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없는 이유 |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정적인 증거: 양자역학 2605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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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게임처럼 무작위로 돌아가는 세상을 만든 신이라면 그것을 정녕 신이라고 할 수 있나?
신은 정말로 존재하는 건가? 양자영학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이런 질문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어쩌다 이런 생각까지 다다른 걸까?
양자역학을 연두하던 닐스 보어, 하이젠베르크, 막스보른은 불확정성의 원리, 상보성의 원리, 확률파동과 확률밀도함수까지 연구했고 이를 코펜하겐 해석이라 한다. 오늘은 원자와 전자, 미시세계와 양자영역을 연구하는 코펜하겐 해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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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나님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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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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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없는 진짜 이유 ::: 82cook.com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mm ‘12.7.8 9:27 PM (122.34.xxx.199)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지옥행인데요. 관대한 분은 아닌듯요.

2. .. ‘12.7.8 9:32 PM (39.121.xxx.58)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분이 구약을 보면 정말 잔인한 신이죠..

본인의 뜻에 맞지않으면 장자를 모두 죽이기도하고…

그래서 전 믿지않아요.

정말 사랑의 신이고 인간을 정말 자식으로 생각했다면

이브가 악마의 시험에 들게 만들면 안되는거였죠.

그래놓고 원죄 어쩌고하는거 웃겨요..

종교는 그저 기득권들의 수단같아요.

종교를 믿게하고 사람을 아둔하게 만들어 조종하는..

3. .. ‘12.7.8 9:32 PM (115.136.xxx.195)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지전능하다는 말은 믿기가 힘듭니다.

인간의 사고를 조정하지 않는다는것은

인간에게 자율의지를 줬다는 이야기를 하는것 같은데요.

기독교적으로는 그 인간을 만든것이 하나님아닌가요.

전지전능하다며, 왜 자신이 만든 인간에 대해서 제어못할까요?

한때 교회 정말 열심히 다니면서 많은 의문을 품었다가

그 의문 풀지못해서 결국 그만뒀는데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이 현실이고

교회오래다녀도 불안해떨고 욕심많고 그런 목사,장로 권사

집사들 많아요. 기도내용보면 하나님이 정말 바쁘겠구나 싶은데

결국 인간의 욕망이 종교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어요.

안심하고 싶어서…

4. ㄹ ‘12.7.8 9:33 PM (121.144.xxx.48) ㄴㄴ 야훼는 유대민족 신이라 유대민족 챙겨주기도 바빠서 그래요

5. …………… ‘12.7.8 9:36 PM (118.219.xxx.203)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476929 여기보면 참 흥미로운 얘기가 나와요 전 종교를 안믿지만 종교는 숙명이 아닌 취향이라고 생각해요 각자 짜장면 좋아하는 사람은 짜장면 먹고 짬뽕 좋아하는 사람은 짬뽕먹듯이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취향이니 서로 강요하면 안된다고 봐요 짜장면 좋아하고 짬뽕 싫어하는 사람에게 짬뽕 먹으라는 소리니까

6. ㅇㅇ ‘12.7.8 9:40 PM (222.112.xxx.184) 종교가 짬뽕과 짜장면 취향 수준이 되다니….요즘 종교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긴했네요.

뭐 남한테 강요하지 않으면 누가 뭘 믿든 상관없어요. 법질서의 범위내에서 행동하고 강요하지 않으면요.

기독교에서 이단이라 어쩐다 하더라도 그거야 기독교 입장이지 나완 아무 상관없거든요.

7. 원글 ‘12.7.8 9:45 PM (128.103.xxx.44) 세치혀가 무슨 뜻이죠?

8. ㅡㅡㅡ ‘12.7.8 9:46 PM (122.34.xxx.199) ㅎㅎㅎㅎ 211.246님. 세치혀조심하라니.

이건 무슨 사극 대사도 아니고. 전 교회안다녀서 어차피 지옥행이에요. mb는 천국가겠죠.

아! 죽기 전 두려워지면 회개할게요. ㅇㅋ?

9. 211.246.xxx.242님 ‘12.7.8 9:49 PM (39.121.xxx.58) 님같은 개신교들의 오만함이 싫어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믿지않는 사람을 위해서도 자비를 베푼다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하지 님처럼 말하진않거든요.

개신교인들은 꼭 안믿으면 지옥간다 악담하고

님처럼 그렇게 무섭게 달려들거든요..

어떤 종교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반감을 산다면 그 종교 믿는 사람들이

스스로 한번 되돌아봐야할텐데 전혀 그러질못하죠..

10. … ‘12.7.8 9:49 PM (121.190.xxx.53) 우리나라 기독교가 병들어서 그래요. 믿음은 없고 구원받고 천당가고만싶은 이기심들 때문에요.

11. .. ‘12.7.8 9:51 PM (112.186.xxx.25) 주변 개신교 신자들중 ..정신 멀쩡한 인간은 못봐서 인지 …흠..-__

12. .. ‘12.7.8 9:52 PM (39.121.xxx.58) 정말 하나님이란 사랑의 신이 있다면

날 믿지않는 인간들은 지옥으로 떨어지리라~~가 아니라(속좁게..)

날 믿지않더라도 착하고 덕을 쌓은 인간들은 천국으로 오리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을 믿는게 그리 중요했다면 아예 만들때부터 믿게 만들면 되는것이지..

자유의지라는 말로 인간 너네들 두고보겠어~~하면서

죄 실컷 짓게 만들고 그리고 천국,지옥 만들다니..

어휴…정말 속 너무 좁아요..진짜 있다면^^

13. 원글 ‘12.7.8 10:06 PM (128.103.xxx.44) 야훼 하나님을 표현한 영어단어입니다. 모르는 단어들이지만 좋은 뜻은 아닐 듯…

야훼가 모든 fiction에서 가장 unpleasant character 라고 하면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God delusion 중) Jealous and proud of it;a pretty, unjust, unforgiving control-freak; a vindictive, bloodthirsty ethnic cleanser; a misogynistic, homophobic, racist, infantcidal, genocidal, filicidal, pestilential, megalomaniacal, sadomasochistic, capriciously malevolent bull. 보고 베끼기 어렵네요.

14. 무교 ‘12.7.8 10:06 PM (119.69.xxx.234) 저는 무교이지만 원글을 보면서 느낀건 …

기독교인이라면 감정상할수 있겠다 싶습니다.

반대로 불교에 대해서 원글처럼 글 올렸다면 그것도 마찬가지 일듯해요.

원글님은 이글을 왜 쓰셨을까요..

종교인이라면 분명 불쾌하게 받아들일텐데…

15. 원글 ‘12.7.8 10:11 PM (128.103.xxx.44) 무교라고 적으신 분께 드리는 말씀 :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겠죠. 참고로 전 불교 역시 믿지 않습니다. 석가가 역사적 인물인 순 있지만 그가 기적을 행했다든지 또는 윤회라든지 이런 것 또한 믿지 않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그저 현상에 대한 제 의견이고 개인적으로 종교는 비과학적이고 미신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종교가 기득권이 돼서 여기저기 들이대는 것에 위기감을 느껴 글을 올렸습니다. 사실 이런 글을 올리면서 남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있지만 저 역시 생명의 위험을 느낍니다. 제가 극단적인 사람들의 표적이 될까봐서요….

16. .. ‘12.7.8 10:12 PM (121.88.xxx.168) 울 남편이 지하철에서 예수믿고 천국 가라는 사람을 만났답니다. 그래서 그사람한테 말해줬대요. 그렇게 좋으면 어서 가라고..

17. ㄹ ‘12.7.8 10:16 PM (121.144.xxx.48) 야훼는 안좋은 말이 아니고 진짜 기독교 신 이름인데요. 제우스나 토르 이런거 처럼요. 기독교에선 신성한 이름이라고 이름을 직접 안 부를 뿐이고요. 그리고 옮겨 적으신 부분은 성경에 보면 야훼의 특성이 그러그러 하다는 거죠. 질투많은 신이고 인종차별적이고 뭐 이런 내용들이요.

18. ㅇㅇ ‘12.7.8 10:28 PM (222.112.xxx.184) 121,88님 남편 센스 있으시네요. ㅋㅋㅋㅋ

저도 나중에 꼭 한번 써먹어보고싶네요.

19. .. ‘12.7.8 10:28 PM (203.228.xxx.24) 나는 자신의 창조물을 심판하는 신을 상상할 수 없다.

– 아인슈타인-

20. ㅇㅇ ‘12.7.8 10:33 PM (222.112.xxx.184) 기분 나쁘다니요. 신도분들은 괜찮을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하신 하나님을 믿는 분들이라면요.

가짜 신도라면 화가 날테지만 진짜 신도라며 화가 아니라

이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전도하기 위한 기도를 열심히 드릴거예요. ^^

21. 원글 ‘12.7.8 10:36 PM (128.103.xxx.140) 갑자기 제가 누군가의 원수에 불쌍한 영혼이 됐네요… ^^;

22. 무신론자 ‘12.7.8 10:51 PM (62.178.xxx.63) 저 역시 무신론자예요.

무신론자이지만 종교의 순기능은 인정하기 때문에 종교가진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주위에 하나님인지 하느님인지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과 질투를 주체를 못하는 성격들이 많아요.

23. 샬랄라 ‘12.7.8 10:56 PM (39.115.xxx.98) 무신론자님 역기능은요?

24. 원글 ‘12.7.8 11:00 PM (128.103.xxx.44) 만능 면제권을 따는 교회신자되기와 욕심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거 좋은 연구주제가 될 것 같네요. 뭘 해도 하나님 빽에 다 용서가 된다는 믿음과 이기심의 상관관계…

25. .. ‘12.7.8 11:34 PM (115.136.xxx.195)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으니까

한번뿐인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면,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다 좋은 종교라고 생각한적도 있는데요.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지금 개신교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피해를 주죠.

저는 지금 사회악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존재하던 말던, 본인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피해만 주지 않으면 뭐라고 하겠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잖아요. 몇년전 알던 여승이 있는데 승복뒤에

빨간매직으로 십자가를 그려놓고 예수천국 이렇게 써놓았더라구요.

어디서 그랬냐고 했더니 몰랐다고 지하철에서 잠깐 졸았데요.

그리고 지하철에 타면 예수천국불신지옥 개신교신도들이 와서

앞에서서 지옥간다고 훈계하고 그래서 민망한적 많다고..

그때 제 생각은 지하철안에 개신교신자도 있을것이고, 불교신자도 있을텐데

왜 말리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런이야기 하면 그런사람은 소수라고 반론하죠.

물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소수겠지요. 그런데 어디를 가던

분위기라는것이 있어요. 절에 가서 땅밟기하고 남의 나라가서 성전에서

찬송가부르고 말뚝박고, 제일 화나는것은 문화재 파괴하는것

이것은 돈으로도 살수 없는것이잖아요.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것이고,

단군재단 개신교신자들이 찬송가부르면서 파괴해서 복구가 되지 않는답니다.

이런것 일반인들이 보면 얼마나 화나겠어요.

그런데 개신교내부에서는 별큰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반복해서 나쁜짓하는것이예요.

노무현대통령 지옥에 있다고 악담하고, 최진실씨 자살해서 지옥에 있다고 하고

예배시간에 목사가 악담 퍼붓고, 신도들 박수치고 좋아하고 ..

이런분위기를 보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예수님이 이땅에 살아오시면 이런 지금의 교회들을 다 이해할까요?

지금의 기독교신자들을 용납할까요?

이런글에 섭섭해 할게 아니라 왜 지금 한국 개신교가 이정도까지

지탄받고 있나 냉정하게 자신들을 돌아봐야 하지 않나요?

저야 전지전능한 신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그렇다치고,

적어도 현실에 더불어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서로 지킬것을 지켜야 하지 않나요.

다수의 개신교신자들이 자신들이 잘못되어있다고 조금이라고 돌아본다면

지금처럼 개독소리를 들을까 싶어요.

26. 원글님~ ‘12.7.8 11:45 PM (125.135.xxx.131)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예수 믿는 분들은 천사가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천사로 오해를 하시는 듯..

부족하니 매 주 가서 반성도 하고 기도도 하고 그러죠.

27. 저기요 ‘12.7.8 11:47 PM (110.70.xxx.153) 어줍잖게 지적질하는 기독교인들도 짜증나지만

뜬금없이 종교에 대한 혐오감을 강설하는 님같은 분들 글도 짜증납니다.

똑같은 거 아시죠?

자기 고정관념을

‘밑도 끝도 없이’

‘가르치는 투로’

남한테 ‘강요’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비하’하는 것.

28. 각자 ‘12.7.8 11:50 PM (110.70.xxx.153) 일기는 일기장에…

혹시나 소통을 원한다면

소통이 될만한 언어로 적읍시다.

배설이 목적이었다면 최소한

가르치는 어투는 좀 자제하심이 좋을 듯요.

29. 원글 ‘12.7.9 1:19 AM (128.103.xxx.44) 왜 저의 발언을 조롱으로 볼까요? 전 그저 하나님이 없는 거 같다는 건데… 있는 거 같다와 없는 거 같다. 상반된 거 맞지만… 서로 성실하게 반박을 했으면 합니다. 그저 교인은 천사가 아니다? 이게 상식적인 말인가요? 제가 오늘 하나님이 저를 혼내시려고 갑자기 TV가 꺼져 있던 것이 켜지고 거기에 하나님이 나왔다고 하면 믿겠습니까? 저보고 미쳤다고 하지… 성경에서는 천사를 가정하는데 하나님 천사 사람? 참 희한하네요. 그럼 천사는 어디에 있는 거죠? 전 지금 조롱을 하는 것이 제가 배운 상식에서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종교의 자유란 말은 그들의 특권의식에서 나온 말입니다. 길거리에서 버젓이 전도할 때는 언제고… 신이 없다고 믿는 믿음 또한 존중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천사니 하는 질문을 하는 것은 제가 배운 누구나가 혜택을 누리고 있고 받아들이는 과학적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자유란 말 이전에 사실은 종교란 누릴 것 이상을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먼저 물어봐야 할 때죠.

30. ㄹ ‘12.7.9 2:28 AM (121.144.xxx.48) 기도에 의존하게 되면 그 인간도 볼 장 다 봤다는 거죠. 무슨 일 있을 때 기도하면 뭐가 해결 되나요. 그냥 자위하는 거 밖에 안되죠. 문제에 직면하면 당연히 오롯이 혼자 힘으로 해결해 나가는게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겠지요.

31. 원글 ‘12.7.9 2:36 AM (128.103.xxx.44) 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이 제가 구조를 요청하면 안들어주시나요? 왜요? 저야 안믿으니깐 그렇다 치지만 믿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게 이상합니다. 그 때라도 요청하면 들어준다고 하는 게 맞을 거 같은데… 사실 이런 사실 하나 하나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증거로 밖에 안보여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종교인들끼리도 모이면 논쟁을 할 듯…

32. 1234 ‘12.7.9 4:32 AM (210.182.xxx.220) 옜날옜적에 예수,부처,공자의 사상에서 → 지금은 뉴턴, 다윈, 아인슈타인의 사상이 사실상 주인이죠.

종교는 악세사리구요. 믿을 사람은 믿는거고…

이제 기독교나 불교는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위안을 준다거나, 윤리나 도덕적인 역활 말고는 기대할게 없어졌죠.

33. 참… ‘12.7.9 9:34 AM (110.70.xxx.126) 개탄스럽네요…

뜬금없이 종교에 대한 혐오감을 강설하는 님같은 분들 글도 짜증납니다.

똑같은 거 아시죠?

자기 고정관념을

‘밑도 끝도 없이’

‘가르치는 투로’

남한테 ‘강요’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비하’하는 것.22222222

34. 하나님은 계세요 ‘12.7.9 9:58 AM (211.184.xxx.199) 원글님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만 기독교에 대해 전부를 아는 것 처럼 단정짓지는 마세요

그리고 기독교인이라고 하나님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지도 않아요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인데 어떻게 창조하신 분의 뜻을 다 알수가 있겠어요

교회만 다닌다고 모두 천국백성 되는 것도 아니예요

예수님을 바라보고 사는 삶은 그렇게 쉽지 않아요

많은 기독교인들도 하물며 목사님들도 천국을 기도만 하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지만

천국이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죠

인간은 천사가 아니지만, 천사가 될 수 있을 정도의 거듭남이 있어야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성경을 보면 알 수 있죠

하나님이 계시면 피조물의 기도를 전부 응답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응답은 우리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주십니다.

아이가 아파서 사업에 실패해서 우울증이 심해서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영혼육의 온갖 상처로 숨 쉴 수 없는 이들에겐

님의 그 단정이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35. ㄹ ‘12.7.9 12:54 PM (121.144.xxx.48) 말안되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다니 참 편리한 사상이네요

36. 중세 ‘12.7.9 2:13 PM (121.186.xxx.200) 중세시대에 종교의 권력화가

어느만큼 민중을 억압했는지 알면서도

또다시 종교가 권력화 되고 있는것…

이기심과 탐욕과

툭하면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생명들을 죽여버리곤 하는

잔혹성…

역사를 이끌어가는 큰 틀속에 포함된 이런인간들…

선량한 인간들 대다수가 자신에 대한 확신조차도

흔들려가며 불안해하고…

이게 하나님 자신을 본떠 만들었다는 인간이죠..

전 종교를 안 믿습니다

인간이란 동물은 실패한 창조물인것 같아서입니다

37. 사계 ‘12.7.9 2:15 PM (121.186.xxx.200) 어차리 불완전한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남은 삶이라도 쓸데없는데 현혹되지 않고

내자신을 놓치지 않고 붙들고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도 종교는 필요 없습니다.

38. … ‘12.7.9 2:40 PM (222.232.xxx.29)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39. 원글님 ‘12.7.9 2:45 PM (121.162.xxx.74) 자녀가 자기 부모가 마음에 안 들고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부모 없이 혼자 이 세상에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게신 분이죠

불행하게도 님 주변에는 종교적 행위는 있고

믿음은 없는 분들만 있으신 듯 하네요

성경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 주여주여 한다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님이 무신론자가 되려면 주변에 위선자들만 보시고 결정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40. 펜 ‘12.7.9 2:50 PM (222.117.xxx.172) 성경은 로마에서 만든 위대한(?) 소설 일 뿐.

소설책 보면서 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 불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을 찾는 건 시간 문제.– 몇 년 안에 이뤄질 듯.

그렇다면 외계 생명체를 찾는 것도 시간 문제.

그럼 성경은 완죤 뻥쟁이 되는 거임. ㅋㅋㅋ

41. 하나님 ‘12.7.9 2:52 PM (59.24.xxx.72) 믿음 천국 불신 지옥 왜 믿음을 강요하는지 그 자체가 이해불가????

전지전능한 하나님 이라면 그리고 예수가 그 아들이라면 왜 믿어라 강요하는지 도무지 이해불가?

뭔가 강압적 조작, 제약적인 냄새가 솔솔나요? 믿으면 모든게 해결 된다구요 이 얼마나 쉬운 돈벌이

입니까? 면죄부 판매보다 더 잔인한 그 무엇….,

42. 세피로 ‘12.7.9 2:59 PM (119.207.xxx.46) ….

난 나이들수록 더 믿어지던데…

못믿는것도 어찌보면 참 불쌍하네여…

이 믿음이 생긴 이유는 하나님이 날 선택하셔서 그런가부다^^

43. .. ‘12.7.9 3:02 PM (115.136.xxx.195) 121.162.xxx.74님

“자녀가 자기 부모가 마음에 안 들고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부모 없이 혼자 이 세상에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게신 분이죠”

하나님이 부모와 같이 나를 만들었다는 근거나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운행한다는 살아계신 분이라는

증거가 있나요? 그냥 종교적인 주장일뿐이잖아요.

성경도 이미 있어왔던 신화같은것을 짜집기 했다고 하고,

종교, 특히 기독교의 가장 큰 적은 과학이예요.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이 종교에서 멀어질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 내가 병들어 고통받을때 당장 나를 고쳐주는것은

의학이고 의사이니까요.

님같은 이야기는 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엔 통했지만,

지금은 믿기가 힘들어 지네요.

44. 좀 이상하긴 하죠.. ‘12.7.9 3:22 PM (112.216.xxx.226) 하나님이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 빛부터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지구를 만드는데 너무 오래 걸렸어요…

이 우주에는 셀수 없이 많은 지구형 행성이 있다는데…

그걸 다 만드는데는 하루도 안걸렸는데 말이죠…

이.건.뭐.지?

45. 그리고 …. ‘12.7.9 3:25 PM (112.216.xxx.226) 가카 교회나….

감남 모교회가 하는 짓거리만 봐도…

목사라는 작자가 짖어대는 소리는 어떻고요….

그게 하나님이 없는 증거 아닐까요?

내가 하나님이면…

그 개쇄리들 부터… 벌써 지옥으로 끌고 갔을껄요???

46. 기독교인으로써.. ‘12.7.9 3:57 PM (183.98.xxx.84) 이런 글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우선 화가 나느냐구요? 전혀요. 그런 생각 없습니다.

단지 미안합니다.

교회다니는 사람으로써.. 본보기가 안된듯해서요.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써.. 좀 더 착해져야겠다.

더 양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제가 있는 위치, 교사로서 아이들을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 우리 주일 뿐 아니라 평소의 삶속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요^^ 힘든건 잘 알아요~~~ 그 분도 아세요~~~

그리고 교인을 관찰하고 계신 원글님..

무관심한 것 보다는 종교에 대한 관심의 언행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희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판단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답니다.

모두 부족하고 어리석긴 마찮가지거든요~

47. .. ‘12.7.9 4:02 PM (211.228.xxx.70) 기독교에 아무 생각 없었고 불교도 마찬가지구요

어느 종교 모두 나무랄데는 있겠죠

제가 몇개월간 기독교에 엄청 시달려서

반감이 생긴건 사실일꺼예요

나쁜짓은 다 해놓코

매주 기도하면 그분이 다 용서해준다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더 미워 보이더군요

대놓고 그런것 같기도 하고

절실히 기독교 기업이라 참,, 나 교회 다녀야 승진하고

교회 다니길 1:1로 목사가 관리 코칭 들어가는 회사

앞과 뒤가 다른 얼굴들

48. ㄹ ‘12.7.9 4:12 PM (121.144.xxx.48) 제가 기독교 욕하는 이유는 두가지임. 첫번째로 가만있는 사람보고 교회나오라고 자꾸 전도질 하는게 너무 싫구요. 두번째로 기독경의 말도 안 되는 내용이 사실이고 신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꾸 과학의 경계를 침범하려 하니 욕을 안 할 수가 없죠. 예를 들자면 스타워즈는 조지 루카스가 제다이의 계시를 받아서 만든 제다이교의 경전이고, 스타워즈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고 포스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주를 움직이는 근본 원리는 자기들 경전에 나와있는 포스다. 이걸 진심으로 믿고 다니면서 사람들한테도 사실인냥 떠들고 다닌다면 왠 미친놈인가 싶을 거잖아요. 이게 기독경을 기반으로 신이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 거랑 하등 다를 게 없다는 거죠.

49. 음 ‘12.7.9 4:30 PM (121.166.xxx.70) 교회다니고요..

하나님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를 제가 증명해보일수는 없지만..

진짜 천국가는지 지옥가는지도 증명 못해보이져..사후세계니..

그러나 사는동안 행동에 큰 차이가 없을진몰라도.

더행복하다는건..확신해요.

일단 하나님이 해결해줄거라고 믿기때문에 쓸데없는 걱정을 안하구요.

미워하는 사람이 생겨도 그사람을 위해 기도하고.용서하려고 애쓰고..하다보면 정말 용서가돼요.

하나님이 저에게 큰~기적을 주진않았지만..

큰기적을 주지 않더라도..저는 믿을랍니다.

50. 원글님 ‘12.7.9 4:34 PM (211.106.xxx.243) 그사람들 속에 다 들어갔다 나온듯말하네요 기독교인들중에서 ‘열심’이라는 부분하나만믿고 자기가 더 독실하다고 믿는 사람들있어요 자기가 더 신앙심이 깊다는거죠 그런데 그런식의 평가가 님에게 보이네요 님이 딱 그런식이예요 어떻게 그 모두를 한사람도 빼놓지않고 깊게 사귀고 하는말인가요 그게 가능한지..

51. 하늘빛 ‘12.7.9 4:35 PM (118.220.xxx.210) 교회다니는 사람도 다 죄인이라 원글님과 다를거없어요. 하나님이 안 계신 이유가 본인의 직관이라니…

헐. 웃고 갑니다.

52. 이 글 쓴 분은.. ‘12.7.9 4:37 PM (210.217.xxx.155) 인간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듯,….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할 듯.

53. … ‘12.7.9 4:38 PM (115.22.xxx.233) 스위스의 입자가속기에서 힉스물질발견때 과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한말은

기독교의 우주창조론이 할말이 없게 됐다고했다죠.

스티븐호킹도 한개의 별이 탄생, 멸망(파괴)되는데,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하나님이 하는 역활은 전혀 없고,

조건이 형성되면 별이 생성되고, 조건이 다하면 파괴되는게 우주의 질서라고 발표했습니다.

불교의 진공묘유와 반야심경의 공사상과 일치하는 현대물리학은 오히려 탄력을 받게됐구요.

고승들이 견성해서 본 그 자리는

모든 사람은 자기속에 완벽한 자기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초기교리는 범신론을(모든사람은 다 완벽한 존재) 주장한걸로 알고있어요.

후에 창조론과 유일신을 넣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고,

천주교로치면 추기경에 해당하는 분들 몇분이 범신론을 주장하다가 공개화형당하는 끔찍한 일도 있었지만,

자기 취향에 맞게 어느 종교를 믿던 궁극적인 것은 같은 것입니다.

54. 오바질 ‘12.7.9 4:49 PM (211.231.xxx.26) 현대물리학과 불교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아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시네요.

공사상과 힉스입자가 뭐가 비슷해서 탄력을 받았다는 말씀이신지..

불교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죠.

그리고 사람이 완벽하다니요?

사람이 완벽하지 않으니까 종교에 빠지는거죠.

과학조차도 자꾸 수정이 되는데..

55. 세피로 ‘12.7.9 4:57 PM (119.207.xxx.46) 사악한 세력이 얼마나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를 훼방하려고 기를 쓰는지모르죠?

마치 먹잇감을 앞에 둔 굶주린 사자와 같습니다….

그거 알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애절해집니다….

암튼 전 죽을때까지 싸우려구요….

사실 믿음의 씨앗을 주는 것, 또한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어야 가능하죠..

믿게된것도 사실 기적이요, 우연이 아니란 말이죠… 정말 무섭습니다..

56. … ‘12.7.9 5:00 PM (61.74.xxx.243) 하나님은 있어요. 근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같은 존재는 없죠. 기독교의 하나님은 온갖 이기적이고 자만심과 잔인함으로 가득찬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상일뿐. 기도해서 응답을 주셨다 어쩌구 이런말들은 어느종교에나 다있는데, 사실 이런건 굉장히 주관적인거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와 같은… 이들이 하나님을 믿는 상태는 선사시대때 나무나 돌 믿는 것과 같죠. 온갖 의미를 거기에 다 부여해서 굉장한 존재인것 마냥.. 좀 웃기죠. 기독교믿는 사람들은 걍 그렇게 살다가 죽어봐야 깨닫는 사람들이니 머 그러려니.. 죽어서야 깨닫죠 기독교 개뿔이구나~.

