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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있는 축의금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축의금보다 더 중요한 것은 뭐다??
영상 보신 분들은 경조사로 인간관계 끊기는 일 없도록 조심하세요 🙂
(라고 끊겨본 1인이 전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저녁이 있는 삶으로 태세 전환~ !!
저는 오늘 쇼미 볼 거예요 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ashley_ravv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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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내고 손절 당해…결혼식 축의금 얼마 해야할까 – 한국경제

축의금 액수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사자와의 친밀도’였다. 이어 ‘나의 경제적 상황’, ‘주변 사람들이 내는 액수’ 순이었다. 미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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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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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별 ‘축의금 액수’ 얼마가 적당? – 브런치

결혼식의 주인공과 각별한 사이의 관계라면 10만 원의 축의금이 적절할 수 있다. 축의금 10만 원은 우리 사회의 축의금 평균 비용인 5만 원의 두 배 금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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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9/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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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내고도 밥 먹기 미안하다” 축의금에 등골 휘는 MZ들

그런데 결혼식은 많아져 축의금 내느라 등골이 휜다”며 “청첩장을 받으면 축하한다는 말보다 ‘또 돈 나가겠구나’ 걱정부터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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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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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도 인플레?…“대면 결혼식은 10만원이 기본” – 한겨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하객 제한이 있었던 지난 2년 동안 김씨는 지인들의 결혼에 거의 초대를 받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 두달 동안 축의금으로 35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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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7/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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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금액 추천 |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이상 구간 …

결혼 축의금 금액 추천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 이상 축의금 금액 구간별 봉투에 담거나 송금할 금액 기준 형제 자매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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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peedwagwon.tistory.com

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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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올랐는데 5만원 내도 되나요?”… ‘웨딩플레이션’에 결혼식 …

물가 오르자 ‘기본 5만원’ 축의금 암묵적 룰도 깨져 사회초년생, 낮은 소득수준에 물가 인상 이중고 축의금 부담 계속 커지면 축의금 문화 퇴색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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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8/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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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의금 봉투 – 검색결과 | 쇼핑하우

결혼식봉투축의금현금결혼경조사봉투15p. 1,600원. 인터파크 · 비슷한 이미지 상품 44개 · 축결혼 이중 경조사 결혼축의금 봉투 한문 1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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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hoppinghow.kakao.com

Date Published: 6/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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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액수 기준’ 관계별로 얼마가 적당할까?(+5만

결혼식의 주인공과 각별한 사이의 관계라면 10만 원의 축의금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축의금 10만 원은 우리 사회의 축의금 평균 비용인 5만 원의 두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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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lgoonews.com

Date Published: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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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 롯데ON

결혼식 축의금 봉투 10매 축화혼 봉투 금박 축의 봉투. 상품비교 찜하기 · 결혼봉투 100매 경조사 축결혼 축의금 · 경조사 이중봉투 100매 결혼 축의금 축하 종이 인쇄 · 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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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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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웨딩스토리] 결혼식 축의금 얼마 내야 돼? 이거 보고 딱 끝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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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결혼식 축의금

