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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계란을 36개씩 먹으면 근육성장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대표적으로 미국의 전설적 보디빌더인 빈스 지론다는 하루에 계란 36개를 섭취하였고 동료 보디빌더들에게 이를 권장하였습니다. 프랑코 콜럼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를 포함한 많은 보디빌더들이 하루에 최소한 2개부터 12개, 심지어는 36개까지 많은 양의 계란을 섭취하였습니다. 계란의 어떤 효과를 믿었기에 당시에 수많은 보디빌더들이 이처럼 계란에 열광했을까요?
여기에는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Music Info: Anthem of Inspiration by RomanSenykMusic.
Music Link: https://youtu.be/cIcgpKvh-r4
Music Info: Soft Inspiring Corporate Uplifting Ambient
Music Link: https://youtu.be/wtr3ygMlzDM
Music Info: Beautiful Presentation
Music Link: https://youtu.be/JtX_K7mTka4
계란 과다섭취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계란은 많이 먹으면 정말 해로운 음식일까? – Daum 블로그
다만 기존 연구에서는 계란의 과다 섭취에 대해 경고하는 목소리가 있다. 의학칼럼리스트인 조홍근 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달걀이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7/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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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있는 사람, 계란 ‘이 정도’ 먹어야 – 헬스조선
7년 전 핀란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네개 먹은 중년은 일주일에 한 개 먹은 이보다 당뇨병 위험이 37% 적었다. 다만 하루 한 개 이상 과잉섭취하는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8/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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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두 개 이상 먹으면 정말 건강에 안 좋나요? – 돼지꿈
계란을 하루 두 개 이상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위험하므로 하루 두 개 이하로만 섭취하는 것이 공공연하게 권장되어 왔습니다.
Source: tistory-blog.tistory.com
Date Published: 4/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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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달걀, 하루에 몇개를 먹는 게 좋을까? – BBC
최근 미국의 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달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명이 감소할 수 있다 한다.
Source: www.bbc.com
Date Published: 11/7/2022
View: 6768
계란 하루 최대 몇개까지 먹어야 될까? 과다섭취 부작용과 달걀 …
과다섭취 부작용과 달걀영양소 하루 권장량 궁합에 맞는 음식. 비버교수 2021. 4. 27. 17:58. 320×100.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완전식품 계란!
Source: bvh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6/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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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가? < 윤창훈의 과학이야기 ...
그런데 2015년 일본 노동후생성은 달걀의 섭취량과 관상동맥질… … 어느 연령대나 달걀 과다섭취는 피하고 하루에 한 알 정도를 권장하고 싶다.
Source: www.jejusori.net
Date Published: 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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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톡 삶은 달걀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 10가지 – 한국경제
달걀은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하다. 둘째, 삶은 달걀을 먹으면 오랫동안 포만감이 느껴져 열량의 과다 섭취를 피할 수 있다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9/29/2021
View: 7700
‘계란 노른자가 아니다’ 콜레스테롤 주범은…[식탐] – 헤럴드경제
미국 정부의 식사지침제정위원회는 지난 2015년 가이드라인에서 계란 등 콜레스테롤 함유 식품의 과잉 섭취 경고 문구를 지우는 대신 “총 열량 중 …
Source: mbiz.heraldcorp.com
Date Published: 3/10/2022
View: 2523
`완전식품`이라더니…계란, 일주일에 몇 개까지 안전할까?
또한 매일 300㎎ 이상씩 콜레스테롤을 추가로 섭취할 경우(계란 1개당 약 186㎎ … 고농도 미세먼지에 과다 노출되면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 위험이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4/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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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계란 과다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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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계란 과다섭취
- Author: 운동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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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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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많이 먹으면 정말 해로운 음식일까?
계란을 둘러싸고 다양한 오해와 진실이 공존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계란을 많이 먹어도 콜레스테롤이 높아져 건강에 해롭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웹기반 의학전문지 메디컬 익스프레서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공대의 비만과 대사건강 연구실은 4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계란 섭취에 관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전했다.
