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 사자 성어 | 다시읽는 고사성어 #63 과유불급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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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좋아하는 한자의 사자성어가 있는데 바로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우리의 생활에 자주 쓰이는 과유불급에 대해 살펴보면 논어의 선진편에 나오는 말로 <子貢問師與商也孰賢. 子曰, 師也過, 商也不及. 曰, 然則師愈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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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침과 미치지 못함은 어느 것이 더 바람직할까요? 아니면 같을까요?
‘과유불급’이란 말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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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 나무위키:대문

과유불급 ; 고사성어 ; 過 · 猶 · 不 ; 지나칠 과. 오히려 유/같을 유. 아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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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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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過猶不及) – 고사성어 사자성어

과유불급 (過猶不及) – 고사성어 사자성어 … 1. 의미 : 정도에 지나친 것은 오히려 미치지 못한것과 같다는 말이다. … 어느날 공자의 경제적인 후원자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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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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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과유불급(過猶不及)의미 뜻과 유래 – Study불빛

과유불급(過猶不及)의미 뜻과 유래 過 : 지나칠 과 猶 : 같을 유 不 : 아닐 불 及 : 미칠 급 [과유불급 뜻]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같다는 뜻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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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orever1.tistory.com

Date Published: 1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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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13) 과유불급(過猶不及) – 한자신문

過:지날 과. 猶:같을 유. 不:아니 불. 及:미칠 급. [출전]《論語》〈先進扁〉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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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janews.com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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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과유불급(過猶不及) – 시니어신문

이 모든 것이 ‘앞만 보고 달린다.’든가 ‘될 대로 되라’의 결과이다. 다시 말해 과속(過速)하거나 과로(過勞)하거나 과음, 과식 등 지나침과 시대에 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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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niorsinmun.com

Date Published: 8/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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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한자,사자성어) – 과유불급 의미(뜻)와 유래 – 공간미학

고사성어(한자,사자성어) – 과유불급 의미(뜻)와 유래 · [ 과유불급(過猶不及) ] ( 지나칠 과 , 오히려 유/같을 유 , 아닐 불 , 미칠 급 ) · – 의미 · 지나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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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moa-nawa.tistory.com

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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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과유불급(過猶不及)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 과(過): 지날 과. 유(猶): 오히려 유 ; 불(不): 아니 불. 급(及): 미칠 급 ; 지나친 것은 부족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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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gibbyeongari.tistory.com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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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 – 남해신문

논어(論語) 선진편(先進編)에 나오는 글로 유명한 과유불급은 자공(子貢)이 공자(孔子)에게 “사(師, 자장(子長)의 이름)와 상(商,자하(子夏)의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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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amhae.tv

Date Published: 10/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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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읽는 고사성어 #63 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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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한자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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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WpkKkPnh7k

과유불급(過猶不及)과 소탐대실(小貪大失)

필자는 중학시절 한문시간에 한자의 오묘한 뜻과 의미가 담겨 있는 글에 관심을 갖다 보니, 우리말을 이해하는데 반드시 한자를 배워야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말의 60~70%가 한자를 알아야 국어를 잘 할수 있고 국어를 잘 하면 영어를 잘 할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다. 그렇다고 영어회화에 능통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장의 이해는 쉬웠다. 요지는 그렇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다보니 과거 선현들의 삶과 부모님 세대에 대한 인생길이 나도 뒤늦게 좇아간다는 사실이다.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고 미래에 대해 준비할 때 순탄한 인생길을 갈수 있으리라는 믿음 때문이다. 평소에 좋아하는 한자의 사자성어가 있는데 바로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우리의 생활에 자주 쓰이는 과유불급에 대해 살펴보면 논어의 선진편에 나오는 말로 <子貢問師與商也孰賢. 子曰, 師也過, 商也不及. 曰, 然則師愈與. 子曰, 過猶不及>이란 대목이 나온다. 이 말뜻을 해석해보면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제자중에 자장과 자하가 있는데 어느 쪽이 더 어질고 낫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스승인 공자가 대답하기를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미치지 못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자공이 다시 공자에게 물었다. “그럼 자장이 더 낫단 말씀입니까?”하니 공자가 대답하기를 “아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다를 바가 없다”라고 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나침은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라는 뜻도, “지나친 것 보다 미치지 못하는 것이 낫다”라는 뜻도 아니다. 과유불급이란 글자에서 유(猶)자의 훈(訓)을 보면 서술어로 쓰일 때는 같다 라는 의미이므로 “지나친 것과 미치지 못하는 것은 같다”라는 뜻이다.