  • Author: 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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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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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내고 손절 당해”…결혼식 축의금 얼마 해야할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결혼식장 예약률이 치솟는 등 예식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예식업계에 따르면 올해 1∼2분기 호텔 예식장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30%가량 상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서울 시내 주요 호텔 예식장은 연말까지 예약이 꽉 찼다.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강 모(32)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날짜를 확정하는 걸로도 골머리를 앓았는데, 거리두기가 해제돼 한결 마음이 편해진 상태”라며 “청첩장을 주는 것도 눈치가 덜 보이게 됐다. 돌아오는 주말에 잡은 모임을 통해 친구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코로나19 기간 결혼을 준비했던 예비부부들은 마음껏 하객들을 부를 수 있어 한시름 덜게 됐지만, 결혼식 초대가 밀려드는 이들은 축의금 걱정으로 마냥 웃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2주간 청첩장만 3개를 받았다는 직장인 한 모(36) 씨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결혼식이 일제히 많아진 기분이다. 대체로 참석도 해야 하는 분위기”라며 “축하하는 마음이야 당연하지만, 축의금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보통 5만원, 많게는 10만원 이상씩 내는데 횟수가 잦아지니 누구에게 얼마를 내야 할지를 이전보다 더 고민하게 되더라”고 전했다.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300명(남녀 각각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52.7%, 여성 64%가 결혼식 청첩장을 받는다고 모두 참석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결혼식 참석을 결정하는 가장 큰 기준으로는 남녀 모두 ‘상대와의 친밀도’를 1위로 꼽았다. 이 밖에도 ‘나의 시간적 여유’, ‘나의 경제적 상황’, ‘상대가 내 경조사를 챙겼는지 여부’ 등이 있었다.축의금 액수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사자와의 친밀도’였다. 이어 ‘나의 경제적 상황’, ‘주변 사람들이 내는 액수’ 순이었다.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적정 축의금 액수는 평균 7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5만원'(48%)과 ’10만원'(40%)이 대다수를 차지했다.청첩장을 받았을 때 남성은 48%, 여성은 66%가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도 ‘관계의 애매모호함’에 이어 2위로 ‘경제적 부담’이 꼽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차로 왕복 4시간에 달하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다가 당사자로부터 ‘실망했다’는 반응을 들어 황당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글쓴이는 “이전 회사 동료의 결혼식이었다. 현재는 둘 다 퇴사한 상태로, 당사자는 재취업에 성공했고 난 취업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갑자기 집들이한다고 부른 자리에서 청첩장을 받았다”고 했다.이어 “청첩장을 받은 이후 딱히 연락이 없었지만, 결혼식 당일 왕복 4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갔고, 밥때가 애매해 답례품을 받아 갔다. 하지만 나중에 다른 동료로부터 ‘왜 5만원을 했냐. 그 언니가 실망했다’는 말을 들었다. 같이 일할 때 종종 커피도 사고 많이 챙겨줬는데 배신할 줄 몰랐다더라. 이게 정말 배신인 거냐”며 당혹스러워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5만원 내고 인생 경험했다 생각해야 할 듯”, “거기까지 가 준 게 어디냐”, “축하하는 마음보다 돈이 우선인 축의금 문화 개선되어야 한다”, “난 결혼식에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관계별 ‘축의금 액수’ 얼마가 적당?

여기저기 반가운 결혼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 지인과 친척의 결혼식은 단순한 모임도 아니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축의금이다. 결혼식에서는 하객의 입장으로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축의금을 내게 된다. 하지만 축의금에 관한 적정 기준이 책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애매하거나 친분이 얼마 없는 지인이라면 축의금 액수를 두고 골머리를 앓게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적절한 축의금 액수는 얼마일까. 축의금 액수는 자신과의 친분이나 관계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자신이 내게 될 축의금은 얼마가 적절한지 축의금의 평균 금액부터 시작해 통상적인 기준, 문화 등을 아래에서 살펴보기로 하자.

축의금 평균은?

데이터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2019년 4월 23~25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요즘 결혼식 축의금은 한 번에 얼마를 내는지 물은 결과 ‘5만 원’과 ‘10만 원’이 각각 46%, 43%를 차지했다. 이어 ‘20만 원’과 ‘3만 원’이 각각 1%를 차지했다. 시대별로 보면 1994년은 ‘3만 원’ 이하가 84%였지만 2005년에는 ‘3만 원’, ‘5만 원’으로 양분됐고, 2013년에는 ‘5만원’이 주류를 이루었고 6년 만에 다시 ‘5만 원’과 ‘10만 원’으로 축의금 평균이 확립되어 있는 양상을 보인다.

축의금 고민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상식, ‘김영란법’

축의금을 고민하기 전 먼저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상식이 있다. 바로 ‘김영란법(청탁금지법)’으로 알려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다. 김영란법은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는 법이다. 적용 대상자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공공기관, 각급 학교, 학교법인, 언론사 등 임직원 및 이들의 배우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적용 대상자에게 부정 청탁을 하거나 금품을 건네면 김영란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 경조사비 기준은 결혼과 장례 두 개뿐이며 경조사비와 화환을 함께 보내는 경우에도 위법으로 처리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법안 적용 대상자 결혼식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라 함)에서는 직무관련성이 있을 경우, 어떤 형태의 금품수수도 금지된다. 다만,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부조 차원에서의 음식물, 선물, 경조사비 등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허용할 만한 최소한의 가액 기준을 정하고 있다.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의례 또는 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 원 이하 음식물·5만 원 이하 선물(다만,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은 10만원)·5만 원 이하 경조사비(다만, 축의금·조의금을 대신하는 화환·조화는 10만원) 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자의 결혼식에서는 이러한 가액 내에서 축의금을 지불해야 한다.