57. … ‘12.7.9 5:11 PM (115.22.xxx.233) 오바질님때문에…

불교의 하안거,동안거는 내속의 완벽한 나자신을 만나는 참선기간입니다.

물론 근기에따라서 빨리 삼매에, 드는 사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들이 있지요.

제8아뢰야식이라고 검색한번 해보세요.

제5식에서 제9식까지.

내속에 아주 오랜동안의 전생이 고스란히 저장된 거대한 메모리칩이 있습니다.

9식의 단계가 소위말하는 고승들의 견성단계이지요.

성철스님을 비롯한 견성오도한 고승들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시는건아니겠죠.

죽으면 자기가 살아온 만큼의 다음생을 고스란히 받아야된답니다.

인과응보, 자업자득

58. 솔직히 ‘12.7.9 5:17 PM (112.216.xxx.226)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말씀해 보세요.

1. 나를 위해 교회를 다니는지… 남을 위해 교회를 다니는지?

2. 헌금이 100% 좋은일에 쓰여진다고 생각하는지?

3. 회개하면 정말 모든게 용서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4. 그렇다면 사람을 죽이고도 용서를 받을 수 있는지?

5. 회개하면 용서가 되기 때문에 단 한번이라도 나쁜 짓을 할 때 약간의 위안을 얻은적이 없는지?

6. TV에 가끔 돈만 밝히는 목사가 나오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7. 그 목사가 당신 교회에 소속되어 있다면?

8. 헌금(십일조 포함)할 때, 남의 눈치를 본 적이 없는지?

9. 하나님을 위해 정말 자신을 바칠 수 있는지?

10. 그렇다면 다른 한명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전혀 꺼리낌 없이 내놓을 자신이 있는지?

59. 에고 ‘12.7.9 5:26 PM (175.113.xxx.177) 이런글 볼때마다 기독교인으로서 가슴찔립니다.

죄송합니다. 빛과소금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사네요. 저부터 반성합니다.

하지만 신앙은 철저히 비밀입니다. 다 아는것같지만 실제로 모르는 세계입니다.

그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 신앙인입니다. 아마 무슨 말인지 아실 분은 아실것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4

60. 종교와 과학? ‘12.7.9 6:13 PM (118.128.xxx.161) 모든 종교가 다 그렇지만 불교사상 역시 과학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지구가 평평하지 않고 둥글다는 사실이 중국에 처음전해진건 16세기 마테오리치에 의해서였죠.

지구 구형설은 직관에 벗어나는 학설이라서 당시 중국인들에게는 충격적이었고 이마저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청대에 이르러 서서히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불교는 당연히 지구구형설에 대해 뭐라고 입장표명을 할수가 없었어요.

불교를 포함해서 유교나 도교 모두 땅덩어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아니.. 땅덩어리가 평평하든지 둥글든지 관심이 없었다는게 맞을거 같군요.

불교의 경전내용을 가지고 과학에 끼워맞추어 해석하면 불교가 과학적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불교경전이 과학적인 내용에 대해 말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런 설명력도 없고 자연의 수수께끼를 푸는데는 무능합니다.

모든 종교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든 불교인이든간에 진실한 종교인이라면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의도는 좋을지라도 종교인들의 체험은 주관적인겁니다.

참선을 한다고 해서 자기자신을 알수 있는건 아닙니다. 정신을 맑게 한다면 몰라도.

참선으로 획득한 지식을 객관적으로 옳다고 보장할수 없습니다.

61. 종교와 과학? ‘12.7.9 6:13 PM (118.128.xxx.161) 그리고 인간의 두뇌는 비합리적이라고 합니다.

심리실험에 의해서도 밝혀진겁니다.

62. 하나님은 수단인듯 ‘12.7.9 6:57 PM (121.138.xxx.172)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와서 고생하고계신듯….

이기적이고 돈밖에 모르는 교인들의 기도들어주려면 참 고역일듯하다

옆에서본 교인들은 자신을 절대 돌아보지않는다 거의 자신은 천사수준으로 착하다고 착각하고

남들이 자신을 픽박한다고 남들은 모두 악인으로 만든다

거의 정신병자수준으로 자신은 하나님을 믿으므로 절대 옳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을 뭐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염치없는 행동도 아무런 가책없이 한다 그저 하나님한테만 잘보이면 되니까

근데 그 하나님을 자기욕망을 채우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있으니 옆에서 보기에 참 할말이 없다 그 간사함이라니….

63. //// ‘12.7.9 7:11 PM (218.234.xxx.34) 모든 지식은 공개되고 검증할수 있어야 믿을만한 지식이죠.

기독교의 신앙이 비밀로 유지되면 다른사람들이 그 신앙에 대한 지식이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할수 있겠습니까?

왜 비밀로 유지되어야 할까요?

그리고 불교에서 인간의 의식에 9식이 있다느니 전생의 메모리칩이 담겨져 있다는 이야기는

본인이 참선으로 직접 그런 경지에 도달해서 하는 이야기인가요?

설사 본인이 그런 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참선을 해서 터득한 인간의식에 대한 지식이 맞는지

아니면 본인의 착각인지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이건 성철스님뿐만 아니라 부처도 옳다고 보장할수 없어요.

부처는 초능력자이고 스님들도 역시 모두 초능력자들이라는 말인가요?

참선으로 인간의 의식세계를 알수있다는 주장은 너무나 무모해보입니다.

인간의 지성은 완벽하지 않아요.

64. 원글 ‘12.7.9 7:57 PM (128.103.xxx.44) 기독교인으로써 부끄럽다는 답변을 봐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원하는 답변은 이 21세기에 하나님이니 천국이니 하는 말에 대한 설명을 원합니다. 또 하는 말이 니가 내 생각과 믿음을 어떻게 아느냐고 하죠? 제가 어떤 생각과 믿음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그 것이 그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범위에 있고 믿음도 제가 부모님을 믿거나 또는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강한 감정 뭐 그런 것일 거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우리가 보통 하는 자식에 대한 사랑 또는 이성에 대한 사랑의 변형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고 어린 아이가 부모님에 의지하는 그런 맹복적 복종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종교적이지 않지만 그런 감정이 없이 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성인이라면 어떻게 부모의 말만 듣습니까? 이제 스스로 세상을 파악해야죠.

65. 원글 ‘12.7.9 8:00 PM (128.103.xxx.44) 한마디로 말하자면 하나님에 대한 강한 감정은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여러가지 감정의 변형일 뿐입니다. 사랑과 믿음… 이성과 자식을 사랑할 때 헤어나올 수 없는 것과 부모에 의지할 때의 그 안락함… 그리고 구지 하나님이 없이도 세상의 현상을 이해하고 믿을 때 행복할 수 있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전 제가 종교에 빠져 허상에 세상을 보지 못하고 사는 삶이 두려운데…

66. 존심 ‘12.7.9 8:08 PM (175.210.xxx.133) 하나님은 없지만 하느님은 있습니다…

67. 음. ‘12.7.9 9:10 PM (175.198.xxx.212) 원글님은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죽을만큼 힘들었던 적은 없으셨나봅니다..

하나님 없이도 세상의 현상을 이해하고 믿을수 있으시다니 말입니다.

전 제가 죽음의 문앞에까지 제발로 걸어갔다가

이제 방황은 그만할때가 되었다는 듯이 어떤 한순간에,

주님 살아계심을, 또 나를 사랑하시고 주님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주심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신 케이스라서 그런지..

도저히 안믿을수가 없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어떻게 말로 설명을 하기가 힘드네요..

겪어봐야만 아나봅니다.

억지로 믿으시려면 더 안될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자꾸 논리적으로 따지게만 되고..

원글님께서도 그 믿어지는 순간이 왔으면.. 하는 저의 개인적인 바람이 있네요..

(혹시나 이 말에 거부감 안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원글님이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을적으셨듯이 저도 제 생각을 적은것이고,

절대 믿으시라고 강요한게 아니니깐요 ^^ 원글님의 기분상하게 할맘 0.1%도 없습니다. )

68. 원글 ‘12.7.9 9:31 PM (198.228.xxx.143) 저도 두려움이 닥칠 때 기도를 합니다. 하지만 그 게 다죠. 그 순간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나요? 제가 재차 하는 말은 제가 기도를 하는 행동도 어떤 신이 존재한다는 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그저 저의 한계에 대한 절망감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 그저 없을 수 있는 허상을 철썩같이 믿는 것이 내 믿음이다 하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69. 원글 ‘12.7.9 9:39 PM (198.228.xxx.143) 어떤 분은 제가 인간을 과대평가 해서 죽음과 사고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을 이해못한다고 하시는데요. 인간을 별다를 것이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은 일치하네요… 우리가 죽으면 우리 몸이 땅에서 분해가 될 뿐이고 그 게 끝이라고 믿어도 세상이 무너지는 거 아닙니다. 오히려 하루하루에 충실할 수 있죠.

70. 음. ‘12.7.9 10:38 PM (175.198.xxx.212) 두려울 때 기도를 하신다니 오히려 놀랍네요..

기도의 사전적 뜻은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어떠한 절대적 존재에게 빎. 또는 그런 의식”

이라고 나오는데 말이죠..

두려움이 닥칠 때 기도를 하신다는 것 자체가 무의식중에 신을 인정하신다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든 아니든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내가 두려울 때 나를 도울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라도 있는것으로 이해됩니다.

기도의 행위 자체가 누군가에게 기대어 안정을 찾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이도저도 아닌, “스스로가 그 상황을 이해하면서 안정을 찾기 위해서” 하시는 것이라면,

‘기도’가 아닌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단어가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뭐 이렇든 저렇든, 기도에 대한 정의는 중요하지도않고, 제가 가르치려고 드린 말씀도 아니고요..

원글님께서 “하나님은 없다”라고 하시는 절대적인 믿음.

기독교에서 “하나님은 계시다”라고 하는 절대적인 믿음.

이 두가지를 보시면 의견만 반대일 뿐이지 믿음이라는 단어는 같이 사용 되네요..

사실 어렵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원글님이 없다고 믿어지시는 것처럼 저는 있다고 믿어지는 것 뿐이에요..^^

제 말에 코웃음을 치고 계실 원글님이 상상되네요 ㅎㅎ ^^

믿어지지 않는 것을 억지로 믿을 순 없지요..

믿음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으시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시면서

그 믿음을 이해하기란 불가능이지 않을까요?

믿음에 대해 원글님이 이해하도록 글로 설명한다는 것은

일주일 내내 밤을 새며 이 게시판에서 논쟁을 한다 한들 쉽게 해소되지 않으실거에요..

혹 하나님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마음이 동하실 때”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설교 몇가지 들어보시면 좋겠어요.

71. tim27 ‘12.7.9 11:00 PM (121.161.xxx.63) 원글님,이런논쟁(?)은 결국 무의미 한 아무 결론도 얻지 못하고 그냥 떠들뿐이죠-

이런 글 통해 하나님이 있다고 말한들 알아나 듣겠나요?

인간은 유한하고 제한적이고,연약하고,죽습니다.

21세기의 하나님이니,천국이니 설명을 잘~한들 알아듣지도 못할껍니다….아무나 믿는게 아니더군요…

무신론은 말이 ‘무'(no)신론이지, 진화론처럼 역설적 의미로 “하나님/신이 없다”고 굳게 믿는

일종의 종교지요.

‘신없음교’를 신봉한다고나 할까. 물론 현재까지 별로 (사실은 전혀) 입증되지 않은 이론과 말만의 ‘진리’죠.

진화론은 신 없이도 세상이 절로 나서 절로 흘러가며 변화돼 간다는 ‘진리’를 굳게 믿지요.

제일 비지니스가 잘 되는 종교의 하나인 진화교의 교주는 말할 것도 없이 찰스 다윈인데,

진화론 역시 여태 입증된 게 별로 (사실은 전혀) 없는 가설 종교지요.

딱 하나만 단적인 예를 들어 반증해 보면.

모든 게 진화된다면 현재 사람이 진화되고 있어야 하지요. 진화론이 진리라면 적어도 우리들 가운데 모든 유

인원과 사람 사이에 중간과정이 속속 엿보여야만 합니다.

원숭이 또는 사람에 더 가깝거나 그 중간종들이 수시로 불거져 나와야 한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미세할 만큼

복잡다단한 현재 진행형 진화상태가 여기저기 우리 눈에 띄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상황이 어디

그런가요? 원글님은 그런 중간과정을 본 일이 있나요? 노래하고 울고 웃는 유인원을 본 일이 있어요?

다 됐고요…저는 82에 계신 기독교인들을 위해 이런 댓글을 답니다.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그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사실 아무나 믿을 수 없음을 미련한 제가 깨닫네요…

특히,지금 같은 이 시대에 한국사람들에게 – 예수님을 욕하고 비난하는 자들에게 더 이상 전하고 싶지 않습니

다 왜냐하면 ,한국은 너무나 많은 순교자와 교회와 전도자가 믿으라 외치지만 오히려 외면하고 저주하는…

그 에너지 더 이상 어리석게 낭비하는거 같거든요…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는 말씀처럼, 이제 한국에서는

구원의 소리를 내고 싶지 않은게 제 개인의 맘입니다.(하나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믿지안으시는 분은 그냥 그렇게 사셔야 될듯….

다만 ,교회 다니시는 크리스쳔들은 깨어 기도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자녀와 열방을 섬겨야합니다.

미련하고 교만한 피곤한 논쟁에서 떠나 말씀과 기도로 믿음을 굳게 지켜야지요 뭐…

원글님, 마지막으로,하나님은 진짜 살아계십니다…어떻게 살아계신지 아세요?…시퍼렇게 라네요…ㅎㅎㅎ

(그리고 ,난 지쳐서 더이상 복음을 알려주고 싶지 않은데, 이렇게 부정하는 사람들 조차도 사랑한다네요…

..난, 이해 할 수없어 ! )

성경은 이렇게 말하네요.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편 14:1)

72. ㄹ ‘12.7.9 11:01 PM (121.144.xxx.48) 무신론을 종교라고 하는 덜떨어진 인간이 있다니….. 윗님 그건 믿는게 아니고 그냥 입증된 사실이 아니면 배제 하는 건데요. 진짜 진화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진화론 얘기는 아예 씨부리지도 마세요. 님처럼 어설프게 알고 헛소리 해대는 사람들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은 님 말하는게 진짠줄 아니까. 진짜 유전과 풀과 선택압이라는 개념도 모르고 개론만 대충 보고 자기식대로 이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독교들이 개독이라고 욕처먹는 거에요. 참나 성경 하나만 믿고 야훼가 실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슨 과학을 들먹이다니 웃기지도 않네요. tim27님 성경 보고 야훼가 있다고 믿으시면 해리포터나 슈퍼맨도 사실이라고 믿으시나요? 진짜 순진한 사람이시네요. 할튼 어디가서 욕처먹기 십상이니까 진화론이 종교입네 하는 개소리 씨부리고 다니지 마세요 진짜 화가 나네요.

73. 1234 ‘12.7.10 12:40 AM (210.182.xxx.220) 여기서 이런글 쓰기가 좀 거시기 한데요.

다윈이 추측한 생물종들이 만들어지는 방식은 임의의 생물종이 가지를 치면서 분화가 되는 방식입니다.

일단 분화가 된 두 생물종(집단)은 각자 진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신체형태와 행동, 습성등이

점점 더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통조상에서 분화가 된 침팬지와 인간을 예로 들면 될겁니다.

그러니까 진화는 분화가 되는 방식이라서 침팬지와 인간의 중간단계의 영장류는 현재 우리와 같이 존재할수가 없는 거죠.

현대생물학은 다윈의 추측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론적으로 세균에서 인간이 되기까지의 점진적인 진화과정에 해당하는 모든 생물들이 모두 과거에 존재해야만 합니다.

세균은 인간의 직계조상이니까요.

그런데 생물의 유해가 화석이 되어 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화석이 될수 있는 지질학적 조건이 까다롭거든요.

운이좋아 화석의 DNA를 추출해서 분석할수도 있고 대부분 현존 생물종들의 DNA 분석을 통해 진화관계를

분석 하고 세대기간이 짧은 생물종들을 직접 번식실험 하기도 합니다.

유전자교환이 불가능한 생식적 격리에 의해 생물종이 분화되어지는 진화는 실제로 관찰된 사례가 있습니다.

초파리나 몇몇 식물종들의 번식실험에서 진화가 관찰이 되었죠.

야외에서도 그리고 실험실에서도 모두 관찰되었습니다.

진화론은 입증하는 방식이 한가지가 아니고 다양합니다.

화석의 생물학적 분석과 연대추정, DNA 분자시계및 현존 생물종들의 DNA 분석을 공통조상의 추정과 진화관계, 발생학, 면역학, 해부학등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연구결과가 한가지로 일치하는데 그건 다윈의 이론이 예견한 그대로입니다.

다윈의 자연선택설에 의한 진화는 증거가 너무 확실하고 방대하게 축적되어서 과학자들은 더이상 의심하지 않죠.

74. 푸훗 ‘12.7.10 2:51 AM (222.232.xxx.29) 진화론도 증명된 진리가 아니라 가설일 뿐입니다.

그 가설이 지배적이다 보니 교과서에 실린 것이고.

창조론에 관해, 그리고 진화론에 관한 반박에 관해 인터넷 한 번이라도 찾아보셨나요?

75. 원글 ‘12.7.10 6:49 AM (128.103.xxx.44) 하버드 자연사 박물관 입구 설명서에 단호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진화론은 증거로써 뒷받침되는 사실이라고 말이죠. 인간이 진화론에 의해 이렇게 정교하고 복잡하게 진화가 된 것이 머리 속에 그려지지 않아서 누군가 인간을 창조했다고 치죠. 그렇다면 그 정교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인간을 조립한 그 하나님은 더 정교하고 불가능해 보이는데 어디서 나타나신 거죠? 왜 그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을까하는 질문을 혼자만 피해갈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이런 논쟁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분도 계시는데 전 그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짬뽕을 좋아하고 누가 짜장면을 좋아하는지는 논쟁의 의미가 없습니다. 종교를 그저 취향의 문제로 본다면 스스로 모순에 빠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종교는 절대적인 것이라고 했으니깐요.

그리고 기독교가 뭔가를 성실하게 답변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과 대등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종교는 그저 뭐뭐 해야 한다는 말만 합니다. 왜 믿음이 우선인지 왜 지옥이 있는지 왜 구원이 있고 왜 원죄가 있는지 이유는 말하지 않죠. 그저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받아들여라 합니다. 그렇다면 원래 누구의 창조도 없이 우주가 있었다고 한들 어떤 차이가 있나요?

76. 진화론 ‘12.7.10 3:45 PM (112.72.xxx.166) 진화론은 창조론과 무관하게 증명된 이론입니다.

그러니까 진화론은 창조론보다 그럴듯해서, 진화론은 창조론보다 훨씬 합리적이어서 교과서에 실리는게 아닙니다.

과학교과서에 그 이론이 실리려면 독자적인 설명과 증명체계를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중고등 과학교과서에는 기본적인것만 실리죠.

진화론은 지동설이 사실인것만큼 확실하게 증명 되었습니다.

