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간 예수님 의 행적 | 고난주간 요일별 예수님의 행적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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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 마지막 유월절과 십자가 희생
  • [고난주간: 일요일]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 [고난주간: 월요일]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 [고난주간: 화~수요일] 예언과 비유로 가르침을 이어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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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의 마지막 주는 고난주간 ( Passion Week 혹은 Holy Week ) 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들어오신 후, 부활하시기까지 각각 요일별로 어디에서 어떠한 일들을 행하셨을까요?
성경과 주석서 등을 참고하여 요일별 행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고난주간에 주님의 행적을 기억하고 묵상하며,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고난주간 #예수님행적
영상에서 소개하는 사복음서의 차이로 살펴보는 종려주일 영상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EkM1kNSlM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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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예수님의 1주일 행적

고난주간 예수님의 1주일 행적. ○ 고난주간 (HOLY WEEK OR PASSION WEEK) 부활주일 전 한 주간을 고난주간 또는 수난주간이라 하며, 이 주간은 수난절의 마지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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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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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요일별 정리 / 산소망의 글 – 블로그

고난주간 요일별 예수님의 행적을 살펴 봄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주간을 … 고난주간 첫째 날 주일:예루살렘 입성의 날(마태복음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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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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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일주일 행적 –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주님의 고난은 예루살렘의 입성과 함께 시작된다. 유월절을 며칠 앞두고 예루살렘의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유월절 양되신 예수님은 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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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ksbca.net

Date Published: 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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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고난주간 요일별 행적 – on the way to heaven

예수님의 고난주간 요일별 행적. 가시면류관. “갈릴리에 모일 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 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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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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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7일, 그 행적을 따라서… – 아이굿뉴스

그러나 단 고난주간만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내려놓고,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가슴 깊이 묵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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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goodnews.net

Date Published: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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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 새생명교회

The way to salvation from the word of God(구원의 길 ). Date2021.10.13 By새생명교회 Reply0 Views223.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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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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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에 대한 성경기록 – With 안목

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에 대한 성경의 기록을 정리해 놓은 표입니다. … 다락방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고난 전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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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ssedjin.tistory.com

Date Published: 1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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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요일별 예수님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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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NextGen Christia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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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iRjnoJWQtw

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 마지막 유월절과 십자가 희생

성경의 예언에 따라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전적으로 예언 그 자체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경 속 메시아는 영광의 모습으로 임재하실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자신들이 목숨보다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다.

‘고난주간’은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로부터 십자가에 못 박혀 운명하시기까지의 한 주간을 일컫는다. 고난주간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을 지키시고, 그날 밤에 잡히시어 이튿날까지 모진 고초를 겪으셨다. 이사야의 예언대로 찔리시고, 상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곤욕과 심문을 당하시면서도 모든 것을 묵묵히 감내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주간 행적에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죽기까지 희생하신 사랑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고난주간: 일요일]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3년간의 복음 사역이 마쳐가던 때, 마지막 유월절을 앞두고 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제자들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예루살렘 인근의 감람산 기슭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 지역에 도착하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 두 사람을 마을로 보내시며 그곳에서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고 명하셨다(마 21:1~2, 막 11:1~2). 제자들이 나귀를 끌고 와서 자신들의 겉옷을 나귀의 등에 걸치자 예수님께서 그 위에 앉으셨다. 그때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도 겉옷을 길에 펴며 나뭇가지를 베어 길 위에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소리 높여 외쳤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백성들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환영했고, 이로써 시온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올 것이라는 구약성경의 예언이 성취되었다(슥 9:9). 날이 저물자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들을 데리고 성 밖 베다니로 가셨다.

[고난주간: 월요일]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다음 날 아침, 예수님 일행이 베다니를 떠나 다시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는 길에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보였다. 시장하신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보셨으나 무화과가 열릴 때가 아니라 나무에 열매가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향해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성전으로 들어가셨을 때 그곳은 장사하는 사람들로 소란스러웠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돈벌이를 위한 상행위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시고 분노하셨다. 이어 “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책망하시며 성전 안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셨다. 저녁에는 다시 성을 나와 베다니로 가셨다.

[고난주간: 화~수요일] 예언과 비유로 가르침을 이어가시다

1. 종교 지도자들과의 논쟁

다음 날 이른 아침에 다시 성으로 들어가실 때 제자들은 전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무화과나무가 뿌리부터 말라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는 무화과나무로 비유된 이스라엘이 저주 받아 멸망할 것을 실물 교훈으로 주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자 당대 종교 지도자들은 여러 논쟁으로 시험을 걸어왔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 일인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답변으로 그들의 말문을 막으셨다. 또 부활이 없다고 믿는 사두개인들이 부활에 대해 논쟁을 걸어오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는 가르침으로 군중들을 감탄케 하셨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지혜로운 답변으로 훼방을 물리치셨다. 또한 겉으로는 의롭게 보이지만 내면은 불법으로 가득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을 회칠한 무덤에 비유하시며 그들이 결코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하셨다.

2. 말세와 재림에 대한 예언

성전에서 나가실 때, 한 제자가 성전 건물을 가리키며 웅장한 모습에 감탄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의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감람산으로 가셔서 성전을 마주 보고 앉으시자 제자들은 어느 때에 그런 일이 있을지, 세상 끝과 재림 시에 어떠한 징조가 있을지 조심스럽게 여쭈었다.

예수님께서는 전쟁과 기근과 지진이 재난의 시작이 될 것이며,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많이 나타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고 불법이 성행하여 사랑이 식을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재림의 징조에 대해서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말씀하시며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충성된 종과 악한 종의 비유,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 등을 통해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백성이 가져야 할 믿음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이 말씀들을 하신 날은 유월절 이틀 전이었다.

예수님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대제사장 가야바의 공관에 모여 예수님을 죽일 방도를 찾기 위해 논의했다. 그때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몰래 그들을 찾아왔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께 값비싼 향유 한 옥합을 부어 공경의 예를 다한 여자에게도 그 비용을 아까워하며 불같이 화를 낼 만큼 재물을 탐하던 자였다. 그는 대제사장들에게 예수님을 넘겨주면 돈을 얼마나 줄 것인지 물었다. 대제사장들이 기뻐하며 은화 30개를 주자 유다는 그때부터 예수님을 넘길 기회를 엿보았다.

[고난주간: 목요일] 마지막 유월절을 지키시고 무리에게 잡혀가시다

1. 제자들과 지킨 유월절

이윽고 유월절 날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내 때가 가까웠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겠다”고 말씀하시며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 유월절을 예비하라고 명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유월절을 예비했다(마 26:17~19, 막 14:12~16, 눅 22:7~13).