그 결과 계란을 먹는다고 해서 포화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계란을 먹으면서 포화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두 번째 실험은 계란 섭취가 혈당 수치를 악화시키는 지를 알아보는 연구였다. 연구팀은 참가지를 4개의 집단으로 나눠 네 종류의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스크램블 에그를 곁들인 식사, 포화 지방을 포함한 식사, 포화 지방과 스크램블 에그가 포함된 식사, 일반 식사를 제공했다. 대신 이들은 모두 같은 칼로리와 동일한 양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계란을 먹는 것이 혈당 수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을 많이 먹는 사람과 적게 먹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한 추가 분석에서도 두 집단 간 혈당 수치 차이는 없었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에게 계란 섭취 한계는 없다”며 “계란은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말했다.
결국 계란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더라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의 섭취가 늘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기존 연구에서는 계란의 과다 섭취에 대해 경고하는 목소리가 있다. 의학칼럼리스트인 조홍근 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달걀이 콜레스테롤을 높인다거나 상관없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에는 섭취량의 차이가 있다.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100mg 이하인 사람은 그 이상 콜레스테롤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약 50mg/dL 추가 상승한다.
하지만 평소 콜레스테롤을 350 mg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거기서 더 먹더라도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 식이다. 즉 평소 식습관에 따라 계란 섭취가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조 전문의는 고지혈증이 있다면 케이크, 기름 많은 고기 등과 함께 달걀을 줄이거나 노른자를 적게 먹기를 권했다. 또 심장병 환자는 본인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주치의와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당뇨병 있는 사람, 계란 ‘이 정도’ 먹어야
당뇨병 있는 사람, 계란 ‘이 정도’ 먹어야 김서희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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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은 하루 한 개가 적당한 섭취량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계란은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줘 ‘권장 간식’으로 꼽힌다. 그런데, 계란이 콜레스테롤과 지방 함량이 높기에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 환자에게 계란이 좋은 음식인지 나쁜 음식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계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하루 1개가 적당
계란은 하루 한 개가 적당한 섭취량이다. 계란 한 개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 함량은 약 235mg이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하루 권장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300mg이다. 7년 전 핀란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네개 먹은 중년은 일주일에 한 개 먹은 이보다 당뇨병 위험이 37% 적었다. 다만 하루 한 개 이상 과잉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일곱개 이상 먹으면 당뇨 위험이 55~7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년 전 캐나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에게 하루 한 개 정도는 문제없다. 종합하면 계란 하루 한 개 정도는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
◇근육 생성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돼
▶근육=달걀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인 류신이 많이 들어있어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류신은 근육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달걀과 같은 음식을 통해 보충할 필요가 있다. 달걀을 익힐 경우 단백질 분해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줄어든다. 따라서 단백질 흡수율을 높이고 싶다면 익혀 먹도록 한다.
▶식욕억제=계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계란을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진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은 포만감을 증가시켜 허기를 줄여준다.
▶면역력=계란을 섭취하면 면역력도 증진된다. 계란 노른자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D가 함유돼 있다. 계란 두 개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의 82%를 채울 수 있다. 계란에 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와 셀레늄도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계란 두 개 이상 먹으면 정말 건강에 안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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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하루 두 개 이상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위험하므로 하루 두 개 이하로만 섭취하는 것이 공공연하게 권장되어 왔습니다. 정말 많은 전 세계의 사람들이 이러한 공식처럼 되어 버린 권고사항에 정말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선두로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식생활 지침 자문위원회가 고 콜레스테롤 식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즉 위원회는 콜레스테롤을 건강에 해로운 요소로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이전에 견지했던 성인 기준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 기준인 300mg 미만 권장을 제거하며 건강 위험요소에서 콜레스테롤을 아예 제외해 버린 것 입니다.
연구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과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의 명백한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과다 섭취가 우려되는 영양소가 아니다.” 즉, 콜레스테롤을 과다 섭취해도 괜찮다는 내용입니다.