창조론은 언급할 가치가 없는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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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는지에 대한 관심을 ê°€ì ¸ì•¼ í• ê¹Œì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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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mm ‘12.7.8 9:27 PM (122.34.xxx.199)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지옥행인데요. 관대한 분은 아닌듯요. 2. .. ‘12.7.8 9:32 PM (39.121.xxx.58)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분이 구약을 보면 정말 잔인한 신이죠.. 본인의 뜻에 맞지않으면 장자를 모두 죽이기도하고… 그래서 전 믿지않아요. 정말 사랑의 신이고 인간을 정말 자식으로 생각했다면 이브가 악마의 시험에 들게 만들면 안되는거였죠. 그래놓고 원죄 어쩌고하는거 웃겨요.. 종교는 그저 기득권들의 수단같아요. 종교를 믿게하고 사람을 아둔하게 만들어 조종하는.. 3. .. ‘12.7.8 9:32 PM (115.136.xxx.195)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지전능하다는 말은 믿기가 힘듭니다. 인간의 사고를 조정하지 않는다는것은 인간에게 자율의지를 줬다는 이야기를 하는것 같은데요. 기독교적으로는 그 인간을 만든것이 하나님아닌가요. 전지전능하다며, 왜 자신이 만든 인간에 대해서 제어못할까요? 한때 교회 정말 열심히 다니면서 많은 의문을 품었다가 그 의문 풀지못해서 결국 그만뒀는데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이 현실이고 교회오래다녀도 불안해떨고 욕심많고 그런 목사,장로 권사 집사들 많아요. 기도내용보면 하나님이 정말 바쁘겠구나 싶은데 결국 인간의 욕망이 종교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어요. 안심하고 싶어서… 4. ㄹ ‘12.7.8 9:33 PM (121.144.xxx.48) ㄴㄴ 야훼는 유대민족 신이라 유대민족 챙겨주기도 바빠서 그래요 5. …………… ‘12.7.8 9:36 PM (118.219.xxx.203)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476929 여기보면 참 흥미로운 얘기가 나와요 전 종교를 안믿지만 종교는 숙명이 아닌 취향이라고 생각해요 각자 짜장면 좋아하는 사람은 짜장면 먹고 짬뽕 좋아하는 사람은 짬뽕먹듯이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취향이니 서로 강요하면 안된다고 봐요 짜장면 좋아하고 짬뽕 싫어하는 사람에게 짬뽕 먹으라는 소리니까 6. ㅇㅇ ‘12.7.8 9:40 PM (222.112.xxx.184) 종교가 짬뽕과 짜장면 취향 수준이 되다니….요즘 종교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긴했네요. 뭐 남한테 강요하지 않으면 누가 뭘 믿든 상관없어요. 법질서의 범위내에서 행동하고 강요하지 않으면요. 기독교에서 이단이라 어쩐다 하더라도 그거야 기독교 입장이지 나완 아무 상관없거든요. 7. 원글 ‘12.7.8 9:45 PM (128.103.xxx.44) 세치혀가 무슨 뜻이죠? 8. ㅡㅡㅡ ‘12.7.8 9:46 PM (122.34.xxx.199) ㅎㅎㅎㅎ 211.246님. 세치혀조심하라니. 이건 무슨 사극 대사도 아니고. 전 교회안다녀서 어차피 지옥행이에요. mb는 천국가겠죠. 아! 죽기 전 두려워지면 회개할게요. ㅇㅋ? 9. 211.246.xxx.242님 ‘12.7.8 9:49 PM (39.121.xxx.58) 님같은 개신교들의 오만함이 싫어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믿지않는 사람을 위해서도 자비를 베푼다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하지 님처럼 말하진않거든요. 개신교인들은 꼭 안믿으면 지옥간다 악담하고 님처럼 그렇게 무섭게 달려들거든요.. 어떤 종교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반감을 산다면 그 종교 믿는 사람들이 스스로 한번 되돌아봐야할텐데 전혀 그러질못하죠.. 10. … ‘12.7.8 9:49 PM (121.190.xxx.53) 우리나라 기독교가 병들어서 그래요. 믿음은 없고 구원받고 천당가고만싶은 이기심들 때문에요. 11. .. ‘12.7.8 9:51 PM (112.186.xxx.25) 주변 개신교 신자들중 ..정신 멀쩡한 인간은 못봐서 인지 …흠..-__ 12. .. ‘12.7.8 9:52 PM (39.121.xxx.58) 정말 하나님이란 사랑의 신이 있다면 날 믿지않는 인간들은 지옥으로 떨어지리라~~가 아니라(속좁게..) 날 믿지않더라도 착하고 덕을 쌓은 인간들은 천국으로 오리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을 믿는게 그리 중요했다면 아예 만들때부터 믿게 만들면 되는것이지.. 자유의지라는 말로 인간 너네들 두고보겠어~~하면서 죄 실컷 짓게 만들고 그리고 천국,지옥 만들다니.. 어휴…정말 속 너무 좁아요..진짜 있다면^^ 13. 원글 ‘12.7.8 10:06 PM (128.103.xxx.44) 야훼 하나님을 표현한 영어단어입니다. 모르는 단어들이지만 좋은 뜻은 아닐 듯… 야훼가 모든 fiction에서 가장 unpleasant character 라고 하면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God delusion 중) Jealous and proud of it;a pretty, unjust, unforgiving control-freak; a vindictive, bloodthirsty ethnic cleanser; a misogynistic, homophobic, racist, infantcidal, genocidal, filicidal, pestilential, megalomaniacal, sadomasochistic, capriciously malevolent bull. 보고 베끼기 어렵네요. 14. 무교 ‘12.7.8 10:06 PM (119.69.xxx.234) 저는 무교이지만 원글을 보면서 느낀건 … 기독교인이라면 감정상할수 있겠다 싶습니다. 반대로 불교에 대해서 원글처럼 글 올렸다면 그것도 마찬가지 일듯해요. 원글님은 이글을 왜 쓰셨을까요.. 종교인이라면 분명 불쾌하게 받아들일텐데… 15. 원글 ‘12.7.8 10:11 PM (128.103.xxx.44) 무교라고 적으신 분께 드리는 말씀 :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겠죠. 참고로 전 불교 역시 믿지 않습니다. 석가가 역사적 인물인 순 있지만 그가 기적을 행했다든지 또는 윤회라든지 이런 것 또한 믿지 않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그저 현상에 대한 제 의견이고 개인적으로 종교는 비과학적이고 미신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종교가 기득권이 돼서 여기저기 들이대는 것에 위기감을 느껴 글을 올렸습니다. 사실 이런 글을 올리면서 남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있지만 저 역시 생명의 위험을 느낍니다. 제가 극단적인 사람들의 표적이 될까봐서요…. 16. .. ‘12.7.8 10:12 PM (121.88.xxx.168) 울 남편이 지하철에서 예수믿고 천국 가라는 사람을 만났답니다. 그래서 그사람한테 말해줬대요. 그렇게 좋으면 어서 가라고.. 17. ㄹ ‘12.7.8 10:16 PM (121.144.xxx.48) 야훼는 안좋은 말이 아니고 진짜 기독교 신 이름인데요. 제우스나 토르 이런거 처럼요. 기독교에선 신성한 이름이라고 이름을 직접 안 부를 뿐이고요. 그리고 옮겨 적으신 부분은 성경에 보면 야훼의 특성이 그러그러 하다는 거죠. 질투많은 신이고 인종차별적이고 뭐 이런 내용들이요. 18. ㅇㅇ ‘12.7.8 10:28 PM (222.112.xxx.184) 121,88님 남편 센스 있으시네요. ㅋㅋㅋㅋ 저도 나중에 꼭 한번 써먹어보고싶네요. 19. .. ‘12.7.8 10:28 PM (203.228.xxx.24) 나는 자신의 창조물을 심판하는 신을 상상할 수 없다. – 아인슈타인- 20. ㅇㅇ ‘12.7.8 10:33 PM (222.112.xxx.184) 기분 나쁘다니요. 신도분들은 괜찮을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하신 하나님을 믿는 분들이라면요. 가짜 신도라면 화가 날테지만 진짜 신도라며 화가 아니라 이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전도하기 위한 기도를 열심히 드릴거예요. ^^ 21. 원글 ‘12.7.8 10:36 PM (128.103.xxx.140) 갑자기 제가 누군가의 원수에 불쌍한 영혼이 됐네요… ^^; 22. 무신론자 ‘12.7.8 10:51 PM (62.178.xxx.63) 저 역시 무신론자예요. 무신론자이지만 종교의 순기능은 인정하기 때문에 종교가진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주위에 하나님인지 하느님인지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과 질투를 주체를 못하는 성격들이 많아요. 23. 샬랄라 ‘12.7.8 10:56 PM (39.115.xxx.98) 무신론자님 역기능은요? 24. 원글 ‘12.7.8 11:00 PM (128.103.xxx.44) 만능 면제권을 따는 교회신자되기와 욕심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거 좋은 연구주제가 될 것 같네요. 뭘 해도 하나님 빽에 다 용서가 된다는 믿음과 이기심의 상관관계… 25. .. ‘12.7.8 11:34 PM (115.136.xxx.195)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으니까 한번뿐인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면,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다 좋은 종교라고 생각한적도 있는데요.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지금 개신교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피해를 주죠. 저는 지금 사회악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존재하던 말던, 본인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피해만 주지 않으면 뭐라고 하겠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잖아요. 몇년전 알던 여승이 있는데 승복뒤에 빨간매직으로 십자가를 그려놓고 예수천국 이렇게 써놓았더라구요. 어디서 그랬냐고 했더니 몰랐다고 지하철에서 잠깐 졸았데요. 그리고 지하철에 타면 예수천국불신지옥 개신교신도들이 와서 앞에서서 지옥간다고 훈계하고 그래서 민망한적 많다고.. 그때 제 생각은 지하철안에 개신교신자도 있을것이고, 불교신자도 있을텐데 왜 말리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런이야기 하면 그런사람은 소수라고 반론하죠. 물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소수겠지요. 그런데 어디를 가던 분위기라는것이 있어요. 절에 가서 땅밟기하고 남의 나라가서 성전에서 찬송가부르고 말뚝박고, 제일 화나는것은 문화재 파괴하는것 이것은 돈으로도 살수 없는것이잖아요.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것이고, 단군재단 개신교신자들이 찬송가부르면서 파괴해서 복구가 되지 않는답니다. 이런것 일반인들이 보면 얼마나 화나겠어요. 그런데 개신교내부에서는 별큰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반복해서 나쁜짓하는것이예요. 노무현대통령 지옥에 있다고 악담하고, 최진실씨 자살해서 지옥에 있다고 하고 예배시간에 목사가 악담 퍼붓고, 신도들 박수치고 좋아하고 .. 이런분위기를 보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예수님이 이땅에 살아오시면 이런 지금의 교회들을 다 이해할까요? 지금의 기독교신자들을 용납할까요? 이런글에 섭섭해 할게 아니라 왜 지금 한국 개신교가 이정도까지 지탄받고 있나 냉정하게 자신들을 돌아봐야 하지 않나요? 저야 전지전능한 신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그렇다치고, 적어도 현실에 더불어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서로 지킬것을 지켜야 하지 않나요. 다수의 개신교신자들이 자신들이 잘못되어있다고 조금이라고 돌아본다면 지금처럼 개독소리를 들을까 싶어요. 26. 원글님~ ‘12.7.8 11:45 PM (125.135.xxx.131)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예수 믿는 분들은 천사가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천사로 오해를 하시는 듯.. 부족하니 매 주 가서 반성도 하고 기도도 하고 그러죠. 27. 저기요 ‘12.7.8 11:47 PM (110.70.xxx.153) 어줍잖게 지적질하는 기독교인들도 짜증나지만 뜬금없이 종교에 대한 혐오감을 강설하는 님같은 분들 글도 짜증납니다. 똑같은 거 아시죠? 자기 고정관념을 ‘밑도 끝도 없이’ ‘가르치는 투로’ 남한테 ‘강요’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비하’하는 것. 28. 각자 ‘12.7.8 11:50 PM (110.70.xxx.153) 일기는 일기장에… 혹시나 소통을 원한다면 소통이 될만한 언어로 적읍시다. 배설이 목적이었다면 최소한 가르치는 어투는 좀 자제하심이 좋을 듯요. 29. 원글 ‘12.7.9 1:19 AM (128.103.xxx.44) 왜 저의 발언을 조롱으로 볼까요? 전 그저 하나님이 없는 거 같다는 건데… 있는 거 같다와 없는 거 같다. 상반된 거 맞지만… 서로 성실하게 반박을 했으면 합니다. 그저 교인은 천사가 아니다? 이게 상식적인 말인가요? 제가 오늘 하나님이 저를 혼내시려고 갑자기 TV가 꺼져 있던 것이 켜지고 거기에 하나님이 나왔다고 하면 믿겠습니까? 저보고 미쳤다고 하지… 성경에서는 천사를 가정하는데 하나님 천사 사람? 참 희한하네요. 그럼 천사는 어디에 있는 거죠? 전 지금 조롱을 하는 것이 제가 배운 상식에서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종교의 자유란 말은 그들의 특권의식에서 나온 말입니다. 길거리에서 버젓이 전도할 때는 언제고… 신이 없다고 믿는 믿음 또한 존중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천사니 하는 질문을 하는 것은 제가 배운 누구나가 혜택을 누리고 있고 받아들이는 과학적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자유란 말 이전에 사실은 종교란 누릴 것 이상을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먼저 물어봐야 할 때죠. 30. ㄹ ‘12.7.9 2:28 AM (121.144.xxx.48) 기도에 의존하게 되면 그 인간도 볼 장 다 봤다는 거죠. 무슨 일 있을 때 기도하면 뭐가 해결 되나요. 그냥 자위하는 거 밖에 안되죠. 문제에 직면하면 당연히 오롯이 혼자 힘으로 해결해 나가는게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겠지요. 31. 원글 ‘12.7.9 2:36 AM (128.103.xxx.44) 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이 제가 구조를 요청하면 안들어주시나요? 왜요? 저야 안믿으니깐 그렇다 치지만 믿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게 이상합니다. 그 때라도 요청하면 들어준다고 하는 게 맞을 거 같은데… 사실 이런 사실 하나 하나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증거로 밖에 안보여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종교인들끼리도 모이면 논쟁을 할 듯… 32. 1234 ‘12.7.9 4:32 AM (210.182.xxx.220) 옜날옜적에 예수,부처,공자의 사상에서 → 지금은 뉴턴, 다윈, 아인슈타인의 사상이 사실상 주인이죠. 종교는 악세사리구요. 믿을 사람은 믿는거고… 이제 기독교나 불교는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위안을 준다거나, 윤리나 도덕적인 역활 말고는 기대할게 없어졌죠. 33. 참… ‘12.7.9 9:34 AM (110.70.xxx.126) 개탄스럽네요… 뜬금없이 종교에 대한 혐오감을 강설하는 님같은 분들 글도 짜증납니다. 똑같은 거 아시죠? 자기 고정관념을 ‘밑도 끝도 없이’ ‘가르치는 투로’ 남한테 ‘강요’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비하’하는 것.22222222 34. 하나님은 계세요 ‘12.7.9 9:58 AM (211.184.xxx.199) 원글님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만 기독교에 대해 전부를 아는 것 처럼 단정짓지는 마세요 그리고 기독교인이라고 하나님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지도 않아요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인데 어떻게 창조하신 분의 뜻을 다 알수가 있겠어요 교회만 다닌다고 모두 천국백성 되는 것도 아니예요 예수님을 바라보고 사는 삶은 그렇게 쉽지 않아요 많은 기독교인들도 하물며 목사님들도 천국을 기도만 하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지만 천국이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죠 인간은 천사가 아니지만, 천사가 될 수 있을 정도의 거듭남이 있어야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성경을 보면 알 수 있죠 하나님이 계시면 피조물의 기도를 전부 응답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응답은 우리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주십니다. 아이가 아파서 사업에 실패해서 우울증이 심해서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영혼육의 온갖 상처로 숨 쉴 수 없는 이들에겐 님의 그 단정이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35. ㄹ ‘12.7.9 12:54 PM (121.144.xxx.48) 말안되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다니 참 편리한 사상이네요 36. 중세 ‘12.7.9 2:13 PM (121.186.xxx.200) 중세시대에 종교의 권력화가 어느만큼 민중을 억압했는지 알면서도 또다시 종교가 권력화 되고 있는것… 이기심과 탐욕과 툭하면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생명들을 죽여버리곤 하는 잔혹성… 역사를 이끌어가는 큰 틀속에 포함된 이런인간들… 선량한 인간들 대다수가 자신에 대한 확신조차도 흔들려가며 불안해하고… 이게 하나님 자신을 본떠 만들었다는 인간이죠.. 전 종교를 안 믿습니다 인간이란 동물은 실패한 창조물인것 같아서입니다 37. 사계 ‘12.7.9 2:15 PM (121.186.xxx.200) 어차리 불완전한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남은 삶이라도 쓸데없는데 현혹되지 않고 내자신을 놓치지 않고 붙들고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도 종교는 필요 없습니다. 38. … ‘12.7.9 2:40 PM (222.232.xxx.29)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39. 원글님 ‘12.7.9 2:45 PM (121.162.xxx.74) 자녀가 자기 부모가 마음에 안 들고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부모 없이 혼자 이 세상에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게신 분이죠 불행하게도 님 주변에는 종교적 행위는 있고 믿음은 없는 분들만 있으신 듯 하네요 성경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 주여주여 한다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님이 무신론자가 되려면 주변에 위선자들만 보시고 결정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40. 펜 ‘12.7.9 2:50 PM (222.117.xxx.172) 성경은 로마에서 만든 위대한(?) 소설 일 뿐. 소설책 보면서 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 불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을 찾는 건 시간 문제.– 몇 년 안에 이뤄질 듯. 그렇다면 외계 생명체를 찾는 것도 시간 문제. 그럼 성경은 완죤 뻥쟁이 되는 거임. ㅋㅋㅋ 41. 하나님 ‘12.7.9 2:52 PM (59.24.xxx.72) 믿음 천국 불신 지옥 왜 믿음을 강요하는지 그 자체가 이해불가???? 전지전능한 하나님 이라면 그리고 예수가 그 아들이라면 왜 믿어라 강요하는지 도무지 이해불가? 뭔가 강압적 조작, 제약적인 냄새가 솔솔나요? 믿으면 모든게 해결 된다구요 이 얼마나 쉬운 돈벌이 입니까? 면죄부 판매보다 더 잔인한 그 무엇…., 42. 세피로 ‘12.7.9 2:59 PM (119.207.xxx.46) …. 난 나이들수록 더 믿어지던데… 못믿는것도 어찌보면 참 불쌍하네여… 이 믿음이 생긴 이유는 하나님이 날 선택하셔서 그런가부다^^ 43. .. ‘12.7.9 3:02 PM (115.136.xxx.195) 121.162.xxx.74님 “자녀가 자기 부모가 마음에 안 들고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부모 없이 혼자 이 세상에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게신 분이죠” 하나님이 부모와 같이 나를 만들었다는 근거나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운행한다는 살아계신 분이라는 증거가 있나요? 그냥 종교적인 주장일뿐이잖아요. 성경도 이미 있어왔던 신화같은것을 짜집기 했다고 하고, 종교, 특히 기독교의 가장 큰 적은 과학이예요.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이 종교에서 멀어질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 내가 병들어 고통받을때 당장 나를 고쳐주는것은 의학이고 의사이니까요. 님같은 이야기는 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엔 통했지만, 지금은 믿기가 힘들어 지네요. 44. 좀 이상하긴 하죠.. ‘12.7.9 3:22 PM (112.216.xxx.226) 하나님이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 빛부터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지구를 만드는데 너무 오래 걸렸어요… 이 우주에는 셀수 없이 많은 지구형 행성이 있다는데… 그걸 다 만드는데는 하루도 안걸렸는데 말이죠… 이.건.뭐.지? 45. 그리고 …. ‘12.7.9 3:25 PM (112.216.xxx.226) 가카 교회나…. 감남 모교회가 하는 짓거리만 봐도… 목사라는 작자가 짖어대는 소리는 어떻고요…. 그게 하나님이 없는 증거 아닐까요? 내가 하나님이면… 그 개쇄리들 부터… 벌써 지옥으로 끌고 갔을껄요??? 46. 기독교인으로써.. ‘12.7.9 3:57 PM (183.98.xxx.84) 이런 글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우선 화가 나느냐구요? 전혀요. 그런 생각 없습니다. 단지 미안합니다. 교회다니는 사람으로써.. 본보기가 안된듯해서요.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써.. 좀 더 착해져야겠다. 더 양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제가 있는 위치, 교사로서 아이들을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 우리 주일 뿐 아니라 평소의 삶속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요^^ 힘든건 잘 알아요~~~ 그 분도 아세요~~~ 그리고 교인을 관찰하고 계신 원글님.. 무관심한 것 보다는 종교에 대한 관심의 언행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희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판단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답니다. 모두 부족하고 어리석긴 마찮가지거든요~ 47. .. ‘12.7.9 4:02 PM (211.228.xxx.70) 기독교에 아무 생각 없었고 불교도 마찬가지구요 어느 종교 모두 나무랄데는 있겠죠 제가 몇개월간 기독교에 엄청 시달려서 반감이 생긴건 사실일꺼예요 나쁜짓은 다 해놓코 매주 기도하면 그분이 다 용서해준다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더 미워 보이더군요 대놓고 그런것 같기도 하고 절실히 기독교 기업이라 참,, 나 교회 다녀야 승진하고 교회 다니길 1:1로 목사가 관리 코칭 들어가는 회사 앞과 뒤가 다른 얼굴들 48. ㄹ ‘12.7.9 4:12 PM (121.144.xxx.48) 제가 기독교 욕하는 이유는 두가지임. 첫번째로 가만있는 사람보고 교회나오라고 자꾸 전도질 하는게 너무 싫구요. 두번째로 기독경의 말도 안 되는 내용이 사실이고 신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꾸 과학의 경계를 침범하려 하니 욕을 안 할 수가 없죠. 예를 들자면 스타워즈는 조지 루카스가 제다이의 계시를 받아서 만든 제다이교의 경전이고, 스타워즈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고 포스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주를 움직이는 근본 원리는 자기들 경전에 나와있는 포스다. 이걸 진심으로 믿고 다니면서 사람들한테도 사실인냥 떠들고 다닌다면 왠 미친놈인가 싶을 거잖아요. 이게 기독경을 기반으로 신이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 거랑 하등 다를 게 없다는 거죠. 49. 음 ‘12.7.9 4:30 PM (121.166.xxx.70) 교회다니고요.. 하나님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를 제가 증명해보일수는 없지만.. 진짜 천국가는지 지옥가는지도 증명 못해보이져..사후세계니.. 그러나 사는동안 행동에 큰 차이가 없을진몰라도. 더행복하다는건..확신해요. 일단 하나님이 해결해줄거라고 믿기때문에 쓸데없는 걱정을 안하구요. 미워하는 사람이 생겨도 그사람을 위해 기도하고.용서하려고 애쓰고..하다보면 정말 용서가돼요. 하나님이 저에게 큰~기적을 주진않았지만.. 큰기적을 주지 않더라도..저는 믿을랍니다. 50. 원글님 ‘12.7.9 4:34 PM (211.106.xxx.243) 그사람들 속에 다 들어갔다 나온듯말하네요 기독교인들중에서 ‘열심’이라는 부분하나만믿고 자기가 더 독실하다고 믿는 사람들있어요 자기가 더 신앙심이 깊다는거죠 그런데 그런식의 평가가 님에게 보이네요 님이 딱 그런식이예요 어떻게 그 모두를 한사람도 빼놓지않고 깊게 사귀고 하는말인가요 그게 가능한지.. 51. 하늘빛 ‘12.7.9 4:35 PM (118.220.xxx.210) 교회다니는 사람도 다 죄인이라 원글님과 다를거없어요. 하나님이 안 계신 이유가 본인의 직관이라니… 헐. 웃고 갑니다. 52. 이 글 쓴 분은.. ‘12.7.9 4:37 PM (210.217.xxx.155) 인간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듯,….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할 듯. 53. … ‘12.7.9 4:38 PM (115.22.xxx.233) 스위스의 입자가속기에서 힉스물질발견때 과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한말은 기독교의 우주창조론이 할말이 없게 됐다고했다죠. 스티븐호킹도 한개의 별이 탄생, 멸망(파괴)되는데,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하나님이 하는 역활은 전혀 없고, 조건이 형성되면 별이 생성되고, 조건이 다하면 파괴되는게 우주의 질서라고 발표했습니다. 불교의 진공묘유와 반야심경의 공사상과 일치하는 현대물리학은 오히려 탄력을 받게됐구요. 고승들이 견성해서 본 그 자리는 모든 사람은 자기속에 완벽한 자기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초기교리는 범신론을(모든사람은 다 완벽한 존재) 주장한걸로 알고있어요. 후에 창조론과 유일신을 넣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고, 천주교로치면 추기경에 해당하는 분들 몇분이 범신론을 주장하다가 공개화형당하는 끔찍한 일도 있었지만, 자기 취향에 맞게 어느 종교를 믿던 궁극적인 것은 같은 것입니다. 54. 오바질 ‘12.7.9 4:49 PM (211.231.xxx.26) 현대물리학과 불교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아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시네요. 공사상과 힉스입자가 뭐가 비슷해서 탄력을 받았다는 말씀이신지.. 불교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죠. 그리고 사람이 완벽하다니요? 사람이 완벽하지 않으니까 종교에 빠지는거죠. 과학조차도 자꾸 수정이 되는데.. 55. 세피로 ‘12.7.9 4:57 PM (119.207.xxx.46) 사악한 세력이 얼마나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를 훼방하려고 기를 쓰는지모르죠? 마치 먹잇감을 앞에 둔 굶주린 사자와 같습니다…. 그거 알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애절해집니다…. 암튼 전 죽을때까지 싸우려구요…. 사실 믿음의 씨앗을 주는 것, 또한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어야 가능하죠.. 믿게된것도 사실 기적이요, 우연이 아니란 말이죠… 정말 무섭습니다.. 56. … ‘12.7.9 5:00 PM (61.74.xxx.243) 하나님은 있어요. 근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같은 존재는 없죠. 기독교의 하나님은 온갖 이기적이고 자만심과 잔인함으로 가득찬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상일뿐. 기도해서 응답을 주셨다 어쩌구 이런말들은 어느종교에나 다있는데, 사실 이런건 굉장히 주관적인거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와 같은… 이들이 하나님을 믿는 상태는 선사시대때 나무나 돌 믿는 것과 같죠. 온갖 의미를 거기에 다 부여해서 굉장한 존재인것 마냥.. 좀 웃기죠. 기독교믿는 사람들은 걍 그렇게 살다가 죽어봐야 깨닫는 사람들이니 머 그러려니.. 죽어서야 깨닫죠 기독교 개뿔이구나~. 57. … ‘12.7.9 5:11 PM (115.22.xxx.233) 오바질님때문에… 불교의 하안거,동안거는 내속의 완벽한 나자신을 만나는 참선기간입니다. 물론 근기에따라서 빨리 삼매에, 드는 사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들이 있지요. 제8아뢰야식이라고 검색한번 해보세요. 제5식에서 제9식까지. 내속에 아주 오랜동안의 전생이 고스란히 저장된 거대한 메모리칩이 있습니다. 9식의 단계가 소위말하는 고승들의 견성단계이지요. 성철스님을 비롯한 견성오도한 고승들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시는건아니겠죠. 죽으면 자기가 살아온 만큼의 다음생을 고스란히 받아야된답니다. 인과응보, 자업자득 58. 솔직히 ‘12.7.9 5:17 PM (112.216.xxx.226)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말씀해 보세요. 1. 나를 위해 교회를 다니는지… 남을 위해 교회를 다니는지? 2. 헌금이 100% 좋은일에 쓰여진다고 생각하는지? 3. 회개하면 정말 모든게 용서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4. 그렇다면 사람을 죽이고도 용서를 받을 수 있는지? 5. 회개하면 용서가 되기 때문에 단 한번이라도 나쁜 짓을 할 때 약간의 위안을 얻은적이 없는지? 6. TV에 가끔 돈만 밝히는 목사가 나오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7. 그 목사가 당신 교회에 소속되어 있다면? 8. 헌금(십일조 포함)할 때, 남의 눈치를 본 적이 없는지? 9. 하나님을 위해 정말 자신을 바칠 수 있는지? 10. 그렇다면 다른 한명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전혀 꺼리낌 없이 내놓을 자신이 있는지? 59. 에고 ‘12.7.9 5:26 PM (175.113.xxx.177) 이런글 볼때마다 기독교인으로서 가슴찔립니다. 죄송합니다. 빛과소금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사네요. 저부터 반성합니다. 하지만 신앙은 철저히 비밀입니다. 다 아는것같지만 실제로 모르는 세계입니다. 그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 신앙인입니다. 아마 무슨 말인지 아실 분은 아실것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4 60. 종교와 과학? ‘12.7.9 6:13 PM (118.128.xxx.161) 모든 종교가 다 그렇지만 불교사상 역시 과학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지구가 평평하지 않고 둥글다는 사실이 중국에 처음전해진건 16세기 마테오리치에 의해서였죠. 지구 구형설은 직관에 벗어나는 학설이라서 당시 중국인들에게는 충격적이었고 이마저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청대에 이르러 서서히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불교는 당연히 지구구형설에 대해 뭐라고 입장표명을 할수가 없었어요. 불교를 포함해서 유교나 도교 모두 땅덩어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아니.. 땅덩어리가 평평하든지 둥글든지 관심이 없었다는게 맞을거 같군요. 불교의 경전내용을 가지고 과학에 끼워맞추어 해석하면 불교가 과학적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불교경전이 과학적인 내용에 대해 말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런 설명력도 없고 자연의 수수께끼를 푸는데는 무능합니다. 모든 종교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든 불교인이든간에 진실한 종교인이라면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의도는 좋을지라도 종교인들의 체험은 주관적인겁니다. 참선을 한다고 해서 자기자신을 알수 있는건 아닙니다. 정신을 맑게 한다면 몰라도. 참선으로 획득한 지식을 객관적으로 옳다고 보장할수 없습니다. 61. 종교와 과학? ‘12.7.9 6:13 PM (118.128.xxx.161) 그리고 인간의 두뇌는 비합리적이라고 합니다. 심리실험에 의해서도 밝혀진겁니다. 62. 하나님은 수단인듯 ‘12.7.9 6:57 PM (121.138.xxx.172)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와서 고생하고계신듯…. 이기적이고 돈밖에 모르는 교인들의 기도들어주려면 참 고역일듯하다 옆에서본 교인들은 자신을 절대 돌아보지않는다 거의 자신은 천사수준으로 착하다고 착각하고 남들이 자신을 픽박한다고 남들은 모두 악인으로 만든다 거의 정신병자수준으로 자신은 하나님을 믿으므로 절대 옳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을 뭐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염치없는 행동도 아무런 가책없이 한다 그저 하나님한테만 잘보이면 되니까 근데 그 하나님을 자기욕망을 채우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있으니 옆에서 보기에 참 할말이 없다 그 간사함이라니…. 63. //// ‘12.7.9 7:11 PM (218.234.xxx.34) 모든 지식은 공개되고 검증할수 있어야 믿을만한 지식이죠. 기독교의 신앙이 비밀로 유지되면 다른사람들이 그 신앙에 대한 지식이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할수 있겠습니까? 왜 비밀로 유지되어야 할까요? 그리고 불교에서 인간의 의식에 9식이 있다느니 전생의 메모리칩이 담겨져 있다는 이야기는 본인이 참선으로 직접 그런 경지에 도달해서 하는 이야기인가요? 설사 본인이 그런 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참선을 해서 터득한 인간의식에 대한 지식이 맞는지 아니면 본인의 착각인지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이건 성철스님뿐만 아니라 부처도 옳다고 보장할수 없어요. 부처는 초능력자이고 스님들도 역시 모두 초능력자들이라는 말인가요? 참선으로 인간의 의식세계를 알수있다는 주장은 너무나 무모해보입니다. 인간의 지성은 완벽하지 않아요. 64. 원글 ‘12.7.9 7:57 PM (128.103.xxx.44) 기독교인으로써 부끄럽다는 답변을 봐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원하는 답변은 이 21세기에 하나님이니 천국이니 하는 말에 대한 설명을 원합니다. 또 하는 말이 니가 내 생각과 믿음을 어떻게 아느냐고 하죠? 제가 어떤 생각과 믿음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그 것이 그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범위에 있고 믿음도 제가 부모님을 믿거나 또는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강한 감정 뭐 그런 것일 거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우리가 보통 하는 자식에 대한 사랑 또는 이성에 대한 사랑의 변형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고 어린 아이가 부모님에 의지하는 그런 맹복적 복종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종교적이지 않지만 그런 감정이 없이 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성인이라면 어떻게 부모의 말만 듣습니까? 이제 스스로 세상을 파악해야죠. 65. 원글 ‘12.7.9 8:00 PM (128.103.xxx.44) 한마디로 말하자면 하나님에 대한 강한 감정은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여러가지 감정의 변형일 뿐입니다. 사랑과 믿음… 이성과 자식을 사랑할 때 헤어나올 수 없는 것과 부모에 의지할 때의 그 안락함… 그리고 구지 하나님이 없이도 세상의 현상을 이해하고 믿을 때 행복할 수 있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전 제가 종교에 빠져 허상에 세상을 보지 못하고 사는 삶이 두려운데… 66. 존심 ‘12.7.9 8:08 PM (175.210.xxx.133) 하나님은 없지만 하느님은 있습니다… 67. 음. ‘12.7.9 9:10 PM (175.198.xxx.212) 원글님은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죽을만큼 힘들었던 적은 없으셨나봅니다.. 하나님 없이도 세상의 현상을 이해하고 믿을수 있으시다니 말입니다. 전 제가 죽음의 문앞에까지 제발로 걸어갔다가 이제 방황은 그만할때가 되었다는 듯이 어떤 한순간에, 주님 살아계심을, 또 나를 사랑하시고 주님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주심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신 케이스라서 그런지.. 도저히 안믿을수가 없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어떻게 말로 설명을 하기가 힘드네요.. 겪어봐야만 아나봅니다. 억지로 믿으시려면 더 안될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자꾸 논리적으로 따지게만 되고.. 원글님께서도 그 믿어지는 순간이 왔으면.. 하는 저의 개인적인 바람이 있네요.. (혹시나 이 말에 거부감 안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원글님이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을적으셨듯이 저도 제 생각을 적은것이고, 절대 믿으시라고 강요한게 아니니깐요 ^^ 원글님의 기분상하게 할맘 0.1%도 없습니다. ) 68. 원글 ‘12.7.9 9:31 PM (198.228.xxx.143) 저도 두려움이 닥칠 때 기도를 합니다. 하지만 그 게 다죠. 그 순간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나요? 제가 재차 하는 말은 제가 기도를 하는 행동도 어떤 신이 존재한다는 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그저 저의 한계에 대한 절망감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 그저 없을 수 있는 허상을 철썩같이 믿는 것이 내 믿음이다 하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69. 원글 ‘12.7.9 9:39 PM (198.228.xxx.143) 어떤 분은 제가 인간을 과대평가 해서 죽음과 사고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을 이해못한다고 하시는데요. 인간을 별다를 것이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은 일치하네요… 우리가 죽으면 우리 몸이 땅에서 분해가 될 뿐이고 그 게 끝이라고 믿어도 세상이 무너지는 거 아닙니다. 오히려 하루하루에 충실할 수 있죠. 70. 음. ‘12.7.9 10:38 PM (175.198.xxx.212) 두려울 때 기도를 하신다니 오히려 놀랍네요.. 기도의 사전적 뜻은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어떠한 절대적 존재에게 빎. 또는 그런 의식” 이라고 나오는데 말이죠.. 두려움이 닥칠 때 기도를 하신다는 것 자체가 무의식중에 신을 인정하신다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든 아니든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내가 두려울 때 나를 도울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라도 있는것으로 이해됩니다. 기도의 행위 자체가 누군가에게 기대어 안정을 찾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이도저도 아닌, “스스로가 그 상황을 이해하면서 안정을 찾기 위해서” 하시는 것이라면, ‘기도’가 아닌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단어가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뭐 이렇든 저렇든, 기도에 대한 정의는 중요하지도않고, 제가 가르치려고 드린 말씀도 아니고요.. 원글님께서 “하나님은 없다”라고 하시는 절대적인 믿음. 기독교에서 “하나님은 계시다”라고 하는 절대적인 믿음. 이 두가지를 보시면 의견만 반대일 뿐이지 믿음이라는 단어는 같이 사용 되네요.. 사실 어렵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원글님이 없다고 믿어지시는 것처럼 저는 있다고 믿어지는 것 뿐이에요..^^ 제 말에 코웃음을 치고 계실 원글님이 상상되네요 ㅎㅎ ^^ 믿어지지 않는 것을 억지로 믿을 순 없지요.. 믿음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으시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시면서 그 믿음을 이해하기란 불가능이지 않을까요? 믿음에 대해 원글님이 이해하도록 글로 설명한다는 것은 일주일 내내 밤을 새며 이 게시판에서 논쟁을 한다 한들 쉽게 해소되지 않으실거에요.. 혹 하나님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마음이 동하실 때”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설교 몇가지 들어보시면 좋겠어요. 71. tim27 ‘12.7.9 11:00 PM (121.161.xxx.63) 원글님,이런논쟁(?)은 결국 무의미 한 아무 결론도 얻지 못하고 그냥 떠들뿐이죠- 이런 글 통해 하나님이 있다고 말한들 알아나 듣겠나요? 인간은 유한하고 제한적이고,연약하고,죽습니다. 21세기의 하나님이니,천국이니 설명을 잘~한들 알아듣지도 못할껍니다….아무나 믿는게 아니더군요… 무신론은 말이 ‘무'(no)신론이지, 진화론처럼 역설적 의미로 “하나님/신이 없다”고 굳게 믿는 일종의 종교지요. ‘신없음교’를 신봉한다고나 할까. 물론 현재까지 별로 (사실은 전혀) 입증되지 않은 이론과 말만의 ‘진리’죠. 진화론은 신 없이도 세상이 절로 나서 절로 흘러가며 변화돼 간다는 ‘진리’를 굳게 믿지요. 제일 비지니스가 잘 되는 종교의 하나인 진화교의 교주는 말할 것도 없이 찰스 다윈인데, 진화론 역시 여태 입증된 게 별로 (사실은 전혀) 없는 가설 종교지요. 딱 하나만 단적인 예를 들어 반증해 보면. 모든 게 진화된다면 현재 사람이 진화되고 있어야 하지요. 진화론이 진리라면 적어도 우리들 가운데 모든 유 인원과 사람 사이에 중간과정이 속속 엿보여야만 합니다. 원숭이 또는 사람에 더 가깝거나 그 중간종들이 수시로 불거져 나와야 한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미세할 만큼 복잡다단한 현재 진행형 진화상태가 여기저기 우리 눈에 띄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상황이 어디 그런가요? 원글님은 그런 중간과정을 본 일이 있나요? 노래하고 울고 웃는 유인원을 본 일이 있어요? 다 됐고요…저는 82에 계신 기독교인들을 위해 이런 댓글을 답니다.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그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사실 아무나 믿을 수 없음을 미련한 제가 깨닫네요… 특히,지금 같은 이 시대에 한국사람들에게 – 예수님을 욕하고 비난하는 자들에게 더 이상 전하고 싶지 않습니 다 왜냐하면 ,한국은 너무나 많은 순교자와 교회와 전도자가 믿으라 외치지만 오히려 외면하고 저주하는… 그 에너지 더 이상 어리석게 낭비하는거 같거든요…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는 말씀처럼, 이제 한국에서는 구원의 소리를 내고 싶지 않은게 제 개인의 맘입니다.(하나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믿지안으시는 분은 그냥 그렇게 사셔야 될듯…. 다만 ,교회 다니시는 크리스쳔들은 깨어 기도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자녀와 열방을 섬겨야합니다. 미련하고 교만한 피곤한 논쟁에서 떠나 말씀과 기도로 믿음을 굳게 지켜야지요 뭐… 원글님, 마지막으로,하나님은 진짜 살아계십니다…어떻게 살아계신지 아세요?…시퍼렇게 라네요…ㅎㅎㅎ (그리고 ,난 지쳐서 더이상 복음을 알려주고 싶지 않은데, 이렇게 부정하는 사람들 조차도 사랑한다네요… ..난, 이해 할 수없어 ! ) 성경은 이렇게 말하네요.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편 14:1) 72. ㄹ ‘12.7.9 11:01 PM (121.144.xxx.48) 무신론을 종교라고 하는 덜떨어진 인간이 있다니….. 윗님 그건 믿는게 아니고 그냥 입증된 사실이 아니면 배제 하는 건데요. 진짜 진화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진화론 얘기는 아예 씨부리지도 마세요. 님처럼 어설프게 알고 헛소리 해대는 사람들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은 님 말하는게 진짠줄 아니까. 진짜 유전과 풀과 선택압이라는 개념도 모르고 개론만 대충 보고 자기식대로 이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독교들이 개독이라고 욕처먹는 거에요. 참나 성경 하나만 믿고 야훼가 실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슨 과학을 들먹이다니 웃기지도 않네요. tim27님 성경 보고 야훼가 있다고 믿으시면 해리포터나 슈퍼맨도 사실이라고 믿으시나요? 진짜 순진한 사람이시네요. 할튼 어디가서 욕처먹기 십상이니까 진화론이 종교입네 하는 개소리 씨부리고 다니지 마세요 진짜 화가 나네요. 73. 1234 ‘12.7.10 12:40 AM (210.182.xxx.220) 여기서 이런글 쓰기가 좀 거시기 한데요. 다윈이 추측한 생물종들이 만들어지는 방식은 임의의 생물종이 가지를 치면서 분화가 되는 방식입니다. 일단 분화가 된 두 생물종(집단)은 각자 진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신체형태와 행동, 습성등이 점점 더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통조상에서 분화가 된 침팬지와 인간을 예로 들면 될겁니다. 그러니까 진화는 분화가 되는 방식이라서 침팬지와 인간의 중간단계의 영장류는 현재 우리와 같이 존재할수가 없는 거죠. 현대생물학은 다윈의 추측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론적으로 세균에서 인간이 되기까지의 점진적인 진화과정에 해당하는 모든 생물들이 모두 과거에 존재해야만 합니다. 세균은 인간의 직계조상이니까요. 그런데 생물의 유해가 화석이 되어 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화석이 될수 있는 지질학적 조건이 까다롭거든요. 운이좋아 화석의 DNA를 추출해서 분석할수도 있고 대부분 현존 생물종들의 DNA 분석을 통해 진화관계를 분석 하고 세대기간이 짧은 생물종들을 직접 번식실험 하기도 합니다. 유전자교환이 불가능한 생식적 격리에 의해 생물종이 분화되어지는 진화는 실제로 관찰된 사례가 있습니다. 초파리나 몇몇 식물종들의 번식실험에서 진화가 관찰이 되었죠. 야외에서도 그리고 실험실에서도 모두 관찰되었습니다. 진화론은 입증하는 방식이 한가지가 아니고 다양합니다. 화석의 생물학적 분석과 연대추정, DNA 분자시계및 현존 생물종들의 DNA 분석을 공통조상의 추정과 진화관계, 발생학, 면역학, 해부학등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연구결과가 한가지로 일치하는데 그건 다윈의 이론이 예견한 그대로입니다. 다윈의 자연선택설에 의한 진화는 증거가 너무 확실하고 방대하게 축적되어서 과학자들은 더이상 의심하지 않죠. 74. 푸훗 ‘12.7.10 2:51 AM (222.232.xxx.29) 진화론도 증명된 진리가 아니라 가설일 뿐입니다. 그 가설이 지배적이다 보니 교과서에 실린 것이고. 창조론에 관해, 그리고 진화론에 관한 반박에 관해 인터넷 한 번이라도 찾아보셨나요? 75. 원글 ‘12.7.10 6:49 AM (128.103.xxx.44) 하버드 자연사 박물관 입구 설명서에 단호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진화론은 증거로써 뒷받침되는 사실이라고 말이죠. 인간이 진화론에 의해 이렇게 정교하고 복잡하게 진화가 된 것이 머리 속에 그려지지 않아서 누군가 인간을 창조했다고 치죠. 그렇다면 그 정교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인간을 조립한 그 하나님은 더 정교하고 불가능해 보이는데 어디서 나타나신 거죠? 왜 그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을까하는 질문을 혼자만 피해갈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이런 논쟁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분도 계시는데 전 그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짬뽕을 좋아하고 누가 짜장면을 좋아하는지는 논쟁의 의미가 없습니다. 종교를 그저 취향의 문제로 본다면 스스로 모순에 빠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종교는 절대적인 것이라고 했으니깐요. 그리고 기독교가 뭔가를 성실하게 답변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과 대등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종교는 그저 뭐뭐 해야 한다는 말만 합니다. 왜 믿음이 우선인지 왜 지옥이 있는지 왜 구원이 있고 왜 원죄가 있는지 이유는 말하지 않죠. 그저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받아들여라 합니다. 그렇다면 원래 누구의 창조도 없이 우주가 있었다고 한들 어떤 차이가 있나요? 76. 진화론 ‘12.7.10 3:45 PM (112.72.xxx.166) 진화론은 창조론과 무관하게 증명된 이론입니다. 그러니까 진화론은 창조론보다 그럴듯해서, 진화론은 창조론보다 훨씬 합리적이어서 교과서에 실리는게 아닙니다. 과학교과서에 그 이론이 실리려면 독자적인 설명과 증명체계를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중고등 과학교과서에는 기본적인것만 실리죠. 진화론은 지동설이 사실인것만큼 확실하게 증명 되었습니다. 창조론은 언급할 가치가 없는 이론입니다.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여기 하나님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6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_메릴린 아담슨(Marilyn Adamson) 지음 단 한번만이라도 누군가가 당신에게 하나님의 존재하심의 증거를 보여주기를 바란 적이 있지 않나요? 강압적인 강요나 “일단 한 번 믿어봐”와 같은 애매한 권유 같은 것 말고요. 여기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야 할 몇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고려할 것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충분한 증거들이 제시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마치 어떤 사람이 달의 표면을 걸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많은 증거들을 제시하더라도 결코 그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은 달에 갈 수 없다고 이미 결론을 내린 사람에게 우주인이 달의 표면을 걷는 사진, 우주인과의 인터뷰, 달에서 가져온 돌 등의 증거를 보인다 한들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그 어떤 객관적인 증거에도 외면한다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바입니다.1 반면에 하나님이 과연 계신지에 대해 진지하게 알고자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2라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관련된 여러 증거들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당신 자신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만약 정말로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기꺼이 그 증거들을 객관적인 마음으로 검증하겠는가?” 만일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다면, 다음에 제시되는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증거들을 하나씩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의 복잡성은 우주를 창조하고 오늘날까지 그것을 유지하는 매우 사려 깊은 창조주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보여주는 예들은 셀 수 없이 많이 들어볼 수 있지만 여기에 그 중 몇 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A. 지구 먼저 지구의 크기는 완벽합니다. 즉 지구의 크기와 그에 상응하는 중력은 대부분 질소와 산소 가스로 이루어진 얇은 층을 지구 상공 80km 안에 붙들고 있습니다. 만약 지구의 크기가 조금만 작아도 수성처럼 현재의 대기권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고, 반면에 조금만 커도 지구의 대기에는 목성처럼 대기 안에 많은 양의 수소를 품고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3 지구는 지금까지 알려진 행성 중에 동식물과 인간이 살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양의 공기를 갖고 있는 유일한 행성입니다. 지구는 또한 태양으로부터 가장 적당한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구에서 경험하는 기온의 폭은 영하35도에서 영상50도 정도입니다. 만약 지구가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태양에서 더 떨어져 있게 되면 우리는 모두 얼어 죽게 됩니다. 반대로 조금만 더 가깝게 되면 모두 타죽게 되겠지요. 지구와 태양의 거리에 아주 미세한 차이라할지라도 지구상의 생명이 존재할 수 없도록 만들었을 것입니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시속10만8천km의 속도로 공전하면서도 완벽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지구는 그러면서도 온 지표면이 매일 적절하게 더워지고 다시 시원해지도록 자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달 역시 지구와의 인력 작용이 유지되기에 가장 완벽한 크기와 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달은 바다의 파도를 일으키고 해류를 발생시킴으로써 바닷물이 정체돼 있지 않게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육지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4 B. 물 물은 무색, 무미, 무취의 물질이지만 그 어떤 생명체도 물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의 몸의 상당부분은 물로 돼있습니다 (인체의 약2/3는 물입니다). 이제 물의 어떤 특징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기여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물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끓는점과 낮은 녹는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은 기온변화가 심한 환경 가운데 우리 몸이 36.5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물은 가장 대표적인 용매입니다. 이러한 물의 성질로 인해 수천 가지의 화학물질, 무기물 그리고 영양분을 우리 몸의 제일 작은 혈관까지 운반할 수 있게 합니다.5 물은 또한 화학적으로 중성입니다. 물의 이런 특성은 음식물과 약 그리고 각종 무기물이 변질되지 않고 우리 몸에 흡수되도록 돕습니다. 식물의 경우 그 생명을 유지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과 영양분이 중력을 거슬러 나무 꼭대기까지 전달될 수 있는 이유는 물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표면장력 때문입니다. 물은 위로부터 아래로 얼고 얼음이 되고 난 후에는 물 위에 뜨기 때문에 물고기가 겨울에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지구상 물의 97%는 바다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바닷물의 짠 소금기를 제거하여 지구 전체에 골고루 분배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증발작용에 의해 바닷물은 소금기가 제거된 상태로 구름이 되고 다시 이 구름은 바람을 통해 수월하게 퍼져 육지의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들에게 비로 뿌려집니다. 이는 물을 스스로 정화하고 재활용하여 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정교한 시스템인 것입니다.6 C. 인간의 뇌 인간의 두뇌는 놀랄만한 양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합니다. 당신의 두뇌는 당신이 보는 모든 물체와 그 색깔, 당신 주변의 온도, 바닥으로부터 발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압력, 주위의 소음들, 입 안의 건조함, 심지어 키보드의 질감까지도 한꺼번에 인식합니다. 두뇌는 모든 감정과 생각 그리고 기억을 제어합니다. 그러면서 또 동시에 호흡이나 눈꺼풀의 움직임, 배고픔, 손 근육의 움직임 같은 무의식적인 활동도 유지시킵니다. 인간의 두뇌는 1초에 100만개 이상의 신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7 당신의 두뇌는 이 모든 정보 중에서 중요한 것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것을 걸러냅니다. 이런 기능을 통해 당신은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매 초마다 100만개가 넘는 정보를 처리하는 동안 중요도에 따라 적절한 정보에 대응하도록 하는 두뇌는 과연 우연히 만들어진 것일까요? 그저 우연한 진화 과정을 통해 과연 이렇게 완벽한 기능을 하는 두뇌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인간의 뇌는 몸의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작동합니다. 두뇌에는 지성이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감정을 생산하고, 꿈을 꾸고, 계획하고, 행동하게 하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도록 합니다. D. 눈 눈은 보통 7백만 개 정도의 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은 자동으로 물체에 대한 초점을 조절하고 동시에 1백5십만 개의 신호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8 진화론은 보통 기존에 있는 신체기관이 어떤 돌연변이를 통해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론 자체만으로는 어떻게 눈이나 뇌와 같은 기관이 무생물체로부터 시작하여 생명체의 신체 기관으로까지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설명을 하지 못합니다. 2.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우주는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는가? 과학자들은 우리 우주가 엄청난 에너지와 빛의 폭발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빅뱅(Big Bang)이론입니다.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이 한 번의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가설입니다: 여기에는 우주의 시작부터 공간의 시작 그리고 시간의 시작까지 포함합니다. 스스로를 불가지론자라고 말하는 천체물리학자 로버트 자스트로우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씨앗은 바로 이 최초의 순간에 심겨졌다; 즉, 모든 별과 모든 행성, 그리고 우주 안의 모든 생물은 바로 이 우주적 폭발의 순간의 결과로 존재하게 된 것이다…우주는 순간적 폭발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지만 이러한 시작의 원인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9 물리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스티븐 웨인버그는 이 대폭발의 순간에 우주는 섭씨 수천억 도에 달했고 온통 빛으로 가득했다고 주장합니다.10 우주는 영원히 항상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그 시작이 있는데, 과연 무엇이 우주가 존재하도록 했을까요? 과학자들은 물질과 빛의 갑작스러운 폭발이 무엇으로 기인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우주는 통일된 자연법칙에 따라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삶의 많은 영역이 매우 불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에서 매일 의존하며 지내는 일관된 법칙들이 얼마나 많은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중력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고, 탁자 위에 있는 뜨거운 커피는 그대로 두면 식게 될 것이고, 지구는 항상 24시간 안에 자전을 하며 빛의 속도는 지구상에서나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은하에서나 결코 바뀌는 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자연의 수많은 불변의 법칙들은 어떻게 존재하게 된 것일까요? 우주는 왜 이렇게 질서정연하고 확실한 법칙 아래 있는 것일까요? 디네스 드소우자는, “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은 이것이 얼마나 이해하기 힘든 현상인지 깨닫게 된 후 큰 충격을 받곤 한다. 우주가 스스로 수학처럼 정교한 수많은 법칙 아래 꼭 존재해야 할 필연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탄은 우주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존재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은 후에 찾아온다. 우리가 보다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우주의 형태는 오히려 각각의 사건마다 예측 불가한 변화로 가득한 우주 혹은 심지어 우주 자체가 어느 순간에는 존재했다가 홀연히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불규칙한 우주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11 양자역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리차드 페인만은, “자연이 수학적으로 매우 규칙적이라는 진리는 정말 신비로운 것이다…온 우주에 온갖 법칙들로 가득하다는 사실은 일종의 기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12 4.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DNA 코드는 작은 세포의 행동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교육과 가르침, 그리고 훈련에는 그 안에 일관된 의도를 담고 있게 마련입니다. 어떤 교안을 작성하는 사람은 나름의 목적을 갖고 그것을 만듭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몸 안에 있는 모든 세포에는 마치 컴퓨터의 프로그램과 같은 매우 세세한 코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가 알고 있듯이 컴퓨터의 프로그램은 실은 다음과 같은 1과 0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10010101011000. 이들의 조합방식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우리 몸속의 세포마다 있는 DNA 코드도 이와 매우 유사합니다. DNA는 네 개의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를 각각 A, T, G와 C 물질로 줄여 부르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인간 세포는 다음과 같은 조합으로 존재합니다: CGTGTGACTCGCTCCTGAT 하나의 인간 세포 안에는 각각 이 네 종류의 물질이 30억 개나 조합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당신이 당신의 휴대전화가 어떤 방식으로 울리게 할지를 미리 설정하는 것처럼 DNA는 세포의 작동원리를 규정짓습니다. 이를테면, DNA는 30억 개의 문자로 프로그램되어 하나의 세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규정하는 것입니다. DNA는 세포에게 있어서 완전한 행동 교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13 그렇다면 이런 사실이 왜 놀라운 것일까요? 우리가 여기서 물어야 할 한 가지 질문은, “어떻게 인간의 각 세포마다 이러한 DNA정보 프로그램이 새겨질 수 있었을까?”입니다. 이런 엄청난 DNA조합은 화학적으로만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DNA는 단순한 화학조합이 아니라 사람의 신체가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매우 상세한 지도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DNA에 미리 프로그램화된 정보가 입력돼 있다는 사실에 관한 설명을 하는 데 있어서 자연과학이나 생물학적 설명에는 피치 못할 한계가 있습니다. 이 정도의 매우 상세하고도 정확한 정보가 누군가의 의도적인 디자인과 설계 없이 그저 우연히 되었다는 설명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5.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끊임없이 추적하심을 알기에 그분이 존재하심을 압니다. 그는 우리가 그에게 나아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우리를 찾으시고 이끄십니다. 저는 예전에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많은 무신론자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신앙을 갖는 문제는 제게 있어서 매우 귀찮은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믿는 존재에 대해 그리도 많은 시간과 관심과 에너지를 쏟는다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하는가? 제가 무신론자였을 때는 신을 믿고 있는 불쌍하고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완전히 잘못된 근거로 희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일이 저의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여기에는 또 다른 목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논박하면서 그들이 과연 나를 그들의 신앙으로 설득할 수 있는지를 보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의도의 이면에는 하나님의 존재 여부에 관한 진지한 질문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시도도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제가 신앙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신앙이 잘못된 것이라고 믿게 만들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귀찮은 질문들은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게 되고 저는 제 나름대로의 인생을 자유롭게 살면 되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관한 문제가 제 삶에 그리도 심대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던 진짜 이유가 바로 하나님께서 제 안에서 생생하게 역사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저는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나타내기를 원하는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알도록 하기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에 대한 수많은 증거들을 우리 주변에 가득 채우신 다음 우리에게 그의 존재하심에 관한 솔직한 질문들을 우리에게 던지십니다. 이것은 마치 하나님의 존재 가능성에 관한 생각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사실 제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던 첫 날 저의 기도의 시작은 이랬습니다: “그래요. 당신이 이겼어요…” 무신론자들이 종종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로 인해 신경이 쓰이는 이유의 기저에는 바로 하나님께서 역동적으로 그들을 추적하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종류의 경험을 한 사람이 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주의자이자 철학 관련 저자인 말콤 머거릿지는, “나는 어쨌든 단순한 호기심 정도가 아니라 누군가 나를 추격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적었습니다. C.S. 루이스는, “매일 밤마다 내가 솔직히 결코 만나고 싶지 않았던 분의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다가섬을 아주 짧은 순간 동안이라도 느끼곤 했다. 나는 마침내 그분의 추격에 굴복하면서 하나님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게 되었고 무릎을 꿇어 기도하게 되었다: 아마도 바로 그날 밤은 전 영국에서 가장 의기소침하고 머뭇거리는 자가 회심한 밤이었을 것이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루이스는 이후에 하나님을 알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예기치 못한 기쁨”이라는 책을 쓰게 됩니다. 저 역시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 이후 첫 몇 달간은 저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크게 놀라며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6.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다른 모든 신에 대한 계시보다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나타내심의 가장 분명하고 구체적인 그림입니다. 왜 예수일까요? 전 세계 주요한 종교들을 살펴본다면 부처, 마호메드, 공자, 그리고 모세 등은 자신을 단지 선생이나 예언자라고 말했습니다. 그중 어느 누구도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라고 주장한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예수는 그렇게 주장하셨습니다. 이 점이야말로 예수를 다른 모든 사람들과 구별 짓게 하는 특징인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는 그분을 통해 하나님을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록 그는 하늘에 계신 그의 아버지에 대해 말했지만 이는 서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의 증언이 아니라 모든 인간 중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과의 하나됨을 통한 증언이었습니다. 예수는 누구든 그를 본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를 본 것이며, 그를 믿는 자는 곧 아버지를 믿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14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직 하나님에게만 해당하는 속성을 자신이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는 권세, 죄의 사슬에서 해방시키는 능력, 사람들에게 풍성한 삶을 주는 것, 그리고 하늘에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 등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가르치던 가르침 자체에만 집중하도록 했던 다른 모든 종교지도자들과는 달리 예수는 사람들에게 예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내가 한 말을 따라 살면 진리를 찾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15 그렇다면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주장에 대해 어떤 증거를 제시했을까요? 그는 사람들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함으로써 이를 증명했습니다. 예수는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는 눈먼 자, 절름발이, 벙어리와 같은 사람들을 치료하셨고 심지어 두어 차례 죽은 자를 살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 수천 명이 한꺼번에 먹을 양의 음식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연을 다스렸습니다. 물 위를 걸으시고, 폭풍우를 명하여 잠잠케 하셨습니다. 수많은 곳에서 사람들은 예수를 따랐는데, 이는 그가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만일 그가 하는 말을 믿지 못하겠거든 최소한 그가 행하는 기적을 보고 그를 믿으라고 말했습니다.16 예수는 하나님은 온유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으로, 우리의 부족함과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잘 알고 계심에도 우리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기 원하는 분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심판을 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알고 계시지만 우리를 향한 그의 큰 사랑으로 인해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 계획이란 바로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형상을 입으시고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대신 감당하신 것입니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되나요?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소아 암 병동에 있는 수많은 아빠들은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차라리 자기가 아플 수 있기를 바랄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는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기에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에게 알려진 모든 종교들 중에서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이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길을 찾게 되고 마침내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예수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그 자신에게로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오늘날 우리는 새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그를 통하여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 품 안에 안기게 될 뿐만 아니라 그의 사랑을 충만히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17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적극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존재할까요? 이를 알고 싶다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연구해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8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억지로 그를 믿도록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우리 주변에 충분한 그의 존재를 증명하는 증거들을 두신 후에 우리가 그분께 대하여 스스로 반응하도록 하십니다. 태양과 완벽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지구, 물의 독특한 화학적 성분비, 인간의 뇌, DNA, 하나님을 안다고 고백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진지한 질문으로 말미암은 우리 마음 속의 괴로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하나님 등. 만일 당신이 예수에 대해서 그리고 그를 믿어야 할 이유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기를 원한다면 “맹목적인 신앙을 넘어서”라는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강압 없이 당신의 순수한 의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죄 용서를 받고 그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기를 원한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 당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당신의 삶에 들어와달라고 기도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볼지어다 내가 (당신의 마음)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19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당신의 삶에 초청하기 원하지만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이렇게 기도해보기 바랍니다: “예수님,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제 삶을 아시고 또 제가 용서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아십니다. 저는 지금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제 삶에 들어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생생하게 알아가고 싶습니다. 저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기 원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예수님의 관계가 영원한 것이라고 보십니다. 그를 믿는 모든 자들에 관해 예수께서는,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20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모든 사실을 봤을 때 사랑의 하나님은 진실로 존재하시고 그를 개인적으로 친밀하게 아는 것 역시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저자에 대하여: 이전에 무신론자였던 매를린 아담스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기도의 응답과 가까운 친구들의 차원이 다른 삶을 보면서 더 이상 하나님을 거부할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녀의 친구의 믿음을 논박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오히려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관한 객관적 증거가 그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약 1년여 동안의 심각한 질문의 시간을 보낸 후 그녀는 마침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분을 그녀의 삶에 초청했고 그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미 있고 풍성한 삶을 발견했습니다. (1) 로마서 1:19-21 (2) 예레미아 29:13-14 (3) R.E.D. Clark, Creation (London: Tyndale Press, 1946), p. 20 (4) The Wonders of God’s Creation, Moody Institute of Science (Chicago, IL) (5) Ibid. (6) Ibid. (7) Ibid. (8) Hugh Davson, Physiology of the Eye, 5th ed (New York: McGraw Hill, 1991) (9) Robert Jastrow; “Message from Professor Robert Jastrow”; LeaderU.com; 2002. (10) Steven Weinberg; The First Three Minutes: A Modern View of the Origin of the Universe; (Basic Books,1988); p 5. (11) Dinesh D’Souza, What’s So Great about Christianity; (Regnery Publishing, Inc, 2007, chapter 11). (12) Richard Feynman, The Meaning of It All: Thoughts of a Citizen-Scientist (New York: BasicBooks, 1998), 43. (13) Francis S. Collins, director of the Human Genome Project, and author of The Language of God, (Free Press, New York, NY), 2006 (14) 요한복음 8:12 (15) 요한복음 14:6 (16) 요한복음 14:11 (17) 예레미아 31:3 (18) 요한복음 3:16 (10) 요한계시록 3:20 (20) 요한복음 10:27-29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계신 5가지 증거

