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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음식을 먹고 싶다면, 맑게 끓인 콩나물국이나 북엇국이 좋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고 열을 내려주며, 북어에 많은 메티오닌 역시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다. 이외에 오이나 달걀도 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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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해장에 좋은 요리
- Author: 아이엠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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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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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 날 최악의 해장 음식은?
술 마신 다음 날 최악의 해장 음식은? 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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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국과 북엇국은 해장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술을 마신 다음 날이면 해장을 위해 어김없이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곤 한다. 특히 라면, 짬뽕, 해장국 등이 인기다. 얼큰한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음 후 먹는 맵고 짠 국물 음식은 오히려 간에 부담만 얹어준다.
음주 후에는 위산과다와 알코올 섭취로 인한 속 쓰림 현상이 나타나는데, 음식을 통해 이 같은 증상을 완화하려고 하는 것을 우리는 해장이라 부른다. 주로 맵고 짜면서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을 선택하게 된다. 음주 후에는 위·식도 괄약근 압력이 떨어져 구토감이 드는데, 우선 음식이 들어가면 압력이 정상화되면서 구토감이 사라져 음식을 찾게 된다. 또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몸에 열이 나면서 땀이 나 속이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러나 사실 맵고 짠 음식은 해장에 맞지 않는다. 염분 함량이 높고 자극적이라 오히려 위벽에 2차 손상을 가할 수 있다. 더불어 술 마신 다음 날에도 간은 남은 알코올을 해독해야 하는데, 라면이나 짬뽕 등에 들어있는 합성조미료나 식품첨가물 등은 간에 더 큰 부담을 안겨 준다. 기름진 음식도 마찬가지다.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더뎌 위에 부담을 더하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에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지 못하게 한다. 해장을 술로 하는 사람도 있는데, 해장술은 숙취 해소 효과가 전혀 없다. 다시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면서 간의 해독작용에 피해만 갈 뿐이다.
해장에 가장 좋은 것은 물이다. 물은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몸속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희석한다. 과일 주스도 괜찮다. 과일 주스에 함유된 비타민과 당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국물 음식을 먹고 싶다면, 맑게 끓인 콩나물국이나 북엇국이 좋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고 열을 내려주며, 북어에 많은 메티오닌 역시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다. 이외에 오이나 달걀도 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알쓸다정] 불쾌한 숙취, 해장에 좋은 음식
[공감신문] 어젯밤에 술과 좀 찐하게 지냈다. 분명 어제는 신명이 나서 술을 들이붓듯이 했는데 어휴, 괜히 그랬나 싶다. 술이 나인지 내가 술인지(…). 시간이 꽤 지났건만 지금도 입에선 술 냄새가 진동을 하는 듯하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픈 건 덤이다. 덤.아마 숙취를 경험했던 분들이라면 기자의 말에 동의하실 터다. 그도 그런 게 숙취는 아주, 정말, 매우! 고통스럽다. 과음 후 천장이 뱅뱅 돌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기도, 밀려오는 구토에 하루 종일 괴롭기도, 온몸이 쑤시기도 해 하루를 고통에 시달리다 날려버리기도 한다.
사람이 살다 보면 가끔은 과음할 수도 있죠… 뭐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Max Pixel/CC0 Public Domain]
이 지긋지긋한 술, 안 먹어버리면 그만이지만 그럴 수야 있나. 적당히 먹으면 신나고 재미지고 게다가 맛있잖아요!(취향존중)(해주시죠) 숙취에 시달리지 않을 만큼만 술을 마시는 것이 좋으나 가끔 과하게 흥이 나면서 내일의 나에게 숙취의 고통을 맡겨버리는 때도 있다.
오늘 알쓸다정에서는 숙취를 해결할 수 있는 해장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리려 한다. 숙취에 시달리고 계신 분들뿐 아니라 과음할 예정인 분들, 아니 성인이라면 모두 읽어두시는 걸 추천한다. 언제 갑자기 술자리가 생길 지 모르니까 말입니다(준비된 자).
1. 물에서 술맛이 나더라도 물!
술을 마시는 중간중간, 그리고 해장에도 좋은 물! [Pixabay/CC0 Creative Commons]
숙취로 인한 고통은 뇌의 수분 부족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기도나 점막에 있던 수분이 알코올과 함게 증발돼 갈증이 심하게 생기고 술냄새가 심하게 난다.
