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밀알 | 한 알의 밀알 327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한 알의 밀알 – 한 알의 밀알“?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ppa.pilgrimjournalist.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ppa.pilgrimjournalist.com/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새벽라이브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41,733회 및 좋아요 482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한 알의 밀알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한 알의 밀알 – 한 알의 밀알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한 알의 밀알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요 12:24-26) – 기독정보넷

예수님은 멸망해가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열매가 맺히도록 십자가에서 죽으신 한 알의 밀알입니다. 우리 또한 예수그리스도안에서 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cjob.co.kr

Date Published: 2/30/2022

View: 3142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umcdiscipleship.org

Date Published: 7/20/2021

View: 3901

한 알의 밀알이 되라 – 당당뉴스

가.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이 되셨다. 24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

+ 여기에 보기

Source: m.dangdangnews.com

Date Published: 2/6/2022

View: 411

한 알의 밀이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것이 무슨 소리인가? ‘나 예수는 메시야로서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한 알의 밀알로 죽는다. 십자가로 간다’는 것이다. ‘내가 죽는 것은 많은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7/4/2021

View: 1018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좋은 성경구절,한 알의 밀알,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light-of-truth.org

Date Published: 12/12/2022

View: 5065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요 12:24-26) – 기멀전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하셨습니다. 아주 작은 밀알이지만 땅 …

+ 여기에 표시

Source: godpeople.or.kr

Date Published: 11/11/2021

View: 7814

오직 생명 있는 한 알의 밀알로 – 교보문고

‘하나님의 섭리’라는 말로만 이해될 수 있었던 길을 주님의 이끄심 따라 살아온 신앙 간증서이다. … 오직 생명 있는 한 알의 밀알로. 미리보기.

+ 여기에 보기

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10/30/2022

View: 6039

번역비교 – 다국어 성경 Holy-Bible

정말 잘 들어두어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원문보기.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6/18/2022

View: 5660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한 알의 밀알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한 알의 밀알.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 알의 밀알
한 알의 밀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 알의 밀알

