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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은 크게 3번으로 나뉜다. 종합백신 1차는 생후 8~9주, 봉합백신 2차는 생후 11~12주, 종합백신 3차는 생후 13~15주가 적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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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 예방접종 시기]고양이 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8주 이후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연령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에는
체중이 600~800g 정도 되는 시점에서 접종하면 됩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방법, 종류와 비용]1. 종합백신(FRCVP)
가장 기본적인 예방접종입니다
1회당 비용 약 35,000원~50,000원선으로
종합백신4종은 1회 35000원
종합백신 5종은(백혈병 추가)1회 50000원 입니다
종합백신은 3주 간격으로 3회를 맞은후
항체 검사를 합니다
항체가검사 비용 약 50,000원~55,000원
부족한 항체가 나오면 추가 접종을 합니다
항체가검사는 매년 다시 하며
항체가 있다면 그 해는 접종은 건너뛰지만
항체가 부족하거나 없다면 재접종 해야합니다
접종 후
다시 항체가검사해서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합니다
= 매년 무한반복
예방접종 안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경우가 생깁니다
2. 광견병 예방 백신
법적 의무로 맞아야 하는 백신입니다
비용 약 20,000원
3차 예방접종 때 같이 접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전염성 복막염 예방 백신
백신의 방어력이 낮고 위험성이 높아서
권장하지는 않는 백신입니다
비용 약 45,000원
복막염 예방 백신은 생균을 투여하기 때문에
이 접종으로 도리어 복막염에 걸려 죽음을 맞기 쉽다고 해요
4 종합구충제 예방(애드보킷)
비용 16,000원
[동물병원 선택 방법]고양이 입양을 결정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 24시간 고양이 동물병원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가용이 없다면 고양이와 함께 이동하는것은 굉장히 힘들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병원(다른 동물들도 함께있는 종합병원)을 무서워 하기 때문에
동네에 적어도 2군데 이상의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이 있고,
위급시에 고양이들과 함께
그곳에 갈 수 있는 환경인지를 꼭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베리와 코비는 2군데 이상의 24시간 동물병원을 방문했어요
휴일과 야간에도 진료는 하는곳,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많은 곳을 찾아갔고
그 중 고양이들을 더 편안하게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새끼고양이 ’건강수첩’을 만들었습니다
수첩에는 기본적인 종합백신이나 기타 접종의 내용,
접종일자를 정리해둡니다
[병원에 데리고 갈 때 주의사항]고양이는 병원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이동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물병원에 있는 다른 동물들에게서 보호해줘야 해요
이동장은 평소 냥이들이 사용하는 담요로 감싸주고
좋아하는 장난감을 넣어줍니다
특히 주의할 점으로
병원에서는 이동장을 바닥에 놓지 않습니다
다른사람들의 신발소리나 동물냄새에 예민해지기 때문이에요
이동장 입구가 집사를 보이게 의자 위에 올려두고
집사는 그 앞에 쭈그리고 않아
계속 눈인사를 하며 고양이의 이름을 불러 달래줍니다
고양이는 주사를 뒷목에 맞으니까
그 부분을 쓰다듬지 않도록하고
다른 고양이가 깨물지 않게 잠시 분리시킵니다
병원을 다녀온 날은
고양이가 잘 쉬도록, 잘 먹이고 무리한 놀이활동은 피하며
백신 후유증은 없는지 하루종일 세밀하게 살펴봅니다
그루밍데이 고양이 소개
이름 : 베리 (골드브숏 #새끼고양이)
특징 : 예쁨, 상냥함
특기 : 그루밍, 골골송 부르기
좋아하는것 : 스킨쉽
싫어하는것 : 혼자 있기
이름 : 코비 (#먼치킨 #아기고양이)
특징 : 귀여움, 먹보
특기 : 베리누나 따라하기
좋아하는것 : 베리
싫어하는것 : 낯선사람

