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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Documentary
성북동을 품은 작은집 Gray House

성북동 산자락의 풍경 좋은 대지.
신축이 불가능한 낡고 협소한 벽돌집을 구입한 의뢰인은 이곳에 책과 풍경이 있는 자신만의 온전한 은신처를 짓기 위해 건축가를 찾았다.
그러나 도시의 소음이 닿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도시 풍광을 조망하고 싶었던 의뢰인의 바람과는 달리 노후화된 단층 벽돌집이 가진 구조적, 공간적 한계는 너무도 명확했다. 결국 건축가는 대지 경사를 따라 2층을 추가로 올려 바닥면적과 층고를 확보하고, 골목에서의 시선은 차단한 채 도시를 향해 집을 열기로 한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거친 회색질감의 공간을 요구한 의뢰인을 위해 마감재가 그대로 드러난 공간은 낮에는 서울의 하늘을. 밤에는 도시의 불빛으로 집을 밝힌다.
■ 건축개요
위치: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용도: 단독주택
규모: 지상2층
대지면적: 109.00㎡ (32.97py)
건축면적: 41.62㎡ (12.59py)
연면적: 77.42㎡ (23.42py)
구조: 경량목구조, 철골구조(보강)
시공: 이하루건축
설계: 건축사사무소 무드에이
T. 02-332-3578
H. https://mood-a.com/
[공사비] 2억원 (※2016년 기준)
[자재정보] https://bit.ly/greyhouse_material
─────────────
사진: 이한울 작가
영상: 에이플래폼
#단독주택 #리모델링 #성북동 #협소주택 #작은집
#건축설계 #주택설계 #리노베이션 #건축기록 #에이플래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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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전세’ 극찬한 김어준, 본인은 70% 대출받아 산 집 10억 올랐다

14일 법원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5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2층짜리 단독주택(연면적 68평, 대지면적 75평)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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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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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도 영끌해서 집 샀네요” 불타오른 온라인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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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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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어준 70% 대출로 산 주택 3배 껑충…10억 차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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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전세 엄지척 하던 ‘털보’ 김어준, 본인은 ‘영끌’로 집사서 1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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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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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총수는 과연 한달에 얼마를 벌까? 김어준 월급, 집, 주택

문득 김어준 총수(딴지일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 김어준 월급, 집, 주택 … 대략적인 위치는 성북구 성북동에 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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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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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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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성북동 대저택을 가 보자 – 【자유게시판】 – Daum 카페

반미 반미 거리는 그 분 집 앞의 차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하기.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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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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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김어준 성북동 집

  • Author: 에이플래폼_세상의 모든 건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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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5m5DwCz16o

‘호텔전세’ 극찬한 김어준, 본인은 70% 대출받아 산 집 10억 올랐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옹호해 온 방송인 김어준(52)씨가 집값의 70% 이상을 대출받아 주택을 구매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른바 ‘영끌’로 집을 산 셈이다.

2007년 5억원에 성북동 집 마련

공인중개사 “실거래가 16억원대”

14일 법원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5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2층짜리 단독주택(연면적 68평, 대지면적 75평)을 매입했다. 매매가격은 5억원이다. 등기부에 따르면 당시 은행이 설정한 채권최고액은 4억5600만원. 통상 채권최고액은 실제 대출액의 120% 정도를 잡는다. 김씨는 약 3억8000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를 넘는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투기과열지구 아파트의 LTV는 기본 40%로 제한된다.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10%포인트 정도 더해준다. 김씨처럼 대출받는 것은 지금은 불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기준 김씨 주택의 공시가격은 8억9700만원이다. 9억원 초과분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를 300만원 차이로 피했다.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실 가격을 10억~16억원 사이로 추산한다. 올해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시세반영비율(약 54%)로만 본다면 16억원대다. 매입 당시보다 10억원 이상이 오른 것이다. 김씨의 집보다 대지면적이 30% 정도 넓은 인근 100평 주택이 지난 6월 말 22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출연자와 진행자 본인의 발언을 통해 정부의 ‘전월세 대책’ 등을 적극 옹호해왔다. 호텔 개조 공공임대 정책에 대해 김씨는 “여인숙에서 1~2년 사는 분들이 있다. 뜬금없는 정책은 아니다”라고 엄호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13평(44㎡) 공공임대주택 발언’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 ‘야비한 기술’이라고도 했다.