축의금의 가장 무난한 한도는 ‘10만 원’

축의금에는 원칙적으로 정해진 액수가 없는 것이 우리 사회 통념이었지만 김영란법 시행 이후로 최대 10만 원이 무난한 액수로 책정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한도 내에서도 결혼식의 주인공들과 자신의 친분이 얼마나 있는 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축의금 금액은 너무 많아도 결혼식의 주인공들에게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

얼굴만 아는 관계 – 3만 원

얼굴만 아는 사이인, 친분이라 할 것도 없는 관계라면 축의금 3만 원이 적정할 수 있다. 얼굴만 아는 사이라면 간단히 축하의 인사만 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식대를 제외한 금액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또는, 경제적으로 상황이 여의치 못한 대학생, 취업 준비생일 경우에는 지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3만원을 주는 방향이 합리적일 수 있다. ‘3만 원으로는 식대도 되지 않는다’ 또는 ‘결혼식 주인공들이 인색하다고 할 까봐 두렵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3만 원이라도 최대한 자신의 상황에 맞춰 축하의 메시지를 담아 축의금을 준다면 결혼을 축복하는 의미를 훼손하지 않으니 우려할 필요가 없다.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을 때 – 5만 원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을 때에는 축의금 5만원이 적절할 수 있다. 5만원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무난한 축의금 액수이면서도, 사회인으로서 결혼식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금액으로 인식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각별한 사이 – 10만 원

결혼식의 주인공과 각별한 사이의 관계라면 10만 원의 축의금이 적절할 수 있다. 축의금 10만 원은 우리 사회의 축의금 평균 비용인 5만 원의 두 배 금액이므로,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통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그 이상의 성의를 보이는 표현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금액은 결혼식 주인공의 입장에서도 섭섭하지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은, 무난하고 합리적인 금액이다.

축의금은 어떻게 줘야 할까?

축의금을 줄 때에는 어떤 봉투에 담아 줘야 할지, 봉투에는 어떤 문구를 적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축의금은 축의금 봉투 안에 담아 건네야 하며 이 봉투에는 꼭 기재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봉투의 앞면에는 祝結婚(축결혼) 정도의 문구를 적고, 뒷면에는 본인의 이름을 기재하면 된다. 돈의 액수가 보이지 않도록 푸른색 내지를 포함한 이중 봉투에 넣어 주면 더욱 깔끔하다.

축의금 대체 방법

진심이 담긴 축하 및 밥 한 끼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들의 경우 3만 원이나 5만 원 등의 금액을 축의금으로 내는 것에도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축의금을 내기가 어려울 때에는 축의금 상당의 신혼 선물이나 축복의 메시지가 담긴 축하 카드를 예비 부부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는 진심이 담긴 축하 메시지를 직접 건네고, 밥 한 끼를 사는 것도 결혼에 대한 훈훈한 축복을 표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경조사비 지출 부담, 이대로 괜찮은 걸까

한편, 3만 원, 5만 원, 10만 원. 언뜻 보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지만 돈 액수 하나 하나에도 신경 쓰고 고심해야 하는 축의금 문화에 이리 저리 끌려 다니다 보니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내고 싶다는 의견도 많다. 우리 사회의 경조사 문화는 전통적 관습인 ‘품앗이’ 또는 보험으로서의 긍정적 기능을 잃어가며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경조사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오늘날인 만큼 경조사비의 무리한 지출이나 부담을 줄여 볼 필요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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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내고도 밥 먹기 미안하다” 축의금에 등골 휘는 MZ들

“지난 몇 달은 축의금 내느라 허덕인 기억밖에 없어요. 결혼식 가려고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으니까요.”

사회초년생 장모(26)씨는 지난 석 달 사이 축의금으로만 80만원을 썼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며 격주에 한 번꼴로 결혼식에 갔기 때문이다. 장씨는 “물밀 듯이 밀려드는 결혼식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월급은 많지도 않은데 물가는 올랐고, 생활비 쓰기도 빡빡한데 축의금까지 내는 게 너무 힘들다”면서다.

고물가로 생활비가 증가한 사회초년생들이 ‘축하’의 의미를 담는 축의금에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 코로나가 물러나자 결혼식은 느는데, 지갑 사정은 안 좋아졌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물가 상승으로 기존에 내던 축의금 액수가 초라해 보인다는 점이다. ‘축의금 인플레이션’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10만원이 기본…등골 휜다”

주로 20~30대인 사회초년생들은 “팍팍한 주머니 사정에 결혼 소식을 반기기만 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직장인 김모(26)씨는 “요새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내 코인은 마이너스 70%가 됐다. 그런데 결혼식은 많아져 축의금 내느라 등골이 휜다”며 “청첩장을 받으면 축하한다는 말보다 ‘또 돈 나가겠구나’ 걱정부터 든다”고 했다. 직장인 조모(27)씨는 “축의금 인플레이션이 심해져서 요새는 10만원이 기본이다”며 “결혼식을 다녀오면 잔고가 훅훅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모(33)씨는 “생활비를 아끼려고 커피도 안 먹지만, 결혼식은 관혼상제인데 안 갈 수가 없다”며 “결혼식도 밥값, 꽃값 같은 비용이 늘었을 텐데 10만원을 내도 친구한테 민폐일까 미안한 마음에 걱정된다”고 했다.

