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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의 치료법은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소실을 방지하여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D 합성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자주 일광욕을 해야 합니다. 식사 시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이 풍부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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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똑똑 라이브 하이라이트]노년층 침묵의 살인자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가벼운 충격으로도 뼈가 부러질 정도로 뼈가 약해진 상태지만, 증상이 없어서 방치하기 쉽다. 골다공증 골절까지 발생하면 그 자체로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고령층의 사망 원인에는 폐렴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그 이전에는 골절이 있는 경우가 많다.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 왜 위험하며 언제까지 치료해야 할까?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진료부원장(정형외과)과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에게 골다공증 위험성,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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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2l3SRgfcpM
출연: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진료부원장(정형외과) \u0026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 \u0026 헬스조선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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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 영등포구 보건소

골다공증의 치료 목표는 골밀도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뼈가 부러지는 것을 막는 데에 있습니다. 칼슘보충, 운동과 같은 비 약물요법은 골다공증 치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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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dp.go.kr

Date Published: 1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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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 고관절 > 정형외과 건강정보 > 대한정형외과학회

약물치료; 기본적인 필수 보충 약제로 칼슘과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골다공증 약제로는 기존의 뼈가 소실되는 것을 막아 뼈의 소실을 줄여주어 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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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a.or.kr

Date Published: 6/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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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 뼈, 관절, 근육 장애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예: 걷기, 계단 오르기 또는 근력 운동)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가 권장됩니다. 의사는 골다공증 환자를 치료할 때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질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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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sdmanuals.com

Date Published: 10/12/2021

View: 3359

“골다공증 환자, 골절만 피하면 된다? 치료 미루지 말아야”

그렇다. 골다공증 치료는 새로운 뼈대를 만들고 이것을 굵게 만드는 것을 최고의 치료로 보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등장한 것이 ‘순차치료’라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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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1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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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골다공증 치료 전략은? < 인터뷰 < 학회/학술 < 의원

따라서 골다공증 환자는 ‘첫 골절 예방’을 목표로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 10명 중 4명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 약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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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sa.co.kr

Date Published: 10/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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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쓰이는 약물로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제), 칼시토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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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mcseoul.or.kr

Date Published: 1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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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골다공증, 여성은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해 골 흡수가 증가됨 …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를 통해 골절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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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nubh.com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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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증상 및 치료방법은? – 건강 FAQ

골다공증 환는 하루에 1000mg이상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 골다공증 치료에 도움이 되나 과격한 운동은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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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8/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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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골다공증 치료

  • Author: 헬스조선 Health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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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QkgeKuJyJQ

뼈, 관절, 근육 장애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에 대부분 동일한 약물들이 사용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알렌드론산, 리제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레드론산)는 모든 유형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유용하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첫 번째 약물입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 전환을 감소시켜 골 손실을 줄이고 골절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알렌드론산과 리제드로네이트는 입으로(경구) 복용할 수 있습니다. 졸레드론산은 정맥으로(정맥 내)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이반드로네이트는 경구 또는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기상 후 공복에 한 잔의 물(8온스)과 함께 삼켜야 합니다. 위 내 음식이 약물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복용 후 30~60분 동안 어떠한 음식, 음료 또는 약물도 섭취하거나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식도 내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용량 복용 후 최소 30분(이반드로네이트의 경우 60분) 동안 눕지 말아야 합니다. 삼킴 곤란 삼키기 어려움 일부 환자는 삼킴 곤란(연하 곤란)을 겪습니다. 삼킴곤란에서 음식 및/또는 액체는 인후(인두)에서 위로 정상적으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인후와 위를 연결하는 관(식도)로 내려오는 중 음식 또는 액체가 걸린 것처럼 느낍니다. 삼킴곤란을 인후에의 덩이( 식도… 더 읽기 , 위장 증상(예: 속쓰림 또는 메스꺼움), 일부 식도 또는 위 질환이 있는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를 경구로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경우, 이반드로네이트 또는 졸레드론산을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의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임신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여성

혈중 칼슘 수치가 낮은 경우

중증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현 시점에서, 의사들은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얼마나 오랫동안 복용해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약물을 3년 또는 6년 동안 복용해야 하고, 일부 사람들은 최고 10년 동안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해야 하는 기간은 의사가 결정하며 환자의 의학적 상태와 골절 위험 요인에 기반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치료하는 동안과 치료한 후, 의사는 보통 골 질량이 감소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인 검사를 실시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중단 후 골 질량이 감소하고 있는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 또는 다른 약물로의 치료를 재시작할 수 있습니다.

