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해바라기 |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린 진짜 이유 15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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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는 살아생전 화병에 담긴 해바라기를 무려 7점이나 그렸습니다. 바로 일본에 대한 잘못된 환상 때문이에요. 고흐는 당시 유럽 전역에서 유행했던 자포니즘이라는 일본 문화를 굉장히 동경하고 좋아했습니다. 모네와 마네, 르누아르처럼 당대 인상주의 화가들이 모두 자포니즘에 빠져있었습니다. 고흐 자화상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빈센트는 동생 테오 반 고흐의 후원으로 무려 500여 점의 우키요에를 수집할 정도로 일본 매니아였어요.
일본 메이지 정부는 1874년 ‘기립 공상’이라는 정부 주도 회사를 설립하여 전략적으로 일본 예술품을 유럽으로 수출하였습니다. 덕분에 유럽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일본의 그림부터 실크, 도자기, 칠기까지 손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키요에를 보며 일본을 천상의 남극이라고 생각하였는데요, 남프랑스 지방 아를르(=아를)을 일본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보았고 그곳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노란 색 집 한채를 통으로 빌리게 되어요. 이 노란 집을 빌린 이유가 해바라기를 그린 이유와도 이어집니다. 노란 집에서는 폴 고갱과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동거동락한 일도 있었죠. 결말은 좋지 못하였습니다. 그 유명한 귀 자르기 사건이 일어났거든요. 해바라기를 그린 자세한 이야기,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프랑스 아를로 여행을 가실 분들이라면 이번 영상이 더욱 재밌게 느껴질 것 같네요!

[BGM 정보]Chris Zabriskie의 There’s Probably No Time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출처: http://chriszabriskie.com/uvp/
아티스트: http://chriszabriskie.com/
#인문학 #서양미술사 #인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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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연작 ‘해바라기’들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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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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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고흐 – 검색결과 | 쇼핑하우

편지와 해바라기 라무 작가 귀여운 고흐 인테리어 그림 액자. 최저가 37,190원. 판매처 5 · 역대 최저가 마이큐레이터 고흐 해바라기 그림 액자 행운 명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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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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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설]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Sunflowers), 1888

해바라기(Sunflowers, 1888)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53 ~ 1890) 런던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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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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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와해바라기

상호고흐와해바라기; 예약전화. 010-6889-5519033-434-9398. 주소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강변길 235; 계좌. 국민은행 933502-00-592902 (장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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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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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린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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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흐 해바라기

  • Author: 발칙한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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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UVx5c38plg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해바라기 작가 빈센트 반 고흐 연도 1880년대 매체 유화 크기 73 x 95 cm , 29 × 37 in 소장 노이에 피나코테크

《해바라기》는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정물화이다. 이 그림은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첫 번째는 1887년 파리에서 그린 바닥에 놓여있는 해바라기이며, 두 번째는 1년 뒤 아를에서 그린 꽃병에 담긴 해바라기이다.

파리에서 그린 해바라기 [ 편집 ]

아를에서 그린 해바라기 [ 편집 ]

1888년 8월, 초판 [ 편집 ]

해바라기 (F453), 초판, 터키옥색 배경

유화, 73.5 × 60 cm

개인 소장

Sunflowers (F459), 2판, 로열 블루색 배경

유화, 98 × 69 cm

일본에서 개인 소장하고 있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 8월 6일 공습으로 소실됨 [1]

해바라기 (F456), 3판, 청록색 배경

유화, 91 × 72 cm

노이에 피나코테크, 뮌헨, 독일

해바라기 (F454), 4판, 노란색 배경

유화, 92.1 × 73 cm

내셔널 갤러리, 런던, 영국

1889년 1월, 재판 [ 편집 ]

작품 설명 [ 편집 ]

해바라기 그림으로 자신의 작업실을 장식하고 친구인 고갱을 맞이하기 위해 그렸다.

고흐는 이 해바라기 그림을 그릴 때, 동생 테오에게 아주 멋진 그림이 될 것이라고 들뜬 마음을 편지에 담아 보낼 정도로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한다.

