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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연예계 포기할 생각…카톡 제보자는 여친의 친구들

시사특공대’ 출연 연예기자 “김선호 전 여친 지인들이 반박” “김선호 상황 안타깝다고 주장”. ‘1박 2일’ 김선호 /사진=KBS 제공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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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9/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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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여친 낙태 후 미역국 끓여줘” 반박 폭로… 진실게임 새 …

김선호, 여친 낙태 후 미역국 끓여줘 반박 폭로 진실게임 새 국면 맞나 연애매체 디스패치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 폭로글 대부분 거짓 김선호 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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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4/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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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아, 김선호 묻으려다 본인이 나락 가고 있는 상황ㄷㄷ
최영아, 김선호 묻으려다 본인이 나락 가고 있는 상황ㄷㄷ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김선호 여자 친구

  • Author: 너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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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qdt30cTwuE

김선호, 전 여친 임신에 “책임 질게, 결혼 해야지”…반전의 대화록 공개

배우 김선호 / 사진제공 = CJ ENM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가 나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메신저 대화가 공개됐다.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장과는 확연히 다른 내용이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선호와 A씨의 7월24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2020년 7월24일 산부인과에서 A씨가 보낸 김선호와의 대화가 담겨 있다. 디스패치 측은 A씨가 김선호와의 대화 도중 계속해서 화면을 캡처했다고 밝혔다.

보도된 대화 내용에는 임신 6주임을 알리는 A씨와 당황한 김선호의 대화가 시작된다. 김선호는 이날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촬영 중이었다고. 김선호는 당황했지만 “같이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해”, “현명하게 잘 생각해 보자”며 A씨를 안심시켰다.

이후 김선호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책임질게”라고 A씨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자기 말에 감동했어. 고마워 정말”이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김선호는 A씨에게 “결혼은 해야지. 이제 넌 빼박이다”며 결혼과 부모님 이야기를 먼저 꺼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임신중절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했다. 김선호는 수술을 하게 되면 A씨가 나중에 아이를 갖기 힘들어질까 봐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선호는 “우리가 상의해서 결정해서 이겨내자”며 “내 인생을 통틀어 너만큼 사랑한 사람이 없으니까”라고 힘들어하는 A씨에게 믿음을 줬다.

“생각도 못했다”며 안절부절하는 A씨에게 김선호는 “나도 그 생각부터 들었다”면서도 ” 한편으론 좋기도 하면서. 우리 가족이냐? 근데 사실 자기야 난 결혼하고 싶어”라고 답했다.

A씨는 앞선 폭로글에서 “혼란스럽겠지만 책임지겠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거기에 대한 그의 쓰레기 답변은 카톡 캡처로 남아있다”며 “그때가 임신 6~7주라 배가 너무 뻐근하고 아팠다. 분명 이야기했는데 ‘지금은 안에다 해도 되지 않느냐’며 관계를 요구했다. 이제 네가 진짜 내 것 같고 내 가족 같고 그렇다고”라고 말한 바 있다.

A씨가 주장한 ‘쓰레기 답변’은 찾아보기 힘들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에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찾긴 어렵지만 A씨가 말한 ‘내 가족 같고’라는 말의 의미 역시 완연하게 다르다.

디스패치는 “A씨의 폭로글은 교묘하다. 김선호가 했던 말이나 행동을 소재로 삼았다. 여기에 ‘있음직한’ 에피소드로 양념을 쳤다. 심지어 일부 묘사는 꽤나 구체적이다. 현혹되기 쉽다”고 보도했다.

A씨의 지인은 두 사람 사이의 균열이 A씨의 사생활 때문이라며 폭로글에 등장한 부동산 비용과 자동자 번호판 교체 등 역시 교묘하게 바꿔 말했다고 설명했다. A씨가 말한 ‘저는 예민한 그 때문에 사람들 몰래 부동산 비용까지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이사하고, 자동차 번호판도 바꾸고 모든 걸 그에게 맞췄다’는 내용에 대해 “아예 없는 사실은 아니지만 김선호 때문은 아니다. 전 남편 관련 여자들이 협박을 해서 차 번호를 바꾼 거다. 이사는 집주인이 월세를 올려 달라 해서”라고 지적했다.