턱 골괴사증 턱 골괴사증 턱 골괴사증은 턱뼈의 노출을 수반하는 구강 질환입니다. 턱 골괴사증은 발치, 부상, 방사선 요법 후 또는 아무런 명백한 이유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턱 골괴사증은 고용량의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정맥으로 투여받은 사람들의 일부, 특히 암을 앓고 있거나 구강… 더 읽기 은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는 일부 사람들에게 발생한 드문 병태입니다. 이 질환에서 턱뼈는, 특히 턱뼈와 관련된 침습적 치과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경우, 잘 치유되지 않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정맥 내로 투여받은 사람, 암을 치료하기 위해 머리와 목에 방사선 요법을 받은 사람, 또는 둘 모두를 경험한 사람에게서 위험이 높습니다. 그러나 비스포스포네이트가 턱 골괴사증을 야기하는지 여부, 그리고 야기하는 경우 어떠한 특정 약물이 이를 야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지는 실제로 명확하지 않습니다. 치과 치료를 받기 전에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중단하는 것이 골괴사증을 예방한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는 사람에게 턱 골괴사증이 발생할 위험은 예외적으로 낮으며,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골다공증 치료의 잠재적 이익은 일반적으로 잠재적 위험보다 훨씬 큽니다. 처방받은 대로 사용하는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유발되었을 수 있는 턱 골괴사증 사례보다 많은 골절을 예방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장기 사용은 허벅지뼈(대퇴골)의 드문 골절을 야기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골절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의사들은 1~2년 동안 또는 그 이상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을 중단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계획된 기간을 비스포스포네이트 휴지기 또는 약물 휴지기라고 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휴지기의 기간은 의사들이 신중하게 고려합니다. 의사는 환자의 연령, DXA 스캔 결과, 골절 경험 여부, 낙상 가능성 등 특정 요인에 기반해 결정을 내립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휴지기에 있는 사람들은 골밀도 감소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받아야 합니다. 환자가 약물 휴지기에 있는 동안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의사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이익과 발생 가능한 부작용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합니다.

전반적으로 처방된 대로 사용하는 경우, 뼈 골절 예방에 있어서의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이익이 잠재적 위험보다 훨씬 큽니다.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칼시토닌은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또다른 약물이지만, 자주 처방되지는 않습니다. 칼시토닌은 골절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척추 골절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시토닌은 보통 코 분무로 투여합니다. 이를 사용하면 혈중 칼슘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이 수치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호르몬 요법(예: 에스트로겐 요법)은 여성의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요법은 폐경 후 4~6년 내에 시작할 때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보다 늦게 시작하는 경우에도 여전히 뼈 손실을 늦추고 골절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여성에서는 호르몬 요법의 위험이 그 유익을 능가할 수 있으므로, 호르몬 요법은 보통 사용하는 치료 옵션이 아닙니다. 폐경 후 에스트로겐 대치 치료 사용에 관한 결정은 복잡합니다( 폐경 시의 호르몬 요법 폐경에 대한 호르몬 치료 폐경은 월경의 영구적인 끝이며 따라서 불임을 의미합니다. 폐경 전 최대 몇 년 동안과 폐경 직후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동폭이 매우 크며 월경이 불규칙하고 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경 후 골밀도는 감소합니다. 폐경은 1년간 월경이 없으면… 더 읽기 참조).