미국의 심장 전문의 스티븐 시나트라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의 섭취가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정적인 결론의 근거가 되었던 것이 고 콜레스테롤 식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이로 인해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 가장 큰 명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명한 심장 전문의가 이를 반박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증진시킨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콜레스테롤은 매우 나쁘다는 인식이 생기게 된 걸까요?
그 시작은 미국의 생리학자인 안셀 키즈(Ancel Bejamin keys, 1904~2004)로부터 시작됩니다. 그의 연구는 ‘안셀 키즈의 7개국 연구’라고도 불리는 데 7개국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로 보았을 때, 과도한 지방 섭취가 열중 콜레스테롤을 높여 관상동맥 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 심장학회에서 저지방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게 되고 이후로 수십 년간 콜레스테롤은 악마의 성분 취급을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연구는 하자가 있는 왜곡된 연구였습니다. 그가 선별한 7개국은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좋은 심장병 발병률이 이미 높아 있는 이른바 잘 사는 나라들만 선별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실제로 연구한 국가는 22개국이었지만 그는 자신의 주장에 적합한 7개국만 선별해서 뽑아낸 다음 일반적인 결과인 것처럼 발표했던 것입니다. 실제 그가 연구했던 22개국으로 결과를 확대하면 콜레스테롤과 사망률 사이에 일관된 원칙은 전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의 국가를 예로 들면 일본보다 4배의 지방을 섭취했지만 심장질환 사망률은 일본보다 낮았습니다.
최근에는 이에 반발하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가 콜레스테롤 수치에 기여하는 정도는 무시해도 될 정도로 매우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달걀을 하나를 먹든 세 개를 먹든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가 거의 없다는 말이 됩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콜레스테롤의 75% 이상이 간에서 만들어지며, 음식물을 통해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25%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저런 이유로 콜레스테롤이 많이 증가했다고 해도 필요한 량을 초과하는 부분은 체외로 배출되어 버려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콜레스테롤 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해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계란을 안 먹으나 10개를 먹나 거의 차이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이전에는 정부 차원의 권고 지침에서 하루 계란 섭취량을 3~4개 이하로 권고했었지만, 2015년 이후로 계란이나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 권고라는 항목을 아예 빼버렸습니다.
콜레스테롤에 대해 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 포함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섭취량 제한은 단백질 부족이 발생하며, 특히 고령자에게 영양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달걀 섭취량가 동맥경화성 질환의 관련성을 조사한 2013년의 메타 분석에서는 달걀 섭취량과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 질환의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아래의 지표는 일본의 쇼와 여자대학에서 조사한 콜레스테롤 수치와 육류 섭취량의 관계 조사 그래프입니다. 도표에서 보다시피 육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이나 적게 먹는 사람이나 고기 섭취량과 콜레스테롤 수치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계란 섭취를 1일 2개 이하로 권장했던 관습은 안셀 키즈의 왜곡된 연구 결과 발표로부터 시작되어 몇십 년간 전 세계적으로 지속된 근거 없는 관행이 되어 왔던 것입니다.
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조사에서는 정상인보다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적으로 더 낮은 연구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즉, 적당한 콜레스테롤 수치는 건강에 이롭다는 결론입니다.
달걀이나 고기의 섭취량을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걱정으로 제한하는 것은 그동안 잘못해왔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단백질의 섭취는 중년 이후 감소하는 근감소증이나 기타 영양소의 보충을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달걀 좋아하시는 분들은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이제 달걀을 마음껏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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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하루 최대 몇개까지 먹어야 될까? 과다섭취 부작용과 달걀영양소 하루 권장량 궁합에 맞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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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완전식품 계란!
다양한 음식에도 빠질 수 없는 식재료
그런 계란을 하루 최대 몇 개까지 먹어도 될까?
오늘은 계란 영양소, 하루 권장량, 궁합에
맞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걀(계란) 영양소
1. 단백질
단백질은 근육, 호르몬, 효소, 기관 등
다양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성분으로
달걀에는 흰자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2. 무기질
무기질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달걀이 함유하고 있는 무기질은
인, 철, 아연, 망간입니다.