그 때문에 체내의 알코올 분해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수분, 즉 물이 필요하다. 물을 마시면 알코올에 의한 쇼크 상태를 방지하며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준다. 또 소변량을 늘려 알코올 배출을 빨라지게 한다.
꿀물도 해장에 도움이 된다. 술은 먹게 되는 순간 체내에서 산성으로 변한다. 이때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데 꿀에 들어있는 과당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2. 망가진 혈관 보호에 효과적인 토마토
빨간 토마토의 주성분인 라이코펜은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Max Pixel/CC0 Public Domain]
술에 들어있는 성분인 아세트알데하이드는 혈관 벽을 손상해 혈액공급을 방해한다.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면 두통은 물론 속이 울렁거리는 대표적인 숙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칼슘은 알코올로 손상된 혈관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리코펜이라는 성분도 토마토에 포함됐는데, 이는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며 독성물질을 배출하기도 한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A,B,C,E 등이 함유돼 있고 수분도 많아 숙취 해소에 효과가 좋다. 술은 체내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쉽게 갈증을 느끼고, 심하면 탈수까지 느낀다. 이때 토마토를 먹으면 체내에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고,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들이 알코올 분해를 가속화 시켜 준다.
이밖에 토마토 속 구연산, 사과산 성분이 음주로 인한 피로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토마토를 사랑하는 이탈리아인들은 숙취 해소용으로 토마토를 듬뿍 올린 피자를 먹기도 한다.
3. 해장 음식으로 늘 거론되는 콩나물‧북엇국, 이유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술을 많이 마시면 꼭 찾는 콩나물국과 북엇국. 진짜 해장에 좋다! [Pixabay/CC0 Creative Commons]
숙취를 일으키는 주범인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이 해소돼야 제대로 된 해장 효과를 볼 수 있다.
숙취 해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콩나물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제거하는 역할의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에 잔뿌리에 많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콩나물 해장국을 끓일 때는 잔뿌리를 남겨두고 손질하는 것이 좋겠다.
북어에도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메티오닌,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다. 메타오닌은 음주 후 발생하는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간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섭취 시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율이 약 2배 이상 빨라진다고 한다.
술을 많이 마셨다면 위벽이 헐어있는 상태니 국에는 고춧가루나 매운 고추는 넣지 말자. 음식을 맵게 드시는 분들이라면 평소처럼 먹었다간 오히려 위벽을 자극할 수 있다.
4.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초코우유
당분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초코우유. [Pixabay/CC0 Creative Commons]
알칼리 성분인 우유와 산성인 알코올은 만나면 서로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냥 우유보다는 초코우유가 숙취해소에 좋다.
초콜릿에는 타우린, 카테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한다. 또 위벽을 보호해주고 알코올의 흡수를 방해한다.
달콤한 초코우유를 마시면서 피로가 해소되는 효과도 있다. 달짝지근한 향은 불쾌한 술 냄새를 잡아주기도 하니 해장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5. 간 손상을 억제해주는 카레, 숙취해소에 굿!
카레의 강황은 숙취 해소는 물론 간 기능 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PEXELS/CC0 License]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숙취 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이 강황 속의 커큐민 성분은 혈액순환은 물론 담즙분비를 늘려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켜 준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강황은 간손상 보호, 간기능 회복, 간염증 치료에 사용된다. 때문의 강황의 숙취 해소의 효능은 이미 증명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강황은 음주 후 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평형감각을 빠르게 되돌리는 효과가 있다. 카레를 노랗게 만드는 쿠르쿠민 색소 역시 알코올로 망가진 간 해소에 좋다.
술을 마실 때, 숙취에 시달릴 내일의 나도 좀 생각해주자. [Wikipedia Commons/public domain]
술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모두들 아실 거라는 생각이 든다. 뭐 그럼에도 강조하기 위해 말하자면 술은 우리 간은 물론이요, 혈관 벽을 손상하기도, 근육통을 앓게 하기도 한다. 지속적인 과음은 당뇨, 간암, 건망증, 뇌 손상 등을 야기한다.
자, 과음에 대한 경고는 이쯤 했으니 애주가라면 필독! 심한 숙취를 막는 몇 가지 방법을 추천해드리겠다.