골프라운딩을 하면서 홀컵에 퍼팅을 할 때 너무 욕심을 부리다 홀컵을 지나쳐 가는 것과 홀컵에 미치지 못한 상태로 근접 할때를 비교하면 적절한 비유일지 모르겠다. 아무튼 과(過)하다 라는 것은 지나치다 라는 것인데 “버디 찬스”가 “보기”가 되는 것을 종종 볼수 있는 대목이다. 또 다른 예시이긴 하나 지나친 것은 과식, 과체중, 과욕 등이 있다. 음식을 적당히 섭취해야 우리 몸에 좋은데, 너무 많이 먹어 영양과잉으로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 또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너무 적게 먹어 영양실조에 걸리는 것이 해당된다.

최근 아는 지인 중에 50대 중후반으로 같은 동료 치과의사인데, 간암 말기라는 소문을 들었다. 그는 비교적 대인 관계는 원만했다. 누구나 그러하고 인간이면 물욕이 있듯이 다만 환자에 대한 욕심, 재물에 대한 욕심은 많은 분이었다. 주변 얘기로는 건물도 몇 개 소유하며 부의 축적을 이루었다고 했다. 평소에 건강검진을 소홀히 했는지 간암 말기가 될 때까지 사실을 몰랐고 지금은 병상에 누워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어떤 분이 질병에 걸리면 평소에 그 사람의 생활습관과 성격을 토대로, 나름 이환된 질병의 원인규명을 해보기도 한다. 과욕이 부른 결과로 연결시키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겠으나 과유불급 고사성어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한 부분이다.

이밖에 과유불급과 연관된 사자성어는 북제유주(北齊劉晝)의 신론(新論)에 나오는 소탐대실이다. “작은 것을 탐하다 큰 것을 잃는다”는 뜻으로 우리 주위를 보면 작은 것에 연연하는 사람이 있다. 작은 일에 전전긍긍하면 소화도 안되고 스스로를 괴롭혀서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너무 작은 것에 연연하다 큰 것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얘기다. 작은 것에 관심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지나치게 연연하지 말라는 뜻이다.

최근 정치계에서 지지부진한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는 것을 가지고 여야가 몸싸움을 벌이는 일, 치과계에서 APDC 행사를 유치하고 준비하면서 회원 및 치과계 주변인들게 미치는 영향은 어떠했는지도 평가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무엇이든 지나침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잃게 한다. 이런 상황에 빠지지 않으려면 탐욕을 내려놓고 자신을 냉정하게 살피는게 필요하다. 그래야 인생을 바르게 유지하고 가치 있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일상생활에서 지나친 일을 생각하고 볼 때마다 무소유의 정신을 일깨워준 법정스님이 생각난다.

이승룡 원장

뿌리샘치과의원

과유불급 (過猶不及) – 고사성어 사자성어

과유불급 (過猶不及) – 고사성어 사자성어

지날 과 / 오히려 유 / 아니 불 / 미칠 급

1. 의미 : 정도에 지나친 것은 오히려 미치지 못한것과 같다는 말이다.

2. 유래

어느날 공자의 경제적인 후원자이자 제자인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자장과 자하 두사람 중 누가 더 현명합니까?”

“자장은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미치지 못하는데가 있다.”

“그러면 자장이 낫다는 말씀입니까?”