파리에서 남프랑스 아를의 노란 집으로 이사를 간 고흐는 자신의 작업실을 꾸미기 위해 해바라기 그림을 많이 그렸다. 고흐는 아름다운 곳에서 친구 고갱과 함께 살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생각에 희망에 가득 찼다. 이 시기는 고흐가 행복감에 젖어 살고 있던 때였다.

화법 [ 편집 ]

고흐는 물감을 두껍게 칠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해바라기 뿐만 아니라,뒤로 보이는 벽도 노란색으로 칠했고,탁자와 화병도 한 가지 색으로 단순하게 색칠해서 해바라기 꽃이 더욱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고흐의 연작 ‘해바라기’들

해바라기 Sunflowers,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88년, 프랑스의 부슈뒤론의 아를 Arles, Bouches-du-Rhone, France에서 그린 그림, 캔버스에 유채, 73 x 58 cm, 개인 소장품.

불멸의 빈센트 반 고흐의 연작, 해바라기들 Vincent van Gogh Sunflowers series,

노란색 화려한 그의 해바라기에는 씨앗과 꽃들이 시들어가는 모습들이 묘사됩니다.

화려한 해바라기 꽃을 송이 송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생의 덧없음, 바니타스 vanitas의 그늘이 담겨있습니다.

정물 Still Life – 열다섯 송이의 해바라기와 꽃병 Vase with Fifteen Sunflowers,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88년, 프랑스의 부슈뒤론의 아를 Arles, Bouches-du-Rhone, France에서 그린 그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 Amsterdam, Netherlands

거칠고 대범한 붓질, 뜨거운 열정이 타오르는 햇살을 향한 꽃, 고흐의 해바라기,

이 해바라기들은 세 가지 풍부한 엘로, 호박죽 모양의 노란색 크롬옐로(chrome yellow), 옐로 오커(yellow ochre), 말라카이트 그린(malachite green)’으로 꾸민 그림들이었습니다.

정물 Still Life – 열다섯 송이의 해바라기들과 꽃병 Vase with Fifteen Sunflowers,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88년, 캔버스에 유채, 92.1 x 73 cm, 프랑스의 부슈뒤론의 아를 Arles, Bouches-du-Rhone, France에서 그린 그림,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ry, London, UK

해바라기 화가 고흐, 이 그림은 미술품 경매가 사상 가장 고전적으로 ‘비싼 그림’입니다. 1987년 3월 31일, 일본 보험회사 경영자 야수오 고토 Yasuo Goto 씨에게 8천2백만 달러(900억 원 정도)에 거래되었으니까요. 28년 전 당시 거래 가격이니까요, 지금 시세로는 2천200억 원 정도라 합니다. 해바라기 한 송이에 150억씩인 셈입니다.

정물 Still Life, 열네 송이 해바라기와 꽃병 Vase with Fourteen Sunflowers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89년, 캔버스에 유채, 100.5 x 76.5 cm, 프랑스의 부슈뒤론의 아를 Arles, Bouches-du-Rhone, France에서 그린 그림, 개인 소장품

해바라기들 Sunflowers, 빈센트 반 고흐 연작 Van Gogh series 시리즈입니다. 고흐는 해바라기를 적어도 열한 점 이상 그렸는데, 1887년에 연습작으로 네 점, 1888년에 다섯 점, 1889년에 두 점을 그렸습니다. 반 고흐의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은 단연 <해바라기>라고 말하지만 외로운 고흐는 형편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모델을 세울 수 없었고 그렇게 해서 다가간 정물이 해바라기입니다.

정물 Still Life – 열두 송이 해바라기와 꽃병 Vase with Twelve Sunflowers,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아마도 1888-9년경쯤, 캔버스에 유채, 91 x 71 cm, 프랑스의 부슈뒤론의 아를 Arles, Bouches-du-Rhone, France에서 그린 그림, 독일 뮌헨의 바이에른 주립회화관 Bayerische Staatsgemaldesammlungen, Munich, Germany

아를에는 때마침 남프랑스에서 지중해 쪽으로 부는 차가운 지방풍 미스트랄 바람이 심하게 불어와 화판이 날려 고흐는 아를 ‘노란 집’에 만든 새로운 작업장 실내에 처박혀 1888년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화가로서 일생일대에 가장 바쁜 시간을 보냅니다. 고흐는 일주일 동안 무려 총 네 점의 해바라기 그림을 그립니다. 처음에는 꽃병에 대여섯 송이의 해바라기가 담겼는데 차츰 그 수가 열네 송이, 열다섯 송이를 채워갔습니다.