과음을 하고 싶은 날, 해야만 하는 날은 술을 들이키기 전에 우유를 꼭! 마시자. 우유를 마시면 위장이 보호되고 알코올 흡수를 늦춰준다.
또 빈속이라면 알코올 흡수 속도가 3~4배가량 빨라진다. 위장이 비어있으면 알코올이 소장으로 이동하는 속도가 빨라져 금방 취하게 된다. 술을 마시기 전에는 식사를 충분히 해서 위장을 비어있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겠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가는 다음 날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PEXELS/CC0 License]
술을 마실 때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다음 날의 나를 편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음주 시 중간중간 물을 마셔주면 술의 알코올을 ‘약간’ 희석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위와 장이 보호되면서 알코올 농도도 낮춰준다고 한다.
애주가를 포함 술 마실 예정인 분들, 숙취로 고생하다 아까운 하루 다 날리지 마시고 과음은 금지! 스트레스를 날릴 정도의 적당한 음주로 굿밤! 보내시길 바란다.
해장에 좋은 음식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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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에 좋은 음식 20가지!
술 안마시는 사람이야 걱정 없겠지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술마신 다음날 어떤걸로 해장을 할까??
기왕이면 몸에 좋은 음식으로 해장을 해야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실껀데
정말이지 우리나라 처럼 해장 음식이 많은 나라도 없을듯 싶어요
그것도 사람마다 좋아하는 해장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게 낫다, 못하다 할 수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뽑은 해장에 좋은 음식 20가지는 순위가 있는게 아니고
제가 해장할때 먹었든 음식들을 적어 봤으니깐 보시고 자기 한테 맞는걸 찾으면 될듯 싶네요
아마 저를 비롯해서 가장 많이 먹는 해장 음식은 라면이 아닐까 싶어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속풀이로 좋은 국물도 있어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거 같은데
혹시나 여유(?)가 된다면 라면에 문어를 넣고 먹어 보세요
낙지에 들어 있는 타우린 성분이 해장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ㅎㅎ
라면 다음으로~ 물런 제 기준으로 말하는겁니다 ㅋㅋㅋㅋ
라면 다음으로 많이 찾는게 김치찌개인거 같아요
칼칼한 국물 한숟가락이면 속이 사~르~르 풀리는게 김치찌개 먹다가 반주 한잔 정도 마시게 되더라구요 ㅎㅎ
해장술에 취하면 보모도 못알아 본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해장술은 절대로 과하게 먹으면 안된답니다 ^)^
전통적으로 콩나물국(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여기서는 뺐어요)과 함께 복국을 많이들 선호하죠?
그만큼 복어에는 알콜 분해 효소가 많이 함유되 있어서 해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알콜로 인해 쇠약해진 기력을 보충하는데도 탁월한게 바로 복국이랍니다
해장에는 국물이 최고라는 생각에 모든 음식들이 국물인점 양해 바라고 이번엔 부대찌개입니다
부대찌개만의 특유의 맛에 반해 해장은 무조건 부대찌개라고 말하는 친구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부대지개에 묵은지를 넣고 끓이면 훨씬 더 해장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 왜 술안주를 보여주냐고 하시는분 있으실텐데
사실 술안주나 해장 음식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게 현실이랍니다
국물을 많이 넣고 끓인 닭볶음탕은 술안주에도 좋고 해장에도 좋은 대표적인 음식 같아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잘못하다간 해장하다 술판 벌어지기 딱 좋은 음식이 바로 국물 닭볶음탕이거든요 ㅋㅋ
얼큰한 국물 떡볶이도 생각 보다 찾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예전에 다녔던 회사 동료중 한명은 술마신 다음날이면
어김 없이 회사 근처 분식집에서 국물 떡볶이를 먹더라구요 ㅋ.ㅋ
저도 한두번 먹어 봤지만 달달한 맛에 패쓰 하고 말았지만 나름 괜챦은 기억은 있답니다
맵고 얼큰한거 싫어 하는 사람이 찾는게 바로 까르보나라 떡볶이 같은거랍니다
부드러운 크림 소스가 위벽을 감싸서 해장에 도움이 된다나 뭐래나 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는걸 보면 전날 어떤 술을 마셨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은데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사실 아무리 해장에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해도 가까운 곳에 있어야 먹지 멀리 있다면 먹기가 힘들죠?