  • Author: 새벽라이브
  • Views: 조회수 41,733회
  • Likes: 좋아요 482개
  • Date Published: 2020. 9.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05_QClxsy8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요 12:24-26) > 설교자료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요 12:24-26)”엽기 고사성어”라는 것이 있습니다. [동문 서답-동쪽 문을 닫으니 서쪽이 답답하다. 군계 일학-군대에서는 계급이 일단 학력보다 우선한다. 박학다식-아는 것은 없고 먹는 것만 탐한다. 희노 애락-희한하게 놀다보면 애가 태어난다. 새옹지마-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 최근에 나온 고사성어가 있답니다. “노발대발-노씨가 발끈하니까, 대학이 발끈한다.” 우리가 이런 유머의 특징은 예로부터 전래하는 같은 단어를 본래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머처럼 우리가 접하는 성경 말씀이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하고 전달되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만약 성경 말씀이 본래 기록된 목적과 의도와는 거리가 먼 의미로 이해될 경우 그것은 우리의 신앙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접하며 처음의 의미와 동떨어진 해석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살펴야할 것입니다.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 잇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교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땅에 떨어져 죽어 많은 열매를 맺으셨다는 것입니다. 좋은 말씀만 남기고 가신 분이 아니라 당신이 몸소 희생하셨습니다. 모욕을 받으셨습니다.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완전히 죽어 땅에 묻히셨습니다.아주 작은 밀알이지만 땅에 심겨져 겉을 싸고 있는 껍질이 썩으면 그 안에 있는 생명의 눈이 밖으로 나와 싹을 틔우고 크게 자라나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생명이 담겨 있는 밀알이라도 땅에 심기우지 않으면 싹을 낼 수도 없고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몇 년이 지나도 한 알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밀을 땅에 심어 껍질이 썩으면 불과 몇 개월만에 수많은 열매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하실 때는 자신의 죽음을 가리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억울하게 사람들에게 누명을 쓰고 힘없이 죽은 것이 아닙니다. 지구상에 참 생명없이 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시며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이 땅에 수 많은 사람들안에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싶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보좌를 포기하고 이 세상에 연약한 사람의 몸을 입고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사람들의 죄를 홀로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예수님은 멸망해가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열매가 맺히도록 십자가에서 죽으신 한 알의 밀알입니다. 우리 또한 예수그리스도안에서 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자신을 포기하고 자기를 희생하며 기꺼이 남을 섬기기 위해 헌신하여야 합니다.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땅에 떨어져 죽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1. 우리가 예수안에서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24)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땅에 떨어진 밀알은 하찮고 시시한 것이 아닙니다. 음식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수많은 열매를 기대하고 정성껏 땅에 심기운 것입니다. 한 알이 밀이 땅에 떨어져 심기우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한 그루의 밀 이삭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많은 밀알이 이삭에 주렁 주렁 매달리게 되었습니다.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늘의 보좌에 앉아 하나님과 함께 온 우주를 다스리는 아주 고귀한 분입니다. 죄를 짓고 어쩔 수 없이 세상에 쫓겨온 분이 아니고 이 땅에 생명없이 죽어가는 수 많은 사람들의 심령에 심기워져 영원하고도 풍성한 생명을 확산시키고자 자원하여 오신 분입니다. 그런 목적으로 죄없으신 분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우리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땅에 떨어진 밀알은 자기의 죽음을 체험합니다. 많은 열매를 위해 자기의 본래 모습은 죽고 썩어 사라집니다. 그렇게 자신을 희생함으로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처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경험하셨습니다. 희생을 통하여 아주 좋은 열매를 맺으셨습니다.어느 여름날 한 어린 아이가 마당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벌이 날아와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머리 위를 왱왱거리며 날기 시작하는 게 아니겠습니까?아이는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달려드는 벌이 무서워 울음을 터뜨리며 어머니의 품으로 달려가 안겼습니다. 놀란 표정을 한 자식을 보고 어머니는 다급히 치마로 몸을 감싸고 두 손으로 아이의 얼굴을 가렸습니다.그 순간 화가 난 벌은 아이 대신 어머니의 팔을 힘껏 쏘았고, 큰 벌의 독침은 뽑아낼 수도 없을 정도로 깊숙히 박혀 버렸습니다. 벌은 다른 곳으로 날아가지 못하고 어머니의 팔을 기어다녔습니다. 겁에 질린 아이에게 어머니는 고통을 참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이제 놀라지 말고 나오렴. 내가 네 대신 쏘였으니 괜찮단다. 이제 이 벌은 나에게 아픔을 주었으니 네게는 아픔을 줄 수가 없단다.”예수님은 그처럼 자기를 희생하셨습니다.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없애려고 대신 찔리고 상하셨습니다. 우리의 평화와 치유를 위해 대신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위해 대신 희생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잘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그런 예수님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고 인정을 받았으며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값진 예수님의 희생이 없었던들 우리는 아직도 죄사함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히 멸망받을 운명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우리가 자유를 얻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생명의 열매가 많이 확산되는 비결은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는 것외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죄인인 사람들을 위해 죽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의로우신 예수님으로 사람들의 죄를 대신 받으시고 죽으시는 그 방법을 통해서 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생명의 열매가 지구상에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대량으로 맺히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죽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우리는 예수님의 가치있는 희생을 늘 고맙게 여기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아름다운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예수님을 잘 믿고 새생명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값진 희생이 고귀하게 빛나도록 십자가를 자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 우리에게 고귀한 희생을 실천하신 예수님의 뒤를 따라 희생적인 삶을 몸으로 실천하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지구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생명의 번식이 일어나게 됩니다.그동안 우리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한 것도 그리고 우리 한국 교회가 부흥하고 발전한 것도 다 썩어지는 밀처럼 자신을 희생하여 교회를 섬긴 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들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려 하였지만 하나님은 그 희생위에 사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을 더하여 주셔서 하는 일마다 형통하게 하시고 자녀 손들까지 축복해 주신 것을 우리는 압니다.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위하여 묵묵히 십자가를 지고 썩어질 밀알처럼 자기를 희생할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 한국 교회를 위하여 그와같은 삶을 살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누가 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을 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예수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 많은 열매를 맺읍시다.2. 우리가 예수안에서 죽으면 영생하도록 목숨을 보존합니다.(25)(요 12: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란 집착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현대인들은 생명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고 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부요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인기를 누리며 살고 싶어 합니다. 