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후서 4 장 | 고린도후서 4장 113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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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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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

고린도후서 4. … 제 4 장 …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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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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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 KLB –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 Bible Gateway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이 직분을 받았으니 낙심하지 않습 니다. 오히려 우리는 은밀하고 부끄러운 일과 간사한 행동을 버렸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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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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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4장 주석과 개요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4장 주석과 개요 · [1]. 낙심하지 아니함(1-2). · [2].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 주 되신 것을 전파했음(5). · [3]. 하나님을 아는 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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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tfreak.tistory.com

Date Published: 6/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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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9월 15일. 고린도후서 4장. – 하늘품은교회

고린도후서 4장. 영원한 영광을 기다리는 질그릇. 1. 사도는 자신이 받은 직분이 영광스러운 새 언약의 직분이기에, 어떤 어려움에도 낙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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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10/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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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장

영어 킹제임스 성경 (KJB) ; 고후 4:2, 오히려 정직하지 못한 숨겨진 일들을 버리고 간교하게 걷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속임수로 다루지 아니하고 도리어 진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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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jbstudy.net

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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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장 3~4절 묵상 – Daum 블로그

승리케 하옵소서. 이 세상 신들의 악한 꾀를 궤멸하고 오직 주의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주의 마음을 알게 하소서. 주의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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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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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질그릇 안의 보배(고후 4:7) –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오늘 함께 살펴보실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후서 4장 7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 안에 가지고 있나니 이것은 뛰어난 권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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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obinbox.net

Date Published: 7/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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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장
고린도후서 4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린도 후서 4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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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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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

질그릇에 담긴 보배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1)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ㄱ)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 기록된 바 ㄴ)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4장 주석과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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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힘과 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바울은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은혜가 우리 안에 있기에 어둠을 이기고 세상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고후 4:1-6; 어두움과 빛

어느 시대나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방해가 있게 마련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무리들이 있는가 하면, 세상 신인 사단은 마음을 혼미케 하여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도록 역사하고 있다. 바울이 이러한 어두운 세상 속에서 어떻게 복음의 빛을 전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1]. 낙심하지 아니함(1-2).

복음을 전파하다가 방해를 받으면 낙심하기 쉽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바울은 어두움 속에서 낙심하지 아니했다.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아니했다. 부끄러운 일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지도 아니했다.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거리낌없는 진리만을 나타냈다. 성도는 낙심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열매를 거두게 됨을 확신해야 한다.

[2].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 주 되신 것을 전파했음(5).

말씀을 혼잡케 하고 마음을 혼미케 하는 사람의 어두운 역사 가운데서도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파했다. 자칫 복음을 빙자하여 자기를 나타내고 자기 영광을 취하는 자들이 있다. 바울은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주 되신 것과 자기는 성도들의 종된 것을 전파하였다. 그는 오히려 더욱 더 낮아져서 복음을 받는 자들의 종이 되었다. 그는 종이 됨으로써 복음을 온전하게 전하고자 하는 열정에 사로잡혔던 것이다.

[3]. 하나님을 아는 빛을 하나님께서 비춰주심(6).

사람은 씨뿌리고 물을 줄뿐이다.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전도자가 낙심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으로 진리를 전하면, 그 복음의 광채를 아는 빛을 하나님께서 비춰 주시는 것이다. 망하는 자들에게는 복음이 가리워졌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서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쉬지 않아야 한다.

인간의 삶은 흘러 가면 돌이킬 수 없다. 하지만 그 삶에 예수 그리스도가 포함되면, 후회스럽지 않다.

고후4:7-18; 보배로운 생명

본문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인간의 나약한 모습을 비교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스스로를 의뢰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기를 원하신다. 그 이유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기”때문이다(7).

[1]. 질그릇에 가진 보배(7).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보배를 주셨다. ‘보배’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6)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을 말한다. 그런데 왜 이 보배로운 생명을 질그릇 같은 우리의 육체 가운데 주셨는가? 질그릇은 깨어지기 쉬운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 이것을 통해서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만을 의뢰해야 한다.

[2]. 생명의 능력(8-15).

질그릇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한다. 그러나 생명은 싸이지 아니한다. 질그릇은 답답한 일을 당하고 핍박을 받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한다. 그러나 우리 안에 있는 보배로운 생명은 낙심하지 않으며 버린 바 되지 않으며 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의 생명으로 영광 가운데 나타나게 된다. 성도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가기 몸에 넘치게 해야 한다(10-12).