그만큼 대중화된 음식들을 많이 선호하는 편인데 그런걸 보면
뼈 해장국 같은 경우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어 많이들 선호하지 않나 싶어요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에 고기까지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 음식인거 같네요
짬뽕 같은 중국 음식도 술마신 다음날 많이 찾는 음식인데 배달?? 노노!!
다른 음식은 모르겠는데 면 음식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맛있는 곳에
주문을 해도 배달 오는 과정에서 면이 불기 때문에 맛이 없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짬뽕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매장에 가서 직접 먹어야 맛있다는 사실은 안비밀이죠? ㅎㅎ
맑게 해서 먹어도 좋고 매콤한 양념장을 넣어서 먹어도 좋은
곰탕은 해장에만 좋은게 아니라 몸보신에도 좋은 음식이랍니다
몸에 좋은 사골을 찐하게 우려내서 만들었기 때문에 국물만 먹어도 기력이 보충되는걸 느끼실꺼예요
곰탕 한그릇이면 기력도 회복하고 그날 저녁 술자리도 끄떡 없답니다 ㅋ.ㅋ
요즘 쌀국수로 해장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물런 저도 먹어 봤는데 매콤한 양념을 넣고 먹으니 상당한 도움이 되더라구요
여기에 숙주나물, 소고기, 쌀국수를 함께 먹으니 속도 든든해지면서 풀리더군요 ㅎㅎ
요즘 AI다 뭐다 해서 닭고기를 많이 안먹는거 같은데 닭칼국수 처럼 끓여서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
저를 비롯해서 회사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게 바로 닭국수인데….
물런 회사 건물에 닭칼국수집이 있어서 그렇긴 한데 저렴한 가격에 영양도 만점여서 아주 아주 좋습니다요 ^)^
겨울에 먹어야 지대로된 매생이 맛을 볼 수가 있죠??
청정지역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우리 몸에도 아주 좋은 음식이 바로 매생이랍니다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알콜을 분해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요
겨울철이 제철인데 슬슬 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마지막으로 매생이 칼국수 먹으러 가야겠ㄴ에ㅛ
해장은 해장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해장과 더불어 기력을 보충 시켜야 한다는게
제 지론인데 그런걸 가장 잘 나타내는게 바로 얼큰 소고기 샤브샤브입니다
얼큰한 국물은 속을 풀어 주고 소고기를 먹음으로써 기력을 보충시켜주는
한가지로 몇가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제가 추천하는 음식이랍니다
저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의외로 똠양꿍을 해장에 좋은 음식이라 말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세계 3대 스프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똠양꿍은 매콤, 새콤, 시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데
저 같은 구닥다리는 별 도움 안되겠지만 요즘엔 많이들 선호한다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ㅎㅎ
해장에 좋은 음식들은 왜 뜨겁고 얼큰한 국물만 있어야 되냐는 분들!!
저도 같은 생각이거든요 ㅋㅋㅋㅋ
가끔은 냉모밀 같은 시원한 국물을 먹음으로써 체내에 쌓인
알콜 열기도 식히고 속도 풀고~ 더운 여름에 더더욱 강추하는 해장 음식이랍니다
읔~~ 보는 저도 침이 꼴딱 꼴딱 넘어가는 물회는 차가운 밥을 말아 먹어야 제맛입니다
얼큰하면서도 차가운 국물에 찬밥을 말아 먹으면 꼬독 꼬독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별미중에 별미인데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 한테는 많이 알려진 해장 음식이라고 하네요
매콤한 양념에 닭가슴살이 들어간 매운 닭국수 같은 경우에는
칼국수가 아닌 중면으로 만들어서 남자 보다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부추, 버섯과 여러가지 야채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영양면에서고 균형이 잡혀 있는 음식이랍니다
외국에서만 그런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의외로 피자로 해장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만 매운맛이 나는 멕시칸 피자로 해장을 하는걸 제가 본적이 있답니다
저는 겨우 겨우 한조각 먹고 말았지만 나머진 한사람이 전부 먹더라구요 ㅎㅎ
보고 있는 저는 괴로웠지만 먹는 사람은 얼마나 즐겁게 먹던지….