인 (P)
뼈, 치아, 근육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세포의 성장과
에너지 생성에 필요합니다.
철 (Fe)
헤모글로빈의 주 성분으로
헤모글로빈은 우리 몸에서 산소를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헤모글로빈이 부족할 시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연 (Zn)
달걀노른자에 들어있는 아연은
소화작용과 핵산 및 단백질 합성,
인슐린 작용에 영향을 미치며
성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성장 호르몬
활성과 면역기능에 관여합니다.
망간 (Mn)
여러 효소의 활동에 필요한 망간은
달걀 노른자에 함유되어있습니다.
망간은 뇌의 기능과 인슐린 분비로 혈당 조절,
단백질, 면역계 신경계 유지에
필요한 무기질입니다.
3. 루테인
우리 눈 속 황반색소의 구성 물질로
루테인은 황반색소의 밀도를 올려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황반색소의
밀도가 떨어져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루테인은 달걀의 노른자에 함유되어있습니다.
달걀(계란) 하루 권장량
건강한 성인은 하루 2알이 적정
권장량이며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하루 1알이 적당합니다.
달걀(계란) 과다 섭취 부작용
심혈관질환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모든 동물들에게 필수 물질입니다.
우리 몸속 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고
세포의 신호 전달과 신경 전도에 관여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과해지면 혈관 내벽을
두껍게 만들어 혈관을 좁게 만들게 되어 혈액이
우리 몸 곳곳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됩니다.
달걀(계란) 궁합에 맞는 음식
1. 토마토
계란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인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단백질이 부족하고,
달걀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부족한데
이를 서로 채워줄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항암효과가 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열을 가해 조리하면
체내 흡수율을 5배까지 늘릴 수 있어
달걀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라이코펜은 체내 합성이 되지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2. 치즈
달걀은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지만
칼슘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치즈는 발효되면서 단백질이 줄어들게 되어
치즈와 계란을 같이 먹으면 치즈 속에 들어있는
칼슘을 보충할 수 있으며,
달걀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D는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달걀과 치즈는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3. 새우
달걀노른자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새우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는 성분입니다.
아세틸콜린은 뇌신경전달물질로
부족시 뇌 노화가 촉진되어 치매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달걀(계란) 궁합에 안 맞는 음식
1. 설탕
설탕의 당분은 달걀 속에 함유된
아미노산을 파괴하게 되어
영양분을 흡수할 수 없게 됩니다.
2. 녹차, 홍차, 감
녹차와 홍차 그리고 감에는
타닌산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타닌산이 단백질과 만나게 되면
장 운동을 느리게 만들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시금치
시금치는 달걀 속에 함유된
철의 흡수를 방해하는 수산 성분이
들어있어 궁합이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4. 두유
달걀흰자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두유 속에 들어있는 트립신이 만나면
트립신이 단백질을 분해하여
단백질 섭취를 방해 영양 가치가 떨어집니다.
계란 너무 많이 먹지 말고
궁합이 안 좋은 음식은 피해서
하루 권장량을 지키며 섭취하자!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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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가?
[윤창훈의 과학이야기] 2. 장수식품 (56) 계란단백질 영양을 평가할 때 기준이 되는 단백질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우유, 나머지는 달걀이다. 이 둘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이다. 다른 영양소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어 우유와 달걀은 ‘거의 완전한 영양식품’이라고 불린다.
우유에 관한 얘기는 딴 기회로 미루고, 오늘은 달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달걀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해서 몸에 좋지 않다고 했다. 그런데 2015년 일본 노동후생성은 달걀의 섭취량과 관상동맥질환, 뇌졸중질환이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즉, 달걀을 섭취한다고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
실제로 달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다. 현재 시판하는 달걀 한 알의 평균 무게는 약 65g. 내용물은 55g이며, 그 중 콜레스테롤량은 약 250mg이다. 그러므로 달걀 한 알로부터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매우 많은 편이다.