[3]. 날로 새로운 속 사람(16-18).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롭도다”(16). 바울은 많은 환난과 고난 속에서 겉 사람은 늙고 힘을 잃어 간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보이는 것은 잠깐이다. 우리 안에 주신 보배로운 생명은 날마다 더욱 더 새로워지고 있으며, 보이지 않은 영원한 영광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이다. 성도는 속 사람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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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9월 15일. 고린도후서 4장. >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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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장. 영원한 영광을 기다리는 질그릇.

1. 사도는 자신이 받은 직분이 영광스러운 새 언약의 직분이기에 , 어떤 어려움에도 낙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다고 밝힙니다 . 그러면서 그 직분을 감당하는 길은 복음의 진리에 물을 타지 않고 전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1~2). 그러나 사도가 전하는 복음의 영광을 보지 못하는 자들은,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며,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3).

2. 사도는 이것을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4~6). 사람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어주실 때 , 그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복음의 영광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 이 일은 복음의 진리를 그대로 전할 때 일어납니다. 이 확신은 사도로 하여금 복음에 물을 타는 모든 행위를 참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복음의 능력에 대한 이런 확신이 없다면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않거나, 복음에 다른 것들을 섞게 될 것입니다. 슬프게도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낯선 일이 아닙니다.

3. 사도는 자신이 질그릇에 불과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 복음은 영광스럽지만 , 그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부름 받은 사도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 사도는 자기를 증명하는 일에 목숨을 걸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가 증거하는 복음과 자기가 맡은 복음의 직분의 영광을 증명하고 싶어 할 뿐입니다.

4. 비록 자신은 질그릇이지만 , 그 안에 담은 보배를 보라고 사도는 말합니다 . 능력이 자신을 통해서 나타난다면 , 그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는 보배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7). 온갖 어려움과 환난을 다 겪고 있고, 그것이 고린도사람들에게 사도성을 부인하는 비난의 근거가 되었지만, 사도 자신은 오히려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생명이 자신을 통해서 더욱 드러난다고 말합니다(8~10). 그래서 사도는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질 수 있습니다(11). 고난이 도리어 성화의 방편이라는 말입니다.

5. 사도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마지막 날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13~15). 고린도사람들과 함께 예수님 앞에 설 때 부끄럽지 않게 서기를 바라기에, 그는 이 모든 고난을 견디며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육체는 날이 갈수록 노쇠하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은혜를 사도는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17). 기억하십시오 . 환난은 잠깐이고 가볍습니다 . 영원하고 무거운 영광에 비한다면 말입니다 (18). 그러므로 보이는 것에 의해 일희일비하며 살지 마십시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6. 우리는 질그릇일 뿐임을 기억하십시오 . 보배이거나 금, 은도 아닙니다. 인생의 고난 속에서 우리가 깨어질수록 나타나는 것은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그러니 고난과 고통과 시험과 연단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의미 없는 고난은 없고,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들의 고난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오직 마지막 날의 영광에 초점을 맞추고 사십시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하나님 앞에서 질그릇 인 것을 알게 하시며, 저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 그 복음의 영광의 광채만이 온전하게 드러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인생의 고난 중에 금가고 깨어지는 일을 만날지라도,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남으로 기뻐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영원한 영광을 바라며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린도후서 4장

고후 4:1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받아 이 사역을 맡았기에 낙심하지 아니하며 Therefore seeing we have this ministry, as we have received mercy, we faint not;

고후 4:2 오히려 정직하지 못한 숨겨진 일들을 버리고 간교하게 걷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속임수로 다루지 아니하고 도리어 진리를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눈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우리 자신을 추천하노라. But have renounced the hidden things of dishonesty, not walking in craftiness, nor handling the word of God deceitfully; but by manifestation of the truth commending ourselves to every man’s conscience in the sight of God.

고후 4: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잃어버린 자들에게 가려졌느니라. But if our gospel be hid, it is hid to them that are lost:

고후 4:4 그들 속에서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In whom the god of this world hath blinded the minds of them which believe not, lest the light of the glorious gospel of Christ, who is the image of God, should shine unto them.

고후 4: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선포하지 아니하며 주이신 그리스도 예수님과 또 예수님으로 인해 너희의 종이 된 우리 자신을 선포하노니 For we preach not ourselves, but Christ Jesus the Lord; and ourselves your servants for Jesus’ sake.