홍주희 기자 [email protected]

“김어준도 영끌해서 집 샀네요” 불타오른 온라인

딴지일보 총수이자 방송인인 김어준씨. 뉴시스

김어준씨 영끌 주택 매매를 지적한 조선일보 보도. 조선일보 온라인 사이트 화면 캡처

진보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가 2007년 80%에 가까운 대출을 받아 산 집이 많이 올랐다는 보도를 두고 네티즌 갑론을박이 뜨겁다. 부동산 카페 등에는 “매수자 규제 현 정부 정책을 지지하더니 내로남불”이라는 비아냥이 즉각 나왔다. 그러나 진보 성향 커뮤니티에는 “오래전 산 집이 오른 것인데 뭐가 문제냐”는 두둔이 이어졌다.‘김어준 영끌 매매’ 논쟁은 조선일보의 14일 ‘[단독]호텔전세 극찬 김어준, 본인은 ‘영끌’로 집 사 10억 올랐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어준씨는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인 2007년 성북구 성북동의 2층 단독주택을 5억에 샀다. 현금 1억2000만원, 은행 대출 3억8000만원을 받아 주택 구입 자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6%에 달한다”며 현 정부 주택담보비율 40%의 배에 가까운 대출을 얻어 집을 샀으며, 김어준씨가 이른바 ‘영끌’로 주택을 매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주택이 당시 시세보다 10억원 올랐다고도 했다.보도가 나간 뒤 ‘김어준 영끌 매매’ 이슈는 진보, 보수 성향을 막론한 모든 커뮤니티에 도배되다시피 했다. ‘부동산스터디’ 등 커뮤니티에는 “현 정부의 임대 정책을 옹호하면서 홍보를 자처했는데, 정작 본인은 영끌로 집을 산 격이니 내로남불이 따로 없다” “원래 집이란 게 대출을 일으켜 사는 것인데 진영 논리를 내세워 이를 투기꾼 혹은 적폐로 몰아놓고 본인은 영끌해서 집샀다니 화날 뿐이다” 등의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그러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 등 게시판에는 “오래전에 매매해서 살고 있는 집이 집값 올랐는데 어쩌라는 거냐” “누가 보면 김어준씨가 최근에 집산 줄 알겠다” “집 있는 사람은 임대 정책 옹호하면 안 되는 거냐” 등의 의견이 다수 올라왔다. 딴지일보는 김어준씨가 대표자로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다.신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단독] 김어준 70% 대출로 산 주택 3배 껑충…10억 차익 ‘눈길’

방송인 김어준 씨가 소유한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저택.

방송인 김어준 씨가 노무현 정부 시절 구매한 단독주택이 10억원 이상 올라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는 노무현 정부가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규제를 옥죄던 시기여서 김 씨의 부동산 투자 수완이 이목을 끌기 때문이다.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김 씨는 2007년 5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총 3층 짜리 주택과 토지를 5억 원에 구입했다. 당시 김씨는 주택 구입 자금의 70% 정도를 대출을 통해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노무현 정부는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강력한 대출 규제를 시행했고 투기과열지구에 대해 주택은 LTV(담보인정비율) 60%, 아파트는 LTV를 40%까지 제한했다.

김 씨 대출을 취급했던 은행 관계자는 “아파트는 보통 시세 기준으로 대출이 나가지만 주택은 종류에 따라 시세가 아닌 감정평가 기준으로 나가기도 한다”고 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매물로 나와있는 김 씨 주택 옆집 가격은 평당 2천 233만 원 정도다. 김 씨의 주택 연면적 223㎡(약 68평)으로 계산하면 현재 가치는 구입가에서 3배 이상 오른 약 15억 원을 훌쩍 뛰어 넘는다. 물가 인상을 고려하더라도 평가 차익만 10억 원이 넘는 셈이다.