————
The day the kitten was vaccinated – cost, method, inoculation period
Gruming Day kittens
It’s the day of the vaccination.
while go to to the hospital
on the floor and roof of the cat cage.
Place and cover the towels that cats like.
If you cover the towel used by the kitten,
The cat can’t see out of the cage.
When a cat smells itself,.
The kitten feels secure.
Cats used to play at Cat Cage.
The kittens get used to bed quickly.
It’s also good to put toys in the cat cage.
Examining at the hospital –
Come home. Have a good meal.
We helps kittens sleep well.
Do kittens have any aftereffects or side effects?
Do cats eat well, poop well, or vomit?
We take a look at the cat’s condition all day.
Introducing the ‘Groomming Day Cat’
Name: Berry (British Shorthairs gold, #Kitten)
Characteristic: pretty, affable
Specialty: Grumming, purring
What I like: skinship
What I hate: To be alone
Name: Cobi (#Munchkin, #Kitten)
Features: Cute, heavy eater 
Speciality: To copy ‘Berry’
What I like: Berry
What I hate: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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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방접종 종류 알아보기 – 필수 백신은? – 비마이펫 라이프

생후 16주 미만이라면 생후 약 8-12주 사이에 3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이 권장돼요. 반대로 생후 16주 이상이라면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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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ypetlife.co.kr

Date Published: 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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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의 백신 종류부터 고양이예방접종시기까지! – 로얄캐닌

첫 백신 접종 시기는 생후 8주(또는 7주와 9주 사이)가 가장 좋으며, 이후 3주-5주 사이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필수 백신 일정 입니다.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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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oyalcanin.com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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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방접종 꼭 해야 할까? 고양이 3종 / 고양이 백신 부작용

​ · 새끼 고양이의 경우 모유로부터 물려받은 · 면역력(이행항체)이 있기 때문에 · 생후 몇 주 동안은 백신 접종을 해도 효과가 없으니 · 합니다. · ​ · 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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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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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고양이 예방접종에 관하여 이럴 땐 어떻게? – 마마캣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은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에 매년 해주는 예방접종입니다. 주사가 아닌 바르는 타입으로 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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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macat.co.kr

Date Published: 1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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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스토리-고양이 예방접종 시기

평균적으로 생후 8주 이후가 고양이 예방접종의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보게 되며 이러한 때에 고양이 건강검진을 통해서 건강상태 확인 후 고양이 예방접종을 맞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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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et-care.co.kr

Date Published: 3/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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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백신 접종 – 브런치

아기 고양이들은 태어나자마자 보통 3회에서 4회의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 예방접종 차 병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 막 고양이에 대해 알아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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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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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건강 위해 꼭 알고 있으면 좋은 ‘예방접종 시기’와 필수로 …

우선 병원마다 고양이 백신에 대한 프로토콜은 다를 수가 있는데요. 고양이 최초 접종은 일반적으로 생후 8주부터 시작해 3주 간격으로 총 3차에 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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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nimalplanet.co.kr

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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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 예방접종 다녀온 날 - 접종 비용, 방법, 접종시기, 병원 데려가는 방법
새끼고양이 예방접종 다녀온 날 – 접종 비용, 방법, 접종시기, 병원 데려가는 방법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양이 접종 시기

  • Author: 그루밍데이 고양이cat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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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vAbagLzyJw

우리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와 ‘종류’ 알고 합시다

사진제공. 반려동물 의료 IT커머스 마이펫플러스

사람도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어린 시절 주요한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하 듯 반려동물도 어린 시절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인데,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호라동범위가 실내로 한정된 경우가 많아 비교적 전염병에 안전한 편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놓칠 경우 사소한 접촉도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동물이 된 고양이가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맞아야하는 접종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고양이 범백 혈구 감소증(feline panleukopenia)

통상 범백이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주로 분변을 통해 감염된다. 1년 이상 한 환경에서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존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전염력이 굉장히 강하다. 치사율도 50~90%로 매우 높은데 특히 어린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다. 백혈구 감소를 동반한 기력 및 식욕 상실, 구토, 설사, 고열 등이 나타난다.