이어 A씨의 지인은 “김선호 입장에선 매번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됐다. 이혼녀라는 것도 거짓말을 하고 남자를 만난 것도 협박을 당한다는 것도 몰래 찍은 영상과 녹음이 있다는 것도”라며 “이 연애를 지속할 수 있었을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광고계 손절을 당하고 차기작 출연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A씨의 폭로가 거짓으로 밝혀질 경우 김선호를 향한 업계의 처우가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가 나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메신저 대화가 공개됐다.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장과는 확연히 다른 내용이다.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선호와 A씨의 7월24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2020년 7월24일 산부인과에서 A씨가 보낸 김선호와의 대화가 담겨 있다. 디스패치 측은 A씨가 김선호와의 대화 도중 계속해서 화면을 캡처했다고 밝혔다.보도된 대화 내용에는 임신 6주임을 알리는 A씨와 당황한 김선호의 대화가 시작된다. 김선호는 이날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촬영 중이었다고. 김선호는 당황했지만 “같이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해”, “현명하게 잘 생각해 보자”며 A씨를 안심시켰다.이후 김선호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책임질게”라고 A씨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자기 말에 감동했어. 고마워 정말”이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김선호는 A씨에게 “결혼은 해야지. 이제 넌 빼박이다”며 결혼과 부모님 이야기를 먼저 꺼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임신중절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했다. 김선호는 수술을 하게 되면 A씨가 나중에 아이를 갖기 힘들어질까 봐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선호는 “우리가 상의해서 결정해서 이겨내자”며 “내 인생을 통틀어 너만큼 사랑한 사람이 없으니까”라고 힘들어하는 A씨에게 믿음을 줬다.”생각도 못했다”며 안절부절하는 A씨에게 김선호는 “나도 그 생각부터 들었다”면서도 ” 한편으론 좋기도 하면서. 우리 가족이냐? 근데 사실 자기야 난 결혼하고 싶어”라고 답했다.A씨는 앞선 폭로글에서 “혼란스럽겠지만 책임지겠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거기에 대한 그의 쓰레기 답변은 카톡 캡처로 남아있다”며 “그때가 임신 6~7주라 배가 너무 뻐근하고 아팠다. 분명 이야기했는데 ‘지금은 안에다 해도 되지 않느냐’며 관계를 요구했다. 이제 네가 진짜 내 것 같고 내 가족 같고 그렇다고”라고 말한 바 있다.A씨가 주장한 ‘쓰레기 답변’은 찾아보기 힘들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에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찾긴 어렵지만 A씨가 말한 ‘내 가족 같고’라는 말의 의미 역시 완연하게 다르다.디스패치는 “A씨의 폭로글은 교묘하다. 김선호가 했던 말이나 행동을 소재로 삼았다. 여기에 ‘있음직한’ 에피소드로 양념을 쳤다. 심지어 일부 묘사는 꽤나 구체적이다. 현혹되기 쉽다”고 보도했다.A씨의 지인은 두 사람 사이의 균열이 A씨의 사생활 때문이라며 폭로글에 등장한 부동산 비용과 자동자 번호판 교체 등 역시 교묘하게 바꿔 말했다고 설명했다. A씨가 말한 ‘저는 예민한 그 때문에 사람들 몰래 부동산 비용까지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이사하고, 자동차 번호판도 바꾸고 모든 걸 그에게 맞췄다’는 내용에 대해 “아예 없는 사실은 아니지만 김선호 때문은 아니다. 전 남편 관련 여자들이 협박을 해서 차 번호를 바꾼 거다. 이사는 집주인이 월세를 올려 달라 해서”라고 지적했다.이어 A씨의 지인은 “김선호 입장에선 매번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됐다. 이혼녀라는 것도 거짓말을 하고 남자를 만난 것도 협박을 당한다는 것도 몰래 찍은 영상과 녹음이 있다는 것도”라며 “이 연애를 지속할 수 있었을까요?”라고 말했다.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광고계 손절을 당하고 차기작 출연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A씨의 폭로가 거짓으로 밝혀질 경우 김선호를 향한 업계의 처우가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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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전 여자친구로 지목된 미모의 ‘기상 캐스터’ 이혼 증거

김선호 낙태 종용 폭로글 등장

계속되는 진실 공방 속에 폭로자 신상 공개

김선호 전 여자친구, 기상캐스터 출신 최영아

자신 논란에 SNS 비공개 처리한 최영아

2021년 10월을 뒤흔든

전 기상캐스터 최영아

2021년 10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해 초 K배우와 교제를 시작했고 헤어진 지 4개월이 지났다고 밝혔다.

특히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했고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 트라우마가 심각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혼인 빙자 및 낙태 종용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곧 K배우로 ‘김선호’가 지목됐다.