정물 Still Life, 열두 송이의 해바라기와 꽃병 Vase with Twelve Sunflowers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c.1889년경쯤, 캔버스에 유채, 92 x 72.5 cm, 프랑스의 부슈뒤론의 아를 Arles, Bouches-du-Rhone, France에서 그린 그림,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아트 뮤지엄 Philadelphia Museum of Art, Philadelphia, PA, USA

고갱 때문에 그린 해바라기들, 미술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정물들로 탄생한 이 해바라기들은 고흐가 고갱과 함께 지낼 자신의 집이며 작업실인 ‘노란 집’ 벽면들을 장식할 그림들로 그려진 것들입니다. 그러나 편편이 이 해바라기 꽃들은 빈센트 반 고흐의 또 다른 자화상이라 하여도 무리가 없을 만큼 그의 영혼이 담겨 있습니다.

해바라기 Sunflowers, 연습 작품 study (F.377), 캔버스에 유채, 21 x 27 cm,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 Amsterdam

고갱은 브르타뉴 시절이던 1887년 이미 반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 작품 중 두 점을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고갱은 반 고흐의 해바라기에 매료되어 아를에서 함께 둘이서의 창작공간을 만들자고 서로 의기 투합했습니다. 드디어 고갱은 고흐의 초대를 받고 아를로 갑니다.

해바라기 Sunflowers (F.375), 캔버스에 유채, 43.2 x 61 cm,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두 사람은 그들만의 창작의 영지를 창조하기로 굳게 약속합니다. 반 고흐도 너무 기뻤습니다. 함께 작업할 그들의 작업실인 노란집 옐로 하우스를 ‘커다란 해바라기들’로 가득 채워 장식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이 노란색 해바라기들은 고갱이 도착하기만을 떨리는 가슴으로 기다렸던 반 고흐의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그려진 해바라기들입니다.

아를의 노란 집 The Yellow House,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88년. 캔버스에 유채, 72 x 91.5 cm, 반 고흐 뮤지엄

사실 아를에서 화가들의 공동체를 꿈꾸었던 고흐는 아는 화가들 모두에게 편지를 써보내서 화가 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는데 그런 제안에 응했던 사람은 유일하게 폴 고갱 정도였습니다. 늘 돈 때문에 시달리던 고갱에게도 공동생활은 나쁘지 않을듯싶었습니다. 해바라기가 있었던 아를에서 고흐와 고갱,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두 사람만을 위한 예술적 영지는 창조되지 못 합니다.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서로 다투고 싸웠습니다.

책이 있는 지누부인의 초상 L’Arlesienne: Madame Ginoux with books. 캔버스에 유채 91.5 x 73.7 cm,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이 두 사람의 관점 차가 폭발한 것은 아를에서 고흐가 친하게 지낸 카페 여주인 지누 부인의 초상화 L’Arlesienne였습니다. 고흐가 그린 지누의 초상화는 그녀의 내면생활인 책이 있는 그림을 묘사하려고 하는 반면, 고갱은 지누를 마치 남자를 유혹하는 창녀 같은 인상으로 그려냈습니다.

<해바라기>를 그리고 있는 반 고흐의 모습을 담은 고갱의 작품입니다. 해바라기들이 시들어있습니다. 해바라기 꽃을 그리는 반 고흐 Van Gogh Painting Sunflowers, 폴 고갱 Paul Gauguin 그림, 1888년. 캔버스에 유채, 73 x 91 cm,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 Amsterdam, Netherlands,