자공의 반문에 공자가 다시 말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과 같다.(過猶不及)”

즉,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상태가 가장 좋다는 뜻이다.

자장은 ‘재주가 높고 뜻이 넓었으나 구차하게 어려운 일을 하기 좋아했으므로 항상 지나쳤고’,

자하는 ‘독실하게 믿고 삼가 지켰으나 규모가 협소했으므로 항상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공자는 이 두사람을 비교하면서, 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이 유가에서 중시하는 이른바 중용의

도를 잃었음을 지적하고 있다.

3.이럴때 사용하세요.

비타민B군이나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감기예방이나 피부미용 등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과유불급이니, 지나치게 많은 비타민을 매일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고사성어] 과유불급(過猶不及)의미 뜻과 유래

과유불급(過猶不及)의미 뜻과 유래

過 : 지나칠 과

猶 : 같을 유

不 : 아닐 불

及 : 미칠 급

[과유불급 뜻]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같다는 뜻으로

과한 것은 부족한 것과 같으니 적당한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과유불급 유래]

공자에게는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 명인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스승님, 자장과 자하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더 낫습니까?”

자장과 자하 모두 공자의 제자였는데

자장은 적극적인 성격이지만 과시욕이 있었고

자하는 신중하지만 소심한 성격이었습니다.

“자장은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미치지 못하는 면이 있다.”

그러자 자공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자장이 더 낫다는 말씀이군요.”

이에 공자는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답했습니다.

공자는 지나침과 모자람은 같다고 하며 어느 쪽으로 치우지지 않는 중용을 강조했습니다.

끝.

‘사자성어’ (13) 과유불급(過猶不及)

過:지날 과. 猶:같을 유. 不:아니 불. 及:미칠 급.

[출전]《論語》〈先進扁〉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뜻.

어느 날 제자인 자공(子貢:B.C. 520~456)이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자장(子張)과 자하(子夏) 중 어느 쪽이 더 현명합니까?”

공자는 두 제자를 비교한 다음 이렇게 말했다.

“자장은 아무래도 매사에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렇다면 자장이 낫겠군요?”

자공이 다시 묻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지 않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過猶不及].”

공자는 중용[中庸: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중정(中正)함]의 도(道)를 말했던 것이다.

[주] 자공

성은 단목(端木), 이름은 사(賜). 위(衛)나라 출신으로 공문십철(孔門十哲)의 한 사람. 정치에 뛰어난 후에 노(魯)나라와 ‧위(衛)나라의 재상을 역임함. 제자 중에서 제일 부자였으므로, 경제적으로 공자를 도왔다고 함.

자하

성은 복(卜), 이름은 상(商). 공문 십철의 한 사람으로, 시문(詩文)에 뛰어난 후에 위(魏)나라 문후(文侯)의 스승이 됨. 공문 중에서 후세에까지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제자로, 공자가 산정(刪定)한 《시경(詩經)》《역경(易經)》《춘추(春秋)》를 전했다고 함.

[사자성어] 과유불급(過猶不及)

봄에는 미각을 깨우는 싱그러운 냉이, 달래, 쑥 등 나물들이 파릇파릇 두꺼운 땅을 비집고 몸체를 드러낸다. 모든 식물이 그렇듯이 제철에 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몸에 이롭다. 그와 마찬가지로 견과류도 종류가 많은데 오래 묵은 것보다는 그해에 수학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자주 이용하는 땅콩은 저단백 고칼로리 식품이므로 여름철엔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묵은 견과류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요즘에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고 보지 않으세요?

3월은 봄의 시작이다. 경칩과 춘분이 있는 달로 겨우내 감추었던 만물이 찬 서리를 이겨내고 다시금 자연의 태동을 알리는 계절이다. 산과 들에 핀 잎사귀와 꽃망울이 서서히 돋아나면서 푸른 기운을 보인다.

