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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함소원 진화 부부는 끊임없는 논란으로 계속해서 화제가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함소원 진화의 새로운 근황이 전해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아내의 맛 주작 의혹에 대한 입장도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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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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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결별설 이후 ‘아내의 맛’ 첫 등장…마마 오열 “이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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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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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이혼할 생각 했었어…진화의 답변아내의맛 – 한국경제

함소원 “이혼할 생각 했었어?…진화의 답변(아내의맛), 진화 “당신과 결혼한 걸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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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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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집나갔던 진화 컴백…함소원 “이혼하고 싶었어?”

이날 진화의 어머니 ‘마마’는 “이혼은 절대 안 된다”고 눈물로 그를 설득했고, 이에 진화는 “그런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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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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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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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함소원, 둘째 유산 고백하며 오열 – 한국경제TV

함께 출연한 함소원 시어머니는 “이혼설 등 악성 루머가 많았다. 사람들이 없는 일을 마치 있는 것처럼 말하고 다니더라”며 “시장에 가도 `아들 이혼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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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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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충격 근황! 주작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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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함소원 진화 이혼

  • Author: 청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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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4.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_urIK-F8aI

함소원·진화, 결별설 이후 ‘아내의 맛’ 첫 등장…마마 오열 “이혼은 절대 안 돼”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소원이 출연해 최근 불거진 진화와의 이혼설을 언급했다.

이휘재는 “우리 연락도 안 받아서 걱정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결별설 후 방송에 출연하게 된 함소원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주변 분들이 너무 많이 물어본다. 진화는 한국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화와 대화가 다 된 상황이 아니었다. 섣불리 말을 꺼낼 수 없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휘재가 “부부가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일이 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이번 일이 있고 난 뒤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진화가 바람을 쐬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화면에서 함소원은 자신의 품에 안겨 우는 혜정이를 달래며 진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진화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결국 함소원은 중국마마에게 전화해 “(지금) 나가야 하는데 남편이 안 들어왔다. 지금 와서 혜정이 좀 봐주세요. 스케줄 때문에 지금 나가야한다”라고 부탁했다.

진화는 며칠 뒤 집으로 돌아왔다. “뭐하다가 이제 왔어”라는 마마의 말에 진화는 “그냥 좀 일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수척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하정은 “마음고생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밥은 먹었냐? 소고기로 국 끓여줄게”라는 마마의 말에도 진화는 “됐어요 엄마 드세요”라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마마는 진화를 위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인 토마토 계란탕을 만들고 소고기를 구웠다.

진화는 결국 침대에서 일어나 마마와 식사했다.

식사 자리에서 마마는 “도대체 무슨 일이야? 아무 일도 없는데 며칠씩 집을 비워?”라며 걱정했다.

이에 진화는 “나도 힘든 거 이해하고 다투고 싶지도 않다. 그런데 둘만의 시간도 없이 외식도 못하고 같이 뭘 하려고 하면 피곤해서 싫다고만 한다. 힘든 건 나도 이해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부부다. 둘이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출하니까 애들부터 생각이 나더라. 눈앞에서 아른거려서 어쩔 수 없이 돌아왔다.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참고 견뎌야 한다. 이혼은 절대 안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의 이혼이 아이에게 얼마나 슬픈 일인데”라면서 오열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나도 이번에 반성하게 됐다. 계속 남편한테 ‘너는 진화가 아닌 혜정의 아빠’, 나도 ‘내가 아닌 혜정의 엄마’를 강요하려고 했다”면서 “남편이 뭘 얘기하면 ‘기다려’라고 하면서 혜정이부터 해주려고 했다. 이런 것들이 남편은 기분이 그랬는지 힘들어했던 것 같다. 남편한테 ‘잘하고 있어’라는 말 한마디 해줬어야 했는데 모자란 부분만 얘기했었다”라고 고백했다.

마마의 성화에 두 사람은 저녁 데이트에 나섰다.

함소원은 “조금이라도 나랑 이혼할 생각 있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진화는 “딱 이 말만 할게. 난 지금까지 당신과 결혼한 걸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혜정이 잘 키우자는 생각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진화의 대답에 미소지었다.