축의금 부담에 계좌로 돈만 보내고 예식은 참석하지 않는 ‘결혼식 노쇼(no-show‧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것)’도 생겼다. 20대 직장인 최모씨는 “적당히 아는 사이면 5만원만 계좌로 보내고 만다. 결혼식장에 가서 밥을 먹으면 최소 10만원은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고 토로했다.

신랑‧신부도 걱정…“관계 깨지기도”

청첩장을 전달하는 2030 신랑‧신부도 하객들의 반응을 안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둔 신부 박모(27)씨는 “청첩장을 주는 게 돈을 달라는 것처럼 비칠까 봐 걱정된다. 예식장 밥값만 7만원이 넘어서 축의금을 아예 안 받을 수는 없는데 난감하다”고 했다. 얼마 전 결혼한 성모(27)씨는 “결혼 자체가 고통이다. 어쨌든 내 잔칫날인데 마음껏 쓰지도 초대하지도 못하는 게 맘이 안 좋았다”며 “축의금 문제로 친구 관계가 어그러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고물가의 영향으로 결혼식 비용 또한 증가할 거라는 게 예식업계의 예상이다. 서울 시내 한 예식장 관계자는 “호텔을 제외한 일반 예식장의 식사 비용은 대부분 4만~7만 원대로 형성돼있지만, 고물가의 영향으로 식대 같은 비용이 지금보다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당연하던 축의금도 고물가로 부담돼”

전문가는 축의금을 둘러싼 2030세대의 고민은 고물가로 일어난 변화라고 짚었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고물가 시대에는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집중된다. 사회에 나간 지 얼마 안 된 청년세대도 마찬가지”라며 “여력이 없으니까 축의금을 내는 것도 부담스럽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상철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는 “당연하게 여겨지던 결혼식 참석이 부담이 되는 때가 왔지만, 상호 간의 보상이자 사회 평판을 관리할 수 있는 축의금 문화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축의금도 인플레?…“대면 결혼식은 10만원이 기본”

코로나로 미뤘던 청첩장 밀려들어

‘작은 결혼식’ 관심도 시들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설희(29)씨는 지난 두 달 동안 네 명의 지인으로부터 결혼식 초대를 받았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하객 제한이 있었던 지난 2년 동안 김씨는 지인들의 결혼에 거의 초대를 받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 두달 동안 축의금으로 35만원을 썼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식이 올해 한꺼번에 진행되는 듯하다”고 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잦아들었던 결혼식이 일상회복과 함께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들은 결혼식 초대가 밀려드는 데다가 축의금 ‘인플레이션’까지 겹쳐 얇아지는 지갑에 한숨을 쉰다.

31일 호텔·예식장 등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올해 결혼식장 예약률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올해 1∼2분기 호텔 예식장의 예약률은 대부분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일반 예식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토요일 점심 등 ‘황금시간대’는 내년 봄까지 예약이 완료됐다는 이야기도 곳곳에서 나온다. 결혼을 준비 중인 조아무개(32)씨는 “올해 11∼12월 결혼을 목표로 10곳 가까운 예식장에 전화를 돌려 가능한 예식 날짜와 시간을 물어보니 대부분 저녁시간대 일부만 예약이 비어있었다”고 했다.

코로나19 2년 동안 결혼식을 가지 않고, 축의금만 보내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늘어나는 ‘대면 결혼식’에 많은 이들이 당혹스러워한다. 물가상승으로 식대도 인상되면서, 결혼식에 참석할 경우 비대면으로 축의금을 보낼 때보다 돈을 더 넣어야 할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최근 동생 부부가 결혼했다는 권수완(29)씨는 “동생이 27살인데 또래 참석자들이 최소 10만원을 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축의금 기준이 올라간 것 같다”고 했다. 최근 두달 간 매주 결혼식에 초대를 받은 직장인 강지연(29)씨는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을 제외하고, 나머지 결혼식에는 축의금 5만원만 보냈다. 그는 “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식대도 올랐기 때문에 친하지 않은 지인이라면 그냥 참석하지 않고 5만원을 내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도 두달 간 60만원을 축의금으로 썼다”고 했다.