2.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calicivirus)

최근 발병률이 높아진 감염 질환으로 눈물‧콧물‧침 등과 밭은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된다. 고양이가 입으로 숨 쉬는 것을 힘들어하고 입안에서 궤양이 발견된다면 칼리시 바이러스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심한 경우 고열과 함께 다리를 저는 증상을 보인다. 이 역시 치사율이 높다.

3. 고양이 허피스(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viridae virus)

면역력이 없는 어린 고양이가 고양이들이 많은 장소에 가면 쉽게 감염된다. 범백처럼 어린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다. 보통 숨을 쉬기 힘들어하고 비염‧재채기‧결막염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

4. 클라미디아증(chlamydia)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동감염병으로 허피스처럼 재채기, 결막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 결막이 붓거나, 화농성의 분비물이 보이기도 한다.

5. 고양이 백혈병(FeLV)

전염설 질환으로 면역결핍과 종양성 질환을 일으킨다. 사람이나 개 등 다른 동물에게 옮기지는 않지만 고양이들끼리는 침이나 콧물, 혈액 등 체액이나 분변을 통해 점염될 수 있다. 범백처럼 백혈구가 감소하면서 발열과 무기력 등이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급성으로 나타나지 않고 몇 년간 잠복했다가 갑자기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발병 후 5년 이내 치사율이 99%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

6. 광견병(Rabies)

주로 강아지에서 나타난다고 알고 있지만 고양이 역시 광견병이 나타날 수 있어 국가에서 필수로 예방접종을 지정해 놨다. 감염되면 굉장히 예민해지고 점점 난폭해지는데, 감염된 고양이에게 물리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1년 이상의 잠복기를 보이며 발현되면 10일 이내 거의 사망할 정도로 위험하다. 고양이용 광견병 예방백신은 개와 달리 사독백신을 사용한다.

이 같은 예방접종을 질환별로 따로하기 보다는 종합백신을 통해 통합적으로 면역력을 유발한다. 접종은 크게 3번으로 나뉜다. 종합백신 1차는 생후 8~9주, 봉합백신 2차는 생후 11~12주, 종합백신 3차는 생후 13~15주가 적당한다.

반려동물 의료 IT커머스 마이펫플러스 이준영 대표는 “동물병원에 따라 드물게 고양이예방접종을 진행하지 않는 곳도 있고, 비용도 서로 다르므로 사전에 접종 가능 여부와 비용 등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추천된다”고 조언했다.

필수 백신은? – 비마이펫 라이프

고양이를 키운다면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방접종은 종류가 많아 필수 여부나 접종 주기 등에 대한 정보가 헷갈릴 수 있어요. 고양이 예방접종 종류와 효과, 접종 주기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고양이 예방접종 종류 알아보기 – 필수 백신은?

고양이 백신, 꼭 맞아야 할까?

에취! 얼마 전부터 같이 살게 된 고양이가 감기에 걸렸다더니, 옮아버렸다옹.

난 원래 한 번도 감기 걸린 적 없던 튼튼냥이었는데… (훌쩍)

고양이는 산책을 하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집고양이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다만 고양이 생활 방식에 따라 예방접종 종류나 주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고양이 예방접종 종류

고양이에게 어떤 백신이 필수인지, 비필수인지에 대한 기준은 국가마다 조금씩 달라요. 한국 고양이 수의사회에서 마련한 고양이 백신 가이드라인은 아래와 같아요.

필수 백신

1. 4종 종합 백신

4종 종합 백신은 감기와 비슷한 허피스(헤르페스), 칼리시, 클라미디아 바이러스 그리고 고양이 범백의 원인인 파보바이러스까지 총 4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이에요.

4종 종합 백신의 경우 고양이 나이에 따라 접종 시기와 횟수가 다른데요.