봄 춘(春)자를 보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자연의 이치를 느낄 수 있다. 春(춘)자를 분석하면 석 三(삼)과 사람 人(인)과 날 日(일)자의 합자이다. 여기서 석 三(삼)은 하늘, 사람, 땅의 이치를 나타낸다. 그래서 사람[人]이 천지인(天地人) 3재(才)의 진리를 가까이[三] 함으로서 태양[日]처럼 따뜻한 기운을 느껴보는 계절이 봄[春]이라는 것이다.

봄은 사랑의 계절이다. 봄 처녀가 사내들 마음을 설레게 하듯이 산과 들에는 온갖 꽃과 나무가 벌과 나비를 맞이하려 기지개를 켜고, 하늘엔 산들바람 타고 작은 새들이 짝을 찾아 날아다닌다. 1년 열두 달 중에 3개월은 길다고 생각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다. 어김없이 지나가는 세월이라 아쉽기는 하지만 여름이라는 무더위를 맞이하고 성장 통을 겪어야 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인생의 과정인지라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있기에 하늘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도리라 하겠다.

예로부터 하늘에 순응하는 자는 흥하고 하늘에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고 했다(順天者興 逆天者亡). 이는 50에 지천명(知天命)을 한 공자의 말씀으로 인생을 순리(順理)대로 살라는 가르침이다. 여기에서 하늘에 순응하는 ‘농자(農者)는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이라는 정의가 나왔다. 그런데 정치적 혼란기에는 이 말이 무색할 정도로 편법과 권모술수가 난무하여 흥망성쇠가 무상하다.

춘추전국시대와 같이 전쟁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하늘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적으로부터의 위협을 막기 위해서 또는 선수를 치기 위해서 전쟁준비를 해야 하고, 승리하면 전리품을 챙기거나 땅을 차지하는 이득을 취하고, 만일 패하게 되면 노예와 같은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다. 그러므로 오로지 승패를 놓고 계책에 몰두하기 때문에 하늘을 돌아볼 여지가 없는 것이다.

오늘의 민주정치 체제에서도 자본주의가 팽배하므로 발생하는 지나친 경쟁은 기업 간의 전쟁과 국가 간의 분쟁 불씨가 되고 있다. 하늘과는 거리가 멀다. 이 점을 놓치면 언제 어디서든 불행의 먹구름이 불어 닥칠지 모른다. 그래서 세계 지성인들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선견지명(先見之明)의 대책을 내놓는 것이다.

민주(民主)라는 본래의 뜻대로 백성이면 누구나 평등(平等)하게 참정권을 부여받고 그에 따른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는 나라의 주인인 만큼 누구나 대등(對等)한 인간관계에서 상호 존중하며 원만한 인격을 갖추며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럼으로써 서로 극단적으로 싸우지 않고 선의(善意)의 경쟁과 상호 협력으로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며 대충(對沖) 만족하고 살아갈 수가 있다.

현대인 발병(發病)의 주요 요인은 지나친 경쟁사회에서 출세지향의 심리적 부담과 돈벌이에 육체적 과로가 겹쳐 심신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고 있다. 흔히 ‘잘 나가다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하거나 ‘이제 살만하니까 병원 신세 진다’는 푸념이 많아졌다. 이 모든 것이 ‘앞만 보고 달린다.’든가 ‘될 대로 되라’의 결과이다. 다시 말해 과속(過速)하거나 과로(過勞)하거나 과음, 과식 등 지나침과 시대에 뒤처지는 적응력 부족 등 못 미침이 심신의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만병을 자초한 것이다.

이는 물질추구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벌어지는 불행한 귀결이다. 자업자득(自業自得)이요 자승자박(自繩自縛)이란 말이다. 이뿐인가, 소위 가진 자의 갑질과 금수저 운운하며 신경질적 반응 태도가 심심치 않게 언론매체를 달군다. 소외된 자의 무신경적 묻지 마 범행도 마찬가지다. 양극단적인 행위가 사회를 불안케 하고 있다.

