상점이나 여러 사람들이 못 모이고 그리고 레스토랑이 많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많은 외국인 입국자들이
지금 현재 많이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또 언제 확산될지 모르는 상태이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이 되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여행이나 밖에 나갈 때 조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 우리와 같은 상황을 공감해주고 같이
위협적이고 다시 깨닫는 점이 좋은 영화이고 이 감기 영화는 치사율 100%인데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르지만 이 바이러스로 한 도시나 마을을 폐쇄하고 사람을 태워 죽이는 거나 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살아남기 위해 인간과 국가 대처상황도 보실 수 있고 바이러스로 잔혹한 장명을 보 실수 있습니다.
2. 연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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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다소 오래됐고 영화 감기와 같은 감염으로 한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바이러스와 다르게 감염이 되면 좀비처럼 돌변하게 되고 이상하게 한강이나 강물에 시체가 떠다니게 됩니다 이강으로 우리가 마시고 싰고 하는 물로 모든 국민한테 감염이 되는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이 바이러스토 치사율 100%로 아주 높고 치명적인 바이러스인데요 영화 제목처럼 연가시로 감염아 되거나 실체 연가시가 몸속에 들어가게 되면 숙주처럼 뇌로 가서 조종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 영화 주인공인 삼류 제약회 직원인 재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가시에 감염 되어버린 아내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치료제를 찾는 줄거리이고 생존하고 연가시로 인해 벌어지는 감염재난 영화는 독특한 설정이 많은 인기를
공포감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도 좋았습니다. 또 배우들의 연기나 특급 배우들이 출연, 스토리, 연출 등 많은
부분에서 재난영화 라는게 믿기 힘든 정도로 정말 대단했습니다!
3.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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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역대 큰 규모의 강진에 원자력 폭발 사고의 재난 영화입니다. 위기에 빠진 사람들은 방사능 유출 사고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또 공포와 두려움에 떨어 도중 가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 전신으로 2차 폭발의 막기 위해 발전소로 들어가는 감동적이고 훌륭한 영화입니다. 재난영화 중애 제일 슬프고 감동적이고, 가족애가 넘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원자력 폭팔 사고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고 방사능 노출로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게 마음이 아팠고또 위기 대처를 어떻게 하는지 다시 보는 영화 인것 같습니다.
4.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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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타워스카이 재난영화 입니다. 수 백 명이 살고 또 파티하는데 갑자기 돌풍 헬기 추락 사고로 타워에 대형 불이나 사람들이 대피하는데 시설관리 팀장인 이대호는 자기 딸과 서휸희를 지키기 위해 소방대원 강영기와 함께 불을 진합하고 사람 들고 구출하는 스토리입니다. 각 상황마다 위기 대처나 불길 속에서 사람들을 지켜내고 스페타클하고 쫄깃쫄깃한 상황이나 재미있는 요소들도 있고 소방대원이 희생 전신으로 이렇게 사람들을 지켜낸다는 게 다시 한번 느끼 것 같습니다.
5. 더 테러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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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이 것도 아주 오래된 영화인데요 하정우의 단독 작품으로 연기나 몰입력등 에서 정말 재미있고 또
그 당시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기도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있는데요 하정우 배우의 특유의 몰입력이나 연기 때문에 집중 있게 본 것 같습니다 주 스토리는 라디오 DJ로 일 하고 있던 윤영화는 어느 날 테러범이 제보로 한강 다리(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혁박에 장난전화 겠지라는 생각에 무시하는데 잠시 당황하고 있는 도중 폭파되고
다시 테러범이랑 협상을 하는데….. 이 영화는 아주 재미있게 봤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입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6.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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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처음에 인도네시아에서 쓰나미로 최만식은 강연희의 아버지를 잃고 그 죄책감에 같이 지내면서 점점 좋아하게 됩니다. 또 김휘는 쓰나미가 온다는 예고에 다들 무시하고 옛 부인 이유진마져고 딸을 못 만나게 합니다. 그러는 도중
갑자기 부산 해운대에 쓰나미 경보가울리고 쓰나미가 오는데 엄청난 스케일에 대규모 쓰나미 사람들은 혼비백산
만식이도 연희와 도망치고 김희도 딸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고 생존하기 위해 도망을 칩니다.
한편 구조신호를 받고 출동을간 구조대원 최형식은 김희미를 지키기 위 희생을 하고 바닷속으로 빠진다…
7.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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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정말 킹덤 다음에 좀비영화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8. 엑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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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유독가스가 퍼지면서 사람에게 패해를 시켜 죽거나 다치는 재난 영화입니다.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아직도 취직을 못한 용남이는 어머니의 칠순 잔칫날 우연히 짝사랑 의주를 만나고
잔치가 신나는 도중 갑자기 의문의 연기가 나타나고 옥상으로 다들 대피하고 헬리콥터가오는데 인원 초가로 용남과
의주만 남아지고 그래서 오고있는 연기와 둘이 생존을 하는데. 이 영화는 코믹한 장명과 배우들의 호흡과 연기가 상황마다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코믹한 재난영화가 인상적이고 웃깁니다.
9.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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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좀비 영화는 스릴러와 극도의 공포감이 있어서 좀비 영화 중에 괜찮은 영화이고 현대에 만약에 집안에 있는데 좀비 바이러스 퍼지면 어떨까라는 발상과 상식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나름 좋았고 출연 배우가
연기도 휼륭하고 좀비 영화 중에 명작이어서 재미있습니다. 강추드립니다!
10. 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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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얼어버린 지구 인류는 끊김 없이 달리는 기차 안에서 살아가고 꼬리칸 사람들은 단백질 바를 먹어가면서 꼬리칸에 살고 앞칸은 고급진 음식과 마약, 술과 모든 것을 누리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꼬리 칸 주민들은 계회을 짜고 폭동으로 쿠데타를 일으키는데 주인공 커티스의 메인으로 남궁민수, 그의 딸과 여러 사람들은 앞 칸으로 전진해 월포들한테 가는 영화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명작이고 출연배우와 스케일적인 면과 원작으로 한 영화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또 많은 영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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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높이100m, 시속800km 초대형 쓰나미가 부산을 덮쳤다…[한국 재난영화 최초 1,000만 관객 넘긴 레전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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