남성은 에스트로겐으로부터 유익을 얻지 못하지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경우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으로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데노수맙은 뼈 손실을 예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 와 유사합니다. 데노수맙은 1년에 2회 진료실에서 피하 주사로 투여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와 마찬가지로 데노수맙은 매우 드물게 턱 골괴사증을 유발하며 허벅지뼈의 비정상적인 골절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데노수맙은 만성 신질환 환자들에서 연구되었으며, 적절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데노수맙을 투여 중인 사람들은 투여 지연 또는 이 약물 중단이 골밀도 손실을 야기할 수 있고 척추 골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용량 누락 또는 약물 휴지기를 실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로모소주맙은 고관절 및 요추에서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폐경 후 여성에서의 골절 위험을 낮춥니다. 로모소주맙은 1년 동안 1달에 한 번 주사로 투여합니다.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발생 후 12개월 이내에 로모소주맙을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동화작용제(테리파라타이드 및 아발로파라타이드)는 새로운 뼈 형성을 증가시키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며, 골절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테리파라타이드(부갑상선 호르몬의 합성 형태)와 아발로파라타이드(부갑상선 호르몬과 유사한 약물)는 매일 자가주사합니다. 이 요법은 다음의 경우에 사용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치료받는 동안 두드러진 뼈 손실 또는 새로운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할 수 없는 경우

드물게 중증의 골다공증 또는 다수의 골절(특히 척추뼈 골절)을 경험하는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 인해 골다공증이 발생한 경우

효과적인 골다공증 치료 전략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

골다공증은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우나, 골절로 이어지면 재골절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사망 및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재골절, 장애로 인한 입원이 장기화될 경우 욕창, 폐렴 등의 2차 합병증과 각종 질환이 함께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 환자는 ‘첫 골절 예방’을 목표로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 10명 중 4명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 약물치료를 받는 비율은 33.5%로,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6개월 이상 치료를 지속하는 비율은 절반 미만에 불과하다. 골다공증 약물의복약순응도가 절반 미만으로 낮아지면 치료를 받지 않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골절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는 골절 예방의 큰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 가운데 새로운 골다공증 신약이 등장하고 학술연구가 축적되면서 최근 ‘맞춤치료’, ‘순차치료’, ‘지속치료’ 등의 골다공증 치료패러다임이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대한골대사학회 김덕윤 이사장 인터뷰를 통해 ‘골절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골다공증 치료법과 치료 전략’에 대해 들어보고자 한다.

◆10월 20일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국내 골다공증 유병 및 치료 현황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린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7%를 넘겼고, 2018년에는 14%를 넘으면서 고령사회가 되었다. 오는 2025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전체 인구 5명 중 1명(20%)을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전세계적으로도 골다공증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골절이 심각하게 발생하는 연령대는 70대로, 평균수명이 짧았던 과거에는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현장에서도 실감할 정도로 골다공증 골절이 흔하게 발생한다.

김덕윤 이사장은 골다공증 환자들이 다양한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김덕윤 이사장은 “70대 여성의 약 70%가 골다공증 환자이며, 60대는 다시 반으로 나눠서 약35%, 50대는 약15% 정도로 보고 있 골다공증 환자로 집계되지 않은 인구 중 상당수도 골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골다공증 치료 대상”이라며 “하지만 대한골대사학회 연구에 따르면 10명 중에 4명만이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약물 치료를 시작한 환자도 여러가지 이유로 중도에 치료를 그만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덕윤 이사장은 “무릎 관절이 아프면 통증이 나을 때까지 병원을 찾지만 골다공증은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환자가 심각하게 여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치료를 중단할 수 밖에 없는 보험 문제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며 “물론 예전에 비해서는 치료 환경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통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다공증 골절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은 뼈가 부러진 특정 부분만이 아닌 전신의 뼈가 동일하게 약해지는 과정을 겪고 있으며, 다른 뼈도 머지않아 부러질 수 있다는 신호를 의미한다.

고령층이 대퇴골 골절을 겪게 되면 15-25% 환자가 1년 내에 사망하는데, 이는 같은 연령층의 골다공증 골절을 겪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배 가량 높은 사망률이다.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후유증으로 인해 걷지 못하거나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생활이 가능해지고, 누워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욕창으로 고생하는 등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골다공증은 치료는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하는데, 첫 번째는 골절이 오기 전에 최대한 골절을 막는 것이지만 아직 이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뼈가 부러졌을 때,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도미노처럼 뼈가 연쇄적으로 부러지는 심각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

환자 본인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척추 압박 골절의 경우 1년 내 다시 뼈가 부러질 확률은 5~6배 이상 높아진다.

