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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방송인) – 나무위키

MBC 입사 이전 OBS 아나운서를 지낸 바 있으며 당시부터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며 친분을 쌓아왔던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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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2. 8.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_aTMYc1CFU

김소영 아나운서, MBC 퇴사한 진짜 이유…선배의 괴롭힘?

김소영 아나운서 / 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MBC에서 퇴사한 김소영 아나운서가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신입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진행을 맡았다.뉴스 외에도 ‘통일전망대’,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세계문학전집’ 코너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마포구에서 책방을 운영하기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또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웨딩마치를 올렸고, 최근 종영한 tvN ‘신혼일기2’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한편,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한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8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앞에서 MBC 정상화를 위한 MBC 아나운서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당시 이재은 아나운서는 “김소영 아나운서는 그 누구보다 실력있고 유능한 아나운서였다”며 “지난해 10월 ‘뉴스투데이’에서 갑자기 하차한 후 10개월 간 방송을 할 수 없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제당했고 결국 퇴사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방송하지 못하고 벽만 보고 있다 떠나야 했던 내 동기 김소영 아나운서”라며 “내 하나뿐인 동기가 떠나는 모습을 볼 때 슬픔을 넘어 자괴감과 무력감, 패배감 때문에 괴로웠다. 남아있는 아나운서들 모두가 다 같은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또 미디어오늘은 지난 9일 배현진 전 앵커가 후배 아나운서 A씨를 몹시 괴롭혀 퇴사까지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배 전 앵커는 자신의 잠재적 경쟁자로 꼽혔던 후배 아나운서 A씨를 괴롭혔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동료들이 알아줄만큼 유능한 인재였다고 전해졌다. 2012년 MBC 공정방송 파업에 참여하기도 했던 A씨는 배씨와 다른 시간대 뉴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A씨는 더이상 MBC에서 방송 출연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된 후 머리를 붉게 염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누리꾼은 A씨가 김소영 아나운서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2016년 1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게 물든 머리로 사진을 찍어 올렸으며, 지난 8월 12일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MBC를 퇴사했다.한경닷컴 뉴스룸 [email protected]

김소영 “노브라 무서워 잘 때도 착용, 지금은 커져서…” 고백

방송인 김소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속옷 착용과 관련한 생각을 털어놨다.지난 5일 방송인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보자면, 저는 미혼일 때 방에서 잘 때도 브라를 착용했다”라고 운을 뗐다.김소영은 “아버지나 남동생이 있기도 했고, 어려서부터 뭔가 안 하면 불안하고 무서운 이상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이어 김소영은 “결혼한 뒤에도 한동안 유지했다”라며 “친구들이 ‘난 집에선 브라 하고는 잠시도 못 있겠어,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 라고 할 때 ‘난 아무렇지 않던데?’ 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말했다.김소영은 “그러다 아이를 가지며 상체 사이즈 어깨, 흉통 둘레가 전반적으로 커졌고, 출산 이후 소화불량을 자주 겪으면서 잠시라도 브래지어를 하고 있으면 힘들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너캡 내의나 브라렛을 찾게 되었고, 나중에는 캡이 달린 티셔츠를 찾아내 구매하게 됐다”면서 “편안하면서도 옷태는 망가뜨리지 않는 좋은 제품들을 많이 찾아다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와 같은 고충을 겪고 계시네요”, “오빠만 있는 집에서 살았던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저는 너무 같은 이유로 불편했던 것 같아요”, “여성이 더 편해질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현재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소영 전 아나운서 “MBC 퇴사 후 더 고생”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본인의 퇴사 경험을 솔직 고백하고 젊은이들에게 훈훈한 현실 조언을 건넸다.14일 오전 9시에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는 지상파 간판 아나운서에서 돌연 사직, 이제는 책방 대표로서 꿈을 이루고 있는 방송인 김소영이 출연했다.톡터뷰어 김이나의 표현대로 ‘장원 급제급’의 공중파 아나운서에 합격해, 입사 하자마자 메인 뉴스 앵커 자리를 꿰차며 승승장구했던 김소영 아나운서는 갑작스럽게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던 당시의 사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김소영은 우연한 계기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회사를 그만 둔 후의 삶이 ‘이렇게 될거야’라고 보였다면, 같은 선택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에 김이나가 어린 시절 백지연 아나운서를 보며 자신 역시 아나운서를 꿈 꿨다고 밝히자, 김소영은 자신은 학창시절부터 목표가 있으면 찍고 올라가는 불도저 스타일로 아나운서의 꿈까지 이뤘다고 회상했다.또한 김소영은 다니고 있는 회사를 나와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가 있다면 “퇴사 하고 밖에 나와보니 더 고생이었다”는 것을 참고하라며 돌직구 조언을 건넸다.그는 답답하지만 정해진 미래가 있는 회사에서의 삶과 달리, 회사 밖에서의 인생은 “자유도가 높은 오픈월드 게임 같다”고 말했다.김소영은 회사를 그만 두고 나서의 인생이 더 어렵지만 더욱 재미있고, 이제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졌다고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다.한편 김소영은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서울=뉴시스]

책방 주인 김소영 “프리랜서 후 아나운서 연봉 2배 이상 번다”

김소영 /사진=유튜브 채널 ‘뉴스 안하니’ 캡처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책방을 운영하는 요즘 수입이 아나운서 시절의 2배 이상이라고 말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뉴스 안하니’에는 ‘인생에 한 번쯤 ‘경로이탈’도 괜찮아! 진정한 덕업일치 #김소영아나운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한 김소영은 프리랜서를 추천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예 다른 일을 하려고 퇴사하는 거면 찬성인데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하려고 한다면 반대다. 프리랜서로 ‘라디오스타’에 나갈 확률보다 MBC에 있을 때 PD 선배 한테 더 잘 보여서 나갈 확률이 더 높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일단 내가 회사를 나갔을 때 기사가 날 정도의 영향력인가 생각해야한다”고 일침을 놨다.