이는 엄청난 파장을 야기했는데 김선호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던 브랜드들은 황급히 광고를 내렸고 그는 출연 중이거나 출연 예정작에서 하차했다.

폭로가 시작된 3일 후인 20일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김선호가 입을 열었다.

김선호가 나서 사과문을 올리자 A씨는 폭로글을 삭제하고 추가 입장을 밝혔다.

이렇게 두 사람의 논란은 정리되는 듯 했지만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폭로자가 등장해 각종 루머를 퍼뜨렸다.

이로 인해 김선호의 인성 루머, 현 여자 친구 루머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 됐다.

같은 날 SPOTV는 김선호 전 애인에 대해 “200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방송가에서 활약한 인물”이라며 “현재는 방송가를 떠나 커머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 했다.

이어 A씨가 밝혔던 반려견 이름에 근거해 전 기상캐스터 최영아가 김선호의 전 애인이라는 사실이 기정사실화 됐다.

이 상황에서 26일 디스패치는 <”최영아 씨에게 묻습니다”…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디스패치 기사 속 사진은 최영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한 것으로 당시 디스패치는 김선호와 최영아 지인 다수의 제보, 카톡, 사진 등을 제시하며 김선호가 일방적으로 최영아에게 낙태를 종용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두 사람의 합의 후 낙태를 했으며 낙태 이후 김선호의 태도가 돌변했다는 최영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의 기사가 보도된 후 모든 관심은 전 기상캐스터 최영아에게 쏠렸다.

1985년 12월 생으로 올해 37살인 최영아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기상캐스터로 2009년 YTN, 2010~2013년에는 KBS에서 활동했다.

최영아는 기상캐스터로 활동할 당시 170cm의 큰 키와 단아한 외모 그리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 받았다.

단정한 옷을 입어도 몸매가 돋보였던 탓에 평범한 옷을 입었음에도 ‘과도한 의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김선호, 전 여친 폭로에 대응 않고 모든 걸 포기하려 했다”

스타투데이 > “김선호, 전 여친 폭로에 대응 않고 모든 걸 포기하려 했다” 기사입력 2021.11.02 08:38:38 | 최종수정 2021.11.02 09:24:08

배우 김선호. 사진|스타투데이 DB

강경윤 SBS연예뉴스 기자는 지난 1일 SBS 라디오 ‘시사특공대’에 출연해 “김선호 씨가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제가 알기론 지금 전혀 대응하고 있지 않다. 이 사태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오히려 모든 것, 연예계 생활을 포기할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연인 A씨의 폭로에 대한 반박 기사가 보도된 것에 대해 “김선호가 아닌 A씨의 친구들이 나서는 것”이라며 “A씨가 친구들에게 보냈던 김선호와의 카톡을 A씨의 지인들이 ‘김선호의 상황이 안타깝다’며 언론사에 제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A씨는 지난 달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세 배우 K가 혼인을 빙자하며 임신 중절 수술을 회유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김선호는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침묵하다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어떤 변명도 달지 않았다.

기존의 바르고 선한 이미지가 깨진 탓에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 곧바로 하차했고, 영화 ‘2시의 데이트’와 ‘도그데이즈’ 출연도 불발됐다.

하지만 지난달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A씨의 주장에 왜곡된 부분이 많다며 두 사람의 카톡 대화 및 김선호가 연인 문제로 지인과 나눈 메시지, 지인들과의 인터뷰 등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특히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한 김선호에 대한 최초 폭로글 내용이 실제와 사뭇 달랐던 정황이 김선호 및 A씨 지인의 폭로로 드러나면서 새국면을 맞았다.