저녁이 되어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비된 큰 다락방에 모였다. 유월절 만찬을 앞두고, 예수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대야의 물로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겨주셨다(요 13:1~5). 발을 씻기는 것은 종이 주인에게 하는 일이기에 베드로는 당혹스러워 이를 사양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에 놀란 베드로가 그렇다면 손과 머리도 씻겨달라고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미 목욕한 자, 곧 침례 받은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의 발을 모두 씻기신 후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시며 먹고 마시라고 하셨다.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게 하여 죄 사함과 영생을 얻게 하신 것이다. 또한 유월절은 당신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이를 행하여 당신을 기념하라고 당부하셨다. 구약시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유월절에 해방시키셨듯, 신약시대 예수님께서도 죄와 사망의 종이었던 당신의 백성들을 새 언약의 유월절을 통해 해방시키셨다(요 8:32~34, 계 1:5). 그리고 유월절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명하셨다(요 13:34). 이날 밤 예수님께서는 제자 중 하나가 당신을 팔 것이며 제자들이 모두 당신을 떠나가 버릴 것을 예언하셨다. 그 말씀에 베드로는 모두 예수님을 버릴지라도 자신만큼은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일 밤 닭이 울기 전에 베드로가 당신을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베드로를 비롯한 모든 제자는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죽을지언정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 겟세마네에서 기도 후 체포

유월절을 지키고 밤중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언덕에 오르셨다. 제자들 중에 베드로, 요한, 야고보만 당신을 따르게 하시고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신 다음, 조금 더 떨어진 곳으로 가셔서 임박한 고난을 생각하며 간절히 기도하셨다.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세 번 하시고 나서 제자들에게 오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엄청난 고난을 앞두고 계셨지만 이를 알지 못한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잠에 취해 있는 제자들을 깨우며 당신을 파는 자가 가까이 왔음을 알리셨다.

그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보낸 많은 무리가 칼과 몽둥이를 들고 왔다. 미리 짜둔 신호에 따라 가룟 유다가 예수님께 입을 맞추자 무리가 달려들어 예수님을 붙잡았다. 곁에 섰던 베드로가 이 모습을 보고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베니,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일이 성경의 예언대로 되는 것임을 알리시며 베드로를 제지하시고 종의 귀를 만져 낫게 하셨다.

무리가 예수님을 잡아 결박하는 사이 제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쳤다. 예수님은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끌려가셨다. 그곳에는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거짓 증거를 찾으려 했으나 아무리 고심해도 증거를 얻지 못했다. 그때 가야바가 예수님께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렇다고 답하셨다. 이를 들은 가야바는 자기 옷을 찢으며 “저가 참람한 말로 하나님을 모독하니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하겠는가!” 하고 외쳤다. 흥분한 무리들은 예수님을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소리치며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며 뺨을 때렸다.

예수님을 멀찍이서 따라온 베드로는 바깥뜰에서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한 여종이 그에게 다가와 예수와 함께 다니던 사람이 아니냐고 물었다. 당황한 베드로가 부인하며 황급히 정문으로 나가는데 이번에는 다른 여종이 베드로를 가리키며 그가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고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러자 베드로는 맹세까지 하면서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고 잡아뗐다. 잠시 후 곁에 섰던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씨로 보아 그가 예수와 한패가 틀림없다고 말했다. 베드로는 만일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며 정말 모르는 사람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때 새벽닭이 울었다. 몸을 돌려 자신을 바라보는 예수님과 눈이 마주치자 베드로는 “닭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밖으로 나가 한없이 울었다(마 26:69~75, 눅 22:54~62).

[고난주간: 금요일]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다

1. 거듭된 심문과 고난

유월절 다음 날인 무교절 새벽,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합의하고 예수님을 총독 빌라도에게로 끌고 갔다(마 27:1). 그 모습을 본 가룟 유다는 잘못을 뉘우치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대가로 받았던 은화 30개를 대제사장에게 되돌려주려 했다. 그러나 그들이 거절하자 성전에 은화를 내던지고 나가서 목을 매어 삶을 마감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빌라도 앞으로 끌고 가서 ‘이 사람은 백성을 미혹하고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지 못하게 하며 자신을 왕이라 하는 자’라고 고발했다. 빌라도가 예수님에게 유대인의 왕이 맞냐고 물으니 예수님께서는 그렇다고 답하셨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많은 것으로 고발했지만 예수님께서 한마디도 말씀하지 않으시자 빌라도가 이를 기이하게 여겼다. 예수님에게서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한 빌라도는 예루살렘에 와 있던 갈릴리 지역의 분봉왕 헤롯 안티파스에게 예수님을 보냈다. 헤롯이 예수님을 심문했지만 예수님께서 대답하지 않으시자 예수님을 조롱한 후 다시 빌라도에게 보냈다.

예수님에게서 극형을 선고할 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었던 빌라도는 유월절에 죄수 한 명을 석방해 주는 관례를 생각하고는 군중에게 살인자 바라바와 예수님 중 누구를 석방해 주길 원하는지 물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고 군중을 선동하자 군중은 예수님을 가리키며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다. 빌라도가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느냐고 다시 물었지만 군중은 더욱 소리를 지르며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재촉했다.

흥분한 유대인들을 보며 민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느낀 빌라도는 물을 떠다가 손을 씻으며 이 사람의 피에 관해 자신은 아무 책임이 없으니 당신들이 책임을 지라고 말했다. 군중은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돌리라” 하고 기세등등하게 소리쳤다. 결국 빌라도는 바라바를 풀어주고 예수님은 채찍질한 후 십자가에 매달라고 명했다. 이에 군병들이 예수님을 끌고 가 채찍질하고 예수님의 머리 위에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침을 뱉고 갈대로 머리를 치며 온갖 모욕적인 말로 조롱했다. 그리고는 예수님께 십자가를 지우고 골고다로 끌고 갔다.

2. 십자가에서 운명

오전 9시경, 군병들은 예수님의 손과 발에 못을 박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았다.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힌 죄패를 붙였다. 사람들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는 예수님을 보며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내려와 보라”고 조롱했고 관원들도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하며 비웃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고 못에 찔려 피 흘리시는 것을 죄인으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로 여겼지만, 구약성경에는 그 모든 고난이 인생들의 죄악과 허물 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사 53:3~8). 예수님께서는 인생들이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시며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좌우에는 강도 둘이 십자가에 달렸는데, 그중 한 강도가 예수님을 비방하며 “네가 그리스도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고 했다. 그때 우편 강도가 그 강도를 꾸짖으며 “우리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벌을 받는 것이지만 이분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하고는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고 청했다. 고통 중에 우편 강도의 청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며 그에게 구원을 약속하셨다.