김덕윤 이사장은 “고령자패널조사에 근거한 분석 연구에 따르면, 50∼80세 중장년층에서 골다공증으로 인한 대퇴 골절이 1건 발생할 때마다 정부의 재정 부담은 평균 1억2000만원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골절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연금 지출은 평균 7000만원 늘어나고, 세수는 평균 5300만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데, 해당 연구에는 환자를 돌보는 데 필요한 간병인 비용이나 사회적 비용, 조기 사망에 따른 부담 등은 제외되었기 때문에 골다공증으로 인한 실제 부담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도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중간에 멈춘다고 하셨다. 치료 지속률이 낮은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대한골대사학회에서 5070 여성에게 골다공증 치료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48%가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통증/불편감을 느끼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골다공증은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자의 치료 동의를 구하기 어렵다.

예전에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면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왜 약을 먹어야 하는지’, 이들을 설득해서 치료를 시작해도 ‘이제 괜찮아졌으니 그만둬도 되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증상이 없어도 뇌졸중으로 앓아 눕지 않기 위해서는 계속 치료를 해야 한다는 개념이 정립됐기 때문에 이러한 환자는 거의 없다.

김덕윤 이사장은 “골다공증과 골절도 인식 개선은 시급하다”며 “뉴스 등을 통해 골다공증 골절의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아직 부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들에게 골다공증으로 뼈가 부러진다는 것이 질환이 아닌 교통사고처럼 일과성 사건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라는 것.

김덕윤 이사장은 “학회에서도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열심히 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럼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하셨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현재 골다공증치료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김덕윤 이사장은 “효과가 강력한 새로운 약제들이 최근 등장하면서 치료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6개월에 한 번 주사하는 프롤리아는 기존 약제에 비해 골밀도 개선 효과가 크고, 10년 동안 효과가 지속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급여 기준도 이전 골다공증 약제와 동일하게 확대되면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덕윤 이사장은 “순차치료 전략과 이에 적합한 가이드라인의 변화 덕분에 이전에는 치료하기 어려웠던 환자들도 치료를 할 수 있다”며 “2년 사이의 큰 변화는 로모소주맙이라는 골형성 촉진제가 중요한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정의하는 골절 위험이 아주 심한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에게는 골형성 촉진제가 우선적으로 권고된다. 로모소주맙은 1년, 테리파라타이드는 2년 사용 후 다른 골흡수 억제제로 이어서 치료하는 ‘순차치료’ 개념이 정립되면서 상황에 따라 다른 약제로 바꾸거나 기존 치료를 유지하는 순차요법이 현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김덕윤 이사장은 “10년 전에도 효과가 좋은 골다공증 치료제가 있었으나 발생 빈도는 낮지만, 일부 부작용이 문제가 되면서 약을 함부로 먹어서는 안된다는 인식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고 골형성 촉진제의 경우 당시 보험 기준이 엄격해 거의 쓸 수 없었고 테리파라타이드의 경우 매일 주사를 맞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과거 사용했던 약들은 여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가 좋은 약제들이 새로 등장하면서 치료제들의 역할이 재배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덕윤 이사장은 골다공증 치료에 ‘순차치료’ 개념이 정립되면서 상황에 따라 다른 약제로 바꾸거나 기존 치료를 유지하는 순차요법이 현장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으로 계시면서 현재 국내 골다공증 치료 환경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김덕윤 이사장은 “지난 9월에 대한골대사학회 정책토론회에서도 개진된 내용인데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제도적으로 골밀도 -2.5 이하로 국한하여 골다공증 치료투여를 재정적인 이유로 중단한다는 것”이라며 “이것을 재정적인 기준에서 의학적인 기준으로 바꾸고, 다른 나라와의 국제적인 비교를 통해 보험급여제도의 셋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덕윤 이사장은 “아까 말씀드린 로모소주맙과 같은 좋은 약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골형성 촉진제 사용이 잘 안된다”며 “우리나라의 급여 기준은 골흡수 억제제를 사용한 뒤 반응이 없고, 골절이 발생한 65세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골형성 촉진제 치료에 대한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의 부갑상선 호르몬 치료제의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했기 때문인데,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 가이드라인 및 현장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고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덕윤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프롤리아에서 다른 약제(보통 비스포스포네이트)로 바꿔 적용하면 대부분 1년 사용한 후에 또 상황을 봐서 -2.5 넘어가면 끊을지 말지 결정하라는 것이 문제”라며 “골감소증인데도 불구하고 의학적으로는 골다공증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분명 존재하는데, 현행 제도에서 골다공증 치료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골대사학회는 지속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다. 최초 골절을 막는 것이 예방적인 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비용투입을 최소화해 저렴하게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툴인데, 그 부분에서 많이 취약해서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 임기 내 대한골대사학회에서 주력했던 부분은 무엇이며, 앞으로의 계획은?