생후 16주 미만이라면 생후 약 8-12주 사이에 3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이 권장돼요. 반대로 생후 16주 이상이라면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4종 종합 백신의 경우 1년마다 한 번씩 추가로 접종하는데요. 고양이의 생활 방식 및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예방 접종 주기가 길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3종 종합 백신?>

클라미디아 세균 바이러스 백신을 제외한 3종 백신만 맞아도 된다는 의견도 있어요. 실제로 미국 고양이 전문의 협회(AAFP, American Association of Feline Practitioners)에서는 클라미디아 백신은 필수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해 주세요.

2. 광견병 백신

집사야, 이건 치료제도 없다는데(ㅠㅠ) 나 무서워… 그러니까 꼭 맞춰줘!

광견병은 이름 때문에 강아지만 걸리는 바이러스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 광견병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걸릴 수 있어요. 고양이가 걸리게 되면 높은 확률로 사망합니다.

특히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라 매우 조심해야 하는데요. 법적으로도 광견병 접종은 필수이기 때문에 꼭 맞추도록 합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생후 약 12주 이후 접종하면 되며, 1년마다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비필수 백신

백혈병 백신

고양이 백혈병은 바이러스로 인해 걸리는 전염성 질환이에요. 걸릴 경우 대부분 3년 이내에 사망한다고 해요. 아직까지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병이기 때문에 비필수 백신이지만 맞추는 걸 권장하는 경우가 많아요.

백혈병 백신은 생후 약 8주 차에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1년에 한 번씩 추가로 접종하는데요. 추가 접종 간격은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권장하지 않는 백신

복막염 백신

고양이 복막염 백신은 효능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계속해서 연구 중인 백신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수의사도 권장하지 않아요.

접종 주기나 추가 접종은 백혈병 백신과 동일한데요. 생후 약 8주 차에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주기적인 추가 접종이 필요해요. (추가 접종 주기는 제조사에 따라 달라요)

고양이 예방접종 정리

고양이 예방접종,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아요. 주기적인 예방접종으로 고양이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필수 백신: 4종 종합 백신(헤르페스, 칼리시, 파보, 클라미디아), 광견병

비필수 백신: 백혈병

권장하지 않는 백신: 복막염

어린 반려묘 백신 접종

어린 반려묘에게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하나요?

적절한 연령에 올바른 백신 접종은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백신은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필수 백신

비필수 백신

어린 반려묘에게 접종해야 하는 필수 백신은 무엇인가요?

필수 백신은 생활 방식과 상관없이 모든 반려묘에게 권장되며, 비필수 백신은 특정 질병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도에 따라 권장되며 반드시 수의사를 통해 접종 하세요.

백신 접종을 통해 아래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고양이 독감: 고양이 헤르페스바이러스(fHV)와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FCV)를 포함하는 다양한 병원균이 원인입니다. 고양이 독감은 눈, 입, 기도에 감염됩니다.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바이러스(FPV):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FeLV): 면역 체계를 억제하기 때문에 감염된 고양이가 다른 질병에 매우 취약해집니다.

수의사는 어린 반려묘의 위험도를 진단하여 최적의 백신 접종 일정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어린 반려묘가 태어나자마자 접종을 해야 하나요?

태어날 때 첫 모유(초유)를 통해 어미가 전해주는 항체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이후 모유의 농도가 떨어져 바이러스를 방어하지 못하는 정도의 농도가 유지되는 위험한 기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때가 감염에 가장 취약한 시기입니다.

어린 반려묘에게 첫 접종을 언제 맞혀야 하나요?

첫 백신 접종 시기는 생후 8주(또는 7주와 9주 사이)가 가장 좋으며, 이후 3주-5주 사이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필수 백신 일정 입니다.

집에 데려오기 전에 접종을 했을까요?

1차 접종은 생후 8주 정도에 권장되므로 집에 처음 데려왔을 때 이미 접종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리더나 분양샵에 이에 관한 기록을 달라고 하여 백신 일정을 상담할 때 수의사에게 알려 주세요.