하나님의 존재를 입증하는 5가지 증거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십니다. 그리고 이를 이제는 인간의 학문과 지식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를들어 과학자들은 과학 이론에 창조주가 존재함을 가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창조주의 부재를 증명할 수 없을 뿐더러, 오히려 과학적인 사실의 타당한 결론이 창조주 이어야 함을 인정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념적으로 하나님이 어디있냐고 반문하지만, 창조주의 존재를 부정하는 순간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설명을 자동적으로 믿어야 하는 어려움에 놓이게 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증거 1 – 우주의 미세 조정 지난 50년동안 과학자들은 하나 하나씩 발견되는 사실들에 의해 충격을 받았는데, 그것은 우주의 물리 상수가 아주 조금이라도 지금과 달랐다면, 우주에 생명 특히 콩 이상의 크기의 생명체는 발생할 수 없었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우주의 물리 상수는 우주를 구조를 결정하는 변하지 않는 수 인데, 이가 아주 조금이라도 지금과 달랐다면 우주 자체가 존재할 수 없었거나, 생명이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우주 상수(cosmological constant)는 진공의 에너지 밀도를 나타내는 값인데, 이 상수가 10-120 만큼 더 작았다면 우주는 팽창을 멈추고 다시 수축했을 것이고, 그만큼 더 컸다면 우주는 너무 빨리 팽창해서 별이 만들어 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주가 없거나 별이 없다면 당연히 생명의 발생은 불가능 했겠죠.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강한 핵력 상수의 편차가 10-31 만큼 더 높았다면 수소가 만들어질수 없었을 것입니다. 반대로 더 약했다면 수소외에 다른 원소들은 만들어 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생명체에는 수소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수소가 없다면 생명이 발생 할 수 없고, 또 수소만 있다 해도 당연히 생명이 발생 할 수 없었겠죠. 이런 놀라운 미세 조정을 부정하는 과학자는 거의 없습니다. BGV Theorem으로 유명한 Alexander Vilenkin 박사는 미세 조정이 당연히 사실이며 이에 대한 논쟁은 없다고 얘기 합니다. 또 아래에 링크 할 Why some scientist embrace the multiverse?(왜 어떤 과학자들은 다중 우주를 주장하는가?) 라는 기사에서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30여명의 저명한 과학자와 수학자들을 인터뷰하며, 그 중 우주의 미세 조정을 부정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음을 확인합니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믿기 싫어하는 과학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객관적으로 어떠한 설명이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얘기한 Alexander Vilenkin, 노벨상 수상자인 Steven Weinberg, 유명한 이론 물리학자 Leonard Susskins 등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미세 조정에 대한 설명은 사실상, 창조주가 존재하거나 무한한 수의 다중 우주가 있어서 그 중 우연히 우리가 생명체가 존재 가능한 우주에 살게 되었다는 두가지 가능성만이 있음을 제시 합니다. 리차드 도킨스가 노벨상 수상자인 스티븐 와인버그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우주의 미세 조정을 받아들이는 것을 상당히 불편해 하고 거북하다(disturbing)라는 표현까지 쓰면서도 그는 창조주가 미세 조정에 대한 유이한 설명임을 얘기해야만 했습니다. 창조주 혹은 다중 우주…. 인간이 과학적으로 창조주를 관측한 적은 당연히 없습니다. 그리고 관측할 능력도 안됩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인간은 무한한 다중우주를 관측한 적이 없습니다. 또 마찬가지로 관측할 능력도 안됩니다. 그렇기에 과학은 미세 조정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을 확인할 뿐 그 원인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제 부터는 믿음과 논리 추론이 추가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미세 조정에 대한 결론이 창조주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는 창조주가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또 일어났기 때문 입니다. 미세조정 우주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시뮬레이션 우주 –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은 천재들의 어리석은 생각들 왜 어떤 과학자들은 다중 우주를 주장하는가? 증거 2 최초 생명의 발생 우리는 미세 조정된 우주를 통해 이 세상은 무한한 다중 우주를 통해 생긴 우연의 산물이거나 창조주의 미세한 조정의 산물이다라는 무신론 과학자들의 결론에 동의를 하고 과연 무엇이 더 합리적인 생각인지를 하나하나 따져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 하나의 통계학적으로 불가능한 우연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것은 최초 생명의 발생 입니다. 우유로 잘 알려진 파스퇴르의 연구로 우리는 생명은 생명에게서만 나온다는 과학적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단 한번도 무생물에서 생명이 나온 것을 관찰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우주가 창조주 없이 우연히 생겨난 것이라면 최초 생명은 어떻게 발생한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학자들은 아직도 그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인간이 갖고 있는 지식으로는 최초 생명 이 발생 하는 것은 미세 조정 우주보다 훨씬 더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만들어 지기 위해서는 20가지의 아미노산이 100~수백개의 적절한 조합을 일으켜야 하는데 엄청난 경우의 수에 비해 단백질을 만드는 조합은 굉장히 적습니다. 게다가 그 조합은 적합한 모양을 구성해야 비로소 단백질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그 확률 또한 아주 낮습니다. Doug Axe 박사는 150개 아미노산이 연결되어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조합에 대한 확률을 연구하고 계산한 결과 대략 10-77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거기에 아미노산 사이에 펩타이드 본드로 연결되지 않거나 L형 아미노산이 아닌 D형 아미노산이 하나라도 연결된다면 단백질이 되지 않고 붕괴가 됩니다. 150개 (실제는 149개)가 모두 펩타이드 본드 그리고 L 형 아미노산일 확률은 2-150 혹은 10-45 입니다. 즉 아미노산 150개가 우연히 합성되어 단백질이 될 확률은 10-166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죠. 많은 무신론자들이 존경하는 과학자 칼 세이건은 아미노산 100개가 연결되는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만들어 만들어 질 가능성을 10-130으로 계산 했습니다. 만약 그런 단백질이 수백개가 필요하다면 최초 생명은 확률적으로 대략 10-40,000 정도가 됩니다. 이는 단지 확률적으로만 불가능 한게 아닙니다. 저명한 진화론자 Michael Ruse는 한 토론에서 자기의 눈으로 볼때 아주 단순한 세포 하나 역시도 디자인 된 것 처럼 보인다고 고백합니다. 다만 그는 이런 구조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알 수 없으니 포기하지 말고 창조주가 아닌 다른 원인을 통한 발생의 가능성을 알아보자고 주장할 뿐 입니다. 이처럼 생명의 복잡성 그리고 정교함은 누군가가 설계를 통해 만들었음을 나타내지 우연히 생겨났음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이를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창조주를 인정하기 싫은 인간의 죄성이 발현되는 것일 뿐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창조주가 누구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왜 과학적인 증거들은 알라가 아닌, 제우스가 아닌, 비슈뉴가 아닌 성경의 하나님의 증거가 될 수 있을까요? 생명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입증하는 하나님 생명의 자연 발생이 불가능 한 이유 – RNA 월드 가설의 실패 증거 3 과학이 발견한 아담과 이브 1987년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 팀은 전 세계에 다양한 민족 여성의 DNA를 채취해 조사했고, 그 결과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성에게서만 유전 되는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결과 다양한 민족의 모든 여성이 한 조상의 후손이라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이와 마찬가지로 남자에게만 유전이 되는 Y 염색체를 조사한 결과 이 세상의 모든 남성 역시 한명의 공통 조상을 갖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성경의 이름을 따서 미토콘드리아 이브, 그리고 Y 염색체 아담이라고 명명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 둘을 성경의 아담 그리고 이브과 연결시키기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둘이 있었던 연대를 10만~20만년 전이라고 계산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이 두 사람은 전혀 만난적이 없으며 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았었지만, 오직 이 두사람의 자손만 남고 나머지 사람들의 자손은 모두 멸절했다는 다소 황당한 결론을 내립니다. 그렇다면 정말 이들이 10만~20만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었을까요? 어떻게 이런 계산이 나오게 된 것일까요? 그들은 자신의 진화론적 시간을 바탕으로(인간과 침팬지의 서열차이에 진화의 시기를 적용) 미토콘드리아 DNA에 약 600세대 마다 돌연변이가 하나씩 발생할 것이라고 가정 했습니다. 이에는 어떠한 과학적 실험이나 관찰이 없는 순수한 가정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직접 인간 사이의 변이를 연구 합니다. 그들은 327세대를 나타내는 134개 가족에서 357명의 MtDNA를 조사했을때, 그들은 40세대에 한개 정도의 돌연변이가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Nature Genetics에 보고 되었죠. 즉 돌연변이는 진화론자들의 예상보다 15배나 빨리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를 단순 적용시키면 아담과 이브는 6,000년에서 10,000년 사이에 있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또 2008년에 있었던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21.6개 뉴클레오티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이는 수십만년을 가정했던 진화론자들에게는 놀라울 정도로 작은 숫자이며 공통 조상이 20만년보다 훨씬 더 가까이 살았다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Ann Gibbons라는 진화론자는 자신의 논문 Calibrating the Mitochondrial Clock 에서 이렇게 씁니다. “원인이 무엇이던 진화론자들은 빠른 변이 속도의 영향에 대해서 걱정을 한다. 예를들어 10~20만년전에 아프리카에서 살았다고 여겨지는 미토콘드리아 이브를 새로운 시계를 사용하면 6,000년 전쯤 살았다고 계산되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도 이게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략… 하지만 변이 속도에 대한 연구 몇개로 모두가 진화 역사를 다시 바꿀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빠른 변이는 기껏해야 몇백년 정도 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옥스포드 대학의 유전학자 Martin Richards는 “아무것도 아닌일에 소란 떨고 있다.”고 말한다. 과학은 공통조상이 6,000년 전 사람이라고 결론 내리지만 과학자들은 과학적 결론 대신 자신들의 관념을 선택합니다. (그림을 누르시면 논문 원문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과학은 우리의 공통 조상이 6,000년전쯤 사람이라고 가리킵니다. 이는 성경에서 얘기하는 연대와 거의 비슷하게 일치 합니다. 만약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맞다면, 약 3,500년전 성경의 저자는 어떻게 공통 조상의 존재를 예측했으며, 그 시기는 왜 6,000년 전 쯤이라고 쓰여졌을까요? 이것이 단순한 우연일까요? 하나님의 존재를 입증하는 증거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과학이 발견한 아담과 이브 증거 4 – 정확한 하나님의 예언 성취 – 70 이레 성경에는 다양한 형태와 장르의 글들이 있지만,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예언의 성취 입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전지 전능함과 성경의 정확성을 드러내는 가장 확실한 증거인것 같습니다. 특히 성경은 예수님께서 직접 “나에 대해 쓰여졌다. (요한복음 5:39 & 요한 복음 5:46)” 라고 하신것 처럼,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에 대한 책 입니다. 성경에는 아주 많은 예언이 구체적으로 성취 되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예언을 소개해 드리기 원합니다. 다니엘서에 있는 70이레 예언은 예수님이 언제 이 세상의 왕, 메시아로 드러나시고 또 죽음을 당하게 되는지에 대한 예언 입니다. 아래에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그려진 설명에 대한 링크를 아래에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글이 지겨우시면 재밋게 그려진 만화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70이레 예언의 성취를 만화로 보기 다니엘서 9장은 예레미야의 70년 예언을 발견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여, 그것을 놓고 다니엘이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다니엘이 기도 할때에 천사가 와서 다니엘에게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언합니다. 그것은 24절부터 있는 하나님이 이세상의 70 이레를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레는 7년입니다. 즉 이 세상이 앞으로 70×7년 즉 490년이 남았다는 것입니다.그런데 490년을 세개로나눕니다. 49년(7이레)과 434년(62이레) 즉 69이레와 장차 있을 한 이레… 즉 언제인지 모르지만 세월이 한참 지난 후의 마지막 한 이레 (7년) 입니다. 그런데 이 70 이레의 시작을 언제로 얘기했냐면, 예루살렘을 다시 건설하라는 명령이 있을때부터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메시야-즉 예수님을 가르킵니다.)가 올때까지 69이레가 지날것인데, 그때에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가 죽임을 당할것이다. (26절) 오늘 이 날자 계산을 하기를 원합니다. 정리하면 이 당시에는 예루살렘이 파괴 되고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 있던 때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을 다시 복원하라는 명령이 있은후 483년에 메시야가 죽을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우선 예수님이 언제 십자가에 달려 죽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AD30~33년중의 한 해이고, 누가복음의 기록에 의하면 AD32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유월절에 즉 니산월 14일날 돌아가셨습니다. 성경에 예루살렘을 다시 재건하라는 내용이 네번 정도 나오는데, 세번은 예루살렘에 성전 즉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곳을 재건하라는 명령이었고, 오직 한 군데만 예루살렘 도시를 재건 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아닥사스다 왕 이십 년 니산 월 에 일어난 일입니다. 왕이 포도주를 달라고 해서 나는 포도주를 가져다가 왕께 드렸습니다. 전과 달리 슬픔에 가득 찬 나의 모습을 보고…. 왕이 나에게 물었습니다. “그대가 여행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소? 언제쯤 돌아올 수 있겠소?” 왕은 나를 기꺼이 보내 주려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말씀드렸습니다. 느헤미야 2장에 보면 아닥사스다왕 20년 “니산”월에 일어난 일이라고 1절에 설명하면서 6절 왕이느헤미야에게 성을 재건하라고 명령을 합니다. 이 때가 역사학자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BC 445년 혹은 BC 444년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록에 날자가 없이 달만 적혀져 있을때는 그 달의 1일인 경우가 많기에 니산월 1일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이후 483년이면 메시야는 왕으로 선포되고, 죽임을 당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은 1년이 365일이지만 지금의 달력은 저 때 보다 한참 나중인 4세기 쯤 생겨났습니다. 우리는 1년을 360일로 계산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첫번째 책인 창세기에도 한달을 30일로 잡아서 계산했 고,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도 한달을 30일로 잡아서 계산을 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한달을 30일로계산합니다. 어떤 분들은 윤달을 계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만약 윤달을 넣어야 한다면 3년반을 42개월 그리고 1260일로 얘기한 요한계시록의 경우 윤달이 중간에 들어가야 하는 기간이므로 43개월로 얘기를 하거나 1260일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의 한달은 30일 1년은 360일 입니다. 483년x 360일은 173,880일 입니다. 즉 BC 445년 니산월에서 173,880일이 지나면 지금 우리의 달력으로 어느날일지 계산해 봤으면좋겠습니다. 1년은 거의 정확하게 365.2477일 입니다. 대충 365.25일이라고 잡죠. 그러면성경의 483년은 우리의 달력으로 약 476.057년 입니다. 0.057년은 날로 계산하면 365.25x.057=약 20일~21일 이정도입니다. BC445+476년+20일=AD32년입니다. (31년이아닌이유는 AD 0년은 없기때문에) 그리고 20일정도 추가된다면 똑같은 니산월일 가능성이 높죠. 저는 이 70 이레 예언이 하루도 다르지 않고 정확하게 일어났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니산월이라고 달까지 정확하게 표기한 것으로 봐서 이 정도라면 하나님의 역사가 아주 정확하게 일어 났을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날자까지 정확하지 않더라도 다니엘서에서 메시아가 죽어야 한다고 예언한 시간에 예수님 외에, 자신이 메시야라고 주장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이 70 이레 예언은 우연히 발생했다고 하기 힘듭니다. 하나님의 존재가 없다면 어떻게 이 예언이 성취가 될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은 언제 십자가에 달리셔야 했나? – 70이레 예언 증거 5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역사성 입니다. 세상에 많은 성경학자들이 있지만, 그 중에는 기독교인이 아닌 성경 학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성경이 역사서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성경 “학자”가 되지도 않았겠지요. 오히려 그들은 성경이 다른 어떤 역사서 보다 사본이 잘 보존되어 있고, 원본에 가까운 책임을 인정합니다. 단지 그들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일들을 그대로 보지 않을 뿐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예수님의 부활과 관련해서 역사로 인정하는 5가지 팩트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의문 :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면 왜 산헤드린 공의회 회원이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했다고 기록했을까? 예수님을 장사 지내는 유대인 지도자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 성경에서 아리마대 요셉은 산헤드린 공회의 의원으로 나옵니다. 산헤드린 공회는 제자들이 가장 치를 떨었을 예수님을 잡아 죽인 바로 그 기관이죠. 이건 마치, 일제 시대에 고종 황제의 시신을 갖고 있는 일본 황실에 조선 사람은 두려워서 차마 시신을 달라고 하지 못하는데, 일본 순사가 와서 시신을 달라고 요청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당시에 로마의 반역자로써 처형을 당한 것입니다. 장사 지내도록 그 시신을 달라는 것은 “나도 반역자요!” 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자신의 목숨을 건 행위죠.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독립 투사같은 영웅적인 행동 입니다. 그런 행동을 예수님의 11제자가 아닌 산헤드린 공회의 의원이 했다는 것은 성경을 기록한 제자들에게는 부끄러운 일이며, 당시 가장 않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단체 사람이 했다고 지어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사실 성경 기록이 거짓이라면 왜 신뢰를 받을수 없는 여자들의 목격을 기록했는가? 지금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당시에 유대 사회에서 여자의 위치는 굉장히 낮았습니다. 유대 역사학자인 요세푸스에 따르면 여자들은 법정에서 증인으로 참여하는 것 조차도 허용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다는 것이 지어낸 얘기였다면, 그리고 그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믿게 하고 싶었다면, 왜 성경의 저자들은 그 것을 발견한 것이 여자들이라고 했을까요? 당시의 문화에 비추어 당시 사람들에게는 여자들의 증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신빙성이 없는 얘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세번째 사실 : 다양한 장소와 각기 다른 상황에서 여러 개인들과 모여 있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부활 하여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모든 역사 학자들은 다음 증거들을 통해 이것이 역사적 사실임을 인정합니다. 1) 사도 바울이 얘기한 예수님을 본 증언자들의 이름들은 그 일이 실제로 일어 났음을 보증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15장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셔서 묻히셨다가 구약의 약속대로 3일 후에 살아나셔서 베드로에게 나타나시고,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시고, 그 후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나셨으며 그 사람들 중에는 이미 죽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다고 얘기 합니다. 또 예수님을 믿지 않던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에게, 또 자신에게도 나타났다고 증언 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울이란 이름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람 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바울은 사도들과 친분을 갖게 되었고, 그들 모두의 증언을 듣고 기록한 고린도서가 신화처럼 무시 될 수 없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이 나타나신 얘기들은 여러개의 독립적인 증언들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얘기는 누가와 바울이, 12 제자에게 나타난 얘기는 누가와 요한과 바울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또 여자 제자들에게 나타난 얘기는 마태와 요한에 의해 증언 되었습니다. 성경의 기록에 대해 부정적인 독일의 신약 성서 비평가 Gerd Ludemann 마저도 “베드로와 제자들이 예수님의 죽음 이후 부활하신 예수님을 봤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확실하다고 봐야 한다!” 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네번째 사실 :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들이 갖고 있던 부활에 대한 믿음과 다른 예수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1)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처한 상황을 생각해 보면, 제자들은 하나님이라고 믿던 예수님이 죽었을 때, 그들은 절망했을 것입니다. 당시 제자들이 갖고 있던 믿음은 현재의 이스라엘 민족이 갖고 있는 메시아 상과 같았습니다. 요한과 야고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바로 전에 예수님이 왕이 되면 자신을 가장 높은 자리에 앉혀달라고 부탁을 했었고, 다른 제자들은 그것을 놓고 다투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이 승천하기 직전에도 제자들은 이스라엘을 회복 하실 때가 지금이냐고 물어봅니다. 그들이 기대한 메시아는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당시의 로마보다도 더 강한 나라로 만들어 줄 사람이었지, 십자가에서 로마의 반역자로써 죽음을 당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2) 당시 유대인들이 갖고 있던 사후 세계관은 이 세상에 종말이 오기 전까지는 사람이 살아나 부활하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는 성경에 분명히 드러나는데요.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장면에서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나사로가 다시 살아 날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이렇게 대답 합니다. “마르다가 그분께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할 때에 그가 다시 일어날 줄 내가 아나이다, 하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은 갑자기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시켰다고 믿기 시작 하고 그들의 목숨까지 내놓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사랑을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자식이 죽었다고 해서, 미쳐 갖고 그 자식이 부활했다고 믿는 부모를 보신적이 있습니까? 혹은 아내나 여자 친구, 혹은 남자 친구나 남편이 죽었다고 해서 갑자기 미쳐 가지고 부활했다고 믿는 사람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물론이고 예수님을 믿지 않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 예수 믿는 자들을 죽이려던 사도 바울까지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고, 당시에 살고 있던 수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믿음 때문에 목숨을 바칩니다. Emory 대학의 신약학자 Luke Johnson은 “무언가 엄청나게 강력한 변화를 일으키는 사건이 있어야만 초대 기독교 당시 있었던 움직임을 일으킬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섯번째 사실 : 1세기 기독교의 폭발적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가졌던 예수님에 대한 반응은 무엇이었을까요? 우선 예수님은 공식적인 로마 반역자 이며, 나무로 만든 십자가에 달려서 죽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당시 유대인의 개념상 로마를 정복하지 못하고 이스라엘을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만들어 주지 못했다면 메시아가 아니며, 나무에 달렸다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당시의 유대인들 그리고 심지어 이방인들까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생각했을까요? 당시 예수님을 죽인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을 핍박했으며, 전도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역사학자들은 말 그대로 기독교의 폭발적인 부흥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왜 심지어는 이방인들 까지도 자기들과 상관없는 아주 작은 유대라는 나라에서 반역자로 처형당한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을까요? 저명한 신약학자 N.T Wright 역시 “예수님이 무덤에서 일어나 부활하지 않았다면, 초기 기독교의 부흥을 설명할 수 없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부흥은 불가능 했다는 것이죠. 자 그렇다면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죽었다 살아나는 것이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기적입니다. 하지만 제가 제시한 다섯가지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이 인정하는 팩트들은 기적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역사학자 Bart Ehrman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는 위에 제시된 다섯 가지 팩트에 대해서는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지만, 단지 부활은 기적이기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 역사학자들이 내놓은 모든 자연적인 시나리오는 역사적인지 여부를 검증하는 기준에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가설만 검증 기준을 통과 했습니다. 역사학자들이 내놓은 자연적인 가설들 예를들면, 음모론 가설, 죽음을 가장했다는 가설, 헛것을 봤다는 가설 등은 학문적으로 사실로 여겨지지 않았고, 예수를 믿지 않는 성경학자 Bart Ehrman 박사 역시 그 중 어떠한 가설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고 단지 기절했다가, 인도로 갔다던지, 다른 곳으로 갔다는 식의 가설을 신뢰합니다. 그런 가설은 흥미롭고 부활이라는 기적보다는 그럴듯 하게 들릴수 있을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우선 예수의 죄명은 로마에 대한 반란입니다. 당시 로마는 세계를 제패한 규율이 엄격한 군대였고, 사형수가 죽지 않았을 때는 담당 병사가 대신 죽어야 하는 규율이 있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죽지 않은것이 발견되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죽음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내용을 확인해 줍니다. 예수 님께 이르러서는 그분께서 이미 죽은 것을 보고 그분의 다리를 꺾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군사들 가운데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찌르니 즉시로 거기서 피와 물이 나오더라. 그것을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의 증언은 참되니라. 원래 로마 군인들은 죄수가 죽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반드시 다리 뼈를 꺾습니다. 하지만 요한은 자신이 직접 목격했다고 증언하며 예수님의 다리는 꺾지 않았고, 다만 옆구리를 찌르니 물과 피가 나왔다고 증언 합니다. 이는 법의학적으로도 정확한데, 심장이 파열 되었을때, 24시간 이전에 파열된 심장에서는 피가 흐르고 심장 주위에 피가 고이는 주머니가 생기며 혈청이 가라 앉으면서 액체가 생겨 그 주위를 찌르면 많은 양의 물이 나온 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예수님이 죽지 않았다는 가설은 역사 학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처:Finger of Thomas 제공]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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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존재하는가?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여기 하나님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6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_메릴린 아담슨(Marilyn Adamson) 지음