이런 비정상적 사회현상의 핵심은 예나 지금이나 과유불급(過猶不及) 즉 ‘지나침’은 ‘못 미침’과 같다는 이야기에 있다. 이 지나침과 못 미침을 모든 분야에서 스스로 조절하여 극복해야 한다. 예전에 어르신들이 인생 경험에 의거하여 지나치지 말고 ‘대충하라’는 말씀이 있었다. 이 ‘대충하라’는 말 속에는 너무 따지지 마라, 너무 자랑하지 마라, 너무 나서지 마라의 뜻이 있다. 한마디로 적당(適當)히 하라는 이야기이다. 정확히 말하면 매사에 ‘알맞게 처신하라’는 중용(中庸)의 뜻이 담겨 있다.

<다음은 노겸군자(勞謙君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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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과유불급(過猶不及)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과유불급 뜻과 유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뜻과 해석, 한자

과유불급 한자

과(過): 지날 과

유(猶): 오히려 유

불(不): 아니 불

급(及): 미칠 급

과유불급 뜻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과유불급 해석

지나친 것은 부족함과 다를 바가 없다는 뜻으로 지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상태, 즉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강조 하는 것이다.

과유불급 출전

논어(論語) 제십일편(第十一篇) 선진(先進)

과유불급 유래

자장(子張)과 자하(子夏)중에 누가 더 나은 지를 묻는 자공(子貢)의 질문에 대한 공자(孔子)의 답변 속에 들어있는 내용이다.

과유불급 원문

논어(論語) 선진(先進) 중에서

子貢問(자공문)

자공(子貢)이 묻기를,

師與商也孰賢(사여상야숙현)

사(師)와 商(상)중에 누가 현명합니까?

※사(師): 자장(子張), 商(상): 자하(子夏)

子曰(자왈)

공자가 말하기를,

師也過(사야과)

자장(子張)은 지나치고,

商也不及(상야불급)

자하(子夏)는 미치지 못한다(모자란다).

曰(왈)

자공이 말하기를,

然則師愈與(연즉사유여)

그러면 자장이 나은 것입니까?

子曰(자왈)

공자가 말하기를

過猶不及(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과유불급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과불급(過不及)

과불급 한자

過(지날 과), 不(아니 불), 及(미칠 급)

과불급 뜻: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함

(=과유불급)

교각살우(矯角殺牛)

교각살우 한자

矯(바로잡을 우), 角(뿔 각), 殺(죽일 살), 牛 (소 우)

교각살우 뜻: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

교각살우 해석: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고 하다가 정도가 지나쳐서 도리어 일을 그르치다.

교왕과정(矯枉過正)

교왕과정 한자

矯(바로잡을 교), 枉(굽을 왕), 過(지날 과), 正(바를 정)

교왕과정 뜻: 구부러진 것을 바로 잡으려다가 지나치게 바르게 되었다.

교왕과정 해석: 잘못된 것을 고치려고 하다가 도가 지나쳐 오히려 더 나쁘게 되었다.

교왕과직(矯枉過直)

교왕과직 한자

矯(바로잡을 교), 枉(굽을 왕) 過(지날 과), 直(곧을 직)

교왕과직 뜻: 구부러진 것을 바로 잡으려다가 지나치게 곧게 되었다.

교왕과직 해석: 잘못을 바로 잡으려고 하다가 정도가 지나쳐서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되다.

참고. 과유불급과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소탐대실(小貪大失)

소탐대실 한자

小(작을 소), 貪(탐낼 탐), 大(큰 대), 失(잃을 실)

소탐대실 뜻: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

소탐대실 해석: 작은 이익에 욕심을 내서 정신을 팔다가 큰 손해를 입는다.

명주탄작(明珠彈雀)

명주탄작 한자

明(밝을 명), 珠(구슬 주), 彈(탄알 탄), 雀(참새 작)

명주탄작 뜻: 밝은 구슬로 참새를 쏜다.

명주탄작 해석: 작은 것을 얻으려고 하다가 큰 것을 손해 본다.