오래 오래 잘 살기를 원합니다.그런데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에 대한 집착을 나타내지 않으시고 기꺼이 포기하셨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수님은 오래 살려고 집착한 적이 없습니다. 부유하게 살려고 물질에 집착하지도 않았습니다. 편안하게 살려고 안락한 삶에 집착하지도 않았습니다. 말 한 마디면 얼마든지 십자가를 면할 수 있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자기를 포기하셨습니다. 자기 뜻을 포기하셨습니다. 편안함을 포기하셨습니다. 부유함을 포기하셨습니다. 명예를 포기하셨습니다. 심지어 생명까지 포기하셨습니다.그랬더니 부활하시어 구주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이름위에 높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하나님의 본체로써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 까지 포기하셨습니다. 천국보좌를 포기하고 종의 형상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완벽한 포기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러자 하늘의 천사들과 땅에 수 많은 사람들과 땅아래 악한 영들까지도 모두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복종하도록 하나님께서 높이셨습니다.집착하지 않고 포기하면 더 좋은 것, 더 큰 것,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중앙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던 죠지 아틀레이라고 하는 젊은 선교사는 원주민의 창과 몽둥이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그의 손에 들려 있던 영국제 윈체스터 연발총의 방아쇠를 끝까지 당기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가 총을 쏘았다면 자신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젊은 선교사는 자기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사람을 향해 총을 쏘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만일 그가 그들을 죽인다면 그 마을에서는 영원히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자신들을 죽이는 자가 전하는 예수를 누가 믿겠다고 하겠습니까? 그로 인해 그는 끝까지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고. 총을 든 채로 개처럼 끌려 다니며 사지가 찢기며 비참하게 숙어갔던 것입니다. 그가 죽은 후 총알이 열발 이나 들어 있는 총이 발견되었고, 이 사실을 안 원주민들은 늦게나마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이처럼 내 것이라는 것에 매여 집착을 포기할 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말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크게 생각하면 많은사람이 행복해집니다. 육신을 생명을 잃어도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이 땅의 잠시동안 누리는 영화를 포기하고 영원히 빛이 바라지 않는 영광의 주인공이 됩니다.우리의 구원을 위해 최고의 것을 포기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기꺼이 포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온갖 하늘의 귀한 선물을 주시고자 포기하고 손을 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손에 쥔 것을 빼앗길까봐 더욱 꼭 쥐고 포기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기 생명을 사랑하면 잃어버리고 미워하면 영생하도록 보존됩니다. 내 것이라고 고집하며 집착하면 잃어버리고 사라집니다. 그러나 자기의 것을 기꺼이 포기하는 사람은 다시 찾아 영원토록 누리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어떤 사람은 권력이나 명예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자기의 야망에 대한 집착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이든 이기심에 근거하여 자기 만족을 위한 집착이라면 오히려 여러분의 인생을 해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빼앗기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꺼이 포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심지어 자기 목숨이라도 집착하지 않고 주를 위해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3. 우리가 예수안에서 죽으면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십니다.(26)(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예수님 말씀하시기를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셨습니다.예수님은 당신의 목숨을 바쳐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주인을 향해 충성스런 노예처럼 우리 위해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치며 섬기신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이 죽음으로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되는 비전을 바라보며 섬기신 것입니다. 즉 서로 섬김을 받으려고 힘겨루기를 하는 세상이 지극히 높으신 예수님의 자원적인 섬김을 통하여 감동을 받고 서로 서로 행복하게 해 주려고 자원하여 노예가 되어 섬겨주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시고자 하신 것입니다.한 알의 밀이 땅 속에 들어가면 먼저 자신의 몸을 거름으로 내어 주어야 합니다. 생명이 있는 밀의 눈에서 싹이 나오고 흙을 비집고 나오게 하려면 먼저 자신의 몸으로 썩게 하여 거름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자신을 내어주는 헌신과 섬김이 따를 때 생명이 태어납니다.예수님께서 먼저 그런 섬김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대속물로 다시 말해 희생의 제물로 대신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도 그런 섬김에 대하여 강조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나와 함께 섬김의 자리에 있자. 섬기는 이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귀히 여기신다. 라고 말입니다.돼지가 길을 가다 암소를 만나 쌓인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나는 죽어서 사람들에게 살코기와 베이컨을 제공하고 심지어 내 발까지도 맛있는 먹을거리로 그들에게 내주는데 사람들은 왜 나보다 너를 좋아하는 걸까?” 그러자 암소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유가 있지. 너는 죽어서야 유익한 것을 제공하지만 나는 살아있는 동안에 우유를 나눠주거든.”섬김을 모르는 삶은 구원의 감격이 없는 삶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고침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큰 축복을 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좋은 자리에 있게 된 것도 남보다 더 실력이 좋은 것도 더 많이 섬기라고 하나님이 특별한 은헤를 주신 것입니다. 섬기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사명입니다.오늘 말씀에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위히 여기시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섬기는 자를 귀히 여기십니다. 사람의 눈에는 많이 섬김을 받는 이가 더 귀하게 여김을 받지만 하나님은 잘 섬기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들을 많이 맡겨 주십니다. 그러면 여기서 강조한 것이 나를 섬기면 즉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섬길 수 잇습니까? 바로 교회를 섬기는 것이 에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교회가 에수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교회를 섬기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교회의 지체인 교인들, 셀원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붙여주신 사람으로 알고 그들이 성공하도록 특히 예수안에서 성공하도록 기도로, 사랑으로 권면과 가르침으로, 본을 보이고 봉사함으로 섬겨야 합니다.지난 주간 어떤 성도를 통하여 귀한 분의 간증을 전해 들었습니다. 과일가게를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인근 교회의 교인이 자주 찾아와 전도를 하였습니다. 에수 믿을 마음이 전혀 없는 이분에게 참 귀찮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찾아와 전도를 하고는 과일을 사가는데 매번 다른 사람과는 반대로 가장 작은 것, 흠집이 있어 팔기 곤란한 것만 골라가지고 사가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손님이 와서 그분이 하던대로 똑같이 작은 것 흠집있는 것으로 골라 사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당신도 저 교회 교인이에요?”하고 묻게 되었답니다.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고 다음 주일부터 자기 발로 교회를 찾게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된 섬김의 모습이 아닐까요? 섬김이란 자원하여 내가 손해보고 내가 바보가 되려고 할 때 진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아름다운 섬김을 지속함으로 하나님께 귀히 여김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여러분 과실을 많이 맺으며 살고 있습니까? 믿은지 오래되엇어도 열매가 맺히지 않습니까? 만일 열매가 없다면 어쩌면 여러분이 땅에 떨어져 죽기를 거부하기 때문이 아닌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죽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자신을 희생해야 합니다. 자기를 포기해야 합니다. 자기를 드려 섬겨야만 열매가 많이 맺힙니다. 예수님과 함께 날마다 죽음을 경험하는 참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문기태 목사)