고갱은 두 달 동안 아를에 머물면서 고흐의 그 유명한 해바라기 그림 그리는 초상을 그렸습니다. 마침내 이 그림으로 두 사람의 갈등이 결정적으로 폭발했습니다. 흐리멍덩한 모습으로 그려진 자신의 모습에 고흐는 분개했습니다. 고흐는 고갱이 그림을 통해 분명히 조롱하고 있다고 믿고는 술집에서 고갱과 술을 마시다가 술잔을 집어던지는 걸로 자신의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마침내 1888년 12월, 고갱은 면도 칼을 들고 나타난 고흐의 모습에 질겁을 하고 도망쳤습니다. 다툼의 분을 삭이지 못한 고흐는 면도 칼로 자신의 왼쪽 귀를 자르고 매춘업소로 달려갔습니다. 잘라낸 귀는 라셸이라는 창녀에게 건네주었고 그걸 보고 기겁한 라셸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Self Portrait with Bandaged Ear,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89년, 캔버스에 유채, 60.5 x 50 cm, 반 고흐 뮤지엄

맙소사, 저는 아무리 보아도 고흐의 이 애처로운 자화상은 꽃잎이 뜯겨 우둑히 서있는 커다란 해바라기 한 송이처럼 보입니다.

폴 고갱의 팔걸이의자 Paul Gauguin s Armchair,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88년, 캔버스에 유채, 90.5 x 72.5 cm, 반 고흐 미술관 소장

고흐는 이 해바라기 연작을 그의 아를에서 고갱과 헤어지고, 더 이상 자신의 노란 집에 해바라기 그림을 걸어 둘 수 없게 되어 1890년 브뤼셀의 레뱅 전시회 the Les XX exhibit에 출품하기 위해 세 작품을 파리에 보내버립니다.

해바라기 Sunflowers (F.452), 캔버스에 유채, 60 × 100 cm, 네덜란드 오텔로의 크뢸러-뮐러미술관 Kroller-Muller Museum, Otterlo

장미와 해바라기 Roses and Sunflowers, 1886년, 캔버스에 유채, 50 × 61 cm, 독일 만하임 쿤스트할레 미술관 Kunsthalle Mannheim

고흐와 고갱은 그 길로 서로 헤어지고 그 두 사람은 그들의 생애에 다시는 서로 만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고갱은 타히티로 가고, 고흐는 2년 뒤 권총 자살을 합니다. 열다섯 송이 해바라기는 지금은 런던의 국립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요람의자 Berceuse (크뢸러 뮐러 미술관 오텔로 버전 Otterlo version)의 그림이 포함된 세 첩의 스케치 중에 가운데 그림.

해바라기 스케치가 포함된 동생 테오에게 보낸 고흐의 자필 편지, 왼쪽 해바라기 스케치는 런던 내셔널 뮤지엄(국립 미술관)에 걸려있고, 오른쪽 해바라기 스케치는 뮌헨에 걸려있는 그림입니다.

정물 Still Life 다섯 송이 해바라기와 꽃병 Vase with Five Sunflowers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88년, 프랑스의 부슈뒤론의 아를 Arles, Bouches-du-Rhone, France에서 그린 그림, 캔버스에 유채였으나 불행하게도 파손되어 유실돼 흔적 없이 사라진 작품

해바라기들 Sunflowers (F.459), 2차 버전, 캔버스에 유채, 98 × 69 cm, 뒷면이 로열 블루로 채색된 이 그림은 일본에서 개인 소장하고 있다가 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 8월 6일, 폭격으로 불에 타 소실되어 사라졌음

사라진 해바라기들, 그가 그린 세 송이 해바라기와 다섯 송이 해바라기는 2차 세계대전 시기에 폭격과 방화로 망실됩니다.

네덜란드 인상파의 주요 화가 중 한 사람인 이삭 이즈라엘 Isaac Israels이 그린 ‘반 고흐의 해바라기 앞에선 여인 Woman in front of Van Gogh’s Sunflowers’, 1917년. 고흐의 가까운 지인이었던 작가의 조카가 고흐 해바라기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화가는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을 잠시 빌려서 걸어두고 묘사했다 합니다.

고흐의 또 다른 자화상, 연작 ‘해바라기’들

고흐 해바라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1853-1890)는 네덜란드에 태어나 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 참고 : 빈센트 반 고흐는 어떤 화가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테라스 작품으로 매우 유명한데요,

특히 해바라기는 고흐의 꽃으로 불릴 만큼 고흐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남아있습니다.