배우 김선호. 제공|솔트 엔터테인먼트

김선호는 또 “난 자기를 사랑하고 우리가 한뜻이면 난 그걸로 행복해”, “다만 아이를 못 갖는다니까 그게 고민돼. 만약에 지우게 되면 그것도 걱정이고”, “난 축복받고 하고 싶은데 이게 이렇게 돼서 속상해”, “우리가 상의해서 결정해서 이겨내자. 내 인생을 통틀어 너만큼 사랑한 사람이 없으니까”라고 말하기도 한다. 앞서 A씨가 주장했던 ‘쓰레기’같은 대화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김선호와 A씨가 이별하던 과정에서 주고 받은 카카오톡 내용도 공개됐다. 매체에 따르면 김선호는 “남자들 있는 자리에 몇번이고 거짓말하며 나가는 여자친구를 이해해줘야 맞는거냐”며 이별을 통보했다. A씨는 “믿음을 가게 하겠다”, “한번만 기회를 달라”며 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A씨는 김선호가 이별 통보 당시 했던 말을 메모장에 적어뒀고, 해당 내용을 자신의 지인들에게 전송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당시 김선호와의 대화 내용 역시 실시간으로 캡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스패치는 또 A씨 지인의 “새벽 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어요. 만약 돌아오지 않으면, 가만히 넘기지 않겠다고. (선호) 활동 모습을 보면서 용서가 안 된다고 했죠. 차라리 망하게 할 거라고. 그러면서 주변 오빠들은 계속 만나요”라는 폭로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동시에 김선호에게도 부활의 기회가 생겼다. 그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슬픈 열대’ 측이 “고심 끝에 김선호 배우와 함께 연내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그의 출연을 공식화한 것. 본업인 ‘연기’로 다시금 대중 앞에 설 수 있게 된 셈이다.

광고계도 태세 전환 중이다. 지난달 28일 미마 마스크를 시작으로 푸드버킷 등 다수 브랜드에서 김선호의 광고를 다시 온에어하기 시작하더니 1일 오전에는 김선호가 메인 모델로 나선 11번가 광고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사실상 정지됐던 그의 활동이 열리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김선호를 둘러싼 스캔들이 A씨를 향한 ‘역풍’으로 이어지면서 (김선호의) 부활의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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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 연인의 사생활 폭로로 활동 위기를 맞은 배우 김선호가 그 충격으로 연예계 생활을 포기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강경윤 SBS연예뉴스 기자는 지난 1일 SBS 라디오 ‘시사특공대’에 출연해 “김선호 씨가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제가 알기론 지금 전혀 대응하고 있지 않다. 이 사태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오히려 모든 것, 연예계 생활을 포기할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전 연인 A씨의 폭로에 대한 반박 기사가 보도된 것에 대해 “김선호가 아닌 A씨의 친구들이 나서는 것”이라며 “A씨가 친구들에게 보냈던 김선호와의 카톡을 A씨의 지인들이 ‘김선호의 상황이 안타깝다’며 언론사에 제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A씨는 지난 달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세 배우 K가 혼인을 빙자하며 임신 중절 수술을 회유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김선호는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침묵하다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어떤 변명도 달지 않았다.기존의 바르고 선한 이미지가 깨진 탓에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 곧바로 하차했고, 영화 ‘2시의 데이트’와 ‘도그데이즈’ 출연도 불발됐다.하지만 지난달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A씨의 주장에 왜곡된 부분이 많다며 두 사람의 카톡 대화 및 김선호가 연인 문제로 지인과 나눈 메시지, 지인들과의 인터뷰 등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특히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한 김선호에 대한 최초 폭로글 내용이 실제와 사뭇 달랐던 정황이 김선호 및 A씨 지인의 폭로로 드러나면서 새국면을 맞았다.이 가운데 1일 디스패치는 A씨 지인을 통해 김선호와 A씨의 카카오톡 대화를 입수했다며 대화 내용을 추가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캡처 사진에서 김선호는 A씨의 임신 사실을 안 뒤 “걱정하지 말아라”, “현명하게 잘 생각해보자”, “책임지겠다”, “결혼 하자” 등의 말을 하며 예상치 못한 임신을 걱정하는 A씨를 안심시켰다.김선호는 또 “난 자기를 사랑하고 우리가 한뜻이면 난 그걸로 행복해”, “다만 아이를 못 갖는다니까 그게 고민돼. 만약에 지우게 되면 그것도 걱정이고”, “난 축복받고 하고 싶은데 이게 이렇게 돼서 속상해”, “우리가 상의해서 결정해서 이겨내자. 내 인생을 통틀어 너만큼 사랑한 사람이 없으니까”라고 말하기도 한다. 앞서 A씨가 주장했던 ‘쓰레기’같은 대화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김선호와 A씨가 이별하던 과정에서 주고 받은 카카오톡 내용도 공개됐다. 매체에 따르면 김선호는 “남자들 있는 자리에 몇번이고 거짓말하며 나가는 여자친구를 이해해줘야 맞는거냐”며 이별을 통보했다. A씨는 “믿음을 가게 하겠다”, “한번만 기회를 달라”며 사과를 했다.그러면서 A씨는 김선호가 이별 통보 당시 했던 말을 메모장에 적어뒀고, 해당 내용을 자신의 지인들에게 전송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당시 김선호와의 대화 내용 역시 실시간으로 캡처한 것으로 드러났다.디스패치는 또 A씨 지인의 “새벽 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어요. 만약 돌아오지 않으면, 가만히 넘기지 않겠다고. (선호) 활동 모습을 보면서 용서가 안 된다고 했죠. 차라리 망하게 할 거라고. 그러면서 주변 오빠들은 계속 만나요”라는 폭로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동시에 김선호에게도 부활의 기회가 생겼다. 그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슬픈 열대’ 측이 “고심 끝에 김선호 배우와 함께 연내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그의 출연을 공식화한 것. 본업인 ‘연기’로 다시금 대중 앞에 설 수 있게 된 셈이다.김선호 측 역시 “주신 기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광고계도 태세 전환 중이다. 지난달 28일 미마 마스크를 시작으로 푸드버킷 등 다수 브랜드에서 김선호의 광고를 다시 온에어하기 시작하더니 1일 오전에는 김선호가 메인 모델로 나선 11번가 광고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사실상 정지됐던 그의 활동이 열리는 분위기로 바뀌었다.김선호를 둘러싼 스캔들이 A씨를 향한 ‘역풍’으로 이어지면서 (김선호의) 부활의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호 전 여친, 임신중절 4개월 뒤 쿨 이재훈과 음주가무”