어린 반려묘에게 예방 접종을 하기 전에 수의사가 검사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수의사는 백신 접종 전에 꼼꼼하게 검사하여 건강 상태가 양호한지 확인합니다. 이 단계에서 평소 알고 있던 이상 행동이나 증상(예: 피곤, 설사)을 수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어린 반려묘는 언제 밖에 나갈 수 있나요?

2차 접종 후 상당 시간이 지나야 하며 수의사가 정확한 시기를 조언해줄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가능한 실내에 있어야 합니다.

추가 접종은 언제 해야 하나요?

생후 12주에서 16주 사이에 고양이 독감,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및 고양이 백혈병을 예방하는 추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1살이 되면 수의사가 동일한 바이러스에 대해 매년 추가 접종 일정에 대해 알려 줄 것 입니다.

그 외에 어떤 백신을 맞춰야 합니까?

때에 따라 수의사가 광견병 백신도 권할 수 있습니다. 이 백신의 접종은 어린 반려묘의 생활 방식, 이사 등의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어린 반려묘에게 적시에 올바른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일생 동안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정확한 백신 접종 일정과 조언을 위해 수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권유 합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꼭 해야 할까? 고양이 3종 / 고양이 백신 부작용

✔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고양이 파보, 고양이 홍역)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바이러스

(FPV:Feline Panleukopenia virus)를

원인으로 하는 감염증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도 높은 질병입니다.

✔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FCV:Feline Calicivirus)를

원인으로 하는 전염력이 강한 감염증입니다.

재채기나 콧물 등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

고양이 감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구내염이나 입안의 종양 등

구강 내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염(고양이 허피스)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

(FHV-1: Feline Herpes virus-1)을

원인으로 하는 전염력이 강한 감염증입니다.

이 질병도 재채기나 콧물, 결막염 등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고양이 감기’라고 불리기도 하고,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과의 병발도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어느 병이든 전염력이 높아서

다묘 가정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하는

코어 백신입니다.

1마리만 키우는 경우,

100% 실내 사육을 하는 경우에는

이 3종 혼합 백신 을 맞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다묘 가정인 경우나

1마리만 키워도 밖에 자주 나가는 경우는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수의사와 상담을 하면서

비핵심 백신을 포함한 4종, 5종 접종과

전염성 복막염 백신 등을

검토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Q-1] 고양이 예방접종에 관하여이럴 땐 어떻게? – 마마캣

사람도 태어날 때 엄마에게 질병을 이겨내기 위한 항체를 전달 받고 태어나게 됩니다.

사람은 태반을 통해서 전달받지만

고양이는 초유를 통해서 전달 받습니다.

하지만, 엄마에게서 전달 받는 항체는 생후 9주~12주가 되면 사라지기 때문에 그때부터 고양이는 스스로 전염성 질환을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 고양이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동물으로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방접종” 입니다.

전염성 질환의 원인체(항원)을 접종하여 그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1. 예방접종은 날짜를 꼭 맞춰서 해야하나요?

2~3주마다 병원에 방문하여 접종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간혹 예방주사를 맞는 날을 일주일, 혹은 한달 이상 넘긴뒤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이런 식으로 예방접종을 다 끝냈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접종 날짜를 맞춰서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의학적으로 접근 하는 것입니다.

접종으로 생겨나는 항체가 소멸되기 전에 다시 접종을 해서 그 항체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날짜가 지나는 경우 항체를 제대로 만든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바쁜일이 있더라도

태어나서 딱 한번 하는 예방접종은 본인이 바쁜일이 있더라도 절대 예정일에서 1~2일 지체하시지 않아야 합니다.

2. 예방접종 날 고양이의 컨디션?

예방접종을 하기전 스케쥴을 다 맞추어 두셨겠죠?