정오쯤,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십자가에 달리신 채 6시간 동안 고통을 견디시던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는 마지막 말씀을 마치시고는 숨을 거두셨다. 그 순간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다. 이날은 출애굽 당시의 고난을 대대로 기념하던 무교절인 동시에 안식일 예비일, 즉 금요일이었다.

날이 저물자 예수님을 따르던 요셉이라는 부자가 빌라도에게 청하여 예수님의 시신을 받아왔다. 그는 깨끗한 세마포로 예수님을 싸서 바위 속에 판 새 무덤에 모시고 큰 돌을 굴려 무덤을 막았다(마 27:57~60). 예수님께서는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자의 묘실에 안치되심으로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다”는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셨다(사 53:9).

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요일별 정리 / 산소망의 글

† 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요일별 정리

“갈릴리에 모일 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 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마태복음17:22~23)”

예수께서 예루살렘 입성하는 주일부터 시작하여 일주일 동안

고난주간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고난주간 동안 무엇을 행하셨는지 요일별로

예수님의 행적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고난주간 요일별 예수님의 행적을 살펴 봄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주간을 거룩하고 경건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

1.고난주간 첫째 날 주일:예루살렘 입성의 날(마태복음21:1~11)

예수께서 예루살렘 입성의 날에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나와 환영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 하여 종려주일이라 부릅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 입성하시는 날에 나귀의 작은 것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이는 구약성경 스가랴서의 예언대로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스가랴9장9절)”

예수께서 예루살렘 입성의 의미는 백성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환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왕으로 가장 좋은 말을 타고 오시는 것이 아니고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였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들에게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였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께서 겸손하게 새끼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 하실 때에 군중들은 자신의 겉옷을

벗어 길바닥에 펴고 종려나무 가지를 길에 깔거나 손에 들고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 호산나”외쳤습니다.

“호산나”의 뜻은 “구원하소서”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야웨 호산나 야웨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부르짖으며 찬양하였습니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시편118:25~26)”

2.고난주간 둘째날 월요일: 성전 청소의 날(마태복음21:12~17)

예수께서 월요일 날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 쫓으셨습니다.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성전에 예수님이 계시면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것을

두고 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예수님의 집입니다.

여호와의 집은 기도하는 집입니다.

기도하는 집에는 기도하는 소리가 들여야 하겠습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이사야56:7)”

성전에서 기도의 큰 함성 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기도하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세상 시장에서 들리는 장사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교회의 타락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성전에 계신다면 갈아 엎어 기경하는 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 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세아10:12)”

여호와의 집에는 기도하는 소리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기도하는 소리가 있음으로 예수께서 고쳐주시는

영혼의 거듭남과 몸의 건강함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마28:14)”

3.고난주간 셋째 날 화요일:

변론의 날과 감람산 설교(마태복음24장~25장)

예수께서 성전청소를 하심으로 제사장들이 자기 밥그릇 뺏길까봐 예수님을

올무에 빠뜨릴려고 많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화있을진저”하시면서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라고 꾸짖으셨습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예수께서 이 날 화요일에 감람산에 올라가셔서

제자들에게 고별 종말설교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24장과 25장을 감람산에서 설교하신 말씀이라

감람산 설교라 부릅니다.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무슨 징조가 있을지 ” 제자들의 질문에

7년 환란 전(마태복음24:3~14)과

가장 큰 환난의 후3년 반의 이스라엘의 구원과

​7년 환난이 끌 날 때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24장32절부터 마태복음25장46절까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일곱 가지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 비유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입니다.(마24:32~36)

두 번째 비유는 인자의 임함이 노아 때와 같다는 것입니다.(마24:37~39)

세 번째 비유는 데려감을 당하는 것과 버려둠을 당할 것입니다.

(마24:40~44)

네 번째 비유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과 악한 종입니다.(마24:45~51)

다섯 번째는 열 처녀 비유입니다.(마25:1~13)

여섯 번째는 달란트 비유입니다.(마25:14~30)

일곱 번째는 인자가 모든 천사와 올 때에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비유입니다.(마25:31~46)

4.고난주간 넷째 날 수요일: 사랑과 배신의 날

1>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옥합을 붓다(요한복음12:1~8)

한 여자가 지극히 비싼 향유를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 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냄새가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이것은 본 제자들이 비싼 걸 허비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차라리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자는 가롯유다였습니다.

가롯유다는 가난한 자들을 생각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가롯유다는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가는 자입니다.

즉 공금횡령하는 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이 인민민주주의라 하여

노동자를 위하는 것 처럼 무상공급, 동일 노동 52시간,

동일임금을 말하지만 실상 갈취하고 다 같이 가난하고

통제하고 자유없는 사회주의를 만드는 간교하고 교활한 미혹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교회가 없는 공산주의는 가장 위험한 기생충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교회가 있어 자유의 가치를 가지는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를 가지는 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마리아가 매우 귀한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에게 행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화를 내었지만 예수님은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마가복음14:6)”

좋은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람들이 보기에 마리아가 매우 귀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와

발에 붓는 것이 향유를 허비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안좋은 일로 보여도

예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이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어리석게 하는 것이요 영의 생각을 가지고 행하는 것은

예수님을 위하여 행하는 좋은 일입니다.

고난 주간에 가장 좋은 일을 행한 것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부은 마리아입니다.

자기의 가장 귀한 것이라도 예수님을 위하여 깨뜨리는 것은

예수님께 칭찬을 받는 가장 좋은 일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마리아가 좋은 일 한 것을 복음 전하는 곳에서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마가복음14:8~9)”

2>가롯유다의 배신(마26:14~16, 막14:10~11, 눅22:3~6)

“열둘 중에 하나인 가롯유다가 예수를 넘겨 줄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마가복음14:10)”

가롯 출신의 유다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돌이키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판 죄책감에 견디지 못하여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또 가롯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라(마가복음3:19)”

복음서에서 열두 제자의 이름을 나열하면서

가롯유다는 제일 마지막 순번에

기록하면서 그에게 따르는 별명은 “예수를 판 자”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3년 동안 따라 다녔지만 가장 변화되지 않은 자입니다.