아침 시간 바쁘다는 핑계로 빵 한조각으로 해장을 대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물런 속은 안좋겠지만 아침은 빵으로 꾹~ 참고 점심에 해장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는거 같은데 아무리 바쁜 아침이라고 해도
잠시만 짬을 내서 국물에 밥 한숟가락 먹는게 속푸는데는 훨씬 더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이렇게 해장에 좋은 음식 20가지를 보여드렸는데 아무리 좋은 음식으로
해장을 한다고 해도 가장 좋은건 술을 안마시거나 적당히 마시는게 아닐까 싶고
해장술은 왠만하면 마시지 않는게 좋다는 사실은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술마실때는 모르겠지만 술마신 다음날 얼마나 고생할지는 각자가 선택해야할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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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에 좋은 음식 무조건 깹니다
해장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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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해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전날 과한 음주를 한 다음날은 왜이렇게 힘이 들까요? 어제는 분명 신이 나서 마셨는데 그 순간이 지금은 어찌도 이리 후회되는지..! 이 글을 찾아오셨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고통 속에 머리와 배를 부여잡으며 술 깨는 방법을 이리저리 헤맸는데요..
오늘은 제가 찾아본 여러 가지 방법 중! 울렁거리는 여러분의 속과 조여오는 뇌를 깨워줄 수 있는 실제로 효과가 좋은 음식을 엄선해보는 시간입니다. 술 먹은 다음 날은 밥을 잘못 먹으면 바로 또 다 개워내게 되는만큼, 저 또한 숙취로 고통받은 1인으로써 신중히 추천해보았으니 오늘 내용 잘 읽어보시고 한번 드셔보세요!
오늘의 글 목차 (Contents)
1.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숙취의 원인 파악하기
2. 해장에 좋은 음식
2-1. 콩나물국
2-2. 초콜릿과 초코우유
2-3. 북어국
2-4. 이온음료
2-5. 토마토
2-6. 굴
3. 글쓴이의 비장의 무기
해장에 좋은 음식을 보기에 앞서
숙취는 왜 생기는 걸까?
우선, 해장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기에 앞서서, 숙취란 왜 생기는지를 먼저 알아보도록 할게요. 숙취가 왜 생기는지를 알아보면 이에 맞는 대처법으로 관련된 해장 음식을 선택해서 필요한 것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킵하기보다는 이 부분도 한번쯤은 꼭 읽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숙취란 무엇일까요? 숙취의 정의를 설명하자면 술에 들어있는 특정 물질이 대사되고 작용하는 과정에 의해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이나 온몸이 쑤시는 근육통,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출연하는 부작용을 총칭하는 것이에요.
사실 숙취의 근거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완벽하게 발표가 난 적은 없지만 그동안의 정설은 에탄올 분해의 결과물인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이라고 알리어져 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 “에탄올 그 자체”가 숙취의 근거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보자면,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즉 해장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알콜 분해를 위해 필요한 수분의 섭취와 해독과정을 위한 간의 활성화를 위한 성분이 담겨있는 음식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장에 좋은 음식
콩나물국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장에 좋은 음식 몇 가지를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거의 상식이다 싶을 정도로 해장에 좋은 음식하면 떠올리는 음식은 바로 콩나물국입니다. 그 이유는 왜일까요?
콩나물은 아스파라긴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서 숙취해소 뿐 아니라 피로를 어느 정도 풀어주는 데에 보탬이 된다고 합니다. 이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은 에탄올의 독소를 분해하는 데 특효라고 하는데요. 제가 윗 단락에서 숙취의 주된 근거가 바로 에탄올, 즉 알콜 성분 때문임을 말씀드렸었죠?
그렇기 때문에 콩나물국은 잘 알려진 해장에 좋은 음식으로써 각광을 받는 것이라구 해요. 이때 콩나물 꼬리에 아스파라긴 성분이 많이 있기에 콩나물 꼬다리는 제거하지 말고 드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콩나물국은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해장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다고 해요.
초콜릿이나 초코우유도 해장에 좋은 음식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해장에 좋은 음식은 초콜릿, 혹은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류입니다. 초콜릿은 고열량 식품이지만 우유와 같은 Protein(단백질), 카카오 버터, 지방 등으로 이루어져 3대 영양성분이 비교적 골고루 들어 있는 식품이라는데요.