콜레스테롤은 몸속에서도 합성된다. 그 양은 매우 많아서 식사로부터 섭취하는 양보다 3~7배 많다. 몸속에서의 합성량은 엄밀하게 조정되고 있어서, 식사로부터 섭취하는 양이 많으면 내부 합성량은 줄어들고, 섭취량이 적으면 합성량은 많아진다.
달걀 한 알분의 콜레스테롤 보다 훨씬 많은 양이 몸속에서 만들어지며 자동 조절된다. 그러므로 ‘하루에 계란 한 개 정도는 괜찮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루에 두 개 이상 먹으면 어떻게 될까?
건조시킨 난황(노른자)을 매일 세 개씩 먹인 연구에서 대상자의 약 70%가 혈중 콜레스테롤이 전혀 높아지지 않았는데, 30%는 높아졌다고 한다.
앞에서 달걀은 거의 완전한 식품이라고 말했는데, 사람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집단연구(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 달걀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들과 하루에 한 개를 먹는 사람들 사이에 허혈성심질환(혈관의 협착, 폐색 때문에 심근으로의 혈액공급이 부족하여 흉통, 부정맥, 심부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성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사람은 콜레스테롤 섭취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체질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어느 연령대나 달걀 과다섭취는 피하고 하루에 한 알 정도를 권장하고 싶다.
[건강!톡] 삶은 달걀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 10가지
빈혈이 있는 어린이ㆍ청소년이 없는 또래보다 천식 유병률이 2.1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빈혈 어린이가 천식·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 비염 등 3대 알레르기(아토피) 질환을 모두 보유할 위험은 빈혈 없는 어린이 대비 거의 네 배였다. 빈혈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영양소는 철인데 한국인의 철 공급 기여 식품 1위는 쌀밥, 2위는 계란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약대 유기연 박사는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아·청소년 환자데이터 세트(HIRAPPS)에 포함된 만 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 84만6,752명을 대상으로 철 결핍성 빈혈·만성질환 빈혈 등 빈혈과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결과(성향 점수를 활용한 아토피질환과 빈혈의 상관성 분석)는 유 박사는 올 7월 서울대에 제출한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에 실렸다.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 중 빈혈 환자는 전체의 2.3%(19,628명)였다. 빈혈이 없는 어린이·청소년 대비 빈혈 환자의 천식 유병률은 2.1배였다.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1.6배,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1.2배 높았다. 천식·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 비염은 순차적 발생이 쉬운 질병이어서 흔히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부른다. 12세 미만 빈혈 어린이가 세 ‘알레르기 행진’ 질환을 모두 가질 위험은 빈혈이 없는 어린이의 3.9배에 달했다. 전반적으로 남자 어린이·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이 여자보다 높았다. 유 박사는 연구 논문에서 “어린이·청소년 빈혈 환자에서 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 비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이 높고, 알레르기 질환이 많이 있을수록 빈혈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이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염증성 상태가 빈혈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지적했다. 국내에서 빈혈 중 발생 1위는 철 결핍성 빈혈, 2위는 만성질환 빈혈이다. 각종 염증성 질환 환자에게선 면역 활성화와 철 결핍으로 철 항상성 유지에 장애가 나타나 염증성 빈혈이라고도 불리는 만성질환 빈혈이 생길 수 있다. 만성 염증 상태에서 철은 대식세포 외부로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액 내 철수치가 낮아지면서 빈혈 상태가 된다. 철 결핍성 빈혈의 일반적인 예방법은 철이 풍부한 식품 섭취다. 만성질환 빈혈의 치료는 단순히 철만 투여해선 안 되고 당뇨병·심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을 조절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우리 국민의 철 섭취에 기여하는 식품은 주식인 쌀밥이 1위, 계란이 2위로, 계란을 통한 철 섭취가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보다 많다(2018년 국민영양통계)”며 “철은 면역세포인 T 세포 형성에 보조 역할을 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병원체를 공격하므로 코로나19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강조했다. 철이 풍부한 식품으로 계란 외에 콩·마른 과일·견과류·통곡·육류·동물의 간·시금치·케일 등이 있다. 계란 연구회 이상진 회장은 “영국에서 계란을 먹지 않는 성인 여성의 빈혈 유병률이 18%로, 계란 섭취 여성(5%)의 3.6배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계란을 즐겨 먹으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계란 노른자가 아니다’ 콜레스테롤 주범은…[식탐]