앞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달 말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스포츠조선은 부부의 측근을 인용해 두 사람이 이혼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함소원은 중국으로 떠나려는 진화를 붙잡았고, 이들은 결국 화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정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봉주 기자 [email protected]

함소원 “이혼할 생각 했었어?…진화의 답변(아내의맛)

진화 “당신과 결혼한 걸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함소원과 진화/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인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결별설 이후 서로간의 속마음을 공개했다.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진화에 “나가는 건 좋은데 전화는 왜 안 받나. 지금 기분은 어때?”라고 물었다. 진화는 “괜찮다. 그냥 다”라며 짧게 말했다.이를 들은 함소원은 “당신은 이게 문제다. 대체 뭐가 좋다는 거냐”라고 계속해서 물었다. 이를 들은 진화는 “그냥 다 괜찮다고 그만 물어봐라”라고 귀찮아했다.이에 함소원은 “사인하라고 했는데 안 해서 화난 거다”라고 싸우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에 진화는 “그런 일은 상의부터 해야지. 항상 혼자 결정해 놓고 사인만 하라면 어떡하냐. 중요한 건 같이 이야기해야지”라고 맞받아쳤다.이어 진화는 “당신은 한국인이니까 잘 알지만 나는 모르지 않나. 나랑 상의를 좀 하자고. 그게 나쁜건가. 혜정이 가졌을 때부터 너무 예민해졌다. 마치 다른 사람처럼”이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화가 나면 화를 낼 수는 있다. 말 안하는 건 무섭다. 그건 정말 못 견디겠다. 난 너무 답답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진화는 “말하면 소리 지르고 장모님은 일어나 나가시면 내 기분은 어떨 거 같나. 기분 나쁘면 소리 지르고”라며 “내가 당신을 모르냐. 말만 그렇지 또 소리칠 게 뻔한데. 내가 왜 집을 나갔는지 모르겠나. 방에 들어갔는데 굳이 문 열고 싫다는데 계속 얘기하자고 하고. 나는 어떻겠나. 대화가 무슨 소용이나. 싸우기 밖에 더 하냐.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만 하지 않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이에 함소원은 “솔직히 얘기해봐라. 조금이라도 나랑 이혼할 생각 있었나”라고 물었다. 진화는 “이 말만 하겠다. 난 지금까지 당신과 결혼한 걸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잘 키우자는 생각밖에 없다”고 답했다.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아내의 맛’ 집나갔던 진화 컴백…함소원 “이혼하고 싶었어?”

1폭우에 영화도 멈췄다…일부 극장 침수로 영업 중단

서울·수도권에 쏟아진 폭우로 일부 영화관이 침수 피해를 입어 영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9일 영화계에 따르면, 역사 안으로 물이 들어차는 등 비 피해가 심각했던 이수역에 있는 메가박스 이수와 같은 건물에 있는 아트나인은 침수·정전 등 피해로 오는 12일까지 영업을 멈추고 피해 복구를 하기로 했다. 아트나인은 “동작구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아트나인 건물 전체 정전 및 비 피해로 12일까지 운영을 할 수 없게 됐다”며 “예매한 분들은 부득이하게 취소 및 환불 처리 될 예정이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빠른 복

함소원 “이혼할 마음 있었나”…진화 대답은?(feat. 마마는 오열)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 진화 부부가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가 불화설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있던 함소원은 진화가 전화를 받지 않자 발을 동동 굴렀다. 함소원은 시어머니 마마에게 전화해 “스케줄 때문에 나가야하는데 남편이 안들어왔다”며 “집에 와서 딸 혜정이를 잠깐 봐달라”고 SOS를 청한다.

이윽고 함소원의 집에 온 마마는 혜정이와 놀아주다가 중국에 있는 지인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중국에까지 함소원, 진화 부부의 불화설 기사가 난 것. 마마는 “그런 일 없다. 걱정말라”면서 급하게 전화를 끝었다.