코로나19로 한때 참석자가 49명으로 제한되며 결혼식 문화도 간소화될 줄 알았으나 다시 큰 규모로 결혼식을 여는 문화가 돌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 지난해 결혼한 권수완씨는 “평소 생각대로 양가 부모님만을 보시고 결혼식을 작게 했는데, 직장 상사나 친척들에게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코로나 기간이라며 이해하는 분위기가 있어 좋았다”며 “유튜브로 중계하는 원격 결혼식 등 코로나 시기 동안 재밌는 시도가 많아 보였는데 다시 큰 규모의 결혼식이 많아질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직장인 김성진(31)씨는 “지인들을 보면 대다수 예식장의 예약 인원이 최소 200∼300명이다. 여전히 대형 결혼식을 선호하는 분위기다”고 했다.

이우연 기자 [email protected]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이상 구간별 축의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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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의금 금액 추천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 이상

축의금 금액 구간별 봉투에 담거나 송금할 금액 기준

형제 자매 가족, 친지 친척 사촌 조카

친한 친구 이웃 지인, 직장 상사 및 회사동료 등

결혼식 부조금 금액 범위 추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이 이어져 남은 삶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는 하나의 의식, 바로 결혼식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나이를 먹게 되면 학교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 먼 친척과 가까운 이웃들이 자신의 인연을 만나게 되는 소식을 참 많이 듣게 되죠? 한편으로 소식도 듣고 청첩장을 받게 되면 축하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는 동시에, 축의금을 얼마나 어떻게 주어야할지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직장인에게 있어 제 2의세금이라고도 불리는 관혼상제 지출 중 하나인 결혼식 축의금!

3만원을 주기에는 너무 적으면서도 그래도 친한 사이인데 짜게 느껴지고, 10만원은 넉넉히 넘기자 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과 주머니 사정이 허락해주지 않는 법입니다 ㅠㅠ

어떤 관계의 이에 대한 결혼식에 얼만큼의 축의금이 가장 적절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하여, 유형별 권장 축의금 금액을 선정해보았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설문 조사도 포함되고 주관적인 의견도 포함된 만큼 참고로 쓰일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가깝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 은혜를 갚아야 하거나 삶에 있어 빚을 진 사이

(형제자매, 친구, 이웃, 친척 모두 포함)

20만원 이상 또는 신혼여행을 위한 달러 유로 등 외화, 세탁기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

정말 죽이 잘 맞는 형제 자매 사이 또는 소위 죽마고우이면서 거리낌이 없고 거의 한 집 식구처럼 지내는 친구나 이웃, 딱히 트러블도 없고 화기애애하게 지내는 조카, 사촌 등의 친지 분이라면 해당이 됩니다! 아무래도 정말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분들이라면, 그 분들의 삶에 있어 소중한 날 중 하나를 축복해주는 것이 매우 큰 도리가 될 수 있죠?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해줌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그런 감사한 분이 좋은 사람을 만나서 백년해로를 기약함에 대한 축하의 마음을 최대한으로 표현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나 결혼하시는 분의 부모님이나 가족 분들까지 자신에 대해 잘 알고 계시거나 친분이 있다면 더 고민할 필요가 없죠!

일반적으로 현금 20만원이면 아주 충분하며, 만약 정말 삶의 큰 전환점이 되어주신 은혜를 주신 분이라면 30만원 이상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예컨대 정말 새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신 분이라서 100만원을 축의금으로 주신 분도 계시고, 혹은 세탁기나 냉장고와 같은 혼수용품을 장만해주시거나 신혼여행지에서 쓸 수 있는 외화도 따로 챙겨주시는 등의 일도 많죠!

사실 결혼식이 뭐 매달마다 열리는 것도 아닐 뿐더러 청첩장 역시 미리 여유있는 시간에 맞추어 받게 되기 때문에 미리 축의금의 몫을 모아두는 것이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소중한 인연을 축복해줄 마음이 있을 만큼 미리 나 만을 위한 지출을 좀 아껴두면서까지 축의금을 모으는 것이 어렵지 않죠!