한 알의 밀알이 되어

Discipleship Ministries is an agenc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 2022 Discipleship Ministries. All Rights Reserved

Terms of Use Privacy Policy Cookie Policy

한 알의 밀알이 되라

article_right_top

요한복음 12장 20-26절

한 알의 밀알이 되라

가.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이 되셨다.

24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본문은 예수님이 택하신 길은 십자가의 길이라고 소개하는 말씀이다. 명절에 예루살렘으로 예배하러 올라온 헬라인들이 뵙기를 청하였을 때 주신 말씀이다. 그들의 요청이 무엇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이 갈 길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는 십자가의 길이라고 선언하셨다. 예수님은 세상의 영광을 구하는 정치적 메시아가 아니라 고난의 종으로 오셨다.

* 한 알의 밀알의 비유가 보여주는 헌신과 희생의 길은 십자가의 정신으로 사는 것을 가리킨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므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 한 사람 개인, 개인은 비록 미약하지만 그들이 희생과 헌신으로 충성한다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 토인비는 『역사연구』라는 저서에서 ‘창조적 소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창조적 소수가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간다. 역사는 그들 창조적 소수에 의해 발전되어 간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창조적 소수였으나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역사를 바꾸었다. 하나님은 이러한 창조적 소수를 기뻐하신다.

나. 예수님의 영광을 오해하면 안 된다.

2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 헬라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관심이 컸던 것 같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적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례 요한도 정치적 메시아를 기다렸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하여 회의를 가졌던 적이 있다(마11:2).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나귀를 타고 올라가실 때 호산나를 외치던 사람들이 쉽게 실망하여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로서 고난의 종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라는 말로 자신의 사명을 소개하셨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광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예수님의 영광을 오해하면 안 된다. 정치적 메시아로서 군림하는 영광이 아니다.

* 속칭 ‘번영신앙’의 문제점을 직시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부자가 되고, 출세를 하고, 번영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안 된다. 신앙의 길을 세상에서 영광을 얻는 기회로 삼으면 안 된다. 예수님의 뜻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주님과 다른 길을 택하는 불신앙의 삶을 추구하면 안 된다.

다. 십자가의 정신으로 주님을 섬기라.

26절a,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 성도들은 주님을 따라 섬기는 일에 충성해야 한다. 여기서 주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주님의 십자가 정신을 따라야 한다. 예수님의 지상목표는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핵심 사상은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다.

* 주님을 섬기려면 십자가의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25절)라고 하였다. 이는 예수님이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라고 하신 말씀과 맥을 같이 한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 중심으로 뜻을 모아야 한다.

* 십자가의 정신은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자신을 뜻을 내려놓는 정신이다. 십자가의 정신은 이웃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 정신이다. 예수님이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26:39)라고 말씀하신 정신이다. 이로서 예수님은 자신을 대속제물로 내어주셨다(막10:45).

라. 하나님은 섬기는 이를 귀히 여기신다.

26절b,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 섬기는 일은 쉽지 않지만 하나님은 그를 따라 섬기는 이들을 귀히 여기신다. 여기서 ‘귀히 여기다’(티마오)는 ‘좋게 평가하다’ 또는 ‘존경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는 또한 ‘보상하다’라는 뜻도 있다. 하나님은 그를 섬기는 이들로 존경을 받게 하시며 그들의 수고에 합당하게 보응하신다.

* 하나님은 자신을 비우고 낮추어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빌2:5-10). 히브리서 기자가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라고 하신 말씀을 참조하라.

* 스데반은 순교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다.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행7:56)라고 하신 말씀을 참조하라.

[오늘의 말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4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8~9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요 12:24-26)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요 12:24-26)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통나무집에서 태어나서 자란 한 그리스도인이 35년동안 다른 곳에서 살다가 어린 시절에 살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제는 황폐해진 오두막을 향해 걸어 올라가면서 어렸을 때 농장을 가로지르는 개울을 따라 몇 개의 호두를 심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냇가에 내려갔을 때 그는 우뚝 솟아 아름답게 줄지어 서 있는 호두나무들을 발견했습니다. 그순간 다락방안에 몇 개의 호두를 숨겨 놓았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것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깜깜한 다락방으로 올라가서 이곳 저곳을 뒤지다보니 정말 호두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얼마나 큰 차이인지요! 숨겨 놓았던 것들은 그저 말라 비틀어지고 먼지가 덮인 호두에 불과했지만, 심어 두었던 것들은 무성하게 자란 푸른 나무들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하셨습니다.

아주 작은 밀알이지만 땅에 심겨져 겉을 싸고 있는 껍질이 썩으면 그 안에 있는 생명의 눈이 밖으로 나와 싹을 틔우고 크게 자라나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생명이 담겨 있는 밀알이라도 땅에 심기우지 않으면 싹을 낼 수도 없고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몇 년이 지나도 한 알 그대로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하실 때는 자신의 죽음을 마음에 두셨습니다. 인류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죽음에 아주 중요한 비밀이 담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 안에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천국의 보좌에 앉아 계실 때는 영원한 생명이 예수님 안에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자기를 비워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 오셨습니다. 사람들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땅에 묻혔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의 부활에는 수 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함께 포함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땅에 떨어져 죽으신 한 알의 밀알이 되자 예수님안에 있던 생명의 씨앗이 이 땅에 생명없이 살면서 아무 소망이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열매로 맺혔습니다. 유대인 이방인 가릴 것 없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를 믿는 자마다 새생명의 열매가 맺혔습니다.