작년도 임기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가 발생해 작년 상반기에는 학회 활동을 아무것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가을부터 적응하기 시작해서 하이브리드 또는 온라인 방식의 활동을 강화했다.

작년에 런칭한 대한골대사학회 유튜브 채널의 컨텐츠도 올해 더 풍성하고 다양해졌다. 유튜브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의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해 병원에 방문했을 때는 어떤 방식으로 골다공증 진료를 받고, 치료가 진행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순서에 맞춰 생생하게 설명하는 컨텐츠를 제작했었다.

남은 역할은 코로나19 상황에 충실한 활동들을 잘 마무리하고, 여기서 얻은 노하우를 차기 이사장에게 공유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오더라도 온라인의 장점을 계속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학회 활동의 연속성을 위해 이미 논의를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김덕윤 이사장은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골다공증은 굉장히 중요한 질환이 되었고, 사회적으로, 의료경제학적으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근 발표된 글로벌 논문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40년까지 폐경기 골다공증 여성 환자의 골다공증 치료율을 12.53%에서 18.8%로 증가시키면, 440만건의 골절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약 14조(135억 달러)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김덕윤 이사장은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첫 번째 뼈가 부러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부득이하게 골절을 겪었을 때는 추가 골절을 막아 환자의 고통은 물론 골절로 인한 의료비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골다공증이란 무엇인가요?

“단단해야 할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골다공증”이란 이름 그대로 약해진 뼈에 구멍이 송송 보이는 모습 때문에 지어진 명칭입니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다가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서, ‘침묵의 질환’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일단 골절이 발생하면 많은 경우 활동성이 제한되어 삶의 질이 떨어지며, 특히 고관절 골절이 발생한 경우에는 사망률이20%정도나 되므로, 반드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뼈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한 번 만들어지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고, 오래된 조직은 흡수되고 새로이 만들어지는 재형성 과정을 반복하는데, 골다공증은 뼈의 형성과 흡수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청장년기 때에 뼈의 양이 낮게 형성된 상태에서 나이가 들면서 노화 및 폐경으로 인해 뼈의 소실이 급격하게 일어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폐경 이후에는 뼈의 소실을 막아주는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칼슘 섭취가 부족한 경우, 적절하게 운동을 하지 않은 경우 등도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유전적인 소인도 크게 작용을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골다공증이 잘 오나요?

골다공증은 폐경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며, 골다공증이 잘 발생하는 위험인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전적 요인 ; 백인 또는 아시아인, 어머니의 골절 경력, 체구가 작은 경우, 45세 이하의 조기 폐경

2. 생활 습관 및 영양 관련 요인 : 임신 이외의 원인으로 무월경 기간이 긴 경우, 흡연, 과도한

알코올 섭취, 활동이 적은 경우

3. 관련질환

다음의 질환이 있다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 갑상선 기능항진증 • 성선 기능 저하증 • 만성 신부전증

• 쿠싱 증후군 • 류마티스 관절염 • 소화 흡수 장애 • 당뇨병

4. 약제

– 스테로이드 제(장기 복용 시), 갑상선 호르몬 제 (과다 사용 시), 항암제, 항경련제

골다공증이 있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점차로 등이나 허리에 둔한 동통 및 피로감이 있을 수 있고, 뼈가 더욱 약해지면 손목, 척추, 골반뼈, 고관절, 갈비뼈 등에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골다공증의 진단은 골밀도 측정을 이용합니다.