고후 4:6 빛에게 명령하사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셨느니라. For God, who commanded the light to shine out of darkness, hath shined in our hearts, to give the light of the knowledge of the glory of God in the face of Jesus Christ.

고후 4:7 그러나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 안에 가지고 있나니 이것은 뛰어난 권능이 하나님에게서 나고 우리에게서 나지 않게 하려 함이라.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earthen vessels, that the excellency of the power may be of God, and not of us.

고후 4:8 우리가 사방에서 고난을 당해도 괴로워하지 아니하고 난처한 일을 당해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We are troubled on every side, yet not distressed; we are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고후 4:9 핍박을 받아도 버림받지 아니하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아니하며 Persecuted, but not forsaken; cast down, but not destroyed;

고후 4:10 우리가 항상 주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Always bearing about in the body the dying of the Lord Jesus, that the life also of Jesus might be made manifest in our body.

고후 4:11 살아 있는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해 항상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의 죽을 육체 안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For we which live are alway delivered unto death for Jesus’ sake, that the life also of Jesus might be made manifest in our mortal flesh.

고후 4:12 그런즉 이와 같이 사망은 우리 안에서 일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일하느니라. So then death worketh in us, but life in you.

고후 4:13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노라, 하고 기록된 바와 같이 우리가 믿음의 동일한 영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으므로 말하노라. We having the same spirit of faith, according as it is written, I believed, and therefore have I spoken; we also believe, and therefore speak;

고후 4:14 주 예수님을 일으키신 분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도 일으키사 너희와 함께 드러내 보이실 줄 우리가 아노라. Knowing that he which raised up the Lord Jesus shall raise up us also by Jesus, and shall present us with you.

고후 4:15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하여 있나니 이것은 많은 사람의 감사를 통해 풍성한 은혜가 넘쳐나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려 함이라. For all things are for your sakes, that the abundant grace might through the thanksgiving of many redound to the glory of God.

고후 4:16 이런 까닭으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썩어 없어져도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도다. For which cause we faint not; but though our outward man perish, yet the inward man is renewed day by day.

고후 4:17 이는 단지 잠시 존재하는 우리의 가벼운 고난이 우리를 위해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무거운 것을 이루기 때문이라. For our light affliction, which is but for a moment, worketh for us a far more exceeding and eternal weight of glory;

고후 4:18 우리는 보이는 것들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을 바라보나니 보이는 것들은 잠깐 있을 뿐이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은 영원하니라. While we look not at the things which are seen, but a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for the things which are seen are temporal; bu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are eternal.

mission200

7/16/2013(화)

고린도 후서 4장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 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 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 는 하나님의 형상 이니라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 데서 빛 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 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 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 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 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 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기록한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 가 많은 사람의 감사 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 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 함이니라

묵상 3~4절:

복음이 가리워질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본문 말씀은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하나?

복음이 능력의 한계? 부르심과 택함에 의한 구원의 예정설?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생명의 복음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다. 회개와 죄 씻음으로 인한 구원의 복음이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복음이다.

이 복음이 어떤 자들에게는 가리워진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이들을 일컬어 ‘망하는 자들’이라 부른다. 복음을 믿지 못하고, 복음을 대적하는 자들, 복음의 능력을 거부하는 자들은 당연히 구원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그러기에 영원한 죽음이 이르게 되는 것이고, 따라서 ‘망하는 자들’인 것이다.

그런데 왜 이들은 복음을 믿지 못하고 대적하며, 거부하는가? 4절은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이세상 신’이라고 칭함 받는 세력들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 혼미케 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세상 신은 무엇이며, 왜 이들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는가?

‘이 세상 신’이라고 칭하게 된 것은 이 세상 신이 아닌 거룩하고 절대적인 분이 계심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세상 신이라고 칭하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과는 다른 신이며, 이 세상을 주관하려 드는 신이며, 거룩할 수 없는 신임을 의미한다.

거룩한 하늘나라를 다스릴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살고 있는 백성들, 우주를 주관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과는 격이 다른 신임을 암시한다.

이들 세상 신들의 관심은 세상에 있게 만드는 것이며, 이들은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악한 신들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역할은 믿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미혹하여 그리스도에게서 끊어 놓으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신들이다.