이 글을 읽고계신 분들은 어릴적 학교에서 독감예방주사를 맞을때 가끔 주사를 안맞는 친구가 있지 않으셨나요?

예방접종일에 몸이 안좋은 친구는 선생님에 말에따라 손을 들고 접종을 미루고 추후에 교실이 아닌 양호실에서 따로 맞습니다.

예방접종일의 컨디션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은 항원, 즉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약하게 만들어 몸속에 넣어 주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그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최소한의 컨디션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목욕처럼 급격한 온도차이로 스트레스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셔야하며,

예방 접종 기간에는 격렬하게 놀아주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접종일 전날이나 이틀 전까지 설사를 하다 멈춘 경우에도 몸이 회복될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스케줄에 따라 접종을 맞고 있는 경우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이제 내 가족이 된 냥이가 더욱더 단단한 면역을 가질 수 있도록 고양이를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4. 예방접종한 날의 주의사항

예방접종후 2~3시간 정도는 눈을 때지 마시고 잘 관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알러지 반응으로 주사를 맞은 부위가 붓거나, 얼굴이 붓고, 눈이 붓거나, 접종알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바로 병원에 다시 방문하셔서 상태를 보여주고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예방접종 후 몸 안에서 활발한 면역반응으로 약간의 열이나, 오한, 식욕부진, 활동력 저하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접종 후 3~4일은 절대로 목욕이나 심한운동, 장어리 여행 등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 되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5. 예방접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종합백신

보통 1차, 2차, 3차 이런식으로 맞으며 비용의 경우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에서는

1~3차 다 합쳐서 12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은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에 매년 해주는 예방접종입니다.

주사가 아닌 바르는 타입으로 머리뒤쪽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내부구충

집에 벌레가 없거나, 생식을 잘 먹이지 않는다면 1년에 1~2번 정도 집에서 알약을 먹이셔도 됩니다.

ⓓ광견병

외출하지 않는 고양이라면 안맞추어도 상관없습니다.

ⓔ복막염

복막염에 대한 예방접종은 카테고리에 적지 않을까.. 하다가 적어두었습니다.

논란이 많은 접종으로 이 글을 읽는 집사님의 판단하에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예방접종이 있다는 것으로만 알아 두시기 위하여 내용을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백신 접종

세상의 모든 아기들은 맞아야 할 주사가 많다.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아기 고양이들은 태어나자마자 보통 3회에서 4회의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맞는다. 당연히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비용을 생각하자면 간단한 금액은 아니다. 누군가를 책임지는 일에는 돈이 든다. 때론 사랑보다 더 필요한 게 돈이다. 돈이면 다 되는 더러운 세상이라니.

드디어 짱고도 주사 받을 때가 되었다. 펫샵에서 1차 접종은 진행했다고 하니(9주 차, 보통 2,3개월령 고양이를 분양받으니 1차는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2, 3차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간단히 고양이 백신에 대해 설명하자면 보통 1차는 생후 9주에 이루어지고, 2차는 12주에 이루어지는데 이때 고양이 면역부전 바이러스와 백혈병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3차는 고양이전염성복악염에 관한 백신으로 16주 이내에 이루어지며, 4차(20주 이내)는 주로 광견병 백신인데 4차는 접종하는 사람도 있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후 매년 보강접종이 권유되지만 완전히 집에서 길러지는 고양이의 경우 3년 주기로 보강접종을 실시하기도, 또 매년 건강검진일 실시하는 경우 그렇지 않기도 한다고 한다.

1~3차에서 접종되는 종합백신은 주로 아래 질병들을 예방해준다.

1.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

– 줄여서 범백이라 부르며 고양이 홍역, 고양이 백혈병이라고 불린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며 생후 1년 안에 범백에 걸리면 치사율이 7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분변이나 직접 접촉에 의해 주로 감염되며, 감염된 고양이가 사용한 물건을 통해서 감염되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구토와 발열을 일으키며 주로 몸에 기력이 없다(움직이지 않고 먹지 않는다). 후에 탈수, 신장병, 쇼크, 빈혈 등 합병증을 일으키며 반드시 격리입원, 집중치료를 받아야 한다.