한 유튜버가 배우 김선호와의 사생활을 폭로한 전 여자친구 A씨가 임신중절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제주도의 한 유흥주점에서 포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버 이씨는 29일 영상을 통해 “영상에서 이재훈의 모습은 담기지 않았으나 ‘알로하’ 등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가 담겨있다”라며 “대신 흥에 겨워 춤을 추는, 음주가무에 여념이 없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 여성이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을 입수한 경위에 대해 이 유튜버는 이재훈의 방역수칙 위반 의혹과 관련해 알아보던 중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튜버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해 11월 18일 찍힌 것으로, 이재훈, A씨 등 5~6명이 모였다고 한다.

다만 당시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시기로, 이들 모임은 정부의 방역지침 위반과는 관련이 없었던 것으로 이 유튜버는 추정했다.

그러나 이 유튜버는 “그러나 충격적인 사실은 김선호씨의 전 여자친구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이날 역시 본인이 직접 테이블 위에 올려둔 영상으로 본인의 유흥을 즐긴 행위가 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유튜버는 “A씨가 최초 폭로할 때 아픔을 겪은 시기가 7~8월이라고 했는데,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시점”이라고 했다.

김선호 전 여자친구 “사과받아…서로 오해한 부분 있어”

온라인 ‘낙태 회유’ 폭로글에 새글 덧붙여…”마음 좋지 않아”

배우 김선호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배우 김선호로부터 낙태를 회유 받았다고 주장한 전 여자친구가 그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20일 앞서 자신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폭로 글 앞부분에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새로 덧붙였다.

A씨는 “제 글로 인해 많은 분께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저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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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번 일로 많은 분께 큰 피해를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17일 김선호를 ‘K 배우’라고 지칭하며 그로부터 낙태를 회유 받았고, 아이를 지운 뒤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선호는 논란 나흘째인 이날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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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연예계 포기할 생각”­…카톡 제보자는 ‘여친의 친구들’

‘시사특공대’ 출연 연예기자

“김선호 전 여친 지인들이 반박”

“김선호 상황 안타깝다고 주장”