새 생명은 사람들안에 있는 불안을 평안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절망을 소망으로 변화시켜 주었습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마귀의 자녀요 진노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자녀요 사랑받는 자녀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예수님이 우리의 생명을 위해 죽으신 한 알의 밀알이심이 전해지고 그 기쁜 소식을 듣고 또 다시 많은 열매가 맺혀집니다. 이 천 년을 내려오면서 이 일이 계속 반복되어 지구상에 수 많은 사람들이 영생을 소유하는 생명의 번식이 일어났습니다.

생명의 열매가 많이 확산되는 길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는 것외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죄인들을 위해 죽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방법을 통해서 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생명의 열매가 사람들에게 맺히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죽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멸망해가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열매가 맺히도록 십자가에서 죽으신 한 알의 밀알입니다.

1.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은 희생을 뜻합니다.(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땅에 떨어진 밀알은 하찮고 시시한 것이 아닙니다. 쓸모가 없어서 내다 버린 것이 아닙니다. 음식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수많은 열매를 기대하고 정성껏 땅에 심기운 것입니다. 아주 좋은 알곡이 땅에 떨어져 심기우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한 그루의 이삭이 되어 많은 밀알이 주렁 주렁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늘의 보좌에 앉아 온 우주를 다스리는 아주 고귀한 분입니다. 죄를 짓고 세상에 쫓겨온 분이 아닙니다. 이 땅에 죽어가는 수 많은 사람들의 심령에 심기워져 영원하고도 풍성한 생명을 확산시키고자 자원하여 오신 분입니다. 그런 목적으로 죄없으신 분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우리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땅에 떨어진 밀알은 자기의 죽음을 체험합니다. 많은 열매를 위해 자기의 본래 모습은 죽고 썩어 사라집니다. 그렇게 자신을 희생함으로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어느 여름날 한 아이가 마당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벌이 날아와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아이의 머리 위를 왱왱거리며 날아다녔습니다. 아이는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달려드는 벌이 무서워 울음을 터뜨리며 어머니의 품으로 달려가 안겼습니다. 아이의 놀란 표정을 보고 어머니는 다급히 치마로 아이를 감싸고 두 손으로 아이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 순간 화가 난 벌은 아이 대신 어머니의 팔을 힘껏 쏘았고, 큰 벌의 독침은 엄마의 팔에 깊숙히 박혀 버렸습니다. 벌은 다른 곳으로 날아가지 못하고 어머니의 팔을 기어다녔습니다. 겁에 질린 아이에게 어머니는 고통을 참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이제 놀라지 말고 나오렴. 내가 네 대신 쏘였으니 괜찮단다. 이제 이 벌은 나에게 아픔을 주었으니 네게는 아픔을 줄 수가 없단다.”

예수님은 그처럼 자기를 희생하셨습니다.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없애려고 대신 찔리고 상하셨습니다. 우리의 평화와 치유를 위해 대신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십자가는 우리 대신 희생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잘 보여줍니다. 그런 예수님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값진 예수님의 희생이 없었던들 우리는 아직도 죄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멸망받을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우리가 자유를 얻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예수님의 가치있는 희생을 늘 고맙게 여기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아름다운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예수님을 잘 믿고 새생명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값진 희생이 고귀하게 빛나도록 십자가를 자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고귀한 희생을 실천하신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가 되어 희생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은 포기를 뜻합니다.(25)

(요 12: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란 집착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현대인들은 생명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삶에 대한 애착이 지나치게 강합니다. 자기 몸을 얼마나 위하는지 모릅니다. 몸에 좋다고 하면 별 이상한 것도 다 먹습니다. 아무리 비싸도 개의치 않습니다. 온갖 좋다는 좋은 것을 자기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쌓아 놓고 먹습니다. 이는 생명에 대한 집착이 지나칠 정도로 강합니다.

그런데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에 대한 집착을 나타내지 않으시고 기꺼이 포기하셨습니다. ‘나는 그런 뜻으로 말한 적이 없다.’ 라고 한 마디면 얼마든지 십자가를 면할 수 있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자기를 포기하셨습니다. 자기 뜻을 포기하셨습니다. 편안함을 포기하셨습니다. 부유함을 포기하셨습니다. 명예를 포기하셨습니다. 심지어 생명까지 포기하셨습니다. 그랬더니 부활하시어 구주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이름위에 높이셨습니다.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하나님의 본체로써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 까지 포기하셨습니다. 천국보좌를 포기하고 종의 형상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완벽한 포기를 선택하셨습니다.

한 회사에서 사원을 뽑으며 입사 시험 문제를 냈습니다. “거센 폭풍이 몰아치는 밤길에 당신은 차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는 세 사람이 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시 바삐 병원에 가야 살 수 있는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적이 있는 의사.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의 차에는 단 한 명만 태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2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채용된 사람이 써낸 답이 무엇이었을까요?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셔다 드리도록 의사 선생님께 차 열쇠를 드리겠습니다. 전 이상형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요.”