2. 고양이 상부 호흡기 감염

– 고양이 감기로 불리며, 감염된 고양이의 콧물이나 눈물과의 접촉으로 전염된다. 다묘 가정에서 전염이 빠르다. 눈물과 콧물, 재채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 식용부진, 구역질, 체중감소를 보인다. 눈과 코의 염증은 심하면 폐렴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치료는 약 처방과 가정에서의 관리(논곱과 콧물 닦기, 가습기, 코 씻어주기 등)로 가능하다.

3. 고양이 면역부전 바이러스(FIV) /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FeLV)

– 2차 때 검사로 감염 여부를 체크하는데 잠복 감염률이 전체 고양이의 1% 정도 나타난다고 한다. 적다면 적은 수치이지만 양성이 나타날 경우 꽤 위중한 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한다. FIV과 FeLV의 경우 당장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진 않지만 잠재적으로 만성 구토, 빈혈, 종기, 발작, 호흡곤란 등 다양한 질병을 일 있다고 한다. FIV의 경우 할큄이나 무는 것으로, FeLV의 경우 접촉이나 어미-자식 간에 감염되기도 한다.

4.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 가장 위중한 질병 중의 하나이지만 어떻게 감염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보통 가벼운 장염 정도만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가(Covid19 아님)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로 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어떻게 유전적 변이가 일어나는지에 대해선 아직도 연구 중이라고 한다. 발열, 식욕부진, 구코, 설사, 호흡곤란 등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온갖 위중한 증상들이 함께 나타남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볍은 없다고 한다.

5. 광견병

– 주로 개에게서 나타나서 광견병이라 불리지만 광견병은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고양이의 경우도 적은 확률로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말 적은 확률이라 굳이 병원에서도 강하게 권하지는 않는다.

물론 예방접종이 위의 질병들을 100% 방어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백신은 고양이가 행여나 걸릴 수도 있는 최대한의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최소한의 보호막이다. 나와 함께 살아갈 반려동물을 위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이 모든 건 결국 나를 위함이기도 하다. 이 녀석이 안 아프고 최대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주는 것이 결국 내게도 좋은 일이다.

짱고야 병원가자..??!!

예방접종 차 병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 막 고양이에 대해 알아갈 시점이었다. 한창 고양이에 대해 검색하고 고양이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가던 시기였는데 때마침 본 것이 고양이의 안는 법에 관한 내용이었다. 고양이를 어미가 옮길 때 주로 뒷덜미를 물어 옮기는데 이 때문에 고양이의 목 뒷덜미를 잡는 게 더 편안하게 느끼기에 뒷덜미를 잡아주라는 뭐 그런 내용이었다. 옆에 있던 짱고의 뒷덜미를 잡아 쓱 올렸다. 마치 짱고가 웃는 것 같아 보였다. 오호라. 새로 알게 된 사실에 흐뭇해하며 한동안 짱고를 들어 올릴 때 목 뒷덜미를 쓱 집어 올렸다. 골골골골. 고양이가 좋다고 했다. 나도 좋았다.

3차 백신을 맞으러 병원을 방문할 때였다. 이런저런 상담 중, 당시만 해도 호기심 대마왕인 짱고는 케이지에서 빠져나와 책상 위를 이리저리 배회하는 중이었는데 순간 아래로 뛰어내리려는 짱고를 안아 뒷덜미를 들어 올리자 갑자기 선생님의 눈빛이 변했다.

– 보호자분 지금 고양이를 어떻게 드셨죠?

– 아 이거 이렇게 하면 고양이가 좋아한다고 해서요 하하하

– 인터넷에서 보셨죠?