이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의 것들에 가치를 두게 한다. 물질에 가치를 두게 한다. 인본주의적 접근을 한다. 이성적인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도록 한다. 이성만이 최고의 가치임을 주장하게 한다. 인간의 행복만이 최고의 가치임을 추구하게 한다. 정신적인 쾌락과 물질적인 쾌락을 혼합하여 쾌락만이 인간에게 최고의 기쁨을 준다고 주장하게 한다. 보이는 것, 인간의 이성적 정신 세계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주장하도록 한다.

이러한 세상 신들은 물질 만능주의를 만들었고, 결국 돈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었으며, 세상의 권력이 최고의 권력인 것처럼 주장하고 추구하도록 만들었고, 누구나 이 돈과 권력을 좇아 가도록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안락하고, 부유하고, 지배하는 삶이 최고의 가치임을 추구하도록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사람들을 세상적 가치의 노예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이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느라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볼 여유를 없애 버린 것이다. 그에 대한 가치를 인정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 세상 신들은 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하는가?

이제 이 질문에 답이 나온 것 같다. 세상 신들이 추구하는 것은 멸망이다. 죽음이다. 그래서 죽을 수 밖에 없고, 없어질 수 밖에 없는 부질 없는 것들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살도록 하여 그 가치를 추구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멸망으로 가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볼 수 없고, 들어 갈 수 없도록, 생명의 길로 가는 것을 차단하려 하는 것이다.

이 세상 신들의 궁극의 목적은 멸망이다. 죽음이다.

영원하신 생명이신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 것이 이들의 궁극의 목적이다.

시 세상 신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어찌하든지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도록 하려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광채를 접하게 되면 그는 더 이상 죽음에 속한 자, 멸망에 속한 자, 어두움에 속한 자가 아니다. 그는 이제 생명에 속한 자, 빛에 속한 자, 영생에 속한 자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세상은 영적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영적 전쟁터이다. 믿는 자들은 오직 예수 만을 전해야 한다. 그의 생명을 전해야 한다. 어두움에 속한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를 비춰줘야 한다.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생명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믿는 자들이 빛에 거해야 하며, 빛을 발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 생명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

이 세상 신들과 싸워 이겨야 하며, 어두움과 싸워 이겨야 하며, 사망 권세와 싸워 이겨야 한다. 이미 그리스도께서 이기신 싸움이다. 우리는 그에게 순종하면 우리의 싸움은 반드시 승리한다. 이것이 주의 영광의 광채이다.

기도 주님! 승리케 하옵소서. 이 세상 신들의 악한 꾀를 궤멸하고 오직 주의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주의 마음을 알게 하소서. 주의 뜻을 알게 하소서. 주의 영광을 나타내소서.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안에서 누리는 평강을 얻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설교] 질그릇 안의 보배(고후 4:7)

2012.07.11. 갈보리침례교회 수요기도회

질그릇 안의 보배

이승선

오늘 함께 살펴보실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후서 4장 7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 안에 가지고 있나니 이것은 뛰어난 권능이 하나님에게서 나며 우리에게서 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잠시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질그릇 안의 보배”입니다.

사람은 질그릇이다

성경은 사람에 대해 기록할 때 질그릇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그릇이란 진흙을 빚어서 만든 토기를 의미합니다. 사람이 바로 흙으로 지어진 존재이기에 성경은 질그릇이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질그릇이라는 것은 쉽게 깨지는 약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요즘 유명한 아이언맨과 같이 강철 그릇으로 만들지 않으셨고, 질그릇으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창조세계의 으뜸가는 존재라고 하지만 실제로 사람의 신체는 모든 창조물들 중에 가장 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파리나 모기 같은 벌레도 가지고 있는 날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하늘을 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미꾸라지나 송사리 같은 작은 물고기도 가지고 있는 아가미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물속에서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하마나 악어 같은 두꺼운 가죽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곰이나 사자 같은 강력한 이빨이나 발톱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사람은 태양을 정면으로 쳐다보거나 또 높은 하늘에서 작은 토끼의 움직임도 포착할 수 있는 독수리의 눈이나, 야간에도 뚜렷이 볼 수 있는 부엉이의 눈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사람은 박쥐같이 미세한 소리의 진동을 포착할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냄새를 잘 맡는 개와 같이 발달된 코를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사람은 카멜레온 같이 보호색을 취할 수도 없고, 도마뱀같이 자신의 꼬리를 마음대로 잘랐다가 다시 재생시키는 능력도 없습니다. 말이나 치타같이 빨리 달릴 수 있는 능력도 없고, 낙타같이 등에다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도 없습니다.