교회에서 가장 불행한 자는 오래동안 교회생활을 하여도

숱한 설교를 들어도 그 속에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자입니다.

12 제자 중에 가롯유다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가롯유다는 언제나 예수님을 이용할려고 하였습니다.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지 않고 자기 뜻을 이룰려고 하였습니다.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 몰래 돈을 훔치는가 하면 예수님의

반대편에 있는 자들에게 찾아가서 자기의 스승을 팔아먹는 배신자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예수님의 제자였으나

결국은 예수님을 팔아먹는 돈벌이 하는 자였습니다.

예수님은 가롯유다가 어떤자인지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가롯유다가 자기 계획대로 하였으나

오히려 예수께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교회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또한 배도하는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정부가 기독교의 교회를 없앨려는 기독교 박해가 있다 할지라고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가롯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하고 은 30냥을 받았으나

자신의 한 짓에 그 마음이 괴로와서 결국은 자살하여

구원받지 못하는 영혼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죽기까지 충성하는 교회의 지체가

되어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자들이 되십시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2:10)”

5.고난 주간 다섯째 날 목요일:성만찬, 고별설교,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1> 최후의 만찬의 날 (마태복음26:17~35)

예수께서 제자들과 다 함께 모여서 마지막 만찬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최후의 만찬에서 누가 나를 팔지를 말씀하였습니다.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마태복음26:21)”

예수님을 3년 반동안 따라 다녀도 배반할 놈은 배반하게 마련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팔 자에 대하여 말씀하였습니다.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으면 제게 좋을 뻔 하였느니라(마26:24)”

교회에서 목사,장로,권사,안수집사라고 해서

다 같이 예수님을 위하여 있지 않습니다.

예수를 돈으로 바꾸고 파는 자가 많습니다.

오늘날 멀쩡하게 기독교 일 한다고 하면서 예수를 위하여 일하지 않고

예수 이름 팔면서 돈 벌이 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예수를 위한 영혼구원의 목적이 아니고 예수 이름 팔면서 자기 잘 될려고

하는 자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그러나 가롯유다처럼 결말이 좋지 않습니다.

가롯유다는 최후에 목매달아 죽었습니다.

예수께서 목요일 이 날에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는 세족식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면서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제자가 되고 직분을 갖는 것은 먼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하는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한복음13:15)”

2>고별설교(요한복음13:31~16:33)

예수께서 목요일 성만찬을 하시고 고별설교를 하셨습니다.

고별설교의 내용의 말씀이 요한복음13장:31절부터 16장33절까지입니다.

예수께서 서로 사랑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께서 처소를 예비하러 가실 것과

보혜사 성령이 오실 것과 성령이 하실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할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한복음16:33)”

예수께서 제자들이 배신 할 것과

살아나시어 제자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마26:31)”

또한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마26:34)”

그러나 베드로는 “내가 주와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고

맹세하였으나 베드로의 맹세는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은 사람의 의지에 의하여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앞에 통회하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믿는 구원함과 용서를 받는 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마태복음26:36~46)

예수께서 기도의 습관을 따라 감람산이라는 겟세마네 동산에

베드로와 요한을 데리고 올라가셨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요한복음22:40)”

예수께서 반복하여 기도하셨습니다.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눅22:42)”

예수님의 기도가 얼마나 간절하던지 땀이 땅에

떨어져 피방울 같이 되었습니다.

6.고난주간 여섯째 날 금요일: 수난의 날

금요일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시는 가장 고통스러운 수난의 날입니다.

예수께서 새벽에 붙잡히시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동안

십자가에 못 박힌 채로 매달려 계셨습니다.

마지막 목숨이 끓어질 때까지 가장 고통스러운 6시간이었습니다.

6은 사람의 숫자입니다. 인류역사가 6천년입니다.

전 인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 모든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시고

매달리는 가장 참혹한 십자가의 고통이었습니다.

예수께서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매달리면서

십자가상의 7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1언의 말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33:34)”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고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을 위하여 아버지께

일방적인 용서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제2언의 말씀: “오늘 네가 나와 함게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세상적으로 살인의 죄를 지은 두 강도가 예수님의 좌우에 매달렸습니다.

십자가의 극형에서 한쪽 강도는 예수님이 죄 없이 못박힘을 인정하였습니다.

세상법으로 극형에 처한다 할지라도 에수님을 영접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강도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23:42~43)”

제3언의 말씀: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다.

보라 네 어머니라(요19:26~27)”

예수께서 모친 마리아를 보고 여자라 하셨습니다.

요한을 향하여 모친 마리아를 네 어머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마리아와 요한은 친 모자관계가 아니더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 뜻대로 하는 자는 어머니가 되고 아들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마12:50)”

제4언의 말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마27:46)”

이 말씀의 외침은 예수께서 얼마나 처절하게 외면을

당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도 버림을 당한 것이고

육적으로도 버림당한 가장 처절한 외침이었습니다.

하늘도 침묵하였고 땅도 외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은 인류구원을 위하여

영적으로 육적으로 가장 큰 고통이었습니다.

제5언의 말씀: “내가 목마르다(요19:28)”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은 가장 목마른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들어가지 않은

육신의 고통을 겪는 목마름을 가지는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습니다.

제6언의 말씀:”다 이루었다(요19:30)”

예수님께서 오신 모든 사역의 완성이 십자가로 완성하셨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나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다 이루심”입니다.

사람은 율법으로 정죄를 받아야 마땅하나

​예수께서 율법을 다 이루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아래 있지 아니합니다.

죄사함을 받는 은혜 아래 있어 예수께서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제7언의 말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예수께서 금요일 오후 3시 목숨이 끓어지기 직전에 하신 마지막 말씀입니다.

누구나 죽을 목숨입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외쳐야 할 것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그리도인의 마지막 숨이 끓어지기 전에 신앙고백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는 것”입니다.

죽기 전에 내 영혼을 맡길 때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7.토요일 :안식의 날

예수님의 고난주간이 끝나고 토요일 유월절 이 시작되는 첫 안식일입니다.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입니다.

예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6일 동안 창조하시고

제 7일에 안식하셨습니다.

고난주간 6일을 마치시고 제 7일에 안식일을 무덤에서 가지셨습니다.

토요일 잠시 쉬었다가 그 다음날 안식후 첫 날의 부활을 기다리셨습니다.

예수께서 유월절의 어린양이 되어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에

매달리시는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또한 무교절을 이루는 무덤에 들어가셨습니다.