물론 정말 마음 같으면 이만큼 챙겨드리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으시다면 20만원 이하로 주시고, 나중에 신혼여행을 다녀오거나 할 때 따로 선물이나 식사자리를 마련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며 친분이 있는 사이, 만나면 편안함이 느껴지고 위로가 되는 사이

(형제자매, 친구, 이웃, 친척 모두 포함)

10만원~15만원

비록 바쁘거나 혹은 멀리 있어서와 같은 사정으로 자주 만나기는 어렵지만, 나름 친분이 있는 사이임과 동시에 주기적으로 안부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 그리고 삶에 있어서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일 경우 해당이 됩니다. 직장 동료나 상사 중 팀워크가 잘 되면서 나름 친한 이웃처럼 지내거나 학창시절부터 이어져서 자주 연락하고 재밌는 추억을 남기는 친구들 역시 포함이 됩니다!

혹 10만원과 15만원 사이가 고민이 된다면, 이렇게 결정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에 식사나 커피를 자주 사주는 편이거나 상대방의 부모님처럼 가족 분들까지 자신을 잘 아시는 분이라면 5만원을 추가하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10만원 그대로 축의금으로 건네면 됩니다! 혹은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하셨거나 다른 힘든 일이 있을 때 찾아와주셨을 때를 고려하시는 것도 좋죠!

덧붙여서 관혼상제용 돈은 보통 10만원 단위 또는 홀수로 많이 낸다고 합니다.

사실 5만원 단위로 하는 것이 더 깔끔한 느낌도 들었다보니 적절히 고민하셔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기본 축의금, 어느 정도 친분이 있으며 가끔 안부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 업무 등으로 자주 보는 사이

(형제자매, 친구, 친척, 직장 동료 등 포함)

5만원~7만원

막 친한 사람 대표적으로 몇 명 말한다면 바로 나오기는 어려운 사이, 그렇지만 고깝거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사이인 분일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대체로 직장 동료나 상사 중 그냥 일 때문에 가깝게 지내지만 다른 담소도 나누는 사이, 찐친이나 완전 절친은 아니지만 뭔가 편하게 대화하거나 식사와 술을 함께할 수 있으며 뭔가 모임에서 빠지면 섭섭할 만한 친구, 너무 불편하지는 않지만 명절 때 안 보면 아쉬운 친척 분들이죠!

역시 기본적으로 5만원을 축의금 봉투에 담아두고, 만약 자신의 결혼식이나 다른 행사 등에 찾아와주셨을 때 혹은 식사를 대접받거나 어느 정도 소소한 은혜를 베풀어주셨다면 7만원으로 격상시키는 것도 좋죠!

아주 가끔 보는 사이, 가끔 식사를 하거나 주고 받기를 하는 정도의 사이

(먼 친척, 전 직장 동료, 친구보다 동창에 가까운 사람)

3만원

막 자주 볼 정도로 친한 사이 혹은 편해서 만나기 보다는 업무처럼 필연적인 일 때문에 자주 보거나 하는 사이라면 해당이 됩니다. 그냥 일 년에 한 번 연락 해보거나 길가다가 마주치는 정도의 동창생 또는 퇴사 후에 자주 연락하지 않지만 가끔 연락은 하는 직장 동료, 명절에나 한 번 얼굴을 볼 정도고 그다지 같이 놀거나 이야기를 하는 사이가 아닌 친척일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사실 여기 정도라면 그다지 축의금을 줄 일도, 결혼식에 참석할 이유도 많이 약해지지만, 그래도 예의상 인연이 되는 사람일 만큼 그래도 챙겨주어야겠다고 느껴질 경우 해당 됩니다. 예식장이 좀 가깝다면 그냥 축하만 해주고서 축의금 건네고 밥만 먹고 가면 되고, 예식장이 가깝지 않거나 그다지 얼굴 볼 정도의 사이가 아니라면 은행계좌나 카카오톡 송금처럼 따로 송금해주는 것도 좋죠!

평소에 연락이 없거나 좀 불편한 사이, 살면서 딱히 볼 일도 없는 사이

(불편하면서 먼 친척, 직장 동료나 상사, 손절한 친구나 동창, 카톡이나 문자로 청첩장 보내고 마는 사람 등)

축하 이모티콘, 싸구려 기프티콘, 축하의 메시지, 읽씹

이런 사람 요즘도 있나 싶지만 실제로 많기도 하죠…?

평소에 연락도 없으면서 필요할 때만 찾고 해결되면 또 연락 두절되는 사람…. 혹은 주고 받는 것 없이 받기만 하고 주는 게 기억에나 있나 하는 사람… 아주 불편하고 같이 있으면 불쾌감이 느껴지면서 말과 행동 자체가 민폐에 속하는 사람… 그냥 손절하고 싶은데 형제자매 또는 친척이라서 만나야한다는 이유로 완전히 끊지 못한 사이와 같다면 해당이 됩니다!