특히나 초콜릿에는 당질이 60~70% 이상 존재하며, 단맛이 강한 초콜릿은 동력을 보충해주고 머리를 맑게 하며 피로를 줄여주는 해장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다만 많은 분들이 초콜릿 하면 칼로리를 걱정하실 수 있는데요. 그러나 고칼로리 식품이지만 초콜릿에는 지방 분해효소의 활성을 저해하는 기능이 있으며, 코코아버터는 체내 흡수율이 70% 정도로 낮아서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게 되면 콜레스테롤 증가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해요.
당분이라는 것이 몸에 해로운 것으로만 보일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해요. 그 대표적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당분을 에너지 삼아 간이 독소의 분해 작용을 위해 열일한다는 것인데요. 그렇기에 오늘 소개드린 초콜릿, 초코우유 등과 같은 음식들이 해장에 좋은 음식이 되는 것이죠. 여기서 꿀 또한 당분과 더불어 위 보호 기능까지 있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해장에 좋은 음식인 북어국
다음으로 또 소개드릴 해장에 좋은 음식 역시 콩나물국 만큼이나 잘 알려진 해장국 중의 하나인 북어국인데요. 북어에는 간을 회복시켜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 뿐이 아닌데요. 해장에 좋은 음식인 북어국에 담긴 메티오닌 성분은 알콜을 분해 작용을 도우주고 지방함량도 적어 맛도 산뜻하며 개운하여 해장 음식으로 좋다고 합니다.
이온음료가 해장에 좋은 음식이라며?
몇몇 분들은 이온음료도 해장에 좋은 음식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놀라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온음료는 술 먹은 다음날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해주는데, 이는 혈액에 존재할 수 있는 알코올을 중화하여 좋다고 해요.
술먹은 다음 날에 물을 섭취하면 탈수 병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온음료의 경우 인체의 체액 물질과 비슷한 진함 정도로 만들어져 탈수 증세를 완화하며 수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주의하셔야할 점이 있는데요. 너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이온음료에 담긴 당분 때문에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가 있다는 것이에요. 그렇기에 적당량의 이온음료만 마시고, 나머지의 경우에는 물을 통해 보충해주는 것이 더 좋은데요. 체내 수분이야말로 숙취 해소를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이니까요.
참고* 이온음료는 술에 도움이 된다?
https://honeytipagit.tistory.com/entry/%EC%9D%B4%EC%98%A8%EC%9D%8C%EB%A3%8C%EC%9D%98-%EC%88%99%EC%B7%A8%ED%95%B4%EC%86%8C-%ED%9A%A8%EA%B3%BC
해장에는 토마토도 좋은 음식
토마토는 콜레스테롤을 굳게 만들며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시켜주어 혈관 속에서 혈액의 리듬을 원활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음으로 해장에 좋은 음식이라며 할 수 있습니다. 단 위장이 나약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을 앓은 분들이라면 토마토는 강한 산성이 있음으로 다량으로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경우, 잘 못 드시는 분도 꽤나 있는데요. 그럴 경우 믹서기에 갈아서 스무디 느낌으로 한 잔 쭉 들이켜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중국에서도 토마토를 주재료로 하는 달걀국을 숙취해소 음식으로 많이들 먹는다고 해요!
마지막 해장에 좋은 음식 권장
마지막으로 제가 권장해드릴, 해장에 좋은 음식은 바로 굴입니다. 굴에는 타우린 성분이 간기능 만회에 보탬을 주어 숙취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굴에는 철분, 칼슘, 철 등 여러가지 성분이 풍부해 빈혈 및 피부 개선에 보탬을 준다고 합니다.
글쓴이만의 비기
이상으로 해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과학적으로는 해로울 수도 있으니 언제나 제가 술을 만취되도록 마실 때 사용하는, 효과가 좋은 방법도 소개드리면서 이 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한 번 속을 게워난 다음에 덴마크 요구르트 우유 한 잔을 마시는 방법인데요. 물론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에 우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몸 속에서 아미노산으로 체인지되면서 간 기능을 개선해주고 알콜 분해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우유에 들어있는 비타민B2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해주기도 한다는데요. 억지로 토를 하는 것은 몸에 해로울 수 있지만, 한번 속을 비워내고 저렇게 마시면 한 두시간내로 회복이 되더라고요!