고흐의 해바라기

고흐는 생전에 총 12점의 해바라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중에서 ‘꽃병에 꽂힌 해바라기’라는 주제를 기준으로 총 7점의 해바라기 그림이 있는데요,

7점 모두 구도는 거의 똑같습니다만 해바라기의 갯수가 3개, 12개, 15개로 차이점이 있습니다. 1점은 소실되어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그림은 6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및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바라기 작품으로는 바로 아래에 소개할 해바라기 15 송이 그림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중 하나인 이 해바라기 작품에 대해 해설을 해보고자 합니다.

해바라기 15송이

현재는 해바라기 = 고흐가 떠오를 정도이지만, 실제 고흐가 해바라가 작품을 그리기 시작한 때는 1888년부터 89년까지의 약 1년 남짓한 시기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은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 아를에 거주할때 그린 작품인데요, 고흐는 아를과 생레미에 거주할때 총 7점의 해바라기 작품을 그렸습니다.

아를에 거주할 당시 고흐는 동료 화가들과 공동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고흐의 또 다른 작품으로 남아있는 ‘노란 집’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해바라기 15송이 그림의 배경이 노란색이 이유는 바로 이 노란 집을 배경으로 그렸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설입니다.

그림의 집은 상당히 커 보이지만, 사실 매우 협소하고 작은 집이었습니다.

고흐가 사는 방에는 동생 태오가 보내 준 돈으로 구비한 최소한의 가구만 갖춰진 상태였는데요,

고흐는 노란 집을 기준으로 일종의 ‘예술가 공동체’를 만들고자 파리에 있는 다른 화가들을 초대하는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고흐와 고갱

그 중에는 친구이자 차후에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는 화가인 ‘폴 고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고갱으로부터 아를로 오겠다는 회신을 받은 고흐는 기뻐서하면서 허름한 방을 꾸미기 위해 그렸던 작품이 바로 이 해바라기 15송이 그림입니다.

이는 실제로 고갱이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적혀져 있습니다.

고갱과 함께 아틀리에에서 살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방의 장식을 만들고 싶다. 그것도 큰 해바라기만으로.

고흐와 고갱은 서로의 예술에 영향을 미쳤으나, 둘의 동행은 그리 길게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2개월 후 고흐와 고갱은 큰 싸움을 한 끝에 고갱은 도망치듯 파리로 떠나게되고, 이후 다른 기사에서 설명할 고흐가 스스로의 귀를 자르고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이후에 고갱은 고흐의 동생 테오에게 편지를 보내 ‘고흐의 그 해바라기 그림을 원한다’고 표현을 할 만큼 고흐의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작품임은 틀림없습니다.

고흐는 왜 하필 해바라기를 그렸을까?

인테리어 용도로 그리게 되었다면 대체 왜 하필 고흐는 “해바라기”를 많이 그리게 되었을까요?

정확한 이유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해바라기를 그리게 된 이유에 따라 몇 가지 설이 있습니다.

우선, 당시 고흐가 거주하던 프랑스 아를의 상황은 기름을 얻기 위해 해바리기를 많이 길렀습니다.

고흐의 입장에서 본다면 주변에서 가장 흔하고, 친근한 꽃이 해바라기였기 때문에 해바라기 꽃을 그리게 되었다는 설이 널리 받아들여 집니다.

그럼 여기에서 왜 이렇게 비슷한 해바라기 꽃 그림을 많이 그리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통 대중에는 아래의 설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첫째는 동료 화가들과의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동료를 암시한 것이다. 둘째는 방을 꾸밀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셋째는 단지 그림에 관한 연습을 하기 위해서이다.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은 유화를 두껍게 칠해 해바라기의 강한 생명력과 불륨감을 표현하였으며, 동시대 작품들과 비교화여 조각같은 입체감을 표현한 걸작입니다.