‘1박 2일’ 김선호 /사진=KBS 제공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연예계 생활을 포기할 생각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일 방송된 SBS 러브 FM ‘시사특공대’에서 김선호 사생활 논란을 소개한 강경윤 기자는 “김선호가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내가 알고 있기에는 전혀 대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 사태가 충격적이라 그냥 모든 것, 연예계 생활을 포기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강 기자는 김선호 전 여자친구 A 씨의 폭로가 왜곡됐다고 주장하며 언론에 나서는 이들에 대해 “김선호 여자친구의 친구들”이라고 했다.이어 “A 씨와 절친한 친구 5~6명 정도가 그동안 주고받은 카톡이나 A 씨가 전달한 김선호의 문자 등을 제보하면서 ‘김선호의 상황이 안타깝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선호는 지난해 tvN ‘스타트업’부터 올해 ‘갯마을 차차차’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갑작스럽게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 씨는 김선호와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리자 혼인을 빙자해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결혼까지 약속했으나 수술 이후 자신의 흔적을 지워버렸다고 폭로했다.김선호는 A 씨의 폭로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그분과 만났으나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연예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A 씨의 주장과는 상반된 카카오톡 대화록이 공개되며 김선호 논란은 다른 국면을 맞았다. 공개된 대화록에 따르면 김선호는 “현명하게 잘 생각해보자”, “걱정 마라”,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책임지겠다”, “결혼하자”라고 A 씨에게 카톡을 보냈고 이에 A 씨는 “자기 말에 감동했다”, “고마워 정말”이라며 대답했다.이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부터 A 씨의 사생활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추가로 공개된 대화록에 대해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 종영 인터뷰를 취소하고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출연이 확정됐던 영화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디스패치 보도로 사태가 반전된 후 김선호를 모델로 내세웠던 일부 브랜드는 다시 광고를 재개했다. 영화 ‘슬픈열대’ 측 또한 김선호를 안고 가기로 했다. 배급사 NEW 측은 “고심 끝에 김선호와 연내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선호 소속사 측은 “주신 기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김선호에 감동했다” 전여친 대화록 추가 공개…김선호 측 “드릴 말 없어”(종합)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선호 측이 전 여자친구 A씨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추가로 공개된 것과 관련, “드릴 말씀이 없다”며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또한 영화 ‘슬픈 열대’에는 하차 없이 예정대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1일 디스패치는 김선호와 A씨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와 관련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죄송하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해당 매체에서 공개한 메신저 갈무리 사진에는 지난해 7월 김선호가 A씨의 임신 사실을 알고 ‘현명하게 잘 생각해보자, 걱정마라’ ‘내가 책임지겠다’ ‘결혼 하자’고 말했고, 이에 A씨는 ‘자기 말에 감동했다’고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매체는 “이때 A씨의 반응은 ‘쓰레기’가 아닌 ‘심쿵’이었다”며 “A씨의 글이 교묘하다”고 주장했다.이 매체는 2021년에 둘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내용을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2020년 7월에 먼저 김선호는 ‘남자들 있는 자리에 몇 번이고 거짓말하며 나가는 여자친구를 이해해줘야 맞는 거냐’ ‘넌 오늘도 거짓말을 했다’라고 하며 헤어지자고 했었고, 이후 2021년 5월에 김선호가 전화 통화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이번 대화록 추가 공개에 대해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먼트 측은 대화록 첫 공개 때와 마찬가지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취했다.이 가운데 1일 소속사 측은 김선호가 예정대로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에 출연함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선호 배우의 ‘슬픈 열대’ 출연이 맞다”라며 “주신 기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0월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A씨는 자신은 K씨와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라며, K씨가 낙태를 종용하고 혼인빙자 뒤 일방적 이별통보까지 했다고 주장했다.이후 K씨가 배우 김선호로 지목된 가운데, 김선호는 지난 10월20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낙태 종용 의혹 등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등의 표현으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이후 김선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과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던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 등의 영화에서 하차했다.이에 A씨 또한 기존 게시글을 수정하면서 “저와 그분(김선호)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저의 일부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저도 마음이 좋지 않다”라며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A씨의 마지막 게시글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10월26일 디스패치는 김선호 친구 B씨로부터 받았다는 채팅방 대화 내용과 사진, 김선호와 A씨를 함께 아는 김선호 후배 C씨, A씨의 지인인 D씨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선호와 A씨와 관련해 달랐던 정황들이 있었다며 왜곡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당시 해당 매체에서 주장한 12가지 내용은 Δ A씨가 ‘연애도 숨어서 해야 했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근교에서 데이트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는 점 Δ 김선호가 A씨의 잦은 거짓말로 고민을 많이 했다는 점 Δ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 김선호가 ‘쓰레기 답변’을 내놓았다는 A씨 주장과 달리 두 사람 모두를 아는 김선호의 후배 C씨는 김선호가 ‘축복받을 일인데 울지 말라’며 달래줬다고 주장한 점 Δ낙태를 결정한 후 김선호가 2주간 A씨를 위해 미역국을 끓인 점 Δ 이후 김선호가 A씨를 여자친구로 부모님께 소개했고, 부모님의 집에서 잠을 자기도 했을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는 점 Δ A씨의 지인 D씨는 A씨가 평소 사치가 심했고, 그로 인해 김선호가 힘들어했다는 점 Δ A씨가 김선호의 일상을 몰래 찍은 영상들을 갖고 있었다는 점 등이다. A씨가 주장한 내용 이면에 또 다른 측면이 존재한다는 취지의 보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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