이상으로 해장에 좋은 음식에 대한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빨리 회복하시고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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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 효성인이 추천한 해장에 좋은 음식 BEST
“어휴~ 주말에 너무 달렸나, 월요일 아침부터 속이 너무 쓰리네”
오늘 아침, 쓰린 속을 웅크리며 겨우 출근했습니다.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 ‘가볍게 맥주 한 잔 하자’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감자탕에 소주까지 마신 후에야 자리가 마무리되었어요. 대학생 시절처럼 ‘내일은 없다’고 술 마실 나이는 이미 오래 전에 지났건만, 술 한 잔 앞에서는 자꾸만 ‘오늘만 살게 되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쓰린 속을 부여잡고 오늘 점심은 무엇으로 해장할까 고민하며 오전 시간을 겨우 버텨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음주가 반복되는 탓에 직장인들의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니죠. 그래서 포털 사이트에 ‘해장’이라고 입력하기만 해도 ‘해장에 좋은 음식’이 연관검색어로 떠오르나 봅니다. 문득 효성인들은 어떤 음식으로 해장을 하는지 궁금해졌는데요, 그래서 인트라넷을 통해 깜짝 설문조사를 실시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효성인이 가장 즐겨 찾는 해장음식은 무엇일까요?
효성인의 해장음식, 해장국보다는 물과 음료
효성 인트라넷 HOPE를 통해 하루 동안 70분께 해장음식을 설문조사 한 결과, 물이나 음료(35%)를 마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요, 다음으로 해장국/탕(30%), 면류(18%), 피자/햄버거(9%), 디저트류(4%), 기타(4%)로 나타났습니다. 술을 마시면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수분섭취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물이나 음료를 자주 찾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것은 토마토주스와 오렌지주스 등 과일ㆍ채소주스. 실제로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발생하는 독성물질을 억제해줘 숙취에 도움이 된다는데요, 오렌지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동안 다량 소비되는 비타민C가 풍부해 알코올 분해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12%가 응답한 초코우유 역시 의외로 숙취 해소에 좋다는데요, 초콜릿에 포함된 흑당과 카테킨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이 밖에도 이온음료, 커피, 코코넛음료, 물, 건강음료 등을 마신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식혜나 콜라를 마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해장국 열전! 1위는 단연 콩나물국
이번에는 해장국을 알아볼까요, ‘해장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콩나물국이 단연 1위를 차지했어요. 콩나물 뿌리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가 풍부해 알코올 분해와 신진대사를 돕는다고 하죠. 반면, 숙취에 탁월하다는 북엇국은 의외로 결과가 저조했습니다.
선짓국이나 동태/대구탕도 많이 찾았는데요, 선짓국 또한 칼륨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편이지만, 위벽을 자극해 위장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려 최대한 싱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계란국 및 만둣국, 굴국, 매생이국 등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면 중에 최고는 끓이기 쉽고 먹기 간단한 라면
면류 중 효성인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단연 라면이 차지했습니다. 숙취가 심할 때에는 얼큰한 음식이 가장 먼저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게다가 라면은 끓이기 쉽고 먹기 간단해서 해장할 때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라면처럼 맵고 짠 음식은 오히려 손상된 위에 약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조금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면에 이어서는 짬뽕과 쌀국수, 냉면/밀면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다는 까르보나라로 해장한다는 응답도 눈길을 끕니다.
그 밖의 해장음식
이 밖에도 눈길을 끌었던 것은 햄버거와 피자로 해장한다는 응답이었습니다. 피자와 햄버거는 먹어 본 사람만이 안다는 해장 방법이라고 해요.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아이스크림, 그리고 팥빙수로 해장한다는 응답도 눈에 띄었는데요, 아이스크림에는 유지방이 많아 속을 보호해준다고 하네요. 그 외 죽으로 쓰린 속을 달래고, 동치미 국물을 먹는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숙취가 없도록 주량을 조절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일 테지요. 여러분이 음주 후에 즐겨 먹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즐겨 찾는 해장음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 쓰린 속은 제 때 제 때 달래주어, 건강 꼭 챙기시고요!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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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즐거운 술자리 후엔 괴로운 숙취가 따라온다. 두통과 메스꺼움, 심하게는 구토까지 일으키는 숙취.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달걀 프라이, 미나리 음식, 녹차, 토마토 수프, 각종 해장국, 과일주스와 스포츠음료, 꿀물, 청어 절임, 감&매실 절임, 물 등이 있다.