8.안식 후 첫 날 :부활하시는 날 되는 주일(주님의 날)

예수께서 금요일 운명하시고 토요일 무덤에서 안식하시고 제 3일에

안식후 첫 날 새벽에 죽은 자 가운데 성경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안식후 첫 날 부활하신 날을 주일이라 부릅니다.

그리스도인이 주일을 지키는 의미는 안식후 첫 날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기념함으로 예수님 다시 오실 때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됩니다.

유월절의 어린양 예수님이십니다.

무교절의 무덤에 계심으로 성취하셨습니다.

초실절의 첫 열매로 성취하시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할렐루야! 고난주간 요일별로 행하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바라봄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1:3)”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http://blog.naver.com/sano153

고난주간 일주일 행적

고난주간 일주일 행적

I. 주일

** 예루살렘에서의 승리의 입성(마21:1-11, 막11:1-11, 눅19:29-44, 요12:12-19)

주님의 고난은 예루살렘의 입성과 함께 시작된다.

유월절을 며칠 앞두고 예루살렘의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유월절 양되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구해온 어린양을 타고 감람산 쪽에서 들어 오셨다.

전에 갈릴리에 계실 때에 그의 교훈을 듣고 도움을 받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특별히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떡을 얻어 먹었던 사람들은 이 기회에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호산나 만세를 부르기 시작했다. 군중들은 흥분하기 시작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승리의 표시인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예수님을 호위하고 어떤 사람들은 옷을 벗어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며 외치었다.

예루살렘의 거리는 예수님의 입성으로 진동하였다.

예수님은 스가랴 9:9에 있는 말씀대로 왕으로 그의 도성에 입성하신 것이다

그러나 군중이 원하는 왕과 예수님의 왕되심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었다.

군중들은 제한된 한 민족의 왕, 육체의 왕로마의 압제에서 해방과 빵문제를 해결으로 생각하 였으나 예수님의 왕되심은 우주의 왕이요, 영원한 왕으로 입성하신 것이다.

II. 월요일

*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마 21:18-20,막11:12-14,20,21)

성밖 베다니에서 하루 저녁을 쉬신 예수님은 이른 아침에 예루살렘으로 향하시었다.

도중에 시장기를 느끼신 예수님을 때마침 길 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밑으로 가셨다

그러나 잎만 무성했지 열매를 얻을 수 없었다. 실망하신 예수님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고 저주하셨다.

* 성전을 정결케 하시다(마 21:12,13,막11:15-17,눅19:45,46)

성안에 들어오신 예수님을 그 길로 곧 성전에 가시었다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사람들이 돈을 바꾸고 짐승을 파느라고 소란한 것을 보셨다

채찍을 들지 않을수 없으셨다. 짐승을 내몰고 장사하는 사람을 내 쫒았다.

돈 바꾸는 상도 뒤집어 엎으셨다.

그리고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가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고 꾸짖으셨다.

그러나 책망을 듣는 자들의 눈길은 회개의 빛대신에 시기와 원망의 눈으로 가득 채워져

“어디 두고 보자식의 노기였다

예수님은 해가 저물어 전과 같이 쉬시기 위하여 성 밖으로 나가셨다.

III. 화요일

* 무화과나무의 교훈을 하시다 (막 11:20)

그 이튿날 제자들은 성으로 들어오는 도중 놀라운 것을 보았다.

어제 예수님께로 저주를 받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부터 말라 죽었다.

성급한 베드로는 놀라운 얼굴로 선생님,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하면

그 말하는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믿음의 교훈을 해 주시었다

* 성전 안에서 힐란을 받으시다(마21:23-27,막 11:27-33,눅20:1-8)

성안에 들어오신 예수님은 어제의 그 성전으로 가시었다.

책망을 듣고 회개할 줄 모르는 서기관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힐란한다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시기에 찬 질문이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모르는 무지에 찬 질문이었다

예수님은 이들의 악함을 안타까이 여기시고 여러가지 비유로 저들을 깨우치려 말씀하셨다.

말 안 듣는 맏아들의 비유(마 21:28-32),

사악한 농부의 비유(마 21:33-41,마12:1-9,눅20:9-16),

왕자의 잔치를 거절한 악한 사람들의 소(행22:1-14)등을 말씀하시었다.

그러나 저들은 계속해서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질문을 하였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까불가하니이까”

“부활때 일곱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어떻게 해서든지 넘어뜨리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놀라운 지혜로 답변하시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에수님은 말세에 되어질 일들(마24,막13장, 눅21장)과

주의 재림의 때에 되어질 일들(마25)을 교훈하여 주시었다.

IV. 수요일

* 유다가 배반하다(마26:14-16,막14:41-45,눅22:1-6,요18:1-11)

예수님은 아직 성밖에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고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교훈하고 계실 때

한편 성안 가야바 대제사장 아문에서는 예수님을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모의하고 있었다.

그리고 제자중 하나인 가룟유다는 제자들 사애에서 빠져 나와 대제사장의 회의장으로 달려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고 협상한다

제사장들은 기회가 왔다는 듯이 은 30을 달아 가룟 유다에게 주었다.

유다는 이때부터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노리고 있게 된다.

V.목요일

* 제자들의 발의 씻기다(요13:1-17)

유대인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이 되었다.

저녁이 되자 예수님을 제자들이 미리 준비한 성내의 한 여성도의 집 이층 다락방으로 가시 었다

거기에는 유대인의 법을 따라 유월절을 지키기 위한 누룩없는 떡과 포도주가 준비되어 있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상가에 둘러 앉아 식사를 하기 시작하셧다.

식사를 하시던 예수님은 갑자기 일어서더니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떠 오시어 그 물로 제자들의 발을 하나 하나 씻기기 시작하셨다.

제자들은 어리둥절하였다

베드로의 차례가 왔을때 베드로는 내 발은 절대로 씻기지 못하리이다”

그때에 예수님은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고 답하시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계속해서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의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고 겸손에 대하여 교훈해 주시었다.

* 반역자를 지목하시다(마26:21-25,막14:18-21,눅22:21-23,요13:21-30)

예수님은 서로 발을 씻기라는 말씀을 하신 후에 심히 민망한 표정으로

“너희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고 하시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여 누구오니이까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며 가룟유다에게 떡을 주셨다

이 말을 들은 가룟유다는 기분 나쁘다는 듯이 나가 버렸다

자기의 할 일을 하기 위하여 나간 것이다.

이제 사단은 완전히 유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이다.

* 마지막 만찬이 베풀어지다(마26:26-29,막14:22-25,눅22:19)

이와같은 일이 있은 후 예수님은 저희 가운데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받아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다 이것을 마시라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첫번 성만찬식을 베풀었다.