단 한번만이라도 누군가가 당신에게 하나님의 존재하심의 증거를 보여주기를 바란 적이 있지 않나요? 강압적인 강요나 “일단 한 번 믿어봐”와 같은 애매한 권유 같은 것 말고요. 여기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야 할 몇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고려할 것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충분한 증거들이 제시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마치 어떤 사람이 달의 표면을 걸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많은 증거들을 제시하더라도 결코 그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은 달에 갈 수 없다고 이미 결론을 내린 사람에게 우주인이 달의 표면을 걷는 사진, 우주인과의 인터뷰, 달에서 가져온 돌 등의 증거를 보인다 한들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그 어떤 객관적인 증거에도 외면한다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바입니다.1 반면에 하나님이 과연 계신지에 대해 진지하게 알고자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2라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관련된 여러 증거들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당신 자신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만약 정말로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기꺼이 그 증거들을 객관적인 마음으로 검증하겠는가?” 만일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다면, 다음에 제시되는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증거들을 하나씩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의 복잡성은 우주를 창조하고 오늘날까지 그것을 유지하는 매우 사려 깊은 창조주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보여주는 예들은 셀 수 없이 많이 들어볼 수 있지만 여기에 그 중 몇 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A. 지구

먼저 지구의 크기는 완벽합니다. 즉 지구의 크기와 그에 상응하는 중력은 대부분 질소와 산소 가스로 이루어진 얇은 층을 지구 상공 80km 안에 붙들고 있습니다. 만약 지구의 크기가 조금만 작아도 수성처럼 현재의 대기권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고, 반면에 조금만 커도 지구의 대기에는 목성처럼 대기 안에 많은 양의 수소를 품고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3 지구는 지금까지 알려진 행성 중에 동식물과 인간이 살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양의 공기를 갖고 있는 유일한 행성입니다.