– 네

– 하(깊은 한숨) 보호자분. 지금은 고양이가 작아서 그렇게 들 수 있을지 몰라도 고양이가 조금만 자라 체중이 늘면 한 손으로 들 수도 없을뿐더러 아이가 불편해할 겁니다. 가능하면 양손으로, 가슴 쪽으로 고양이를 안으셔야 합니다.

– 아. 네. 네네…

– 하여튼 요즘 젊은 사람들은..(이하 생략)

나도 어디서 보고 배웠다는 변명을 하기도 전에 정말 실컷 혼났다. 뭔가 억울했다. 고양이도 좋아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순간 케이지 속 고양이의 짧은 미소를 얼핏 보았다. 아니 분명히 봤다.

나는 선생님께 주사를 최대한 아프게 놔달라고 부탁했다.

고양이 건강 위해 꼭 알고 있으면 좋은 ‘예방접종 시기’와 필수로 맞아야 할 ‘백신 종류’

2020년 08월 19일

[반려동물 건강상식] 예방접종은 여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맞는 것이다보니 사람이든 고양이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 경우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은 필수 아닌 필수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예방접종을 맞춘다고해서 끝나는 것이 아닌데요.

성장 단계별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구분돼 있답니다. 각 단계별, 시기별로 맞아야지만 고양이가 잔병치레를 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죠.

자, 그렇다면 고양이는 언제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고, 어떤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사실 각 병원마다, 수의사마다, 검색해봤는데 각 블로그나 포스트마다 예방접종 기준이 달라서 헷갈리고 너무 어렵다며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의사 개개인마다 강아지 예방접종 시기나 백신 종류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보편적으로 알려진 상식 범위 내에서 고양이 예방접종은 언제, 어떻게, 무엇을 하면 고양이에게 좋은지 애니멀플래닛이 이우장 수의사님께 직접 자문을 받아봤습니다.

우선 병원마다 고양이 백신에 대한 프로토콜은 다를 수가 있는데요. 고양이 최초 접종은 일반적으로 생후 8주부터 시작해 3주 간격으로 총 3차에 걸쳐 접종을 하게 됩니다.

보통 아기 고양이들은 모유 수유를 하면서 항체를 함께 키워 면역력을 생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유 수유를 통해 얻은 항체는 생후 6~8주 정도가 되면 남지 않기 때문에 예방접종 등을 통해 항체를 만들어줘야 하죠.

생후 8주~9주쯤 반드시 시작해야 하며 적어도 생후 12주가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종합백신은 3종 또는 4종 혼합백신으로 맞추게 됩니다.

백혈병에 대한 백신의 경우 리스크가 있다면 항체 검사 후 항체가 없으면 접종을 하는데요.

고양이 종합백신 3종(FVRCP)은 허피스(Feline Viral Rhinotracheitis), 칼리시(Calicivirus), 범백(Panleukopenia)의 약자로 전 세계적으로 이들 3가지는 필수 백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클라미디아가 추가된 것이 고양이 4종 백신이며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약 3주에서 4주 텀을 두고 맞추는게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백혈병을 함께 접종하게 되는 경우 2회에 걸쳐 3주 간격으로 맞추게 되며 광견병 접종은 생후 3개월 후부터 맞을 수 있어 주로 마지막 종합백신과 함께 맞춥니다.

◆ 1차 접종: 종합백신(FVRCP+CH) + 백혈병 ◆ 2차 접종: 종합백신(FVRCP+CH) + 백혈병 ◆ 3차 접종: 종합백신(FVRCP+CH) + 광견병

이우장 수의사님은 “위와 같은 3차 접종을 완료 후 1년 단위로 매년 추가 접종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은 컨디션에 따라 양호하지 않은 경우 접종시기가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우장 수의사님은 또 “고양이도 사람처럼 예방접종 이후 일시적으로 미열, 무기력, 식욕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라며 “예방접종 후 약 1주일간은 목욕이나 무리한 운동을 삼가합니다”라고 조언했는데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때 예방접종해서 사랑하는 우리집 고양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챙겨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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