김 씨의 부동산 투자가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이유는 평소 김 씨가 현 정부의 대출 규제 등 부동산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찬성 입장을 보여온 탓이다.

주택 구매 배경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김어준 씨는 “그걸 왜 내가 답해야 하나. 난 공직자가 아니다. 불법도 아닌데 내 재산에 대해 왜 취재하는지 모르겠다. 답할 생각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김어준 씨는 평가 금액의 20% 정도만 투자해 10억 원 평가 차익을 봤다. 그런 사람이 평가 금액의 절반도 빌릴 수 없게 만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방송을 해 왔다”고 꼬집었다.

‘조망 권력’을 꿈꾼 건축주가 산 꼭대기에 지은 ‘벙커’

“나는 혼자이고 싶습니다. 주변엔 사람이 그득해야겠지만 말입니다”

프랑스 삽화가 장 자끄 상뼤가 한 인터뷰에서 한 저 말은 이뤄질 수 없는 꿈이다. 보는 사람은 보여져야 한다. 빽빽한 도시에서 조망은 권력이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 ‘더 그레이’는 돈 없이 조망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산으로 올라간 어느 50대 독신자의 집이다. 아파트 고층을 비롯해 서울의 온갖 고지대를 전전하던 그는 북악산 자락의 산동네에 첫 집을 지었다.

소음을 피해 산으로 올라가다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건축주의 바람은 쉬운 듯 쉽지 않았다. 25층 아파트로 올라가니 바로 옆에 25층 아파트가 있었고, 서울을 벗어나 외곽으로 나가려니 출퇴근이 문제가 됐다. 무엇보다 그는 남들 사는 건 보고 싶어했지만 자신이 사는 건 보이고 싶어하지 않았다.

“바다나 산은 생각보다 단조로워요. 그런 걸 매일 보면 식물처럼 살아야 할 겁니다. 사람들 사는 이야기가 가득한 집과 건물을 보며 사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단, 남들은 나를 볼 수 없어야죠.”

“불평등한 시선”을 선망한다고 대놓고 말하던 그가 산꼭대기에 묻혀 있는 듯한 이 집을 발견했을 때 난생 처음 집 짓기를 결심한 건, 그래서 당연한 일이었다. 앞쪽으로 차 한 대 겨우 다닐만한 골목이 있고 뒤쪽으론 90도로 깎아지른 옹벽 아래 서울 시내가 막힘 없이 펼쳐지는 이곳을, 그는 “보는 순간 내 땅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평등은 돈을 지불해야 얻을 수 있지만, 돈 대신 부지런함이나 다리 근육으로도 대체할 수 있다. 평지에서 집까지의 거리를 만보기로 계산하면 아파트 10층 높이를 훌쩍 넘는다. 차들도 속도를 늦출 수 없는 가파른 오르막을 그는 매일 오르내릴 준비를 마쳤다. 땅을 보려고 차로 언덕을 올라온 강미란(유오건축) 건축가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줄 알았다”고 하면서도 눈 앞의 독보적인 풍경에 감탄했다.

“누가 봐도 전망이 주가 될 수 밖에 없는 집이었어요. 이 전망을 어떻게든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물론 동시에 공사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건축가의 예상은 현실이 돼 신축으로 예정됐던 공사는 도중에 증축으로 변경됐다. 레미콘이 오르기 어려운 높이라 원래 있던 집의 기초는 남기고 그 위에 공사를 진행해야 했던 것. 기존의 수십 년 된 단층집은 옛집들이 흔히 그렇듯 조금씩 불법 증축을 거듭해, 공사 당시 대지엔 집이 꽉 들어차 있었다. 조악하게 덧댄 건물들을 뼈대만 남기고 철거한 뒤 법적 이격거리를 계산하자 남은 건축면적은 41.62㎡(약 12.5평). 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건물을 2층으로 올리고, 1층에 거실과 주방, 2층엔 침실과 서재를 배치했다.