측정한 골밀도를 젊은 성인의 정상 최대 골밀도와 비교한 값을 T-점수로 나타내어 기준에 의해

진단합니다. 골다공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더 이상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앞으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골다공증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것이 곧 젊은 사람의 튼튼한 뼈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일단 골다공증 진단 후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쓰이는 약물로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제),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재, 칼슘과 비타민 D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1.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칼슘 섭취를 하여야 합니다.

폐경기 여성이나 노인에게는 하루 1500mg의 칼슘 섭취가 권장되고 있는데 식사만으로 충분한

칼슘 섭취가 가능하지 않을 때에는 칼슘제재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3. 햇볕을 적절히 쬐어서 피부에서 충분한 비타민 D가 생성되도록 합니다.

4. 과다한 알코올 섭취나 흡연을 피해야 합니다.

5. 일단 폐경이 되면 위험인자가 많은 사람은 여성호르몬제재를 복용하여 폐경 후 급속히 일어나는

골량의 감소를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 복용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 하 여 결정하여야 합니다.

※ 전문 진료과 :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건강 FAQ

물론 남자도 골다공증에 걸릴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을 알려드리오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골다공증은 정상적인 뼈에 비하여 “구멍이 많이 난 뼈”를 말하며, 폐경, 노화 등 여러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고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주로 폐경후 증가하여, 노년기가 되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65세 이상인 여성의 경우 2명중 1명, 남성의 경우는 5명중 1명에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후 여성인 경우 2명 또는 3명중 1명에게서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골다공증은 초기에는 증상없이 진행되다가 골절이 나타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리없는 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요통, 허리가 구부러지는 신체의 변형, 신장의 감소, 쇠약, 무기력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1) 나이 : 연령의 증가 2) 성별 : 여성 3) 체형과 체중 : 뼈가 가늘고 체중이 적은 경우 4) 성호르몬의 감소: 조기폐경, 신경성 식욕부진, 심한 운동으로 생리가 없는 경우 고환기능의 약화로 남성호르몬이 감소된 경우 5) 약 : 장기적으로 부신피질호르몬, 갑상선호르몬 등을 복용하는 경우 6) 질병 : 갑상선기능항진증, 위장관의 수술을 받은 경우, 쿠싱증후군, 오랫동안 운동이 억제된 경우 7) 생활습관 : 칼슘 섭취량이 적은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하는경우 8) 유전적인 요소 : 어머니에게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있었던 경우의 여성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 1) 호르몬 요법 : 호르몬 사용이 가능한 폐경후 여성에게 골다공증 예방을 위하여 권장됩니다. 조기 폐경이 되었거나 정상적 폐경의 경우에도 골다공증 위험요소가 많으면 여성호르몬 사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남성도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의 투여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사용은 전문의와 상의한 후 결정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2) 식사 : 충분한 칼슘을 섭취해야 칼슘부족에 의한 골다공증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운동 : 빨리 걷기, 조깅, 테니스등 근육과 뼈에 힘을 주는 운동(체중부하운동)이 좋습니다. 4) 비타민 D : 햇빛을 쬐면 비타민 D가 생산되나 필요에 따라 비타민 D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량의 비타민 D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습 니다. 5) 음주 : 술은 성호르몬을 감소시키며, 뼈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과음을 하면 넘어지기 쉽고, 영양의 불균형으로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증가됩니다. 6) 흡연 : 흡연을 하면 여성호르몬 농도가 낮아지고 일찍 폐경되며, 뼈가 비흡연자보다 약해집니다. 이미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능한 원인을 찾아 제거해 주어야 하고, 골다공증의 진행을 막기 위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여성호르몬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나 남성의 경우에는 칼시토닌이라는 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칼시토닌은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뼈가 녹아 없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작용을 합니다. 골다공증 환는 하루에 1000mg이상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 골다공증 치료에 도움이 되나 과격한 운동은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는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력을 교정하고 몸의 균형감각에 장애를 주는 약의 복용을 삼가고 목욕탕, 계단등에서 조심하는 등 여러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에 관하여는 직접 진료를 받고 계신 담당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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