그리고 진화가 집에 들어왔다. 진화는 마마의 질문공세를 피해 “그냥 뭐 좀 일이 있었다”며 대화를 피해 방에 들어가 누웠다. 하지만 곧 마마와 밥을 먹기 시작한 진화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혼자서 일하는 함소원을 이해하라는 마마에게 진화는 “나도 싸우기 싫다. 둘만의 시간도 없이 외식도 못하고 함소원에게 뭘 하자고 해도 피곤하다고 싫다고만 한다. 물론 힘든건 이해 하는데 우린 부부이지 않냐, 함께 하는 시간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마마도 “나도 처음 시집왔을 때 외로웠다”며 “나도 그때 가출 했었다. 가출하니까 애 생각이 먼저 나더라”며 울었다. 이어 “너희 갈라서면 혜정이는 어떡하냐. 난 생각도 못하겠다. 이혼은 절대 안돼. 아이에게 얼마나 슬픈 일인데”라며 흐느꼈다. 진화는 알겠다며 그만 울라고 마마를 위로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함소원은 “남편한테 너는 혜정이 아빠라는 걸 강요했다. 뭘 먹으려고 해도 ‘혜정이 것’ 이라고 했다. 그런 것들이 힘들었던 것 같다. 칭찬 대신 모자란 점만 이야기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함소원이 집에 돌아왔다. 두 사람은 함께 밖에 나가 장어를 먹으며 맥주를 마셨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함소원은 “집 나가니까 좋아?”라고 물었다. 진화는 “그냥 나갔다 온거다”라고 대답했다. 함소원은 “나가는건 좋은데 왜 전화를 안받냐, 기분은 어떠냐” 묻자 진화는 “괜찮다”고 대답했다. 이 모습에 함소원은 답답해 했고 어색한 기류가 계속 흘렀다.

함소원은 “그날은 사인하라고 했는데 당신이 안해서 화가 났다”며 싸웠던 날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에 진화는 “그런 일은 상의부터 해야지 당신은 항상 혼자 결정하고 나한테는 사인만 하라고 하면 어떡하냐. 나도 가장인데 중요한 건 같이 이야기 해야지”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그건 별개 아니고 CCTV나 응급시 119에 전화한다는 어린이집 동의서였다”고 말했다. 사소한 일로 싸웠다는 것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당황했다.