그리고 죽음을 앞두신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려 가노라고 제자들 을 위로하시었다.

*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다(마26:36-46,막14:32-42,눅22:39-46,요18:1)

모든 말씀을 마치신 에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가셨다

이 산 서쪽 기슭 아래에는 겟세마네라는 동산이 있었고

예수님은 이곳에서 최후의 고난의 쓴 잔을 마시기 위하여 기도하셨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있으라

예수님은 제자들과 돌던질만한 거리로 나가서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셨다

그의 이마에서는 피와 같은 땀이 떨어졌다.

VI. 금요일

* 예수님이 잡히시다.(마26:4,7,56,막14:43-52,눅22:47-53,요18:3-13)

예수님은 기도중 대제사장이 보낸 사람들이 가까이 온 것을 느끼셨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때가 온 것을 환기시키고 있을때

무리들은 몽치와 검을 가지고 올라오고 있었다.

그 중에는 열두 제자 중 하나였던 가룟 유다가 있었다.

그가 예수님께 다가서더니 랍비여 안녕하십니까하고 입을 맞추었다.

물론 이것은 예수님을 넘겨주기 위한 군호의 간사한 입맞춤이었다.

이로써 예수님은 악당들에게 잡히셨고 제자들은 모두 흩어지고 말았다.

* 심문을 받으시다(마26:57,27:26,30,막14:53,15:15,눅22:54,23:24,요18:13,19:16)

예수님을 잡아 결박한 유대인의 하속들은 먼저 예수님을 안나스와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에게 끌고 갔다.

거기에는 이미 많은 서기관과 제사장들이 모여 있었다.

저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고 있었으나 찾지 못하였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는 예수님 자신의 증거가 있을 때

저들은 분을 내며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때렸다.

그러나 재판권이 없는 저들은 당시의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끌고 갔다.

저들은 여러 말로 예수님을 고소하였으나 역시 죄를 찾지 못하였다.

빌라도는 저들이 시기하여 예수님을 자기에게 넘겨준 줄 알고 석방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저들의 소리는 한층 높아졌다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그 피를 우리와 우리의 자손에게 돌리소서

저들은 너무도 무지하

예수님의 고난주간 요일별 행적

† 예수님의 고난주간 요일별 행적

“갈릴리에 모일 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 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마태복음17:22~23)”

예수께서 예루살렘 입성하는 주일부터 시작하여 일주일동안

고난주간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고난주간 동안 무엇을 하셨는지 요일별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주간을 살펴 봄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주간을

보내기를 간구합니다.

1.고난주간 첫째 날 주일:예루살렘 입성의 날

예수께서 예루살렘 입성의 날에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나와 환영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 종려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 입성하시는 날에 나귀의 작은 것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이는 구약성경 스가랴서의 예언대로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스가랴9장9절)”

예수께서 예루살렘 입성의 의미는 백성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환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왕으로 가장 좋은 말을 타고 오시는 것이 아니고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였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들에게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였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께서 겸손하게 새끼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 하실 때에 군중들은 자신의 겉옷을

벗어 길바닥에 펴고 종려나무 가지를 길에 깔거나 손에 들고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 호산나”외쳤습니다.

“호산나”의 뜻은 “구원하소서”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야웨 호산나 야웨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부르짖으며 찬양하였습니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시편118:25~26)”

2.고난주간 둘째날 월요일: 성전 청소의 날(마태복음21:12~17)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 가셔서 성전 안에서 매매를 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셨습니다.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성직자들이 돈에 눈 멀어 있습니다.

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돈을 좋아해서 부자 목사들이 있습니다.

목사가 부자 목사라는 말을 들으면 안됩니다.

부자 목사가 되었다는 것은 타락입니다.

목사는 일용할 양식을 얻어야지 부자 목사라고 들으면

이미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사장들을 보시니 밥그릇에만 관심 있는 것이었습니다.

교회 장부가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특히 대형교회 성직자들의 탐욕이 하늘을 찌를듯합니다.

어떤 대형교회 목회자는 1000억을 숨기다가 재정장로가 자살하였습니다.

돈 문제 때문에 목사가 세상법정에 서기도 합니다.

들리는 말로는 목사들이 재정부에 드러나지 않은 돈들이

북한정권으로 흘러들어간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마포구 어떤 교회는 목사가 은퇴하면서 일시불로

18억300만원을 요구하여 받아갔습니다.

그것도 목사가 일시불 현금으로 요구하였습니다.

이 교회 일년 예산안이 16억입니다.

이런 목사는 예수께서 보시는 매매하고 돈 바꾸는 자입니다.

참으로 같은 목사지만 낮 뜨겁고 황당하고 기가 찰 일입니다.

과연 이런 목사가 천국갈지 의심스럽습니다.

어떤 장로교 합동측 목사는 퇴직금 내역에 고급아파트 2채,

현찰3억, 최고급 승용차를 받아 갔다고 합니다.

예수께서 이 땅의 은퇴사역으로 얼마나 받아 갔을까요?

예수님의 마지막 은퇴은 고난주간으로 아무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받은 것은 머리에 가시 면류관 밖에 없습니다.

십자가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로 벌거벗은 몸으로 십자가에 매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성전은 매매하고 돈 바꾸고 파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날 웃기는 것은 절이나 성당을 매매하는 것은 잘 없는데

왜 교회매매가 나오는 것이 흔하게 되었을까요?

대형교회를 지어놓고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해 다른 이단단체에

넘어가기도 합니다.

예수께서 월요일날 성전을 청소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도다 하시니라(마태복음21:13)”

예수님은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기도하는 집보다 매매하고 돈 바꾸고 강도의 소굴이 되어

교인들간에 예전 목사패와 새로온 담임목사패로 나뉘어져

서로 욕설하고 주먹질하는 아수라장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대형교회의 모습입니다.

3.고난주간 셋째 날 화요일: 변론의 날과 마지막 때 종말설교(마태복음24장~25장)

예수께서 성전청소를 하심으로 제사장들이 자기 밥그릇 뺏길까봐 예수님을

올무에 빠뜨릴려고 많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화있을진저”하시면서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날 화요일에 감람산에 올라가셔서 제자들에게 고별 종말설교를 하셨습니다.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무슨 징조가 있을지 “제자들의 질문에

대환란 전과 대환란과 대환란후까지 자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종말설교의 결론은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마지막 때는 예수님의 사람들을 맡아

마지막 때에 맞는 양식을 먹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4.고난주간 넷째 날 수요일: 사랑과 배신의 날(요한복음12:1~8)

1>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옥합을 깨뜨림

한 여자가 지극히 비싼 향유를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 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냄새가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이것은 본 제자들이 비싼 걸 허비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차라리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자는 가롯유다였습니다.