이처럼 내 것이라는 것에 매여 집착을 포기할 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말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크게 생각하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최고의 것을 포기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기꺼이 포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온갖 하늘의 귀한 선물을 주시고자 포기하고 손을 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손에 쥔 것을 빼앗길까봐 더욱 꼭 쥐고 포기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기 생명을 사랑하면 잃어버리고 미워하면 영생하도록 보존됩니다. 내 것이라고 고집하며 집착하면 잃어버리고 사라집니다. 그러나 자기의 것을 기꺼이 포기하는 사람은 다시 찾아 영원토록 누리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어떤 사람은 권력이나 명예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자기의 야망에 대한 집착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이든 이기심에 근거하여 자기 만족을 위한 집착이라면 오히려 여러분의 인생을 해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빼앗기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꺼이 포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심지어 자기 목숨이라도 집착하지 않고 주를 위해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3.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은 섬김을 뜻합니다.(26)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목숨을 바쳐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주인을 향해 충성스런 노예처럼 우리 위해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치며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죽음으로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되는 비전을 바라보며 섬기신 것입니다. 즉 서로 섬김을 받으려고 힘겨루기를 하는 세상이 지극히 높으신 예수님의 자원적인 섬김을 통하여 감동을 받고 서로 행복하게 해 주려고 자원하여 노예가 되어 섬겨주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 속에 들어가면 먼저 자신의 몸을 거름으로 내어 주어야 합니다. 생명이 있는 밀의 눈에서 싹이 나오고 흙을 비집고 나오게 하려면 먼저 자신의 몸으로 썩게 하여 거름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자신을 내어주는 헌신과 섬김이 따를 때 생명이 태어납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그런 섬김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희생의 제물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도 그런 섬김에 대하여 강조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나와 함께 섬김의 자리에 있자. 섬기는 이를 하나님아버지께서 귀히 여기신다.’ 라고 말입니다.

돼지가 길을 가다 암소를 만나 쌓인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나는 죽어서 사람들에게 살코기와 베이컨을 제공하고 심지어 내 발까지도 맛있는 먹을거리로 사람들에게 내주는데 사람들은 왜 나보다 너를 좋아하는 걸까?” 그러자 암소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유가 있지. 너는 죽어서야 유익한 것을 제공하지만 나는 살아있는 동안에 우유를 나눠주거든.”

스코틀랜드 가정의 표어 가운데는 “우리는 봉사하기 위하여 구원받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섬김을 모르는 삶은 구원의 감격이 없는 삶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고침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은혜와 복을 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섬기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사명입니다.

인생은 섬김을 잘 해야 합니다. 잘 섬기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니다. 잘 섬기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입니다. 잘 섬기는 사람이 성공하고 행복합니다.

한알의 씨가 심겨지지 않으면 번식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이 죽지 않으면 성령의 열매를 볼 수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기적인 욕망을 “죽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대로 있게” 됩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대로 존재합니다. 성장도 없고, 열매도 없고, 세상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못한채 그대로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이 땅의 것에 집착하고 주의 나라를 위해 아무 것도 포기하지 못한다면 역시 아무 변화도 보지못하고 그대로 현상을 유지하며 존재할 것입니다. 또 우리가 자존심과 체면과 이기심에 사로잡혀 예수님과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섬길 줄 모른다면 역시 언제까지나 한 알 그대로만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본받아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를 포기하며 자신을 드려 섬기기 시작한다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구원의 은혜가 흘러 들어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행복해 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생의 열매가 확산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아주 귀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지금 그대로 혼자만 많은 것을 누리고 편안하게 사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 많은 열매를 맺는 한 알의 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직 생명 있는 한 알의 밀알로 – 교보문고