어디에 어떻게 창을 낼 것인가는 ‘불평등의 꿈’을 실현할 중요한 열쇠였다. 골목에서 본 집은 길을 등지고 돌아앉은 모양새다. 마지못해 뚫은 듯한 작은 창문은 마치 벙커 안에서 숨 죽이고 바깥을 정찰하는 사람처럼 장난스럽다. 잔뜩 참았던 숨은 반대쪽을 향해 터진다. 건축가는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 남서쪽을 향해 전면창을 내고 1,2층 모두 테라스를 만들어, 안에서도 밖에서도 풍경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테라스에 나와 서면 왼쪽으론 남산, 오른쪽으론 멀리 북한산까지 내다 보인다.

“조망을 극적으로 살리려고 위, 아래층을 관통하는 전면창 등을 구상했는데, 증축으로 바뀌면서 할 수 있는 게 많이 줄었어요. 대신 대지 경사를 따라 지붕을 기울여 2층 침실 천장을 3m 정도로 높게 잡았습니다. 아래층에 부족한 개방감을 위층에서 느낄 수 있도록요.”

벽도 천장도 바닥도… 잿빛 일색의 돌집

집 내부는 외부에 이어 온통 회색이다. 벽은 연회색의 시멘트 블록, 바닥은 흑색의 에폭시 마감, 심지어 싱크대와 계단 상판까지 진회색의 콘크리트다. 명도만 조금씩 달리한 잿빛 일색의 실내는 “집 전체가 단일한 무채색 톤이면 좋겠다”고 한 건축주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싱크대나 계단 상판으로 콘크리트는 흔치 않은 자재죠. 저도 상업공간이 아닌 주거공간에 사용하는 건 처음이에요. 고가이기도 하고요.” 기존에 많이 쓰이는 싱크대 재료와 비교하면 “기능상 큰 차이는 없다”는 게 건축가의 설명이다. “계단 상판을 콘크리트로 쓸 경우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나무에 비해 안정감이 높습니다. 변색이나 틀어짐도 없고요. 그래도 역시 가장 큰 차이는 시각적인 거죠. 거칠고 어둡고 다소 차가운… 건축주의 취향이 일반적으로 한국 주택에서 선호하는 모든 요소와 상반됐어요. 사실 저도 이런 느낌을 좋아해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싱크대를 주문 생산하는 업체에서 색을 잘못 보내와 남게 된 콘크리트 상판으로 테이블을 만들자, 비로소 풀 한 포기 안 날 것 같은 돌의 집이 완성됐다. 여기에 천장등 대신 벽등을 달아 실내 조도를 낮추니 그야말로 은둔자의 벙커다. 그 흔한 원목 자재 하나 없는 집의 주인이 목공을 취미로 한다는 것은 재미있는 역설이다.

“살다 보니 나무 보다 돌이나 철이 더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무는 죽여서 만들지만 돌은 땅에서 나오니 더 친환경적이기도 하고요. 나무가 없진 않습니다. 베란다에 나무 하나 심을 자리를 만들었는데 철이 되면 모과나무를 심으려고 해요. 모과차 담가 먹으려고요.”

태도가 반복되면 메시지가 된다. 이 고집스런 집도 뭔가를 말하려는 듯 하다. 색도 없고 빛도 없고 사람도 없는 이 집에서, 그는 돌의 온기와 먼 발치의 소음으로 삶을 데우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황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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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전세 엄지척 하던 ‘털보’ 김어준, 본인은 ‘영끌’로 집사서 10억 올랐다

털보로 잘 알려진 방송인 김어준씨는 그 동안 ‘호텔전세’에 대해서 “훌륭했다”며 “(나라면) 당장 입주하겠다”라고하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옹호해왔었지만, 본인 정책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다는 것이 한 매체의 취재를 통해 밝혀져서 ‘역시’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정부의 주택정책을 칭찬하며 지지의사를 밝혔던 김어준(좌)씨와 현 정부의 수장이신 문재인 대통령(우)의 모습

해당 매채는 취재 결과, 김어준씨는 자기 돈 1억2천만원을 가지고 대지면적 75평 주택을 5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들어났다. 이 매입한 주택의 현 시세는 15억원까지 치솟았다고 발표했다.