지구는 또한 태양으로부터 가장 적당한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구에서 경험하는 기온의 폭은 영하35도에서 영상50도 정도입니다. 만약 지구가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태양에서 더 떨어져 있게 되면 우리는 모두 얼어 죽게 됩니다. 반대로 조금만 더 가깝게 되면 모두 타죽게 되겠지요. 지구와 태양의 거리에 아주 미세한 차이라할지라도 지구상의 생명이 존재할 수 없도록 만들었을 것입니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시속10만8천km의 속도로 공전하면서도 완벽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지구는 그러면서도 온 지표면이 매일 적절하게 더워지고 다시 시원해지도록 자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달 역시 지구와의 인력 작용이 유지되기에 가장 완벽한 크기와 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달은 바다의 파도를 일으키고 해류를 발생시킴으로써 바닷물이 정체돼 있지 않게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육지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4

B. 물

물은 무색, 무미, 무취의 물질이지만 그 어떤 생명체도 물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의 몸의 상당부분은 물로 돼있습니다 (인체의 약2/3는 물입니다). 이제 물의 어떤 특징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기여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물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끓는점과 낮은 녹는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은 기온변화가 심한 환경 가운데 우리 몸이 36.5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물은 가장 대표적인 용매입니다. 이러한 물의 성질로 인해 수천 가지의 화학물질, 무기물 그리고 영양분을 우리 몸의 제일 작은 혈관까지 운반할 수 있게 합니다.5

물은 또한 화학적으로 중성입니다. 물의 이런 특성은 음식물과 약 그리고 각종 무기물이 변질되지 않고 우리 몸에 흡수되도록 돕습니다.

식물의 경우 그 생명을 유지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과 영양분이 중력을 거슬러 나무 꼭대기까지 전달될 수 있는 이유는 물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표면장력 때문입니다.

물은 위로부터 아래로 얼고 얼음이 되고 난 후에는 물 위에 뜨기 때문에 물고기가 겨울에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지구상 물의 97%는 바다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바닷물의 짠 소금기를 제거하여 지구 전체에 골고루 분배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증발작용에 의해 바닷물은 소금기가 제거된 상태로 구름이 되고 다시 이 구름은 바람을 통해 수월하게 퍼져 육지의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들에게 비로 뿌려집니다. 이는 물을 스스로 정화하고 재활용하여 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정교한 시스템인 것입니다.6

C. 인간의 뇌

인간의 두뇌는 놀랄만한 양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합니다. 당신의 두뇌는 당신이 보는 모든 물체와 그 색깔, 당신 주변의 온도, 바닥으로부터 발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압력, 주위의 소음들, 입 안의 건조함, 심지어 키보드의 질감까지도 한꺼번에 인식합니다. 두뇌는 모든 감정과 생각 그리고 기억을 제어합니다. 그러면서 또 동시에 호흡이나 눈꺼풀의 움직임, 배고픔, 손 근육의 움직임 같은 무의식적인 활동도 유지시킵니다.

인간의 두뇌는 1초에 100만개 이상의 신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7 당신의 두뇌는 이 모든 정보 중에서 중요한 것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것을 걸러냅니다. 이런 기능을 통해 당신은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매 초마다 100만개가 넘는 정보를 처리하는 동안 중요도에 따라 적절한 정보에 대응하도록 하는 두뇌는 과연 우연히 만들어진 것일까요? 그저 우연한 진화 과정을 통해 과연 이렇게 완벽한 기능을 하는 두뇌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인간의 뇌는 몸의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작동합니다. 두뇌에는 지성이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감정을 생산하고, 꿈을 꾸고, 계획하고, 행동하게 하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도록 합니다.

D. 눈

눈은 보통 7백만 개 정도의 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은 자동으로 물체에 대한 초점을 조절하고 동시에 1백5십만 개의 신호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8 진화론은 보통 기존에 있는 신체기관이 어떤 돌연변이를 통해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론 자체만으로는 어떻게 눈이나 뇌와 같은 기관이 무생물체로부터 시작하여 생명체의 신체 기관으로까지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설명을 하지 못합니다.

2.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우주는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는가?

과학자들은 우리 우주가 엄청난 에너지와 빛의 폭발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빅뱅(Big Bang)이론입니다.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이 한 번의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가설입니다: 여기에는 우주의 시작부터 공간의 시작 그리고 시간의 시작까지 포함합니다.

스스로를 불가지론자라고 말하는 천체물리학자 로버트 자스트로우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씨앗은 바로 이 최초의 순간에 심겨졌다; 즉, 모든 별과 모든 행성, 그리고 우주 안의 모든 생물은 바로 이 우주적 폭발의 순간의 결과로 존재하게 된 것이다…우주는 순간적 폭발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지만 이러한 시작의 원인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9

물리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스티븐 웨인버그는 이 대폭발의 순간에 우주는 섭씨 수천억 도에 달했고 온통 빛으로 가득했다고 주장합니다.10

우주는 영원히 항상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그 시작이 있는데, 과연 무엇이 우주가 존재하도록 했을까요? 과학자들은 물질과 빛의 갑작스러운 폭발이 무엇으로 기인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우주는 통일된 자연법칙에 따라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삶의 많은 영역이 매우 불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에서 매일 의존하며 지내는 일관된 법칙들이 얼마나 많은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중력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고, 탁자 위에 있는 뜨거운 커피는 그대로 두면 식게 될 것이고, 지구는 항상 24시간 안에 자전을 하며 빛의 속도는 지구상에서나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은하에서나 결코 바뀌는 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자연의 수많은 불변의 법칙들은 어떻게 존재하게 된 것일까요? 우주는 왜 이렇게 질서정연하고 확실한 법칙 아래 있는 것일까요?

디네스 드소우자는, “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은 이것이 얼마나 이해하기 힘든 현상인지 깨닫게 된 후 큰 충격을 받곤 한다. 우주가 스스로 수학처럼 정교한 수많은 법칙 아래 꼭 존재해야 할 필연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탄은 우주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존재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은 후에 찾아온다. 우리가 보다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우주의 형태는 오히려 각각의 사건마다 예측 불가한 변화로 가득한 우주 혹은 심지어 우주 자체가 어느 순간에는 존재했다가 홀연히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불규칙한 우주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11

양자역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리차드 페인만은, “자연이 수학적으로 매우 규칙적이라는 진리는 정말 신비로운 것이다…온 우주에 온갖 법칙들로 가득하다는 사실은 일종의 기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12

4.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DNA 코드는 작은 세포의 행동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교육과 가르침, 그리고 훈련에는 그 안에 일관된 의도를 담고 있게 마련입니다. 어떤 교안을 작성하는 사람은 나름의 목적을 갖고 그것을 만듭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몸 안에 있는 모든 세포에는 마치 컴퓨터의 프로그램과 같은 매우 세세한 코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가 알고 있듯이 컴퓨터의 프로그램은 실은 다음과 같은 1과 0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10010101011000. 이들의 조합방식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우리 몸속의 세포마다 있는 DNA 코드도 이와 매우 유사합니다. DNA는 네 개의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를 각각 A, T, G와 C 물질로 줄여 부르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인간 세포는 다음과 같은 조합으로 존재합니다: CGTGTGACTCGCTCCTGAT 하나의 인간 세포 안에는 각각 이 네 종류의 물질이 30억 개나 조합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당신이 당신의 휴대전화가 어떤 방식으로 울리게 할지를 미리 설정하는 것처럼 DNA는 세포의 작동원리를 규정짓습니다. 이를테면, DNA는 30억 개의 문자로 프로그램되어 하나의 세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규정하는 것입니다. DNA는 세포에게 있어서 완전한 행동 교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13

그렇다면 이런 사실이 왜 놀라운 것일까요? 우리가 여기서 물어야 할 한 가지 질문은, “어떻게 인간의 각 세포마다 이러한 DNA정보 프로그램이 새겨질 수 있었을까?”입니다. 이런 엄청난 DNA조합은 화학적으로만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DNA는 단순한 화학조합이 아니라 사람의 신체가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매우 상세한 지도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DNA에 미리 프로그램화된 정보가 입력돼 있다는 사실에 관한 설명을 하는 데 있어서 자연과학이나 생물학적 설명에는 피치 못할 한계가 있습니다. 이 정도의 매우 상세하고도 정확한 정보가 누군가의 의도적인 디자인과 설계 없이 그저 우연히 되었다는 설명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5.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끊임없이 추적하심을 알기에 그분이 존재하심을 압니다. 그는 우리가 그에게 나아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우리를 찾으시고 이끄십니다.

저는 예전에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많은 무신론자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신앙을 갖는 문제는 제게 있어서 매우 귀찮은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믿는 존재에 대해 그리도 많은 시간과 관심과 에너지를 쏟는다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하는가? 제가 무신론자였을 때는 신을 믿고 있는 불쌍하고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완전히 잘못된 근거로 희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일이 저의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여기에는 또 다른 목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논박하면서 그들이 과연 나를 그들의 신앙으로 설득할 수 있는지를 보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의도의 이면에는 하나님의 존재 여부에 관한 진지한 질문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시도도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제가 신앙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신앙이 잘못된 것이라고 믿게 만들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귀찮은 질문들은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게 되고 저는 제 나름대로의 인생을 자유롭게 살면 되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관한 문제가 제 삶에 그리도 심대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던 진짜 이유가 바로 하나님께서 제 안에서 생생하게 역사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저는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나타내기를 원하는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알도록 하기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에 대한 수많은 증거들을 우리 주변에 가득 채우신 다음 우리에게 그의 존재하심에 관한 솔직한 질문들을 우리에게 던지십니다. 이것은 마치 하나님의 존재 가능성에 관한 생각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사실 제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던 첫 날 저의 기도의 시작은 이랬습니다: “그래요. 당신이 이겼어요…” 무신론자들이 종종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로 인해 신경이 쓰이는 이유의 기저에는 바로 하나님께서 역동적으로 그들을 추적하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종류의 경험을 한 사람이 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주의자이자 철학 관련 저자인 말콤 머거릿지는, “나는 어쨌든 단순한 호기심 정도가 아니라 누군가 나를 추격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적었습니다. C.S. 루이스는, “매일 밤마다 내가 솔직히 결코 만나고 싶지 않았던 분의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다가섬을 아주 짧은 순간 동안이라도 느끼곤 했다. 나는 마침내 그분의 추격에 굴복하면서 하나님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게 되었고 무릎을 꿇어 기도하게 되었다: 아마도 바로 그날 밤은 전 영국에서 가장 의기소침하고 머뭇거리는 자가 회심한 밤이었을 것이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루이스는 이후에 하나님을 알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예기치 못한 기쁨”이라는 책을 쓰게 됩니다. 저 역시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 이후 첫 몇 달간은 저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크게 놀라며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6.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다른 모든 신에 대한 계시보다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나타내심의 가장 분명하고 구체적인 그림입니다.

왜 예수일까요? 전 세계 주요한 종교들을 살펴본다면 부처, 마호메드, 공자, 그리고 모세 등은 자신을 단지 선생이나 예언자라고 말했습니다. 그중 어느 누구도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라고 주장한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예수는 그렇게 주장하셨습니다. 이 점이야말로 예수를 다른 모든 사람들과 구별 짓게 하는 특징인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는 그분을 통해 하나님을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록 그는 하늘에 계신 그의 아버지에 대해 말했지만 이는 서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의 증언이 아니라 모든 인간 중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과의 하나됨을 통한 증언이었습니다. 예수는 누구든 그를 본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를 본 것이며, 그를 믿는 자는 곧 아버지를 믿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14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직 하나님에게만 해당하는 속성을 자신이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는 권세, 죄의 사슬에서 해방시키는 능력, 사람들에게 풍성한 삶을 주는 것, 그리고 하늘에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 등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가르치던 가르침 자체에만 집중하도록 했던 다른 모든 종교지도자들과는 달리 예수는 사람들에게 예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내가 한 말을 따라 살면 진리를 찾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15

그렇다면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주장에 대해 어떤 증거를 제시했을까요? 그는 사람들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함으로써 이를 증명했습니다. 예수는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는 눈먼 자, 절름발이, 벙어리와 같은 사람들을 치료하셨고 심지어 두어 차례 죽은 자를 살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 수천 명이 한꺼번에 먹을 양의 음식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연을 다스렸습니다. 물 위를 걸으시고, 폭풍우를 명하여 잠잠케 하셨습니다. 수많은 곳에서 사람들은 예수를 따랐는데, 이는 그가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만일 그가 하는 말을 믿지 못하겠거든 최소한 그가 행하는 기적을 보고 그를 믿으라고 말했습니다.16

예수는 하나님은 온유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으로, 우리의 부족함과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잘 알고 계심에도 우리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기 원하는 분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심판을 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알고 계시지만 우리를 향한 그의 큰 사랑으로 인해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 계획이란 바로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형상을 입으시고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대신 감당하신 것입니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되나요?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소아 암 병동에 있는 수많은 아빠들은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차라리 자기가 아플 수 있기를 바랄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는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기에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에게 알려진 모든 종교들 중에서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이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길을 찾게 되고 마침내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예수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그 자신에게로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오늘날 우리는 새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그를 통하여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 품 안에 안기게 될 뿐만 아니라 그의 사랑을 충만히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17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적극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존재할까요? 이를 알고 싶다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연구해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8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억지로 그를 믿도록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우리 주변에 충분한 그의 존재를 증명하는 증거들을 두신 후에 우리가 그분께 대하여 스스로 반응하도록 하십니다. 태양과 완벽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지구, 물의 독특한 화학적 성분비, 인간의 뇌, DNA, 하나님을 안다고 고백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진지한 질문으로 말미암은 우리 마음 속의 괴로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하나님 등. 만일 당신이 예수에 대해서 그리고 그를 믿어야 할 이유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기를 원한다면 “맹목적인 신앙을 넘어서”라는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강압 없이 당신의 순수한 의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죄 용서를 받고 그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기를 원한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 당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당신의 삶에 들어와달라고 기도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볼지어다 내가 (당신의 마음)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19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당신의 삶에 초청하기 원하지만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이렇게 기도해보기 바랍니다: “예수님,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제 삶을 아시고 또 제가 용서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아십니다. 저는 지금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제 삶에 들어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생생하게 알아가고 싶습니다. 저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기 원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예수님의 관계가 영원한 것이라고 보십니다. 그를 믿는 모든 자들에 관해 예수께서는,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20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모든 사실을 봤을 때 사랑의 하나님은 진실로 존재하시고 그를 개인적으로 친밀하게 아는 것 역시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저자에 대하여: 이전에 무신론자였던 매를린 아담스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기도의 응답과 가까운 친구들의 차원이 다른 삶을 보면서 더 이상 하나님을 거부할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녀의 친구의 믿음을 논박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오히려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관한 객관적 증거가 그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약 1년여 동안의 심각한 질문의 시간을 보낸 후 그녀는 마침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분을 그녀의 삶에 초청했고 그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미 있고 풍성한 삶을 발견했습니다.

(1) 로마서 1:19-21

(2) 예레미아 29:13-14

(3) R.E.D. Clark, Creation (London: Tyndale Press, 1946), p. 20

(4) The Wonders of God’s Creation, Moody Institute of Science (Chicago, IL)

(5) Ibid.

(6) Ibid.

(7) Ibid.

(8) Hugh Davson, Physiology of the Eye, 5th ed

(New York: McGraw Hill, 1991)

(9) Robert Jastrow; “Message from Professor Robert Jastrow”; LeaderU.com; 2002.

(10) Steven Weinberg; The First Three Minutes: A Modern View of the Origin of the Universe;

(Basic Books,1988); p 5.

(11) Dinesh D’Souza, What’s So Great about Christianity;

(Regnery Publishing, Inc, 2007, chapter 11).

(12) Richard Feynman, The Meaning of It All: Thoughts of a Citizen-Scientist

(New York: BasicBooks, 1998), 43.

(13) Francis S. Collins, director of the Human Genome Project, and author of The Language of God,

(Free Press, New York, NY), 2006

(14) 요한복음 8:12

(15) 요한복음 14:6

(16) 요한복음 14:11

(17) 예레미아 31:3

(18) 요한복음 3:16

(10) 요한계시록 3:20

(20) 요한복음 10:27-29

하나님이 개인의 욕구를 모두 들여주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

수능 앞두고 자식을 위해 기도한다면 답 없어 신앙간증 들으보면 불편 넘어 괴롭고 욕 나와통성기도하는 모습 사진 자료

한국 종교계가 극복해야 할 가장 시급하고 본질적인 문제 하나를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기복신앙 즉 현세구복적 신앙을 꼽을 것이다.

기복신앙이 아니라면 교회나 사찰들이 당장 공동화될지 모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치병, 장수, 사업의 성공이나 번창, 입학이나 취직 등 이런저런 세상의 복을 구하기 위해 신앙생활을 한다. 복을 구하는 마음이야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문제는 무엇이 복이냐 하는 것이다.

만약 종교가 구하고 약속하는 복이 위에 열거한 것 같은 물질적인 것이라면 종교는 존재이유를 상실할 것이다. 신앙인들이 구하는 가치가 일반인들이 구하는 가치와 똑 같다면,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신앙인이 된다 해도 우리사회는 하나도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신앙의 이름으로 세속적 욕망을 더 부추기고 확대재생산 사실 기복신앙을 위주로 하는 종교는 존재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존재해서도 안 된다. 초자연적 힘을 빌려 자연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것이 신앙이라면, 그런 신앙은 노골적으로 세속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만도 못할 것이다.

비신앙인들은 적어도 초자연적 무기까지 동원해서 자기 욕망을 채우려 하지는 않기에 신앙인들보다 더 솔직하고 덜 이기적이다. 하물며 종교에 투자되는 엄청난 물적, 심적 에너지를 감안할 때 종교무용론을 주창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무욕과 무소유를 가르치는 부처님의 말씀, 마음이 가난하고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산상보훈을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기복신앙이 얼마나 종교의 본질과 어긋나는 것인지 알 법도 한데, 어찌된 영문인지 우리나라 신자들이나 종교인들에게는 그런 것이 전혀 먹혀들지 않는 것 같다. 자발적 가난이나 온유와 겸손보다는 신앙의 이름으로 세속적 욕망을 더 부추기고 확대재생산하는 것이 오늘 우리 한국 종교계의 일반적 모습이다.

복을 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고 본성이다. 아무도 그 자체를 탓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행복을 추구한다. 행복은 누구에게나 인생의 목표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우리는 결국 행복하기 위해서 한다. 자기를 희생하면서 사랑을 베푸는 사람도 힘은 들지만 남이 모르는 기쁨과 행복이 있기 때문이며, 손해 보는 줄 뻔히 알면서도 자기가 한 약속을 성실하게 지키는 사람도 그것이 주는 더 큰 만족감이 있기 때문이다.

가난을 자취하면서 안빈낙도 하는 사람들,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감내하면서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도 어떤 더 고차적 행복이나 만족감 같은 것이 없다면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고 이들의 행위를 순수하지 못하다고 비판할 수 있겠는가? 행복을 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며 본성이라면 그런 비판은 지나치게 가혹하고 인간으로서 거의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다만 행복의 원인과 내용이 다를 뿐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살기는 매한가지다. 내세 위한 투자처럼 선행한다고 해도 나쁠 건 없다 종교들은 미래의 보상을 약속하면서 선한 삶을 촉구한다. 나는 미래의 보상을 믿고 행하는 선행마저도 기복신앙의 범주에 넣을 생각은 없다. 물론 내세의 보상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하는 선행이 더 순수하고 위대하다는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설령 누가 내세를 위한 ‘투자’처럼 선행을 한다 해도 나는 그 선행의 빛이 바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여전히 그를 존경할 것이다.

절에서 기도하는 불자 사진 자료 내가 문제로 삼는 기복신앙은 내세보다는 지금 당장 여기서 초자연적 힘을 통해 복을 얻고자 하는 문자 그대로 현세구복적 신앙이다. 예수님도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고 약속하지 않았던가? 불자들의 업보에 대한 믿음이 내세의 행복을 겨냥한다 하여 그들의 보시나 적선을 이기적이라고 매도한다면 이는 지나친 순수주의이다. 필시 그런 비판을 하는 사람은 말로만 순수 윤리를 외치지 한 번도 보이지 않는 세계를 위해 자기 손에 들어온 물질을 아낌없이 쾌척해보지 못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

모든 사람이 행복을 목적으로 삶을 영위한다는 사실을 철학적으로 표현하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선이며 선은 곧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선’이란 아주 일반적으로 ‘좋음’ 내지 좋은 것(good)을 뜻한다. 누구나 좋은 것을 좋아하듯이 행복을 좋아한다. 우리가 누구를 설득할 때 가볍게 던지는 말 “좋은 게 좋은 것 아니냐?”는 말도 이런 뜻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좋은 것을 좋아하고 추구하는 것은 더 이상의 정당화가 필요 없는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일 것이다.

누구나 좋은 것을 원하고 추구하듯이 행복을 원하며 추구한다. 좋지 않은 것을 원하는 것은 우리의 본성에 어긋나며 거의 논리적 모순에 가깝다. 사실 강한 충동이나 유혹을 못 이겨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도 적어도 그 순간만은 살인이 자기에게 ‘좋다’고 생각해서 할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지행합일설(知行合一說)은 이러한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악행은 악을 선으로 오인하는 데서 비롯되며, 무엇이 선인지를 제대로 안다면 누구나 선을 선택하고 행하게 될 것이라는 이론이다.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르는 습관화된 범죄나 타인의 강압, 혹은 자기도 어쩔 수 없는 충동에 의한 의도하지 않은 악행이라면 몰라도 – 요즈음 자주 들리는 아동 성추행 같은 것이 비정상적인 성호르몬 분비에 의한 것이라면 아마도 이런 범주에 포함시켜야 하겠지만 – 소크라테스의 지행합일설은 일반적으로 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심지어 악행을 즐기는 사람도 그 즐김이 좋다고, 행복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할 것이다. 욕망을 줄이는 데서 얻는 행복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지속적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 인간의 진정한 행복이며 우리가 추구할 최고의 가치, 최고의 사랑의 대상인가 하는 것이 문제다. 종교들은 각기 다양한 이름으로 이 지고선을 제시하고 있지만, 한 가지 공통되는 사실은 보이지 않는 초월적 실재와의 관계 – 그것과 사랑의 연합이든 완전한 합일이든 – 를 최고의 선이며 행복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해탈이라 부르든 구원이라 부르든, 깨달음이라 부르든 은총이라 부르든, 인간의 최고 행복과 인생의 궁극적 완성이 거기에 있다고 가르치면 결코 덧없는 물질적 욕망의 충족이나 유한한 피조물에서 오는 행복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런 종교적 가르침을 떠나 우리는 행복의 문제를 보다 일반적으로 논할 수도 있다. 가령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행복이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이고 배타적 행복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행복, 모두가 추구해도 좋고 그럴수록 더 커지는 행복이냐 하는 것이다. 우리가 물질적 행복과 정신적 행복, 세속적 행복과 영적 행복을 구별하고 차별화하는 것은 주로 이 때문이다.

물질 자체가 악이라거나 물질보다 정신이 우위를 점하고 몸보다 영혼이 더 고차적이라고 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물질적 행복은 거짓 행복이고 정신적 행복만이 참된 행복이라고 해서 그러는 것도 아니다. 또 물질과 정신, 몸과 마음이 분리될 수 있는 이원적 실체라거나 둘이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기 때문에 하는 말도 아니다. 단지 정신적 행복, 영적 평화, 덕스러운 삶에서 오는 마음의 행복 같은 것이 물질의 소유나 신체적 조건에 따라 변하는 행복보다 더 항구적이고 기쁨을 주는 행복이라는 평범한 사실 때문이다.

욕망을 한 없이 확대하는 데서 오는 행복보다는 욕망을 줄이는 데서 얻는 행복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지속적이고 깊은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 우리는 굳이 종교를 들먹일 필요가 없고 대단한 수도생활이나 고행을 할 필요도 없다. 약간의 지혜만 있으면 누구나 알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이다. 기복신앙은 종교가 제시하는 본래적 가치, 근본적 가치를 무시하고 목적적 가치와 수단적 가치를 혼동하면서 가치의 질서를 거스른다. 그리스도교에서 하느님은 모든 선의 근원이고 선 그 자체이며 지고선(summum bonum)이다. 하느님만이 행복의 궁극적 원천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욕망과 사랑의 최고 대상이다. 무신론자는 없다, 하느님 아닌 것을 하느님으로 여기며 사는 사람만 있을 뿐 사람들은 알든 모르든 모두가 자기 존재의 근거/근원이며 행복의 원천인 하느님을 원하며 찾고 있다고 성 아우구스티누스나 토마스 같은 위대한 신학자들은 말한다. 다만 사람들이 흔히 피조물을 하느님으로 착각하고 하느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것이 유한한 것을 무한한 것으로 여기고 상대적인 것을 절대적인 것으로 삼고 추구하는 우상숭배이다. 하지만 악한 사람은 없고 악을 선으로 오해하는 사람만 있듯이, 세상에 무신론자는 없고 하느님 아닌 것을 하느님으로 여기며 사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하느님이 창조한 피조물은 모두 선 자체이신 하느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비록 차등적이지만 하느님의 선을 공유하며 좋은(선한) 것들이다. 피조물 가운데 그 자체로 나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성서의 증언이다. 피조물들은 따라서 모두 우리가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대상이다. 문제는 우리가 사랑의 질서를 어기고 하느님보다 인간을, 인간보다 동물을, 동물보다 식물을, 식물보다 광물이나 무기물들을 더 사랑한다는 데 있다. 목적적 가치를 수단적 가치, 근원적 가치를 파생적 가치, 절대적 선을 상대적 선과 혼동하고 하느님 사랑을 피조물에 대한 사랑으로 대체해서 행복을 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복신앙의 문제점은 물질에 대한 욕망 자체가 아니라 지고선인 하느님을 물질에 대한 욕망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데 있다. 목적은 안중에 없고 피조물에 대한 욕망만이 영혼을 지배한다.

중세 도미니코 수도사이며 신학자인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수단화된 하느님을 ‘양초 하느님’, ‘젖소 하느님’이라고 꼬집었다. 어두운 곳에서 물건을 찾고 나면 더 이상 필요 없는 양초처럼, 혹은 우유를 짜고 나면 안중에 없는 젖소처럼 하느님을 취급하는 태도를 풍자하는 말이다. 그런 신앙을 염두에 두고 그는 말하기를 마음이 철저하게 가난한 사람은 아예 기도할 필요조차 없다고 했다. ‘만일 내가 천국의 복락을 위해서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나를 지옥에 보내소서’ 기도란 대개 없는 것을 있게 해달라거나 있는 것을 없게 해달라는 간청인데, 아무것도 원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마음을 비운 무욕의 사람이 그런 기도를 할 필요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물론 이 말은 기도의 일반적 형태인 청원기도를 두고 하는 것이지 침묵의 기도나 관상기도 같은 것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다. 그런가 하면 이슬람의 한 수피(Sufi) 영성가는 내가 만일 천국의 복락을 위해서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나를 지옥에 보내소서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모두 순수한 하느님 사랑을 강조하는 말들이다.