♪ Contents
달걀 프라이 미나리 음식 녹차 토마토 수프 각종 해장국 과일주스와 스포츠음료 꿀물 청어 절임 감&매실 절임 물
1. 달걀 프라이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첫 번째! 미국에서는 달걀 프라이나 달걀튀김으로 쓰린 속을 달래는 사람들이 많다. 달걀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하도록 도와주며 레시틴은 위궤양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달걀을 기름에 부치거나 튀기면 열량이 높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삶은 계란 1개 정도를 먹으면 몸에 부담되지 않고 해장 효과도 높일 수 있다.
2. 미나리 음식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두 번째! 봄에 즐겨 먹는 미나리는 해독 작용에 탁월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술에 찌든 간을 보호하고 숙취로 인한 두통이나 구토 증상에 좋다. 해장용으로 즐겨 찾는 복어에 미나리를 넣어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으며, 줄기를 먹고 뿌리는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뿌리에도 영양분이 많으므로 깨끗이 다듬어 요리를 해 먹는 것이 좋다.
3. 녹차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세 번째! 녹차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를 자극하는 카테킨 성분이 있다. 또, 녹차의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알코올로 인해 생성된 독성물질이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 하지만 숙취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녹차를 과하게 마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차 종류를 너무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인한 체내 미네랄 손실, 피부 건조, 안구 건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녹차의 하루 권장량은 2~3잔이다.
4. 토마토 수프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네 번째! 이탈리아에서는 해장을 위해 양파와 조개 등을 넣고 끓인 토마토 수프를 먹는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B군과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 분해를 도와준다. 조개의 타우린 성분은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라이코펜 함량이 더 높은 익힌 토마토 페이스트를 써서 수프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토마토 주스나 오일을 뿌린 토마토 샐러드도 해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 각종 해장국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다섯 번째! 맵고 짠 해장 음식은 염분 함량이 높고 매운맛 등에 의한 자극으로 위벽에 2차 손상을 가할 수 있다. 또한 간은 술을 마신 다음 날에도 남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바쁜데 해장국의 합성조미료나 식품첨가물 등이 들어가게 되면 간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된다. 얼큰한 국물 요리 대부분이 기름진 것도 문제이다.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느려 위에 부담을 더해주고 간에 영양소 공급하는 것을 방해하여 해장을 방해하게 된다.
6. 과일주스와 스포츠음료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여섯 번째! 과일주스나 스포츠음료에는 전해질이 풍부하다. 과음을 하면 이뇨 작용에 따라 탈수 현상이 생기게 되며 이 과정에서 다량의 전해질이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된다. 따라서 전해질이 풍부한 음료를 충분히 마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전해질 보충용으로는 물보단 주스나 스포츠음료가 더 도움이 된다.
7. 꿀물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일곱 번째! 꿀에 들어있는 효소는 알코올로 생성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꿀에 풍부한 과당은 혈당을 조절하고, 위장을 보호한다. 술을 먹는 순간 체내는 산성으로 변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꿀에 들어있는 풍부한 과당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그러나 꿀물도 과하게 마시면 몸에 해롭다. 꿀은 단순당에 속한다. 단순당은 탄수화물 중 하나로, 설탕,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에서 단맛을 내는 성분이다. 따라서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서 당뇨와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8. 청어 절임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여덟 번째! 독일에서는 소금과 식초 등에 절인 청어를 먹는다. 청어에는 아스파라긴산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손상된 간세포를 복구하는 영양분이 되기도 한다. 또한 뇌신경 조직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EPA, DHA 등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며 우리나라에서 먹고자 한다면 청어를 말린 과메기를 먹으면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9. 감&매실 절임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아홉 번째! 일본에서는 감과 매실 절임을 먹으면서 해장을 한다. 감에는 비타민C, 비타민A, 수용성 타닌 성분 등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홍시가 단감보다 비타민C와 수분 함량이 더 높기 때문에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홍시를 섭취하는 게 더 좋다. 매실의 피루브산, 피크린산은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을 40% 가까이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10. 물
숙취 해소 해장에 좋은 음식 열 번째! 해장에 가장 좋은 음식은 사실 물이다.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몸속에 있는 알코올을 희석한다. 오이나 달걀, 사과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오이에 들어있는 수분이 탈수 증상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국물을 먹어야 한다면 맵지 않은 콩나물국이 좋으며 콩나물에 든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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