한마디로 이명박 정권이던 2007년 5월, 성북구 성북동의 2층 단독추택 (연 면적 68평, 대지면적 75평) 5억짜리 집을 현 정부 주택대출 규제 한도 (LTV-주택담보비율 40%)의 배에 가까운 금액의 대출을 통해 집을 구하였으며,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현 시세를 ’15억원 안팎’이라고 평가하고있다.

위키피디아의 자료에 따르면 김씨는 “공무원인 아버지를 따라서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미국에서 생활”한 유복한 가정환경과 “방위”로 군 생활을 했으며 3수를 한 뒤 홍익대학교에 입학하였다고 알려져있다.

한 유투버의 주장에 따르면 성북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한국감정원 평가 “고급주택가”에 해당 주택이 있다고 알려졌다.

등본상 2층 주택 (1층 99.64 제곱미터, 2층 82.84제곱미터, 지하 40.50제곱미터)의 주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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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총수는 과연 한달에 얼마를 벌까? 김어준 월급, 집,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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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김어준 총수(딴지일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김어준 총수는 1968년생으로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니다.

2022년 기준으로 55살?

회사로 치면 정년퇴직을 앞둔 나이인데

평생 정치적인 강한 성향을 보이며 살아온 분이다.

또 묘하게 이 분 이야기 듣고 읽고 있으면

아주 쉽게 정치색에 세뇌[洗腦] 되기도 한다.

대학교 시절 김어준의 보스 영상을 보고

김어준 총수를 좋아했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변하지 않는 헤어스타일

트랜드 그의 상징이 되어버렸는데

정치색도 일관성이 있다.

한때 그리고 박근혜 탄핵 당시

빨간색이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고

김어준 총수의 이야기에 극한 공감도 많이 했었었다.

출처 : 김어준 딴지일보(클릭시 기사본문 연결됨)

하지만 파란색이 집권하고

그들의 방향이 먼 미래로 보면 맞다고는 하지만

역시 파란색의 정치 방향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참 많았다.

특히 김어준씨도 언급한 두 가지 부분은 정말 컸다.

부동산 정책과 검찰총장 인선

검찰총장 인선과정의 결과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까지 나온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만 보아도

딴지일보, 김어준 유튜브(월말 김어준 구독자 8.72만명) 만으로도 꽤나 수익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알고보니 김어준 총수 TBS 라디오도 하고 있었다.

문재인 정권 집권 동안 아니지 박원순 시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김어준 총수 꽤나 괜찮은 직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김어준씨, TBS가 공식적으로 김어준 라디오 월급을 밝히지는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고

모든 것이 국민의 힘에서 추측하는 것이지만.

김어준 TBS 방송 출연 회당 출연료… 100-200만원 받을 수도 있는것 같다.

물론 이건 공식적으로 밝혀진 건 아니다.

다만 TBS 방송 규정상 가능하다는 것!

그럼 200만원 받는다고 가정하면…

김어준 TBS 출연 월-금 매일 약 2시간정도 하고

김어준씨 시간당 100을 받는건데

(참고 : 김어준 뉴스공장 편성 시간표 : tbs FM 2016.09.26. ~ (월~금) 오전 07:06~09:00)

일주일에 김어준 주급은 1000만원

한달에 김어준 TBS 방송만으로 4000만원??

직장인 일년 연봉을 한달에? 받는걸까? ㅎㅎ

거기에 딴지일보 + 유튜브까지 합치면

한달에 받는 돈 4000만원 + a ???

물론 이건 다시이야기하면

김어준 급여 월급은 공식적으로 오픈하지는 않아서

모든 내용은 추론이다.