네, 무슨 동물의 왕국 시간은 아니지만, 우리가 여러 창조세계의 신비를 볼 때 사람이 얼마나 약하고 작은 존재인지를 알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사람을 가리켜 질그릇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쉽게 부서지고 무너지는 존재,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보배를 가지고 있나니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목적에 맞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과연 어떠한 목적으로 질그릇처럼 창조된 것일까요? 사람이 살아가야 하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질그릇으로서 보배를 담는 것입니다. 사람은 바로 하나님을 담는 그릇으로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것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나 교회에서 우리의 재능과 특성에 딱 알맞은 역할을 찾게 되었을 때 마음이 기쁘고 행복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책상 앞에 앉아서 업무만 보라고 한다면 그것은 괴로운 일일 것입니다. 또는 나는 책상 앞에 앉아서 서류를 훑어보고 정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사람들을 만나서 대접하고 상대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괴로운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요리를 잘하고 또 즐거워하는 사람에게 요리를 부탁하고 또 그 앞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면 요리를 한 사람은 매우 행복할 것입니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한다면 그것은 매우 즐거운 일일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나의 특성에 알맞은 역할을 찾아서 살아가게 될 때 기쁘고 행복한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질그릇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담는 그릇으로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바로, 사람이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게 될 때에 가장 기쁘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창조된 목적과 역할이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걸을 때 가장 만족하고 즐거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처음 읽었던 고린도후서 4장 7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 안에 가지고 있나니 이것은 뛰어난 권능이 하나님에게서 나며 우리에게서 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성경은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에 대해 기록하면서 “보배”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살아계신 주님은 바로 우리에게 가장 귀한 보물이시며 또 보배이십니다. 여러분 모두 이 보배를 질그릇 안에, 우리들의 마음 안에 가지고 계십니까? 아멘!

정말 우리들의 마음 안에서 세상의 돈이나 명예나 성공이나 쾌락이 보배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세상에서 보물처럼 귀하게 여겨지는 헛된 것들이 우리의 질그릇 안에 담겨있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돈을 담기 위해 창조된 그릇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의 성공과 명예를 담기 위해 창조된 그릇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의 쾌락과 즐거움을 담기 위해 창조된 그릇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하신 분, 가장 영광스러우신 분, 온 우주의 보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을 담기 위해 창조된 그릇인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을 마음에 담게 될 때 고통을 당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지만, 살아계신 주님을 담게 될 때 우리는 참된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뛰어난 권능

우리는 질그릇과 같이 약하고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거하시는 보배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뛰어난 권능이십니다. 다함께 고린도후서 4장 8-1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8 우리가 사방에서 고난을 당하나 괴로워하지 아니하며 난처한 일을 당하나 절망하지 아니하고

9 핍박을 받으나 버림받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나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주 예수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사도바울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질그릇 안에 거하시는 뛰어난 권능이시며 귀한 보배이신 주 예수님에 대해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동서남북 사방에서 고난을 당하지만 주님으로 인해 괴롭지가 않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난처한 일을 당하고 있지만 절망하지 않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핍박을 받지만 버림을 받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 안에 보배이신 주 예수님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음 사실을 잘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질그릇 안에 보배가 거하시는 이유는 질그릇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목적은 뛰어난 권능을 통해 우리가 고난을 당하지 않게 지키시거나 난처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뛰어난 권능은 우리가 결코 핍박을 당하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질그릇은 깨져야 제 맛입니다. 마리아의 향유옥합이 주님의 발 앞에 깨졌을 때에 베다니의 온 집에 향기가 가득하였던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드온의 항아리가 산산조각 났을 때에 밝은 횃불의 빛이 드러나게 되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질그릇, 우리의 육신, 우리의 자존심, 우리의 자아는 완전히 깨져야 하는 것입니다.

10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보십시오.

10 우리가 항상 주 예수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십자가의 삶을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내가 깨어지지 않는다면 주님의 향기를 드러날 수가 없고, 내가 부서지지 않는다면 예수님의 생명이 나타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 없이 왕관이 없고, 죽음이 없이 부활이 없는 것처럼, 십자가의 삶이 없이는 뛰어난 권능도 없는 것입니다. 나의 향유옥합이 깨어지지 않으면 주님의 향기가 있을 수 없고, 나의 항아리가 깨어지지 않으면 밝은 빛도 없는 것입니다.

영원한 영광

우리 다함께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16 이런 까닭에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썩어 없어져도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이 우리를 위해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무거운 것을 이루느니라.