힌두교에서 추구하는 해탈 역시 ‘더 이상 좋은 것이 없는 것’(nihsreyas)이며, 불교에서도 해탈과 열반은 지고선이다. 탐진치 삼독의 대상인 유위법(有爲法)들은 모두 무상한 것이고 고통과 슬픔의 원천이다.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덧없는 것들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무욕과 무소유에서 온다. 세간적 욕망과 집착이 아니라 출세간적 청정심과 자유에서 오는 것이다.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좋아하는 도가(道家)들도 욕심을 “덜고 또 더는” 무욕을 강조하며, 유교에서도 사욕에 의해 탁하게 된 인심(人心)을 극복하고 인간의 순수한 본연지성(本然之性)으로서의 도심(道心)을 따를 것을 강조한다.

기복신앙은 기적신앙과 직결된다. 자신의 노력으로 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초자연적 힘을 빌려 특별한 복을 얻으려는 것이 기적을 바라는 신앙이다. 불가능한 줄 알면서도 구하는 것이 기적이다.

기적신앙은 어쩔 수 없는 일을 천명으로 알고 순명하는 지혜보다는 자연의 질서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려고 하는 신앙이다. 피조물 모두의 선을 위해 하느님이 제정한 자연의 질서를 자신의 선을 위해 하느님 스스로 빗겨가거나 수정하기를 바란다.

물론 기적이 반드시 자연의 법칙을 어기는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우리 인간도 자연의 법칙을 이용해서 일을 하는데, 자연의 입법자인 하느님이 그렇게 못하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기적 신앙의 더 큰 문제점은 하느님의 일반적 섭리보다는 한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을 위해 하느님의 특별한 섭리를 비는 편파적 이기심에 있다.

전체의 선보다는 부분의 선을 구하는 것이 기적에 매달리는 신앙이다. 부분은 언제나 전체의 일부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부분이 바뀌면 전체도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게 마련이며, 부분에 영향을 미치려면 때로는 전체를 수정해야 하기도 한다. 하느님의 뜻 구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뜻 앞세워 설령 하느님이 기적을 행하기 위해 제한된 국소적 개입만 한다 해도, 그 결과와 파장은 전체에 미치게 되는 것이 자연이라는 시스템이다. 무수한 부분의 악들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나마 세계 전체의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보면서 이 세계를 사랑하고 인생을 긍정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의 악은 조용한 마음으로 수용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의 태도가 아닐까?

기적신앙은 하느님의 뜻을 구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뜻을 앞세우기 쉽다. 참된 신앙은 하느님의 뜻에 비추어 자기 뜻을 성찰하고 굽히지 자기 뜻을 하느님의 뜻으로 여기고 고집하지 않는다. 고난의 십자가를 목전에 두고 할 수만 있으면 피하게 해달라고 간청하면서도 결국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자기 뜻을 내려놓은 예수님의 기도는 기도의 전형이다.

그는 또 우리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기 전에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가르쳤고, 일용할 양식을 구하기 전에 이 땅에 천국이 임해서 하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먼저 구하는 기도를 가르쳐주셨다.

수능 고사장에 들어간 학교 정문 앞에서 기도하는 학부모 사진 자료 기적은 주로 한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만이 경험하는 사건이다. 기적은 모든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라 차별적이고 배타적인 경험이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날이 마침 수능시험이 있는 날이다. 배타적 경쟁을 본성으로 하는 입시를 앞두고 자식을 위해 기도한다면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묘안이 안 나온다. 조그마한 양심이라도 있는 사람의 입에서 우리 아이 시험 잘 보게 해달라는 기도가 나올 수 있을까? 그렇다고 모든 수험생들이 실수하지 말고 자기 실력을 평소대로 발휘하게 해달라고 하나마나 한 기도를 드려야 할까? 아니면 기도란 단지 심리적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기도 대신 심호흡 몇 번 하거나 간단히 자기최면을 걸면 어떨까?

자식의 입시를 앞두고서, 혹은 생사의 기로에 선 자식을 보면서, 기도하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똑같이 기도했는데 왜 하느님은 한 어머니의 기도는 들어주시고 다른 어머님의 기도는 외면하실까? 자식이 암에 걸린 것만도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인데 어머니의 기도가 부족해서 죽었다면 이 보다 더 억울하고 원통할 일이 어디 있을까? 그렇다고 하느님이 모든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기적은 더 이상 기적이 아닐 것이다. 기적은 본성상 특수하고 차별적 사건이기 때문이다. 기적보다 더 깊은 신앙는 보이지 않아도 믿는 신앙 기적적인 치유의 경험,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자기 혼자 살아난 경험 등을 ‘신앙 간증’이라고 혼자 감격해서 하는 것을 듣노라면, 양식 있는 사람들의 마음은 불편하다 못해 괴롭고 욕이 나올 정도이다. 이른바 ‘체험 신앙’이라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얼마나 아전인수적이고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 비도덕적인 일인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극적인 치유의 경험을 듣는 것보다는 지나간 고통의 세월을 담담하게 털어놓는 이야기가 오히려 더 공감이 가고 ‘은혜’가 되는 것을 느끼는 것은 나만의 경험일까?

내가 이렇게 청원기도와 기적신앙에 대해 다소 냉소적으로 말하는 것은 내가 모든 일에 자신만만하기 때문이 아니다. 교만한 마음에서 하는 말은 더욱 아니기를 바란다. 죽음의 문턱에서 하느님께 부르짖거나 부처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감기만 걸려도 하느님께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나약하기 그지없는 존재가 나라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너무나 염치가 없고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어 차마 그렇게 못하는 것이 요즈음 나의 심정이다.

종교에서 기적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이다. 기적은 보이지 않는 초월적 실재를 접하게 하는 수단은 될지언정 결코 그 자체가 목적이나 구원이 아니다. 기적신앙보다 더 깊은 신앙은 아무런 가시적 징표 없이도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믿는 신앙이다. 의심하는 도마에게 예수님은 보지 않고 믿는 신앙이 더 위대하다고 하셨다. 기적에 의해 입증되었다고 생각하는 신앙은 사실 매우 위태로운 신앙이다. 기적이 신앙을 ‘입증’해 주는 경우보다 신앙을 ‘배신’하는 경우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많기 때문이다.

그 뿐 아니다. 보이는 징표에 의해 입증된 신앙은 오히려 순수하지 못한 신앙이다. 신앙이 만약 입증된다면 더 이상 신앙이 아니라 지식이 될 것이다. 부인할 수 없는 가시적 증거나 징표에 의해 압도당해 ‘강요된’ 신앙은 더 이상 신앙이 아니다. 신앙이란 불확실성의 모험을 감수한 자발적 결단이어야 한다. 실존주의자들의 말하는 이른바 ‘믿음의 비약’(leap of faith)이란 것이 필요한 것이다. 실증적 확실성은 신앙과는 무관하다. 보이는 것은 그냥 보고 알면 되지 무슨 믿음이 필요한가?

하기야 보고도 믿지 않거나 깨닫지 못 하는 사람도 세상에는 허다하다. 같이 기적적인 경험을 하고도 한 사람은 하느님의 은총이라고 여겨 감사하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엄청난 행운 정도로 여기고 살아간다. 이런 것을 보면 신앙이 기적을 만들지 기적이 신앙을 만드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도 치병의 기적을 행하고도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신 것 같다. 지금 여기서 숨 쥐며 살아 있다는 자체가 기적 믿음이 선행하지 않는 데 예수께서 병을 고쳐주신 경우는 복음서에 한 번도 없다. 그러나 믿음이 있다고 반드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도 기적은 일어난다. 이것이 알 수 없는 기적의 신비이다. 세상에 원인이 없는 현상은 없다는 대전제를 수용한다면, ‘기적’이란 아마도 당분간 우리의 지식이 모자라서 이해할 수 없는 현상에 붙이는 임시적 이름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옛날 사람들이 하늘을 나는 점보제트기를 보았다면 필시 기절초풍해서 나자빠졌을 것이며 사회는 온통 난리가 났을 것이다.

깊은 신앙의 체험을 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증언하는 바는 세상에는 기적 아닌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 순간도 숨을 쉬며 살아 있다는 것, 목구멍으로 편하게 밥을 넘길 수 있고 대소변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 푸른 하늘을 우러러 볼 수 있으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별들의 향연에 감탄할 수 있다는 것, 눈부신 가을 햇살과 이름 모를 들꽃들,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들에 핀 백합화, 공중에 나는 새 한 마리에서도 예수님은 하느님의 은총의 손길을 느꼈으며, 선한 사람 악한 사람 가리지 않고 내리는 비와 햇빛에서도 하늘 아버지의 무차별적 사랑을 보았다.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무상한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존재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무(無)에 감싸여 있는 묘유(妙有)의 신비를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존재 자체가 기적 중의 기적이다. 온 우주보다도 귀하고 위대한 것이 인간의 생명이라고 한다. 파스칼의 말 대로, 우주는 나를 생각할 수 없지만 나는 우주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가 “나는 우주의 꽃이다”라고 한다면 위대한 착각일까? 착각도 아니고 과장도 아니다.

우주 140억년의 역사, 단세포 미생물 하나로 시작된 40억년 생명 진화의 역사가 우주 탄생의 비밀을 이해하고 찬탄할 수 있는 인간의 출현으로 귀결된 이 놀라운 과정이, 의식이라는 작은 등불 하나 켜놓고 하늘을 캔버스 삼아 그려진 황홀한 저녁노을에 넋을 잃기도 하고 밤마다 펼쳐지는 별들의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나라는 존재 하나를 탄생시키기 위한 진통이었다 한들 누가 뭐라 하겠는가? 나에게 진짜 기적은 부처님과 예수님 같은 참사람, 바흐나 모차르트 같은 천재 중의 천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았다는 사실이다. 날씨가 항상 좋은 곳에 살면 좋은 걸 실감 못해 슬픔이 있어야 기쁨도 있다. 고통이 없으면 즐거움도 느끼지 못한다. 날씨가 항시 좋은 곳에 살면 날씨 좋다는 말이 무엇이지 실감하지 못하듯이 기쁨만 있으면 기쁨을 모른다. 고와 낙은 항시 같이 가는 법이다. 하나만 있고 다른 하나는 없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하나만 취하고 다른 하나를 거부하는 것 또한 모순이다. 우리가 아예 슬픔과 기쁨, 고와 낙을 느낄 수 없는 존재라면 몰라도, 생명체가 존재하고 고통과 슬픔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인간이 존재하는 한 고와 낙은 항시 붙어 다닌다. 그렇다고 고와 낙을 경험할 수 있는 생명체가 아예 없는 세계가 있는 세계보다 더 좋고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가 존재하는 세계보다 도 좋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사실 그런 세계는 이 방대한 우주에 얼마든지 있다! 우주의 한 점에 불과한 이 지구라는 푸른 별, 이 우주의 오아시스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기적 중에 기적을 날마다 경험하며 사는 존재들이다. 오죽하면 누가 말하기를 삶이 고달플 때면 목성에서 이민 왔다고 생각하라 했겠는가?

참된 신앙은 고통을 없애주기보다는 초월적 시각에서 달리 보고 달리 경험하는 능력을 준다. 고통은 초월적 세계를 접하는 은총의 통로가 된다. 고통과 고난을 경험하지 않고 위대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보았는가? 순수한 신앙은 오히려 고난 속에서 하느님을 더 가까이 느끼고 사랑하게 한다.

기적을 보고 믿는 ‘신앙 아닌 신앙’이 아니라 하느님의 딸 테레사 수녀처럼 하느님의 부재를 느끼는 캄캄한 밤을 지나면서도 하느님을 놓지 않는 신앙을 준다. 한국 종교계는 이제 일차원적이고 단선적인 기적 신앙을 과감하게 청산할 때가 되었다. 아니, 거부할 때가 되었다. 종교란 무엇 하는 것인가? 자기를 변화시키고 사회와 세계를 변화시키려는 것 아닌가? 이기적이고 아전인수적인 기복 신앙은 결코 자기를 변화시키지 못하고 사회를 변화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참된 신앙은 하느님과 ‘전부 아니면 전무’의 도박을 감행 불교가 오늘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퍼져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이나 서구 국가들에는 수백만을 헤아리는 이른바 ‘백인불자’들이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우리 동양의 불자들이 그들에게서 배울 점 가운데 하나는 그들의 불교에 대한 관심이 기복신앙과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이다. 백인불자들은 우리나라 불자들보다 불교 교리나 사상에 대해 훨씬 더 잘 알고 있으며 명상에도 훨씬 더 열심이다. 그들은 아프면 병원에 가지 부처님께 기도하지 않으며, 입시지옥이란 것이 없으니 입시를 위해 기도할 필요도 없다. 아니, 사실 그들은 그런 것 안 하고 순전히 마음공부 하는 것이 불교라고 생각해서 불자가 된 것이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며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께 매달리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캄캄한 절망의 터널을 지나온 경험이 없는 사람은 기적에 매달리는 신앙을 함부로 비판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문제는 신앙이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고통을 극복하게 만드는가이다.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은 고통을 대하는 우리의 신앙 태도에도 합당한 말이다.

의사의 손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도 낫지 않는 병을 견디고 감수하는 지혜, 기도 가운데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인생의 더 큰 진리를 깨닫는 지혜를 얻는 것이 신앙이지 의학적 상식과 의사의 손을 대신해 주는 것이 신앙은 아니다. 고통을 없애주기보다는 고통을 안고 사는 지혜와 용기, 여태껏 들리지 않았고 들어도 외면했던 이웃의 고통과 뭇 생명의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는 것이 신앙이다. 살아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깊이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고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라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이 신앙의 힘이다.

참된 신앙은 하느님과 ‘전부 아니면 전무’의 도박을 감행한다. 어떤 특정한 사안을 놓고서 하느님과 구차한 거래를 하려 하지 않는다. 신앙은 파트타임 비즈니스가 아니다. 자신의 전 존재, 온 삶을 걸고 하느님과 ‘빅딜’을 하는 것이 신앙이다. 하느님께 몽땅 바치고 몽땅 얻는 ‘빅딜’이다. 죽으면 살리라는 사즉생(死卽生)의 신앙이야 말로 불교와 그리스도교가 공통으로 증언하는 참 생명의 길, 참 신앙의 길이다. 끝으로 한편을 싣는다.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기도했는데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맘속에 진작 표현하지 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김나미, 『신앙지옥 불신천국』, 277쪽에서: 뉴욕대 부속병원 재활센터 벽에 쓰인 기도)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계신 5가지 증거

하나님의 존재를 입증하는 5가지 증거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십니다. 그리고 이를 이제는 인간의 학문과 지식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를들어 과학자들은 과학 이론에 창조주가 존재함을 가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창조주의 부재를 증명할 수 없을 뿐더러, 오히려 과학적인 사실의 타당한 결론이 창조주 이어야 함을 인정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념적으로 하나님이 어디있냐고 반문하지만, 창조주의 존재를 부정하는 순간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설명을 자동적으로 믿어야 하는 어려움에 놓이게 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증거 1 – 우주의 미세 조정

지난 50년동안 과학자들은 하나 하나씩 발견되는 사실들에 의해 충격을 받았는데, 그것은 우주의 물리 상수가 아주 조금이라도 지금과 달랐다면, 우주에 생명 특히 콩 이상의 크기의 생명체는 발생할 수 없었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우주의 물리 상수는 우주를 구조를 결정하는 변하지 않는 수 인데, 이가 아주 조금이라도 지금과 달랐다면 우주 자체가 존재할 수 없었거나, 생명이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우주 상수(cosmological constant)는 진공의 에너지 밀도를 나타내는 값인데, 이 상수가 10-120 만큼 더 작았다면 우주는 팽창을 멈추고 다시 수축했을 것이고, 그만큼 더 컸다면 우주는 너무 빨리 팽창해서 별이 만들어 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주가 없거나 별이 없다면 당연히 생명의 발생은 불가능 했겠죠.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강한 핵력 상수의 편차가 10-31 만큼 더 높았다면 수소가 만들어질수 없었을 것입니다. 반대로 더 약했다면 수소외에 다른 원소들은 만들어 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생명체에는 수소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수소가 없다면 생명이 발생 할 수 없고, 또 수소만 있다 해도 당연히 생명이 발생 할 수 없었겠죠.

이런 놀라운 미세 조정을 부정하는 과학자는 거의 없습니다. BGV Theorem으로 유명한 Alexander Vilenkin 박사는 미세 조정이 당연히 사실이며 이에 대한 논쟁은 없다고 얘기 합니다. 또 아래에 링크 할 Why some scientist embrace the multiverse?(왜 어떤 과학자들은 다중 우주를 주장하는가?) 라는 기사에서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30여명의 저명한 과학자와 수학자들을 인터뷰하며, 그 중 우주의 미세 조정을 부정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음을 확인합니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믿기 싫어하는 과학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객관적으로 어떠한 설명이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얘기한 Alexander Vilenkin, 노벨상 수상자인 Steven Weinberg, 유명한 이론 물리학자 Leonard Susskins 등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미세 조정에 대한 설명은 사실상, 창조주가 존재하거나 무한한 수의 다중 우주가 있어서 그 중 우연히 우리가 생명체가 존재 가능한 우주에 살게 되었다는 두가지 가능성만이 있음을 제시 합니다.

리차드 도킨스가 노벨상 수상자인 스티븐 와인버그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우주의 미세 조정을 받아들이는 것을 상당히 불편해 하고 거북하다(disturbing)라는 표현까지 쓰면서도 그는 창조주가 미세 조정에 대한 유이한 설명임을 얘기해야만 했습니다.

창조주 혹은 다중 우주….

인간이 과학적으로 창조주를 관측한 적은 당연히 없습니다. 그리고 관측할 능력도 안됩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인간은 무한한 다중우주를 관측한 적이 없습니다. 또 마찬가지로 관측할 능력도 안됩니다.

그렇기에 과학은 미세 조정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을 확인할 뿐 그 원인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제 부터는 믿음과 논리 추론이 추가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미세 조정에 대한 결론이 창조주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는 창조주가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또 일어났기 때문 입니다.

미세조정 우주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시뮬레이션 우주 –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은 천재들의 어리석은 생각들 왜 어떤 과학자들은 다중 우주를 주장하는가?

증거 2 최초 생명의 발생

우리는 미세 조정된 우주를 통해 이 세상은 무한한 다중 우주를 통해 생긴 우연의 산물이거나 창조주의 미세한 조정의 산물이다라는 무신론 과학자들의 결론에 동의를 하고 과연 무엇이 더 합리적인 생각인지를 하나하나 따져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 하나의 통계학적으로 불가능한 우연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것은 최초 생명의 발생 입니다.

우유로 잘 알려진 파스퇴르의 연구로 우리는 생명은 생명에게서만 나온다는 과학적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단 한번도 무생물에서 생명이 나온 것을 관찰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우주가 창조주 없이 우연히 생겨난 것이라면 최초 생명은 어떻게 발생한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학자들은 아직도 그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인간이 갖고 있는 지식으로는 최초 생명 이 발생 하는 것은 미세 조정 우주보다 훨씬 더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만들어 지기 위해서는 20가지의 아미노산이 100~수백개의 적절한 조합을 일으켜야 하는데 엄청난 경우의 수에 비해 단백질을 만드는 조합은 굉장히 적습니다. 게다가 그 조합은 적합한 모양을 구성해야 비로소 단백질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그 확률 또한 아주 낮습니다.

Doug Axe 박사는 150개 아미노산이 연결되어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조합에 대한 확률을 연구하고 계산한 결과 대략 10-77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거기에 아미노산 사이에 펩타이드 본드로 연결되지 않거나 L형 아미노산이 아닌 D형 아미노산이 하나라도 연결된다면 단백질이 되지 않고 붕괴가 됩니다. 150개 (실제는 149개)가 모두 펩타이드 본드 그리고 L 형 아미노산일 확률은 2-150 혹은 10-45 입니다. 즉 아미노산 150개가 우연히 합성되어 단백질이 될 확률은 10-166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죠.

많은 무신론자들이 존경하는 과학자 칼 세이건은 아미노산 100개가 연결되는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만들어 만들어 질 가능성을 10-130으로 계산 했습니다. 만약 그런 단백질이 수백개가 필요하다면 최초 생명은 확률적으로 대략 10-40,000 정도가 됩니다.

이는 단지 확률적으로만 불가능 한게 아닙니다. 저명한 진화론자 Michael Ruse는 한 토론에서 자기의 눈으로 볼때 아주 단순한 세포 하나 역시도 디자인 된 것 처럼 보인다고 고백합니다. 다만 그는 이런 구조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알 수 없으니 포기하지 말고 창조주가 아닌 다른 원인을 통한 발생의 가능성을 알아보자고 주장할 뿐 입니다.

이처럼 생명의 복잡성 그리고 정교함은 누군가가 설계를 통해 만들었음을 나타내지 우연히 생겨났음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이를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창조주를 인정하기 싫은 인간의 죄성이 발현되는 것일 뿐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창조주가 누구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왜 과학적인 증거들은 알라가 아닌, 제우스가 아닌, 비슈뉴가 아닌 성경의 하나님의 증거가 될 수 있을까요?

생명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입증하는 하나님 생명의 자연 발생이 불가능 한 이유 – RNA 월드 가설의 실패

증거 3 과학이 발견한 아담과 이브

1987년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 팀은 전 세계에 다양한 민족 여성의 DNA를 채취해 조사했고, 그 결과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성에게서만 유전 되는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결과 다양한 민족의 모든 여성이 한 조상의 후손이라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이와 마찬가지로 남자에게만 유전이 되는 Y 염색체를 조사한 결과 이 세상의 모든 남성 역시 한명의 공통 조상을 갖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성경의 이름을 따서 미토콘드리아 이브, 그리고 Y 염색체 아담이라고 명명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 둘을 성경의 아담 그리고 이브과 연결시키기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둘이 있었던 연대를 10만~20만년 전이라고 계산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이 두 사람은 전혀 만난적이 없으며 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았었지만, 오직 이 두사람의 자손만 남고 나머지 사람들의 자손은 모두 멸절했다는 다소 황당한 결론을 내립니다.

그렇다면 정말 이들이 10만~20만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었을까요? 어떻게 이런 계산이 나오게 된 것일까요?

그들은 자신의 진화론적 시간을 바탕으로(인간과 침팬지의 서열차이에 진화의 시기를 적용) 미토콘드리아 DNA에 약 600세대 마다 돌연변이가 하나씩 발생할 것이라고 가정 했습니다. 이에는 어떠한 과학적 실험이나 관찰이 없는 순수한 가정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직접 인간 사이의 변이를 연구 합니다. 그들은 327세대를 나타내는 134개 가족에서 357명의 MtDNA를 조사했을때, 그들은 40세대에 한개 정도의 돌연변이가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Nature Genetics에 보고 되었죠. 즉 돌연변이는 진화론자들의 예상보다 15배나 빨리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를 단순 적용시키면 아담과 이브는 6,000년에서 10,000년 사이에 있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또 2008년에 있었던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21.6개 뉴클레오티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이는 수십만년을 가정했던 진화론자들에게는 놀라울 정도로 작은 숫자이며 공통 조상이 20만년보다 훨씬 더 가까이 살았다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Ann Gibbons라는 진화론자는 자신의 논문 Calibrating the Mitochondrial Clock 에서 이렇게 씁니다.

“원인이 무엇이던 진화론자들은 빠른 변이 속도의 영향에 대해서 걱정을 한다. 예를들어 10~20만년전에 아프리카에서 살았다고 여겨지는 미토콘드리아 이브를 새로운 시계를 사용하면 6,000년 전쯤 살았다고 계산되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도 이게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략… 하지만 변이 속도에 대한 연구 몇개로 모두가 진화 역사를 다시 바꿀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빠른 변이는 기껏해야 몇백년 정도 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옥스포드 대학의 유전학자 Martin Richards는 “아무것도 아닌일에 소란 떨고 있다.”고 말한다.

과학은 공통조상이 6,000년 전 사람이라고 결론 내리지만 과학자들은 과학적 결론 대신 자신들의 관념을 선택합니다. (그림을 누르시면 논문 원문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과학은 우리의 공통 조상이 6,000년전쯤 사람이라고 가리킵니다. 이는 성경에서 얘기하는 연대와 거의 비슷하게 일치 합니다. 만약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맞다면, 약 3,500년전 성경의 저자는 어떻게 공통 조상의 존재를 예측했으며, 그 시기는 왜 6,000년 전 쯤이라고 쓰여졌을까요? 이것이 단순한 우연일까요?

하나님의 존재를 입증하는 증거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과학이 발견한 아담과 이브

증거 4 – 정확한 하나님의 예언 성취 – 70 이레

성경에는 다양한 형태와 장르의 글들이 있지만,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예언의 성취 입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전지 전능함과 성경의 정확성을 드러내는 가장 확실한 증거인것 같습니다. 특히 성경은 예수님께서 직접 “나에 대해 쓰여졌다. (요한복음 5:39 & 요한 복음 5:46)” 라고 하신것 처럼,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에 대한 책 입니다. 성경에는 아주 많은 예언이 구체적으로 성취 되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예언을 소개해 드리기 원합니다.

다니엘서에 있는 70이레 예언은 예수님이 언제 이 세상의 왕, 메시아로 드러나시고 또 죽음을 당하게 되는지에 대한 예언 입니다.

아래에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그려진 설명에 대한 링크를 아래에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글이 지겨우시면 재밋게 그려진 만화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70이레 예언의 성취를 만화로 보기

다니엘서 9장은 예레미야의 70년 예언을 발견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여, 그것을 놓고 다니엘이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다니엘이 기도 할때에 천사가 와서 다니엘에게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언합니다. 그것은 24절부터 있는 하나님이 이세상의 70 이레를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레는 7년입니다. 즉 이 세상이 앞으로 70×7년 즉 490년이 남았다는 것입니다.그런데 490년을 세개로나눕니다. 49년(7이레)과 434년(62이레) 즉 69이레와 장차 있을 한 이레… 즉 언제인지 모르지만 세월이 한참 지난 후의 마지막 한 이레 (7년) 입니다.

그런데 이 70 이레의 시작을 언제로 얘기했냐면, 예루살렘을 다시 건설하라는 명령이 있을때부터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메시야-즉 예수님을 가르킵니다.)가 올때까지 69이레가 지날것인데, 그때에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가 죽임을 당할것이다. (26절)

오늘 이 날자 계산을 하기를 원합니다. 정리하면 이 당시에는 예루살렘이 파괴 되고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 있던 때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을 다시 복원하라는 명령이 있은후 483년에 메시야가 죽을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우선 예수님이 언제 십자가에 달려 죽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AD30~33년중의 한 해이고, 누가복음의 기록에 의하면 AD32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유월절에 즉 니산월 14일날 돌아가셨습니다.