TBS로부터 제출받은 ‘제작비 지급 규정’에 따르면 TBS 방송 참여자는 하루에 최대 200만원의 출연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걸 문제 있다고만 받아들이기 어려운게

TBS 입장으로는 김어준 효과덕분인지

“뉴스공장은 2018년 1분기부터 3년 넘게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연간 70억 원 가까운 수익을 낸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나오는 프로마다 대박을 쳐서

유재석 회당 출연료가 역대급인것과 비슷한 관점으로 보면 크게 잘못된 건 또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암튼 정확한 김어준 TBS 회당 출연료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회당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는 있다. 현재 기준.

하지만 만약 이번 대선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다면,

어쩌면 김어준 TBS 라디오 더 못할지도 모르겠다.

윤석열 후보는 대놓고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머 김어준 총수 이야기 듣다보면 공감은 간다.

윤석열 후보가 많이 불편할 수 있지 ㅎ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참 좋지 않다라고 보는데

사실 김어준 총수는 많이 파란쪽으로 치우쳐져 있기는 하다.(Feat 유시민 포함)

김어준 뉴스공장은

대표적인 좌파방송, 편파방송 같아 보이기는 하다.

지금으로써는. 그리고 머 이런기사도 있다.

바쁜 분들을 위해 위 기사를 한줄로 요약하면,

“대표와 김어준이야 계약직에 프리랜서니까 나가면 그만이겠지만 남아있는 우리(TBS 정규 직원들)는 대표적인 좌파방송, 편파방송 등의 딱지를 안고 얼마나 더 힘들어야 할까”

머 이런 불만들이다.

불만의 시작은 돈과 관련이 있다.

서울시가 내년도 TBS 출연금을 삭감하는 방향을 논의하면서 붉어진 것 같다.

파란색 지지는 그들의(김어준, 유시민) 신념이고

그들의 정치색이다.

하지만 정도(正道)를 걸을 수 있으면 한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편향되기 쉬우니깐.

하지만 또 그게 이 분의 직업이라

참 어렵네 ㅎ

마지막으로 김어준 총수 논란의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에서 호텔전세 옹호로 비판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럼 김어준 총수 집은 어디이고, 얼마일까?

김어준 집,주택

김어준 총수 좋은 고급 빌라에 사는 것 같다.

김어준 집 75평의 주택,

정확하게 언제 매수한지는 더 찾아보아야겠지만

아래 기사만으로 보면 당시 5억원 주택을

김어준 돈 1억 2000만원 들여서 사서

현재는 15억이 넘는 호가를 보이나보다.

[단독]호텔전세 극찬 김어준, 본인은 ‘영끌’로 집 사 10억 올랐다 (클릭시 기사본문 이동)

김어준 집 정확한 주소는 머 밝히기 어렵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관심도 없지만

대략적인 위치는 성북구 성북동에 사는 것 같다.

고급 주택이 즐비한 곳에 거주하는가 보다.

본인은 영끌해서 집 사 놓고

청년들에게는 호텔 전세 좋다고 하는 부분은

약간 좀… 잘 이해안가는 부분이다.

강한 정치색을 띠는 분들 똑똑하고 언변이 좋다.

하지만 분별하고 생각하며 받아들여야한다.

이들도 어떻게 보면 고급 정치 계약직일테니깐.

김어준 ‘영끌’해서 1억2000만원갖고 산 부동산… 지금은 15억”

방송인 김어준이 주택대출 규제 한도(LTV·주택담보비율 40%)의 배(倍)에 가까운 대출로 집을 샀고 그 집값이 당시보다 10억원 오른 것으로 현재 시세를 ’15억원 안팎’이라고 평가했다고 14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어준이 보유 중인 성북구 성북동의 2층 단독주택(연 면적 68평, 대지면적 75평)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에서 김어준은 39살이던 2007년 5월 1억2000만원을 가지고 은행 대출 3억8000만원을 껴 이 부동산을 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난다. 매매가 중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인 주택담보대출(LTV)이 76%에 달하는 것이다. 현 정부는 서울 포함 투기과열지구 아파트 LTV를 기본 40%로 제한하고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10%포인트 정도를 열어주고 있다.

현 규제대로라면 김어준은 ‘영끌’해서 지금의 부동산을 사는 것은 아예 불가능한 것이다.

사진=김어준의 뉴스공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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