최소한 만나서 밥을 사주면서 주는 거면 몰라도, 그냥 문자나 카톡으로 띡하고 모바일 청첩장 하나 보내거나 덤으로 “꼭 와줄거지?” “빈 손으로 오기 금지!” 등의 메시지도 같이 보낸다면 “(축하의 이모티콘)” “어 그래 축하해!” “나 바쁠 예정…” 등의 메시지를 답장으로 보내고서 차단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최소한 만나서 밥을 사주거나 그래도 주고 받는 일이 많았던 사람, 완전 빌런이나 트롤같이 민폐를 끼치지 않으며서 그래도 좋은 기억은 남겨준 애증의 관계가 있다면 좀 저렴한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답장으로 보내주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마지막의 경우 축의금 액수를 고르기 보다는 결혼식에 참석해주거나 축의금을 받아서는 안되는 사람 유형이라서 그냥 이때를 기회삼아 손절해야할 사람으로 적은 것인 만큼 그냥 웃으면서 넘겨주시면 됩니다!

누군가가 남은 삶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그 사람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것처럼 느껴지는 날이고, 열심히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동시에 이만큼 잘 해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한 날이 바로 결혼식입니다.

축의금 봉투에 담길 돈의 금액보다 중요한 것은 이 날의 주인공에 대한 축하의 인사과 행복의 기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결혼식 축의금 금액 구간별 정리

20만원 이상 또는 혼수용품 등 : 아주 친하고 평생 옆에 두어도 좋은 사이

10만원~15만원 : 꽤 친하면서 평생 볼 수 있는 사이

5만원~7만원 : 친하면서 편안한 사이, 주고 받기를 자주 하는 사이

3만원 : 딱히 불편하지는 않은 사이, 어쩌다 마주치면 볼 정도의 사이

축하 이모티콘, 축하메시지 : 손절각을 잡을 만한 사이, 이때를 기회 삼아 멀어져야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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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액수 기준’ 관계별로 얼마가 적당할까?(+5만·7만·15만)

직장인에게 있어 제 2의 세금이라고도 불리는 ‘결혼식 축의금’은 관계에 따라 얼만큼이 적절한지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자신과의 친분이나 관계 별 권장 결혼식 축의금 액수 기준과 축의금 의미, 축의금 봉투 쓰는 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축의금이란?

사진=연합뉴스

애도의 뜻으로 주는 돈이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주로 결혼식에 내는 부조금을 말하며, 그밖에 돌잔치나 환갑, 칠순잔치 등에도 냅니다.

이 중 뒤의 잔치들은 어차피 가족이나 절친한 친구들만 축하하는 것이 보통이고, 돌잔치의 경우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축의금’이라 하면 결혼식 축의금이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축의금 평균은? “5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

데이터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2019년 4월 23-25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요즘 결혼식 축의금은 한 번에 얼마를 내는지 물은 결과 5만 원과 10만 원이 각각 46%, 43%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20만 원과 3만 원이 각각 1%를 차지했습니다.

시대별로 보면 1994년은 3만 원 이하가 84%였지만 2005년에는 3만 원과 5만 원으로 양분됐고, 2013년에는 5만 원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그 후로는 5만 원과 10만 원으로 축의금 평균이 확립되어 있는 양상을 보입니다.

축의금 고민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상식, ‘김영란 법’

사진=채널 A

축의금을 고민하기 전 먼저 반드시 ‘김영란법(청탁금지법)’으로 알려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영란법은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는 법입니다.

적용 대상자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공공기관, 각급 학교, 학교법인, 언론사 등 임직원 및 이들의 배우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적용 대상자에게 부정 청탁을하거나 금품을 건네면 김영란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경조사비 기준은 결혼과 장례 두 개 뿐이며 경조사비와 화환을 함께 보내는 경우에도 위법으로 처리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영란법에서는 직무관련성이 있을 경우, 어떤 형태의 금품수수도 금지됩니다. 다만,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부조 차원에서의 음식물, 선물, 경조사비 등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허용할 만한 최소한의 가액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 원 이하 음식물, 5만 원 이하 선물(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은 10만 원), 5만원 이하 경조사비(축의금, 조의금을 대신하는 화환, 조화는 10만 원)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 등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적발되어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2018년에는 장남 결혼식 축의금 600만 원 때문에 과태료 1,200만 원 폭탄을 맞은 사례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자의 결혼식에서는 정해진 가액 내에서 축의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축의금의 가장 무난한 한도는 “10만 원”