오랜만에 신앙 에세이집을 읽었다. 가 그것. 신앙 간증 집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이 책은 신앙 관점에서 이연재 목사가 자신의 일생을 회고하면서 쓴 자서전의 형식을 띠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엿볼 수 있었다. 그녀의 넘치는 믿음과 영적 능력에 나는 도전을 받았고 나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도 된 좋은 신앙 서적이었다.이연재 목사는 지방 출신으로 어느 날 친구 따라 서울에 와서 자취를 하게 되었다. 그녀의 집안은 기독교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우연히 교회에 출석하고 목사님 말씀에 감동을 받아 바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그녀의 신앙은 특출했다. 살아있는 신앙 그 자체였다. 하나의 좋은 예로 그녀는 가족과 주위 많은 사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한 전력이 있는 남자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 그것도 세 살짜리 아들을 하나 두었고, 몸에 중한 화상을 입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힘든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는 서른다섯 살 남자였다. 그녀는 괜찮은 중산층 가정의 딸로 예쁘고 스물여섯 살 한창나이로 여러 좋은 곳에서 혼사도 많이 들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과감하게 그 남자와 결혼을 하는 결단을 내린다. 그녀가 그렇게 한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그 남자와 결혼하라는 계시를 여러 차례 받았기 때문이라고 책에서 밝힌다. 신앙의 아버지인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는 삶을 따랐다. 그녀를 아는 여러 사람들의 말마따나 이 일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나올 수 없고, 하나님께로부터 만 올 수 있는 마음이었다. 그녀는 종종 이런 식으로 기도를 하곤 했다. “하나님, 제가 안일하고 평안하게만 살지 않도록 해주세요. 고난을 겪더라도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 되게 도와주세요.” (p. 45) 그렇게 기도를 하니, 영혼의 윤기로 쓰레기 더미에서라도 아름다운 장미꽃을 피워낼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이 솟아났단다.저자의 그런 결단은 내가 얼마 전에 읽었던 이민진 작가의 소설 에 나오는 목사 이삭을 상기시켰다. 이삭은 남의 아이를 가진 여인 선자와 결혼해서 그녀를 기꺼이 구원하는 일을 한다. 이는 호세아 선지자가 창녀인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이는 행동과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이연재 목사의 결단은 목사 이삭보다 더 크게 나에게 다가왔다. 그녀는 결혼 후 아이 때문에 갖은 고생을 한다. 정성스레 아이를 돌보지만 먹기만 하면 구토를 하기에 식사 시간이 전쟁과 다름이 없었다. 그것도 한두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수년 동안 매일 구토를 했다. 학교에 들어가서는 수업을 빼먹고 오락실에서 보내는 날이 부지기수였다. 불량배에게 이용당하기도 하고, 집안의 돈도 몰래 훔치고 나중에는 친구 집 부모의 돈도 슬쩍하는 행위도 발각되었다. 그녀는 두 딸을 두었는데, 하루는 남편 아들이 방에 가서 다리미를 가지고 나와 거실 벽에 코드를 꽂고 뜨겁게 만들어서 다리미를 두 딸아이에게 대기도 했다. 인간적으로 연약한 저자는 상처받고 낙망하고 상심도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그녀는 눈물로 기도하고 신앙으로 인내하면서 온유한 성품으로 아이를 인도했다. 그 결과 아이는 점점 변화하게 되고 마침내 흔들리면서 뿌리내린 견고한 나무처럼 성장했으니 그녀의 신앙과 인내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아들은 말썽을 피웠지만, 두 딸은 무난했다. 신앙으로 양육하면서 딸들은 주 안에서 아름답게 성장했다. 어려움이 지난 후 삼 남매의 어린 시절 풍경의 대부분은 서로를 반기는 인사, 맑은 웃음소리, 예수님을 모신 가정예배, 다과를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 취침 전 중보기도와 손잡고 하는 찬양 등 주님께서 보시고 미소를 보내실 듯싶은 풍경들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녀 가정에 선물로 주신 은혜였다. 어떤 백인 목사가 그녀에게 이야기했듯이, 가장 좋은 때에 그녀가 자신을 하나님께 번제물처럼 제물로 드렸으니, 하나님께서 그 순종을 기뻐하시고 흠향하셨던 것이다. 그녀 아버지는 신앙 문제에 대해서는 완고하여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병마에 여러 차례 쓰러지고 가족의 눈물의 기도 덕분에 마침내 신앙을 받아들이는 쾌거를 이룬다.저자는 틈틈이 신학교에 다니면서 성경 공부를 하면서 메마른 나무에 물이 오르듯 싱싱하게 심령이 되살아 났고, 목사 안수도 받게 되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선교회를 결성하고 쉼터 상담실도 개원했다. 작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순수한 정신을 가지고 꾸준하게 섬기자,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일하다가 조용히 사라지리라는 정신이 선교회와 상담실의 모토였다. 그 후 그녀는 수많은 나날을 선교 사업에 헌신하고 여러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게 된다. 그녀 남편도 목사로 임직되는 영광을 누렸다. 성경 말씀대로 그녀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땅에 떨어져 죽으면서 수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던 것이다. 저자의 이 모든 과정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으니, 신앙이 침체되어 있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저자가 남다르게 영적 체험을 많이 하고, 영적 능력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극을 받았다. 그중 두세 가지를 인용하며 글을 맺는다.둘째 딸이 대학 시절, 코 막힘이 심하다고 했다. 평소에 잘 참는 편인데도 얼마나 힘든지 스스로 집 근처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전신 마취를 해야 하는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소견을 듣고 겁을 먹었다. 남편이 하나로 합창단 배영준 교수님을 통해 세브란스 병원 전문의를 소개받았다.어느 날 밤. 밖에서 일을 보고 돌아와 현관문을 여는데, 지금 바로 딸에게 두 가지를 다짐하게 하고 기도해 주라는 감동이 밀려왔다. 예배드릴 때 형식적인 마음으로 성경 책 들고 몸만 가지 말고 마음을 다해 나아가라는 것과 그동안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회개하라는 것.딸을 불러서 무릎을 꿇게 하고 그 말을 했다. 딸은 순순히 수긍하고 다짐했다. 간절히 기도해 주자 눈물을 펑펑 쏟았다. 공부하느라 가라앉은 주님에 대한 사랑이, 빛이 들어가니 깨닫는 것이었다. 다음날 아침,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정수기 앞에서 물을 마시고 있었다. “엄마, 어젯밤 꿈에 혀만큼 커다란 덩어리가 코에서 빠져나가 버렸어. 아직도 눈에 생생해. 미끈미끈해 보이고 크기가 진짜 혀처럼 큰 덩어리가… 실제로도 코가 뻥 뚫린 것처럼 상쾌하고 시원해.”남편은 배 교수님에게 연락해서 병원 진료를 취소했다. 여호와 라파 치료의 광선을 발하셔서 자녀를 치료해 주신 하나님 은혜였다.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하다. 둘째 딸은 그때 베푸신 영적 각성의 은혜로 달라졌다, 하나님을 향한 순종과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살아났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삶을 변함없는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 (p. 261-262)남편이 하나로 합창단 단목으로 섬길 때였다. 하루는 연습을 마치고 ‘아, 큰일 날뻔했는데’하며 사고를 간신히 모면했다고, 혼비백산한 표정으로 현관에 들어섰다. 공덕동에 있는 교회에서 연습 끝나고 부천과 인천에 사는 자매 두 명을 태우고 운전을 하고 신도림역방향으로 3차선으로 가고 있는데, 2차선으로 가던 버스가 갑자기 속도를 내서 3차선으로 끼어 들어와 대형 접촉사고가 날뻔했다는 것이었다. 순식간의 일로 핸들을 재빨리 오른쪽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큰일 났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40분 전쯤 주방에서 다음날 찬거리를 손질하고 있다가 갑자기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하던 일을 멈추고 손을 닦고 방에 들어가 기도하고 있었다. 현관문 여는 소리를 듣고 거실로 나와 상황을 들었다. 한참 일하던 손을 멈추고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 은혜가 놀랍고 감사했다. (p. 266)2014년 6월, 인도 나갈랜드 신학교 집회에서였다. 집회가 시작되기 전 기도하려고 나가는데, 교회 입구에서 예배드리러 오는 할머니와 어린 소녀를 만났다. 웃는 얼굴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할머니는 내 곁에 있던 신학생의 통역을 통해 자신의 사정을 말하며 기도 부탁을 하셨다. 6세 된 손녀가 태어날 때부터 말을 하지 못한다고 했다. 아이 부모는 태국으로 돈 벌러 가고 자신과 함께 산다고 하셨다. 나는 함께 간 목사님 네 분에게 그 소녀를 소개했다. 집회 후 기도 시간에 함께 기도했다. 간절히 기도하며 입이 열리기를 선포했지만, 한참 기도해도 반응이 없었다. 기도 받으려는 줄이 길어서 다른 사람들 기도를 했다. 얼마쯤 기도하고 있는데 내 마음에 다시 가서 그 소녀에게 기도해 주고 싶은 마음이 불같이 일어났다. 다시 다가가 소녀를 위해 끈질기게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한참 후에 ‘예수님’, ‘파더’, ‘마더’라는 말이 터져 나왔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올렸다. 할머니에게 쌀이라도 사라고 20달러를 드렸더니 눈물을 흘렸다. (p. 299-300)