진화는 “당신은 기분이 좀 나쁘면 소리 지른다”며 “내가 왜 집을 나갔는지 모르겠냐. 방에 들어가는데 굳이 문 열라고 하고 대화하기 싫다는데 계속 얘기하자고 하고. 대화가 무슨 소용이냐. 서로 상처주는 말만 하지 않냐”고 지적했다. 둘은 4년간 싸우면서 서로를 포기해 버린 것. 함소원은 “조금이라도 나랑 이혼할 마음이 있었냐?”고 물었고 진화는 “난 지금까지 당신과 결혼한 걸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며 “나도 내 문제점을 고쳐보겠다”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2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가 불화설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집에 있던 함소원은 진화가 전화를 받지 않자 발을 동동 굴렀다. 함소원은 시어머니 마마에게 전화해 “스케줄 때문에 나가야하는데 남편이 안들어왔다”며 “집에 와서 딸 혜정이를 잠깐 봐달라”고 SOS를 청한다.이윽고 함소원의 집에 온 마마는 혜정이와 놀아주다가 중국에 있는 지인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중국에까지 함소원, 진화 부부의 불화설 기사가 난 것. 마마는 “그런 일 없다. 걱정말라”면서 급하게 전화를 끝었다.그리고 진화가 집에 들어왔다. 진화는 마마의 질문공세를 피해 “그냥 뭐 좀 일이 있었다”며 대화를 피해 방에 들어가 누웠다. 하지만 곧 마마와 밥을 먹기 시작한 진화는 속마음을 털어놨다.혼자서 일하는 함소원을 이해하라는 마마에게 진화는 “나도 싸우기 싫다. 둘만의 시간도 없이 외식도 못하고 함소원에게 뭘 하자고 해도 피곤하다고 싫다고만 한다. 물론 힘든건 이해 하는데 우린 부부이지 않냐, 함께 하는 시간이 없어졌다”고 말했다.마마도 “나도 처음 시집왔을 때 외로웠다”며 “나도 그때 가출 했었다. 가출하니까 애 생각이 먼저 나더라”며 울었다. 이어 “너희 갈라서면 혜정이는 어떡하냐. 난 생각도 못하겠다. 이혼은 절대 안돼. 아이에게 얼마나 슬픈 일인데”라며 흐느꼈다. 진화는 알겠다며 그만 울라고 마마를 위로 했다.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함소원은 “남편한테 너는 혜정이 아빠라는 걸 강요했다. 뭘 먹으려고 해도 ‘혜정이 것’ 이라고 했다. 그런 것들이 힘들었던 것 같다. 칭찬 대신 모자란 점만 이야기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함소원이 집에 돌아왔다. 두 사람은 함께 밖에 나가 장어를 먹으며 맥주를 마셨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함소원은 “집 나가니까 좋아?”라고 물었다. 진화는 “그냥 나갔다 온거다”라고 대답했다. 함소원은 “나가는건 좋은데 왜 전화를 안받냐, 기분은 어떠냐” 묻자 진화는 “괜찮다”고 대답했다. 이 모습에 함소원은 답답해 했고 어색한 기류가 계속 흘렀다.함소원은 “그날은 사인하라고 했는데 당신이 안해서 화가 났다”며 싸웠던 날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에 진화는 “그런 일은 상의부터 해야지 당신은 항상 혼자 결정하고 나한테는 사인만 하라고 하면 어떡하냐. 나도 가장인데 중요한 건 같이 이야기 해야지”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그건 별개 아니고 CCTV나 응급시 119에 전화한다는 어린이집 동의서였다”고 말했다. 사소한 일로 싸웠다는 것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당황했다.진화는 “당신은 기분이 좀 나쁘면 소리 지른다”며 “내가 왜 집을 나갔는지 모르겠냐. 방에 들어가는데 굳이 문 열라고 하고 대화하기 싫다는데 계속 얘기하자고 하고. 대화가 무슨 소용이냐. 서로 상처주는 말만 하지 않냐”고 지적했다. 둘은 4년간 싸우면서 서로를 포기해 버린 것. 함소원은 “조금이라도 나랑 이혼할 마음이 있었냐?”고 물었고 진화는 “난 지금까지 당신과 결혼한 걸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며 “나도 내 문제점을 고쳐보겠다”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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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함소원, 둘째 유산 고백하며 오열

방송인 함소원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는 함소원이 시어머니 함진마마와 함께 출연했다.함소원의 방송 출연은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 이후 1년 만이다.이날 함소원은 “나에 대한 안 좋은 논란들 때문에 결국 방송을 그만두게 됐다”면서 “그때 나의 대처가 미숙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1년이란 시간 동안 반성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함소원은 “더 많이 성숙해지라고 그런 건지 그 시간에 더 슬픈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자연임신으로 둘째가 생겼지만 스트레스 탓에 아이가 유산됐다는 것.함소원은 “나이도 있으니 임신 초기에 스트레스 조심하라고 했는데 내가 안 보려고 해도 휴대폰을 켜면 내 기사가 있으니 지나칠 수 없었다”며 “그때는 글자 하나하나에 다 예민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그는 “아이가 갑자기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믿어지지 않았다. 혜정이도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다가 태어났다. 그래서 둘째도 버텨줄 줄 알았다”며 눈물을 쏟았다.함께 출연한 함소원 시어머니는 “이혼설 등 악성 루머가 많았다. 사람들이 없는 일을 마치 있는 것처럼 말하고 다니더라”며 “시장에 가도 `아들 이혼했냐`고 묻더라. 아니라고 말하고 다닌다”며 분통을 터트렸다.남편 진화는 “한 번 유산했기 때문에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요즘도 아내는 혼자 화장실에서 운다”며 아내를 향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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