이주탄작(以珠彈雀)

이주탄작 한자

以(써 이), 珠(구슬 주), 彈(탄알 탄), 雀(참새 작)

이주탄작 뜻: 구슬로 새를 쏘다.

이주탄작 해석: 작은 것을 얻으려고 큰 것을 손해보다.

수주탄작(隨株彈雀)

수주탄작 한자

隨(따를 수), 株(구슬 주), 彈(쏠 탄), 雀(참새 작)

수주탄작 뜻: 수후(隨侯)의 구슬로 참새를 쏘다.

수자탄작 해석: 작은 것을 얻기 위해 소중한 것을 버리다.

식자우환(識字憂患)

식자우환 한자

識(알 식), 字(글자 자), 憂(근심 우), 患(근심 환)

식자우환 뜻: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될 수 있다.

식자우환 해석: 어설픈 지식이 오히려 일을 망칠 수도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무엇이던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 지나침은 독이 된다는 뜻〕

過 : 지날 과, 猶 : 오히려 유, 不 : 아니 불, 及 : 미칠 급

논어(論語) 선진편(先進編)에 나오는 글로 유명한 과유불급은 자공(子貢)이 공자(孔子)에게 “사(師, 자장(子長)의 이름)와 상(商,자하(子夏)의 이름) 중 어느 쪽이 더 어집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미치지 못한다”고 대답한 것에서 유래됐다.

자공이 “그럼 자장이 낫다는 말씀입니까?”하고 반문하자 공자는 “과유불급(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이라고 말하였다.

자장은 활달하고 진보적인 반면, 자하는 매사에 조심하는 현실적인 인물로 둘의 성격은 매우 대조적으로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중용(中庸)의 중요성을 표현한 말이기도 하다.

풍요로운 물질 문명 속에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다가 모든 것을 잃고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교훈이 아닐 수 없다.

인생사 고비마다 과욕을 경계하고 성찰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지혜로 조선후기 거상 임상옥이 곁에 두고 끝없이 솟구치는 과욕을 다스렸다는 이야기로 유명한데 계형배(戒盈杯)는 과음을 경계하기 위해 일정한 한도 즉 70%가 차면 저절로 새어 나가도록 만든 잔으로 절주배(節酒杯)라고도 한다.

즉 계형배는 넘치는 것은 곧 아무것도 없는 것과 같아지므로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하여 자기의 분수에 맞는 삶을 자족(自足)할 줄 알아야 한다는 지혜가 담긴 교훈적인 그릇이다.

또한 이 잔을 ‘재상평여수(財上平如水), 인중직사형(人中直似衡)’, 즉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라는 뜻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항상 담아야 할 좌우명으로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넘치는 것을 두려워 할 줄 알고 주위를 돌아봄으로써 지혜로운 판단을 가져야 하며, 가졌다고 넘치고, 안다고 넘치고, 잘났다고 넘치고 과욕이 넘치고 있다. 과욕과 오만, 편견 등을 스스로 다스려 적당한 선에서 멈출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계형배는 원래 고대중국에서 과욕을 경계하기 위해 하늘에 정성을 드리며 비밀리에 만들어졌던 의기(儀器)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가정생활은 물론 직장생활 및 각종 조직 등 사회활동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흔히 ‘오버(Over)한다’는 표현을 종종 한다. 어떤 일이건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은 본질적으로 합리적인 근거와 효과 등에 대해 많은 자부심을 갖고 출발하지만 어느새 과도한 욕심내기로 자부심을 넘어 자만심에 빠져들고 만다. 바로 그때를 경계하는 마음이기도 하다.

완연한 봄에도 꽃샘추위가 이어지더니 이젠 한 낮에는 무덥고 조석(朝夕)으론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심한데 언제부터인가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봄인가 싶으면 여름이고 가을인가 싶으면 겨울이다. 계절은 덮거나 춥거나 둘 중 하난데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중용의 덕이 지배하는 세상은 언제쯤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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