다국어 성경 Holy-Bible

개역개정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 를 맺느니라 원문보기

개역한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 를 맺느니라 원문보기

공동번역 정말 잘 들어두어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 를 맺는다. 원문보기

새번역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 를 많이 맺는다. 원문보기

현대인의성경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그것이 죽으면 많은 열매 를 맺는다. 원문보기

新共同譯 はっきり 言っておく. 一粒の 麥は, 地に 落ちて 死ななければ, 一粒のままである. だが, 死ねば, 多くの 實を 結ぶ. 원문보기

NIV I tell you the truth, unless a kernel of wheat falls to the ground and dies, it remains only a single seed. But if it dies, it produces many seeds. 원문보기

KJV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Except a corn of wheat fall into the ground and die, it abideth alone: but if it die, it bringeth forth much fruit. 원문보기

NASB “Truly, truly, I say to you, unless a grain of wheat falls into the earth and dies, it remains alone; but if it dies, it bears much fruit. 원문보기

新改譯 まことに, まことに, あなたがたに 告げます. 一粒の 麥がもし 地に 落ちて 死ななければ, それは 一つのままです. しかし, もし 死ねば, 豊かな 實を 結びます. 원문보기

키워드에 대한 정보 한 알의 밀알

다음은 Bing에서 한 알의 밀알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See also  르네상스 호텔 재건축 | 신세계 정용진부회장이 선택한 르네상스호텔사거리 상권 2021년 뜰까. 호텔 조선팰리스 등 지상 35층+37층 완공 임박 27213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See also  입안 에 하얀 막 | 자고 일어나면 입 안에 생기는 하얀 허물의 정체 17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See also  유혜영 나한일 | 나한일 유혜영과 재결합? 정은숙의 일침 상위 43개 답변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한 알의 밀알

  • 동영상
  • 공유
  • 카메라폰
  • 동영상폰
  • 무료
  • 올리기

한 #알의 #밀알


YouTube에서 한 알의 밀알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알의 밀알 | 한 알의 밀알,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