18 우리는 보이는 것들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을 바라보나니 보이는 것들은 잠깐 있을 뿐이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은 영원하니라.

오늘 우리에게는 날마다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향해 크고 작은 파도가 늘 오고 가는 것처럼, 우리의 삶 속에는 힘들고 지치고 무거운 짐과 같은 일들이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한 가지 파도를 지나고 나면 또 다른 파도가 오고, 한 가지 문제를 넘기고 다면 다음 문제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난들은 우리의 질그릇 안에 있는 하나님 외의 것들을 모두 비우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길을 걸어가다가 정말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을 만나게 될 때, 하나님의 이외의 모든 것을 다 내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붙잡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믿음의 생활 중에 이러한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정말 주님이 아니고서는 안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렸던 일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질그릇에 오직 하나님만 담겨 있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의 즐거움이나 육신의 뜻이 함께 담겨있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속사람을 날마다 새롭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통해서 온전히 주님의 향기만이 드러나, 주님의 영광만이 찬란하게 빛 비추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서지고 깨어지고 낮아지고 약해질 때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환경들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순종한 만큼 영원한 영광의 보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우리가 받은 극심하고 죽을 것 같았던 고난의 순간들이 너무나 가볍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계산될 만큼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무거운 영광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

오늘 우리가 처음 읽었던 고린도후서 4장 7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 안에 가지고 있나니 이것은 뛰어난 권능이 하나님에게서 나며 우리에게서 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아멘! 성경은 우리를 가리켜서 질그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너무나 약한 존재인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주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질그릇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담기 위해 창조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자기의 특성에 가장 알맞은 일을 하게 될 때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게 될 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보배는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온 우주에서 가장 귀하신 분께서 우리 같은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영원한 지옥의 심판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 너무나 비좁고 더러운 우리의 마음 안에 들어오셔서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시며 영원히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 예수님은 우리 안에 살아계신 영광의 보배이십니다.

혹시 우리 안에 보배가 주님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면 과감히 내버리기 원합니다. 영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천국을 떠나시고, 생명을 버리셨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여 세상의 헛된 것들을 내버리기 원합니다. 하나님도 적당히 사랑하고 세상도 적당히 사랑하는 미지근하고 부적절한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마음을 다해 힘을 다해 혼을 다해 뜨겁게 사랑하는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뛰어난 권능이신 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질그릇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하시려고 우리 안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질그릇은 깨져야 제 맛입니다. 우리의 자존심과 자아와 육신이 완전히 부서질 때, 그리스도의 향기가 진동할 수 있고, 주님의 빛이 드러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은 우리가 사방에서 고난을 당할지라도 괴로워하지 않고, 난처한 일을 당할지라도 절망하지 않으며, 핍박을 당할지라도 버림받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할지라도 망하지 않도록 우리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붙드시고 도우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보배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모시고 살면서도 뛰어난 권능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질그릇 안에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고, 또 우리의 질그릇이 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 안에 주님 외에 다른 것들이 담겨 있다면 작은 것 하나 남기지 않고 모두 비워버리기 원합니다. 또 우리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임을 믿음으로 기억하며 깨어지고 부서지기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우리 안에 살아계신 강력한 활동이시며, 뛰어난 권능이신 주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또한 우리가 잠시의 가벼운 고난 뒤에 있는 영원하고 무거운 영광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만을 바라봄으로 오늘 힘을 내기 원합니다. 이전까지 어떠했든지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우리의 삶이 십자가를 통하여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향기로운 삶, 찬란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편 62편 말씀을 함께 읽고 마치겠습니다. 시편 62편 5-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5 내 혼아, 너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라. 내가 기대하는 것이 그분에게서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분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방벽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나의 영광이 하나님 안에 있나니 곧 내 힘의 반석과 내 피난처가 하나님 안에 있도다.

8 백성들아, 너희는 언제나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 앞에 너희 마음을 쏟아 놓으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참으로 지위가 낮은 자들은 헛되며 지위가 높은 자들은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그들을 다 더해도 허무보다 가볍도다.

10 학대하는 것을 신뢰하지 말며 강탈하는 것으로 허망하게 되지 말고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너희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11 하나님께서 한 번 말씀하셨고 내가 두 번 들은 것이 이것이니 곧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이라.

12 오 주여, 긍휼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으시나이다.

우리 안에 살아계신 뛰어난 권능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만을 바라며 신뢰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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