‘계란 노른자가 아니다’ 콜레스테롤 주범은…[식탐]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일단 식탁에서 계란부터 빼는 경우가 흔하다. 계란 노른자를 제외하고 먹거나 새우, 오징어 음식도 피하기 쉽다. 일명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으로 낙인 찍힌 식품들이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들은 ‘식품’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본다.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어도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바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계란 하루 한 개를 매일 섭취해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영국과 중국 공동 연구팀이 성인 46만 명을 대상으로 약 9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그리고 국내 경일대 식품산업융합학과 김미현 교수가 성인 여성 123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계란 대신 연구진들의 따가운 지목을 받고 있는 것은 ‘포화지방’이다. 포화지방은 LDL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방해해 결국 혈액속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박유경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간담회에서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환자는 기존처럼 콜레스테롤을 줄여야 하지만 건강한 성인의 경우 콜레스테롤 섭취보다 포화지방산 과다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계란이나 새우 등은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만 포화지방 함유량이 낮기 때문에 이러한 식품 섭취는 허용해도 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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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식사지침제정위원회는 지난 2015년 가이드라인에서 계란 등 콜레스테롤 함유 식품의 과잉 섭취 경고 문구를 지우는 대신 “총 열량 중 포화지방섭취를 10% 미만”으로 제한했다. 영국 공공보건서비스(NHS) 역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는 달걀 섭취량보다는 포화지방 섭취량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입장이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또한 포화 지방이 많은 식품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가 지목한 대상은 아이스크림·붉은색 고기·버터가 많이 든 페이스트리 등이다.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삼겹살과 달리 아이스크림이나 페이스트리 등의 음식들은 외관상 포화지방과의 연관성을 인식하지 못하기 쉽다. 맛 역시 기름진 맛 대신 달콤하거나 고소한 맛을 지녀 자주 먹게 되는 음식들이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통 중인 아이스크림·빙과 936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2019) 아이스크림 752개 중 하루 포화지방 섭취제한량 기준(4g)을 초과한 제품은 84개 였으며, 수입 아이스크림의 포화지방 함량은 국내 제품보다 평균 0.9g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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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과 함께 몸에 좋지 않은 지방으로 손꼽히는 트랜스지방도 마찬가지다. 트랜스지방은 마가린·감자튀김·냉동피자·전자렌지 조리용 팝콘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이나 페이스트리와 같은 가공식품들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모두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섭취량에 주의가 필요하다.
‘완전식품’이라더니…계란, 일주일에 몇 개까지 안전할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숫자로 보는 세상]◆3개일주일에 계란을 3개 이상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 질환과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달걀을 평균 3~4개씩 주기적으로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7%, 조기 사망률은 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일 300㎎ 이상씩 콜레스테롤을 추가로 섭취할 경우(계란 1개당 약 186㎎ 함유)심혈관계 발병 위험은 3.2 %, 조기 사망률은 4.4 %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인 남녀 2만9000여 명에 대해 평균 17년 반(최대 31년) 동안 추적한 미국 내 6개 인구집단의 데이터를 토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심혈관 질환이 발병한 사람은 총 5400 명으로, 이 중 1302명은 뇌졸중(사망자 포함), 1897명은 심부전, 113명은 기타 심장 질환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달걀 섭취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과거 다수의 연구 결과와 상반되는 것이다. ‘일주일에 달걀 3~4개’는 과거 미국 보건당국이 성인을 대상으로 권고했던 적정 섭취량이기도 하다. 그러나 노리나 앨런 파인버그 의대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추적 조사 기간이 짧거나 분석 대상이 건강한 남녀 등으로 다양하지 않았고, 규모도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달걀의 장기적인 영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종류에 관계없이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하루 평균 300㎎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15일자에 발표됐다.