가롯유다는 가난한 자들을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가롯유다는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가는 자입니다.

즉 공금횡령하는 자입니다.

마리아가 매우 귀한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께 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화를 내었지만 예수님은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마가복음14:6)”

좋은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람들이 보기에 마리아가 매우 귀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발에 붓는 것이 향유를 허비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안좋은 일로 보여도 예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이었습니다.

좋은 일이란 예수님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가장 귀한 것이라도 예수님을 위하여 깨뜨리는 것은 예수님의

옳은 칭찬을 받습니다.

예수께서 마리아가 좋은 일 한 것을 복음 전하는 곳에서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마가복음14:8~9)”

2>가롯유다의 배신

“열둘 중에 하나인 가롯유다가 예수를 넘겨 줄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마가복음14:10)”

가롯출신인 유다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가장 끝에 배신자 유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가롯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라(마가복음3:19)”

복음서에서 열두 제자의 이름을 나열하면서 가롯유다는 제일 마지막 순번에

기록하면서 그에게 따르는 별명은 “예수를 판 자”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가장 변화되지 않은 자입니다.

교회에서 가장 불행한 자는 오래동안 교회생활을 하여도

숱한 설교를 들어도 그 속에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자입니다.

12 제자 중에 가롯유다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가롯유다는 언제나 예수님을 이용할려고 하였습니다.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지 않고 자기 뜻을 이룰려고 하였습니다.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 몰래 돈을 훔치는가 하면 예수님의

반대편에 있는 자들에게 찾아가서 자기의 스승을 팔아먹는 배신자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예수님의 제자였으나 결국은 예수님을 팔아먹는 돈벌이 하는 자였습니다.

예수님은 가롯유다가 어떤자인지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가롯유다가 자기 계획대로 하였으나 오히려 예수께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안티기독교대로 되어 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예수님의 재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독교 박해가 있다 할지라고 하나님의 나라가 곧 오고 있습니다.

가롯유다는 예수를 배반하고 은 30냥을 받았으나 자신의 한 짓에 괴로와서

결국은 못견디다가 자살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은 30냥에 팔렸으나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셨습니다.

5.고난 주간 다섯째 날 목요일:최후의 만찬의 날 (마태복음26:17~35)

예수께서 제자들과 다 함께 모여서 마지막 만찬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최후의 만찬에서 누가 나를 팔지 말씀하였습니다.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마태복음26:21)”

예수님을 3년 반동안 따라 다녀도 배반할 놈은 배반하게 마련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팔 자에 대하여 말씀하였습니다.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으면 제게 좋을 뻔 하였느니라(마26:24)”

교회에서 목사,장로,권사,안수집사라고 해서 다 같이 예수를 위하여 있지 않습니다.

예수를 돈으로 바꾸고 파는 자가 많습니다.

오늘날 멀쩡하게 기독교 일 한다고 하면서 예수를 위하여 일하지 않고

예수 이름 팔면서 돈 벌이 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예수를 위한 영혼구원의 목적이 아니고 예수 이름 팔면서 자기 잘 될려고

하는 자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그러나 가롯유다처럼 결말이 좋지 않습니다.

가롯유다는 최후에 목매달아 죽었습니다.

예수께서 목요일 이 날에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는 세족식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면서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제자가 되고 직분을 갖는 것은 먼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하는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한복음13:15)”

6.고난주간 여섯째 날 금요일: 수난의 날

금요일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시는 수난의 날입니다.

예수께서 새벽에 붙잡히시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동안

십자가에 못 박힌 채로 매달려 계셨습니다.

마지막 목숨이 끓어질 때까지 가장 고통스러운 6시간이었습니다.

6은 사람의 숫자입니다.

인류역사가 6천년입니다.

전 인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 모든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고

매달리는 가장 참혹한 십자가의 고통이었습니다.

예수께서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매달리면서 십자가상의 7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전에 3언의 말씀과 정오에 1언의 말씀과 오후에 3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1언의 말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33:34)”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고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을 위하여 아버지께

일방적인 용서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제2언의 말씀: “오늘 네가 나와 함게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세상적으로 살인의 죄를 지은 강도가 세상적인 법에 의해 사형이라는 처벌을

받으나 십자가의 극형에서 한 강도는 예수님을 죄 없으신 예수님으로 인정하고 영접하였습니다.

목숨이 다 하기 전에 예수님을 인정하는 자는 세상법으로 극형에 처한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강도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제3언의 말씀: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다. 보라 네 어머니라(요19:26~27)”

예수께서 모친 마리아를 보고 여자라 하셨습니다.

요한을 향하여 모친 마리아를 네 어머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마리아와 요한은 친모자관계가 아니더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 뜻대로 하는 자는 어머니가 되고 아들이 될 수 있습니다.

제4언의 말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마27:46)”

예수님께서 정오에 외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외침은 예수께서 얼마나 처절하게 외면당하는가 알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도 버림을 당한 것이고 육적으로도 버림당한 가장 처절한 외침이었습니다.

하늘도 침묵하였고 땅도 외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은 인류구원을 위하여 영적으로 육적으로 가장 큰 고통이었습니다.

제5언의 말씀: “내가 목마르다(요19:28)”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은 가장 목마른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들어가지 않은 육신의 고통을 겪는 목마름을 가지는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습니다.

제6언의 말씀:”다 이루었다(요19:30)”

예수님께서 오신 모든 사역의 완성이 십자가로 완성하셨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나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다 이루심”입니다.

제7언의 말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예수께서 금요일 오후 3시 목숨이 끓어지기 직전에 하신 마지막 말씀입니다.

누구나 죽을 목숨입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외쳐야 할 것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그리도인의 마지막 숨이 끓어지기 전에 신앙고백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는 것”입니다.

죽기 전에 내 영혼을 맡길 때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7.토요일 :안식의 날

예수님의 고난주간이 끝나고 토요일 유월절 이 시작되는 첫 안식일입니다.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입니다.

예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6일 동안 창조하시고

제 7일에 안식하셨습니다.

고난주간 6일을 마치시고 제 7일에 안식일을 무덤에서 가지셨습니다.

토요일 잠시 쉬었다가 그 다음날 안식후 첫 날의 부활을 기다리셨습니다.