축의금에는 원칙적으로 정해진 액수가 없는 것이 우리 사회의 통념이었지만 김영란법 시행 이후로 최대 10만 원이 무난한 액수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한도 내에서도 결혼식의 주인공들과 자신의 친분이 얼마나에 있는 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축의금 금액은 너무 많아도 결혼식의 주인공들에게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얼굴만 아는 관계-3만 원

얼굴만 아는 사이, 친분이라 할 것도 없는 관계라면 축의금 3만원이 적정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간단히 축하 인사만 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식대를 제외한 금액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는 경제적으로 상황이 여의치 못한 대학생, 취업 준비생일 경우에는 지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3만 원을 주는 방향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3만 원이라도 최대한 자신의 상황에 맞춰 축하의 메시지를 담아 축의금을 준다면 결혼을 축복하는 의미를 훼손하지 않으니 우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을 때-5만 원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을 때에는 축의금 5만원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5만원은 5만원권 지폐가 생긱 이후로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무난한 축의금 액수이면서도, 사회인으로서 결혼식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금액으로 인식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직장 동료나 상사 중 그냥 일 때문에 가깝게 지내지만 다른 담소도 나누는 사이, 완전 절친은 아니지만 편하게 대화하거나 식사와 술을 함께할 수 있으며 모임에서 빠지면 섭섭할 만한 친구, 너무 불편하지는 않지만 명절 때 안 보면 아쉬운 친척 분들이 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각별한 사이-10만 원

결혼식의 주인공과 각별한 사이의 관계라면 10만 원의 축의금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축의금 10만 원은 우리 사회의 축의금 평균 비용인 5만 원의 두 배 금액이므로,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통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그 이상의 성의를 보이는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액은 결혼식 주인공의 입장에서도 섭섭하지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은 합리적인 금액입니다.

비록 바쁘거나 혹은 멀리 있어서와 같은 사정으로 자주 만나기는 어렵지만, 나름 친분이 있는 사이임과 동시에 주기적으로 안부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 그리고 삶에 있어서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일 경우 해당이 됩니다.

직장 동료나 상사 중 팀워크가 잘 되면서 나름 친한 이웃처럼 지내거나 학창시절부터 이어져서 자주 연락하고 재밌는 추억을 남기는 친구들 역시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정말 친한 사람인 경우 축의금 대신 쇼파, TV, 세탁기 등 혼수품을 해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금액이 부담될 경우 친구 몇명과 돈을 모아서 축의금 대신 사주는것도 흔히 보이는 유형입니다.

또한 신혼여행 전이라면 위에 언급된 액수에 상당하는 미국 달러, 가급적 100달러 신권으로 주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축의금 주는 방법, 축의금 봉투는?

사진=연합뉴스

축의금은 축의금 봉투 안에 담아 건네야 합니다.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하얀 봉투를 쓰며 봉투의 앞면 중앙에는 축하문구를 적어야 합니다. 이때 꼭 한자로 적지 않고 한글로 적어도 됩니다.

‘축결혼’은 빌 축 祝, 맺을 결 結, 혼인할 혼 婚 을 봉투 앞면에 적는 것으로, 예전에는 신랑측 축의금 봉투에 적었으나 요즘에는 신랑 신부 구별없이 축의금 봉투에 가장 많이 적는 문구입니다.

‘축성전’은 빌 축 祝, 성할 성 盛, 법 전 典을 사용하여 성대한 결혼을 축하한다는 뜻으로 적습니다.

‘축화혼’은 빌 축 祝, 빛날 화 華, 혼인할 혼 婚 을 적는 것으로 화혼(결혼식을 예쁘게 이르는 말)을 사용하여 신부측 봉투에 적을 때 많이 사용합니다.

‘축성혼’은 성스러운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빌 축 祝, 성인 성 聖, 혼인할 혼 婚 을 적습니다.

‘하의’ 는 예식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축의금 봉투에 작성합니다. 하례할 하 賀, 거동 의 儀 를 봉투 앞면에 세로로 적어줍니다.

축의금 봉투 뒷면에는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적어줍니다. 소속은 봉투 왼쪽에 세로로 적으며 소속이 없을 때는 생략해도 됩니다. 이름은 한자보다는 한글로 읽기 쉽게 작성하며 세로로 적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누군가가 남은 삶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그 사람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것처럼 느껴지는 날이며, 열심히 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동시에 이만큼 잘 해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한 날이 바로 결혼식입니다.

축의금 봉투에 담길 돈의 금액보다 중요한 것은 이 날의 주인공에 대한 축하의 인사과 행복의 기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합시다.

축의금 : 롯데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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