대부분 노란색조로 그려졌지만, 화분에는 노란색과 대비되는 파란색을 사용해 자신의 서명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고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현대에 남겨져 있는 가장 유명한 해바라기 그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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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설]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Sunflowers),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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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Sunflowers, 1888)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53 ~ 1890)

런던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1853-1890)는 네덜란드에 태어나 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테라스등의 작품으로 매우 유명하다. 특히 해바라기는 고흐의 꽃으로 불릴 만큼 고흐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남아있다.

고흐는 생전에 총 12점의 해바라기 그림을 그렸다. 그 중에서 ‘꽃병에 꽂힌 해바라기’라는 주제를 기준으로 총 7점의 해바라기 그림이 있다. 7점 모두 구도는 거의 똑같습니다만 해바라기의 갯수가 3개, 12개, 15개로 차이점이 있다.

1888년, 고흐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아를(Arles)에서 화가 공동체를 실현시키고자 했다. 반 고흐는 동료화가들 중 특히 평소에 존경하던 고갱(Eugène Henri Paul Gauguin, 1848-1903)과 함께 하고 싶었다. 긴 설득 끝에 고갱은 아를의 ‘노란 집’에 올 것을 약속했고 반 고흐는 그와 함께 생활할 보금자리를 정성스럽게 꾸미기 시작했다. 평소 해바라기 꽃을 유달리 좋아했던 반 고흐는 그들의 화실을 노란색의 해바라기로 가득 채우고 싶었다. 이는 실제로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는 ‘고갱과 함께 아틀리에에서 살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방의 장식을 만들고 싶다. 그것도 큰 해바라기만으로’라고 적혀있다.

그러나 화실 전체를 해바라기로 장식하고자 했던 첫 계획과는 달리 반 고흐는 연작 중 잘 된 작품 두 점만을 고갱이 쓸 방에 걸어두었다.

런던에 위치한 내셔널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1888년 완성된 12송이의 해바라기가 그려진 《해바라기》는 8월에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연작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그때 그려진 《해바라기》연작 가운데 하나로 고흐에게 ‘태양의 화가’라는 호칭을 안겨준 중요한 작품이다.

이 그림에서 우리는 화병에 꽂혀있는 15송이의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 ‘해바라기는 빨리 시들어버리기 때문에 나는 매일 아침 일찍부터 황혼이 틀 무렵까지 해바라기를 그린다’라 적고 있다. 그래서 일까? 그림 속 해바라기는 제각각 다른 모습이다. 어떤 해바라기는 활짝 피어있으나 또 다른 해바라기는 바닥을 향한 채 시들어가고 있다. 상상의 세계가 아닌 실제 보이는 것을 재빠르게 그려낼 때 포착 가능한 시간의 흐름을 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다.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화가인 반 고흐는 꽃의 섬세함을 포착하면서도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는 빛과 색채를 통한 감각과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반 고흐의 《해바라기》는 이글거리는 태양처럼 뜨겁고 격정적인 자신의 감정을 대변하는 영혼의 꽃으로 그의 짧고 비극적인 삶과 예술을 거울처럼 반영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색채, 특히 노란색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작품이다. 고흐에게 노랑은 무엇보다 희망을 의미하며, 당시 그가 느꼈던 기쁨과 설렘을 반영하는 색이다.

또한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은 유화를 두껍게 칠해 해바라기의 강한 생명력과 불륨감을 표현하였으며, 동시대 작품들과 비교화여 조각같은 입체감을 표현한 걸작이다. 대부분 노란색조로 그려졌지만, 화분에는 노란색과 대비되는 파란색을 사용해 자신의 서명을 남기고 있다..

반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노란색 꽃병에 꽂힌 열두 송이의 해바라기에 대해 언급하며 “이것은 환한 바탕으로 가장 멋진 그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쓰고 있다. 더불어 대담하고 힘이 넘치는 붓질은 그의 내면의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 보여준다. 고갱에 대한 열광적인 환영의 의미로 그린 이 작품이 완성되었지만 고흐와 고갱, 둘의 동행은 그리 길게 이어지지 못했습다. 2개월 후 고흐와 고갱은 큰 싸움을 한 끝에 고갱은 도망치듯 파리로 떠나게되고, 이후 고흐는 스스로의 귀를 자르고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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