8.안식 후 첫 날 :부활하시는 날 되는 주일(주님의 날)

예수께서 금요일 운명하시고 토요일 안식하시고 3일에

안식후 첫 날 새벽에 죽은 자 가운데 성경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안식후 첫 날 부활하신 날을 주일이라 부릅니다.

그리스도인이 주일을 지키는 의미는 안식후 첫 날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기념함으로 예수님 다시 오실 때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됩니다.

할렐루야 고난주간을 보내시고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1:3)”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7일, 그 행적을 따라서…

[사순절기획]고난주간, 예수님의 발걸음을 묵상하며 걷기

한 장의 성경을 읽기는 어려워하면서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흘려보내는 한 시간은 아까워하지 않는 시대다. 그러나 단 고난주간만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내려놓고,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가슴 깊이 묵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순절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보는 것이다.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7일, 그 행적을 따라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 더욱 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7일, 그 행적을 따라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사순절을 더욱 은혜롭게 보내자.

예수님은 고난주간 첫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나귀를 타고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에 들어갔으며, 이에 사람들은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를 길에 깔고 ‘호산나’ 찬송을 부르며 예수님을 찬미했다. 그 길은 십자가에 달려 온 인류를 구원하려는 선한 발걸음이자 고난의 시작이었다.

그 다음날, 예수님은 성전 안에 들어가셔서 그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쫒고 환전상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의 의자를 엎으셨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막11:17)”이라고 말씀하시며 성전 안 상인들을 심히 꾸짖으셨다. 이 사건 이후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논의하기 시작했다. 예수님에게 고난의 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워지고 있었다.

셋째 날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던 예수님은 ‘과부의 두 렙돈’에 대해 말씀하신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풍족한 중에서 넣는 자보다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음을 칭찬하셨다. 또 성전에서 나가시면서 그의 제자 중 하나에게 성전의 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무너뜨려질 것을 예언하셨다. 자신의 몸을 성전에 비유하여 하신 말씀이었다.

넷째 날의 큰 사건은 여인이 부어드린 향유 옥합사건이다. 예수께서 베다니 시몬의 집에 초대되어 식사중일 때 한 여인이 찾아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 한 옥합을 부어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다. 그 여인을 보고 가룟유다는 향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며 책망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기억될 것(마26:13)”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그 여인의 행동이 자신의 장례를 위한 일임을 알고 계셨다.

다섯째 날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최후의 성만찬과 세족식을 가진 날이다. 날이 저물 때에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셨으며, 자신이 돌아가실 것을 알고 제자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열두제자의 발을 씻기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 중 하나가 자신을 팔 것을 예언하시고 제자들에게 최후의 고별설교를 남기신다. 그날 저녁 겟세마네동산에서 제자들은 잠들었지만, 예수님은 핏방울이 땀방울이 되도록 힘을 다해 기도하신다.

여섯째 날, 성금요일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날이다. 이날 새벽,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잡으려는 자들과 함께 올라와 예수님을 결박해 끌고 갔으며, 예수님은 대제사장 가야바의 뜰에서 심문을 받으셨다. 이후 산헤드린 공회에 끌려가신 예수님은 빌라도의 재판을 받으시고 사형판결을 받았다. 예수님은 빌라도의 군인들에게 채찍질을 비롯해 온갖 희롱을 당하셨으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언덕에 올라가 그곳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제육시부터 제구시까지 십자가에 고통당하시고 운명하셨다(눅23:44~49).

로마의 군인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러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했고 예수님은 물과 피를 다 쏟으셨다. 이후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죽은 몸에 향유를 발랐으며,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시체를 가져와 새 무덤에 장사하고 돌을 굴려 입구를 막아놓았다. 마지막 날인 일곱째 날은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이 무덤에 머무르신 날이다(마27:62~66).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기직전 고통 중에 하신 말씀을 ‘가상칠언’이라고 한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남긴 가상칠언을 매일 묵상할 때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십자가 고난의 아픔에 가슴 깊이 동참한 사람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한 예수님의 큰 사랑과 은혜가 더욱 큰 감격으로 다가온다.

사순절을 맞이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에 대해 노용찬 목사(빛고을나눔교회, 라이프호프 이사)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고 고난 받으신 것은 우리의 죄와 연약함, 질병을 담당하시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도 주님의 고난에 동참해 어둠 속에서 고통당하고 소외된 자들을 더욱 둘러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노 목사는 “사순절 기간만이라도 그리스도인들이 이웃을 위해 사랑과 섬김의 나눔의 실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구 교수(합동신대)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날마다 십자가의 고난에 빗대어 살아야 한다”며, “종교개혁자의 외침으로 돌아가 어떤 날을 특정지어서가 아니라, 매일 매일을 십자가와 부활의 빛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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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에 대한 성경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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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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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에 대한 성경의 기록을 정리해 놓은 표입니다.

출처: the NIV Application Commentary, Matthew

개인적 참고로 포스팅했는데, 이 글을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고난주간 월요일에 있었던 일

–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심 (마 21:18-22)

– 성전을 깨끗이 정화하심 (마 21:12-13)

– 병든 자를 고치심 (마 21:14)

– 대제사장/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비난함 (마 21:15-16)

– 베다니로 돌아오심 (막 11:9)

고난주간 화요일에 있었던 일

– 어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를 확인하며 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심 (마 21:20-22)

– 대제사장/장로들이 예수님께 질문하고 이에 대해 말씀하심 (마 21:23-23:39)

– 감람산 위에서 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심 (마 25:1-25:46)

고난주간 수요일에 있었던 일

– 성경은 예수님의 이 날 행적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지 않기에 Silent Wednesday라고 불림

고난주간 목요일에 있었던 일

– 유월절 만찬의 준비/유월절 식사 / 최후의 만찬 (마 26:17-35)

– 다락방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고난 전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하심 (요 13-17)

–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 (마 26:36-46)

고난주간 금요일에 있었던 일

– 제자의 배신과 체포 (마 26:47-56)

– 재판 받으심

— 종교권력자들로부터의 재판: 안나스, 가야바, 산헤드린에서 재판 (요 18:13-24, 마 26:57-75, 마 27:1-2)

— 정치권력자들부터의 재판: 빌라도, 헤롯, 빌라도 (마 27:2-14, 눅 23:6-12, 마 27:15-26)

– 십자가 고난당하시고 돌아가심 (마 27:27-66)

고난주간 토요일

– 유대인의 안식일

부활 주일

성경적 관점에서 본 가상칠언: 예수님의 마지막 일곱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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