그는 퇴사 이유에 대해 “방송을 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남이 나한테 기회를 줘야만 뭘 할 수 있는 것에도 지쳤던 것 같다”면서도 “나가고 보니 나가도 마찬가지다. 프리랜서는 체질에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퇴사 후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소영은 “아나운서일 때는 환경에 순응하는 게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것) 내 체질에 맞다고 생각했는데 나오고 보니 직접 헤쳐나가는 걸 더 좋아하는 걸 알게 됐다”며 “그래서 다행히 후회를 안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리랜서 이후 수입에 대해선 “사실 MBC 월급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보통 프리랜서 방송인들이 행사 1회를 하면 직장인 한 달 월급 수준이라고 하는데, 프리랜서의 월급을 계산해 보면 정년까지 하는 MBC 아나운서 월급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봉으로만 따졌을 땐 아나운서 연봉보다 현재 2배 이상은 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회사를 다닐 땐 회사에 내 몸만 가면 되지 않느냐. 그런데 사업을 하면 버는 돈 만큼 쓰는 돈이 엄청나게 많다”며 “다음 달에도 이만큼 벌 수 있을 지 확신이 없다”고 했다.

이에 MBC 재입사 의사가 있는지 묻자 김소영은 “못할 것 같다. 사업이나 프리랜서가 중독성이 있다. 내가 하는 만큼 저지르는 만큼 할 수 있다”며 “다시 나를 구속하기에는 이미 멀어져 버렸다”고 털어놨다.

남편이자 방송인 오상진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김소영은 책방을 오상진과 공동 경영 하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관계 없는 일이다. 오상진은 지분이 1도 없다. 알바생도 아니고 베이비시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제가 퇴사를 하고 책방을 냈다. 저 혼자 냈다. 퇴직금으로. 제가 그때 유명하지가 않으니까 오상진의 책방으로 기사가 나서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며 “오상진 지분은 1도 없지만 마음의 지분은 조금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책방을 운영하는 요즘 수입이 아나운서 시절의 2배 이상이라고 말했다.6일 유튜브 채널 ‘뉴스 안하니’에는 ‘인생에 한 번쯤 ‘경로이탈’도 괜찮아! 진정한 덕업일치 #김소영아나운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출연한 김소영은 프리랜서를 추천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예 다른 일을 하려고 퇴사하는 거면 찬성인데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하려고 한다면 반대다. 프리랜서로 ‘라디오스타’에 나갈 확률보다 MBC에 있을 때 PD 선배 한테 더 잘 보여서 나갈 확률이 더 높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일단 내가 회사를 나갔을 때 기사가 날 정도의 영향력인가 생각해야한다”고 일침을 놨다.그는 퇴사 이유에 대해 “방송을 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남이 나한테 기회를 줘야만 뭘 할 수 있는 것에도 지쳤던 것 같다”면서도 “나가고 보니 나가도 마찬가지다. 프리랜서는 체질에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퇴사 후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소영은 “아나운서일 때는 환경에 순응하는 게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것) 내 체질에 맞다고 생각했는데 나오고 보니 직접 헤쳐나가는 걸 더 좋아하는 걸 알게 됐다”며 “그래서 다행히 후회를 안한다”고 설명했다.그는 프리랜서 이후 수입에 대해선 “사실 MBC 월급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보통 프리랜서 방송인들이 행사 1회를 하면 직장인 한 달 월급 수준이라고 하는데, 프리랜서의 월급을 계산해 보면 정년까지 하는 MBC 아나운서 월급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봉으로만 따졌을 땐 아나운서 연봉보다 현재 2배 이상은 번다고 덧붙였다.다만 그는 “회사를 다닐 땐 회사에 내 몸만 가면 되지 않느냐. 그런데 사업을 하면 버는 돈 만큼 쓰는 돈이 엄청나게 많다”며 “다음 달에도 이만큼 벌 수 있을 지 확신이 없다”고 했다.이에 MBC 재입사 의사가 있는지 묻자 김소영은 “못할 것 같다. 사업이나 프리랜서가 중독성이 있다. 내가 하는 만큼 저지르는 만큼 할 수 있다”며 “다시 나를 구속하기에는 이미 멀어져 버렸다”고 털어놨다.남편이자 방송인 오상진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김소영은 책방을 오상진과 공동 경영 하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관계 없는 일이다. 오상진은 지분이 1도 없다. 알바생도 아니고 베이비시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제가 퇴사를 하고 책방을 냈다. 저 혼자 냈다. 퇴직금으로. 제가 그때 유명하지가 않으니까 오상진의 책방으로 기사가 나서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며 “오상진 지분은 1도 없지만 마음의 지분은 조금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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