성경에 예루살렘을 다시 재건하라는 내용이 네번 정도 나오는데, 세번은 예루살렘에 성전 즉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곳을 재건하라는 명령이었고, 오직 한 군데만 예루살렘 도시를 재건 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아닥사스다 왕 이십 년 니산 월 에 일어난 일입니다. 왕이 포도주를 달라고 해서 나는 포도주를 가져다가 왕께 드렸습니다. 전과 달리 슬픔에 가득 찬 나의 모습을 보고…. 왕이 나에게 물었습니다. “그대가 여행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소? 언제쯤 돌아올 수 있겠소?” 왕은 나를 기꺼이 보내 주려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말씀드렸습니다. <느헤미야 2:1,2:6>

느헤미야 2장에 보면 아닥사스다왕 20년 “니산”월에 일어난 일이라고 1절에 설명하면서 6절 왕이느헤미야에게 성을 재건하라고 명령을 합니다. 이 때가 역사학자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BC 445년 혹은 BC 444년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록에 날자가 없이 달만 적혀져 있을때는 그 달의 1일인 경우가 많기에 니산월 1일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이후 483년이면 메시야는 왕으로 선포되고, 죽임을 당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은 1년이 365일이지만 지금의 달력은 저 때 보다 한참 나중인 4세기 쯤 생겨났습니다. 우리는 1년을 360일로 계산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첫번째 책인 창세기에도 한달을 30일로 잡아서 계산했 고,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도 한달을 30일로 잡아서 계산을 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한달을 30일로계산합니다.

어떤 분들은 윤달을 계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만약 윤달을 넣어야 한다면 3년반을 42개월 그리고 1260일로 얘기한 요한계시록의 경우 윤달이 중간에 들어가야 하는 기간이므로 43개월로 얘기를 하거나 1260일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의 한달은 30일 1년은 360일 입니다.

483년x 360일은 173,880일 입니다. 즉 BC 445년 니산월에서 173,880일이 지나면 지금 우리의 달력으로 어느날일지 계산해 봤으면좋겠습니다. 1년은 거의 정확하게 365.2477일 입니다. 대충 365.25일이라고 잡죠.

그러면성경의 483년은 우리의 달력으로 약 476.057년 입니다. 0.057년은 날로 계산하면 365.25x.057=약 20일~21일 이정도입니다.

BC445+476년+20일=AD32년입니다. (31년이아닌이유는 AD 0년은 없기때문에)

그리고 20일정도 추가된다면 똑같은 니산월일 가능성이 높죠.

저는 이 70 이레 예언이 하루도 다르지 않고 정확하게 일어났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니산월이라고 달까지 정확하게 표기한 것으로 봐서 이 정도라면 하나님의 역사가 아주 정확하게 일어 났을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날자까지 정확하지 않더라도 다니엘서에서 메시아가 죽어야 한다고 예언한 시간에 예수님 외에, 자신이 메시야라고 주장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이 70 이레 예언은 우연히 발생했다고 하기 힘듭니다. 하나님의 존재가 없다면 어떻게 이 예언이 성취가 될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은 언제 십자가에 달리셔야 했나? – 70이레 예언

증거 5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역사성 입니다. 세상에 많은 성경학자들이 있지만, 그 중에는 기독교인이 아닌 성경 학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성경이 역사서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성경 “학자”가 되지도 않았겠지요.

오히려 그들은 성경이 다른 어떤 역사서 보다 사본이 잘 보존되어 있고, 원본에 가까운 책임을 인정합니다. 단지 그들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일들을 그대로 보지 않을 뿐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예수님의 부활과 관련해서 역사로 인정하는 5가지 팩트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의문 :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면 왜 산헤드린 공의회 회원이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했다고 기록했을까?

예수님을 장사 지내는 유대인 지도자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

성경에서 아리마대 요셉은 산헤드린 공회의 의원으로 나옵니다. 산헤드린 공회는 제자들이 가장 치를 떨었을 예수님을 잡아 죽인 바로 그 기관이죠.

이건 마치, 일제 시대에 고종 황제의 시신을 갖고 있는 일본 황실에 조선 사람은 두려워서 차마 시신을 달라고 하지 못하는데, 일본 순사가 와서 시신을 달라고 요청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당시에 로마의 반역자로써 처형을 당한 것입니다. 장사 지내도록 그 시신을 달라는 것은 “나도 반역자요!” 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자신의 목숨을 건 행위죠.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독립 투사같은 영웅적인 행동 입니다. 그런 행동을 예수님의 11제자가 아닌 산헤드린 공회의 의원이 했다는 것은 성경을 기록한 제자들에게는 부끄러운 일이며, 당시 가장 않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단체 사람이 했다고 지어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사실 성경 기록이 거짓이라면 왜 신뢰를 받을수 없는 여자들의 목격을 기록했는가?

지금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당시에 유대 사회에서 여자의 위치는 굉장히 낮았습니다. 유대 역사학자인 요세푸스에 따르면 여자들은 법정에서 증인으로 참여하는 것 조차도 허용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다는 것이 지어낸 얘기였다면, 그리고 그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믿게 하고 싶었다면, 왜 성경의 저자들은 그 것을 발견한 것이 여자들이라고 했을까요? 당시의 문화에 비추어 당시 사람들에게는 여자들의 증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신빙성이 없는 얘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세번째 사실 : 다양한 장소와 각기 다른 상황에서 여러 개인들과 모여 있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부활 하여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모든 역사 학자들은 다음 증거들을 통해 이것이 역사적 사실임을 인정합니다.

1) 사도 바울이 얘기한 예수님을 본 증언자들의 이름들은 그 일이 실제로 일어 났음을 보증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15장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셔서 묻히셨다가 구약의 약속대로 3일 후에 살아나셔서 베드로에게 나타나시고,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시고, 그 후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나셨으며 그 사람들 중에는 이미 죽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다고 얘기 합니다. 또 예수님을 믿지 않던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에게, 또 자신에게도 나타났다고 증언 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울이란 이름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람 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바울은 사도들과 친분을 갖게 되었고, 그들 모두의 증언을 듣고 기록한 고린도서가 신화처럼 무시 될 수 없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이 나타나신 얘기들은 여러개의 독립적인 증언들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얘기는 누가와 바울이, 12 제자에게 나타난 얘기는 누가와 요한과 바울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또 여자 제자들에게 나타난 얘기는 마태와 요한에 의해 증언 되었습니다. 성경의 기록에 대해 부정적인 독일의 신약 성서 비평가 Gerd Ludemann 마저도 “베드로와 제자들이 예수님의 죽음 이후 부활하신 예수님을 봤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확실하다고 봐야 한다!” 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네번째 사실 :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들이 갖고 있던 부활에 대한 믿음과 다른 예수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1)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처한 상황을 생각해 보면, 제자들은 하나님이라고 믿던 예수님이 죽었을 때, 그들은 절망했을 것입니다. 당시 제자들이 갖고 있던 믿음은 현재의 이스라엘 민족이 갖고 있는 메시아 상과 같았습니다. 요한과 야고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바로 전에 예수님이 왕이 되면 자신을 가장 높은 자리에 앉혀달라고 부탁을 했었고, 다른 제자들은 그것을 놓고 다투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이 승천하기 직전에도 제자들은 이스라엘을 회복 하실 때가 지금이냐고 물어봅니다. 그들이 기대한 메시아는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당시의 로마보다도 더 강한 나라로 만들어 줄 사람이었지, 십자가에서 로마의 반역자로써 죽음을 당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2) 당시 유대인들이 갖고 있던 사후 세계관은 이 세상에 종말이 오기 전까지는 사람이 살아나 부활하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는 성경에 분명히 드러나는데요.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장면에서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나사로가 다시 살아 날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이렇게 대답 합니다.

“마르다가 그분께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할 때에 그가 다시 일어날 줄 내가 아나이다, 하매” <요한복음 11:24>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은 갑자기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시켰다고 믿기 시작 하고 그들의 목숨까지 내놓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사랑을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자식이 죽었다고 해서, 미쳐 갖고 그 자식이 부활했다고 믿는 부모를 보신적이 있습니까? 혹은 아내나 여자 친구, 혹은 남자 친구나 남편이 죽었다고 해서 갑자기 미쳐 가지고 부활했다고 믿는 사람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물론이고 예수님을 믿지 않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 예수 믿는 자들을 죽이려던 사도 바울까지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고, 당시에 살고 있던 수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믿음 때문에 목숨을 바칩니다.

Emory 대학의 신약학자 Luke Johnson은 “무언가 엄청나게 강력한 변화를 일으키는 사건이 있어야만 초대 기독교 당시 있었던 움직임을 일으킬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섯번째 사실 : 1세기 기독교의 폭발적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가졌던 예수님에 대한 반응은 무엇이었을까요? 우선 예수님은 공식적인 로마 반역자 이며, 나무로 만든 십자가에 달려서 죽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신명기 21:23>

당시 유대인의 개념상 로마를 정복하지 못하고 이스라엘을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만들어 주지 못했다면 메시아가 아니며, 나무에 달렸다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당시의 유대인들 그리고 심지어 이방인들까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생각했을까요?

당시 예수님을 죽인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을 핍박했으며, 전도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역사학자들은 말 그대로 기독교의 폭발적인 부흥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왜 심지어는 이방인들 까지도 자기들과 상관없는 아주 작은 유대라는 나라에서 반역자로 처형당한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을까요?

저명한 신약학자 N.T Wright 역시 “예수님이 무덤에서 일어나 부활하지 않았다면, 초기 기독교의 부흥을 설명할 수 없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부흥은 불가능 했다는 것이죠.

자 그렇다면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죽었다 살아나는 것이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기적입니다.

하지만 제가 제시한 다섯가지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이 인정하는 팩트들은 기적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역사학자 Bart Ehrman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는 위에 제시된 다섯 가지 팩트에 대해서는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지만, 단지 부활은 기적이기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 역사학자들이 내놓은 모든 자연적인 시나리오는 역사적인지 여부를 검증하는 기준에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가설만 검증 기준을 통과 했습니다.

역사학자들이 내놓은 자연적인 가설들 예를들면, 음모론 가설, 죽음을 가장했다는 가설, 헛것을 봤다는 가설 등은 학문적으로 사실로 여겨지지 않았고, 예수를 믿지 않는 성경학자 Bart Ehrman 박사 역시 그 중 어떠한 가설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고 단지 기절했다가, 인도로 갔다던지, 다른 곳으로 갔다는 식의 가설을 신뢰합니다.

그런 가설은 흥미롭고 부활이라는 기적보다는 그럴듯 하게 들릴수 있을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우선 예수의 죄명은 로마에 대한 반란입니다. 당시 로마는 세계를 제패한 규율이 엄격한 군대였고, 사형수가 죽지 않았을 때는 담당 병사가 대신 죽어야 하는 규율이 있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죽지 않은것이 발견되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죽음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내용을 확인해 줍니다.

예수 님께 이르러서는 그분께서 이미 죽은 것을 보고 그분의 다리를 꺾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군사들 가운데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찌르니 즉시로 거기서 피와 물이 나오더라. 그것을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의 증언은 참되니라. <요한복음 19:33~35a>

원래 로마 군인들은 죄수가 죽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반드시 다리 뼈를 꺾습니다. 하지만 요한은 자신이 직접 목격했다고 증언하며 예수님의 다리는 꺾지 않았고, 다만 옆구리를 찌르니 물과 피가 나왔다고 증언 합니다.

이는 법의학적으로도 정확한데, 심장이 파열 되었을때, 24시간 이전에 파열된 심장에서는 피가 흐르고 심장 주위에 피가 고이는 주머니가 생기며 혈청이 가라 앉으면서 액체가 생겨 그 주위를 찌르면 많은 양의 물이 나온 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예수님이 죽지 않았다는 가설은 역사 학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처:Finger of Thoma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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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 지옥? 하나님 그리 쩨쩨하지 않다” 최원영 작가의 메시지

“기독교는 이제 ‘배타적 기독교’에서 ‘상생의 기독교’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지난달 28일 서울 서소문에서 최원영(66) 작가를 만났다. 그는 최근 『예수의 할아버지』(좋은땅)라는 소설을 출간했다. ‘예수의 아버지’가 아니라 ‘예수의 할아버지’라니, 처음에는 제목이 다소 생뚱맞았다. 책장을 넘기면서 곧 깨달았다. 그것은 현실 기독교를 향한 날 서린 문제 제기였다. 복음서에 따라 ‘예수 할아버지’의 이름이 달리 기록돼 있기 때문이다. 예수의 아버지는 요셉이다. 그런데 요셉의 아버지가 마태복음에는 ‘야곱’, 누가복음에는 ‘헬리’라고 돼 있다. “성경은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문자주의 신앙을 고수하는 기독교인이라면 이에 대해서 어떻게 답을 할까.

최 작가는 “예수의 할아버지 이름이 왜 복음서마다 다른가?”라는 질문을 첫 단추로 소설을 풀어간다. 목사와 기자, 신학자 등 교회 안팎의 사실감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추리 형식을 띤 스토리는 긴장감이 있다. 소설가 김훈은 추천사에서 “(이 소설은) 기독교의 교리에서부터 현실 교회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깊고 넓은 질문을 던진다. 그의 질문은 명료하고, 그는 남이 알아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말한다”며 “소설 『예수의 할아버지』는 하느님과 교회를 교리로부터 해방시켜서 현세의 생활 속에서 살아 있게 한다”고 평했다. 마주 앉은 최 작가에게 그 길을 물었다. 하나님(하느님)과 교회가 교리로부터 해방되는 길은 뭘까.

이 소설을 쓴 이유가 뭔가.

“기독교를 향해서 문제의식을 던지고 싶었다. 저는 모태신앙이다. 종교는 오랫동안 제 관심의 중심이었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 손을 잡고 교회에 다녔다. 중학생 때는 주일학교 학생회장을 하며 교회 주보도 만들었다. 그때는 일일이 등사기로 밀던 시절이었다. 그러다가 고등학생 때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어떤 회의인가.

“당시에 제가 듣고 알던 신앙은 이랬다. ‘하늘 높은 곳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신다. 이 분은 자신을 안 믿는 사람은 지옥에 보낸다. 그 사람이 아무리 착해도 하나님을 안 믿으면 지옥에 보낸다.’ 저는 하나님이 어쩐지 하나님 답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라면 좀 더 통이 크고 공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식의 회의였다. 교회에서 하는 설교도 그랬다.”

어떤 설교인가.

“큰 지진과 해일 탓에 외국에서 사람이 많이 죽었다. 비기독교권 국가였다. 어떤 목사님은 ‘예수를 안 믿어서 그렇다’고 했다. 저는 그런 교회에 나가기가 싫었다. 그때부터 방황이 시작됐다. 다른 교회를 다녀보기 시작했다.”

다른 교회는 어땠나.

“다른 교회도 영 신통치가 않았다. 그러다가 놀라운 교회를 하나 찾았다. 서울 장충동의 경동교회였다. 당시 강원용 목사님의 설교는 제게 충격이었다. 강 목사님은 ‘예수 믿으면 천당가는 것’보다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강 목사님은 열린 분이었다. 예수님을 신으로 숭배하는 것보다 예수님을 따르는데 방점을 찍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분이 미국 유니언 신학대에서 세계적 신학자 폴 틸리히에게 배우셨더라.”

파격적인 설교 앞에서 그는 겁이 났다. ‘아, 이게 올바른 교회구나’라는 생각과 ‘저렇게 믿으면 천당에 못갈 텐데’라는 생각이 충돌했다.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나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돌아와 결혼도 했다. “서른 살 즈음에 이화여대에서 강의를 하던 김흥호 목사님을 알게 됐다. 이대를 나온 아내가 김흥호 목사님의 설교를 저보다 먼저 들었다.” 다석 유영모의 제자인 김흥호(1919~2012) 목사는 유ㆍ불ㆍ선에 두루 밝았으며 생전에 ‘기독교 도인’으로도 불리었다. 최 작가는 “신앙에 대해서 심각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건 그때부터였다”고 말했다.

가장 심각한 질문이 무엇이었나.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이게 가장 근본적인 물음이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와 새벽기도를 다녔다. 그러니 어머니가 믿는 하나님과 내가 믿는 하나님이 같은 하나님이어야 했다. 그런데 같은 것 같지가 않았다. 게다가 교회는 ‘묻지마 신앙’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제가 어릴 때는 더 심했다. 그런 질문을 하면 야단도 맞고 그랬다. ‘네 믿음이 약해서 그런 거다. 그런 건 성령 받으면 다 알게 돼.’ 그런 식이었다. 김흥호 목사님은 수십년간 하루 한 끼만 먹는 일일일식(一日一食)을 하셨다. 그래서 집으로 저녁 초대를 해 종교에 대한 질문을 많이 던졌다. 김 목사님은 천당에 대한 물음에 답하기보다 ‘지금 여기’를 강조하셨다.”

최 작가는 2남1녀 중 막내이자,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의 동생이다. 그는 동아그룹 사장을 역임했고, 시사저널을 창간해 10년간 대표회장을 지냈다.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 『객석』도 그가 창간했다. 예음그룹 회장과 경원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그러다 IMF(국제통화기금) 사태가 터졌고, 계열사 부도를 막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배임 판결을 받았다. 그는 5년 7개월간 감옥에 수감됐다. 소설 『예수의 할아버지』는 감옥에서 집필한 두 편의 소설 중 하나다.

소설 제목이 왜 ‘예수의 할아버지’인가.

“예수의 아버지 요셉은 다들 아는데, 예수의 할아버지는 잘 모른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나오는 예수의 족보에는 서로 다른 이름이 기록돼 있다. 나는 궁금했다. 어느 쪽이 맞는 걸까. 또 사람들은 왜 이걸 문제 삼지 않는 걸까. 그래서 소설의 첫 챕터 제목도 ‘예수의 할아버지’로 정했다.”

교회를 다니면서 줄곧 가졌던 아쉬움은 어떤 것이었나.

“교회에서는 ‘묻지마 신앙’이 훌륭한 신앙으로 간주된다. 저는 그게 답답했다. 김흥호 목사님을 만나면서 또 다른 세계에 눈을 떴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 유교, 도교의 세계도 넓고 깊다는 것을 느꼈다.”

소설 『예수의 할아버지』의 말미에는 92권이나 되는 참고문헌이 적혀 있다. 하나같이 그리스도교의 본질을 찾아가는 국내외 저자들의 책이다. 5년 7개월의 수감 생활이 최 작가에게 ‘5년 7개월의 묵상’으로 작동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예수는 왜 이 땅에 왔다고 생각하나.

“기독교에서는 ‘인간은 죄 덩어리’ ‘인간은 오직 악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려고 오신 것 같지는 않다. 인간의 죄성에 대한 개념은 성 오거스틴이 정립해 기독교 교리로 만든 거다. 이런 죄성만 종교가 강조하다 보면 인간성 말살의 위험이 있지 않겠나. 예수님은 오히려 무상한 인간의 삶에서 사랑의 아픔을 보여주기 위해 오신 분이라 생각한다. 왠지는 모르지만, 사랑의 아픔 안에 생명이 흐른다.”

그러한 ‘예수의 본래 뜻’이 현대에 와서 다른 뜻으로 굴절돼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유는 뭔가.

“예수님은 기독교를 만들 생각도, 자신이 신이라는 생각도 안 했다. 오히려 제자들을 나무라는 대목이 복음서에 나온다.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선한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 이 구절은 요한복음을 뺀 나머지 공관복음에 다 나온다. 그렇지만 그분의 삶에 대한 제자들의 감격이 너무 컸다. 그 울림이 여러 각도로, 특히 바울의 그리스 철학을 바탕으로 전개됐다. 당시 바울의 정신적ㆍ학문적 수준은 대단히 높았기 때문에, 기독교의 근간이 대부분 거기서 만들어졌다. 이후 기독교는 로마의 공식 종교로 인정된 후 로마의 국교가 됐다. 이 과정에서 서기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격으로 선언됐다. 당시 이에 대한 격렬한 논쟁이 있었다. 이때부터 신학자들 사이에 교리 논쟁, 특히 구원에 대한 논쟁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구원에 대한 교리가 지금보다 유연했다.”

유연했다면, 어떤 식이었나.

“서기 473년 알즈 공의회에서는 이렇게 선언했다. ‘그리스도가 죽은 것은 오직 그를 믿는 사람만 구원하기 위함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저주한다. 그리스도는 누구도 멸망하기를 원치 않았다.’ 이게 당시의 정통 교리였다. 그런데 1215년 라테란 공의회에서 ‘교회 밖에는 전혀 구원이 없다’라는 교리가 선포됐다. 그러다가 1962년에 열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요한 23세 교황이 다시 포용 정책을 펼치게 됐다. 가톨릭은 갈라져 나간 동방 정교와 화해하고, 오랫동안 전쟁을 한 개신교도 ‘분리된 형제’라고 인정했다. 그렇지만 가톨릭을 개혁해 태어난 개신교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지난 지금, 가톨릭보다 더 폐쇄적인 종교관을 유지하고 있지 않나. 특히 많은 한국 교회가 기복주의 신앙과 성경 문자주의를 상당수 견지하고 있다고 본다.”

성경을 문자주의로 믿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

“여자는 정말로 남자의 갈비뼈에서 나왔다고 믿어야 한다. 여호수와가 아모리 사람을 죽이기 위해 잠시 태양이 하늘에서 멈추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현대 과학으로 설명하자면 지구가 자전을 하루 정도 멈춘 일이다. 성경을 문자주의로 받아들이면, 오히려 성경에 담긴 더 깊은 메시지와 생명력을 놓치게 된다. 저는 성경이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지는 않는다. 성서 기록자들이 그 시대의 과학과 문화의 한계를 안고 쓴 역사적 산물이 성경이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인 사례를 든다면.

“구약 성경의 아가서ㆍ전도서ㆍ잠언 등은 예루살렘 멸망 이후 서기 90년 얌니아 회의에서 구약으로 편입 확정되었고, 요한복음의 간음한 여인 이야기는 독립적으로 돌아다니다 요한복음에 편입됐다. 성경을 깨달음을 위한 상징이나 비유의 말씀으로 이해할 때 우리는 신앙적 진리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복음주의 진영에서 존경을 받던 고(故) 옥한흠 목사조차 생전에 “갈수록 ‘십자가 설교’를 피하게 된다. 성도들도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라’고 설교를 하면 부담스러워한다”고 말했다. 교회에서 ‘십자가 설교’가 갈수록 보기 드문 이유가 뭔가.

“십자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스스로 선택한 자기 비움이라고 본다. 자기 십자가는 처음에는 고통의 무게로 다가온다. 그렇지만 스스로 지는 십자가는 비움의 깨달음으로 변한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는 말씀과도 상통한다고 본다. 십자가 설교가 줄어드는 건 기독교인이 ‘자기 비움’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소설에는 이런 대목이 등장한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이 주는 물을 마시면서 종족의 벽을 허물었고, 가난한 사람들을 축복하고 위로하면서 물질의 벽을 허물었으며,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는 말씀으로 종교의 벽을 허물었다.’ 그런데 왜 현대의 개신교, 현대의 크리스천에 대해 사람들은 오히려 벽을 느끼나.

“21세기 들어서 한국 교회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쇠퇴하고 있다. 성장 제일주의로 교회 건물은 커졌지만,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일이 급격히 늘었다. 교회 세습도 그렇고, 목회자의 성범죄 등도 그렇다. 엄청난 건물을 짓고서 바로 도덕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우리 안에만 구원이 있다며 상대방을 자꾸 밀어내지 않나. 그런 배타성이 스스로 벽을 만들고 있다.”

기독교가 그 벽을 허물려면 어찌해야 하나.

“가장 개혁이 필요한 대목은 ‘묻지마 신앙’이다. 교회와 신도가 달라져야 한다. ‘복 받는 교회’에서 ‘정직한 교회’로 말이다. ‘종교 뒤에 숨는 신도’에서 ‘생각하는 신도’로 말이다. ‘새벽기도 나오면 복 받는다. 돈 번다. 천당에 간다’는 말보다는 자기를 비우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말을 해야 한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만 믿고, 그의 삶을 따르려 하지 않는다.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이어서 최 작가는 ‘회개와 용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믿는다고 입으로 시인했으니 구원은 이미 받았고, 놀라운 세상의 복도 받을 것이고, 죽으면 천당 가니 아쉬울 게 아무것도 없다. 나는 조금 잘못해도 회개하면 즉시 용서받고, 다른 사람들이 잘못되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심이라.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 이처럼 이기적인 기독교는 예수에게서 멀어도 너무 멀다.”

소설 속 등장인물인 신방주 목사는 “그분(예수)을 따라 ‘종교를 위한 기독교’를 ‘사람을 위한 기독교’로 개혁하고 싶다”고 말한다. ‘종교를 위한 기독교’란 무엇이고, ‘사람을 위한 기독교’는 또 무엇인가.

“과거의 기독교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가 먼저인 교리적 종교였다. 교리는 진리를 나타내기 위한 방편이다. 그런데 그 방편을 끝까지 지고 가면, 강을 건너고도 뗏목을 지고 걸어가는 것과 같다. 이제는 종교와 신앙을 구분해야 한다. 종교로서 기독교는 한계에 부딪힌다. 기독교는 종교를 넘어 신앙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서로의 관계, 이해, 생명을 더욱 중시하는 신앙이 먼저여야 한다. 이것이 ‘사람을 위한 기독교’다. 기독교가 이제는 교리에서 진리로 나가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소설 『예수의 할아버지』의 앞날개 저자 이력에는 ‘6년간 수감 생활’이라고 적시 돼 있다. 그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수감 이유는 학교 이사장으로서 배임 등의 형사처벌을 받았기 때문이다. 1998년 외환위기 시절, 방계회사 중 아파트를 짓는 건설회사가 있었다. 당시 모든 건설회사가 어려웠다. 우리도 분양을 앞두고 자금이 경색돼 학교 자금을 잠시 유용한 것이 나중에 문제가 됐다. 당시 실무진은 외환위기가 곧 극복되면 아파트가 분양될 것이고, 자금 위기를 문제없이 넘길 수 있다고 믿었다. 학교 자금이 바로 회사로 넘어가면 불법이지만, 학교에서 금융회사에 입금을 시키고, 거기서 회사와 신용거래를 하면 괜찮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나중에 재판 결과 이것도 횡령ㆍ배임에 해당됐다. 결국 회사 때문에 문제가 된 학교의 자금을 모두 보전하는 조건으로, 유능한 분에게 학교를 양도했다. 학교 자체는 아무 손해가 없었으나, 자금 유용사건은 재판결과 유죄였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책임이다. 지금도 우리 회사의 일원이었던 분들에게 어려움을 끼쳐드려서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다.”

수감 생활은 어땠나.

“5년 7개월 중 5년을 독방에 있었다. 방은 화장실을 합해서 1.2평 정도다. 아주 좁다. 일자로 누우면 양팔을 다 못 벌린다. 수감 생활 중 매일 글을 썼다. 병원에 나가서 검사를 받는 3일 동안만 수갑이 채워져 있어서 못썼다. 감방에는 책상이 없다. 책받침을 하나 구해서 한 손으로 받친 뒤 선 채로 글을 썼다. 서 있으면 좁은 방이 조금 더 커보였다. 앉아 있으면 허리도 아팠다. 이 소설도 그렇게 썼다. 감옥은 제게 도서관이었다. 거기서 평생 가장 많은 책을 읽었다.”

최 작가가 감옥에서 쓴 나머지 한 편의 소설도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종교란 한 마디로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최 작가는 이렇게 답했다. “종교는 한 마디로 내가 변하는 것이다. 제아무리 교회의 목사나 장로가 된다고 해도, 자기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런 이들은 예수님을 신으로만 숭배할 뿐, 따르거나 닮으려고 하진 않는다. 기독교는 이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배타적 기독교에서 상생의 기독교로 달라져야 한다.”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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