◆5달러미국의 대형 햄버거 체인점 버거킹이 월 5달러만 내면 매일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넷플릭스로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구독경제’가 미디어를 넘어 패스트푸드 영역까지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버거킹은 미국에서 ‘카페 구독(BK cafe subscription)’이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버거킹 앱을 내려받아 5달러만 결제하면 한 달 동안 매일 온라인 쿠폰이 제공되고 이 쿠폰으로 버거킹 매장에 가면 커피 한 잔을 받아올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스타벅스 커피 한 잔 값으로 매일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 이용할 수 있는 커피는 1달러짜리 기본 메뉴다. 매일 11시 59분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리필할 수도 없다. 그러나 월 5잔 이상 마시면 본전을 뽑는 셈이다. 버거킹 측은 “월 정액제 고객은 매장을 방문해 팬케이크와 소시지 등 다른 메뉴도 시킬 수 있다. 이는 아침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독 서비스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2배미세먼지가 심한 지역에 사는 임신부는 그렇지 않은 지역에 사는 임신부보다 ‘초미숙아’를 낳을 위험이 약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미숙아는 출생 시 체중이 1㎏ 미만인 저체중 신생아를 말한다. 경희대병원·국립암센터·강동경희대병원 공동 연구팀은 2010∼2013년 사이 174만2183건의 출생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와 미숙아·초미숙아 출생 사이에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임신 중 미세먼지 농도 기준을 WHO 가이드라인 최고치인 70㎍/㎥로 잡을 경우 이보다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는 미숙아 출산율이 7.4%에 달했다. 반면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0㎍/㎥ 이하인 지역에 사는 임신부는 미숙아 출산율이 4.7%로 훨씬 낮았다.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을 보정했을 때 70㎍/㎥를 초과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가 미숙아를 낳을 위험은 그렇지 않은 지역의 여성보다 1.57배 높았다. 특히 초미숙아를 낳을 위험은 1.9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도심보다는 서해안 지역에서 이런 연관성이 두드러졌다. 고농도 미세먼지에 과다 노출되면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건 동물실험으로도 입증된 바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 연구 및 공중보건’에 발표됐다.◆320조원정부가 2040년 재생에너지 비중을 30~35%로 높이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그러나 대표적인 고효율 발전원인 원전을 축소하고 고비용·저효율 재생에너지에 올인하면서 320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들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2016년 24%에서 2040년에 4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40%에서 수력발전 비중이 16%에 달하기 때문에 태양광 비중이 절대적인 우리나라와는 동떨어진 목표치라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온기운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30%만 돼도 2040년까지 전국에 태양광 160GW를 깔아야 한다”며 “태양광 이용률 15%, 평균수명 20년을 잡으면 비용만 320조원이 소요된다”고 지적했다.또 재생에너지 특성상 계통연계에 따른 전력 공급 불안정성 문제가 심해지는 것은 물론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수반돼야 한다는 점에서 화재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주성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유럽에서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더라도 인접국 간 전력 연계가 충분하다”며 “반면 한국은 독립된 전기 계통을 갖고 있어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계통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420만마리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20일 강원도 양양 남대천에 어린 연어 420만마리를 방류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연어 자원량을 늘리고자 1968년부터 매년 어린 연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류사업 초기에는 연간 잡히는 물량이 100마리도 되지 않았지만 최근 3년간은 평균 10만마리 안팎이 잡힐 정도로 자원량이 늘었다. 해수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연어 수입량은 3억달러(3400억여원) 정도로 명태·새우와 함께 가장 많이 수입되는 어종”이라며 “다양한 요리로 남녀노소 즐겨 찾는 국민 생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지난해 말 산란을 위해 북태평양에서 우리나라 동해안 하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에서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5개월간 5㎝ 크기로 키운 개체다. 이들은 다른 개체와 구별되는 표식을 가진 채 북태평양과 베링해로 이동해 3∼5년간 머물다 성어가 되면 동해안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해수부는 연어가 생태 친화적인 환경에서 자연 산란할 수 있도록 양양 남대천 일대에 연어 자연 산란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신윤재 편집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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